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자료 추출법에 대한 一考 : 문법성 판단 및 OPI에 대한 검토

金玄珠 한국일본문화학회 2008 日本文化學報 Vol.0 No.37

‘보상’과 ‘처벌’의 서사구조와 그 구술문화적 의미

金賢柱 한국구비문학회 2002 口碑文學硏究 Vol.14 No.-

이 글은 신화와 전설, 민담, 그리고 고소설에서 보상과 처벌의 서사구조가 어떤 양상으로 나타나는지를 살펴보고, 그러한 서사구조를 지니고 있는 이야기들이 구술사회에서 어떤 사회문화적 의미를 가졌을까를 추론해보았다. 보상과 처벌의 서사구조는 보상하고 처벌하는 행위를 애당초 가능하게 한 원초상황에서부터 우여곡절을 거쳐 결국 보상하고 처벌하는 행위에 이르기까지의 전과정을 총칭하는 상위의 거대 화소를 의미한다. 신화에서는 보상과 처벌의 서사구조가 비교적 잘 갖춰져 있다. 특히 무속신화가 그러하다. 그러나 문헌에 정착된 건국신화는 처벌의 서사가 위축되고 보상의 서사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것은 기록되는 과정에서 신화의 서사 관습상 처벌의 서사 부분은 중요하지 않다고 보아 제거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전설은 처벌의 서사가 상대적으로 강화되어 있고, 민담은 보상의 서사가 상대적으로 강화되어 있다. 그러나 고소설에서는 보상과 처벌의 서사가 신화에서처럼 잘 갖춰져 있다. 다만 신화와 달리 보상과 처벌의 서사적 짜임이 중층화를 지향하면서 그것이 정치사회적이고 가정적인 문제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조직되어 있다. 이와 같이 신화에서부터 전설과 민담을 거쳐 고소설에 이르기까지 보상과 처벌의 서사구조는 하나의 구술전통으로서 우리의 서사체들에 줄기차게 이어져왔다. 상벌의 서사구조를 지닌 이야기들은 글이 없고 체계적인 법적 제도가 없었던 구술사회에서 윤리교육의 기능을 담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보상과 처벌의 서사 구조를 가진 이야기들은 정형화된 형식으로 널리 인구에 회자되면서 사람들의 행동을 경계하고 사회를 통제하는 기제로 작용했을 것이다. 우리 고소설의 대다수가 보상과 처벌의 서사구조를 기반으로 하고 있음을 볼 때, 그 심층적인 원류는 구술전통에 있음이 확인된다. 고소설의 어법이나 통사구조뿐만이 아니라 서사구조의 측면에서도 구술성이 발견된다는 사실은 고소설이 비록 그 외양은 기술물의 형식을 띠고 있지만 그 내적 자질은 구두 전승의 이야기 전통에 의존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중(中)ㆍ만당(晩唐) 사(詞)의 호방풍격(豪放風格) 고찰(考察)

金賢珠,金銀珍 중국학연구회 2013 中國學硏究 Vol.- No.64

在盛唐时期民间词很流行, 自中唐时期文人词也创作, 在风格面上词开始形成与诗不同的面貌。 在敦煌民间曲子词多样风格的歌辞比较多, 但是在中唐文人词曲调或歌词的內容和风格没有民间曲子词多。在晚唐ㆍ五代时代, 文人词的风格变到婉约一边倒, 这种风格对北宋初词的鼎盛期有重大的影响。一方面在民间曲子词有很多风格豪放的歌辞, 同时文人词也有豪放的作品。 ‘风格’是根据‘文章要具有骨气’的创作理论, 从来创造诗文的传统创作态度形成的格调或特征。但是建安时期的骨气是继承后代刚健慷慨的概念, 派生了像悲壮、新奇、飘逸等的风格用语。讴歌唐代诗歌的全盛期, 作者无论自然、边塞、社会等什么样的题材, 要把建安的风骨在作品上表现。自盛唐时期流行的词像诗的韵文的原因, 在诗里常用的题材、修饰法、内容、风格等都应用了词创作。 本稿自词在民间流行的时期至定着文人词, 把在作品上出现的多样风格中对豪放歌辞的形成背景与其表现特征考察, 推究初期词风格的多样性。

《구월우언(九月寓言)》 연구 ― 대지(大地)와 인물(人物)의 관계를 중심으로

金炫周 한국중문학회 2019 中國文學硏究 Vol.0 No.76

중국은 1978년 개혁 개방 이후 급속한 산업화로 인해, 배금주의 현상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황폐해져가고, 인류의 안식처인 대지는 산업화에 빠른 속도로 잠식되어 가고 있다. 《九月寓言》은 이러한 상황에 대한 張煒의 경고이다. 《九月寓言》의 핵심 사상은 大地 사수이다. 대지는 인류가 나고 자라난 곳으로 인류의 어머니이며, 인류의 고향이다. 대지를 상징하는 세 여성이 산업화의 물질의 영향 아래 방황하는 과정을 통해 작가는 인류에게 대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산업사회로 나아가는 肥, 대지의 정기를 사수하려는 赶鹦, 과도한 물욕에 파괴되는 三蘭子를 통해, 張煒는 대지만이 인류에게 행복한 삶을 보장해 줄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In China, due to the rapid industrialization since the reform and opening up in 1978, the phenomenon of mammonism is getting worse day by day. As a result, people are being devastated, and the earth, the home of mankind, is rapidly being eroded by industrialization. 《The Fable of September》 is the author’s warning of this situation. The core idea of 《The Fable of September》 is to protect the earth. The earth is the place where mankind was born and raised, it is the mother of mankind and the home of mankind. Three women who symbolize the earth wander under the influence of the material of industrialization. Through this, the author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the earth to mankind. Through Pei, who does not lose his identity and moves toward an industrial society, Gan Ying, who tries to protect the energy of the earth, and Sanlanzi, who is destroyed by excessive material greed, Zhang Wei is sending a strong message that the earth can guarantee a happy life for mankind.

페미니스트 아티스트 그룹 ‘입김’의 개입으로서 연대와 예술실천

김현주(金賢珠) 한국미술연구소 2016 美術史論壇 Vol.- No.42

The aim of this study is to closely examine the works of the “Feminist Artists Group IPGIM” in the context of Contemporary Korean Art and the arts of glocal era. IPGIM was created by 8 woman artists in their 30s in 1997 when Korean women culture movement was at its height. Its founders, Kwak Eunsook, Kim Myungjin, Rhu Junhwa, Woo Shinhee, Yoon Heesu, Jung Jungyeob, Je Miran, and Ha Insun, showed exceptional works in practicing art by temporary solidarity with feminist identity in the 2000s. IPGIM was active in various ways pursuing characteristics of feminist art, activist art, project art and art as public intervention. This study examines the subject, perfunctory design, analysis on aesthetics, as well as the involvement methods and urges on the change of views on woman issues in the Korean society through 4 of the 7 major projects of joint planning, and coproduced: AbanggoongJongmyo Project, Island-Survivor, Disemerging Women, Disemerging Women-Stories of Eumsa. IPGIM challenged the female images as a signifier and the politics of space created by patriarchal Confucian culture through feminist perspective. They have unraveled lives of female individuals with various identities that cross over different time and space into realism by focusing on female body and sexuality, labor, class. IPGIM’s activities connects to feminist art in the 1980s and umbilical cord in one sense, and on the other, progressed by reacting sensitively to changing woman issues through accepting contemporary sensibilities, temporary solidarity, uses of various media and so on. Therefore, IPGIM created a unique local feminist art different from the West in the glocal era, and contributed in the contemporary Korean feminist art.

커뮤니케이션과 지역갈등

김현주(金賢柱) 한국언론학회 1994 한국언론학회 심포지움 및 세미나 Vol.1994 No.-

컴퓨터통신의 매체적 특성에 관한 연구

김현주(金賢柱) 한국언론학회 1995 한국언론학보 Vol.- No.34

병렬 케이블 구동 로봇 손

민성재,금현주,김태욱,이동현,이수영 제어로봇시스템학회 2020 제어로봇시스템학회 국내학술대회 논문집 Vol.2020 No.7

3차원 펄스 레이다 시험용 타이밍 신호 발생기 구현

이종필,이일근,금현주,Lee, Jong-Pil,Rhee, Ill-Keun,Kim, Hyoun-Ju 한국전기전자학회 2005 전기전자학회논문지 Vol.9 No.2

본 논문에서는 3차원 레이다 시험용 타이밍신호 발생기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발생기는 모의표적신호에 고각 정보를 모의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었고, 내부에 구상변조 기능을 가지고 있어 80MHz까지의 변조된 신호를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기저대역신호를 외부에서 입력받아 중간주파수로 변환하는 과정을 보드 내에서 처리가 가능하므로 다양한 시험환경을 쉽게 구현할 수 있고 별도의 파형합성기가 필요 없어 저렴한 비용으로 레이다 시험장비 구성이 가능하다. 아울러 운용프로그램에 따라 쉽게 파라미터를 변경할 수 있는 충분한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어 시험환경을 변경할 필요가 있을 때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This paper describes some major schemes for developing timing signal generator which can be used for testing of 3D radars. The developed generator has a function not only to simulate information on elevation angle for the simulated target signals but also to generate a modulated signal up to 80MHz. Because this generator has an internal modulating function instead of an external modulating function and has sufficient memory enough to change the parameters according to operating programs, it realization of various test-environments for testing a radar can be made with easy and with low expense.

≪论语≫在东亚的接受与影响: 以韩、日地区为主

禹在?(Woo, Jae-Ho),金玄珠(Kim, Hyun-Joo) 동북아시아문화학회 2013 동북아 문화연구 Vol.1 No.35

This study is to examine when ≪Confucian Analects≫ was introduced into Korea and Japan and how it has developed, since then, how it has been influenced on two countries, and what is its significance in modern society. We are able to infer from Japanese historical records that ≪Confucian Analects≫ was introduced into Korea before early 6th centuries, and Japan in the early 6th centuries. Its academic achievement has been piled since ≪The Analects of Confucius Variorum≫ by Zhuxi was introduced in the 13th-14th centuries, and to this day, its study has been continuing. As ≪Confucian Analects≫, a chronicle of Confucius and his disciples" sayings and doings, is the most important historical record to understand Confucius and Confucianism, it has been the center of attention and a must-read for scholars ever. When reading ≪Confucian Analects≫, considering our society, we become aware of its wisdom and its deep meaning. Also ≪Confucian Analects≫ becomes a guiding principle for those who do not know its spirit and become lost because of confusion in values. Asian countries, especially Korea, China, Japan, put stress on courtesy, patriotism, and filial piety. The whole world gave attention to the Asia"s rapid economic development in the 90s. Recently, East Asia and the world are paying attention to Confucianism and looking it on the bright side day by day. What are Asia"s values? Having affected East Asia for a long time, benevolenceㆍjusticeㆍfilial pietyㆍloyaltyㆍcourtesy that ≪Confucian Analects≫ advocates are a stock of knowledge of Asia"s values distinguished from those of the W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