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있어서 Alfalfa 의 수량 및 초장의 품종간 차이에 관한 연구

조남기,김형균,김한림 ( N . K . Cho,H . K . Kim,H . R . Kim ) 한국축산학회 1975 한국축산학회지 Vol.17 No.2

This study was to select superior varieties of alfalfa adapted to Jeju environment. Seventeen alfalfa varieties were used in this study. The results obtained are as follows: (1) Weevlcheck, W.L. 303, 153, and Saranaco produced more fresh weight than other varieties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m. But Lahontan, Stride, W.L. 525 were light producers in fresh yield. (2) W.L. 303, 530, Saranaco and Narraganset were long but Lahontan, and W.L. 525 are short in plant length and the range were from 4.9 to 53.8㎝. (3) These tendencies on plant length and on fresh weight were similar to those in 1971, and 1972. (4) There were close correlation between plant length and fresh weight(r=0.763 Y=21.06x+539.602). In other word, long varieties in plant length were heavy producers.

소비자의 팽창가격할인광고에 대한 반응에 있어서 준거가격 및 준거프레임의 영향

조남기(Nam Khi Cho) 한국마케팅학회 1997 마케팅연구 Vol.12 No.2

본 연구는 팽창가격할인광고(tensile price claims)에 있어서 준거가격(reference price)의 제시여부 및 준거프레임(reference frames)이 소비자의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특히 준거프레임은 Heath, Chatterjee, and France (1995)에서 제시된 화폐량의 변화와 비율변화단서를 동시에 제시하는 이원적 프레임(dual frame), 화폐량의 변화단서만을 제시하는 절대적 프레임(absolute frame) 및 비율변화단서만을 제시하는 상대적 프레임(relative frame)의 개념을 이용하였다. 실험설계를 통한 분석결과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가 도출되었다. 첫째, 객관적 할인광고에 관한 기존 연구의 결과와 같이 팽창가격할인광고에서도 준거가격을 제시하는 것이 소비자의 반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원적 프레임, 절대적 프레임 및 상대적 프레임 순으로 소비자의 반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준거가격과 준거프레임의 소비자의 반응에 대한 상호작용효과는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이상의 분석결과를 통해 팽창가격할인광고시 준거가격을 제시하면서 가격변화의 단서로 화폐량의 변화단서와 비율변화단서를 동시에 제시하는 것이 소비자의 반응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되었다.

Bifidobacterium bifidum을 첨가한 밀가루 Brew의 천연제빵개량제로서의 효과

조남기(Nam-Ji Cho),김혁일(Hyuk-Il Kim),김성곤(Sung-Kon Kim) 한국식품영양과학회 1999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Vol.28 No.6

Bifidobacterium bifidum을 이용한 밀가루 brew를 37℃에서 16시간 배양 후 제빵에 첨가하여 빵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밀가루 brew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반죽의 발효 팽창력 및 반죽의 기계성이 향상되었으며, 빵의 비용적이 증가하였다. 밀가루 brew 30% 첨가구는 ENS에 의한 검토 결과 대조구에 비하여 향기성분의 양이 감소하여 관능적 특성면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빵의 경도와 관련되는 노화속도 상수로부터 구한 시간상수는 대조구가 2.08일이었고, 30% 첨가구는 3.09일로서 대조구보다 1.49배 큰 값을 보였다. 시차주사열량분석 결과에서도 호화엔탈피는 대조구가 2.51J/g 이었고 첨가량 20% 이상에서는 0.61J/g을 나타내어 밀가루 brew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빵전분의 결정화가 지연됨을 나타내었다. Bifidobacteria를 이용한 밀가루 brew를 제빵에 첨가시 효모에 의해 부여되는 획일화된 발효향을 개선시킬 수 있었으며, 전분의 노화지연과 함께 빵의 상업적 수명이 1일 정도 연장되는 천연 제빵개량제로서의 효과를 보였다.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flour brew with bifidobacteria on bread characteristics, flour brew with bifidobacteria was added to baking after 16 hour incubation at 37℃. The more addition of flour brew, the higher gassing power, the better machinality of dough were obtained, resulting in the larger specific volume of bread. Flavor profile analyzed by Electronic Nose System showed that flavor components of 30% flour brew were decreased comparing with those of control and there was shown definite difference in sensory characteristics between them. Staling studies of bread containing flour brew indicated had a definite effect in retarding the staling rate of bread, with time constant calculated in 30% treatment being 3.09 days and in control being 2.08 days. The enthalphy of gelatinization was decreased from 2.51J/g to 0.61J/g with increment of flour brew, suggesting that starch crystalIization is delayed. In conclusion, Flour brew fermented by bifidobacteria can be used as a natural bread improver with so many benefits as better machinality, one more day storage period, slower staling rate, better bread volume and more appealing bread flavor.

제주조의 파종량 차이에 따른 생육반응, 수량성 및 사료가치 변화

조남기(Nam Ki Cho),고동환(Dong Hwan Ko) 한국초지조사료학회 2003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Vol.23 No.4

본 시험은 제주지역에서 파종량 차이(6. 9,12, 15, 18kg/ha)에 따른 제주조의 생육반응, 수량 및 사료가치를 구명하기 위하여 2003년 5월1일부터 8월 25일까지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출수기까지의 일수는 89일에서 96일로 파종량이 많을수록 지연되었다. 초장은 6kg/ha 파종에서 128cm였으나 파종량이 12kg/ha 증가됨에 따라 148cm로 커졌고 그 이상으로 파종량을 증가시킬수록 초장은 작아져서 18kg/ha 파종에서는 131cm였다. 경직경, 엽수, 마디수 및 엽폭은 파종량이 증가됨에 따라 감소되는 경향이 이었으나 엽장은 초장반응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파종량이 6kg/ha에서 12kg/ha로 증가됨에 따라 생초 수량은 35.93MT/ha에서 54.83MT/ha로, 건물 수량은 10.49MT/ha에서 17.43MT/ha로, 단백질 수량은 0.94MT/ha에서 1.79MT/ha로, TDN 수량은 5.33MT/ha에서 9.27MT/ha로 증가되었다 가 그 이상으로 파종량을 증가시킬수록 단백질 수량과 TDN 수량은 감소되었다. 파종량이 6kg/ha에서 18kg/ha로 증가됨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은 9.0%에서 12.01%로, 조지방 함량은 1.3%에서 1.8%로, 가용무질소물은 45.6%에서 47.8%로, TDN 함량은 50.8%에서 55.0%로 증가되었으나 조섬유 함량은 35.2%에서 30.0%로, 조회분 함량은 8.8%에서 8.4%로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제주조의 사초수량을 최고로 올릴 수 있는 적정 파종량은12kg/ht 추정할 수 있었다.

제주 재래대두의 재식밀도에 따른 생육형질, 수량 및 시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조남기(Nam Ki Cho),강영길(Young Kil Kang),송창길(Chang Khil Song),윤상태(Sang Tae Yun),조영일(Young Il Cho),김동현(Dong Hyun Kim) 한국초지조사료학회 2003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Vol.23 No.3

제주지역에서 사료용 콩의 우량품종 선발

조남기(N. K. Cho),윤상태(S. T. Yun),강형식(H. S. Kang),조영일(Y. I. Cho) 한국초지조사료학회 2003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Vol.23 No.4

현대사회의 인재지향과 체육계열 학과의 입학전형방안

조남기(Nam Ki Cho) 한국체육교육학회 2011 한국체육교육학회지 Vol.16 No.4

본 연구는 현대산업사회에서 지향하는 인재의 모습과 현재 실시되고 있는 체육계열 학과 입학전형을 통하여 학과에서 선발하고자 하는 인재상과의 비교를 통해, 체육계열 학과의 입학전형에 대한 현황, 문제점, 그리고 미래적 전략을 고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과거에 실시되던 학력고사나 현재 진행 중인 대학수학능력 시험과 같은 획일적인 지필 고사의 목적 중 상당 부분은 지식의 보유 정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마찬가지로 체육계열 학과에서 과거 또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체력관련 혹은 기능위주의 실기 시험의 기준과 방안 또한 지식의 보유와 같이 기능의 수준이라는 양적 기준에서 벗어나 있다고 볼수는 없다. 지식의 보유보다는 지식의 검색과 통합 또는 이를 통한 통섭과 창의의 능력이 강조되고 있는 현대산업사회에서, 지식이나 기능 수준을 평가하는 체육계열 학과의 입학전형이 현대산업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방안과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은 체육계열 학과가 미래적 인재를 위한 선발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본 연구는 수도권 23개 대학 체육계열 학과의 입학전형 방안을 살펴보고 현대산업사회의 요구를 대변하는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및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인재상과의 비교를 통해 체육계열 학과를 위한 미래적 입학전형 방안의 밑그림을 그려 보았다. 조사 결과, 체육계열 학과의 입학전형은 수리영역 미포함, 입학전형의 획일성, 특정 전통스포츠 기능의 강조와 같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the status-quo, that is, the problem, and the futuristic strategies of college physical education-related studies` way of admission by comparing the desirable personnel in the contemporary society and the applicants who are selected through the current admission process in physical education-related studies. The previous and the current SAT in Korea have emphasized the evaluation of the quantity of knowledge that students have. Likewise, the basic psychomotor and the skill-related tests previously and currently performed in PE-related studies is nothing but like the SAT. In the society underlining the ability to integrate and create knowledge rather than the amount of knowledge kept in mind, PE studies in the college level needs to interrogate to themselves if it provides the way of admission to accept the applicants who this society wants to recruit. This study, at first, looked at the way of admission that 23 universities located around the Seoul metropolitan area implement, and compared their admission guidelines with the guidelines that the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and the Korea Institute for Curriculum and Evaluation suggest for human resource development.

팬데믹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역사회체육과 학교체육 : 인성 함양의 전인적 체육 모색

조남기(Cho, Nam Ki),신민혜(Shin, Min-hei) 한국사회체육학회 2021 한국사회체육학회지 Vol.- No.84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what the role of physical education teacher need to be , how on-line home schooling and on-field self-learning need to be adapted, and what relationships between school physical education and the local community need to be pursued. Method: Ethnographic approach was adopted with three in-service physical education teachers, two previous Public Sport Club officials at KOC and two sport-related co llege professors. The participants were recruited based on the Snowballing way with the criteria of ‘10-year or more career’and ‘Willingness of participation in the study.’ School documents, observation of on-line school physical education classes and in-depth interviews were carried out to collect data. For the purpose of trustworthiness of the study, Data triangulation, Member check, Peer debriefing and Key informant were utilized. Result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Seven participants claimed together that physical education teacher in the pandemic and/or 4<SUP>th</SUP> industrial revolution era should 1) become a counselor, a facilitator, a guide and an advisor to help students spontaneously perform physical education classes on their own, 2) play a role of an administrator to build up relationships with the local community and government members, organize each student’s local on-field learning with his/her peers and 3) develop expertise for effective counseling and administration. Pre-service and in-service teacher education programs need to be aligned with the results. Conclusion: In summary, the findings in this study confirm that the physical education teacher education programs need to focus on nurturing counseling and administrative competencies to get prepared for the contemporary 4<SUP>th</SUP> industrial revolution society or another possible pandemic circumstance.

스포츠 교육학 연구에서의 통합적 접근: 신경과학적 고찰의 필요성

조남기(Nam Ki Cho) 한국체육교육학회 2010 한국체육교육학회지 Vol.15 No.4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뇌 관련 신경과학의 발달에 따른 스포츠 교육학 연구내용과 연구방법에서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필요성과 미래적 방향을 기술하였다. 최근 fMRI나 미세 현미경과 같은 첨단장비의 개발과 이에 따른 신경과학의 발달은 인간의 심동적, 정의적, 인지적 활동과 행동에 대한 관찰과 설명을 가능하도록 해 오고 있다. 따라서 운동생리학이나 운동영양학과 같은 자연과학적 연구뿐만 아니라 스포츠 교육학과 같은 사회과학적 접근에 있어서도 신경과학적 연구방법이나 결과물의 활용이 필요함을 본 연구는 서술하고 있다. 이는 과거 근대과학과 인지과학 시대의 설문과 행동 관찰을 통한 추론적 연구의 패러다임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전통적인 이러한 방법에 더해 신경과학적인 접근방법과 결과물을 포함함으로써 스포츠 교육학의 지식체계를 확장하고자 함이며, 신경과학을 통한 지식체계의 확장은 스포츠 교육학에서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학교체육의 변두리화를 지양할 수 있는 전략과 지향점을 제시할 수 있다. 즉, 운동을 통한 뇌세포 수 증가, 운동을 통한 뇌세포 간의 연결망 생성, 또는 운동을 통한 뇌세포 간 연결선의 건강성 향상 등과 같은 하드웨어적 신경과학의 연구결과나, 운동을 통한 뇌세포의 증가가 창의성이나 문제해결능력 향상과 같은 고차원적 사고에 기여한다는 소프트웨어적 신경과학의 결과는 학교체육 및 스포츠 참여에서의 인지 발달에 대한 정당성 확보와 학부모를 포함한 일반인에 대한 학교체육의 절대적 필요성에 대한 설득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물론 이러한 신경과학에 대한 우리의 접근은 결과적으로 스포츠 교육학이 어느 방향으로 진화할 것인가에 대한 혜안을 제시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futuristic sport pedagogical contents and the methodology according to the development of neuroscience. The development of neuroscience based on invention of cutting edge technologies such as fMRI and nano-microscope has nowadays enabled us to observe and explain what`s happening in our body, emotion, and cognition. Therefore, this study contends that researchers in social science like sport pedagogy, sport psychology, etc., as well as those in natural science such as sport physiology, sport nutrition, etc. need to take neuroscientific approaches and utilize its results. It does not imply, however, that we need to abandon modern and cognitive research methodologies and its results but indicates that we need to extend sport pedagogical and psychological body of knowledge by including neuroscientific methodologies and results. Accordingly, this extension lingers to providing strategic opportunities to resist school physical education`s marginalization. That is, the hardware-type neuroscientific results such as increase of neurons and neural circuits, and improvement of myelin sheath through exercise as well as the software-type neuroscientific implications like the positive and close relationships between the number of neurons and the capacity of creativity and problem solving help us persuade students and parents that school physical education is desperately necessary and contributes to students` cognitive development. Our attempt to approach and utilize neuroscience consequently helps us understand where sport pedagogy will evolve in the future.

유방암 환자의 여가적 댄스 스포츠 참여에 따른 신체적 자기효능감 향상과 건강 기대에 관한 반성적 고찰

조남기(Nam Ki Cho)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학회 2008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학회지 Vol.32 No.3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how self-efficacy and health expectation of the breast cancer patients are transformed with participation not in remedy-purpose dance sport but in leisure-purpose dance sport. Observation, documents, and participant-reflective interviews were performed to figure out the changes of their self-efficacy and health expectation during leisure dance sport participation. Breast cancer patients come up to 16.8% of the overall cancer patients and the occurrence rank of breast cancer takes second among the overall cancers in Korea. The range of occurrence ages is around 40s, the symptoms of it are manifest, and the feasibility of early awareness of it has been increased due to medical development. Therefore, the vitality of the breast cancer patients is relatively higher than that of other cancer patients. Thus, it has become critical to provide diverse leisure activities not only in terms of the remedial dimension but also in terms of the leisure purpose for the breast cancer patie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the self-efficacy of the breast cancer patients participating in the leisure dance sport influences their socialization, positive affect, as well as their health expectation. In addition, improvement of self-efficacy helps them carry out behavioral changes in relation to regular physical activ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