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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환자의 통증자가조절기 관리교육 효과

        전혜원 ( Jeon Hye Won ),김분한 ( Kim Boon Han ),이순우 ( Lee Soon Woo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0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6 No.1

        본 연구는 임상간호현장에서 전신마취를 하는 수술환자가 수술 후 경험하게 되는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통증자가조절기 관리 교육을 개발, 적용한 후 수술 전 통증자가조절기에 대한 관리교육이 수술 후 통증, 통증 및 통증약물 사용에 대한 태도, 통증자가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에서 수술 전 통증자가조절기 관리교육을 제공한 후 통증자가조절기 사용의 지식에 대한 결과를 살펴보면 교육을 제공받은 실험군이 4.40으로 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의 2.43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0). 이는 통증자가조절기 관리교육의 효과로 통증자가조절기를 적절히 사용함으로서 통증조절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 결과는 Seo (2002), Shin (2004)의 소책자와 실무모형을 이용하여 수술 전 통증자가조절기 교육을 시행한 후 실험군의 통증자가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는 보고와 전단지에 의한 정보제공을 받은 실험군이 정보제공을 받지 못한 대조군보다 통증자가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이 증가하였다고 보고 한 Chumbley 등(2004)의 연구결과에서와 마찬가지로 통증자가조절기 관리교육을 받은 실험군이 통증 지식 정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p=.000).현재 임상에서의 통증자가조절기에 대한 교육은 통증자가조절기 사용료가 비급여로 비용 부담 및 간단한 설명과 동의서를 받는 수준이며 바쁜 의료진으로부터 듣는 통증자가조절기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의 미흡으로 통증자가조절기 사용에 대한지식은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대조군이 실험군보다 낮은 수준이다. 실제 의료진들은 질병치료를 우선순위로 두고 환자의 통증관리에 대해서는 소홀히 하고 있는 실정이므로(Shin, 2004) 의료진의 통증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수술 전 통증자가조절기 관리에 대한 교육 후 통증 약물 사용에 대한 태도의 결과를 살펴보면 교육을 제공받은 실험군이 3.50으로 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의 2.46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p=.003) 실험군이 통증약물 사용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수술 전 통증자가조절기 교육을 시행한 후 실험군의 통증약물 사용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화되었다는 Seo (2002), Lee (2005)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지식부족으로 인한 통증약물 사용에 대한 일부 부정적인 태도는 약물 사용에 대한 심리적 부담과 통증에 영향을 미치므로 통증자가조절기 사용 환자에게 통증약물 사용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수술 전 교육은 필요한 간호중재라고 볼 수 있다.수술 후 통증은 첫 24시간 동안 가장 심한 통증을 경험하며 수술 후 72시간까지 보통 이상의 통증을 경험하고 있어 진통제 투여 등 적극적인 통증 관리가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Jang, 2005). 따라서 본 연구에서 수술의 종류와 상관없이 회복실 퇴실 시, 수술 후 24시간, 48시간, 72시간의 통증 정도를 살펴본 결과에서는 회복실 퇴실 시와 수술 후 24시간의 통증 점수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점수는 낮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수술 후 48시간, 72시간의 통증 점수는 실험군이 유의하게 낮았다(p=.044, p=.000). 이전의 연구와 대상자의 수술 부위 및 수술 유형이 다르기는 하지만 통증자가조절 교육 시행 후 통증 조절의 효과를 본 논문과 비교해보면 수술 후 48시간, 72시간의 통증점수가 유의하게 낮게 나타난 결과는 수술 전 비디오 상영으로 통증자가조절교육을 시행 후 수술 후 48시간, 72시간 통증 감소에 효과가 있었다고 한 Knoerl 등(1999)의 결과, 수술 전 통증자가조절기에 관한 교육을 시행 후 교육을 받은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수술 후 48시간, 72시간 통증정도가 감소되었다는 Seo (2002), Shin (2004)의 연구결과, 수술 환자에게 통증자가조절기에 대한 정보 제공 후 수술 후 통증정도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는 Chen 등(2005)의 결과와 시각적인 사전정보를 제공한 후 수술 후 48시간, 72시간 통증정도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는 Cho (2003)의 결과 등을 뒷받침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으며 통증자가조절기 관리교육이 통증정도를 감소시키는 중재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수술 후 24시간의 통증 점수는 낮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Griffin, Brennan과 McShane (1998), Chumbley 등(2004)의 결과에서 수술 후 24시간의 통증점수가 낮았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Shin (2004), Cho (2003)의 연구에서는 수술 후 24시간의 통증점수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는 결과에서 볼 수있듯이 통증의 효과에 대해서는 일치되지 않는 결과를 보이므로 통증에 관여하는 다른 요인에 관해서 조사해볼 필요가 있으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교육을 받은 실험군의 수술 후 24시간, 48시간, 72시간의 통증 점수는 3.36, 2.46, 1.63으로 정형외과 환자를 대상으로 통증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이후 실험군의 수술 후 24시간, 48시간, 72시간의 통증이 3.53, 3.37, 2.40로 나타난 Lee (2005)의 연구결과보다 통증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지만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모두 정형외과 수술을 받은 대상자들의 통증점수가 다른 수술을 받은 대상자들보다 높은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수술후 통증정도는 수술부위, 수술시간, 진단명, 마취 종류, 연령, 성별, 학력, 결혼 여부, 과거의 통증 경험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므로(Kim, Chung, & Lee, 2002) 추후 연구에서는 수술 부위, 수술 종류, 수술 시간 등을 달리하여 통증정도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회복실 퇴실 시의 통증 정도는 수술 전 통증자가조절기 관리교육 후 회복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가 미비하여 비교하기는 어려우나 통증자가조절기 적용 환자의 회복실 체류시간이 1시간에서 2시간 정도이므로, 자궁적출술 환자를 대상으로 한 통증자가조절기 교육 후 실험군과 대조군을 비교한 Shin (2004)의 수술 2시간 후 통증점수와 비교해 볼 때 통증점수가 유의하게 낮게 나타난 것과는 다른 결과를 보였다. 회복실 퇴실시 실험군의 통증 점수는 5.93으로 수술 후 이상적인 통증 완화 수준은 통증점수가 시각적 상사척도 2-3점 또는 4점 이하인 경우 적절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을 볼 때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이는 수술 후 의식이 회복되는 단계에서 통증을 심하게 느끼지만 간혹 마취 회복 시 통증자가조절기 적용 후 호흡억제 및 과도한 진정 등의 부작용과 폐혈전증이나 심근경색증 발생이 발견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통증조절에 신중을 기했기 때 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회복실에서의 의식 회복단계에서 는 각성되었다가도 다시 진정, 수면 상태로 되는 경우로 통증자가조절기의 올바른 사용이 어렵고 의료진이 버튼을 눌러주지 않으면 환자 상태에 따라 통증자가조절기의 추가용량 사용이 제한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볼 때 수술 전 통증자가조절기 관리에 대한 교육을 제공 받은 환자는 제공 받지 않은 환자보다 통증자가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이 높았고 통증약물 사용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술 후 48시간, 72시간의 통증 정도가 유의하게 낮았다. 따라서 향후 통증자가조절기를 적용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독자적인 간호중재로서 통증자가조절기 관리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본 연구자가 개발한 교육용 소책자와 실무모형을 이용한 교육을 제공하여 정보를 지속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간호실무 적용을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또한 가장 통증이 심한 수술 후 24시간의 통증 조절이 될 수 있도록 통증조절방해 요인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수술 후 24시간의 통증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Purpose: The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preoperative patient controlled analgesia (PCA) education on postoperative pain, knowledge of PCA, and attitude toward pain medication.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patients who underwent surgery in H University Hospital, and were assigned to PCA group (experiment group, n=30) or the control group (n=30). Results: Knowledge of PCA and positive attitude toward pain medication were higher in the experiment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Postoperative pain scores in the experiment group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in the control group at 48 and 72 hr after surgery,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at 24 hr after surgery. The experiment group had more positive attitudes on the medication than the control group. Conclusions: Preoperative PCA education could be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for pain management of patients after surgery.

      • 36권6호 영문부록 : Fentanyl과 Ketorolac을 사용한 술 후 통증조절 환자에서 지속주입법 첨가에 대한 평가

        김대우(Dae Woo Kim),강유진(Yoo Jin Kang),정동석(Dong Suk Chung),인장혁(Jang Hyeok In),이상수(Sang Su Lee),임용걸(Yong Gul Lim) 대한마취과학회 1999 영문부록 Vol.- No.-

        서론 : 정맥내 자가통증조절법(PCA; Patient Controlled Analgesia)은 환자가 수술 후 통증을 느낄 때 주입 펌프를 이용하여 환자 스스로 투여되는 진통제의 용량을 조절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주입방법에 대하여 환자가 수면중이거나 예상치 못한 갑작스런 동작 등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등의 경우에 대비하여, 이론적으로 약물의 평균 유효 진통농도 유지를 위한 지속적 주입법의 추가가 고려되어 왔다. 그러나 이 방법은 이론적인 면과 달리 약물의 부작용 증가 등의 이유로 그 사용 여부에 대하여 많은 논란이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속적 주입법이 부가되는 지속 주입 자가통증조절 방법과 자가통증조절 단독방법을 비교하여 fentanyl 총 사용량을 줄이고 ketorolac의 진통제 절감효과를 높여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술 후 진통과 환자의 만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방 법: 미국 마취과 학회 분류상 전신상태 1급 및 2급에 해당되는 제왕절개술 환자 120명에서 잠금시간(lockout time) 6분, 기본 지속 주입 속도 0.5 ml/h, 자가통증조절 일회 주입량 0.5 ml인 Home pump (I-Flow ) PCA 기구를 이용하였다. 1군은 수술 종료 10∼15분전에 fentanyl 2μg/kg의 초회량 후, 환자의 요구에 따른 자가통증조절 일회 주입량은 fentanyl 10μg을 사용하였고, 2군은 1군 방법에 fentanyl 20μg/h의 지속 주입을 첨가하였다. 3군은 fentanyl 2μg/kg과 ketorolac 30 mg의 초회량 후, fentanyl 5μg와 ketorolac 1 mg의 자가통증조절 일회 주입량을 사용하였고, 4군은 3군 방법에 fentanyl 10μg/h와 ketorolac 2 mg/h의 지속주입을 첨가하였다. 각 군에서 visual analogue scale (VAS)에 의한 통증점수, 진정점수(sedation score), 환자의 만족도, fentanyl과 ketorolac의 총 사용량, 부작용의 정도 및 빈도 등에 대하여 비교 검토하였다. 결과: 전체적인 VAS에 의한 통증점수는 3군과 4군이 1군과 2군에 비하여 의의 있게 낮았으며, 2군과 4군에서는 다른 군에 비하여 통증점수상 향상이 없었다. Fentanyl의 총 사용량은 3군이 1군에 비해 64%, 4군이 2군에 비해 43% 감소하였고, 지속 주입의 추가가 없는 1군과 3군은 2군과 4군에 비하여 의의 있게 사용량이 적었다(P<0.05). 술 후 오심은 가장 흔한 부작용이었으며, 3군의 오심 발생빈도는 1군과 2군에 비하여 의의 있게 낮았다(P<0.05). 결론 : 술 후 환자 통증관리에서 자가통증조절 단독방법은 자가통증조절 방법에 부가적인 지속 주입법에 비하여 fentanyl의 사용량이 적었으면서도 통증점수상 별 차이가 없었으며 만족도도 거의 비슷하였다. 술 후 자가통증조절 단독방법의 사용과 ketorolac의 진통제 절감효과는 아편양제제의 사용량을 줄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Korean J Anesthesiol 1999; 36: S 1∼S 8)

      • KCI등재후보

        내관지압이 슬관절 전치환술 받은 노인 환자의 오심, 구토 및 통증에 미치는 효과

        유제복 ( Je Bog Yoo ),장희정 ( Hee Jung Jang ),나은희 ( Eun Hee Na ),김선영 ( Sun Young Kim ),신동수 ( Dong Soo Shin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1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7 No.2

        지압은 수직압, 지속압, 조화압으로 경혈을 찾은 다음 치료하는 사람의 체중을 실어서 위에서 아래로 누르는 방법으로 어깨에 불필요한 힘을 뺀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상체의 체중을 손가락에 집중을 시켜 수직으로 경혈을 보통 3-4초 정도 지속적으로 눌러 주는것을 말한다(East-west nursing research institute, 2000; Kim, 1999). 내관지압의 오심· 구토 경감 효과를 검증한 연구를 살펴보면, Alsaid 등(1997)이 수술 후 오심· 구토 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였고, Ming 등(2002)은 기능적 내시경 부비동 수술에 지압이 효과가 있다고 하였으며, Apfel 등(1999)은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에게 지압이 오심과 구토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보고하였다. Kim. 2003). Kim (2003)의 연구결과 내관지압이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폐암 환자의 오심· 구토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실험군에서 제2일과 3일에 오심 정도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검증한 바 있다. 수술 환자의 자가 통증 조절기 사용은 최근 널리 적용되고 있는 통증완화를 위한 방법으로 자가 통증 조절기는 통증 완화를 위한 치료 효과는 높지만 오심· 구토는 대부분의 수술 후 자가 통증 조절기를 사용하는 환자들이 경험하는 심각한 불편감으로, 자가 통증조절기(PCA) 사용을 중단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Lee, 2006). 수술 후 오심, 구토는 통증보다 더욱 힘든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이를 경감시켜 주기 위한 다양한 간호중재 전략의 개발이 요구된다Song & Shin, 1988). 본 연구는 슬관절 수술 환자의 자가 통증 조절기 사용 후 오심· 구토의 완화를 위해 내관지압을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비 침습적이고 독자적인 간호중재로서 발전시키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 결과에서 내관지압 제공 후 24시간에 구토영역과 오심·구토 전체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Lee (2008)의 중이수술 대상자에게 손목밴드 내관지압을 적용한 결과 마취 종료후 24시간에 오심· 구토의 전체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는 결과와 일치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오심 영역은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하여 Kim (2003)의 연구에서 항암화학요법주기 제2일 오심불편감이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는 결과와 일치하지 않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대상자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수술 환자와 항암요법대상자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본다. Shin (2002)의 연구에서는 지압교육실험군에서 항암화학요법제투여 2일, 3일, 4일, 5일째 오심· 구토 정도가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내관지압 제공 후 12시간에서 유의미하게 구토영역에서 감소를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이는 대상자가 다르기 때문으로 판단되며 항암요법을 실시하고 있는 대상자보다 고관절치환술 후자가통증조절기를 보유하고 있는 대상자의 오심· 구토 정도가 상대적으로 항암 환자보다 낮은 정도이기 때문으로 본다. Lee (2002)의 연구결과 오심 정도는 제3일째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나 구토정 도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와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역시 항암요법을 받는 난소암 환자가 대상자이기 때문에 대상자의 차이로 인한 결과라고 본다. 따라서 앞으로 연구 시에는 동일대상자에 대한 반복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할 뿐 아니라 최초 효과발현 시기에 대해 다양한 대상자별 반복연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내관지압 제공 후 24시간 시점에서 두 군 간의 오심· 구토 전체 점수는 유의미하게 낮았고 특히 구토 횟수, 구토불편감, 구토 양은 통계적으로 낮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Lee (2008)의 연구에서는 마취종료 후 24시간에 오심· 구토 전체 점수에서 유의미하게 차이가 났다는 결과와는 일치하였으나 세부 하위영역에서 유의미한 영역은 차이가 있다. 즉, Lee (2008)는 특히 오심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어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지는 않았다. 이는 대상자의 수술의 심각성 정도에 따라 차이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Shin (2002)의 연구에서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위암 환자에게 내관지압이 하위영역 구토 횟수 감소에 유의한 효과를 나타냈다는 결과와는 일치하였으며 Kim 등(2007)의 연구와도 일치하였다. 이는 지압 제공 후 12시간보다는 24시간에 효과가 큰 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압의 효과가 축적되어 나타나는 것이라 본다. Kwon(2011)의 결과 갑상선절제술 환자에게 손목밴드를 이용한 내관지압을 적용하였을 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오심· 구토 점수가 감소하였다는 결과가 있었고 Kim 등(2010)의 결과에서는 시간에 따라 오심감소가 유의미하게 있었으므로 앞으로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오심· 구토의 감소효과를 계속해서 연구할 필요가 있다. Aidah 등(2002)의 연구결과 24-48시간에 구토의 부작용이 가장 심하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는데 이때 지압을 통해 구토영역이 유의미하게 낮은 점수를 나타낸 것은 대조군은 구토의 부작용이 지속되지만 실험군은 지압의 효과로 구토의 부작용을 최소화하였기 때문이라 볼 수 있다. 그래서 본 연구의 실험군에서도 24시간에 가장 구토영역의 유의미하게 낮은 점수를 나타낸 것으로 본다. 본 연구결과는 24시간 시점에서 집중적으로 오심· 구토를 중재할 수 있는 간호 중재의 요구도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증거라고 본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내관(P6)지압을 24시간 이후 48시간에도 계속 적용한 후 오심· 구토 정도를 확인하는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내관지압의 통증감소효과에 대한 가설을 세웠으나 본 연구결과 통증에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음을 보였다. 지압이 통증 감소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와 일치하지 않는 것을 보였다. Ju (2010)의 연구결과 경혈지압마사지가 요통 환자의 통증감소에 효과적이었다고 보고하였으나 이는 8주간의 장시간을 두고 효과를 검증한 것이었다. Shin (2004)은 자궁 적출술 환자의 통증 자가조절교육과 함께 내관지압을 실시한 실험군에서 통증감소효과가 있었다고 보고한 것과도 일치하지 않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본 연구에서 이미 대상자 스스로 통증치료를 위해 PCEA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통증에 대해서는 스스로 조절을 하는 부분이 더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PCEA를 착용하고 있으므로 이를 통한 통증약물 사용량을 함께 측정함으로써 통증 정도를 좀 더 정확하고 광범위하게 측정하여 통증 정도의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상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본 연구는 수술 후 자가 통증 조절기사용 환자의 오심 및 구토, 통증 완화에 지압을 이용한 간호중재가 부분적으로 오심· 구토 감소에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검증하였으므로 임상에서 내관(P6)지압을 간호중재의 하나로서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Purpose: Patient-controlled epidural analgesia (PCEA) is an effective method for controlling post surgical pain. However, it is associated with adverse drug reactions such as nausea and vomiting. In this, study we tested the effects of Nei-Guan (P6) acupressure on PCEA-associated nausea, vomiting, and pain in geriatric patients after total knee replacement arthroplasty (TKRA). Methods: Ninety-nine patients who had TKRA for the first time were randomly assigned to either, experiment group (n=50) or control groups (n=49). All patients received PCEA immediately after surgery, but acupressure on Nei-Guan (P6) point was applied to experiment group only. Ten minutes of finger acupressure on Nei-Guan (P6) acupressure point was applied twice with 15 minute-interval in the experiment group. The incidence of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as well as pain intensity were assessed at 12 and 24 hours after surgery. Nausea, and vomiting were assessed by Index of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INVR) questionnaire. Pain intensity was measured with frequency of analgesics. Results: Vomiting both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wo groups at 12 hours (t=-2.18, p=0.03) and 24 hours (t=-2.64, p=0.01) after surgery. Total scores of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in experimental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control group 24hours after surgery (t=- 2.18, p=0.03). However, pain was not different between two groups. Conclusion: Nei-Guan (P6) acupressure may be considered as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to decrease PCEA-associated nausea and vomiting in older patients after TKRA.

      • KCI등재

        자가통증조절장치를 이용한 통증관리 교육이 수술환자의 통증에 미치는 효과

        성미혜,김미영,엄옥봉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2010 Korean Journal of Health Promotion Vol.10 No.4

        Backgroun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pain management in postoperative patients by assessing the effectiveness of preoperative patient-controlled analgesia (PCA) education on postoperative pain. Methods: Our subjects included 56 patients admitted for gynecologic surgery at a university hospital setting. They were divided into experimental (n=28) and control (n=28) groups. Knowledge of PCA use, attitude toward the use of analgesic drugs, severity of pain, and pain control satisfaction were investigated through questionnaires completed before the pain management education and during the postoperative period. Results: The knowledge of PCA use was better in the experimental group, but it was statistically not significant. Pain was more severe in the experimental group, but it was also statistically not significant. The attitude toward the use of analgesic drugs was significantly more positive, and the level of atisfaction of pain control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experimental group. Conclusions: Preoperative education using PCA could help patients have a positive attitude toward the use of analgesic drugs and promote better satisfaction of pain control. 연구배경: 본 연구는 수술 전 제공한 자가통증조절 장치를 이용한 통증교육이 수술환자의 통증조절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함으로써 수술 후 환자의 통증조절에 대한 간호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 설계를 이용한 유사 실험연구이다. 방법: 연구대상은 2007년 4월 9일부터 8월 24일까지 서울시내에 소재하는 P의료원에서 산부인과 수술(전자궁적출술)후 정맥 자가통증조절 장치를 사용하는 환자 중 선정 기준에 부합한 실험군 28명, 대조군 28명 총 56명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으로 동질성 검증은 χ²-test와 t-test로, 가설 검증은 paired t-test와 t-test로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전 통증관리 교육을 받은 실험군은 통증관리 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수술 후 자가통증조절장치 사용에 대한 지식정도가 높을 것이다’라는 가설 1은 기각되었다. ‘수술 전 통증관리 교육을 받은 실험군은 통증관리 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수술 후 통증약물 사용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일 것이다’라는 가설 2는 지지되었다. ‘수술 전 통증관리 교육을 받은 실험군은 통증관리 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수술 후 통증정도가 낮을것이다’라는 가설 3은 기각되었다. ‘수술 전 통증관리 교육을 받은 실험군은 통증관리 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수술 후 통증조절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라는 가설 4는 지지되었다. 결론: 수술 전 체계적이고 개별화된 자가통증조절장치를 이용한 통증관리 교육은 대상자의 수술 후 통증약물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수술 후 통증정도를 감소시키고 통증조절 만족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간호중 재임을 알 수 있었다.

      • KCI등재

        후방 척추 감압술을 시행한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서 수술 후 통증조절 방법간의 효과 비교

        송우석,이영상,박병학,김정묵,변찬웅 대한척추외과학회 2018 대한척추외과학회지 Vol.25 No.3

        Study Design: Prospective study. Objectives: This study compared the early postoperative analgesic effects and the postoperative nausea and vomiting (PONV) associated with 3 methods of pain control after posterior spinal decompression. Summary of Literature Review: Spinal surgery causes severe postoperative pain. Efficient and safe methods for postoperative analgesia after spinal surgery are necessary. Materials and Methods: To determine the clinical symptoms and to assess improvements in postoperative pain, 52 patients in whom single-level posterior lumbar decompression was planned were randomly assigned to 3 groups. For postoperative pain control, 18 patients received a preoperative single-shot epidural injection (SEI), 16 patients received a postoperative continuous epidural injection (CEI), and 18 patients received only postoperative intravenous patient-controlled analgesia (IV-PCA). Patient ratings of pain intensity (visual analog scale score from 0 [no pain] to 10 [most severe pain]), nausea (from 0 [no nausea] to 5 [severe nausea]), and vomiting (from 0 [no vomiting] to 5 [severe vomiting]) were recorded immediately after the operation and at 4 hours, 12 hours, 1 day, and 2 days postoperatively. Results: The CEI group showed significantly enhanced analgesic effects, followed by the SEI group and the IV PCA group (p<0.05). PONV due to postoperative pain control was more severe in the IV PCA group than in the other 2 groups (p<0.05). Conclusions: Continuous epidural injection (CEI) is effective for postoperative pain control and minimizes the occurrence of PONV after posterior spinal decompression. 연구 계획: 전향적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요추부 협착증으로 후방 척추 감압술을 시행 받은 환자에게 경막외강 내 및 정맥 내 경로를 통한 3가지 통증조절방법을 적용한 뒤각 방법간의 통증조절효과 및 구역감, 구토감(postoperative nausea and vomiting (PONV))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선행 연구문헌의 요약: 척추 수술은 수술 후 심한 통증을 유발하므로 통증관리를 위한 효율적이고 안전한 통증조절방법은 필수적이다. 대상 및 방법: 술 후 임상증상 및 통증의 호전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단분절 후방 척추 감압술을 시행 받은 52명의 환자를 무작위로 총 3군으로 나누어 18명에게 전신 마취 후 수술 시작 직전 경막외강 내 일회 약물 투여, 16명에게 술 후 지속성 경막외강 내 약물 투여장치를 적용, 18명에게 술 후 정맥내 자가통증조절장치를 적용하였다. 수술 직후, 4시간 후, 12시간 후, 1일 후, 2일 후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 정도를 시각통증등급 (Visual Analogue Scale [VAS[)를 이용하여 평가하였고, 통증조절약물 투여 후 환자가 호소하는 구역감, 구토감의 횟수와 정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통증조절효과의 비교에서 지속성 경막외강 내 약물 투여(CEI) 군이 유의하게 좋았고, 일회성 경막외강 내 약물 투여(SEI) 군과 정맥 내 통증자가조절장치(IV-PCA) 군이 뒤를 이었다(p<0.05). 술 후 통증조절에 따른 PONV는 PCA 군에서 다른 두 군보다 발생빈도가 높았다(p<0.05). 결론: 지속성 경막외강 내 약물투여(CEI)는 후방 척추 감압술 후 통증 조절에 효과적이며 PONV의 발생을 최소화한다. 약칭 제목: 후방 척추 감압술을 시행한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서 수술 후 통증조절 방법간의 효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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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 후 Accufuser-plus kit<SUP>®</SUP>를 이용한 통증 자가 조절법

        이용걸(Yong Girl Rhee),하정한(Jeong Han Ha),조남수(Nam Su Cho),정비오(Bi O Jeong) 대한정형외과학회 2006 대한정형외과학회지 Vol.41 No.1

        목적: 회전근 개 파열의 관절경적 수술 후 견봉하 주입법과 정주법으로 통증 자가 조절을 실시하고 각각의 효용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을 시행한 환자 중 Accufuser-plus kit<SUP>®</SUP>로 통증 자가 조절을 시행한 40예를 대상으로 전향적 연구를 하였다. 남자가 21예, 여자가 19예였으며 평균 연령은 54세(33-73세)였다. 0.5% bupivacaine을 이용하여 견봉하 주업을 시행한 경우가 20예였으며 fentanyl과 ketorolac tromethamine을 이용한 정주법을 시행한 경우가 20예였다. 수술 후 72시간까지 매 12시간마다 통증의 정도와 통증 자가 조절 중단 후 48시간 동안의 통증의 변화 정도를 visual analogue scale (VAS)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수술 전 관절 운동시 VAS은 견봉하 주입법의 경우 평균 6.8, 정주법의 경우 평균 5.8이었으며 수술 직후에는 각각 7.6, 7.4이었다. 수술 후 48시간까지 견봉하 주입법이 정주법에 비해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으며, 특히 수술 후 24시간 및 48시간의 휴식 시와 48시간의 운동 시에는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통증 자가 조절 중단 후 첫 12시간 동안 VAS가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이후로는 점차 감소하였으며 견봉성형술 시행여부가 통증 자가 조절 방법에 따른 결과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두 군 간에 통증 자가 조절 중 추가적인 진통제 주사 사용 횟수의 차이는 없었으며, 정주법을 시행하였던 20예 중 3예가 일시적인 저혈압, 구역, 구토 증세로 통증 자가 조절을 중지하였다. 결론: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 후 Accufuser-plus kit<SUP>®</SUP>를 이용한 통증 자가 조절을 시행한 결과 견봉하 주입법이 정주법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동통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합병증 또한 적은 우수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Purpose: To compare the efficacy of a patient-controlled subacromial with intravenous analgesia following arthroscopic rotator cuff repair. Materials and Methods: In this prospective study, 40 cases of arthroscopic rotator cuff repair who received patient-controlled analgesia by Accufuser-plus kit<SUP>®</SUP> were analyzed. There were 21 men and 19 women with a mean age of 54 years (range, 33 to 73).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one (20 cases in each) receiving subacromial infusion with 0.5% bupivacaine and the other receiving an intravenous infusion with fentanyl and ketorolac tromethamine. A visual analog scale (VAS) was used to record the patient's level of pain every 12 hours until the first 72 hours after surgery, and for 48 hours after the patient-controlled analgesia was stopped. Results: The mean preoperative VAS during motion was 6.8 in the subacromial infusion group and 5.8 in the intravenous infusion group. The immediate postoperative VAS was 7.6 and 7.4. The subacromial infusion showed significantly better results than the intravenous infusion in 24 hours, 48 hours at rest and 48 hours during motion. After the patient-controlled analgesia was stopped, the VAS increased for the first 12 hours but decreased thereafter. Acromioplasty did not affect the results and the number of supplemental analgesic injections during patient-controlled analgesia was similar in the two groups. Three cases in the intravenous infusion group gave up the patient¬controlled analgesia due to transient hypotension, nausea and vomiting. Conclusion: Patient-controlled analgesia using Accufuser-plus kit<SUP>®</SUP> after an arthroscopic rotator cuff repair showed that a subacromial infusion is a faster and more effective method of decreasing the level of postoperative pain than an intravenous infusion with less com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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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물 통증자가조절기 교육 프로그램이 노인 고관절수술 환자의 통증, 진통제 사용량 및 불안에 미치는 효과

        류수향,조현숙 병원간호사회 2016 임상간호연구 Vol.22 No.2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real PCA education with practice on postoperative pain, consumption of analgesics, and anxiety for elderly patients with total hip arthroplasty. Methods: This study utilized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The participants were 52 elderly patients ( 65) with total hip arthroplasty at the G. hospital in Seoul. The participants were recruited from December 3, 2014 to April 30, 2015. Twenty six of them were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other to the control group. Preoperative real PCA education with practice was performed individually with the experimental group by the author. Results: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24 and 48 hour postoperative pain (t=-2.59, p=.012; t=-3.80, p<.001 respectively), and in consumption of analgesics at 24 and 48 hours after operation between the two groups (t=-3.61, p<.001; t=-4.19, p<.001 respectively).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nxiety (t=-1.03, p=.308) at 48 hour after operation. Conclusion: This study has confirmed that the individualized real PCA education with practice contributes to relieve postoperative pain and reduce analgesic uses of the elderly with total hip arthroplasty. Thus, it is highly recommended that this education program could be applied in clinical settings as a nursing intervention in reducing postoperative pain for the elderly with total hip arthroplasty. 목적: 수술 후 통증자가조절기를 사용하는 노인 고관절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실물을 이용한 통증자가조절기 교육을 시행하고 수술 후 통증, 진통제 사용량, 및 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방법: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시차 유사 실험연구로 연구설계를 하였고, 연구대상자는 2014년 12월 3일부터 2015년 4월 30일 사이에 서울시내에 소재한 G병원에서 고관절수술을 받은 65세 이상의 노인환자 총52명(실험군 26명, 대조군 2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군은 수술 전날 본 연구자에 의해 개발된 소책자와 통증자가조절기 실물을 이용하여 노인의 특성에 맞춘 개별적인 교육이 제공되었다. 결과: 수술 후 24시간에 측정한 통증이 두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t=-2.59, p=.012), 수술 후 48시간에 측정한 통증에서도 두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3.80, p<.001). 수술 후 24시간 동안 진통제사용량 (t=-3.61, p<.001), 수술 후 48시간 동안 진통제사용량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4.19, p<.001). 수술 후 48시간에 측정한 불안정도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1.03, p=.308). 결론: 수술 전 실물을 이용한 실습과 함께 노인의 특성에 맞춘 개별적인 통증자가조절기 교육은 노인 고관절 수술환자의 수술 후 통증을 완화하고 진통제사용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실물을 이용한 통증자가조절기 교육은 노인 고관절수술환자의 수술 후 통증관리를 위한 간호중재로 임상실무에서 적용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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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왕절개술 후 통증관리 방법 선택이 제통 효과와 수술 후 경과에 미치는 영향

        이영(Young Lee),김사진(Sa Jin Kim),권인(In Kwun),정대영(Dae Young Chung),김창이(Chang Yi Kim),김수평(Soo Pyung Kim),송지민(Ji Min Song),류진희(Jin Hee Yoo),이지영(Ji Young Lee),한상아,김진철(Jin Chul Kim),김창재(Chang Je Kim) 대한산부인과학회 1999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42 No.11

        목적 : 본 연구는 통증 관리 방법 선택에 따른 제통 효과의 차이와 수술후 회복기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총 90명의 제왕절개술을 시술 받은 산모들을 무작위로 군 당 30 명씩 배정하여 이중 맹검 법으로 연구하였다. 수술후 통증은 고식적인 아편양제재의 근 주법(IM군)과 통증자가조절장치를 이용하여(D군, DV군) 조절하였고 수술후 산모가 깨어나 통증을 호소할 때부터 수술후 48시간까지 시행하였다. DV군에선 diclofenac 을 통증관리 보조제로 이용하여 75 mg을 첫 근주후 매 12 시간마다 근 주 하였다. 사용된 아편양 제재의 총량, 통증 점수, 부작용 및 술후 첫 보행시기를 비교하여 각 통증 관리 방법의 유용성 과 안전성을 비교하였다. 결과 : 총 아편양제재의 사용량이 DV군에서 다른 두 군에 비해 40-50% 감소되었다. 통증 점수는 DV군에서 6, 12 및 24시간에 다른 두군에 비해 의의 있게 낮았다(p <0.05).오심, 구토 및 어지럼증의 발생은 IM 군에서 통증자가조절장치를 이용한 두 군 보다 의의 있게 높았다(p<0.05). diclofenac을 통증 관리 보조제로 사용한 군 과 사용하지 않은 군간에 혈색소치, 헤마토크리트, 혈소판수 및 출혈시간 등 검사 결과에 차이가 없었다. 수술후 첫 보행은 DV군에서 다른 두 군에 비해 의의있게 일찍 개시되었다(p <0.05). 결론 : 제왕절개술후 통증 관리에 아편양제재를 통증자가조절장치로 투여하며 diclofenac을 보조 제로 이용한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이었다. 그러나 diclofenac의 출혈 경향 유무에 대한 더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여겨진다 Objective: We investigated influence of choice of pain control method on analgesic effect and postoperative course after cesarean section. Methods: Ninety parturients were randomly allocated to three groups and each group had 30 women. The postoperative pain was controlled with classical intramuscular injection in IM group and PCA (patient-controlled analgesia)device in meperidine (D) and meperidine+diclofenac (DV) group for up to 48 hours after Cesarean section when the parturients awoke and complained pain. The parturients received intramuscular diclofenac 75 mg every 12 hours in DV group. We evaluated usefulness and safety of each pain control method on postoperative opioid requirement, numerical rating score of pain, side effect and first ambulation time for 48 hours after operation. Results: Total opioid requirement was decreased almost 40-50% in DV group. Pain score lowered significantly at 6, 12 and 24 hours in DV group(p <0.05). Nausea,Vomiting and Dizziness were increased in IM group than PCA group(p <0.05). There was no difference in laboratory data including hemoglobin, hematocrit, platelet count and bleeding time in diclofenac used group. Ambulation was started earlier significalty in DV group after Cesarean section(p <0.05). Conclusion: We concluded that diclofenac combined PCA is the most effective and safe method in pain control after cesarean section. But it is necessary to try further evaluation of hemostatic effect of diclofe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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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전근 개 봉합술 후 통증 조절을 위한 경정맥 자가 통증 조절법에서의 성별에 따른 차이

        조철현(Chul Hyun Cho) 대한정형외과학회 2010 대한정형외과학회지 Vol.45 No.1

        목적: 회전근 개 봉합술 후 통증 조절을 위해 시행한 경정맥 통증 자가 조절법의 효용성를 알아보고 성별에 따른 통증 조절 정도 및 부작용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총45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남자 군이 21예, 야자 군이 24예였다. 두 군간의 통증 정도, 재원 기간, 술 후 재활의 기간, 추가적 주사 진통제의 사용 횟수, 약물 부작용 등을 조사하였다. 통증의 정도는 visual analogue scale (VAS)를 이용하여 수술 전, 수술 직후, 수술 후 1일째부터 5일째까지 매일 일정한 시간에 환자 스스로 측정하게 하였다. 결과: 두 군 간의 나이, 체 질량 지수, 파열의 정도, 수술 시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전체 환자에서 수술 전 및 술후 5일째까지 매일 측정한 VAS 점수는 평균 7,6,8,0,5,2,4,0,4,0,3,6,3,0점이었다. 술 전, 수술 직후, 술 후 1일에서 4일째까지는 두 군간 차이가 없었으나, 술 후 5일째에 시행한 VAS 점수는 남자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전체 약물 부작용으로 변비가 35.6%, 오심이 28.9%, 어지러움 22.2%, 구토 15.6%순 이었다. 술 후 추가적 주사 진통제의 시용 횟수는 남자 군에서 평균 1.7회, 여자 군에서 3.6회였으며, 부작용으로 인해 통증 지자가 조절 장치를 중단한 경우가 각각 3예(14.3%), 5예(20.0%)를 보였다. 약물 부작용, 술 후 추가 진통제의 사용 횟수, 부작용으로 인해 통증 자가 조절 장치를 중단한 경우 모두 남자 군에서 낮게 나타났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 VAS 점수는 술 후 5일째 남자 군에서 유의하게 낮았고, 재원 기간도 남자군에서 통제적으로 유의하게 짧아 술 후 통증 조절에서 남녀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efficacy and gender-related difference of intravenous patient-controlled anesthesia (IV PCA) for postoperative pain control in patients undergoing rotator cuff repair. Materials and Methods: Forty-five patients undergoing rotator cuff repair had their postoperative pain controlled using IV-PCA. There are 21 males and 24 females. The results of the two groups were compared prospectively using a visual analogue scale score (VAS score) measured before and until 5 days after surgery, hospital stay, postoperative rehabilitation, additional analgesics consumption and medication-related adverse effects. Results: There was no difference in age, body mass index, tear size and operative time between the groups. The mean VAS scores measured before and until the 5th postoperative day were 7.6, 8.0, 5.2, 4.0, 4.0, 3.6 and 3.0.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VAS score on preoperative, immediate postoperative day and until 4th postoperative day. Significant pain relief was noted in the male group on the 5th postoperative day. In medication-related adverse effects encountered were constipation (35.6%), nausea (28.9%), dizziness (22.2%) and vomiting (15.6%). The consumption of additional analgesics was 1.7 and 3.6 times in the male and female group, respectively. Three (14.3%) and 5 (20.0%) patients in the male and female group, respectively, had their IV PCA stopped because of medication-related adverse effects. Although lower in the male group,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medication-related adverse effects, additional analgesics consumption and stop IV PCA. Conclusion: There were gender-related differences in IV PCA for postoperative pain control in rotator cuff repair, such as a significant decrease in the VAS score on the 5th postoperative day and a shorter hospital stay in the male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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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통증조절기를 사용하는 수술 후 환자를 위한 간호 활동 목록의 융합적 개발

        이윤영 한국융합학회 2016 한국융합학회논문지 Vol.7 No.5

        본 연구의 목적은 자가통증조절기를 사용하는 수술 후 환자를 위한 간호 활동 목록을 개발하는데 있다. 간호 활동 목록을 개발하기 위하여 본 연구의 첫 번째 단계에서는 문헌고찰 및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이용한 간호 활동 목록을 개발하였고 두 번째 단계에서는 간호 활동의 중재 내용 타당도 조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는 5명의 마취과 전문의와 6명의 성인 및 기본 간호학 교수, 1명의 급성통증관리 전문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본 연구를 통하여 수술 후 자가통증조절기를 사용하는 환자를 위한 12개의 항목을 개발하였다. 중재 내용 타당도의 검증에서 모든 항목이 .92에서 1.0으로 타당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수술 후 자가통증조절기를 사용하는 환자의 간호를 위한 간호 실무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done to develop a nursing activity index for postoperative patient using Patient-controlled Analgesia(PCA). The study was developed in two steps: 1st step) nursing activity index was developed through literature review and focus-group interview. 2nd step) the nursing activity was ratified and Intervention Content Validity(ICV) was tested. Subjects were consisted of 5anesthesiologists, 6adult/fundamental nursing professors and 1acute pain management Clinical Nurse Specialist. We identified 12 items of nursing activity for postoperative patient using PCA. The Intervention Content Validity(ICV) score for each item ranged from 0.92 to 1.0. The nursing activity index for postoperative patient using PCA would be very useful in facilitating the nursing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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