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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퇴계와 율곡에 대한 재해석 : 율곡의 퇴계 비판을 중심으로

        金璟鎬 慶北大學校 退溪硏究所 2007 퇴계학과 유교문화 Vol.41 No.-

        본 논문은 퇴계철학의 영향 하에서 성립한 율곡철학의 차이점을 조명한 것이다. 율곡철학은 퇴계철학에 관한 근본적인 성찰을 전제하기 때문에 명확히 이해하기에는 적지 않은 어려움이 따른다. 퇴계와 율곡의 철학은 리기심성에 대한 이론적 논거를 바탕으로 성립되었다. 리기 심성에 대한 논의는 그것이 이미 인간의 행위를 포함하는 한에 있어서 사변적인 이론의 영역에 한정되지 않는다. 그것은 도덕과 윤리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행위실천을 지시하는 마음의 수양공부까지 함축한다. 그러므로 퇴계와 율곡과 같은 성리학자들에게 있어서 리기심성과 같은 사변적 논의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선한 본성을 일상적 삶의 세계에서 어떤 방식으로 보존하면서 확충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론의 모색이라고 할 수 있다. 성리학에서 리기심성론을 지속적으로 거론하는 이유도 이것이 인간의 도덕법칙과 윤리적 행위를 담보하는 심성의 문제를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방법론이기 때문이다. 퇴계와 율곡의 철학체계에서 리기심성론은 경험적인 우주 자연의 변화 · 운동을 규명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제기되었을 뿐만 아니라, 더욱 중요한 점은 인간의 심리현상 에 대하여 보다 논리적이고 정합적인 설명을 위한 준거틀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성립되었다는 점이다. 특히 율곡은 우주와 존재의 근원을 탐구하는 리기에 대하여 적확한 식견을 갖지 못한다면 다양한 인간의 심리현상을 다루는 심성의 문제에 대해서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율곡철학에서 존재에 대한 근본적 이해라고 할 수 있는 리기심성론은 퇴계철학의 연장선에 있다. 즉 퇴계의 리기심성론에 대한 수용과 비판이라는 재해석을 통하여 율곡 리기섬성론의 체계가 마련된다. 이러한 점에서 논자는 리기호발 · 주리주기의 문제를 포함한 퇴계철학에 대한 비판적 분석과 재해석을 통해서 율곡의 철학적 입장을 구 명하고자 한다. 이는 결국 퇴계의 철학에 대한 해명을 통해서 율곡철학을 이해하려는 시도이다. This paper is to explicate the modes of differentiation of Yulgok's philosophy based on the differential process of Toegye's philosophy. It is difficult to understand Yulgok's philosophy for it presupposes the radical reflection on the essence of Toegye's philosophy. Toegye and Yulgok's philosophies was constituted on the theoretical basis of argument on the theory of Liqixinxing. As far as the discourse of the Liqixinxing, it is not limited to the part of the speculative theory. It implies propriety practice that refers the concrete practice for realization of moral and ethics and mind study. Therefore, As for Neo-Confucians such as Toegye and Yulgok, all speculative remarks are like methodological search that how can human beings realize it in the real world without destroying the nature of morality endowed from the heaven. In Neo-Confucianism, theory of Liqixinxing is mentioned repeatedly for it is the methodology for explaining the human nature and mind. In Toegye and Yulgok's philosophical system, the theory of Liqixinxing was raised as a methodological theory for the elucidation of the change and movement of the experiential universe and nature. More importantly, the theory was also organized in the course of groping the criterion for a better theoretical and appropriate explanation about human psychological phenomenon. Especially, Yulgok points out that if human beings do not possess an accurate view on the theory of Liqi that search for the source of the universe and existence, they can not gain right comprehension on the matter of human nature(Xinxing) that deals with various psychological phenomenon of human beings as well. The theory of Liqixinxing, fundamental understanding on existence from the point of Yulgok's philosophy, lies on the extensional line about Toegye. In other words, such reinterpretation as acceptance and criticism on Toegye's theory of Liquxinxing provides Yulgok's theory of Liqixinxing ststem. Accordingly I endeavors to manifest Yulgok's philosophical standpoint by means of critical analysis and reinterpretation on Toegye's theory(including Liqihyfa, Zhulizhuqi). In its effect, this effort can be viewed as an attempt to understand Yulgok from the Toegye's philosophy.

      • KCI등재

        栗谷의 善惡觀에 관한 연구

        金起賢 대동철학회 2004 大同哲學 Vol.24 No.-

        14세기 이후로 동아시아 정신문화를 主導해 왔던 성리학은 北宋의 理學家들에 의해 定礎되고 南宋의 朱子에 이르러 하나의 新儒學으로서의 규모를 갖춘 체계로 정립된다. 그러나 주자의 성리학은 세부의 철학 문제들에 있어 ‘未備’․‘未完’, 또는 해석이 分岐할 수 있는 ‘曖昧한 부분’을 內包하고 있었고, 이것들은 조선조의 16세기 주요 성리학자들에 의해 깊이 論究되어 代案이 제시되기에 이른다. 이 과정에서 탄생한 두 성리학 체계가 退溪 性理學과 栗谷 性理學이다. 이 논문은 善惡觀에 있어 율곡 성리학이 주자 성리학과도 다르고 퇴계 성리학과도 다른, 율곡 성리학만이 갖는 독자적인 입장을 규명한 시도이다. 율곡은 사단과 칠정에 대하여 氣發理乘‘一途說’을 主唱하였고, 인심과 도심에 대하여 人心道心‘終始說’을 공표하였다. 또한 情과 意를 특히 善惡과 관련하여 별개의 두 부류로 논급하는 情意二歧說을 비판하여 이것들이 별개의 두 부류가 아님을 力說하였다. 이 세 가지의 분석을 통해 우리는 율곡이 나름의 일관된 선악관을 유지했음을 확인해 보고, 그 관점이 根源的으로는 理氣 개념을 嚴格하게 적용하는 율곡 特有의 理氣論에 기초하고 있음을 究明한다. 선악관의 특색으로 말할 때 율곡 성리학의 선악관이 갖는 특색으로 이 논문은 두 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율곡 성리학에서는 도덕(善)의 범위를 인간의 도덕 행위에만 한정하지 않고, 희로애락 등을 포함한 인간의 모든 행위, 더 나아가 우주의 모든 운행에까지 확대시킨다. 우주의 모든 운행이 善惡과 直結되는 것이다. 둘째, 모든 선을 예외 없이 모두 同等하게 性理가 발현된 것으로 간주한다. 율곡 성리학에서는 이 세계에 純善의 특수 집합이 따로 존재한다거나 또는 다같이 仁義禮智의 性理와 관련된 善일지라도 質的으로 또는 價値上으로 差異가 인정되는 일 등이 허용될 수 없다. 사단-칠정이 되었든, 인심-도심이 되었든, 율곡 성리학에서는 氣의 發․運行에 理가 타기만 한다면(氣發而理乘之) 예외 없이 모두 同等하게 善이다. 필자는 율곡 성리학의 이러한 선악관을 汎道德主義 선악관으로 규정한다.

      • KCI등재

        율곡학연구(栗谷學硏究)의 새로운 지평 및 신공동체(新共同體)의 모색

        손흥철 ( Son Heung Chul ),박용석 ( Park Yong Suk )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2020 율곡학연구 Vol.43 No.-

        이 논문은 율곡학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찾아보고, 21세기 미래사회의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이상을 율곡의 경세론에서 찾아보았다. 이를 위해 이 논문에서는 율곡의 철학을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연구하였다. 첫째는 율곡의 성리학(性理學) 연구의 경향에 대한 비판과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였다. 여기서 필자는 그동안 율곡 성리학을 연구하는데, 기존의 주리·주기의 이분법적 연구 경향과 지나친 퇴계와의 비교연구의 태도를 버려야 율곡 성리학의 진면목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율곡성리학의 세계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보았다. 둘째는 율곡 경세론의 특징을 정리하고, 이에 관한 적극적 연구가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율곡학은 바로 성리학과 경세론 두 부분으로 이루어지는데, 그동안 경세론에 관한 연구가 부족함을 반성하고, 율곡의 경세론을 연구함으로써 미래 사회의 새로운 사회윤리와 이념을 모색하였다. 여기서 필자는 공동체 운영에서 지도자는 도덕적 정의를 실천해야 하고, 또한 실무능력과 희생정신을 갖추어야 하며, 일반 백성은 자유로운 소통(疏通)과 공론(公論)을 존중해야 함을 논증하고 확인하였다. 율곡의 경세론에서 이러한 정신을 밝혀서 미래의 공동체 형성과 운영의 원리로 삼아야 함을 검토하였다. In this paper, I seeked for new horizons of Yulgok(1536~1584) studies, and looked up the ideal to form a new community of future society in the 21st century in Yulgok's administration theory. For this purpose, I divided Yulgok's philosophy into two areas. The first was criticizing the tendency of study Yulgok's Neo-Confucianism and seeking new directions. As a researcher who has been studying Yulgok’s Neo-Confucianism, I believe that it is necessary to discard the dichotomous research trends of the existing Li(理)-centered(主理) and Qi(氣)-centered(主氣), and to cease the excessive attitude of comparative research with Toegye(退溪) to understand the true aspects of Yulgok Neo-Confucianism and thus to promote the globalization of Yulgok’s Neo-Confucianism. Secondly, I emphasized the need for active research on Yulgok’s theory of Administration(經世論). The studies of Yulgok consist of two parts : Neo-Confucianism and the theory of Administration, but the latter has not yet been studied enough, and thus we need to study further Yulgok’s theory of Administration to get new social ethics and ideologies in future society. Here, I argued and confirmed that in the operation of the community, leaders should practice moral justice, also have practical skills and spirit of sacrifice, and the general public should respect free communication and public opinion. This spirit was revealed in Yulgok's theory of Administration, and it was proposed that the principle of the formation and the operation of good community should be based on the spirit.

      • KCI등재

        ‘미발지중(未發之中)’에 대한 나흠순과 율곡의 이해

        최보경 ( Choi Bo-kyung )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 2017 용봉인문논총 Vol.- No.51

        이 논문에서는 ‘미발지중(未發之中)’에 대한 나흠순과 율곡의 해석을 근거로 미발의 때에 요구되는 수양론의 특성을 분석하고 그 의의를 밝히고자 한다. ‘미발지중’에 대한 해석은 성리학자들의 미발론을 파악하기에 유의미한 주제이다. 따라서 나흠순과 율곡의 미발의 중에 대한 해석을 비교·분석함으로써 그들의 수양론적 특징을 이해하고자 한다. 나흠순의 ‘미발지중’에 대한 해석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인다. 첫째, 미발의 중을 본체의 의미에서 천명지성(天命之性)으로 보고, 인간을 넘어 사물까지 적용되는 개념으로 확장했다. 둘째, 미발의 중을 체인(體認)하기 위해 사(思) 개념을 미발의 때에도 적용했다. 셋째, 미발의 중을 존재 일반의 본체 개념으로 보고, 존양(存養) 공부를 축소하고 궁리(窮理)를 중심으로 객관성에 초점을 둔 수양론을 구축하고자 했다. 율곡은 ‘미발지중’을 인간 심에 대한 논의로 한정하고, 함양 공부를 통해 가능한 이상적인 심리 상태로 봤다. 미발 함양 공부를 통해, 첫째 사려가 싹트지 않도록 함[思慮未萌]으로써 사욕(私欲)의 발동을 경계하고자 했다. 율곡은 사(思)를 철저히 이발의 때에 배속시키고 사욕의 발동 여부와 관련시켜 논의했다. 둘째, 지각불매(知覺不昧)를 긍정함으로써 이발의 때에 합리적 인식을 위한 잠재적 지각 능력을 기르고자 했다. 따라서 평상 시 존양(存養) 공부가 이발 시(時) 격물치지(格物致知)의 귀착점으로 보고, 미발 함양과 이발 성찰의 병진(竝進)을 강조했다. ‘미발지중’에 대한 나흠순과 율곡의 이해는 사(思), 사려미맹(思慮未萌), 지지(知至), 지각불매(知覺不昧) 등과 입체적으로 논의되어야 하며, 이러한 논의 구도는 그들의 수양론적 특징을 분석하는 데 유의미하다. 따라서 이를 통해 명대 심학이 대두되던 시기의 나흠순과 주자학 수용·계승 시기 율곡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larify the reason why Yul-gok[栗谷] supports Zhu Xi’s Theory of Wei-fa[未發] cultivation. Zhu-Xi already criticized centrality-seeking[求中] mediation and mediation named yi-fa-cha-shi[已發察識] prevailed Hu-xiang during the Song dynasty. Through the critiques, Zhu-Xi acquired academic authority. This is reason why Yul-gok[栗谷] supports Zhu Xi’s Theory of Wei-fa[未發] cultivation. The author focuses on Wei-fa centrality[未發之中]. Specially, the author will examine Luo Jin Shun[羅欽順] and Yul-gok[栗谷]’s Wei-fa centrality[未發之中]. The examination is focused on the following three points: first of all, Luo Jin Shun[羅欽順] and Yul-gok[栗谷]’s the definition about the notion of Wei-fa centrality[未發之中]; secondary, thinking[思] or intentional thinking[思慮]; and lastly, cognition[知] or awareness or perception[知覺]. Luo Jin Shun[羅欽順] criticized Zhu Xi’s Theory of Wei-fa[未發] cultivation. To emphasize centrality-seeking[求中] mediation, he refers to unique thinking[思] notion that is yi-fa[已發] and wei-fa[未發]. But Yul-gok[栗谷] refers to thinking[思] that is yi-fa[已發], through effort Wei-fa[未發] cultivation he emphasized non-intentional thinking[思慮未萌]. Also Luo Jin Shun[羅欽] minimized Theory of Wei-fa[未發] cultivation and emphasized cognition[知] which seek ontological Wei-fa centrality[未發之中]. However, Yul-gok[栗谷] focused on the effort self-awareness and awakening[知覺不昧]. That is Yul-gok[栗谷] emphasized Theory of Wei-fa[未發] cultivation.

      • KCI등재후보

        우암의 율곡 이해와 전승 -그 持守와 變通

        곽신환 (사)율곡학회 2009 율곡학연구 Vol.19 No.-

        Someone said that Songsiyeol keep deepfaith of Chushi and practice theory of justice of the Book of Spring and Autumn, through Yulgok school. In act, he studied Chushi thoroughfully, and practiced his moral principles and political ideas eagerly. His research documents about Chushi and deed gave evidences. For him, the scholar who understand chushi theories correctly is Yulgok in Choson Dynasty. Songsiyeol thougt that Yulgok's theories and the direction of life are right and correct. Therefore he decided to observe his thought and if needed, to modify them. At that time, there were academic struggles between Toegye school and Yulgok school. It is necessary to study Chushi's theories hard in order to justify yulgok's theory against Toegye 's theories. He tried to search the criterion in Chushi's books for judging those theories right or wrong. He seeked the references for critic and debating them. For him, overcoming Toegye means succeeding Yulgok. Naturally, Songsiyeol indulged in studying Toegye systematically as well as studying Chushi's theory. He read Toegye 's material thoroughly. And he had debates about his asking of four classics critically and suggested some alternatives. Especially about the theories of li-operating, thing arriving, above form and below form, root and branch. In these consequences, he tried to manage to edit some books about Chushi's Neo-Confucian theories named Chushi ta chuan cha-i, Chushiyenluntong-ikao, Yulei shaopun. On the one hand, Songsiyeol exaggerated to sustain yulgok's business. Among these, there were some books and materials edited by him and gave protections him again various attacking by enemies. And also he engaged in real society by the idea of true mind and true theory which originated by Yulgok. He devoted himself to the country, society, and his neighbours. He tries to establish justice of the time and justice of through times, and to plant them in the people and throw his body at stake to solve the problems of his time. In result, he enjoyed good reputations of a figure of righteousness in Choson dynasty, and a figure who passed Yulgok's position and fame. 우암의 평할 때 흔히 주자를 尊信하고 春秋義理를 높이 실천했음을 들고 또한 율곡을 통하여 이에 접근했다고 한다. 그는 일생 주자를 철저하게 연구하고 그 사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였다. 그의 여러 가지 주자 관련 연구물과 행적이 이를 입증한다. 그에게 있어 주자의 이론을 옳게 이해한 사람은 율곡이었다. 우암은 율곡의 이론이 옳고 그 삶의 향방이 바르다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持守할 것은 지수하고 變通할 것은 변통하여 받들어 나가기로 하였다. 우암 당시 조선의 학계에서 학설의 대립은 퇴계와 율곡 진영 사이에서 전개되었다. 율곡의 옳음을 증명하기 위해서도 그 정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주자에 대한 연구와 주자의 이론으로 시비 판결의 기준으로 제시할 수밖에 없기도 하였다. 비판을 위한 논거도 주자에서 찾아냈다. 퇴계에 대한 극복이 율곡의 이론에 대한 繼述이기도 하였다. 자연 우암은 퇴계를 깊이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일면 주자학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에 매진하였다. 그는 퇴계의 문집을 샅샅이 깊이 읽었다. 퇴계의 四書質疑를 비롯한 저술과 이론에 대해서 심도 있는 비판과 代案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理發說 物格說 形而上下 本末說에 대한 퇴계의 이론에 대하여 철저한 고증에 입각하여 비판하기도 하였다. 朱子大全箚疑 朱子言論同異攷 語類小分 등 주자학관련 연구서의 편찬과 도구서의 편찬은 이런 맥락에서 이루어진 사업이다. 한편 우암은 율곡의 사업을 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여기에는 율곡의 文廟 配享과 율곡문집에 대한 편찬 그리고 율곡에 대한 각종 공격으로부터 율곡을 지켜내는 일이 들어있다. 또한 그는 율곡과 같이 實心과 實理로 현실 문제에 개입하였다. 적극적으로 經世에 대한 관심을 갖고 헌신하였다. 국가의 時宜와 만고의 通義를 밝히고 이를 부식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時弊를 變通하기 위한 노력으로 심신의 危難을 무릅썼다. 결과적으로 그는 義理의 인물로 조선 유학사에서 우뚝 섰고 이로 인하여 율곡을 넘어서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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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栗谷(율곡)의 經世論(경세론)과 疏通(소통)의 精神(정신)

        손흥철 ( Heung Chul Son )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2013 율곡학연구 Vol.27 No.-

        栗谷李珥(1536∼1584)의 經世觀은 철저하게 君主·士林(官僚)·百姓의 소통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그 가운데서도 율곡은 君主의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 율곡의 道學政治의 신념에 따라 聖人君主를 주장한다. 따라서 군주는 최선을 다하여 修身과 修養을 해야 하며, 현명한 臣下를 등용하고, 백성들의 소리를 적극 수렴해야 한다. 이것이 王道政治를 실현하기 위해서 군주가 해야 하는 소통의 정신이다. 신하(선비, 관료)는 최선을 다해서 자신을 수양하고, 백성들의 여론이 군주에게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수렴되도록 해야 하며, 君子의 품위를 잃지 않아야 한다. 왕도정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백성들의 生業을 안정시킨 후에 그들을 가르쳐야한다. 율곡은 養民이 敎民보다 優先한다고 보았다. 왜냐하면 “쌀독에서 인심난다.”는 속담처럼 衣食住가 안정되지 않으면, 道德倫理를 지킬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 율곡은 “恒産”을 강조하였으며, 이러한 율곡의 철학이 조선후기의 근대적 경세사상으로 발전하였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율곡은 왕도정치의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언론의 자유에 대한 율곡의 자세는 매우 단호하고 그 사상적 체계도 훌륭하다. 그의 왕도정치는 여론정치라고 할 만큼 현대적이다. 율곡이 주장한 여론정치는 언로의 확대 곧 언론의 자유보장, 공론의 소통, 군주와 신하의 공론수렴, 正名에 근거한 공론의 형성을 강조하였다. 율곡은 우리에게 “훌륭한 지도자는 어떤 사람인가?”, “선비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진정한 福利란 어떤 것인가?”, “자유롭고 정의로운 言論이란 어떤 것인가?”를 제시해 주었다. Yulgok Li Yi(栗谷李珥. 1536∼1584) developed his administration theory with rigorous communication between absolute monarch, Confucian scholar and the public. Particularly, he emphasized the role of monarch. Yulgok insisted saint monarch at his request of ethics politics. So, absolute monarch must do self-discipline, engage men of ability and wise, and act in accordance with public opinion. This is for realizing royal politics(王道政治) plumb the mind of communication. For realizing royal politics, Yulgok insisted three conditions. First is rearing people(養民) and education of public(敎民). Because poor people can`t observe moral ethics. Second, He layed stress on the freedom of the press, and the communication of public opinion(公論). So, Yulgok`s administration theory showed us the best leader, the spirit of classical scholar, and free and justice of the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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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正典’ 만들기의 한 사례, 『栗谷別集』의 편찬과 그에 대한 비판들

        김태년(Kim, Tae-neon) 한국고전번역원 2014 民族文化 Vol.43 No.-

        이글은 李珥(栗谷, 1536∼1584)의 저작집인 『栗谷全書』, 그중에서도 특히 그의 언행록인 『栗谷別集』의 편찬과 그에 따른 논란을 살펴봄으로써 李珥의 학설을 둘러싸고 그의 후학들이 대립하여 분화하는 과정을 추적해보려는 것이다. 李珥의 학문적 업적을 정리하는 사업은 成渾이 편찬을 주도한 『栗谷集』 발간(1611), 朴世采에 의한 『外集』(1682), 『續集』(1682), 『別集』(1686) 발간, 그리고 양자의 작업을 기반으로 진행된 李縡에 의한 『栗谷全書』 편찬(1744), 洪啓禧에 의한 『栗谷全書(拾遺 포함)』(1749) 발간 등의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다 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朴汝龍 등의 海州 제자들과 金長生 등의 서울 제자들 사이의 신경전, 成渾-尹宣擧 학맥과 李珥-金長生 학맥을 기반으로 한 朴世采와 宋時烈의 대립이 불거졌으며, 이는 이미 진행되고 있던 학파의 분화가 반영된 것이자 이를 통해 분화가 촉진되었다. 특히 『栗谷別集』을 둘러싸고 벌어진 宋時烈과 朴世采의 대립은 학파뿐 아니라 老論과 少論이라는 정파의 분화가 반영된 것이었으며, 宋時烈의 再傳弟子인 韓元震의 『栗谷別集』에 대한 비판 속에는 훗날 栗谷學派의 헤게모니를 두고 맞붙게 되는 ‘湖洛論爭’의 불씨가 잠재되어 있었다. This paper will examine the process of compiling the Supplementary Work of Yi I(Yulgokbyuljip 栗谷別集), which records his words and deeds in the Complete Work of Yi I(Yulgokjeonseo 栗谷全書), and review the debates on it. By doing these, I will analyze how Yulgok School has been divided by his followers advocating different aspects of Yulgok’s theories. Yi I(李珥)’s academic achievements had been organized by his friends and disciples as follows: Song Hon(成渾) compiled the Work of Yulgok(Yulgokjip 栗谷集, 1611), Pak Se-ch’ae(朴世采) the extra work(Yoijip 外集, 1682), sequel (Sokjip 續集, 1682), and supplementary one(Byuljip 別集, 1682). Based upon these two compilations, Yi Jae(李縡) compiled the Complete Work of Yulgok (Yulgokjeonseo 栗谷全書, 1744), and Hong Kye-hi(洪啓禧) published another version of his Complete Work(Yulgokjeonseo 栗谷全書, 1749). In the process of Compilation, students of Haeju(海州) like Pak Yo-ryong(朴汝龍) and those of Seoul like Kim Jang-saeng(金長生) strike sparks off each other. And after than there was a deep conflict between Pak Se-ch’ae(朴世采) who is derived from Song Hon(成渾), Yun Son-geo(尹宣擧) line, and Song Si-yol(宋時烈) who belongs to Yi I(李珥), Kim Jang-saeng(金長生) line. These accelerate division of Yulgok School. Especially, the conflict between Pak Se-ch’ae(朴世采) and Song Si-yol(宋時烈) surrounding the compilation of the supplementary work reflects not only academic bifurcation of the School, but also political division between Noron(老論) and Soron(少論) factions. And one of the second-generation students of Song Si-yol(宋時烈), Han Won-jin(韓元震)’s criticism of the Supplementary Work has a latent source to raise Horak(湖洛) Controversy that fights for the Hegemony of Yulgok School.

      • KCI등재

        율곡철학을 통한 웰빙문화의 방향 모색 -성학집요(聖學輯要)를 중심으로-

        강보승 동양철학연구회 2009 東洋哲學硏究 Vol.60 No.-

        율곡은 『聖學輯要』에서 修己의 요점을 기질의 변화에 두었고, 矯氣質을 통해 본연의 氣를 회복해야 함을 주장하였다. 사람의 기질은 본래 湛然淸虛하며 그 본래성으로의 회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기질변화를 위해 율곡은 `克己`를 강조한다. 克己는 일상의 善과 不善사이에서 과감하게 善을 택해 나가는 것이며, 克己와 아울러 `養氣`를 통해 기질을 교정·확충함으로써 자아의 긍정적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웰빙은 우선 자신의 기질을 변화시키고 본연의 맑은 氣를 회복함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율곡은 기질의 변화를 통한 청정한 氣의 회복과, 함양과 성찰을 통한 내면의 각성과 보존이 `理氣之妙`의 차원에서 상통하며 또한 상보적이라고 본다. 따라서 함양과 성찰로 마음을 보존하고 모자람과 지나침이 없는 中道를 지향해야 하며, 덕을 넓힘으로써 적극적으로 마음의 지평을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율곡은 완성된 자아를 확립하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삶에 이를 수 있다고 함으로써 웰빙이 지향해야 할바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修己論과 經世論으로 이어지는 율곡 철학은 웰빙문화의 사회적 측면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마음을 넓혀 사람과 사물을 수용할 수 있는 지평을 확장하고, 타인과의 올바른 관계를 통해 자신과 사람들을 더 성숙한 단계로 이끌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기반 위에 사회제도 또한 바르게 갖추어져야 한다고 하면서, 백성을 편안히 하는 것이 사회와 개인의 유기적·도덕적 관계를 형성하는 근본적 방법이라고 역설한다. 모두가 웰빙할 수 있는 사회·문화적 기반이 확충되어야 함을 율곡은 말하고 있는 것이다. 栗谷在『聖學輯要』中指出, 修己的關鍵在於氣質的變化, 要通過矯氣質來恢復本然之氣. 卽是說, 人的氣質原本湛然淸虛, 可以回歸其本性. 栗谷爲氣質變化而强調"克己". 所謂克己就是在日常中善與不善之間大膽地選擇善, 通過克己及"養氣"對氣質進行矯正和擴充, 從而追求自我的肯定性變化. 由此可見, Well being首先就是改變自身的氣質, 恢復本然的淸氣. 栗谷認爲, 通過氣質變化來恢復淸淨的氣和以涵養省察來完成內心的覺醒和保存, 在"理氣之妙"的角度上是相通的, 也是相補的. 所以他主張, 要以涵養和省察來存心, 追求無過不及的中道, 通過弘德積極地擴張心中的地平線. 栗谷說通過這種方式能구確立完成的自我, 達到與自然合一的人生, 爲我們揭示了Well being追求的目標. 從修己論到經世論, 栗谷哲學對Well being文化的社會方面提供了暗示. 應該展開心胸擴張能구包容人和物的地平線, 通過人與人之間正確的關係使自己和他人走向更成熟的階段. 在此基礎上, 使社會制度完備, 强調安民就是在社會和個人之間形成有機的、道德的關係的根本方法. 栗谷說要擴充全民都能Well being的社會、文化的基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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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곡철학에 있어서 ‘도덕’과 ‘경제’의 상함성(相涵性)

        황의동 ( Hwang Eui-dong ) 동양사회사상학회 2014 사회사상과 문화 Vol.29 No.-

        ‘도덕’과 ‘경제’는 유학의 지대한 관심사였다. 유학의 여러 경전들 속에서 도덕과 경제는 항상 병칭되어 왔다. 물론 유학이 궁극적으로는 경제보다 도덕적 가치를 중시하지만, 기본적으로 도덕과 경제는 상보적으로 인식되어 왔다. 율곡은 이러한 유학의 전통을 계승하여 도덕과 경제의 상함성에 주목하였다. 율곡의 義利相涵論은 그의 성리학에 기반 한다. 즉 율곡은 존재론적으로 理와 氣의 相涵을 전제한다. 理 없는 氣도 없고 기 없는 리도 없다. 리와 기는 그 홀로서는 불완전하다. 리는 기를 통해 온전해지고 기는 리를 통해 온전해진다. 이는 ‘理氣之妙’라는 율곡의 철학적 입장에서 연유한다. 이기지묘는 가치적으로 도덕과 경제의 상함과 조화를 의미한다. 또한 율곡은 전인적 인간관을 기본으로 하는데, 그의 이러한 심성정에 대한 이해는 도덕과 경제를 상보적으로 인식하는 가치관의 토대가 된다. 율곡은 인간을 지성, 덕성, 감성, 욕망을 아울러 지닌 전인적 인격체로 보았다. 즉 理氣가 조화된 인간이 율곡의 인간관이요 그의 이상이다. 율곡은 이러한 이기관과 심성관을 기초로 하여 「時弊七條策」에서 是非와 利害의 갈등을 時中之道의 논리로 그 해법을 제시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得中合宜論’이다. 우리는 시비 문제에 집착하다 이해관계를 망각하기 쉽고, 또 이해에 매달리다 시비를 잊기 쉽다. 시비에서 옳음을 구하고 이해에서 이로움을 구하고자 하는데, 율곡은 中을 얻고 마땅함에 맞으면 그 가운데 옳음과 이로움이 갖추어진다 하였다. 율곡은 이러한 得中合宜論을 현실적인 개혁론이나 정책론에 반영하고자 했다. 또한 율곡은 정치에 있어서도 養民과 敎民의 조화를 추구하였다. 양민은 백성을 물질적으로 풍족하게 하는 것이라면, 교민은 백성을 교화시켜 지적, 도덕적 수준을 제고하는 것이다. 율곡은 맹자의 왕도정치에 입각해 양민과 교민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양민 없는 교민이나 교민 없는 양민은 부족한 것이다. 이 양자의 조화와 균형이 왕도정치의 이상이다. 이러한 율곡의 도덕과 경제의 상함성은 현대적으로도 그 의의가 크다. 현대사회는 경제를 매우 중시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윤리도덕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있다. 경제와 윤리의 조화 이것이 이 시대의 지향점이고 이상이라고 한다면, 그 해법을 유학 내지 율곡에서 찾아도 좋을 것이다. Confucianism puts much emphasis on moral and economic values. Inheriting the tradition, Yulgok(栗谷) recognized that morality and economy supplement each other. He thought morality without economy as well as economy without morality is incomplete. This idea is from his I-Gi-Ji-Myo(理氣之妙) philosophy and the whole-person theory. Yulgok suggested “Deuk-Joong-Hap-Ui(得中合宜) theory” in his < Shi-Pye-Chil-Jo-Chek(時弊七條策) >. His understanding was that right and wrong, and useful and harmful should be balanced. If you are obsessed with right and wrong, you may forget what is actually useful and harmful, while if you try to judge useful and harmful too much, you may forget what is right and wrong. Everyone pursues what is useful and right. Yulgok tried to address the issue by using circumstantial logic. He explained, in other words, if anything is moderate and reasonable, there exist usefulness and rightness in it. And as for politics, he acknowledged that feeding the people and enlightening them should be harmonized. His idea was that true politics should balance economic abundance and moral justice. Such ideas have significant values even in the moder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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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논문 : 율곡학파의 학맥과 학풍: 그 위상과 변주

        김경호 ( Kyung Ho Kim )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2011 儒學硏究 Vol.25 No.-

        이 글은 율곡을 중심으로 한 율곡학파의 학맥이 조선시대 유학사의 흐름에서 갖는 위상을 검토하고 그 구체상을 고찰한 글이다. 율곡학파는 율곡철학이 보여주는 실천지향의 학문관과 무실적 경세관, 개방적이면서도 자득을 강조하는 학문태도를 계승하고, 리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합리적인 세계 인식에 기초한 철학적 탐색과 도덕감정에 대한 정교한 이론화 작업 및 도덕인격 실현을 위한 윤리적 실천을 중시한다. 이러한 율곡학의 특징은 시대의 변천과정에서 변주된다. 이 논문에서 필자는 기존의 관례적인 연구방식에 따라 율곡학파를 기호학의 범주에서 논의하는 한계를 지적하고 구체적인 학맥과 학풍의 전개 양상에 따라 학파를 구획할 것을 제안한다. 즉 학맥연구를 통하여 ``학맥의 계통도``를 확정하고, 학맥의 학문적 경향을 패턴화하는 연구방법론을 통해 ``학풍``이 가시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필자는 율곡학파의 인물 변화양상을 DB화 작업을 통해 도표로 제시함으로써 실제적인 위상을 확인하고, 율곡학맥도 제작 과정을 통해 율곡학파의 구체상을 실증한다. 율곡학맥에 대한 기초연구와 학풍의 검토를 통하여 필자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한다. 첫째, 율곡학파는 다른 여타의 학파에 비견하여 그들이 처한 ``삶의 현실``과 ``시대의 문제``에 대하여 합리적으로 접근하면서도 정감에 호소하는 해결책을 모색하였으며, 둘째, 그러한 감성적 사유와 실천은 율곡학파의 인물들로 하여금 ``진리의 수호자``임을 자임하게 하였다. This study aims to figure out the status of philosophical thought of Yulgok-School in the Confucian history of Choseon and its specific image with Yulgok in its center. Yulgok-School succeeded in practical oriented view of study, pragmatic governing view and open and self-apprehending attitude of learning that is shown in the philosophy of Yulgok. It stresses philosophical exploration based on rational world view to secure public benefit of ethical practice, minute theorizing work for moral emotion and ethical practice to realize moral characteristics. Such characteristics of Yulgok philosophy underwent a variation in the process of periodical transformation. In this article, I point out limitation of dealing with Yulgok-School in terms of Giho-School boundary according to conventional researches and suggest the method of figuring it out in accordance with specific academic genealogy and tradition of the school. Through genealogical study the ``genealogical system`` can be confirmed, and ``academic tradition`` can be visualized according to methodology to make a pattern of academic tendency. Accordingly, I suggest the change of Yulgok-School in the table by Database work, and embodies specific image of Yulgok-School through the manufacturing diagram of its genealogy. With the study and review of academic genealogy and tradition of Yulgok-School, I draw results as follows. First, Yulgok-School made a reasonable and emotional approach to the ``reality of life`` and ``matters of their times,`` compared with other school to seek solution. Second, such emotional thinking and practice made persons in the school to regard themselves as ``guardians of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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