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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학교 과학수업에서 수행평가 효과에 대한 교사와 학생의 인식

        고경숙 ( Kyoung Sook Ko ),김용진 ( Yong-jin Kim ) 경상대학교 교육연구원(구 경상대학교 중등교육연구소) 2020 중등교육연구 Vol.32 No.2

        본 연구는 경상남도에 위치한 중학교의 과학교사 49명과 학생 772명을 대상으로 수행평가에 대한 인식을 설문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교사와 학생들은 과학 탐구력과 학업성취도 향상에 수행평가의 효과가 높은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교사들은 평가 시간의 부족, 학습 진도 부담, 학생 수의 과다로 인한 수행평가의 어려움을 호소하였으며,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구현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 교사들의 수행평가 실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에서 우수하게 이루어진 실제 수행평가 사례를 소개하여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의 학생들은 수행 과제의 내용과 채점 기준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지만, 성적이 하위 수준인 학생들의 이해도는 낮다. 수행평가를 받을 때, 학생들이 겪는 큰 어려움은 역할을 수행하지 않는 모둠원이 있다는 것이며, 수행활동에 필요한 기능을 평가 이전에 충분히 배우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행평가의 개선을 위해서는 수행평가 사례를 이용한 교사 연수의 실행과 함께 학생 참여형 수업과 수행평가 운영이 연계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surveyed and analyzed the perception of performance assessment among 49 science teachers and 772 students in middle schools located in Gyeongsangnam-do. As a result of the study, teachers and students recognized that the effectiveness of the performance evaluation was high in scientific exploration and improvement of academic achievement. Teachers complained of difficulties in performance assessment due to lack of assessment time, burden of learning progress, and excessive number of students, and are making great efforts to realize fairness and objectivity in evaluation. In order to improve teachers' ability to conduct performance assessment, it has been shown that it is most effective to introduce actual performance assessment cases that have been performed well at school sites. Many students have a good understanding of the content and grading criteria of their performance assignments, but the level of understanding among those with lower grades is low. The great difficulty that students face in performance assessment is that there is a group member that does not play a role, and that they do not learn the functions required for performance activities before the assessment. Therefore, to improve performance assessment, it is necessary to link student participatory classes to performance assessment operations with the implementation of teacher training using performance assessment cases.

      • KCI등재후보

        일개 간호대학에서 4년간 실시한 임상수행력평가

        최자윤 ( Ja Yun Choi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1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7 No.2

        본 연구의 목적인 시나리오(평가실) 주제, 채점표, 수행평가 점수 및 학생평가를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CPX의 평가주제와 SP의 역할은 임상과 대학에서 핵심간호수기라고 고려할 수 있는 영역을 선정하였다. 아직까지 OSCE나 CPX의 주제를 다룬 연구가 없어 본 연구결과와의 비교는 어렵지만 대부분의 연구에서 선정된 주제는 문진을 포함한 신체사정이었다(Brown & Robert, 1990; Mukohara et al., 2005). 본 연구에서는 선정 주제 내에 신체사정을 포함하고는 있으나 전적으로 신체사정만을 다룬 주제는 1개였다. 앞으로 OSCE나 CPX의 주제 및 SP의역할에 관한 객관적이고 타당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본 연구의 결과는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채점표의 신뢰도 측면에서 본 연구에서는 채점표의 내적 일치도를 확인하여 한 개 문항이 다른 문항을 예측할 수 있는 정도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평균 .719를 보여 신뢰할 수 있는 채점표임을 알 수 있었다. 기존 연구에서는 OSCE의 내적 일치도를 한 개 평가실의 수행점수가 다른 평가실의 수행점수를 예측할 수 있는지의 여부로 확인하였으며, 그 결과 낮은 상관관계를 보였다(Roberts & Brown, 1990; Wessel, Williams, Finch, & Gemus, 2003). 그러나 최근 429명의 의학과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OSCE에서 내적 일치도가 .23-.83을 보였다(Newble, 2004). Newble (2004)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한개 평가실의 수행점수가 다른 평가실의 수행점수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한 평가실의 시험시간이 길어야한다고 제안하였고, Bartfay 등(2004)은 무엇보다도 다양한 주제로 평가실의 수를 많이 확보하는 것이 내적 일치도를 증가시키는 방법이라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채점표의 내적 일치도가 .6 미만인 시나리오 주제 5개 중 4개가 평균문항수인 17개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문항수가 17개 미만인 주제에서도 내적일치도가 높은 경우도 있었으나, 내적 일치도가 낮은 채점표의 경우에는 문항수를 늘여보는 방법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모든 시나리오 주제를 전체 학생이 경험하기는 하였으나 개인 시험형태가 아닌 조별 시험형태를 취하여 1인의학생이 주수행자 역할을 일부 평가실에서 경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평가실 별 점수의 상관성을 확인하지 못하였다. 주수행자의 역량에 따라 평가실 별 점수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추후 연구에서는 평가실 간 신뢰도 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기존연구에서 채점표의 평가분야와 평가차원에 대한 언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본 연구와 비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기존 문헌을 고찰한 결과(Walsh et al., 2009), OSCE를 간호교육에 활용한 연구 중Roberts와 Brown (1990)의 연구에서 도구의 타당도, 신뢰도 및 상관관계를 보고하였다. 이 연구에서 OSCE는 두 가지 학생 수준을 평가하는데, 낮은 수준에서는 기본 인지운동 기술, 높은 수준에서는 문진, 신체사정, 교육 및 건강증진을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지식을 주로 평가하는 지필고사와 대별되게 CPX를 통해 평가할 수 있는 영역을 평가분야와 차원으로 확인함으로써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간호분야 중 수행과 환자교육 분야에 대한 평가가 주를 이루었고, 이를 통해 술기와 의사소통술에 대한 평가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임상수행력평가에서는 평가차원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며, 신규간호사가 갖추어야 할 핵심성과에 관한 전문가 합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CPX 점수측면에서 본 연구에서 CPX 점수는 주로 기본간호학이나 성인간호학 분야와 같이 임상실습 시 자주 접할 수 있었던 주제에서 높았다. 성인간호학 분야에서도 수술 후 회복실 간호와 같이임상실습 시 자주 접할 수 없었던 주제의 경우 점수가 낮았으며, 정신간호학 분야 점수들이 대체적으로 낮았다. 따라서 다양한 주제중 점수가 낮은 주제에 대해서는 임상실습 시 어떤 방식으로 보강이 이루어져야 할지에 대한 전략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CPX 전후 학생 스스로 인지한 수행력을 평가하였는데, 기존 연구에서는 OSCE 활용 학습이 학생 수행력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Yoo & Yoo, 2003; Yoo, Yoo, &Son, 2003). 본 연구에서는 통제군을 두지 못하는 평가 상황 때문에 CPX가 학생의 수행력에 미치는 효과를 충분히 검증하기 어려웠고, CPX를 통해 학생의 성장이 반드시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전후 수행력 점수 차이를 비교하는 대신 두 시점의 수행력 점수의 상관성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평균 .2 이하로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시나리오 주제에 따라 낮게라도 상관성을 보인 경우도 있었으나 대체적으로 자신이 인지한 CPX 전의 수행력과 CPX 후의 수행력에는 차이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CPX 전의 점수에 무관하게 CPX 후 점수의 향상이 있었던 것으로 해석되며, CPX 전의 실습실 개방(open lab) 연습, CPX 실시 및 디브리핑 등 전반적인 CPX를 통해 학습이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CPX는 단순히 졸업 전 학생들의 수행력을 평가하는 평가방법으로서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졸업 전 학생들에게 자신의 수행력을 마지막으로 점검하고 배울 수 있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CPX에 대한 학생 만족도 역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Choi (2010)의 연구에서도 CPX는 아니었지만 시뮬레이터를 활용하여 중환자간호학을 평가하였는데, 본 연구와 마찬가지로 임상유용성에서 긍정적 응답을 보였다. 간호학은 아니지만, 의학에서 임상수행능력평가를 도입하기 위해 OSCE를 시도한 경험(Lee, Y.,et al., 2001)에 관한 연구에서 각 시험실 내용이 의사로서 반드시 습득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4.77-4.46/5)를 보여주었다. 따라서 기존의 이론 강의와 지필고사에 비해 시뮬레이션 활용 학습과 이를 이용한 평가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해석하였다. 반면, Lee Y 등(2001)의 연구에서는 OSCE를 다른 과목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한 반응으로 50% 미만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본 연구에서도 다음에 또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OSCE나 CPX에 대한 학생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부수적으로 평가실 운영에 관해 논의해보면, 1968년부터 2001년까지 OSCE를 주제로 연구한 15편의 논문을 분석한 결과 1-20개 평가실(시나리오 주제)으로 4-70분간의 평가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Walsh, Bailey, & Koren, 2009). OSCE의 단점으로 제기되는 시간과 비용문제 때문에 기존 연구에서도 평가실의 수가 많으면 시험시간이 짧았으며, Khattab과 Rawlings(2001)의 연구에서는 시험시간이 70분과 40분의 2개 평가실이 운영되었는데, 이처럼 시험시간이 긴 경우에는 평가실 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4년 동안 총 23개 평가실이 개발되었고 한 평가실당 15분의 시험시간으로 운영되었다. OSCE의 신뢰도나 타당도 측면에서 보면 평가실의 수나시험시간이 많고 길면 좋겠으나 현실적으로 적정 수와 시간에 대해 합의된 결정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신뢰도와 타당도를 유지하면서도 비용과 시간 대비 효율성을 감안한 방법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CPX의 신뢰도 측면에서 본 연구에서 4년 간 평균 관찰자 간 일치도는 .699였다. 관찰자 간 일치도는 .8이 표준이라는 주장도 있으나(Sloan, Donnely, Schwartz, & Strodel, 1995), .6 이상이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고려되고 있기(Nayer, 1993; Schuwirth &van der Vleuten, 2003) 때문에 본 연구의 CPX는 신뢰할 수 있었다고 판단된다. 한명의 평가자의 판단에 의존하는 것이 평가자 편중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한 평가실당 두 명의 평가자를 두는 것을 권하고있다(Humphris & Kaney, 2001). 본 연구에서는 표준화 환자를 환자이면서 동시에 학생 평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하여 교수자에 의한 평가 편중을 줄일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시나리오에 따라서는 .6의 일치도를 보이지 못한 경우도 있고, 표준화환자가 전문표준화환자가 아니었고, 시나리오나 채점표 개발에 참여한 대학원생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은 앞으로 보완이 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share the experience of clinical performance examinations (CPXs) using standardized patients, which was to test comprehensive clinical competence of fourth-year nursing students for four years. Methods: The assessment strategies for CPXs were developed. It included clinical scenarios, the roles of standardized patients, and appraisal criteria in the areas of fundamental and comprehensive nursing care. The CPXs were implemented to about 60-70 fourth-year nursing students of C University in G-city, South Korea, during every second semester from the year of 2006 to 2009. Results: The effects of CPXs were measured by 10 or 25-item rating checklist. Internal reliability of the checklists was distributed from .511 to .956 and interrater agreement between faculties and standardized patients was moderate (r=.250-.949). Students` satisfaction level was 4.27 out of 5 points for four years. Conclusion: The use of CPXs was an innovative educational strategy to evaluate nursing students` comprehensive performance ability including knowledge, skills and attitude.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evaluate the levels of critical thinking and problem solving skills of clinical nurses who were taken CPXs as well as employers` satisfaction.

      • KCI등재후보

        『청정도론』에 나타난 호흡 수행법

        이필원 한국명상상담학회 2007 명상심리상담 Vol.1 No.-

        초기불교에서 호흡수행은 가장 기초적이고 입문적인 수행법이면서, 동시에 사념처 등을 포괄하는 수행체계로 설해져 있다. 뿐만 아니라, 호흡수행을 통해 아라한과를 획득하기도 한다. 이러한 호흡 수행의 특징은 논서인 『청정도론』에도 그대로 이어진다. 니까-야와 마찬가지로 『청정도론』은 호흡수행을 16단계로 세분한다. 16단계는 다시 4쌍 4개조로 구분되는데, 그 중에서 첫 번째 4개조항의 수행은 단순한 호흡 수행의 방식만이 아닌, 삼매 성취의 수행이자, 위빠사나 성취의 수행으로 설해져 있다. 더욱이 첫 번째 4개조항은 초심자를 위해 설해진 것이지만, 사실상 아라한과를 획득할 수 있는 수행법으로 제시된 것임을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경장의 단계에서부터 논장에 이르기까지 호흡수행법이란 매우 중요하면서도 그 효과가 탁월한 수행법으로 제시된 것임을 짐작케 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첫 번째 4개조항 이후의 12조항의 내용은 첫 번째 4개조항에서 완성된 정려와 위빠사나 기법에 대한 부가적 성격이 짙으며, 실제 수행에 있어서는 첫 번째 4개조항이 완전히 습득된다면 이후의 12조항은 저절로 경험하게 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호흡수행이 처음부터 사념처 등을 포괄하는 치밀한 수행체계로 정립된 것은 아닐 것이다. 아마도 사념처 등의 수행법들이 체계적으로 조직된 이후에 구축된 수행체계일 가능성이 크다. In Buddhism, the practice of breath(mindfulness of breathing, Anapanasati) has a character of elementary and introductory practice. But, we can also confirm that it leads a perfection of Four Foundations of Mindfulness(cattaro satipatthana), and vijjavimutti in nikayas. Anapanasati-Sutta(MN. III. pp.78-88) is a good example to show the practice of breath among buddhist literature. Like this, the practice of breath to have a system of Four Foundations of Mindfulness from stage of sutta is linked to Visuddhimagga(Vsm). And The practice of breath divided into 16 folds in Vsm is in accord with classification of Nikayas. But we can't see that the practice of breath of 16 folds in Nikayas and Vsm are an original system. Maybe, it would be a system after organizing the cattaro satipatthana and sattabokkhangas. And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he first part of four groups in the practice of breath of 16 folds. According to Vsm, we can reach to the arahantship by first part of four groups only. Therefore, in real practice it is understood that we can automatically experience 12 folds after we master the first part of four groups completely.

      • KCI등재

        특수임무수행자와 베트남전 참전군인의 로르샤하 반응특성 비교연구

        김태열,이종환,장문선 한국보훈학회 2022 한국보훈논총 Vol.21 No.2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using Rorschach ink-blot test in veterans who performed special mission, and to provide basic evidence to enhance psychological health and welfare for veterans who experience severe trauma during military service. Anti-north secret agents(n=9) and Vietnam veterans(n=14) were tested using Rorschach ink-blot test and collected data was analysed. In comparison with a Vietnam veteran group, a anti-north secret agent group showed higher score of EA, C’, M, Pure C, MOR, AG, PHR, Human Count in Rorschach test. Also, the anti-north secret agent group showed higher trauma-related index score than the Vietnam veteran group.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the anti-north secret agents are more motivated to resolve painful emotion and memory related trauma than the Vietnam veterans, but their effort isn't working and eventually they express their mental problem via psychological symptoms. Including discussion about our results, policy implications and proposals were suggested. 본 연구는 로르샤하 잉크반점검사를 통한 특수임무수행자와 베트남전 참전군인의 심리적 특성을파악하고, 제대군인의 심리적 건강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특수임무수행자와 베트남전 참전군인을 대상으로 로르샤하 잉크반점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특수임무수행자 집단은 베트남전 참전군인 집단에 비하여 EA, C’, M, Pure C, MOR, AG, PHR, Human Cont 변인의 평균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특수임무수행자 집단은 베트남전 참전군인 집단에 비해 높은 외상관련 지표 점수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특수임무수행자 집단은 베트남전 참전군인 집단에 비해 고통스러운 정서와 외상 기억을 해소하려는 동기가 높지만, 적절히 해소되지 못하고 증상으로표현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정책적 제언과함의를 제시하였다.

      • KCI등재

        티벳 밀교에 있어서 꿈(rmi lam)수행 : 나로6법과 아티요가를 중심으로

        김종근 보조사상연구원 2012 보조사상 Vol.38 No.-

        티벳밀교 전통에서는 잠자는 동안에도 각성을 유지하여 명상하는 꿈수행이 매우 중시되었다. 이는 특히 까규파의 나로빠6요가와 닝마파의 9승교판의 정점인 아티요가(족첸)의 가르침에서 발견된다. 꿈수행은 나로빠 6요가중에서 독립적인 동시에 나머지 5요가와 유기적인 관계를 가진 행법이다. 나로빠 6요가는 제 종파에서 주석문헌으로 성행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쫑카빠의 『나로빠6요가의 수행요람』을 본고에서 정리하였다. 또한 닝마파의 꿈 수행은 아티요가의 비결부에서 청정광명의 족첸에 이르기 위한 필수 수행으로 다뤄지고 있다. 닝마파에서 전하는 여러 문헌 및 자료를 고찰하여 쫑카빠의 꿈수행 내용과의 차이점을 지적하면서 특이점을 정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닝마파 꿈수행의 입장은 까규파의 꿈수행을 종합한 것으로 보인다. 즉 6요가중에서 정광명 수행을 꿈수행과 결합하여 청정광명을 지향하는 족첸의 교의속에 재정립한 것이다. 본고는 그동안 학계에서 연구되지 않았던 까규파와 닝마파의 티벳 꿈수행 관련 문헌 내용을 고찰하므로서 첫째, 티벳 꿈수행의 철학적 위치와 가치를 규명하였고, 둘째, 그 구체적인 수행법을 정리하였다는데 의의를 둔다. The dream yoga which is, although he falls asleep, a meditation technic with which he is able to keep a awakening consciousness is very important practice in Tibetan buddhism tradition. We can find this technic in the 's six yoga system of bKa'brgyud pa, and the teaching of the Ati-yoga(rDzogs chen) which is the highlight of rNying ma pa's doctrine. Although the dream yoga is a independent practice system, but also is related with the other 5 practices systematically. There has been great number of notes to 's six yoga in many Tibetan buddhist schools, especially, this paper considers Na ro‘i chos drug gi dmigs skor lag tu len tshul of Tsong kha pa, which is the text about 's six yoga. The dream yoga in the rNying ma pa is very essential practice to achieve rDzogs chen of the Clear light in the man-ṅag-sde(秘訣部) of the Ati-yoga. This paper points out the characters of the dream yoga found in the texts in rNyingmapa tradition comparing with Tson kha pa's view about the dream yoga. The rNying ma pa' s view to the dream yoga seems to synthesize bKa'brgyud pa's one, in other words, it joins the Clear Light practice with the dream yoga, and rebuilds the theory of the dream yoga in the teaching of rDzogs chen which aims to achieve the Clear Light. This paper considers the theories on the dream yoga in the texts of bKa'brgyud pa and rNying ma pa, so from this consideration, 1)we can understand the philosophical value and position of the dream yoga, and 2)organize specific way to practice the dream yoga.

      • KCI등재후보

        동시대 안무 실험의 ‘이중적 쓰기’ : 예술적 발화와 수행성 개념과의 조우에 대하여

        문지윤(JeYun Moon) 한국문화연구학회 2021 문화연구 Vol.9 No.1

        2000년대 이후 동시대 예술 생산 현장에서 주목할 만한 현상 중에 하나는 퍼포먼스 지향적 작업의 분출이다. 이러한 예술 실천의 패러다임의 전환은 1960년대의 예술 생산 현장에서 목격되었던 퍼포먼스 작업의 분출과의 차별화를 위해 “제 2의 수행적 전환(the second performative turn)”이라 불렸다. 이 글은 동시대 예술 실천과 이론 생산의 “수행적 전환”의 국면에서 일상 언어 발화의 실천적 효과를 설명하는 수행성(performativity)이라는 개념이 예술적 실천으로서의 퍼포먼스(performance)와의 어원적 유사성으로 인해 퍼포먼스 지향적 작업의 일반적 특성으로 오해되고 무비판적으로 통용되는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이를 위해 수행성 이론이 근거하고 있는 일상 언어 발화와 예술적 발화로서의 퍼포먼스의 존재론적, 인식론적 차이점을 살펴보고 수행성 개념과 예술적 발화의 관계성을 재정립하고자 한다. 수행성 개념의 기원인 제이엘 오스틴(J.L. Austin)의 수행문(the performative) 개념은 행위를 불러오는 일상 언어 발화의 실천적 효과를 강조하기 위해 제시되었다. 이를 위해 오스틴은 연극 무대나 시인의 낭송과 같은 예술적 발화를 수행문 개념에서 제외시키며, 예술적 발화는 허구적 발화이고 이는 실천적 행위를 동반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일상 언어의 실천적 효과를 설명하는 개념어로 무대에서의 행위를 뜻하는 퍼포먼스라는 용어를 차용함으로써 오스틴 스스로가 수행문 개념에 대한 오해의 소지를 남겼다. 이 글에서는 그동안 간과되었던 예술적 발화로서의 퍼포먼스에 대한 오스틴의 이러한 모순적 태도에 주목한다. 오스틴이 일상 언어 발화와 차별화하기 위해 진지하지 못하다고 단정한 예술적 발화는 마치 메시지가 담긴 병을 누군가 꼭 발견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바다에 던지는 행위처럼, 누가, 언제, 어떻게 발견할지 알지 못한 상황을 감수하는 ‘진지한’ 행위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예술적 발화는 오스틴의 ‘불발’ 개념에 부합하며, 이것은 오스틴의 수행문 개념을 확장시킨 데리다가 <서명사건 문맥>(Signature Event Context)에서 발전시킨 ‘이중적 쓰기’ 개념과 공명한다. 데리다는 오스틴의 수행문 개념이 특정한 문맥을 전제한다고 지적하고, 특정한 문맥을 너머 작동하는 발화를 ‘쓰기’로 설명한다. 이러한 ‘쓰기’는 발신자와 수신자가 부재한 상태에서도 ‘쓰기’로 작동해야 하는 이중성을 내포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이중적 쓰기’의 수행적 효과는 새로운 주체성의 가능성이다. 이 글에서는 데리다가 주장한 ‘이중적 쓰기’의 수행적 효과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하기 위해 동시대안무 실험들의 구체적 사례들을 분석할 것이다. 이를 통해 데리다를 통해 해체적으로 재구성된 수행성 이론이 어떻게 예술적 발화로서의 퍼포먼스 지향적 안무 실험을 분석하는 개념적 틀로 차용될 수 있는지 드러낼 것이다. 제롬 벨(Jérôme Bel)의 <제롬 벨>, 자비아 르 루아(Xavier Le Roy)의 <회고전>, 안나 테레사 키르스메커(Anna Teresa Keersmaeker)의 <작업/작업/작업>, 에스터 솔로몬(Eszter Salamon)의 <무의를 위한 춤>를 분석하면서, 안무적 실험에서 작동하는 ‘이중적 쓰기’의 수행적 효과로 인해 어떻게 근대 무용 제도에서 보장된 안무가-주체 개념에 균열이 가해지는 살펴볼 것이다. 이를 통해 안무가-주체가 탈중심적이며 상황에 열려있는 상태의 ‘관객-주체성’으로 재구성되는 과정을 드러낼 것이다. This article departs from the problematics of the ways in which the notion of performativity is consumed in contemporary art without critical reflection. The term “the performative” was produced in a linguistic philosophical debate, prompted by J. L. Austin. Echoing Jacques Derrida’s attempt to expand Austin’s notion of the performative to écriture in “Signature Event Context”, it aims to expand Austin’s notion of misfires in relation to what I would call “artistic utterances”. Austin articulates “misfires” as a breach of speech-acts that becomes infelicitous. Speech-acts turns it to be infelicitous as long as it presupposes empirically determined subjects (both receiver and sender) in the communication. In contrast, Austin’s “misfires”becomes felicitous in artistic communication if we understand artistic utterances in a different way from linguistic utterances in everyday language. Artistic utterances is like a throwing a bottle with a secret message into the ocean. Neither sender nor receiver knows when, if, how, or to whom this message will arrive, but this act of throwing a bottle demonstrates a serious will to communicate with the world. Furthering investigation of artistic utterances with an operational mechanism that echoes Derrida’s articulation of écriture, this article develops an analysis of contemporary choreographic experiments such Jérôme Bel’s Jérôme Bel, Xaiver Le Roy’s Retrospective and Anna Teresa Keersmaeker’s Work/Travail/Arbeid. By doing so, it highlights how choreography as a particular technique developed to be a ‘double-writing’ contributes to decentralized and open-ended subjectivity that goes beyond a conventional understanding of a choreographeras a master of movement that he or she produces. I will articulate the urgency of this decentralized subjectivity in contemporary choreographic experiments as“audience-subjectivity”. Audience-subjectivity in contemporary choreographic experiments blurs the boundary between sender and receiver in artistic utterances.

      • 수행이론(修行理論)에 관한 연구:4권본 『능가경(楞伽經)』을 중심으로

        최동석 대구가톨릭대학교 가톨릭사상연구소 2014 가톨릭사상 Vol.- No.49

        어리석은 중생은 사물을 바라볼 때,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한다. 그렇게 만드는 출발점이 바로 무지(無知)이다. 이러한 무지는 번뇌(煩惱)를 일으키며, 마침내 인간은 고통에 직면하게 된다. 불교에서는 존재하는 일체의 것이 자신의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러한 사실을 깨닫고, 해탈(解脫)에 이르기 위해서는 “수행(修行)”이 필요하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4권본 『능가경(楞伽經)』은 중국불교의 역사, 특히 초기 선불교의 역사가 시작하는 계기를 열어 주었다. 본 소고는 번뇌를 제거하기 위한 수행이론에 관한 연구로써 4권본 『능가경』을 텍스트로 삼는다. 1장에서는 수행자의 길을 걸어 완성을 이룬 보살의 특색을 살펴본다. 특히 『능가경』에서는 대혜라는 이름을 지닌 보살을 등장시켜 전체 이야기를 이끌어가도록 한다. 2장에서 다루는 내용은 수행의 관건(關鍵)에 대한 연구이다. 각종 불교와 관련된 서적에서는 수행의 관건에 대해 각기 다른 설명을 하고 있는데, 『능가경』에서는 수행자가 정통해야 할 네 가지 조건을 제시한다. 수행자는 이러한 조건을 성취해야 법문(法門)을 이룰 수가 있는 것이다. 3장에서는 『능가경』에서 제시하는 수행의 내용을 다루게 된다. 수행자라면 마땅히, 근면하게 닦아야 할 내용인데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다섯 부분을 발췌하여 전개한다. 대승불교에서의 수행은 자신의 해탈뿐만 아니라, 이웃의 해탈을 위해 이타행(利他行)을 실천할 것을 강조한다. 4권본 『능가경』이 제시하는 수행이론을 통해 번뇌를 이겨내는 해답을 찾아보고자 하는 것이 본 소고의 목표이다. The dull Sattva does not see things as they are. The reason for that is ignorance. Ignorance brings about kleśa, and consequently leads human beings to suffering. The Buddhism stresses that everything of existence begins from one’s own mind. Yoga practice is needed to realise it and reach mokṣa. As well known, four books of Laṅkāvatāra – sūtra paved the way for the budding of Chinese Buddhism, in particular, early Chán. This paper studies the theory of yoga practice to eliminate klesa, using four books of Laṅkāvatāra–sūtra as text. The first chapter looks into features of bodhisattva who walks the way of yoga practitioner and accomplishes the perfection. The sutra, in particular, shows a bodhisattva named Dahui to lead the entire story. In the second chapter, research on keys of yoga practice is introduced. While different Buddhist books provide different explanations on keys of yoga practice, Laṅkāvatāra–sūtra offers four conditions that a practitioner should master. A practitioner should master the conditions to fulfil Buddhist writings. The third chapter outlines the content of yoga practice suggested by the sutra. Among those practices that any practitioner should justly and diligently pursue, five parts, which are seen to be particularly essential, would be selected and presented. Yoga practice in Mahayana Buddhism? highlights the implementation of way of parārtha for mokṣa of neighbours as well as on one’s own. This paper aims to find solutions to overcome kleśa through yoga practice of four books of Laṅkāvatāra–sūtra.

      • KCI등재

        수행평가 적용 프로그램의 현장적용 연구

        서지영,김명화,황은희 한국교육평가학회 2010 교육평가연구 Vol.23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substantial performance assessment application in order to improve the quality of education in Korea. To develop performance assessment application program, the principles and direction of performance assessment which can be more effectively implemented in teaching-learning situations was investigated first. Performance assessment application program has three significant strategies. First, performance assessment application program is to be applied toward clear and suitable goals. Second, performance assessment application program is to be applied to meet the characteristics and attributes of performance assessment. Finally, performance assessment application program is to be applied through the right process and manner. These three points should be considered at the same time for conducting the substantial performance assessment application. After development of performance assessment application program, we examined the feasibility and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through the trial of application it to schools. The aims are to investigate its possibility of implementation in school, to check its effectiveness and usefulness and to examine the relevance of standards. The results showed that performance assessment application program was effective for checking the application process and requisites of performance assessment, making teachers reflect about their own performance assessment application, and playing a role to guide performance assessment application. 이 연구에서는 학교교육 내실화, 구체적으로 교수․학습이라는 상황을 질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수행평가 적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해보았다. 연구에서 제시하는 수행평가의 적용 방안은 ① 수행평가에 적합하고 명확한 목적을 지향해 적용하는 것, ② 수행평가의 특성과 본질에 맞도록 적용하는 것, ③ 타당하고 신뢰로운 절차와 방법으로 적용하는 것으로 내실있는 수행평가의 현장적용을 위해서는 이 세 가지가 모두 고려되어야 한다. 현장적용 프로그램은 수행평가를 내실있고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충족시켜야 할 시행 기준들과 실제 수행평가의 적용 상황을 기준에 따라 점검할 수 있는 진단 도구, 그리고 각 기준에 대한 해설로 이루어져 있다. 프로그램의 활용은 프로그램에서 제시하는 수행평가 적용 내실화에 대한 기준 해설 숙지, 연구에서 제안한 세 가지 목적 중 하나로 수행평가 적용 목적 설정, 목적에 맞는 진단 도구를 프로그램에서 제시하는 세 가지 타입 중 선택, 진단 도구 상에 포함된 기준에 따른 시행 및 점검, 그리고 점검 결과 나타난 문제 사항을 중심으로 한 수정․보완 및 그 결과를 점검란에 간략하게 기입하는 순서로 이루어진다. 또한 연구에서 개발된 수행평가 적용 프로그램의 현장적용 가능성과 그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해 실제 학교 현장의 평가 상황에 프로그램을 적용해 봄으로써 프로그램의 각 기준 및 도구의 현장적용 가능성 및 적합성을 검토하였다. 현장적용 결과, 수행평가의 적용 절차와 방법에 따른 자기점검 도구로서의 적용가능성이 확인되었고, 수행평가 적용에 대한 전반적인 교사의 반성을 이끌어 낼 수 있었으며, 수행평가 적용에 대한 지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그러나 기준에 부합하도록 수행평가를 적용하는 것이 현장 여건에 따라 쉽지는 않기 때문에 관련 문제점들이 해결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 KCI등재

        대한민국 특수임무수행자의 유족 보상제도에 관한 연구

        강창국 한국보훈학회 2008 한국보훈논총 Vol.7 No.2

        특수임무수행자에 대한 보상은 1990년대 후방까지 정치 및 외교안보상의 문제를 이유로 이들의 희생 사실을 은폐한 채 희생자들은 물론 그 유족에게 합당한 보상을 기피해 오다가 2004년 1월 29일 〈특수임무수행자지원에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특수임무수행자도 국가유공자로서의 대우를 받는 길이 열렸다. 본 연구를 통하여 대한민국 특수임무행자의 유족 보상제도에 관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특수임무수행자와 특수임무수행자의 유족 보상에 있어서 국가가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보상기준과의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하여 집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둘째, 국가가 특수임무수행자에게 임무수행 당시 약속이행을 지키지 못한 경우는 물론이고, 이행하였다 하더라도 그 이행에 대하여 이의가 있다면 국가는 이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여 각각의 경우에 합당한 보상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정부는 보상과 관련해 특수임무수행자에 대한 기록 자체가 부실하기 때문에 보상 집행 과정에서 억울하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셋째, 특수임무수행자들의 일부 단체가 사단법인화가 되어 있는 실정이나 ‘특수임무수행자회’, ‘특수임무수행자유족회’와 같은 단체들이 합법적인 차원에서 특수임무수행자와 특수임무수행자 유족의 권익 보호뿐만 아니라, 각종 애국 사업을 수행하며 국민화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해 나가야 할 것이며, 적용 법률상의 미비점으로 설립된 단체들 간의 마찰이 있을 경우 타법을 참고하여 노정된 문제점들을 해소시키기 위해 필요한 법적·제도적인 근거를 보완·강구해 나가야 할 것이다. 넷째, 특수임무수행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정부는 공적이 뚜렷하고 확실한 특수임무수행자에 대한 훈·포상 문제 해결을 위하여 특별법개정 검토는 물론 특수임무수행자와 특수임무수행자의 유족에게 충분한 금전적인 보상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심리적 보훈수혜 차원에서도 충분한 예우와 명예를 보장해줄 수 있도록 ‘상징(symbol)'을 제공해야 한다. 특히 특수임무수행자 충혼탑은 그 규모가 국가에 대한 희생 및 국가공헌도에 비해 격이 낮은 실정이므로, 국가는 추모공원 정비·보완필요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적극 검토해 나가야 할 것이다. 다섯째, 특수임무수행자의 유가족들이 주체가

      • KCI등재

        수행목표 재개념화에 의한 5요인 성취목표 척도 개발

        봉미미(Mimi Bong),정윤경(Yoonkyung Chung),이선경(Sun Kyung Lee),이지수(Jeesoo Lee) 한국교육심리학회 2016 敎育心理硏究 Vol.30 No.1

        이 연구의 목적은 수행목표를 둘러싼 논쟁들을 해결하고, 동시에 성취목표 이론의 핵심적 특징을 반영하는 새로운 성취목표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접근-회피, 숙달-수행목표 구분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규준중심 수행목표와 능력중심 수행목표를 추가 구분함으로써, 숙달목표, 규준중심 수행접근목표, 능력중심 수행접근목표, 규준중심 수행회피목표, 능력중심 수행회피목표로 이루어진 5요인 성취목표척도를 개발하였다. 각각 고등학생과 중학생으로 이루어진 두 표본의 응답에 대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5요인 성취목표 구조의 안정성을 지지하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개발된 성취목표척도의 준거타당도 검증을 위해 주요 선행변인과 결과변인을 함께 포함한 구조방정식 모형을 분석한 결과, 역시 5요인 구조를 지지하는 결과가 관찰되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숙달목표를 제외한 모든 수행접근목표와 수행회피목표를 정적으로 예측하였으며,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숙달목표와 수행접근목표를 정적으로, 수행회피목표를 부적으로 예측하였다. 특히 규준중심 수행접근목표는 학업성취를 정적으로 예측한 반면, 능력중심 수행접근목표는 학업성취를 부적으로 예측함으로써 수행목표의 상이한 두 측면을 독립적으로 측정할 필요성을 입증하였다.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develop and validate a five-factor achievement goal scale for Korean adolescents that reflects the essential components of each achievement goal and, by doing so, resolves the ongoing controversy surrounding the performance goal. The new five-factor achievement goal scale consists of the mastery, normative performance-approach, ability-focused performance-approach, normative performance-avoidance, and ability-focused performance-avoidance goal subscale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of the responses from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demonstrated structural stability of the five-factor achievement goal structure. Validity of the five-factor achievement goal scale was further supported by the relationship of each achievement goal to its respective antecedents and an achievement index. Differential predictive utility of normative and ability-focused performance-approach goals was identified, as the former predicted achievement positively while the latter did so negatively. We discussed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 the new five-factor achievement goal scale and suggested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in this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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