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설계 기반의 수업 설계 및 적용

김희목,지찬수 한국현장과학교육학회 2019 현장과학교육 Vol.13 No.3

우리나라 과학교육 현장에서도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지향하는 교육이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창의적문제해결(CPS) 모형, 문제기반학습(PBL) 모형 등의 다양한 교수학습모형이 시도되었다. 또한 2011년부터 정부는 국가 과학교육의 지향점을 창의‧융합적 사고를 기반으로 하는 융합인재교육(STEAM)으로 설정하면서부터 다양한 STEAM기반의 교수학습모형과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고 현장에 적용되기 시작하였다. 즉, 미래의 복합적인 문제해결에서 필요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하여 융합인재교육은 중시될 수 있다. 그러나 교육부, 미래부의 대대적 지원 하에 STEAM 교육자료 개발 및 활용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융합인재교육(STEAM)에 대한 철학적 합의는 여전히 모호하며, 현장의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의 요구, 교사 연수, 교사 협동, 교육과정 개선 등의 갈증은 여전한 상황이다. 융합인재교육(STEAM)의 수업은 그 동안의 과학수업에서 현상의 본질을 탐색하거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중요하게 사용된 탐구(inquiry)의 방법 뿐 만 아니라 과제(task) 혹은 문제(problem)를 해결하기 위해 해결과정과 방법에 대한 설계(design)를 요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 점을 고려하여 탐구와 공학적 설계를 기반으로 하는 중학생을 위한 STEAM 교육 자료의 개발을 시도하였으며, 과학교육 및 융합인재교육의 방법에 대한 새로운 사례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Education aiming at creativity and problem solving power is starting to be noticed even at the science education field in Korea, and various teaching learning models such as creative problem solution (CPS) model, problem based learning (PBL) model etc were tried. Also, from 2011, after the government set STEAM, which is based on creativity and integrated thinking ability, as intention point of the national science education, various teaching learning models and programs based on STEAM began to be developed and applied to field. Thus, STEAM is important in point of view of improving creativity and problem solving ability needed for future problem solving which is complex. STEAM teaching materials are being developed and utilized with extensive supports of the Ministry of Education and the Ministry of Science, ICT & Future Planning. Although, philosophical consensus on STEAM is ambiguous, and teaching materials, teacher trainings, cooperation of teachers and improvement of curriculums are insufficient so far. A STEAM class requires not only inquiry methods, which are used in science classes until now for investigation of essence of phenomena or verification of hypotheses, but also designs and processes for resolution of task or problem. In this research, we tried to develop STEAM teaching materials based on inquiry and engineering design for middle school students, and propose some new cases about teaching methods of science and STEAM.

하수처리 : 섬모상 메디아를 충진한 2단 간헐포기 공정에서 ORP의 적용

김희목 ( Hee Mok Kim ),이세한 ( Se Han Lee ),최성철 ( Sung Chul Choi ),이철희 ( Chul Hee Lee ),박영규 ( Yung Kyu Park ) 대한상하수도학회 2002 공동추계 학술발표회 논문집 Vol.2002 No.-

2002년 추계학술발표회 논문집 : B. 발표장 (314호) ; 하수처리 : 섬모상 메디아를 충진한 2단 간헐포기 공정에서 ORP의 적용

김희목 ( Hee Mok Kim ),이세한 ( Se Han Lee ),최성철 ( Sung Chu1 Choi ),이철희 ( Chul Hee Lee ),박영규 ( Yung Kyu Park ) 한국물환경학회 ( 구 한국수질보전학회 ) 2002 공동 추계학술발표회 Vol.2002 No.-

공동AP(대학과정선이수제)제도에 대한 교원인식

류춘렬,김희목,이영주,신윤주 韓國英才學會 2015 영재교육연구 Vol.25 No.3

2016년부터 20개 과학고와 5개 특성화 대학 간의 공동AP제도를 도입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과학고에서 공동AP제도 도입에 앞서 과학고 및 영재고 교원 111명을 대상으로 공동AP제도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공동AP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 지원 및 교원의 전문성 신장방안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교사들은 AP교과를 담당할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AP제도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학고의 공동AP제도 도입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AP제도에 대한 학교차원의 준비에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으며, 공동AP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관련하여 수업 및 교육자료 개발과 AP담당 교사 증원, AP담당 교원연수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AP담당 교원과 관련해서는 행정업무 축소와 수업시수감면, 연구비 지급과 같은 제도적 지원과 더불어 전문성 신장을 위한 60시간 정도의 연수(온라인: 19시간, 집합: 35시간, 산출물: 6시간)가 필요하다고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AP제도 도입에 앞서 공동AP제도가 학교현장에 안정적 정착하기 위해 요구되는 정책적 · 제도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eachers' perception of Advanced Placement Program. Participations of this study were 111 teachers from science high schools and gifted science high schools. The results showed as follows. First, teachers perceived positively regarding AP program and were willing to teach AP program. However, teachers perceived that schools were not ready to start AP program. Also, They perceived that teaching materials development, more teachers to teach AP programs, and teacher training programs were needed to set up AP Programs in science high schools. For the professional development, 60-hours teacher training program and incentive system for the AP teachers were needed. Implications of the study were discussed in depth based on the results.

제3차 과학영재발굴육성종합계획 성과분석: 정책집행 행위자 인식을 중심으로

류춘렬(Chun-Ryol Ryu),김희목(Heemok Kim),권경아(Kyunga Kwon),김지선(Jiseon Kim),정현철(Hyun-Chul Jung) 한국영재학회 2023 영재교육연구 Vol.33 No.2

과학영재들의 학업성취 및 핵심역량 군집유형에 따른 교육요구도 차이 분석

류춘렬,박경진,김범석,김희목,권경아,정현철 한국영재학회 2023 영재교육연구 Vol.33 No.3

This study attempted to explore the differences in gifted science students’ educational needs according to achievements and type of core competency cluster. To achieve this, we analyzed the core competencies of students from science and technology specialized universities who received gifted education benefits as prospective science and technology professionals, as well as their experiences with gifted education-related activities in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halo effect. We categorized students into clusters based on their academic achievements and core competencies, and therefore analyzed the educational demands for gifted-related activities at the elementary,middle,and high school stage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howed that regardless of the cluster type, the demand for self-management activities was the highest in the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ages. However, for activities in the high school stage, the demands varied to some extent depending on the cluster type. The cognition-centered group had the highest educational demand for self-management activities, while the overall low-performance and relationship-centered group had the highest demand for inquiry and problem-solving activities. Additionally, the most excellent group overall had the highest educational demand for career development activities. Based on the research findings, we propose the need for differentiated educational program development and provision based on the academic achievement and core competencies of gifted science students. Furthermore, we expect that this study can serve as foundational data for the future development of gifted science education programs.

텍스트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한 과학영재교육 언론동향 분석

박경진,류춘렬,최진수,김희목 韓國英才學會 2017 영재교육연구 Vol.27 No.3

뉴스 기사와 같은 언론보도는 특정 사건과 이슈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사회적 시선을 알아볼 수 있는 주요 통로가 된다. 이런 측면에서 이 연구는 과학영재교육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지난 20년간(`98~`17년)의 과학영재교육 관련 뉴스 기사 총 620개를 수집한 후 지지 및 비판 정도를 분류하였으며, 텍스트 네트워크 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과학영재교육 지지 기사와 비판 기사에 사용된 핵심 키워드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분석 결과 전체적으로 과학영재교육 관련 지지 기사가 차지하는 비율(57.6%)이 비판 기사(42.4%)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살펴보면 과학영재교육 관련 지지 기사의 비율은 점차 감소하는 반면, 비판 기사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둘째, 과학영재교육 관련 지지 기사에서 상대적 빈도가 높은 키워드는 ‘기술’, ‘연구’, ‘국가’, ‘소프트웨어’ 등이었으며, 비판 기사에서는 ‘사교육’, ‘특목고’, ‘서울’, ‘선행학습’등이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과학영재교육 관련 지지 기사들은 기술 개발 및 연구 활동을 통해 국가 발전을 위한 핵심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한 반면, 비판 기사들은 영재교육 확대로 선행학습 등을 통한 사교육 유발을 가장 크게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news articles are the main pathway to the public’s social perspective on specific events and issu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how the social perspective of science gifted education has changed. For this purpose, a total of 620 news articles on science gifted education in the last 20 years (from 1998 to 2017) were collected and classified according to the degree of positive and negative opinion about science gifted education. Since, we found out the differences of the core keywords used in positive and negative articles about science gifted education using the text network analysi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the rate of positive articles (57.6%) about science gifted education was slightly higher than that of negative articles (42.4%). However, while the percentage of positive article with the passage of time is reduced, negative articles tended to increase. Second, the most frequently used keywords in the positive articles on science gifted education were ‘technology’, ‘research’, ‘country’ and ‘software’, meanwhile the that in the negative articles were ‘private education’, ‘special-purpose high school’, ‘Seoul’, and ‘prerequisite learning’. As a result, the positive articles about science gifted education emphasized the necessity of cultivating core human resources for national development through technology development and research activities, while negative articles were most concerned about inducing private education through prerequisite learning by expanding science gifted education.

과학영재교육 특성을 고려한 활동에 대한 인식 분석: 과학기술특성화대학 학생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김범석,류춘렬,박경진,김희목,권경아,정현철 한국영재학회 2023 영재교육연구 Vol.33 No.3

이 연구는 예비과학기술인력이 경험한 과학영재교육프로그램 경험에 대한 중요도와 만족도를 조사하고, 과학영재들의 요구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개선사항을 도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하여 과학영재교육 수혜 경험이 있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인 K대학의 2학년 121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에서는 초‧중 단계의 영재교육과 고등학교 단계의 학교 교육에서 과학영재교육의 특성을 고려한 활동들에 대한 인식과 함께 각 활동에 대한 중요도와 만족도의 인식 차이를 파악하였다. 중요도와 만족도의 차이를 통한 IPA(Importance- Performance Analysis) 분석 결과는 초‧중 단계에서는 ‘개념‧이론을 심화하는 학습 활동’과‘개방적(답이 정해지지 않은) 연구 및 탐구 활동’이 시급히 개선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교 단계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문제해결 활동’이 우선적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진로 탐색과 관련해서는 ‘진로 설계 및 진로상담 활동’과 의사소통, 협동, 리더십 함양을 위한 ‘인성, 도덕성 함양 활동’관련 프로그램은 학교급에 상관없이 시급하게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 연구를 통하여 영재교육을 경험한 학생들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컴퓨터 과학 교육 : 이러닝을 통한 군 복무 중 학점인정에 관한 연구

남윤성 ( Yun Seong Nam ),현은미 ( Eun Mi Hyun ),강용옥 ( Yong Ok Kang ),김희목 ( Hee Mok Kim ),배상확 ( Sang Hwak Bae ) 한국컴퓨터교육학회 2009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13 No.2

지식기반사회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인적자원개발이 국가적 차원에서 절실히 요구되어 지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의 많은 젊은이들이 거쳐야 하는 군에서도 이와 같은 변화와 필요성에 의해 군 복무 중 학점인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이러닝을 통한 군 복무 중 학점인정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데 있으며, 병사들이 이러닝을 통해 학습하는데 있어 발생하는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개선방안과 군 복무 중 학점인정 관련기관과 학교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