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절된 긍정적 사고가 판매불안과 판매성과에 미치는 영향

전인수,현지연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 2008 고객만족경영연구 Vol.10 No.3

This paper is to study the influence of positive thinking, self-regulated emotion as coping strategy for negative emotion, on salesperson's social anxiety and sales performance. This paper's theoretical background is a self-regulation theory. This theory say that salesperson himself regulated his emotion for coping negative emotion existed at sales contact. This regulated emotion is defined as positive thinking in this paper, The positive thinking is classified as competency-focused and job-focused, and salesperson's anxiety, also called sales call anxiety, classified as communication anxiety and evaluation anxiety. 8 hypotheses based on these key words was tested with SPSS 12.0 and AMOS 4.0. 5 hypotheses were supported and the major finding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salesperson's positive thinking and salesperson's anxiety can be classified two dimensions. these were supported by the data purification process. Second, the competency-focused PT has much more effect on salesperson's anxiety and his performance than job-focused PT. Maybe we can say that job-focused PT is a useless coping strategy at the sales contact. Third, usually we hear at sales practice that "we can do." This slogan for positive thinking must be deep thinking, not mouth thinking. Deep thinking is defined as coping strategy for negative emotion. Fourth, positive thinking decrease salesperson's anxiety and increase sales performance. So we can say that negative emotion has good utility having salesperson getting regulated emotion. Finally, there is a unusual conclusion that sales call anxiety has a little effect on sales performance. 본 논문은 판매자가 겪는 부정적 감정에 대처하려는 조절감정인 긍정적 사고가 판매불안과 판매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한 것이다.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부정적 감정이 예상되는 경우 이에 대처하는 감정을 미리 갖게 된다는 자기조절이론에 근거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판매접점에서 겪게 되는 부정적 감정에 대한 대처로서 감정을 조절하는 것을 긍정적 사고로 정의한다. 본 연구의 핵심어인 조절된 긍정적 사고와 판매불안은 각각 다음과 같이 두 가지로 나눈다. 조절된 긍정적 사고는 역량긍정과 직무긍정으로, 판매불안은 소통불안과 평가불안으로 나눈다. 이렇게 분류된 핵심어를 중심으로 8가지 가설을 설정하여 검증한 결과 5가지 가설이 지지되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긍정적 사고와 판매불안을 각각 두 가지로 분류한 것이 타당함을 연구개념 정재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역량긍정이 직무긍정에 비해 판매불안이나 판매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컸다. 직무긍정은 판매불안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여 판매직은 직무긍정을 사실상 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셋째, 실무에서 흔히들 하고 있는 “할 수 있다”는 구호는 건성으로 외치는 것은 의미가 없고 구체적인 판매현장을 염두에 두고 진정으로 외쳐야 긍정적 사고로서의 의미가 있다. 넷째, 판매불안에 대처하는 조절된 긍정적 사고가 판매불안을 낮출 뿐만 아니라 판매성과를 높여 불안의 순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느 정도의 불안은 여기에 대처하는 긍정적 사고를 불러 일으켜 오히려 판매성과를 높일 수고 있다는 것이다. 끝으로, 판매불안은 예상외로 판매성과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논문 : 대학에서 비판적 사고 교육의 의의 -경쟁과 긍정적 사고를 넘어서-

박정호 ( Jeong Ho Park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2011 시대와 철학 Vol.22 No.2

본고는 경쟁과 긍정적 사고가 우리 사회와 대학을 지배하는 주요 삶의 양식이자 이데올로기임을 밝히고 이를 극복하는 데 비판적 사고 교육이 어떤 의의를 지닐 수 있는지를 고찰하고자 한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우리 사회는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영향 아래 무 한 생존 경쟁이 지배적인 삶의 양식이 되었으며 이는 우리의 경쟁 위주의 교육 체제와 맞물려 증폭되었다. 무한 경쟁 체제는 자유 경쟁이 불가피하고 바람직하다는 경쟁주의 이데올로기에 의해 뒷받침된다. 가혹한 경쟁주의 논리를 보완하는 이데올로기가 긍정주의로서, 긍정주의는 긍정적 사고가 성공과 행복을 가져오므로 부정적 사고를 멀리해야 하며 불행과 실패는 개인의 마음 탓이라고 주장함으로써 비판적 사고를 마비시킨다. 경쟁주의와 긍정주의는 대학에도 침투하여 학생들은 배려와 공감의 능력과 태도, 전체적·맥락적 사고 능력, 비판적 사고 능력 등을 계발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능력과 태도를 함양하기 위해서는 비판적 사고 교육이 필수적이다. 현재 비판적 사고 교육은 대체로 논리적 사고력 교육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비판적 사고에는 능력 뿐만 아니라 태도 또는 성향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대학생들이 함양해야 할 주요한 비판적 사고 성향으로는 자신에 대한 반성적 사고 성향, 타인에 대한 공감적 사고 성향, 전체적으로 사고하는 맥락 추구 성향, 행동과 삶의 의미를 묻는 의미 추구 성향 등이 있다. 능력과 성향을 모두 포함하는 비판적 사고에 대한 교육은 경쟁과 긍정적 사고로 인한 대학생들의 인성 왜곡에 맞서 비판적 지성의 산실이라는 대학의 전통적 이상을 회복하기 위해, 그리고 풍부한 감성과 높은 덕성을 갖춘 비판적 지성인의 양성이라는 전인 교육적 인성 교육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가장 시급히 요청되는 교육이다. The goal of this paper is to clarify that competition and positive thinking is the main forms of life or ideology in our society and colleges and that critical thinking education is significant in overcoming competition and positive thinking. Since the exchange crisis of 1997 limitless survival competition became the dominant forms of life in our society and it was amplified through the competitive educational system. Limitless competition system is supported by the competitionist ideology that insists on the inevitablity and desirability of free competition. Affirmativism compliments the brutal competitionism and asserts that positive thinking brings success and happiness and that negative thinking brings failure and unhappiness. Competitionism and affirmativism have permeated the universities and so students cannot develop their sympathetic attitude, contextual and critical thinking ability. To cultivate these abilities and attitudes critical thinking education is necessary. Critical thinking contains not only abilities but also attitudes or dispositions. It is necessary for our university students to develop reflexive, sympathetic thinking disposition and context-and meaning-persuing disposition. Critical thinking education should oppose distortion of students` character due to competition and positive thinking. Critical thinking education is necessary to realize the ideal of character education that is to cultivate the critical intellect with rich sensibility and high morality.

긍정주의와 듀이의 반성적 사고

허서연(Hur, Seo-yeon)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2019 코기토 Vol.- No.87

본 논문은 듀이의 반성적 사고 이론을 활용하여 긍정주의의 문제 해결방식을 비판한다. 긍정주의는 미국의 신사상에서 유래하는 사고방식으로서 긍정적인 암시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가져온다는 믿음에 기초한다. 그리고 우리가 살면서 부딪히는 많은 부정적인 문제들에 대해 문제에 집중하지 말고 원하는 다른 것을 상상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것을 주장한다. 반면 듀이의 반성적 사고는 문제와 부딪힐 때 부정적인 감정에서 출발하여 문제를 명확히 정의하고 해결책들을 가정, 검토, 선택해 나갈 것을 주장한다. 논자는 듀이의 반성적 사고와 대비하여 긍정주의의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즉 긍정주의는 마음에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각들만 없애려고 노력할 뿐, 부정적인 생각을 일으키는 문제 자체는 문제 삼지 않음으로써 실은 문제를 회피하고 있다. 그리하여 긍정주의적 사고는 부정적인 감정을 부정하기 위해 자기기만과 자기부정의 길을 택하며, 즐거움과 고통이 교차하는 삶의 진실을 외면하고, 자기반성 없이 무절제한 욕망을 추구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 사회의 문제에 무관심함으로써 충만한 행복을 누리지 못한다. 이와 같은 긍정주의의 비합리성은 듀이의 견해를 빌려와 일차적인 경험적 사고의 한계에서 비롯하는 것으로 설명한다. 긍정주의적 주장의 진리가는 소망에 기초하며, 긍정주의는 경험적 사고의 나태한 정신적 태도로 인해 사회적으로도 위험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In this paper, I criticize the problem-solving method of Positive Thinking using Dewey’s reflective thinking theory. Positive Thinking, derived from American New Thought, insists to solve the Problems, in the belief that a positive imagination brings whatever we need, by focusing on things we want, not on the many negative problems we face. On the other hand, Dewey’s reflective thinking asserts that we start with negative emotions when confronted with problems, clearly defining the problem and suggesting, elaborating, and corroborating solutions. I point out that positive thinking, far from solving problem as in Dewey’s reflective thinking, avoids the problem by trying only to get rid of the negative thoughts that appear in the mind, without dealing with the problem itself that causes the negative thoughts. I also criticize that a positive thinker chooses the path of self-deception and self-denial to deny negative emotions, ignores the truth of life in which joy and pain intersect, pursues intemperate desire without self-reflection, and does not enjoy full happiness by being indifferent to the problems of others and society. This irrationality of positive thinking comes from the limitations of primary empirical thinking from Dewey’s view. The truth of positive thinker’s assertion is merely based on hope, and positive thinking might bring socially dangerous results due to the lazy mental attitude of empirical thinking.

간호학과 졸업예정자의 긍정적 사고와 학습관련 자기주도성이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영향

정은숙 교육종합연구원 2017 교육종합연구 Vol.15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influence of positive thinking and self-directed learning readiness on the self-leadership in senior nursing students. The subjects were 172 senior nursing students.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The mean scores for positive thinking 3.56, self-directed learning readiness 3.48, and self-leadership 3.43 were above average. Positive thinking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self-leadership education experience(p < .01), satisfaction with major(p < .05). Self-directed leanrning readines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application motivation( p < .001), satisfaction with major(p < .001). Self-leadership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leader experience(p < .05), satisfaction with major(p< .05). Significant correlations were found between positive thinking and self-leadership, self-leadership and self-directed learning readiness, self-directive learning readiness and positive thinking. Positive thinking, self-directed learning readiness, leader experience were factors influencing self-leadership(47.8%). Based on these results, to improve self-leadership, nursing student’ personal characteristics should be considered and educational program for positive thinking and elf-directed learning readiness be to reflected in curriculum

우울증 치료 프로그램에서의 자기 최면 · 생각 바꾸기 · 수행법

이강옥 ( Lee Kang-ok ) 한국문학치료학회 2011 문학치료연구 Vol.21 No.-

우울증은 과거의 상처와 현재의 열악한 처지, 그리고 부정적 생각 등에 의해 초래되었다. 본고는 먼저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자기 최면을 활용하는 법을 구안하였다. 자기 최면은 내담자가 자기 과거로 되돌아가서 상처를 그대로 관찰하여 아픔을 경감시키고 치유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최면이란 말이 내담자로 하여금 자신의 치부를 드러낸다는 우려를 하게 할 수 있다면, 완곡한 다른 표현으로 그런 방법을 설명해주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다음으로 현재의 느낌과 기분을 바로 그대로 직시한 뒤 그런 기분과 느낌에 휩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회광반조법을 구안하였다. 회광반조법은 지금이 자리에서의 느낌과 기분을 직시한 뒤 곧바로 그 느낌과 기분이 온 곳을 비추어보고 그런 느낌과 기분을 일으킨 주체가 누구인가를 되돌아보는 것이다. 결국 그 출발점에는 아무 것도 없고 그 주체도 없다는 걸 발견하게 된다. 그 결과 현재의 느낌과 기분은 그 근거가 없는 것이고 실체도 없는 것임을 인정하게 된다. 생각 바꾸기는 부정적 생각을 긍정적인 쪽으로 전환하게 한다. 긍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느낌이나 기분을 극복하게 할 뿐 아니라 긍정적 현실을 가져다 준다. 생각은 강력한 형성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각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준다 하더라도 그런 생각에 집착한다면 또다른 망상을 불러일으켜 내담자를 흔들리게 한다. 그래서 어떤 결과를 가져다주리라고 기대되는 생각까지도 넘어서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어떤 결과를 기대하며 떠올리는 생각에 내담자가 휘둘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화두 참선법을 응용한 수행법을 제시했다. 자기 최면법, 회광반조법, 화두 수행법은 독립적 회기를 구성하기에 적합하다. 그러므로 기존 DTKB 프로그램의 제2회기와 제3회기를 제2회기 자기 최면법, 제3회기 회광반조법, 제4회기 화두 수행법 등으로 확장한다. 그 결과 총 9회기였던 DTKB 프로그램을 10회기로 조정한다. This paper designed a self-hypnosis to cure the scars of patients` mind. The self-hypnosis enables the patients to come back to the past and investigate their scars and cure them. This paper applied Whyekwangbanjo(回光返照) to gaze at the present mood and feelings. This enables the patients not to be swept away by their present mood and feelings. Whyekwangbanjo(回光返照) asks patients to investigate where the mood and feelings came from and who are the subjects of their mood and feelings. At last the patients realize and accept the fact that the present mood and feelings don`t have any grounds and subjects. Thinking-changing makes patients change their thinking attitudes from negative to positive. The positive thinking enables the patients not only to overcome the negative mood and feelings but also to establish positive reality. That means that thinking has great formative power. Although positive thinking brings about positive results, patients should not cling to the results of positive thinking. If the patients cling to the results of positive thinking, delusions spring up. Then the patients become upset again. This paper proposed a new Zen meditation, applying Hwadu practice. That will help patients overcome the discriminating thought and rediscover their own true nature.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긍정적사고, 양생이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김인숙,이미순 사단법인 한국융합기술연구학회 2024 아시아태평양융합연구교류논문지 Vol.10 No.1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긍정적사고, 양생, 주관적 행복감의 관계를 파악하고, 셀프리더십, 긍정적사고, 양생이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G도에 위치한 3개 대학의 간호대학생 244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지료를 수집하였고, 자료 분석은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 상관관계 분석, 위계적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대상자의 성별은 82.0%가 여자이었고, 나이는 평균 22.48±3.35세 이었다. 연구결과 본 연구대상자의 셀프리더십은 90.01±11.82점, 긍정적사고는 69.23±9.92점, 양생은 98.26±17.14점, 주관적 행복감은 20.43±4.46점이었고, 셀프리더십, 주관적 행복감, 긍정적사고, 양생은 서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행복감 대한 변수들 간 상대적 영향력은 긍정적사고(β=.71, p<.001)가 유의하였으며, 최종모델은 주관적 행복감을 57.5.0% 설명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47.87, p<.001). 본 연구결과 긍정적사고가 주관적 행복감을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을 높이기 위해 긍정적사고를 심어줄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여야 한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level of subjective happiness among nursing students about their self-leadership, positive thinking, and Yangsaeng. The study comprised 244 nursing students from three universities. The data was analyzed through mean, standard deviation,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Following the study, it was found that the majority of the participants (82.0%) were female with an average age of 22.48 ± 3.35 years. The study investigated the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self-leadership, positive thinking, Yangsaeng, and subjective happiness, and examined their relative influence on subjective happiness. Self-leadership was 90.01±11.82, subjective happiness was 69.23±9.92, Yangsaeng was 98.26±17.14, and subjective happiness was 20.43±4.46. The results showed that subjective happiness, self-leadership, positive thinking, and positivity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each other. The results showed that positive thinking (β=0.71, p<.001) was a significant predictor of subjective happiness. Although this study solely focuses on nursing students and has limitations in generalization, it holds significance in identifying the extent of self-leadership, positive thinking, and Yangsaeng among nursing students and implies a link between positive emotions and subjective happiness. Consequently, we recommend further investigation by expanding the targeted population and designing a program aimed at promoting positive thinking.

간호대학생의 긍정적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김수올,김소명 한국자료분석학회 2016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Vol.18 No.3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사회적 지지, 자기효능감 및 긍정적 사고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간호대학생의 긍정적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간호대학생의 긍정적 사고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중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대상자는 간호대학생 200명이었고, 자료는 일반적 특성과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 긍정적 정서로 구성된 자가보고 질문지로 수집되었다. 자료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검정(t-test)과 ANOVA, Pearson 상관계수(correlation coefficients), 다중회귀(multiple regression)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긍정적 사고는 사회적 지지(r=.626, p<.001), 자기효능감(r=.660, p<.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간호대학생의 긍정적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사회적 지지(β=.388, p<.001), 자기효능감(β=.376, p<.001), 성별(β=-.133, p=.006), 학년(β=.104, p=.029), 전공만족도(β=.149, p=.005)이었으며, 이들 요인들은 긍정적 정서를 59.6% 설명하였다. 간호대학생의 긍정적 정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회적 지지, 자기효능감 및 전공만족도 순이었다. 결론적으로 간호대학생의 긍정적 사고 증진을 위해서는 사회적 지지,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중재 방안을 개발하고 적용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significant predictors of positive thinking for nursing students.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questionnaire from the sample of 200 nursing students.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elf-report questionnaires, which were constructed to include social support, self efficacy, and positive thinking. Data were analyzed using frequencies mean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 21.0. The significant predictors of positive thinking for nursing students were social support (β=.388, p<.001), self efficacy (β=.376, p<.001), sex (β=-.133, p=.006), school year (β=.104, p=.029), and satisfaction of major (β=.149, p=.005), explaining 59.6% of the variance in positive thinking. The most important predictors of positive thinking for nursing students were social support, self efficacy, and satisfaction of major.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the approach to effective positive thinking promotion program for nursing students should consider social support, self efficacy, and Satisfaction of major.

간호대학생의 사회적 지지, 긍정적 사고와 주관적 행복감 간의 관계

유미옥(Mi Ok Yu) 한국산학기술학회 2021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22 No.3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사회적 지지, 긍정적 사고와 주관적 행복감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K지역의 2개 대학 2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간호대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 기간은 2019년 6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 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ver. 21.0, SPSS Inc., Chicago, IL, US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대상자의 사회적 지지 정도는 3.86점, 긍정적 사고 정도는 3.52점, 주관적 행복감 정도는 4.68점이었다. 각 변수의 하위영역 중, 사회적 지지에서는 정서적 지지가 3.92점으로 가장 높았고, 긍정적 사고에서는 목표추구가 3.69점으로 가장 높았다. 또한 주관적 행복감 문항 중 가장 높은 점수는 ‘일반적으로 행복하다’가 4.92점으로 가장 높았다. 간호대학생의 사회적 지지는 긍정적 사고(r=.48, p <.001)와 주관적 행복감(r=.49, p <.001)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또한 긍정적 사고는 주관적 행복감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r=.69, p <.001)를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사회적 지지와 긍정적 사고를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한다. This is a descriptive study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upport, positive thinking and subjective happiness of nursing college students. Data collection was targeted to 140 nursing college students from 2nd, to 4th grade in two colleges in K area and the data collection period was from June 3, 2019, to July 9, 2019.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WIN 21.0 program.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average degree of social support was 3.86 points, positive thinking was 3.52 points, subjective happiness was 4.68 points. Among the sub-domains of each variable, emotional support was the highest with 3.92 points in social support, and goal pursuit was the highest with 3.69 points in positive thinking. In addition, the highest score among the subjective happiness items was ‘generally happy’ with 4.92 points. The social support of nursing students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positive thinking(r=.48, p <.001) and subjective happiness(r=.49, p <.001). In addition, positive thinking also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r=.69, p <.001) with subjective happiness. Therefore, this study proposes the development of a program that can improve social support and positive thinking so as to improve the subjective happiness of nursing students.

요가수련 참여 성인여성의 객체화된 신체의식이 긍정적 사고와 자기표현에 미치는 영향

송순자,서영환 대한체육학회 2023 대한스포츠융합학회지 (jcses) Vol.21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how the objectified body consciousness of adult women participating in yoga training affects positive thinking and self-expression. This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physical, psychological, and emotional health in yoga movement, establishes a correct appearance and body view, and promotes the continuous growth and activation of yoga, which is evidence material that helps modern people maintain physical, psychological, and emotional health.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adult women in their 20s or older who are practicing yoga at seven yoga centers located in Seoul, Gyeonggi, Gwangju, and Gangwon, and a convenience sample method was used. A total of 400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and 367 copies were actually analyzed. Cronbach'a and exploratory factor analysis were conducted to verify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measurement tools. To verify the research model, frequency analysis, t-test, one-way analysis of variance,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using SPSS 21.0, and the following conclusions were obtained. First, there were differences in objectified body consciousness, positive thinking, and self-expression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objectified body consciousness showed differences in age, number of training sessions, and training time. The higher the age, the higher the monitoring, and the higher the training frequency and training time, the higher the control belief. There was a difference in positive thinking in terms of academic background, training period, and number of training sessions. Positive thinking was higher when the education level was high and the training period and number of training were high. Self-expression showed differences in age, educational background, training period, and number of training sessions. Self-expression was high when the age was small, the educational level was low, and the training period and number of training were low. Second, the higher the shame of the objectified body consciousness of adult women participating in yoga training, the lower the goal pursuit, and the higher the monitoring, the higher the subjective satisfaction. In addition, the higher the control belief, the higher the goal pursuit and subjective satisfaction, which are sub-factors of positive thinking. Third, it was found that the higher the control belief, a sub-factor of objectified body consciousness, the more it affected self-expression in adult women participating in yoga training. Fourth, it was found that subjective satisfaction, a sub-factor of positive thinking in adult women participating in yoga training, affects self-expression. Based on this, yoga program and meditation through emotional and psychological approaches through the physical part of the yoga program that young adult women can easily access along with yoga that can approach the psychological part from the physical purpose to modern people. It is necessary to actively activate yoga so that more participants can participate in the diversity of programs and continuous yoga training.

양성 및 음성 정신분열병 아형에서 사고의 정신병리적 특성에 관한 비교연구

김종숙,함웅,홍광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1994 신경정신의학 Vol.33 No.3

The authors have studied the content and severity of thought disorder between the subjects of the positive and negative subtypes of schizophrenia. It's hypothetical ground is that the positive and negative subtypes of schizophrenics might bear high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pathogenesis, pathophysiology, psychopathology, also therapeutic and prognostic terms. In that regards, the author reported the neuropsychological significance in differentiating the two subtypes from each other, such that the negative subtype showed the worse function in the short-term recall against the auditory stimuli than the positive. To comparatively analyze the content and severity of thought disorder between the two subtypes, the authors utilized the Thought Discorder Index(TDI) scores and Holt's scale of the primary process thinking content.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total score of TDI as a whole, showed somewhat more thought disorder in the positive subtype subjects than the negative, though this failed to reach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In 0.75 level of TDI, the positive subtype subject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ly worse thought disorder than the negative. 2) In the comparative study of the primary process thinking content, the positive subtype subjects showed degree in the aggressive content but lower degree in the anxiety content than the negative subtype subjects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3) In the correlation study, 0.5 level of TDI correlated with the libidinal content of the primary process with blunted affect and the aggressive content with lack of spontaneity and flow of conversation. The above result might suggest that the positive subtype of schizophrenia demonstrated more severe thought disorder, if we regard that responses scored at the 0.75 level of TDI represent clear thought disturbances. The negative subtype of schizophrenia tends to possess higher anxious and libidinal content of the primary process thin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