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강연장 ( 증발 , 연소 , 미립화 ) / 2 - 유체 분사에서 액체미립화에 대한 초음파의 영향에 관한 연구

주은선,송민근,최우창,박영호 한국액체미립화학회 1998 한국액체미립화학회 학술강연회 논문집 '98 Vol.- No.-

고속 4-밸브 가솔린 기관의 압력파 동조를 이용한 엔진성능 향상에 관한 연구

정석용,주은선 慶尙大學校生産技術硏究所 1992 生産技術硏究所論文集 Vol.8 No.-

An experimental study on the effects of intake an exhaust pipes on the pressure wave tuning as well as the volumetric efficiency was presented in this paper. Various performance parameters including pressure waves and engine torques were measured for several lengths of intake and exhaust pipes in a four-cycle four-cylinder gasoline engine. The measured date were compared and discussed in order to show detailed effects of intake and exhaust pipes on the volumetric efficiency of the engine.

LDV에서 散亂子數에 따른 信號特性에 關한 硏究

朱恩選 慶尙大學校生産技術硏究所 1987 生産技術硏究所論文集 Vol.3 No.-

The phenomena of the signal resultant combination are investigated and the parameter for the change of the signal characteristics is found passing scatterers through the probe volume in random state. And results are examined with theoretical equations induced. It is clarified that the resultant visibility can be estimated when the interval between two scatterers is less than the half of the transversal interval of particles and the phase-difference between two particles to the fringe is the parameter of the change for the resultant visibility. In the case of a small number of moving particles (N<10), the visibility is influenced much by the difference of the phase of particles for one side fringe and its change in the increase and decrease is shown remarkably. In the case of N>20 , the curved line of decrease for the visibility on the graph is smooth because the effects of the phase difference of particles is decreased very much by more uniform distribution of particles for fringe.

인간중심접근(Person-centered Approach) 관련 국내연구의 내용분석(1977년-2012년까지의 논문을 중심으로)

주은선,김혜원 한국심리학회 2013 한국심리학회지 일반 Vol.32 No.2

This study analyses trends in person-centered research of the past 35 years from 1977 to 2012 published in Korean journals by looking at 163 journal articles on a year-by-year bases, based on research topics, subjects, methodology and year of publication. Results are shown in terms of research themes. Theoretical research accounts for the largest share at 29%, followed by outcome research, introductory research, personality & adjustment research, process research, and academic research. In terms of research subjects, the ‘others’ category which includes cases where subjects are unnecessary or unclear accounted for 30%, following in order by Christians, pre-school and primary school children, teenagers and adults. In terms of research methodology, literary review was by far the most common at 56%, while quantitative analysis accounted for 28%. Lastly, in terms of year of publication, 55% of research was published after 2000. This study looks at the meaning and implications of such trends and provides suggestions for the future development of person-centered research in Korea. 본 연구는 국내 학술지(한국심리학회지, 상담학연구, 한국정신치료학회지 등), 석․박사학위논문에 1977년부터 2012년까지 35년간 게재된 인간중심접근 논문 총163편에 대한 연구주제, 연구대상, 연구방법, 년도 별에 관한 사항들을 분석하여 인간중심접근 관련 연구의 경향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연구주제에 있어서 이론연구가 29%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성과연구와 개관연구, 성격 및 적응연구 그리고 과정연구, 학업연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은 대상이 필요하지 않거나 대상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인 기타가 30%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기독교인, 취학 전 아동 및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방법에 있어서 56%가 문헌고찰로 가장 많이 연구되고 있었으며, 28%를 차지한 양적연구보다 현저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년도 별에 있어서 최근 2000년대 들어서면서 55%의 연구물들이 발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결과가 지니는 의미와 시사점 그리고 상담심리학 연구의 발전을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집단따돌림 피해자 특성에 관한 연구 : 초등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주은선,박은란 德成女子大學校 2003 德成女大論文集 Vol.32 No.-

본 연구는 초등학교에서의 집단따돌림 피해자들의 특성을 파악하여 집단따돌림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경기지경의 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 400명을 대상으로 기초 설문지 조사를 통해 각 반에서 집단따돌림의 피해 아동 9명을 연구대상으로 반구조화된 질문을 통한 심층면접을 2 차례 실시하였다. 개별 면접한 내용은 녹음한 다음 전사하여 그 내용을 기술하고, 그 안에 있는 개개인의 구체적인 사실들 중에서도 특정 사건이나 주요한 경험 등을 위주로 간추리고 묶어 주제 또는 결론을 이끌어가는 귀납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3개의 영역과 6개의 주제를 도출할 수 있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영역1: 성격 유형. 주제 1. 피해자 중 절반정도는 대다수의 반 아동들보다 적극적이고 과잉 행동하는 성향이 있다. 주제 3. 피해자 중 절반정도는 대다수의 반 아동들보다 수동적이고 회피적인 행동을 하는 성향이 있다. 영역2: 인식 수준. 주제 3. 피해자들은 대부분은 자신이 '왕따'라는 사실과 이를 극복하는 방안도 알고 있으나 실천에 옮기지는 못했다. 주제 4. 피해자들은 집단 활동에 참여했을 때 가장 크게 따돌림을 경험했다. 영역 3. 외부환경. 주제 5. 피해자들의 가족환경은 대부분 지지적이지 못하였다. 주제 6. 피해자들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아니었으나 약간의 도움이 주어지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보았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초등학교에서 집단따돌림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ommon characteristic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who are the victims of bullying. Based on the findings, the researchers seek to provide appropriate guidance and prevention suggestions for the students who had similar experience. The three domains of personality, levels of awareness and environmental factors among 9 students were identified through intensive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Results suggest that the (1) half of the victims were overly active and aggressive compared to the rest of the students in the classroom; (2) half of the victims were overly passive and presented avoidant behaviors compared to the rest of the students in the classroom; (3) victims were aware that they are being bullied by other peers and knew the coping strategies, however, had difficulties in using them; (4) the activities involving group participation made the victims most aware that they were being gullied; (5) the victims of bullying did not have supportive family; (6) though victims report that they were not able to received help in the past, a little support was significantly helpful, Several suggestions are presented to support and help the growing number of victims of bullying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전문상담자들의 특성과 양성 조건 : 상담심리전문가들의 자기보고(self-report) 연구 중심으로 A Self-Report Study of the Master Counselors

주은선,김주영 덕성여자대학교 고등교육연구소 2002 敎育硏究 Vol.10 No.-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and necessary conditions to produce professional counselors interviewing 12 master counselors in Korea. "Master counselors" are those licensed by the "Korean Association of Counseling and Psychotherapy", the most prestigious and respected licensing organization in the field of counseling in Korea. Four semi-structured questions were asked based on two research interest areas: 1) What are the characteristics of professional counselors reported by "master counselors"?, 2) What are the conditions to produce professional counselors reported by "master counselors"?. The results and suggestions for further studies will be presented.

포커싱 체험상담의 이해와 적용

주은선 한국상담학회 2002 상담학연구 Vol.3 No.2

포커싱 체험심리치료의 이해와 적용

주은선 한국불교상담학회 2011 한국불교상담학회 학술대회지 Vol. No.

"인간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무슨 권리로 '안 다'고 말할 수 있는가" 등의 문제를 탐구하여 인간은 지식을 축적하고 오늘날의 문 명과 과학의 발달을 이루었다. 이는 바로 인간의 세계에 대한 이해를 반영하는 것 이다. 눈부신 과학기술의 발달이 인간에게 세계에 관한 진리와 향유를 마음껏 성취 하도록 했지만 과학 기술 발달로 인한 문명적 위기는 사물들에 대하여 측정화과 계 량화, 도표화 되는 물질 만능 등의 환원들로 인해 정신적으로는 오히려 인간성 상 실과 인간 소외 및 정체성 혼란 등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인식의 변화는 어디에서 오는가? 기존과 다른 실천은 어떻게 가능한가?”

주은선 한국사회복지학회 2022 한국사회복지학회 학술대회 자료집 Vol.2022 No.10

Comparison of Psychotherapeutic Relationships Among Counselors Clinical Psychologists and Psychiatrists in Korea

주은선 덕성여자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1998 學生生活硏究 Vol.14 No.-

본 논문은 정신치료자들에 관한 주요 국제 연구인 "심리치료자 자질계발을 위한 국제연구 (International Study of the Development of Psychotherapist ISDP)"의 한 부분으로 이 중에서 '심리 치료적 관계 (therapeutic relationship)" 에 초점을 둔다. 이제까지의 임상연구를 살펴보면, "심리 치료적 관계" 요인은 다양한 치료법과 상관없이 심리 치료 결과 (outcome) 에 있어서 가장 주요한 변인으로 연구되어졌다. 서구의 심리치료개념이 도입된 지 50년이 넘었으나 한국의 심리치료자들에 한 구체적인 연구가 부족하기에 본 논문은 그 의의가 크다 할 수 있겠다. 논문의 연구 주제는 '여러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정신과 의사, 심리학자. 상담가등) 한국 심리치료자들은 환자/내담자와의 치료적 관계를 어떻게 경험할까"로 구체적으로는 다음의 세 가지 주요 연구 주제를 다루고 있다. 첫째, 치료적 관계 차원(dimensions)에 대한 연구. 둘째. 현재 한국에서 심리 치료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인의 집단"에 관한 조사 연구, 셋째. 이 "전문인의 집단(professional subcultures)"이 경험하는 치료적 관계는 어느 차원에서 같고. 또 어느 면에서 다른가의 비교 연구가 주요 초점이라 볼 수 있겠다. 공통 핵심 질문지 (Common Core Questionnaire· CCQ) 를 사용하여 123명의 한국심리치료자들을 대상으로 치료적 관계에 해당되는 문항에 대한 반응을 요인 분석(factor analysis)한 결과, 관계 유형을 지지적인(supportive) , 형식적인(formal), 돌봐주는(care-taking), 개인적으로 몰입된(personally invested), 거만한(supprior), 대립적인(confronting)의 여섯 가지로 정립할 수 있었다. 의미 있는 "전문인의 집단"을 구성하고자 cross-tabulation을 통해, 정신 분석적 접근의 정신과 의사, 인본주의의 정신과 의사, 인지-행동주의의 심리학자. 인본주의의 심리학자, 인지-행동주의의 상담가, 인본주의의 상담rk의 여섯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변량 분석(analysis of variance, ANOVA)의 통계 방법을 사용하여 이 집단들을 각각의 관계 유형에 있어서 비교 연구한 결과, "개인적으로 몰입된" 관계 유형과 "지지 적인"면에서 정신과 의사 집단(주로 정신 분석접근)이 상담가, 심리학자 집단 (인본주의와 인지-행동접근)과 통계적으로 유의 있는 차이를 보고하였다. 정신분석 접근의 정신과 의사들은 자신들이 환자들을 대할 때 개인적인 몰입을 적게 하고, 환자와의 관계형성에 있어서 덜 지지 적이라고 보고하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심리학자 집단과 상담가의 집단 (인본주의와 인지-행동접근, 둘 다 해당)은 치료시 환자와 개인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매우 지지 적으로 보고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 개인적인 몰입이란 환자 대하는데 있어서 예민하고, 헌신적이고, 의욕적인 몰입을 의미하고, 지지 적인 관계란 따뜻하고, 수용적이고, 상냥하게 대하는 것을 뜻하고 있다. 정신과 의사들이 스스로 보고 하기를 (self-report) 자신들이 환자를 대하는데 있어서 이 두 면에서 유의하게 낮게 보고한 결과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