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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석 물리적 정제 부산물의 시멘트 원료화

        김원석,복장빈,길준호,서형석,이용현,박태균,염나리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2014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학술대회 Vol.2014 No.11

        규석은 산업용 원료로 유리, 주물공업 및 화학공업, 시멘트 산업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태양광 및 전자산업에서 실리콘의 원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태양 전지급 실리콘 제조시에는 고순도의 규석에 코크스(C)를 혼합하여 아크전기로에서 반응시켜 제조한 순도 99% 정도의 메탈실리콘을 원료로 사용한다. 고순도의 메탈실리콘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출발원료인 규석의 순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규석의 물리적 또는 화학적 정제를 통한 불순물의 제거가 선행되어야 한다. 규석의 물리적 정제 과정 중 중광물과 경광물을 분리하는 테이블 선광 과정에서 슬라임(Slime)이라는 부산물이 발생한다. 이 Slime은 SiO2 함량이 85% 수준이고 Al2O3를 함유하고 있어 메탈실리콘의 출발원료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원료 석회석, 점토, 규석, 철광석을 사용하는 시멘트 산업에서는 85%의 SiO2를 함유하고 있는 Slime을 천연원료인 규석을 대체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규석의 물리적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Slime을 규석 대체로 사용하는 경우 시멘트 원료로 사용가능성을 검토하고 실험실에서 클링커를 소성, 석고를 혼합/분쇄하여 제조한 시멘트의 특성을 확인하였다. 원료배합 검토결과 Slime의 성분이 천연원료인 규석의 성분과 유사하여 현재 생산하고 있는 시멘트 원료의 배합조건대로 배합이 가능하였으며, Slime의 경우 Al2O3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Al2O3 획득을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점토의 배합량도 감소시킬 수 있었다. 배합원료의 소성성 평가 결과 Slime을 활용한 경우에 있어서 현재 생산조건 보다는 소성성이 다소 양호해 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험실에서 소성한 클링커에 있어서는 주요광물인 C3S, C2S, C3A, C4AF의 발달 상태를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현재 생산에 사용되고 있는 원료 배합조건으로 제조한 클링커와 비교해 볼 때 큰 차이 없이 양호하게 발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험실에서 소성한 클링커에 석고를 첨가하여 분쇄과정을 통해 제조된 시멘트의 품질특성을 평가한 결과 압축강도 및 응결이 KS 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Slime을 사용하는 경우 압축강도에 있어 초기강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이는 Rietveld 법을 활용하여 클링커 광물 함량을 정량해 본 결과 클링커 광물 중 초기강도에 기여하는 C3S 함량이 증가한 것에 의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규석의 정제과정에서 발생하는 Slime은 시멘트 원료 중 규석대체로 사용이 가능하며, Al2O3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점토 사용량도 일부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소성성의 경우 다소 양호해지며, 만들어진 클링커를 가지고 제조한 시멘트의 경우 KS 규격을 만족함을 확인할 수 있어, 시멘트 제조용 원료로 공정 및 품질에 대한 영향없이 Slime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규석 물리적 정제 부산물의 시멘트 원료화

        김원석,복장빈,길준호,서형석,이용현,박태균,염나리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구 한국폐기물학회) 2014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추계학술발표논문집 Vol.2014 No.-

        규석은 산업용 원료로 유리, 주물공업 및 화학공업, 시멘트 산업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태양광 및 전자산업에서 실리콘의 원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태양 전지급 실리콘 제조시에는 고순도의 규석에 코크스(C)를 혼합하여 아크전기로에서 반응시켜 제조한 순도 99% 정도의 메탈실리콘을 원료로 사용한다. 고순도의 메탈실리콘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출발원료인 규석의 순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규석의 물리적 또는 화학적 정제를 통한 불순물의 제거가 선행되어야 한다. 규석의 물리적 정제 과정 중 중광물과 경광물을 분리하는 테이블 선광 과정에서 슬라임(Slime)이라는 부산물이 발생한다. 이 Slime은 SiO<sub>2</sub> 함량이 85% 수준이고 Al<sub>2</sub>O<sub>3</sub>를 함유하고 있어 메탈실리콘의 출발원료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원료 석회석, 점토, 규석, 철광석을 사용하는 시멘트 산업에서는 85%의 SiO<sub>2</sub>를 함유하고 있는 Slime을 천연원료인 규석을 대체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규석의 물리적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Slime을 규석 대체로 사용하는 경우 시멘트 원료로 사용가능성을 검토하고 실험실에서 클링커를 소성, 석고를 혼합/분쇄하여 제조한 시멘트의 특성을 확인 하였다. 원료배합 검토결과 Slime의 성분이 천연원료인 규석의 성분과 유사하여 현재 생산하고 있는 시멘트 원료의 배합조건대로 배합이 가능하였으며, Slime의 경우 Al<sub>2</sub>O<sub>3</sub>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Al<sub>2</sub>O<sub>3</sub> 획득을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점토의 배합량도 감소시킬 수 있었다. 배합원료의 소성성 평가 결과 Slime을 활용한 경우에 있어서 현재 생산조건 보다는 소성성이 다소 양호해 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험실에서 소성한 클링커에 있어서는 주요광물인 C3S, C2S, C3A, C4AF의 발달 상태를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현재 생산에 사용되고 있는 원료 배합조건으로 제조한 클링커와 비교해 볼 때 큰 차이 없이 양호하게 발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험실에서 소성한 클링커에 석고를 첨가하여 분쇄과정을 통해 제조된 시멘트의 품질특성을 평가한 결과 압축강도 및 응결이 KS 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Slime을 사용하는 경우 압축강도에 있어 초기강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이는 Rietveld 법을 활용하여 클링커 광물 함량을 정량해 본 결과 클링커 광물 중 초기강도에 기여하는 C3S 함량이 증가한 것에 의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규석의 정제과정에서 발생하는 Slime은 시멘트 원료 중 규석대체로 사용이 가능하며, Al<sub>2</sub>O<sub>3</sub>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점토 사용량도 일부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소성성의 경우 다소 양호해지며, 만들어진 클링커를 가지고 제조한 시멘트의 경우 KS 규격을 만족함을 확인할 수 있어, 시멘트 제조용 원료로 공정 및 품질에 대한 영향 없이 Slime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발표세션 2 : Session B-4. 항공관광 ; 4-2 : AHP 기법을 이용한 코스메틱 제조기업의 국내외 원료공급업체 선정요인 연구

        박성노,정중재,김용정 한국항공경영학회 2015 한국항공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 Vol.2015 No.-

        문화와 기술이 발달하고 여성의 사회적 지휘가 상승하면서 미(美)에 대한 인간의 욕구가 커짐에 따라 화장품을 사용하는 계층이 늘어나고 있다.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05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현재는 세계 10위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고, 2013년기준 7조9천억원 2014년은 8조원이 넘는 시장 규모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원료를 다수의 업체로부터 공급받아 완제품을 제조하는 화장품업계 특성상 원료시장 규모도 동반 상승하고 있으며, 2013년 화장품 원료시장은 4천500억규모를 나타내고 있고, 2004년 이후 지속적인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여전히 해외원료 의존도가 높은 가운데 원료업체 개체수도 증가하면서 업체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화장품 제조기업이 국내외 원료 공급업체를 선정하는데 있어서 중요하게 여기는 요인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으나, 화장품 업계의 주된 연구는 유효성분의 효능 및 바이오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생명공학 분야이거나, 브랜드의 성공사례를 다루는 마케팅 분야가 대다수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동차, 식품, 조선, 의료용품 등유사분야의 선행연구와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화장품 원료업체 평가 모델을 구축하여 화장품 제조기업이 원료업체를 선정하기위한 주요 요인의 중요도와 가중치를 파악하여 원료 제조사가 갖추어야 할 여건에 대해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분석방법은 AHP기법을 사용하였으며 이는 특정분야의 설문은 불특정 다수를 통해서 이루어 질수 없고,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여 다수 결정요인 간 우선순위를 파악하여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데 적합한 기법인 동시에 실무적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연구모형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서 구축되었다 우선 제조 기업이 원재료 공급업체를 선정하는 요인에 관한 선행연구를 통하여 다빈도로 출현하는 품질요인, 납기요인, 가격요인을 2단계 선정속성으로 선택한 뒤, 유사분야 선행 연구 중 해당 선정속성에 대해서 다빈도로 나타난 세부요인을 3단계 구성요소로 선정하였다. 이 후 전문가 인터뷰를 통하여 화장품원료업체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추가 선정속성 및 구성요소를 포함하여 최종 모델을 수립하였다. 설문 및 결과분석은 브랜드기업, OEM/ODM 전문기업, 학계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총 33부중 일관성 0.1 이하의 설문 31부를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전체 통합그룹의 중요도 순위는 제품의 독창성, 제품의 효능효과, 원료의 가격, Spec의 적합성 순으로 나타났으며, 화장품의 가장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품질적인 측면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브랜드 기업은 제품의 독창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으며 타사와 구별되는 독자적인 마케팅 포인트를 주기 위해 특허나 독점 공급 가능한 원료위주로 제안할 필요가 있겠다. OEM/ODM 기업에서는 원료의 효능 부분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기능성 인증 원료를 포함하여, 임상실험이나 세포실험을 통해 효능이 검증된 원료를 개발하여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학계 전문가들도 원료의 품질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있었으며 그중 제품의 다양성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고, 기업체에서 강조되지 않은 R&D시설규모 요인이 상위 요인에 나타났다. 이처럼 본 연구는 업계 전문가의 설문을 AHP를 통해 분석함으로써 실무에 적용 가능한 결과를 도출한 도출했다는 것이 가장 큰 의의라 할 수 있으며, 연구의 한계점은 설문대상을 국내기업으로 국한되었으며 학계 전문가그룹의 업계대표성이 미비 하다는 점이다. 향후 연구에는 연구모델의 계층화 과정에서 요인군집화의 타당성을 배가 할 수 잇는 탐색적 요인분석을 활용하여 모델의 타당성을 높이고자 한다.

      • 기능성 화장품원료의 수출촉진에 관한 고찰

        이상린(Lee Sang-Rin),강경훈(Kang Kyoung-Hoon) 한국유통과학회 2008 한국유통과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08 No.1

          화장품은 인간에게 아름다움에 대한 꿈과 희망을 부여해 주는 이상적인 측면이 강한 제품이나, 산업사회의 발달과 고령화 인구의 증가, 소비자의 의식수준 향상과 더불어 점차 그 효능 및 효과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화장품의 품질을 결정짓는 관건이라고 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화장품원료의 자급 율은 20% 정도이며 해외 수입이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대한 타개책으로써 기능성 화장품원료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을 탐색해 보았다. 기능성 화장품 원료의 개발동향과 시장현황이 분석, 제시되었으며, 특히 관심과 수요가 가장 큰 노화 방지, 미백, 자외선 차단 분야가 집중적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일반적 수출전략, 화장품 수출전략, 기능성화장품 원료를 위해 특화된 수출전략이 제시되었다. 이들 수출 마케팅 전략의 도출은 실제기업들의 수출활동을 대상으로 하여 이루어졌다. 이들의 수출전략의 근간은 공통적으로 STP 시장전략과 수출마케팅 믹스전략인 것으로 드러났다.   Cosmetics has a strong aspect of granting beauty, dreams and hope to human beings, while at the same time being an important tool in expressing the beauty of oneself. The cosmetic industries have a forecast for continuous growth in world wide market. The development of industrial society, growth of the aging population, and improvement of consumer awareness has been helping to increase the attention to effectiveness of cosmetics. What draws the attention is the roles of raw materials for manufacturing cosmetics are significant in representing the quality of the products. This research is focused on findings of effective marketing strategy for promoting the export of functional cosmetic ingredients. The references were carefully chosen from technical and scientific journals, government reports and statistics, and related articles. The functional cosmetic market trend was analyzed to understand the direction of the technical development, especially in anti aging, skin brightening and UV protection categories that require the most complicated technology. And also, a case study was performed with an actually operating business: it is to discover the most efficient method to promote the exportation by utilizing the concept of the essentials and marketability of the products. The final analysis was carried out by business marketing theories such as STP analysis and marketing strategy.

      • 국내 바이오디젤 잠재원료의 활용기술 및 유통구조 분석 연구

        민경일,하종한,박천규,장은정,나병기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2016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학술대회 Vol.2016 No.11

        최근 국가 온실가스 저감 목표인 BAU 대비 37%의 이행과 및 에너지원 다양화 측면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발표되고 있으며, 이중 수송부문 신재생에너지연료의 보급 활성화를 위한 혼합의 무화제도(RFS)가 2015년 7월 31일부터 시행되었다. 본 제도의 유일한 이행 수단으로서 바이오디젤이 경유에 혼합의무화 되어 확대보급 될 전망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바이오디젤의 원료가 수입 팜유에 의존하고 있고, 유일한 국산원료인 폐식용유는 수거한계에 달한 상황이며, 바이오디젤 가격 또한 경유 가격에 비해 고가로 가격 경쟁력이 열악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저가의 안정적 원료수급이 가능한 국내외 잠재원료에 대해 조사・선별하고 확보 가능량에 대해서 추정해 보았다. 또한 각 원료물질에 대한 유통구조 및 활용기술에 대해서도 조사하였다. 그 결과 국산 원료로서는 기존 폐식용유와 동물성유지 외에 식당폐유, 음식물 처리과정에서 추출된 유분 등이 추가로 조사 되었으며, 국외 원료로서는 팜유 추출 폐유인 팜 슬러지오일 등이 잠재 바이오디젤 원료로 선별 되었다. 또한 국내 유채유 및 미세조류 등도 중장기 원료로서 조사 하였다. 각 원료의 유통경로는 대부분 국산의 경유 기존 폐식용유와 동물성유지의 유통경로에 의존하고 있었고, 저급의 원료이다 보니 전처리 및 바이오디젤 전환기술개발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 국내 바이오디젤 잠재원료의 활용기술 및 유통구조 분석 연구

        민경일,하종한,박천규,장은정,나병기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구 한국폐기물학회) 2016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추계학술발표논문집 Vol.2016 No.-

        최근 국가 온실가스 저감 목표인 BAU 대비 37%의 이행과 및 에너지원 다양화 측면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발표되고 있으며, 이중 수송부문 신재생에너지연료의 보급 활성화를 위한 혼합의 무화제도(RFS)가 2015년 7월 31일부터 시행되었다. 본 제도의 유일한 이행 수단으로서 바이오디젤이 경유에 혼합의무화 되어 확대보급 될 전망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바이오디젤의 원료가 수입 팜유에 의존하고 있고, 유일한 국산원료인 폐식용유는 수거한계에 달한 상황이며, 바이오디젤 가격 또한 경유 가격에 비해 고가로 가격 경쟁력이 열악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저가의 안정적 원료수급이 가능한 국내외 잠재원료에 대해 조사·선별하고 확보 가능량에 대해서 추정해 보았다. 또한 각 원료물질에 대한 유통구조 및 활용기술에 대해서도 조사하였다. 그 결과 국산 원료로서는 기존 폐식용유와 동물성유지 외에 식당폐유, 음식물 처리과정에서 추출된 유분 등이 추가로 조사 되었으며, 국외 원료로서는 팜유 추출 폐유인 팜 슬러지오일 등이 잠재 바이오디젤 원료로 선별 되었다. 또한 국내 유채유 및 미세조류 등도 중장기 원료로서 조사 하였다. 각 원료의 유통경로는 대부분 국산의 경유 기존 폐식용유와 동물성유지의 유통경로에 의존하고 있었고, 저급의 원료이다 보니 전처리 및 바이오디젤 전환기술개발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 KCI등재

        AHP 기법을 이용한 코스메틱 제조기업의 원료공급업체 선정요인 연구

        박성노 ( Sung No Park ),정중재 ( Jung Chae Chung ),김용정 ( Yong Jeong Kim ) 한국물류학회 2015 물류학회지 Vol.25 No.3

        본 연구에서는 자동차, 식품, 조선, 의료용품 등에서 이루어진 제조기업과 공급업체와의 관계와 관련된 선행연구와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화장품 원료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연구모형을 수립하여 화장품 제조기업이 원료공급업체를 선정을 위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요 속성과 구성요소들의 중요도를 식별하여 원료공급업체에 전략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분석방법은 AHP 기법을 사용하였는데, 이는 특정 전문분야에 대한 설문조사는 불특정 다수 보다, 해당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AHP 기법은 다기준 결정요인들의 중요도와 우선순위를 파악하여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데 적합한 기법인 동시에 실무적 활용도가 높은 분석방법이다. 설문대상과 결과분석은 브랜드 제조기업, OEM/ODM 제조기업, 학계의3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으며, 총 33부의 설문 중에서 일관성 0.1 이하를 충족하는 31부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전체그룹을 통합한 분석결과의 중요도 순위는 제품의 독창성, 제품의 효능효과, 원료의 가격, Spec의 적합성 순으로 나타나 화장품의 가장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품질적인 측면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브랜드 제조기업은 제품의 독창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으며 따라서 원료공급업체는 타사와 구별되는 독자적인 마케팅 방향으로 특허 등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독점 공급가능한 원료를 제조기업에게 제안할 필요가 있다. OEM/ODM 제조기업에서는 원료의 효능 부분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하고 있으므로 기능성 인증 원료를 포함하여 임상실험이나 세포실험을 통해 효능이 검증된 원료를 개발하여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학계 전문가들도 원료의 품질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있었는데, 그 중 제품의 다양성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평가했다. 본 연구는 화장품 업계 전문가의 설문을 AHP 기법을 통해 분석함으로써 실무에 적용 가능한 현실적인 연구결과를 도출하여 제시하고 있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Through intense literature reviews and in-depth interviews with industry experts, this study creates and suggests a model consist of factors and/or conditions that is necessary for the cosmetic raw material suppliers to have and provides implications through evaluation and analysis of the factors within the model. A method of Analytic Hierarchy Process (AHP) was used to conduct this study as it only allows to gather data through interviews or surveys with industry experts (as opposed to random survey) and ranks each factor within the model through the interviews with the experts. Thus, it has high practicality and useful in formulating mid/long-term strategy. The data gathered from survey was divided into three groups of branded companies, 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and ODM (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companies, and academics and the analysis was conducted accordingly. Then 31 out of 33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the analysis. The result shows that the importance ranking was determined by product creativity, efficacy effect, raw material price, and suitability to specification. There was the tendency to think that the product quality was the most important factor due to cosmetic’s natural features. Branded companies regards creativity as the most important factor in marketing point thus, it is necessary to offer raw materials with patents and monopolistic supply. Raw material effectiveness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for OEM and ODM companies, so those companies needed to develop and react with functionally certified materials or qualified materials through in-vitro or clinical experiment. Academia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quality of raw materials especially, product diversity and the size of R&D facility were considered the most important factors. This study provides significant practical contribution as it analyzed opinions of industry experts through AHP and the result of the analysis is easily applicable to the practice.

      • KCI우수등재

        한국 고대 유리의 원료산지와 생산과정

        원해선,조진선 한국고고학회 2022 한국고고학보 Vol.- No.124

        본고는 초기철기-통일신라시대 유리 유물 중에서 납동위원소비가 분석된 28개 유적 161건을 정리·분석해서 원료산지를 일관된 기준으로 추정하고, 이를 토대로 원료산지의 변화와 생산과정을 파악하였다. 이를 위하여 동북아시아 납동위원소비 분포도와 남한지역 납동위원소비 분포도, 그리고 하버드 데이터버스 자료와 태국의 납동위원소비 자료를 폭넓게 활용하였다. 남한지역에서 출토된 납-바륨유리는 기원전 1세기까지는 중국 북부산, 기원후 1세기부터는 중국 남부산 원료를 주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기원후 1세기의 소다유리는 중국 남부산 원료를 사용하였지만, 4~6세기의 황색과 녹색 소다유리는 대부분 태국산 원료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7세기 전후부터는 납유리가 확인되는데, 백제는 남한4지구에서도 사비도성과 가까운 지역의 원료를 주로 사용하였고, 신라는 영역 내에 위치한 남한2지구산(울진·삼척 일대) 원료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원료산지 추정을 토대로 한국 고대 유리의 생산과정은 3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1단계는 외부로부터 완제품을 수입하는 시기로 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후 1~2세기까지에 해당한다. 2단계는 완제품뿐 아니라 유리 원료도 함께 수입해서 일부 유리 제품을 가공하는 시기로 3~6세기에 해당한다. 이 시기에는 유리구슬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유리 거푸집들이 발견된다. 3단계는 원료 생산부터 제품 가공까지 전 과정이 모두 이루어지는 시기로 7세기 전후부터 시작된다. 이 시기에는 다양한 종류의 유리기와 유리 도가니가 집중적으로 확인되고 있어서 국가 주도의 수공업 공방에서 유리를 대량 생산한 것으로 판단된다.

      • KCI등재

        A Study on Narco-Terrorism and Management Plan for Precursors for Drugs in Korea

        Park seong-su 한국중독범죄학회 2011 한국중독범죄학회보 Vol.1 No.1

        마약테러리즘은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간주되고 있다. 더욱더 심각한 문제는 마약문제의 마약을 제조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물질, 즉 마약류 원료물질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그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마약 제조집단이나 테러집단들이 이를 손쉽게 원료물질을 구할 수 있는 국가로부터 수입하여 마약을 제조하고 있다. 이러한 마약제조로 인한 자금이 테러집단에 유입되고 있다는 것이 실제 많은 국제사건에서도 밝혀지고 있다. 최근 원료물질을 이용한 국내의 마약류 불법 제조 및 우리나라가 수출한 원료물질이 해외에서 불법 전용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대책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상 원료물질 관리는 1군 원료물질의 수출입 통제에만 그치고 있으며, 국내에서 제조·유통되는 원료물질의 총량, 이명(異名), 제조업자, 유통업자, 사용자 등 취급자실태 파악이 되어 있지 않아 체계적 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하여 이러한 사회적 우려를 개선하고 원료물질의 체계적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미국, 유럽, 일본, 호주 등 주요 외국의 원료물질 생산 및 유통, 관리체계 등을 제시하고 우리나라가 생산·유통하는 원료물질을 선진국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 A Study on Narco-Terrorism and Management Plan for Precursors for Drugs in Korea

        박성수 한국중독범죄학회 2011 한국중독범죄학회보 Vol.1 No.1

        마약테러리즘은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간주되고 있다. 더욱더 심각한 문제는 마약문제의 마약을 제조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물질, 즉 마약류 원료물질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그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마약 제조집단이나 테러집단들이 이를 손쉽게 원료물질을 구할 수 있는 국가 로부터 수입하여 마약을 제조하고 있다. 이러한 마약제조로 인한 자금이 테러집단 에 유입되고 있다는 것이 실제 많은 국제사건에서도 밝혀지고 있다. 최근 원료물질 을 이용한 국내의 마약류 불법 제조 및 우리나라가 수출한 원료물질이 해외에서 불법 전용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대책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상 원료물질 관리는 1군 원료물질의 수출입 통제에만 그치고 있으며, 국내에서 제조․유통되는 원료물질의 총 량, 이명(異名), 제조업자, 유통업자, 사용자 등 취급자실태 파악이 되어 있지 않아 체계적 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하여 이러한 사회적 우려를 개 선하고 원료물질의 체계적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미국, 유럽, 일본, 호주 등 주요 외국의 원료물질 생산 및 유통, 관리체계 등을 제시하고 우리나라가 생산ㆍ유통하 는 원료물질을 선진국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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