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활동이 예비기독교사의 교수효능감 및 학업적응에 미치는 효과

송수지 한국기독교교육학회 2012 기독교교육논총 Vol.32 No.-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effect of reflective activity on teacher efficacy and academic adjustment for prospective christian teachers. 68 prospective teacher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the effects of three groups using a pre-test,middle test, and post tests. One group didn’t write reflective journal,another group wrote reflective journal and other group was provided teachers feedback about reflective writing journal. Prospective teachers of experimental groups were reflective activity for 15 weeks and teacher efficacy and academic adjustment tests were taken. Analysis of covariance(ANCOVA) was conducted to analyzed the effect of reflective activity.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after reflective activity completed, Teacher efficacy of the reflective activity group provided feedback was higher than that of control group. And academic adjustment of the reflective activity group provided feedback was higher than that of control group. These result indicate that reflective activity can positive affect teacher efficacy and academic adjustment for prospective christuan teachers. This study suggested that methods of reflective journal writing should be diversified for better reflective activity. 본 연구는 예비기독교사교육방법으로서 성찰일지 적용 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먼저 성찰활동의 교육적, 기독교교육적 의미와 유용성를 살펴보고 성찰활동과 교사교육에 대한 기존선행연구들을 고찰하였다. 이러한 이론적 토대를 바탕으로 예비기독교사 양성을 위한 교직수업에 성찰활동을 적용한 수업을 설계하여 운영하였으며, 교육적 효과를 검증하였다. 효과분석을 위하여 수업에 참여한 68명의 예비기독교사를 대상으로 성찰일지 작성과 이에 대한 교수자의 피드백 제공 유무가 교사효능감과 학업적응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하여 성찰일지를 쓰지 않는 집단, 피드백이 제공되는 성찰일지를 쓰는 집단, 피드백이 제공되지 않는 성찰일지를 쓰는 집단 등 세 집단으로 집단을 구분하고, 교수효능감 척도와 학업적응 척도를 총 4회 실시하였다. 사점검사결과를 공변량으로 하여 공분산분석(ANCOVA)을 실행한 결과, 중간 검사에서는 집단 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으나, 성찰활동이 종료 후 피드백이 있는 성찰활동 집단이 성찰활동이 없는 집단보다 교수효능감이 높았고 학업에 더 잘 적응하였다. 또한 성찰활동의 지속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성찰활동이 종료된 3개월 후에 다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러한 성찰활동의 효과가 지속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에 본 연구결과는 피드백이 있는 성찰일지작성은 예비기독교사들의 교수효능감 향상과 학업적응에 긍정적인 역할을 함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예비기독교사양성교육에 성찰일지 활용의 교육적 시사점과 가능성을 제안하였다.

관계상실을 경험한 청소년 대상 TF-CBT 기반 애도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송수지,강영신 한국상담심리학회 2017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Vol.29 No.2

Korean adolescents are increasingly experiencing traumatic loss from suicide, school violence, family breakdown, and national disaster; however, little research on Korean adolescents with grief issues has been conducted. The current study aimed to develop a group counseling program based on Trauma-Focused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TF-CBT) and to verify its effectiveness. Participants included volunteering 31 9th graders from two different schools who have experienced relationship loss. Students were randomly assigned to one of the following three groups based on gender and type of loss experienced: a treatment group (TF-CBT group), an active comparison group (Supportive Therapy group), and a wait-list control group. Repeated Two-way ANOVA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groups in all areas; treatment group reported significantly lower grief, internalizing symptoms, externalizing symptoms, and posstraumatic stress, and significantly higher posstraumatic growth. Treatment effects were found to last 4 weeks after program completion. Implications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based on the findings. 우리나라 청소년은 높은 자살률, 학교폭력, 가족붕괴, 각종 재난 및 재해로 인한 사고까지 다양한 외상적인 상실을 경험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는 청소년 애도와 관련된 연구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상실을 경험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근거기반 치료모델인 외상중심 인지행동치료(Trauma-Focused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TF-CBT)를 바탕으로 애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를 검증하였다. A광역시 소재 중학교 2개교에서 관계상실을 경험한 중학교 3학년 31명을 모집한 후, 처치집단(TF-CBT 기반 애도 집단상담 프로그램), 적극적 대조집단(지지적 집단상담 프로그램), 대기통제집단에 성별과 상실유형을 고려해 무선할당 하였다. 반복측정 이원변량분석을 실시한 결과, 처치집단은 적극적 대조집단이나 대기통제집단에 비해 애도슬픔, 내재화 및 외현화 증상, 외상후 스트레스 문제 점수가 유의미하게 감소되었고 외상후 성장 점수는 유의미하게 증가되었다. 이러한 처치효과는 프로그램 종료 4주 후에도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TF-CBT 기반 애도 집단상담 프로그램 효과 검증에 대한 한계와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기독교 대안학교 교사들의 좋은 수업에 대한 인식

송수지,이정미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 2012 기독교교육정보 Vol.33 No.-

본 연구는 기독교 대안학교 교사들이 인식하고 있는 좋은 수업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이를 교육현장에서 실제 실행하고 있는 정도를 분석함으로써 기독교 대안학교에서 좋은 수업을 구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러한 연구목적 달성을 위하여 먼저, 최근의 좋은 수업의 연구동향 및 기독교 교육적 관점에서의 좋은 수업의 의미를 탐색하고, 이에 비추어 기독교대안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인식하는 좋은 수업의 의미를 분석하였다. 기독교 대안학교교사들의 면담결과 및 이론적 고찰을 통해, 좋은 수업이 지향해야 할 관점을 6가지 영역(좋은 수업의 준비, 내용제시, 관계, 의미이해, 적용실천, 결과)으로 유목화하고, 각 영역에서 세부 항목들에 대한 중요도와 실행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기독교 대안학교 교사 139명을 대상으로 좋은 수업에 대한 중요도와 실행도에 대한 인식을 분석한 결과, 6가지 영역 중 기독교 대안학교 교사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역은 관계영역이었고, 실제 수업을 실천하는 실행 정도는 내용제시영역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적용실천영역은 중요도와 실행도 모두에서 가장 낮게 평가되었다. 한편, 모든 영역과 세부항목에서 중요도와 실행도간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발견되었으며, 결과와 적용실천영역의 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일반학교 교육에서의 좋은 수업에 대한 의미와 기독교학교교육 맥락에서의 좋은 수업에 대한 의미를 비교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이론과 현장의 좋은 수업의 의미를 연결하여 해석하고 기독교 대안학교 교사들이 좋은 수업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시사점을 모색하였다. Characterized by polysemy and relativity, pluralism has deeply affected our society and culture. Because of its overemphasis on personal rights and freedom, pluralism has become an ideological undercurrent that produces dysfunctional families. Consequently, parents have been experiencing identity and value crises. As an alternative to pluralism, Christianity should defend the truth and provide practical ethics for living. One of the most important tasks is to provide parent education for those families that have experienced chaos and crisis. This paper suggests future directions for parent education, considering the impact of pluralism on families and meeting the demands of the times. Initially, the characteristics and needs of Christian parent education and its implementation are discussed, identifying several programs and theories: infant Sunday School, Christian Kindergarten, weekday infant school, programs of professional institutions, and broadcast media. Based on this investigation of current programs and consideration of the stream of these times-pluralism-the paper makes suggestions for Christian parent education: parent’s faith training as a high-priority task; the importance of shaping a Christian world view; refining etiquette lessons for children; strengthening Sunday School infant departments; and implementation of various methods of parent education.

예비종교교사의 교직 적성・인성 평가 도구개발 및 타당화

송수지,이정미,김경령 기독교학문연구회 2014 신앙과 학문 Vol.19 No.3

This study aimed to develop and validate a religious teacher's aptitude and disposition assessment instrument. For this purpose, previous studies on the teacher's aptitudes and dispositions were examined. The important components were extracted by the delphi survey method advised by 13 religious education professionals. An assessment instrument for pre-service religious teacher aptitudes and dispositions was developed based on the previous study and the survey results. Employing this assessment instrument, a total of 204 pre-service religious teachers were evaluated for their aptitudes and dispositions. The factor analysis and reliability analysis methods were used to validate the instrument. The factor analysis was carried out by the use of SPSS 18.0 and AMOS 21.0. The factor analysis results were CFI .90, TLI .89, RMSEA .06, (df) 1.76. The reliability was analyzed by the use of internal coherence coefficient.The reliability analysis result was Cronbach's α .92. These results showed that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instrument is acceptable for the use of objective assessment. The final instrument was composed with 63 questions under 13 elements to assess 6 dimensions (teaching ability, self understanding, social relationship, community awareness, teaching professorship, religiosity) of aptitude and dispositions. Finally, some implications for the use of the assessment instrument is discussed. 본 연구는 예비 종교교사를 위한 교직 적성ㆍ인성을 탐색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여 타당화 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먼저 예비 교사 및 종교교사의 자질 및 인성에 대한 선행연구를 고찰하였고, 이를 토대로 델파이 조사를 통해 종교교사의 적성인성을 평가하기 위한 요인을 추출하고 평가문항을 개발 및 타당화 하였다. 선행연구 고찰 및 델파이 조사를 통해 개발된 67개 문항의 내용타당도를 검증하고 검사도구의 구인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소재지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종교교사 총 20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도구의 타당성을 검증 하였다. 먼저 기독교교육전문가와 경력교사의 자문을 받아 내용타당도를 검토하였고, 둘째, 구인타당도 검증을 위하여 SPSS 18.0과 AMOS 21.0을 활용하여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 및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4개의 문항이 제거되었고, 최종적으로 6개의 영역에 13개 하위요인으로 교수능력(언어구사력, 판단력), 자기이해(심리적 안정성, 반성적 실천), 사회적 관계형성(의사소통, 협력), 공동체 의식함양(책임감, 봉사희생), 교직관(교육적 신념, 소명의식), 종교성(종교적 인식, 종교적 실천, 타종교 이해)을 포함하는 63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평가도구의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의의 및 예비종교교사의 교직 적성인성 검사도구의 활용과 종교교사 양성 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미성취 영재 교육 프로그램이 학업성취, 학습태도, 학습습관에 미치는 효과

송수지,신명희 한국교육학회 2007 敎育學硏究 Vol.45 No.3

현재 미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미성취 영재 프로그램 및 관련 문헌자료를 토대로 우리나라 미성취 영재의 특성에 맞고, 현 우리나라 학교에서 실시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미성취 영재 프로그램은 주1회 70분씩 총 20차시로 구성되고, 크게, 참여단계, 작업단계, 심화단계, 종결단계로 나누어지며, 매 단계가 시작할 때에는 학생-교사-부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4개 초등학교의 미성취 영재 30명을 실험집단으로 하고, 또 다른 4개 초등학교의 미성취 영재 31명을 통제집단으로 하여 개발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그 효과를 다층분석의 성장모형을 통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미성취 영재를 위한 개입전략 프로그램은 미성취 영재의 성적을 향상시키고, 학습태도와 학습습관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 This study was to develop an intervantion program of gifted underachievers at primary school and examine the effect of the program. An intervention program was devised based on research on the related literature, and programs for gifted underachievers currently employed in America. This program has been applied to 30 gifted underachievers at 4 primary schools and 31 at another 4 primary schools, and was proved to be practicable at primary schools in Korea from this preliminary experience. For statistical analysis a commercially available software (SPSS version 12.0) was used. Multi-level analysis using the growth model was done to analyze efficacy of the intervention program. The effect of the intervention program has been examined. Firstly, there was significant improvement in academic achievement as a result of the program. Secondly, gifted underachievers in this study showed optimistic changes in learning habit and attitude as a result of the program.

성별에 따른 청소년의 자아개념 발달양상 분석

송수지,남궁지영,김정민 한국인간발달학회 2012 人間發達硏究 Vol.19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evelopment of self-concept in adolescence according to gender. Using data harvested from the 1st-6th years taken from the Korea Education Longitudinal Study, undertaken by the Korea Educational Development Institute, the sample consisted of 6,908 adolescents who had participated in the Korea Education Longitudinal Study. Multi-level analysis using a growth model was conducted in order to analyze the development of self-concept in adolescence according to gender. The results of this study revealed that the development of self-concept in adolescence changed and underwent linear change in particular during the middle school years. Additionally,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growth rates of the self-concept according to gender. First,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growth rates in terms of social self-concept according to gender. Second, there were no apparent differences in the growth rates of the family self-concept according to gender. Third,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the growth rates in terms of physical self-concept according to gender. Fourth,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growth rates of academic self-concept according to gender.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also discussed.

영재가 지각한 학교환경이 영재의 미성취에 미치는 영향

송수지(Song Sujie) 한국열린교육학회 2007 열린교육연구 Vol.15 No.2

  본 연구에서는 17개 초등학교에서 미성취 영재 113명과 성취영재 128명을 선발하여 영재의 미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학교변인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성취 영재와 미성취 영재의 학교에 대한 태도검사를 실시하였는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성취 영재와 성취 영재 간에는 학교에 대한 태도 전반에 걸쳐 차이가 나타났다. 미성취 영재는 성취 영재보다 학업, 교사, 교우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둘째,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학교요인을 변수로 하여 판별분석을 실시한 결과 학업, 교사, 교우에 대한 태도 중 학업에 대한 태도가 영재의 미성취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이 밝혀졌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school factors of gifted underachievers at primary school levels.<BR>  A total of 241 children were included in this study. They were fourth to sixth grades from 17 primary schools. 113 gifted underachievers were selected who showed 9 stanine or more on the intelligence test and 2 stanine or more of difference between intelligence quotient and standard academic achievement test. As the control group 128 gifted achievers were selected who showed 9 stanine or more in intelligence quotient as well as in standard academic achievement test.<BR>  This study selected 113 gifted underachievers and 128 gifted achievers from 17 elementary schools to examine school variables that have effect on gifted children"s underachievement. In a bid to determine gifted achievers" and gifted underachievers" attitude toward school, their attitude toward schoolwork (learning, teachers, and peers) was examined.<BR>  For statistical analysis a commercially available software (SPSS version 12.0) was used. To test reliability of measurement tools factor analysis was performed and internal fitness was calculated. Frequency and percentage was attained to measure characteristics of cases. ANOVA and discriminant analysis were performed to analyze characteristics of gifted underachievers.<BR>  As a result, first, there was a difference in their overall attitude toward learning between gifted underachievers and gifted achievers. Gifted underachievers held a negative attitude toward learning, teachers and peers, compared with gifted achievers. Second, discrimination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school variables with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dicating that of their attitude toward learning, teachers and peers, their attitude toward learning had the greatest effect on the underachievement of gifted children.

청소년 동아리활동경험이 자아개념 성장에 미치는 영향

송수지(Song Soo-Ji),김정민(Kim Jung-Min),남궁지영(Namgung Jee-Yeong)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2012 한국청소년연구 Vol.23 No.1

본 연구는 청소년의 자아개념 성장에 동아리활동경험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러한 연구를 위해, 한국교육개발원의 한국교육종단조사 1~6차년도 데이터를 사용하여 2005년부터 전국 150개 중학교의 6908명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될 때까지의 자아개념 성장에 동아리활동경험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동아리활동경험이 자아개념(사회, 가족, 신체, 학업 자아개념)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을 위하여, 동아리활동을 참여시점에 따라 네 집단(중학시절 참여, 고교시절 참여, 중고시절참여, 비참여)으로 나누고 집단별 성장의 차이를 다층성장모형을 통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 동아리활동은 사회자아개념과 학업자아개념의 성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adolescents’ experience of club activities on their self?concept, using data from the 1st?6th years taken from the Korea Education Longitudinal Study, undertaken by the Korea Educational Development Institute. The students were divided into four groups (earlier?participating, later?participating, participating, and non participating groups) according to whether they had experienced club activities. Multi?level analysis using the growth model was conducted in order to analyze the effect of adolescents’ experience of club activities on their self?concept.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the self?concept of the participating group grew higher than that of the non participating groups. Club?activities positively impacted upon adolescents’ social self?concept and academic self?concept. These results indicate that adolescents’ experience of school activities may have a positively effect upon the growth of their self?concept.

영재아의 자아존중감에 관한 연구

송수지(Song, Sujie) 한국영재학회 2000 영재교육연구 Vol.10 No.2

This study analyzes the factors influencing self-esteem of the gifted children. The factors are divided into the environmental ones and innate ones. The purposes of this study is presented as follows. 1) To analyze the environmental factors influencing self-esteem of the gifted children ① whether the education period affects self-esteem of the gifted children? ② what influences do the manners of parental child-rearing behavior make? ③ what influences do peer relationships make on self-esteem of the gifted children? 2) To analyze the innate factors influencing self-esteem of the gifted children ① does the gender make a difference to self-esteem of the gifted children? ② does the level of intelligence make a difference to self-esteem of the gifted children? ③ what influences does the locus of control make on the self-esteem of the gifted children? To solve these questions 120 gifted children were selected, who were taking a special education program at C Korea Academy of Gifted Education located at Yangjae-dong Seocho-gu. They were 1st to 3rd grades at elementary school. We used Hare Self-Esteem Scale developed by Bruce R. Hare in 1985, the Index of Peer Relations developed by Hudson in 1986, and Nowicki & Strickland Locus of Control Scale developed by Nowicki and Strickland in 1973. At the other hand the nursing behaviors of 120 mothers of the gifted, were also investigated, based on the Korean Maternal Behavior Inventory, developed by Sungyeon Park in 1989 with some modifications. For statistical analysis we adopted SPSS, a computer software, and calaulated the coefficient of internal appropriateness and the frequencies and percentages of general aspects of the cases. We analysed the factors influencing the self-esteem of the gifted children by way of Pearson's product moment correlation coefficient, t-test,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Duncan for ex-post-facto approval.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Influences of the environmental factors on the self-esteem of the gifted children: ① The duration of education period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self-esteem; the longer the duration were, the higher self-esteem they possessed. ② Of parental child-rearing behaviors, active involvement had positive influence on the self-esteem; on the contrary, authoritarian control and overprotection had negative influences on the self-esteem. ③ An acceptable peer relationship had a positive influence on the self-esteem of the gifted children. 2) Influences of individual innate characteristics on the self-esteem of the gifted children: ① The gender made no difference on the self-esteem of the gifted. ② The intelligence did not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the self-esteem of the gifted. ③ When the locus of control was external, the self-esteem of the gifted tended to be low.

미성취 영재를 위한 인지,정서적 교육개입 프로그램 개발

송수지 ( Su Jie Song ) 한국정서.행동장애아교육학회(구.한국정서학습장애아교육학회) 2007 정서ㆍ행동장애연구 Vol.23 No.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