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빈도 반복성 경두개 자기자극이 정상인의 시각적 단기 기억에 미치는 영향

오해정,김원,이경욱,박원명,전태연,한진희,채정호 大韓神經精神醫學會 2004 신경정신의학 Vol.43 No.5

Objectives : Repetitive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rTMS) is a novel, noninvasive method of brain stimulation. Since conventional rTMS does not cause seizure, marked advantage over electroconvulsive therapy (ECT), rTMS can be used easily and widely. Once the effects of rTMS on cognitive function are elucidated, its application will be further extended. However, the effects of rTMS on cognitive function have not been well examined.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effect of low frequencyr TMS on visual short term memory. Methods : Forty normal healthy volunteers were randomly assigned to rTMS (n=20) or sham (n=20) groups. The rTMS group were again randomly divided into left prefrontal (n=10) and right prefrontal (n=10) groups. For each group rTMS was given at 1 Hz for 20 minutes with 100% of motor threshold. As a cognitive task, Corsi Block Tapping Test (CORSI) in the computerized Vienna Test System, which can assess visual short term memory, was performed before, during, and after the rTMS. Results :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the visual short term memories between the rTMS and the sham groups before, during, or after 1 Hz rTMS, nor between the left and right prefrontal rTMS groups. Conclusion : This study demonstrates that rTMS, contrary to ECT, has no adverse visual short term memory effect when used as the standard treatment paradigm. Therefore, rTMS could be a new and safe treatment method in various neuropsychiathc fields without any interference of cognitive function.

한국 공영방송 선거보도 사운드바이트에 등장한 여성취재원 분석: 16대, 21대 국회의원 선거 비교 분석

오해정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2022 미디어, 젠더 & 문화 Vol.37 No.4

This study analyzed how female sources were represented in the election reports in the 16th national assembly election news when the political candidates’ gender quota system was first introduced and compared the results with the 21st national assembly election news. For analysis, 120 reports of <News 9>, the main news program of KBS, a representative public broadcaster in Korea, were sampled and 441 sound bites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analysis, the proportion of female sources in the public broadcasting election news increased from 4.8% in the 16th election to 9.5% in the 21st election. Next, to find out the representation pattern of female sources, the group belonging to the female sources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ir remarks were analyze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n the 16th election news, only two female election candidates appeared on news. In the 21st general election, where 59 female lawmakers were elected, only half of the women were reported as a politician in election reports, and the other half was on the news as citizens. In the 21st election reports, as well as the 16th election reports, not a single female expert appeared in the election report. This study analyzed whether the citation of female sources in election reports was related to the gender of reporters, and the analysis showed that there were no female reporters who reported election news in the 16th election, but 36 election news was reported by female reporters in the 21st election, and the use of female sources in articles was related. This study sheds light on figuring out how female sources were represented in the political field, which has a high hurdle for entering women, and it is suggested that more meaningful research results can be obtained by increasing the analysis period in the future. Further theoretical implications were discussed. 본 연구는 여성 최다 국회의원이 당선된 2020년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보도를 2000년도 제 16대 국회의원 선거보도와 비교 분석함으로써 여성 정치인이 증가한 상황이 미디어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분석을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공영방송인 KBS의 메인 뉴스프로그램인 <뉴스9>의 리포트 120개 리포트를 표집해 441개 사운드바이트를 내용분석했다. 분석 결과 16대 총선에서 4.8%였던 공영방송 선거보도 사운드바이트에서의 여성취재원 비율은 21대 총선에서 9.5%로 증가해 16대 총선보다 21대 총선 선거보도 사운드바이트에 등장하는 여성취재원 비율이 더 높아졌다고 볼 수 있었다. 선거보도에 어떠한 집단 소속 여성들이 등장해 어떠한 발언을 했는지 분석한 결과 16대 총선 뉴스에 여성 국회의원 후보가 등장한 경우는 2건에 불과했고 여성은 의정 활동의 주체가 아닌 유권자로 정치뉴스에 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여성 최다 국회의원인 59명이 당선된 21대 총선에서도 선거보도에 국회/정당 소속으로 보도된 여성은 12건으로 절반에 그쳤으며 나머지 12건은 유권자 등 시민으로 뉴스에 나왔다. 여성 전문가는 선거보도에 단 한 명도 등장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선거보도에서의 여성취재원 인용이 기자의 성별과 관련성이 있는지 분석했고 분석 결과 2000년에는 선거 뉴스를 보도한 여기자가 전혀 없었지만 2020년에는 36건의 뉴스를 여기자가 보도했고 여기자가 여성취재원을 더 많이 인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자 성별과 기사에서의 여성취재원 인용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과거 금녀의 영역으로 여겨졌고 아직도 여성 진출에 제약이 큰 정치분야, 그 중에서도 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보는 선거보도에서 여성취재원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알아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분석 기간과 매체를 늘려 연구를 진행하면 더 의미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한다.

유튜브 정치인플루언서 채널 이용에 따른 인지적, 감정적 충족이 저널리즘 품질 평가에 미치는 영향: 이념적 공명성 개념을 중심으로

오해정,최지향 한국방송학회 2021 한국방송학보 Vol.35 No.3

본 연구는 유튜브 정치인플루언서 채널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현 미디어 환경에서 뉴스이용 자들이 정치인플루언서 채널을 소비함으로써 어떤 인지적, 감정적 충족을 얻는지 이념적 공명성 (ideological resonance) 개념을 적용해 알아보았다. 이념적 공명성을 인지적 공명성(정파성기대 부합, 뉴스전달자·재현대상과의 동일시)과 감정적 공명성(기대부합감정, 뉴스각성정도)으로 나 누어 살펴본 결과, 이용자들이 정치인플루언서 채널을 많이 이용할수록 정파성 기대부합, 동일시 등의 인지적 충족감을 높게 느꼈고, 감정적으로는 기대부합감정을 높게 느꼈다. 또한 연구결과는 유튜브 채널에 대한 정파성 기대부합 정도가 높을수록 유튜브 정치인플루언서 채널이 방송하는 콘텐츠의 공정성, 정확성, 완전성이 높다고 평가해 이념적 공명성이 유튜브 콘텐츠의 저널리즘적 품질 평가에도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분석을 위해 유튜브 인플루언서 채널 이 용자 7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이용했다.

여기자의 이직 의도 결정요인 분석: 심리적탈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오해정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2023 미디어, 젠더 & 문화 Vol.38 No.2

This study explores the reasons why women are entering the media industry more than ever before, but the number of women executives in the newsroom is still stagnant. This study examines whether organizational factors(e.g., journalist morale, gender discrimination) and the incongruence of values between journalists and the newsroom(e.g., ideological orientation, journalistic principles) affect women journalists’ intentions to leave the newsroom. The researcher conducted a secondary analysis of journalists' responses (N=644) from the 15th journalist survey conducted by the Korea Press Foundation in 2021. The results showed that the more women journalists perceive low morale within the newsroom, the more gender discrimination they perceive, and the more they perceive incongruence between the newsroom and the journalistic principles they pursue, the higher their intentions to leave the newsroom. Psychological burnout played a mediating role in this process. The ideological conflict between women journalists and the newsroom did not have a direct effect on intention to leave the newsroom, but when women journalists experienced high psychological burnout due to the ideological conflict, the intention to leave the newsroom increased. Further results and implications are discussed. 본 연구는 여성의 언론계 진출이 과거보다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언론사 내 여성 간부 수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인 이유 가운데 하나를 여기자의 언론사 중도 퇴사로 보고 여기자가 소속 언론사에서 이탈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조직적 요인(언론사 조직 내 기자사기, 성차별)과 여기자-소속 언론사 간 추구 가치 불일치도(이념차이, 저널리즘원칙불일치)가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또한 여기자가 남기자보다 더 높은 수준의 심리적탈진을 경험한다는 선행연구를 토대로 여기자가 이직의도를 갖게 되는데 심리적탈진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았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021년 진행한 <제15회 언론인 의식조사> 설문조사 데이터의 여기자 응답(N=644)을 2차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여기자들은 소속 언론사 내 기자사기가 낮다고 인식할수록, 성차별이 많다고 인식할수록 소속 언론사와 추구하는 저널리즘원칙이 불일치한다고 인식할수록 이직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과정에서 심리적탈진은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자-소속언론사 간 이념차이는 이직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여기자가 소속 언론사와의 이념차이로 인해 높은 심리적탈진을 경험한 경우에는 이직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일-가정의 양립이 어려워 여기자가 소속 언론사를 이탈한다고 분석하는 등 여기자의 언론사 퇴사 사유를 개인적인 사유에서 찾으려 했던 기존 선행연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여기자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알아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여기자의 심리적탈진이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알아냄으로써 여기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재교육 등이 보다 적극적으로 실시돼야 한다고 제언한다.

뉴스의 감정적 소구 정도가 뉴스 품질 평가에 미치는 영향

오해정 한국소통학회 2021 한국소통학회 학술대회 Vol.2021 No.12

한국 공영방송 TV의 형식적, 내용적 도식과 도식에 따른 심층성 분석 - KBS <9시뉴스>와 BBC <10시뉴스> 비교 분석 -

오해정 한국소통학회 2019 한국소통학회 학술대회 Vol.2019 No.06

이 연구에서는 다매체 시대에 시청자 감소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지상파 방송사 뉴스의 영향력 감소 이유를 유사한 방송뉴스를 반복 생산하는 뉴스도식에 있다고 보고 뉴스도식과 심층성의 관계에 대해 분석했다. 분석결과 KBS의 형식적 도식과 내용적 도식 모두 기사의 심층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분석 됐다. KBS뉴스에서는 리포트 의존도가 높고(91%), 사회기사(41.9%)와 정치기사(32%)의 비중이 높은 형식적, 내용적 도식이 발견됐는데 분석 결과 이러한 한국형 뉴스 도식의 기사는 이벤트성 기사 비중이 높고 분석력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 지적해온 한국형 방송뉴스의 도식은 그대로 적용돼 KBS는 BBC보다 짧은 127초의 뉴스에 사운드바이트 2개를 사용하고 리포트와 사회, 정치기사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이 심층성을 사실성과 불편부당성, 정보성의 구성요소로 이뤄진 다층적인 개념으로 보고 분석한 결과 KBS는 BBC보다 사실성과 정보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따라서 기존의 정형화된 리포트 형식이 저널리즘의 본질적인 가치 가운데 하나인 심층성을 저해한다고 결론짓고 다매체 시대에 공영방송이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존의 제작 관행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제언한다.

저빈도 반복성 경두개 자기자극이 정산인의 시각적 단기 기억에 미치는 영향

오해정,김원,이경욱,박원명,전태연,한진희,채정호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04 신경정신의학 Vol.43 No.5

Objectives:Repetitive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rTMS) is a novel, noninvasive method of brain stimulation. Since conventional rTMS does not cause seizure, marked advantage over electroconvulsive therapy (ECT), rTMS can be used easily and widely. Once the effects of rTMS on cognitive function are elucidated, its application will be further extended. However, the effects of rTMS on cognitive function have not been well examined.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effect of low frequency rTMS on visual short term memory. Methods:Forty normal healthy volunteers were randomly assigned to rTMS (n=20) or sham (n=20) groups. The rTMS group were again randomly divided into left prefrontal (n=10) and right prefrontal (n=10) groups. For each group rTMS was given at 1 Hz for 20 minutes with 100% of motor threshold. As a cognitive task, Corsi Block Tapping Test (CORSI) in the computerized Vienna Test System, which can assess visual short term memory, was performed before, during, and after the rTMS. Results: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the visual short term memories between the rTMS and the sham groups before, during, or after 1 Hz rTMS, nor between the left and right prefrontal rTMS groups. Conclusion:This study demonstrates that rTMS, contrary to ECT, has no adverse visual short term memory effect when used as the standard treatment paradigm. Therefore, rTMS could be a new and safe treatment method in various neuropsychiatric fields without any interference of cognitive function. (J Korean Neuropsychiatr Assoc 2004;43(5):590-595)

한국과 영국 공영방송 TV뉴스에서의 몰래카메라 사용 행태에 대한 윤리적 검토

오해정,이재경 한국방송학회 2014 한국방송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14 No.11

한국 공영방송 TV 뉴스의 형식적, 내용적 도식에 따른 심층성 분석KBS <9시뉴스>와 BBC <10시뉴스>의 비교를 중심으로

오해정,최지향 한국언론학회 2019 한국언론학보 Vol.63 No.5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news formats and the extent of in-depth reporting, positing that one of the key reasons behind the decrease in public broadcasting news viewership is the routine-based production of similar types of news. For this, researchers compared the main news programs of KBS and BBC, the representative public service broadcasters of South Korea and the UK. Findings show that the Korean-style formal format is still prevalent in Korean news—a 127-second-long report with two sound-bites, which tends to be pre-recorded (91%). In terms of the thematic format, news reports were disproportionately focused on social affairs (41.9%) and political (32%) news. Researchers also found that, in terms of in-depth reporting, KBS news is far behind BBC’s. Among the three dimensions of in-depth reporting (objectivity, diversity, and professionalism), KBS news showed a lower level of objectivity and professionalism. Ultimately, researchers tested whether the Korean-style news format has meaningful effects on the level of in-depth reporting, and results show that Korean-style news tends to be event-driven, with a low analytic approach. In sum, researchers conclude that the Korean-style news format is likely to have negative effects on the extent of in-depth reporting, particularly in practicing interpretive and analytic reporting. Thus, we suggest that Korean public broadcasters need to change the existing practice of news production, in order to reconnect with news consumers. Further practical implications are discussed. 이 연구에서는 시청자 감소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지상파 방송사 뉴스의 영향력 감소 원인이 유사한 방송뉴스를 반복 생산하는 뉴스도식에 있다고 보고 뉴스도식과 심층성의 관계를 알아봤다. 이를 위해 한국과 영국의 대표적인 공영방송인 KBS와 BBC의 메인뉴스 프로그램을 비교․분석했다. 연구 결과 선행연구에서 지적해온 ‘한국형 방송뉴스의 도식’은 최근에도 계속돼, KBS 뉴스에서는 BBC보다 짧은 127초 길이의 뉴스에, 2개의 사운드바이트를 사용하고, 리포트 의존도가 높은(91%) 형식적 도식이 발견됐다. 내용적으로는 사회기사(41.9%)와 정치기사(32%)의 비중이 높은 내용적 도식을 찾아볼 수 있었다. 연구진이 심층성을 객관성, 다양성, 전문성으로 이뤄진 다층적인 개념으로 보고 분석한 결과, KBS 뉴스는 BBC 뉴스보다 객관성과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본 연구진은 뉴스 도식이 심층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해 알아봤는데, 한국형 도식의 기사는 이벤트성 기사의 비중이 높고 분석력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연구진은 한국 방송뉴스에 만연한 정형화된 리포트 형식이 저널리즘의 주요한 본질적 가치 중 하나인 심층성, 그 중 특히 기사의 전문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결론짓고, 공영방송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존의 제작 관행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제언한다.

정치적 성향이 일치하는 정치뉴스의 감정적표현 정도가 뉴스품질 및 신뢰도 평가에 미치는 영향 : 각성 및 정치토론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오해정,최지향 한국언론학회 2022 한국언론학보 Vol.66 No.6

We investigated how emotional expression in the news, a long-standing taboo in traditional journalism, affects news consumers’ assessments of news quality and credibility. Given that the effects of emotion are likely to be pronounced in the context of political news consumption, we focused on emotional expression in ideologically congruent political news. We specifically examined the moderating effects of arousal level and political discuss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expression in political news and perceived news quality/credibility. Findings show that people perceive the quality and credibility of news to be greater when it contains low levels of emotional expression, as opposed to when it contains a high level of emotional expression. There is a possibility that a heuristic that identifies news with low emotional expression as quality journalism and news with high emotional expression as tabloid journalism has had an impact. Second, when individuals experienced a high level of arousal from the political expression in the news, they perceived the quality and credibility of the news to be higher. When news consumers are aroused by the news, they have a greater tendency to solidify their most important beliefs, such as their political orientation, so they are more likely to evaluate the quality and credibility of news consistent with their political orientation. Third, the tendency to perceive the quality and credibility of news to be greater when they experienced high arousal from the political expression in the news was more pronounced among those who engage in political discussion frequently. In the context of the current news environment where the role of emotion is growing,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significant because we examined how the extent of the actual arousal level elicited by emotionally charged political news influences people’s cognitive evaluation of news. The findings also suggest that emotionally charged political news, which is widely produced and consumed on the YouTube platform, has the potential to mobilize supporters of a particular political orientation. This is the case because the current findings reveal that politically engaged individuals perceive the quality and credibility of emotionally charged news to be high, whereas the general public perceives it to be low. Third, the findings indicate that the prevalence of emotionally charged news in the realm of political news carries the risk of negative outcomes, such as political polarization, while many have noted the positive aspects of emotional expression in the news in terms of increasing audience familiarity and comprehension of news. We conducted an online experiment with 160 participants recruited by a professional polling 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