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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불교『일원상 법어』 형성과정 연구

        조성훈(趙成勳)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2017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 Vol.71 No.-

        소태산의 깨달음이 집약된 『일원상』장의 다섯 번째 절에 『일원상 법어』가 있다.『일원상 법어』는 일원상(一圓相)의 깨달음과 실천에 대한 표준을 제시한 법문으로 소태산의 ‘최후법어’와 같은 성격을 갖는데 이를『일원상 법어』의 형성과정을 통해 확인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1962년『 정전』이 나오기까지 원불교 초기 역사를 범위로 하여 관련 사료를 두루 살폈다.『 일원상 법어』가 어떻게 등장했고, 어떤 과정을 통해서『 정전』『일원상』장에 편입되었는가를 역사적으로 조망했다.『선원일지』, 『불교정전』,『 정전수정고』와『 정전』 등의 사료를 통해『 일원상 법어』의 모습을 크게 세 단계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첫째 1941년『 선원일지』에 성리법설로 등장한『 일원상 법어』의 내용이다. 둘째 1943년『 불교정전』에 나타난『 일원상법어』이다. 이때『 일원상 법어』의 내용이 일부 수정되었고 ‘일원상 법어’라는 명칭도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셋째 1962년『정전』의『일원상 법어』이다.『정전』으로 오면서『 일원상 법어』의 자구 수정에 대한 논의가 어떻게 이루어졌고 최종적으로 어떤 결론에 도달하여 현재의『 일원상 법어』가 되었는지를 살펴보았다. Sot’aesan’s Enlightenment has been condensed into Chapter Irwŏnsang in the Canon of Won Buddhism, and ‘Dharma Words on Irwŏnsang’is located at the fifth section of Chapter Irwŏnsang. Until recently, ‘Dharma Words on Irwŏnsang’has almost not been academically researched. In this reason, this paper aims to reveal the establishment of ‘Dharma Words on Irwŏnsang’to make the cornerstone for the further researches. From the early history of Won Buddhism to the year 1962 when the Canon of Won Buddhism published, the study will chase the materials of the early Won Buddhism. By this approach, I will elucidate how ‘Dharma Words on Irwŏnsang’came up and became a part of the Canon of Won Buddhism. By various materials such as Sŏnwon-Ilji, Pulgyo chŏngjŏn and Chŏngjŏn Sujŏngko, ‘Dharma Words on Irwŏnsang’was codified into three stages. The first is ‘Dharma Words on Irwŏnsang’of Sŏnwon-Ilji in 1941, which was taught for the Principle of the Nature or Sŏngri. The second is ‘Dharma Words on Irwŏnsang’of Pulgyo chŏngjŏn in 1943, which was slightly changed from ‘Dharma Words on Irwŏnsang’of Sŏnwon-Ilji. It is regarded that the title, ‘Dharma Words on Irwŏnsang’was decided at this time. The last is ‘Dharma Words on Irwŏnsang’of Chŏngjŏn in 1962, which is the current official version Won Buddhists are reading. As the process of finalizing ‘Dharma Words on Irwŏnsang’in 1962, what was discussed to revise it and what was decided to finalize it were researched.

      • KCI등재

        『대산종사법어』「신심편」의 성찰적 접근

        류성태(柳聖泰)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2017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 Vol.72 No.-

        대산종사탄생백주년(2014)을 기념하여『대산종사법어』가 발간되고, 뒤이어 본 법어집이 원불교의 공식 교서로 확정되면서『대종경』,『정산종사법어』와 더불어『대산종사법어』의 교서적 위상이 확고해졌다. 위의 경전들이 원불교의 정식 교서인 바, 오늘날 교조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경전 사경이나 법어봉독으로 활용되고 있다. 본 교서들은 소태산 대종사와 역대 종법사의 언행록적 성격을 띤다는 점에서 원불교 교리 이해와 신행(信行), 스승관 정립 등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대산종사법어』는 원불교 신앙인의 종교적 감성을 북돋워주고 수행의 지침서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으리라 본다. 본 법어는 대산종사 생전 법어로서 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각 구절마다 그의 신앙·수행과 관련한 의미 심대함이 드러나 있다. 하지만 모두 15편에 해당되는 각 법어 문구가 신앙적 감성에 기대어 권위적으로 접근되다 보면 대산종사의 본의가 자칫 맹목적으로 이해될 수도 있다. 여기에서「신심편」25장의 ‘대종사가 곧 법신불’이라는 문구 이해에 냉철한 성찰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본다. 대산종사의 법문 이해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며, 관련 법어는 법신불관 및 대종사관 중심으로 해석학적 차원에서 접근한 이유이다. 본 연구에서 주목할 것으로, 소태산이 전통불교의 등상불 숭배가 갖는 한계를 인지, 불법연구회의 법신불(일원상) 숭배로 혁신했다는 점을 고려하면서 교조 숭배와 원불교 신앙관의 차별화를 부각시키려는 것이다. 그것은『조선불교혁신론』의 7가지 혁신항목 가운데 ‘등상불 숭배를 불성 일원상 숭배로’라는 항목에 근거한다. 신앙대상의 이해에 대한 교학적 검토와 더불어, 그것이 인격신앙으로 흐를 수 있다는 점을 밝힘과 동시에 진리신앙으로 유도하려는 점이 본 연구의 의의라 본다. Since the Scripture of Prime Master Daesan published on the commemoration of the Centennial Ceremony of him, it was decided as a formal Sacred Book of Won Buddhism such as a status of Sotaesan’s Scripture and Jungsan’s one. The Scriptures above said is the formal Sacred Book of Won Buddhism, which make the use of writing & reading in succession of Great Master’s teaching. These Books stand for the hagiographic characteristics of Sotaesan and prime masters to help understand the doctrine of Won Buddhism, practice, and view of teachers. Accordingly, Prime Master Daesan’s scripture seems to boost a religious sensitivity for Won Buddhists and plays a faithful role of guidelines of practice. This Book reveals a significant meaning in every passages of belief and practice as a his living years, however, 15 parts of his Book lead to an authoritarian personality to the readers, stick to blindly every dharma words against his will. The 25 chapter of devoutness in his Book, “The Great Master is Dharmakaya Buddha”, should be approached as an introspective accession. It should be careful to understand each Dharmas of Daesan Prime Master in which the related Words such as Dharmakaya Buddha and Great Master approached from hermeneutic model of inquiry. This paper is worthy of notice to clear the difference between the worship of the Founding Master and Won Buddhist view of belief by which Sotaesan recognized the limit of worship of the Buddha Statue in revolution to worship of the Dharmakaya Buddha or Irwonsang. It is based on the item such as “to worship of Irwonsang from worship of the Buddha Statue”among 7 items of the Revolution Theory of Chosun Buddhism . It is significant to lead to the belief of the truth from the personal belief by way of doctrinal examination of the object of belief.

      • KCI등재

        퇴옹성철의 부처님오신날 법어의 의미 - 불교 콘텐츠의 불교 주제 구현과 관련하여 -

        최원섭 ( Won Sup Choe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2014 동아시아불교문화 Vol.0 No.19

        이 글은 조계종 전 종정 퇴옹성철(1912-1993)의 대표 저술에서 강조되는 개념이자 선(禪)의 핵심 개념인 견성과 성불이, 성철의 부처님오신날 법어에서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불교 콘텐츠에서 불교 주제를 구현하는 방식의 일면을 모색하고자 한 것이다. 불교와 관련한 콘텐츠를 제작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불교적 가치를 구현하는 일이다. 불교 콘텐츠로 구성되는 불교 요소들이 콘텐츠의 소재라면 불교적 가치는 콘텐츠의 실질적인 주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진정한 불교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은 주제의 구현에 있다고 하겠다. 우리말로 되어 있는 성철의 부처님오신날 법어와 성철 스스로 “부처님께 밥 값 했다”고 할 정도로 대표적인 저술인 『선문정로』 사이에는 형식 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형식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성철의 부처님오신날 법어는 대표 저술에서 전하려고 하는 핵심 내용, 즉 선문의 근본인 견성과 성불을 온전히 담고 있다. 이처럼 『선문정로』 의 핵심 내용이 부처님오신날 법어에 담겨 있다는 점에서 성철의 대중법어는 방편과 콘텐츠에 대해 시사하는 점이 크다. 한문 문장을 사용해 불교 고유의 개념으로도 표현할 수 있는 내용을 성철은 대중을 고려해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한글 문장으로 법어를 발표하였다. 그러나 단순히 한문을 한글로 푸는 데 그친 것이 아니라 불교의 핵심 개념을 정확하게 담아내었다. 전하고자 하는 불교 개념의 핵심 구조를 완전히 정립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성철에게 방편은 그러한 핵심구조를 바탕으로 어떻게 전하는가 하는 방법의 문제였다. 불교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완전한 한글만으로도 불교 가치를 구현한 성철의 부처님오신날 법어처럼, 불교 콘텐츠가 온갖 매체를 통해 다양한 형식을 갖더라도 콘텐츠에 담기는 주제의식만큼은 불교 가치를 정확하게 담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불교 콘텐츠가 불교 가치라는 주제의식을 잃어버리면 그저 방편에만 매몰되어 시류만 따라가는 유행이 되어버림으로써 불교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없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This paper is to find a way of realizing the theme of buddhism in the buddhist content through examining how the buddhist key concepts of Seeing Self-Nature (見性) and Attaining the Buddhahood (成佛), which are also stressed in his masterpiece, are expressed in the Vesak messages delivered by Ven. Toe-ong Seongcheol (1912-1993), the late Supreme Patriarch of the Jogye Order. When producing the content about buddhism, it is the most important that we must realize the value of buddhism. True buddhist content depends on realizing the theme of buddhism, because, when the buddhist content consists of materials and the theme, this is the value of buddhism ; that is the element. His Vesak messages written in Korean ordinary language differ from his masterpieces the Seonmun-jeongno (禪門正路, Authentic Way of Seon) in form. However, his messages contain whole the key concepts of Seeing Self-Nature and Attaining the Buddhahood in his masterpiece, which makes his messages full of suggestions for the content and the skillful means. Considering people, he delivered his Vesak message in perfect Korean language, not in Chinese nor with original buddhist terms. His messages were not just translations from Chinese into Korean, rather, they contained exact buddhist key concepts in Korean. It was derived from his establishing the core structure of the concepts of buddhism. The skillful means to him were mean by only a way to deliver the key concepts to people. As his Vesak messages realize the value of buddhism only with perfect Korean, without any buddhist term, the buddhist content out of many forms of media must have correct value of buddhism as its theme. When it lose its theme of the value of buddhism, the buddhist content couldn’t play a natural buddhist role, for it will be lost in the skillful means and be just fashion.

      • 퇴옹성철의 대중법어와 방편의 활용

        최원섭(Won-sup Choe) 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연구원 2019 불교와 사회 Vol.11 No.1

        퇴옹성철(1912-1993)은 자신의 수행에서 비롯된 불교의 핵심을 현대 학문을 이용한 법어로 대중에게 전한 인물이다. 시대적 고민을 담은 성철의 대중법어는 현대적인 학문, 특히 과학을 활용한 법문과 일반 대중을 향하여 발표한 우리말 법어의 형태로 나타났다. 이 글은 성철의 두 가지 대중법어 내용을 중심으로 시대적 의의를 찾아본 것이다. 성철은 1960년대 대학생을 상대로 하는 법문에서 불교가 낡고 우매한 것이 아니라, 신선하고 경이로운 것임을 전달하기 위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고통과 번뇌로 가득 찬 세상이 아니라, 불생불멸임을 물질적인 면과 정신적인 면의 두 가지 측면에서 객관적인 입증을 하려고 한다. 또한, 1980년대 대중법어를 통해서는 견성즉불과 본래성불이라는 불교 개념어를 현대의 우리말로 표현하였다. 이상과 같은 성철의 대중법어는 진실 그 자체인 방편을 잘 구현한 예라고 할 수 있다. Toe-ong Seongcheol (1912-1993) is a person who introduced the core of Buddhism from his practice to the public in the language of modern knowledge. His public dissemination which contains his concerns of the times, was presented in the form of modern knowledge, especially in the form of Dharma Talks using science and ordinary language, to the general public. This paper is for searching the significance of the times of his two ways of the public dissemination. In his Dharma Talks to many university students during 1960s, Seongcheol tried to prove that Buddhism is not old and stupid, but fresh and wonderful, in two aspects: material and spiritual, that the world we live in is not a world full of pain and anguish, but neither non-appearing nor non-disappearing. In the 1980s, he also expressed Buddhist conceptions such as “Gyeonseong-jeukbul” (見性卽佛, Seeing one’s nature is just Buddha) and “Bollae-seongbul” (本來成佛, Originally Buddha) in modern Korean. His public dissemination is a good example of utilizing the skillful means of the truth itself.

      • KCI등재

        퇴옹 성철의 산중담론 혹은 법어의 사회적 의미 분석 - 『자기를 바로 봅시다』를 중심으로 -

        석길암 한국불교학회 2015 韓國佛敎學 Vol.75 No.-

        In this paper, I have tried to analyze the social significance of Dharma talks delivered by Ven. Seongcheol, a late Patriarch of Korea’s Jogye Order. First, I clarified that Ven. Seongcheol thought that a monk’s duty was to make offerings to the Buddha. According to him, “offerings” consisted of bowing to and praying to the Buddha and helping and dedicating their lives to all sentient beings. He said that a monk’s duty was to study Buddhist teachings and to teach others about proper Buddhist offerings. He suggested two ways for people to realize their original Buddha nature (aka “original face”): the way of Hwadu (話頭) practice and the way of making offerings to the Buddha. The latter is not only a practice that reveals one’s Buddha nature to the world, it is also the duty of one who has awakened or discovered their original Buddha nature. It is no exaggeration to say that beginning in the 1990s, these ideas were often reflected in his Dharma talks. Colloquial modern Korean, not Sino-Korean, was a distinct feature of Ven. Seongcheol’s Dharma talks. He used colloquial Korean so everyone could understand the concept of our inner Buddha nature which everybody inherently possesses. He also used modern expressions to incite people’s curiosity about Buddhism. His Dharma talks dealt primarily with his view of a monk’s duty to study the Buddha’s teachings and teach everyone about proper Buddhist offerings. In addition, his use of colloquial modern Korean is evidence of his intent to propagate Buddhism to the greatest extent possible. 본 논문은 성철의 종정법어들이 내포하고 있는 사회적 의미에 대하여 분석을 시도한 것이다. 먼저 성철이 생각하는 승려상을, ‘佛供하는 것이 바로 승려’라는 성철의 입각점을 기준으로 해명하였다. 여기에서 ‘佛供하는 승려’는 ‘일체 중생을 위해절하고, 일체 중생을 위해 기도하고, 일체 중생을 위해 돕는 사람, 일체 중생을 위해 사는 사람’으로 정의된다. 그리고 ‘부처님 법을 배워서 불공을 가르쳐주는 것’이 승려의 본분이라고 성철은 말한다. 성철은 본래면목의 세계를徹見하는 방법으로 화두 참구의 길과 불공의 길을 제시한다. 이때 불공의 길은 본래부처의 세계를 드러내는 수행론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본래부처의 진면목을 철견한 자가 행해야 할 본분사로도 제시된다. 1980년대 이후의 법어는 이상과 같은 성철의 관점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법어의 가장 큰 특징으로, 본래면목의 세계를일반대중이 알아들을 수 있는 한글법어의 형식으로 전달한 점이다. 동시에 그것을 일반대중의 의정 불러일으키기에 적합한 현대적 표현을 도입했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을 것 같다. 이것은 성철의 법어가 ‘부처님 법을 배워서 불공을 가르쳐준다는’ 본분사의 입장에서 행해졌다는 의미이며, 동시에 한글 법어의 형식과 현대적 표현은 그 대상의 사회적 확산 나아가 역사적 확산의 의도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 KCI등재

        『蒙山和尙法語略錄』의 서지적 연구

        김은진,송일기 한국서지학회 2015 서지학연구 Vol.64 No.-

        This paper is an analysis of the bibliography of the Mengshan heshang Sermons abstract. Mengshan was a Buddhist monk during the Song and Yuan Dynasty periods. He significantly influenced Buddhism in the early Joseon Dynasty period. Mengshan’s sermons were passed down in manuscript or print during the late Goryeo Dynasty era. In 1467, HyegakJonja Sinmi first compiled the Mengshan heshang Sermons abstract and translated it into Korean. This book consists of Mengshan’s and Naong’s sermons. Naong’s disciples also contributed to the publishing this book. Together, they combined the Mengshan heshang Sermons abstract with the Four Buddhist Sermons, Chobalsimjagyeongmun and Naong’s sermons. This shows that Mengshan’s ideas gained popularity during this time. There are 39 known editions of this work in existence. Eleven of those are Korean translation, the others are all written in Chinese. In the Korean editions, Naong’s sermon forms the last part of the book. However, in the Chinese editions, Naong’s sermon precedes the Mengshan heshang Sermons abstract. This is an important distinction between Korean translations and the Chinese versions. All known editions were published during the time period between the 15th and 17th century. And about the half of editions were published in the Mt. Jiri area. Another of Mengshan’s book, Six Teachings of Monk Mengshan, was also published during the same tim in the same area. This strongly indicates that Mengshan’s ideas were popular in the Mt. Jiri area during these times. 이 논문은 조선 전기에 활발한 간행을 보인 蒙山 德異의 『蒙山和尙法語略錄』(『법어약록』으로 약칭)을 대상으로 서지학적으로 연구한 것이다. 몽산 덕이는 송․원대 승려로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 우리나라 불교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 책은 가장 많은 판본이 현전하지만 연구에서 부분적으로 언급만 되었을 뿐 집중적으로 연구된 사례는 없다. 연구 결과 이 책은 고려 말 전해진 필사본 또는 간행본 형태의 몽산의 법어를 1467년 간경도감에서 혜각존자 신미가 약록하고 언해하여 간행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법어약록』의 언해 대상이 되는 몽산의 법어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법어』를 편찬한 나옹혜근의 제자들 또한 간행에 참여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법어약록』이 『사법어』와 합철되어 전해지고 있으며, 언해본의 경우 한문본과는 다르게 보제존자 나옹의 법어가 마지막 부분에 수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언해본은 이 후에 여러 차례 중간되었고 한문본은 1525년이 되어서야 대광사본을 시작으로 17세기까지 간행되었다. 현존 판본은 현재 언해본 11종, 한문본 28종으로 총 39종이 현전하고 있다. 언해본과 한문본은 행자수를 기준으로 2계통을 형성하고 있고 전체의 6종을 제외한 33종이 『사법어』, 『초발심자경문』, 보제존자의 법어와 합철되어 존재하고 있어 몽산의 사상적 계승 내력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 책은 15세기에서 17세기까지 지리산 지역을 중심으로 간행되었는데 이는 『육도보설』의 간행경향과도 일치하는 부분이다.

      • KCI등재

        몽산 어록 조선본의 간행과 유통에 대한 연구 -『蒙山和尙法語略錄』과『蒙山和尙六道普說』을 중심으로 -

        김은진,송일기 한국도서관·정보학회 2019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Vol.50 No.1

        This study is an analysis of Mengshan heshang analects. Mengshan heshang lived in Song(宋) and Yuan(元) Dynasty and he was a Buddhist monk of Linji Chan(臨濟宗). His works handed on Buddhist monks of Goryeo in the late Goryeo Dynasty. And he influenced Buddism in the early Joseon Dynasty. In Joseon Dynasty Mengshan heshang Sermons abstract was confirmed existence of 39 editions and Mengshan heshang Liudao Pushuo was confirmed existence of 24 editions. All 63 editions show that Sermons abstract and Liudao Pushuo are his representitive analects. All editions were printed in early Joseon Dynasty. At that time Mengshan heshang analects was distributed in Joseon Dynasty. Mengshan heshang analects was distributed in all over the nation as well as in Royal Family of Joseon. Also Mengshan heshang analects was published many times in the Mt. Jiri area. The names of almost engravers found on the publications of many temples. Some engravers actively participated in publishing Buddhist scriptures in particular area. His ideas were received in the late Goryeo Dynasty and the early Joseon Dynasty actively and his many works appears like this. 이 연구는 중국의 송·원대 임제종 양기파의 승려, 몽산 덕이의 대표 어록인 『몽산화상법어약록』과 『몽산화상육도보설』 조선본을 분석한 것이다. 그의 어록과 저술은 고려 말에 전해져 우리나라 불교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법어약록은 39종, 육도보설은 24종이 현존하고 있으며 본 연구는 63종을 연구대상으로 간행 시기별, 간행 지역별, 간행 참여자를 분석하였다. 『법어약록』은 대부분 16~17세기에 간행되었다. 1467년 간경도감본이 최초의 판본이며 한문본이 1525년에 처음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1467년 간경도감에서 세조와 신미에 의해 처음 편찬된 책이다. 육도보설은 모두 15~16세기에 간행되었는데 언해본은 1종만 존재하며 모두 한문본으로 고려 말에서 조선 전기 몽산 어록의 유통 가능성을 보여준다. 두 책은 모두 전국적으로 유통되었으며 『법어약록』은 국가에서 간행되었다는 점에서 몽산의 어록이 매우 중요하게 다뤄졌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두 어록 모두 지리산 지역에서 활발히 간행되었으며 임진왜란 이후 대규모 불사에 『법어약록』도 함께 간행되었다. 몽산 어록의 간행에 있어 참여자로 화주는 71명, 각수는 109명이 참여하였다. 화주는 다른 사찰에서의 불서 간행에 참여한 경우가 거의 없으나 각수는 대부분이 참여한 것이 확인된다. 몇몇은 활발한 간행활동을 보이는데 이들은 각 지역의 대표 각수로 활동했던 것으로 보인다. 63종의 『법어약록』과 『육도보설』 판본은 조선 전기 불서 간행의 모습을 대표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몽산의 어록은 조선 전기 불교계의 개혁과 유불도의 공존을 모색하는 상황 속에서 적극적으로 수용 및 유통되었던 것이다.

      • KCI등재

        九山 禪師의 上堂法語集 『九山禪門』 分析 試論

        辛奎卓 보조사상연구원 2012 보조사상 Vol.37 No.-

        구산 수련(九山秀蓮: 1909-1983) 선사는 송광사에서 1969년부터 약 15년간 참선 수행자를 대상으로 설법을 했다. 이 설법에 사용된 원고 모음집이 바로 『구산선문』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 책을 대상으로 하여, 구산 선사의 선사상을 형식의 측면과 내용의 측면에서 분석을 시도하였다. 방법적으로는 총 208회에 달하는 법어를 주제별로 분류하고 또 시기별로 나누어서, 그 특징들을 조사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설법 형식상에 드러난 특징으로, 그는 『선문염송』에 기초하여 중국 선사들의 화두나 게송을 ‘염거’하고, 그런 다음에는 ‘별어’ 또는 ‘대어’하는 형식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때 사용하는 문장의 형식은 게(偈)·송(頌)·평창(評唱)이다. 물론 『선문염송』 어떤 내용을 선택하는 가는 역시 설법 당시의 상황에 따라 달라졌다. 둘째 설법의 내용상에 드러난 특징으로, 그는 중국의 간화선의 전통이 그렇듯이, 각 사람마다 본질적으로 간직하고 있는 불성(佛性)의 체험을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이 불성은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한편, 필자는 본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구산 선사 당시 선원에서 실행되던 다양한 관행 등에 대해서도 밝혀낼 수 있었다. Ku-San(九山秀蓮 : 1909-1983), a Zen master, had given lectures to meditation classes at Songgang Temple for 15 years since 1969. Nine Mountains(『九山禪門』) is the manuscript collections of the lectures. This study tries to analyze Gu-San’s Zen thought in terms of form and content, using Nine Mountains. Methodologically, this study classifies nearly 208-times lectures by topic and period, and investigates their characteristics. As a result, the following conclusions are obtained. First, as a formal characteristic of the lecture, Ku-San made ‘Story[話頭]’ or ‘gātha[偈頌]’ a subject of discussion in terms of his own perspective. And then he made comments on the quoted ‘Story’ or ‘gātha’ differently and substitutionally. ‘Gātha’ or ‘interpretation[評唱]’ is the form of sentence. Of course, it depends on the circumstances to choose the content for lecture among Son-Mun-Nem-Song(『禪門拈頌』). Second, as a feature of the lecture in terms of content, he emphasized the experience of ‘buddhatā [佛性]’, which each person has retained essentially, like Chinese Zen tradition. Of course, ‘buddhatā’ is not constrained in terms of time or space. In the meantime, this study reveals traditional practice, which has executed in the Zen temple at that time.

      • KCI등재

        ‘산시산수시수(山是山水是水)’에 대한 출전과 의미 고찰

        지은스님(김경숙) 한국선학회 2021 한국선학 Vol.- No.58

        1981년 1월 퇴옹성철(1912~1993)이 대한불교 조계종 제6대 종정(宗正)에 추대되면서 내린 취임 법어에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山是山水是水]’라는 선어(禪語)가 있다. 이 말은 이후 세상 사람들의 큰 주목을 받게 된다. 그래서 이 선어에 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정작 어느 전적에 수록되어 있으며, 어떤 의미인지 명확하게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오랫동안 회자되어 온 용어인 만큼 세인들의 여러 해석이 있었지만, 여전히 궁금증만 자아낼 뿐 일목요연하게 그 의미가 정리된 자료는 거의 없다. 이 용어가 시기적으로 가장 먼저 수록된 선적은 당대 황벽희운(黃檗希運, ?∼850)의 『완릉록(宛陵錄)』이다. 송대에는 『금강경오가해(金剛經五家解)』 가운데 야부도천(冶父道川, 1127∼?)의 송(頌)에 이 용어가 언급되고 있다. 그리고 운문문언(雲門文偃, 864∼949)의 『운문광록(雲門廣錄)』 등에도 나타나고 있다. 이 외에 ‘산시산수시수’란 선어의 전형(典型)을 보여주는 법어로는 송대 청원유신(靑原惟信)의 상당법어가 유명하다. 한국에서는 고려 말 진각혜심(眞覺慧諶, 1178∼1234)의 『진각국사어록(眞覺國師語錄)』과 『구자무불성화간병론(狗子無佛性話揀病論)』에 ‘산시산수시수’란 말이 있다. 같은 고려 말 백운경한(白雲景閑, 1298∼1374)의 『백운화상어록(白雲和尙語錄)』에도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근래에는 퇴옹성철의 종정 취임법어에 언급되면서 더욱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 ‘산시산수시수’의 의미는 존재하는 모습 그대로 진여실상[법신]이니 인위적으로 사량 분별하지 말라는 말이다. 본 논문에서는 ‘산시산수시수’가 언급된 출전을 찾아 시대별로 정리하고, 그 의미를 파악하여 논하고, 잘못 전해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지적해 보고자 한다. In January 1981, when Ven. Seongcheol(1912-1993) was elected to the sixth Jongjeong(宗正) or Supreme patriarch of the Korean Buddhist Jogye Order, there was a Seon terms(禪語) called ‘Mountain is mountain, water is water(山是山水是水)’ appeared in his inaugural Dharma-words. This Seon terms received great attention from the world afterwards. However, although there was a lot of interest in this term, there were not many people who clearly knew what text it was in and what it really meant. As it is a term that has been talked about for a long time, there have been various kinds of interpretations afterwards, but there are few data that have been cleared up in a right way, but still only raise questions among many people. The earliest Chan text this term included was the Wanlinglu(Records of Wanling, 宛陵錄) by Huangbo Xiyun(黃檗希運 ?~850 An eminent Chinese Chan master). In Song dynasty, this term was mentioned in the verse song of Yefu Daochuan(冶父道川, 1127~?) of the Comments of Five Masters on the Diamond Sutra(金剛經五家解). It also appears in the Yunmen guanglu(雲門廣錄) of Chan master Yunmen Wenyan(雲門文偃, 864~949). In addition to the above-mentioned, ‘Mountain is mountain, water is water’ is the Dharma-words representing the typical Chan(Seon) terms in the Buddhist text, Chan master Qingyuan Weihsin’s(靑原唯信) Dharma talk to monks in the lecture hall in Song dynasty is famous one. In Korea, in the Discourse records of Jingakguksa(National Preceptor Jingak, Hyesim眞覺國師 慧諶, 1178~1234) and Guzzamubulseonghwa ganbyungron(狗子無佛性話揀病論, The treatise on the possession of the buddha-nature by a dog), there is a saying “Mountain is mountain, water is water”. This Chan words is also included in Master Baeg-un hwasang eorok(白雲和尙語錄, The teaching record of the influential late Goryeo Seon monk) written by Master Baeg-un Gyeonghan(白雲景閑, 1298~1374). Then, in recent years, it has become more widely known as it is mentioned in the inaugural Dharma-words of Supreme patriarch Ven. Seongcheol. The meaning of this “Mountain is mountain, water is water” is the true aspect of thusness [Dharma body, 法身: The essential characteristic or mark(lakṣaṇa) of thusness i.e. reality.]. So it suggests us that don’t artificially discriminate your thinking. In this paper, I would like to find out the sources that mentioned “Mountain is mountain, water is water(山是山水是水)” through organizing the source by periods, and grasping the meaning of them. In the end, I pointed out the parts that are thought to be misrepresented up to the present .

      • KCI등재

        한국 사회 말문화와 언어예절 ; 한국 불교의 언어관과 언어예절

        박병기 ( Byung Kee Park ) 한국화법학회 2009 화법연구 Vol.0 No.14

        한국 불교는 선불교로서의 성격을 지향해 왔고 선불교는 언어에 의지하는 알음알이를 경계하는 기본 입장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불교의 언어관은 언어에 대한 소극적인 기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면서도 화두(話頭)와 같은 깨달음에 이르는 방편으로서의 언어를 경시하는 것은 아니고, 실제로 법어(法語)라는 형식의 설법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언어에 대한 경계와 조심스러운 활용이 공존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논자는 한국 불교가 주로 의지하는 소의경전을 강원의 교재를 중심으로 살펴본 후에, 그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지눌의 대표적인 저서를 중심으로 하여 한국 불교의 언어관이 지니는 특성을 다음과 같은 두 가지로 규정하고자 했다. 하나는 깨달음에 이르는 이정표로서의 말과 글이고 다른 하나는 말 자체에 의지하는 깨침의 지향인데, 전자는 화두를 염두에 둔 것이고 후자는 법어를 염두에 둔 것이다. 이 두 가지 특성 모두 지눌에서 비롯되어 현재에 이루고 있는 살아있는 전통이다. 이 둘을 합하면 결국 소통과 구도의 언어라는 말로 요약될 수 있다. 이러한 한국 불교의 언어관이 현재 우리의 언어예절에서 지닐 수 있는 의미는 먼저 지정한 소통을 추구하는 언어사용이라는 점에서 부각될 수 있다. 진심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담화의 당사자가 모두 자신의 삶의 의미를 담고서 주고 받는 말은 그 자체로 언어예절의 근간을 이룬다. 그러나 구도를 지향하는 한구 불교의 언어관은 일상적인 언어예절을 넘어서는 할의 전통을 갖고 있기도 해서 현대 시민사회의 언어예절과 일정하게 충돌할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런 점들은 고려하여 우리 사회의 언어예절이 어떤 지향점을 지녀야 하는지를 모색하는 준거를 한국 불교의 언어관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작은 논의의 결론이다. This paper is focusing on the perspective of language of Korean Buddhism and language proprieties. I tried to find the special features of Korean Buddhist language focusing on Canon of Korean Buddhism. Korean Buddhism is good model of Zen Buddhism of East Asia, but its points are not limited to Zen. Korean Buddhism is a unified Buddhism of Zen and other forms of Buddhism, justy its point is to Zen[禪]. The traits of Korean Buddhist language are means of communication and securing to Dharma. Language is a means of communication at the community of Sangha and general society. and it is also a means of securing Dharma. It is important point of the language propriety of Korea that accord of behavior and language, and Korean Buddhist language can be a good reference of that accord. But it has contained to possibilities of clash at common language proprieties, in that Korean Buddhist language allow of strong attack to others. So we are to reflect upon that clash point and to reconstruction of new Korean language proprie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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