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P가 제공된 XML 서명기법

이원진(Wonjin Lee),김현성(Hyunsung Kim) 한국정보과학회 2004 한국정보과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31 No.1A

2003년 UN이 공식 표준 언어로 XML(eXtensblle Markup Language)을 승인함으로써 전자거래를 위한 정보검색과 데이터 전송에 XML의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자거래의 표준으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XML이 광범위하게 이용됨에 따라 XML 보안과 관련된 여러 정책들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XML 보안 정책들 중에서 XML 서명 기법들에 대해서 살펴보고, 이러한 XML 서명 기법에 TSP(Time Stamping Protocol)를 제공할 수 있는 효율적인 기법을 제시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TSP가 제공된 XML 서명기법에서는 사용자의 서명이 추가된 기법으로 기존의 XML 서명 기법과 비교하여 효율적인 특성을 가진다.

IEEE 802.21 MIH 환경에서 인증 기술 동향

이원진(Wonjin Lee),조영식(Youngsik Cho),정수환(Souhwan Jung),김영한(Younghan Kim) 한국통신학회 2009 한국통신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09 No.6

개인화(individualization)인가 계층화(stratification)인가? 생애사건과 사회계층이 빈곤진입에 미치는 영향

이원진(Lee Wonjin) 한국사회학회 2011 韓國社會學 Vol.45 No.5

전통적인 계층화 관점에서는 성, 교육수준, 종사상지위와 같은 사회계층에 따라 빈곤위험 수준이 크게 결정된다고 본다. 한편 개인화 관점에서는 현대 사회에서 기존 계층화 요인의 영향이 감소하고, 실직, 이혼 등 개인이 생애과정에서 경험하는 위험생애사건이 빈곤위험 수준을 직접적으로 결정한다고 본다. 본 연구에서는 빈곤위험이 개인화되었다는 주장을 계층화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성, 교육수준, 종사상지위와 실직, 이혼/사별/별거가 빈곤진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빈곤위험의 개인화가 계층화를 압도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취약계층이 위험생애사건을 경험할 확률이 높아 위험생애사건의 발생 가능성 자체가 계층화되어 있고, 사회계층은 위험생애사건과 별개로 여전히 빈곤진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취약계층에서 위험생애사건의 빈곤촉발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구원 실직이 빈곤을 촉발하는 효과는 모든 사회계층에서 나타나지만, 특히 가구주가 임시/일용직, 비취업인 경우에는 상용직에 비해 가구원 실직의 빈곤촉발 효과가 상당히 높았다. 그리고 여성, 고졸이하, 비취업 집단이 이혼/사별/별거로 인한 빈곤진입 위험에 매우 취약한 집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생애사건과 사회계층의 상호작용이 빈곤진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현대 한국사회에서 생애과정의 빈곤위험이 성, 교육수준, 종사상지위에 따라 계층화되어 있음을 밝혔다. It is well known that social stratification determinants such as gender, education level and employment status are important predictors of poverty risk. However, recent studies have emphasized the effect of risky life course events such as job loss and partnership dissolution on poverty transition. 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examine the effect of risky life course event and social stratification determinants on poverty transition in Korea. Data come from Korean Labor and Income Panel Study(KLIPS) 1~10th wave. This study examines the interactions between life course events and social stratification determinants following Vandecasteele(2010a)’s framework. Poverty entry probabilities are estimated using discrete-time hazard model. The findings show that the individualization hypothesis should not be overemphasized since the poverty structure of contemporary Korean society is still strongly stratified. Disadvantaged groups are more likely to experience risky life course events. Social stratification determinants indeed affect the poverty entry risk even after controlling for the occurrence of life course events. Poverty triggering effect of life course events are stronger for disadvantaged groups. Job loss substantially increases the poverty entry probabilities for all social groups, but the poverty triggering effect of job loss is stronger for those living in the household whose head is non-regular worker or unemployed. Also, women are more vulnerable to poverty risk when they experience partnership dissolution.

스마트그리드 전력데이터 분석을 위한 빅데이터 시스템 연구

이원진(Wonjin Lee),이인규(Ingyu Lee),온병원(Byung-Won On),최중인(Jung-In Choi) 한국정보과학회 2014 정보과학회지 Vol.32 No.9

맞춤형 융복합 웰니스 콘텐츠를 위한 추천 서비스 시스템에 대한 연구

이원진(Wonjin Lee) 한국멀티미디어학회 2017 멀티미디어학회논문지 Vol.20 No.2

대학 내 비실시간 온라인 학습환경에서 학습자 간 사회적 존재감 향상을 위한 소통 방법

이원진(Wonjin Lee),박가영(Ka-Young Park),유지영(Jiyoung Yoo),임하진(Hajin Lim) 한국HCI학회 2023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23 No.2

COVID-19 이후 온라인을 활용한 수업이 대학 수업의 주요한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비실시간 온라인 수업은 물리적 제약이 적고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한 수업 방식이지만, 학습자의 사회적 존재감 및 관계의 형성이 어려운 측면이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본 연구에서는 비실시간 온라인 수업 내에서 학습자 간 사회적 존재감을 강화하는 방안을 Co-design 방법론을 활용하여 탐색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이 디자인 세션에서 제안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스케치를 바탕으로 비실시간 온라인 수업 내에서 서로의 사회적 존재감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제안점을 도출하였다.

연구논문 : 소득분배의 시계열 분석을 위한 한국 소득 데이터의 검토

이원진 ( Wonjin Lee ),구인회 ( Inhoe Ku ) 한국조사연구학회 2015 조사연구 Vol.16 No.4

최근 한국의 소득불평등과 빈곤 추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실증 연구에 활용되는 소득분배 데이터의 질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 소득분배 추이를 분석할 때 활용되는 여러 데이터를 비교·검토하였다. 검토 결과, 가계동향조사와 비교할 때 1991/1996년 가구소비실태조사와 2005년 가계자산조사는 주로 저소득층의 상대소득을 높게 포착하는 반면, 2000년 가구소비실태조사와 가계금융조사/가계금융·복지조사는 저소득층의 상대소득은 낮게, 고소득층의 상대소득은 높게 포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계부기장방식의 소득조사가 무응답 양상에 일정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분석에 따르면, 가계부기장방식보다는 면접조사방식으로 소득관련 정보를 조사하는 마이크로데이터를 발전시키는 것이 무응답 편의를 줄이는 방안이 될 수 있다. 한편 연구자들은 소득분배의 시계열 분석 시 시계열 일관성을 고려하여 데이터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Despite a growing interest in income inequality and poverty trends in Korea, the quality of income data for empirical analyses has not been fully scrutinized yet. The present study compared several micro-level data sets containing household income information and investigated their characteristics. The examination reveals that the relative income level of low income group was reported to be higher in the 1991/1996 National Survey of Family Income and Expenditure and the 2005 Survey of Household Wealth than in the Household Income and Expenditure Survey data. On the other hand, the relative income level of low income group was lower and that of high income group was higher in the 2000 National Survey of Family Income and Expenditure and the Survey of Household Finances/Survey of Household Finances and Living Conditions data than in the Household Income and Expenditure Survey data. These results might be attributed to the differential nonresponse rates due to methods collecting information on income. According to the results, collecting income information through interview seems more promising than diary keeping method in reducing nonresponse bias. Also, researchers should make deliberate choice of data sets and check time-series consistency in analysing income distribution trends.

코로나19의 경제적 충격과 사회통합 인식

이원진 ( Lee¸ Wonjin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23 보건복지포럼 Vol.323 No.0

이 글에서는 코로나19의 경제적 충격,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원과 사회통합 인식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2020년 2월 전에 일자리가 있었던 취업자의 약 3분의 1이 코로나19 이후 근로소득 감소를 경험하는 등 코로나19의 경제적 충격이 상당히 컸다. 특히 임시직·일용직·특수고용노동자, 고용주·자영업자, 저소득층이 받은 경제적 충격이 상대적으로 컸다. 소상공인, 고용취약계층, 저소득층 등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원을 살펴본 결과 대체로 저소득층일수록, 코로나19의 경제적 충격이 강할수록 정부 지원을 받았더라도 만족도가 낮았다. 정부 지원을 받지 않았을 때의 수용도도 낮았다. 사회통합 인식을 분석한 결과 대체로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받은 집단의 사회통합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원을 받았을 때의 만족도와 정부 지원을 받지 않았을 때의 수용도가 높을수록 사회통합 인식을 강화하였다. 사회통합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일자리와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고 빈곤을 완화하기 위한 사회정책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This article is an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people’s perceptions of social cohesion on one hand and the economic impact of COVID-19 and the support provided by the government on the other. COVID-19 has dealt a significant impact on the economy, with one-third of those who were employed before February 2020 experiencing income losses after the onset of the pandemic. The impact was particularly severe on non-regular employees, daily-contract workers, “special-contract” employees, own-account workers, and low-income individuals. We examined survey data on the government’s COVID-19-related aid for self-employed people, employment-vulnerable individuals, and low-income groups. Our findings suggest that lower income levels and higher severity of COVID-19-related economic loss are associated with lower levels of satisfaction with the support received. The perception of social cohesion was lower among those who experienced economic losses due to COVID-19. Higher levels of satisfaction with the government aid received and higher acceptance of not receiving aid were associated with a stronger perception of social cohesion. To enhance social cohesion, it is essential to strengthen social policies aimed at safeguarding people’s employment and reducing poverty.

고속 움직임 탐색을 위한 효율적인 탐색영역 선택 알고리듬

이원진(Wonjin Lee),정제창(Jechang Jeong)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2010 한국방송공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10 No.11

비디오 압축 기법에서 움직임 추정(Motion Estimation)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그것은 움직임 추정이 화질과 인코딩 시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가장 기본적인 움직임 추정 기법은 전역 탐색 기법(Full Search)인데, 이는 가장 좋은 화질을 보여주긴 하지만 매우 많은 계산량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좋은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계산량을 낮추기 위한 많은 고속 탐색 알고리즘들이 제안되었다. 이 논문에서는 현재 프레임의 매크로블록과 이전프레임의 매크로블록간의 Sum of Absolute Difference를 이용하여 탐색영역을 변경하는 새로운 예측 방법을 제시한다. 실험결과에 따르면 우리가 제안한 알고리듬은 FS와 비슷한 PSNR을 유지하면서 속도가 크게 향상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득 격차와 정책 방향

이원진 ( Lee Wonjin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21 보건복지포럼 Vol.294 No.-

비장애인보다 장애인의 소득 수준이 낮고 빈곤율이 높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이 글에서는 한국복지패널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2011~2018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득 격차를 살펴보았다. 장애인-비장애인 가구 노동소득 격차가 시간에 따라 크게 확대되었고, 이에 따라 장애인-비장애인 가처분소득 격차가 시간에 따라 증가하였다. 재산소득과 사적 이전소득은 장애인-비장애인 소득 격차가 확대되는 추이를 변화시키지 못한 반면, 공적 이전소득은 장애인-비장애인 소득 격차가 확대되는 추이를 다소 완화하였다. 또한 공적 이전소득은 횡단적으로 장애인-비장애인 극빈 격차를 크게 축소할 뿐만 아니라, 시계열적으로 장애인-비장애인 극빈 격차가 확대되는 추이를 완화하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장애인-비장애인 소득 및 빈곤 격차를 축소하려면 소득보장제도가 강화되어야 함을 보여 준다. Persons with disabilities earn less income and experience higher rate of poverty. This study examined the income gap between persons with and without disabilities using data from the Korean Welfare Panel Study. The results show that the disposable income gap between persons with and without disabilities has widened from 2011 to 2018, largely due to the increasing gap in labor income. While property income and private transfer income did not affect the increasing trend in income gap, public transfer income somewhat ameliorated the increasing income disparities between the two groups. The results suggest that public income support programs need to be strengthened to reduce the income gap between persons with and without disabil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