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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전문요원의 중증정신질환자 신체건강관리 역량강화 교육 요구도
전경미,김석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9 保健社會硏究 Vol.39 No.4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educational needs of physical health care competencies for clients with severe mental illness among 229 mental health professionals at mental health welfare center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and analyzed using paired t-test, Borich's needs assessment model, and the Locus for Focus model to determine the capability level and the priority of educational needs. Results indicate that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capability level and educational needs according to the career and types of mental health professionals such as mental health nurses, social workers, and clinical counselors. The highest priority need was “knowledge about cardiovascular disease” across all the mental health professionals regardless of career. The findings suggests that developing a tailored educational programs targeting each mental health professional’ priority educational needs are necessary to improve physical health care competencies for clients with severe mental illness. 본 연구는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정신건강전문요원 229명을 대상으로 중증정신질환자 신체건강관리 역량강화에 대한 교육 요구도를 조사하였다.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우편방법으로 자료 수집하였으며, paired t-test, Borich’s Needs Assesment Model과 the Locus for Focus Model을 활용하여 역량 수준과 교육 요구도의 우선순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근무 경력과 전문 직역(정신건강간호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정신건강임상심리사)에 따라 역량 수준과 교육 요구도에 차이가 나타났다. 먼저 경력 4년차 이상의 정신건강전문요원은 4년차 미만보다 역량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전문 직역별에서는 정신건강간호사의 역량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교육 요구도가 가장 높은 최우선순위 항목은 근무 경력과 전문직역에 상관없이 ‘심혈관질환 지식’ 항목이 결정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기초로 정신건강전문요원의 근무 경력과 전문 직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중증정신질환자 신체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리더의 유머 행위가 조직 구성원의 긍정적 감정 및 부정적 감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리더-조직 구성원간 권력거리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전경미,전기호,이호욱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연구소 2017 신산업경영저널 Vol.35 No.1
This study examines how leader’s humor behavior affects the performance of the leadership, by researching the effect of leader’s humor behavior on employee’s positive and negative emotions with the moderating effect of leader-follower distance considered. In particular, we pay attention to the power distance which is considered as one of the important constructs of leader-follower distance. The results on the 189 questionnaire responses surveyed during two weeks from October 17, 2010 provide support for the idea that leader’s humor behavior increase the positive emotions of the members of the organization while decreasing the negative emotions of them. Far from the expectation, some interesting results on the moderating effect of power distance is found. That is, the higher leader-follower distance is, the more the leader's humor behavior weakens the effect on employee's positive emotions. 본 연구는 ‘유머’의 개념에 주목하여 ‘러더의 유머 행위가 조직 구성원의 긍정적 감정과 부정적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입증하고자 하였다. 또한 리더의 유머 행위가 긍정적 감정과 부정적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중요 변수로 리더와 조직 구성원간 거리(leader-follower distance)의 개념을 제시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많은 학자들이 리더와 조직 구성원간 거리의 개념에서 주요한 개념으로 밝히고 있는 권력거리(power distance)를 중심으로 리더의 유머 행위가 긍정적 감정과 부정적 감정에 미치는 영향력에 리더와 조직 구성원간의 권력거리가 미치는 조절효과와 관련된 연구 가설을 제시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입증하고자 하였다. 연구 가설의 실증적 검증을 위해서 2010년 10월 17일부터 2주간 기업 구성원들에게 설문지를 배포하고 이를 수집하여 최종 189부의 설문을 대상으로 통계 분석을 수행하였다. 실증 연구 결과에 따르면 리더의 유머 행위는 조직 구성원의 긍정적인 감정은 증가시키고, 부정적인 감정은 감소시키는 효과를 갖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 주목하고 있는 조직 구성원과 리더 사이의 권력거리의 경우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리더의 유머 행위가 긍정적인 감정 상태를 증가시키는 데 있어 오히려 이를 약화시키는 흥미로운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