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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동양철학의 관점에서 본 근대성 비판

        홍승표 ( Seung Pyo Hong ) 東洋哲學硏究會 2007 東洋哲學硏究 Vol.52 No.-

        근대성은 한 때 새로운 문명 건설의 원동력이었다. 하지만 오늘날에 이르러 근대성은 새로운 시대의 출현을 가로막는 질곡이 되었다. 지금 이 시대는 근대성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탈근대성에 대한 모색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 동양철학은 바로 이런 시대적 요구를 감당할 수 있는 풍부한 자원을 내장하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 본 연구는 동양철학의 관점에서 근대성에 대한 비판적인 성찰을 수행하고자 한다. 근대성에 대한 비판적인 성찰은 근대적 세계관 비판·근대적 삶에 대한 비판·근대적 사회에 대한 비판 등 세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근대적 세계관에 대한 비판은 근대적 세계상 비판, 근대적 인간관 비판, 근대적 관계관 비판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첫째, ``모든 존재들 간의 근원적인 통일성``을 전제로 세계를 인식하는 동양철학의 관점에서 ``모든 존재들 간의 근원적인 분리``를 전제로 세계를 인식하는 근대적 세계상을 비판한다. 둘째, ``자신 안에 전체 우주를 품고 있는 우주적인 존재``로 인간을 바라보는 동양철학의 관점에서 ``분리된 개체로서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는 존재``로 인간을 바라보는 근대적 인간관을 비판한다. 셋째, 동양철학의 對待的 관계관의 관점에서 근대적 관계관의 전형인 敵對的 관계관을 비판한다. 근대적 삶에 대한 비판은 근대적 노동관과 근대적 소비관에 대한 비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인은 인간다운 삶의 의미를 욕망 충족의 대상물을 생산하는 노동활동과 욕망 충족의 대상물을 사용하는 소비활동에서 찾는다. 하지만 동양철학의 관점에서 보면, 인간다운 삶의 의미는 전혀 달라진다. 자신의 본성을 실현하고 즐기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인간다운 삶의 의미가 된다. 인간다운 삶에 대한 동양철학의 관점은 근대적 삶에 대한 비판의 준거를 제시해주며, 탈현대적인 의미에서 인간다운 삶의 지향점을 제공해 준다. 근대적 사회에 대한 비판은 현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으로 이루어진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모두에서 수단과 목적의 전도를 볼 수 있다. 민주화나 경제성장은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반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민주화된 사회나 경제성장이 이루어진 사회가 곧바로 ``살기 좋은 세상``에 도달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동양철학은 탈현대적인 의미에서 ``살기 좋은 세상``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으며, 이에 바탕 해서 현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에서 나타나는 수단과 목적의 전도에 대한 비판을 전개할 수 있다. Modernity was a driving force for building the modern civilization. Nowadays, however, it has become an obstacle to the appearance of a new age. The present time needs the critical reflections on modernity. East Asian thoughts include abundant resources to meet the requirement of this time.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make the critical reflections on modernity in terms of East Asian thoughts. The critique is composed of three parts; the critique of modern world view, the critique of way of modern life, and the critique of modern society. The critique of modern world view can be divided into three components; the critique of modern world image, of modern view of human being, and of modern view of relations. First, based on the viewpoint of East Asian thoughts that presuppose the unification among all the beings, the modern world image that presupposes the segregation among all the beings is criticized. Second, based on the viewpoint of East Asian thoughts that presuppose human being as a being who as the whole cosmos in her or him, the modern view of human being that presupposes human being as a being who pursues his desire is criticized. Third, based on the viewpoint of East Asian thoughts that presuppose tui tai(對待) relations, the modern view of relations that presupposes antagonistic relations is criticized. The critique of the modern way of life is made up of two parts; the critique of the modern view of labor and the critique of the modern view of waste. Modern man finds the real meaning of life in labor and waste. But from the perspective of East Asian thoughts, the real meaning of life is very different from that of modern man. Realizing and enjoying ``the real self`` is the real meaning of human life. Based on the viewpoint of East Asian thoughts about the real meaning of human life, the modern way of life is criticized. The critique of the modern society is composed of two parts; the critique of the modern democracy and the critique of modern capitalism. We can find inversion between means and goals both in modern democracy and in modern capitalism. Democratization and economic development can be a good foundation for making a wonderful society. But the democratic society and economic growth do not mean that we have reached a wonderful society to live in. East Asian thoughts can provide the post-modern contents of the wonderful society. And this can lead to criticize the inversion between means and goals in the modern democracy and the modern capitalism.

      • KCI등재

        인산김일훈(仁山金一勳)의 의철학(醫哲學)

        박홍식 동양철학연구회 2010 東洋哲學硏究 Vol.61 No.-

        조선시대 지식인의 전통가운데 특기할만한 점은 국난을 당하였을 때의병활동을 통하여 국가를 수호하는데 적극적으로 헌신하였다는 사실이다. 인산 김일훈(金一勳, 1909~1992)도 그러한 인물들 가운데 하나였다. 화서학파의 전통을 이은 인산 김일훈은 독립운동뿐만이 아니라 재야 한의사로서 시대적 의리를 실천하였다. 이러한 삶의 궤적이 인산의 의철학을 형성한 배경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구세제민의 대도를 펴려는 뜻을 이루기 위한 인산의 키워드가 `신약(神藥)`으로 나타났던 것이다. 인산이 의철학이 기본적으로는 전통적인 음양오행론에서 벗어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인산 의철학은 몇 가지 성과를 이루었다. 첫째, `철의학` 개념 사용을 처음으로 시도한 점. 인산은 20세기 이후 우리나라에서 의철학 개념과 유사한 철의학 개념을 사용한 최초의 인물로 보인다. 둘째, `의철학`을 염두에 두고 저서를 저술 하였다는 점. 인산은 20세기 이후 한국에서 철의학 곧 동양의학적 `의철학` 수립을 처음으로 시도하였다고 하여도 좋을 것이다. 셋째, `의사 윤리 강령`을 선언하였다는 점이다. 곧 한국적 `의사 윤리강령`을 선언하였다고 할 수 있다. 넷째, 우주론과 만물생성론에서 `색소론`이라는 독창적 이론을 제기하였다는 점 등이다. 다섯째, 의리실천을 중시하는 화서학맥의 전통을 배경으로 의술을 겸한 독립운동과 신약을 통한 민중구제라는 시대적 의리 구현을 실천하였다는 점이다. 朝鮮時代知識分子的特点在于國難期間, 通過義兵活動維護國家.仁山金一勳(1909-1992)也是其中一位.繼承華西學派傳統的金一勳, 不但參加獨立運動而且身爲在野韓醫做了不少貢獻.這樣的人生軌迹成了仁山醫哲學形成的背景.救世濟民的大道展現在他的`神藥`之中.仁山的醫哲學不在傳統的陰陽五行論之外.但是, 仁山醫哲學取得了一些成果. 第一, 他是用`哲醫學`槪念的第一位.二十世紀以后, 仁山可以說是在韓國用`醫哲學`槪念和類似的`哲醫學`槪念的第一位. 第二, 他站在`醫哲學`的觀点來, 寫書.二十世紀以后, 仁山可以說是在韓國`哲醫學`, 卽試圖東方醫學的`醫哲學`樹立的第一位. 第三, 他宣言醫療論理網領.這可以說是他宣言韓國式的`醫療論理網領`.第四, 他在解釋宇宙論和万物生成論的時候, 提倡獨特的`色素論`.第五, 以義理實踐爲重点的華西學脈傳統成了仁山的醫朮背景.此背景加上獨立運動和通過神藥, 他做了民衆救濟的偉大的事.

      • KCI등재

        번역된 ‘철학’ 개념의 수용과 전유

        이행훈 동양철학연구회 2013 東洋哲學硏究 Vol.74 No.-

        The object of this essay is to consider the aspects of the process in which Korea accepted and appropriated the concept of philosophy in its modern transition period. Modern learning in Korea was formed by Western learning and concepts which were accepted via China and Japan before and after the 20th century. This new system of knowledge, however, could not confine the traditional Confucian system of knowledge entirely to the past. At the beginning of the acceptance, the conceptual definition of philosophy was obliged to rely on the traditional academic terms, and the understanding of Western philosophy could not but be conducted within the traditional mode of thought. This is evident in the fact that Western philosophy was described as Western Confucianism and a variety of Confucian academic terms were used to translate the concept of philosophy. Traditional terms like ‘Gyeokchi(格致)’, ‘Gungri(窮理)’, ‘Seongri(性理)’, ‘Yihak(理學)’, ‘Yuhak(儒學)’, ‘Dohak(道學)’ and others were used to translate the term of philosophy. For this point, we can consult the article of philosophy in a bilingual dictionary published at the early part of the modern times. Until the concept of 'philosophy' was established, its description and definition had depended mostly upon the traditional system of knowledge. Although a few examples existed in which 'philosophy' was introduced and defined before 1900, they considered it not as universal learning but as a special learning which had developed in the West. It was around 1910 that Confucianism was conceived as one branch of modern learning and part of modern system of knowledge. Jang Ji-yeon was content just with defining and introducing philosophy, while Choi Du-seon analyzed, from various angles, the nature of philosophy distinguished from the other disciplines. At the beginning of the acceptance of Western philosophy, it was understood from the perspective of Confucian thought as in Lee Jeong-jik and Lee In-jae's understanding, but gradually, its understanding advanced towards re-interpreting Confucianism and traditional philosophy through the concept and mode of Western Philosophy. This development makes us pay more attention to the addresser's activeness and independence in the structure of addresser and addressee. Gang Chun-san's『東洋道學의 體系如何』(Genealogy of Oriental Knowledge System) was the first 'history of Eastern philosophy', which described equally Hundred Scholars of Thought(諸子百家) in a syntactic frame. Positive aspects of the addressee are evident in An Hwak's『朝鮮哲學思想槪觀』(An Outline of Korean Philosophy), which makes a general survey of Korean history of thought. The reality of 'importer philosophy' has hardly changed, though there has been an increasingly loud call for self-examination against the academic climate in which many bow to the West. It is not easy to change our perspective which has been stamped and fixed for over a hundred years. The traditional philosophy also has not found any possible point of communication with modern philosophy, and its discontinuous continuity was endured. To dissolve the antagonism of philosophy exposed to 'the past of the present' like this, it is more than necessary to reconstruct 'the present of the past'. Furthermore, we will be able to conceive the whole story of Korean thought in the modern transitional period beyond a kind of estrangement and distortion which appeared in the formation of Korean modern philosophy only when our focus is placed not on the viewpoint of the addresser but on the activeness of the addressee. 본고는 근대 전환기 철학 개념 수용과 전유 양상을 고찰한 것이다. 20세기 전후 중국과 일본을 경유하여 수용된 서양 학술과 개념은 한국 근대 학문 형성의 밑거름이었다. 수용 초기 철학에 대한 개념 규정은 전통 학술용어에 의지했고 서양철학에 대한 이해도 전통 사유방식 안에서 이루어졌다. 이는 ‘格致’, ‘窮理’, ‘性理’, ‘理學’, ‘儒學’, ‘道學’ 등과 같이 유학의 다양한 학술용어들이 철학의 초기 번역어로 혼용된 사실이 이를 반증한다. 1900년 이전에도 ‘철학’을 소개하고 정의한 사례가 있지만, 이 당시 ‘철학’은 보편학이라기보다는 서양의 특수한 학술 가운데 하나였다. 한국에서 유교를 철학 즉 근대 분과학문의 하나이자 근대 지식체계의 일환으로서 사유하기 시작한 것은 1910년을 전후해서이다. 장지연이 철학을 정의하고 소개하는 데 머물렀다면 최두선은 제학문과 구분되는 철학의 특성을 다각도로 분석하였다. 이정직이나 이인재처럼 서양철학 수용 초기에는 대체로 유교의 사유지평에서 철학을 이해했지만 점차 서양철학의 개념과 형식으로 유교와 전통철학을 재해석하는 데로 나아갔다. 강춘산의 「동양도학의 체계여하」는 국내 최초로 편찬 소개된 ‘동양철학사’로서 통사적 체계로 제자백가 사상을 고루 기술했다. 철학 개념을 이끌어 조선사상사를 개괄한 안확의 「조선철학사상개관」도 수신자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 서양을 추수하는 학문풍토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도 많았지만 수입상 철학이란 현실은 좀처럼 바뀌지 않고 있다. 근 백년에 걸쳐 각인되고 고정된 우리의 시선을 바꾸는 일이 쉽지 않은 탓이다. ‘현재의 과거’에 노정된 철학의 길항을 해소하기 위해 ‘과거의 현재’를 재구하는 한국 근대 철학의 형성과정에 대한 탐색이 그래서 필요하다. 발신자에서 수신자로 관점을 전환하면 일종의 격의나 왜곡으로 비춰졌던 근대 전환기 학술사상의 전모에 좀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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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늘과 그림자의 사유방식 — 三玄(易, 老, 莊)을 중심으로 —

        탁양현 동양철학연구회 2011 東洋哲學硏究 Vol.68 No.-

        일상의 언어현상 안에서 ‘그늘’과 ‘그림자’는 상호 유사한 근친적 의미로 사용된다. 예컨대, ‘그늘지다’와 ‘그림자지다’의 실제적인 현재적 활용은 혼용되어도 무방하다 할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일상언어의 상황과 철학언어의 상황은 차이가 있다. 이는 동양철학적인 ‘볕과 그늘’의 사유방식 안에서의 ‘그늘’과 서양철학적인 ‘빛과 그림자’의 사유방식 안에서의 ‘그림자’ 개념이 지니는 함의의 상황과 내용이 서로 차이를 갖기 때문이다. 三玄철학 안에서 ‘볕과 그늘’의 사유방식은 주역철학이나 노자철학과 장자철학 그리고 위진현학 이후 현재까지 여전히 이어지는 동양철학의 독특한 사유방식이다. 따라서 三玄철학의 사유방식과 유가철학이나 서양철학의 사유방식적인 차이를 살핌으로써, ‘빛과 그림자’의 사유방식과 ‘볕과 그늘’의 사유방식의 차이는 밝혀진다. 또한 서양철학의 택일(擇一)의 이분법이나 택일의 변증법과 동양철학의 공거(共居)의 이분법이나 공거의 변증법의 차이 역시 드러난다. 이러한 사유방식의 차이를 살핌은 동서철학의 혼융이라는 21세기라는 현재적 상황 안에서 반드시 요구되는 시대적 필요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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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논문 : 문묘소무(文廟소舞)의 심미형상(審美形象)에 나타난 유가적(儒家的) 형식(形式)과 철학적의미(哲學的意味) -명(明),청대문묘소무보(淸代文廟소舞譜)를 중심(中心)으로-

        김용복 동양철학연구회 2013 東洋哲學硏究 Vol.73 No.-

        이 연구는 明·淸代의 文廟소舞譜를 비교분석하여 그 발전과정과 변이를 검토하고, 무보를 유형별로 나누어 기록된 형식을 통해 춤동작을 해석함으로써 표현하고자 하는 심미형상의 철학적 의미를 밝힌 것이다. 문묘일무의 춤동작은 철학적으로 형식화된 법도에 의해 함축된 형상으로 문헌에 기록되어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문묘일무의 심미형상은 마음을 몸으로 담아내는 정신[心]과 육체[身]의 관계에서 분명해지는데, 여기에는 시종 ‘禮’에 대한 표현성이 전제된다. 문묘일무는 도덕적 주체로서 자신을 드러내어 마음에 각인된 본성을 몸과 통일체를 이룸으로써 形象美를 드러낸다. 특히 도덕적 주체로서의 완성된 인간을 몸으로 표현해 냄으로써 신과 하나 됨을 추구한다. 儒家의 문화 혹은 예술로서 신화적 요소가 내재된 문묘일무는 신을 맞이하는 제례의 장에서 웅장하고 성대함을 갖추어 거행함으로써 天人合一을 이루었다. 제의적 목적에서 시작된 춤은 이제 완성된 인간으로서 신의 뜻을 받들어 자신을 드러내고 자신을 바침으로써 신과 하나 되고, 나아가 타인을 감화하여 함께 신과 소통하는 철학적 의미를 담고 있다. 문묘일무는 예의 형식을 통해 天人合一을 이루고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는 문화로서 정치적·역사적으로 계승되어왔다. 문묘일무는 禮로 시작하여 禮로 끝난다. 그 내면에는 지극한 정성의 진실함과 공경이 있다. 문묘일무에서 춤은 道를 실은 美이며, 동작마다 절제의 미학을 강조 한다. 이는 예술적 측면 보다는 유가에서 강조하는 道를 우선적으로 내세운 것이다. 즉 天理를 내세우는 이성주의적 사고에 바탕한 예술인 것이다. 여기에는 춤을 춤으로써 道로부터 자연스럽게 벗어나 樂으로써 절제된 욕망을 긍정하는 감성주의적 사고가 저변에 깔려 있다. 그러나 일무에서 춤을 추는 마음은 본성을 굳건히 하고 신중함을 더하여 절제된 예로써 그 표현성을 형상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문묘일무보는 그림무보 이외에 舞譜解를 기록하여 예에 벗어나지 않는 춤동작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明·淸代의 文廟소舞譜는 시대를 거듭 할수록 보완되고 발전되었으며 새롭게 제작되었으나, 그 내면에 담긴 철학적 의미는 예를 중심으로 신과 인간의 소통을 말하고 있다. 本硏究是比較明淸的文廟소舞譜, 硏究其發展和轉變過程, 按照分類通過記錄在舞譜中的形式解釋舞蹈動作, 從而闡明其所要表現的審美形象的哲學意義。文廟소舞的舞蹈動作以根據哲學形式化的原則被濃縮的形象記錄在文獻中,具有象徵性意義。文廟소舞的審美形象在用身體來表現內心的精神(心)和肉體(身)的關系中更加明確, 這裏始終以對“禮”的表現性爲前提。文廟소舞體現作爲道德主體的自我, 使銘刻在心的本性與身體形成統一體, 顯示形象美。特別是通過身體來表現作爲道德主體的“完成的人”, 追求與神的合一。作爲儒家的一種文化或藝術, 包含神話要素的文廟소舞在迎神的祭禮中雄偉而盛大, 完成天人合一。爲了祭儀而開始的舞蹈, 現在包含著一種哲學意義,卽作爲一個“完成的人”接受神的旨意體現和奉獻自我, 與神合一, 感化他人共同與神溝通。文廟소舞作爲通過禮的形式完成天人合一, 貫通過去、現在、未來的文化, 在政治和歷史上得到繼承。文廟소舞始于禮而終于禮, 타包含著至誠的眞實和恭敬。文廟소舞中舞蹈是載道之美, 每一個動作都强調節制的美學。比藝術方面更提倡儒家所强調的道。卽以重視天理的理性主義思考爲基礎的藝術。這裏仍然存在著通過舞蹈自然地脫離道, 肯定以樂加以節制的欲望的感性主義思考。然而소舞中跳舞的心使本性更加堅强而愼重, 以被節制的禮完成其表現性的形象化。爲此, 文廟소舞除了圖形舞譜之外, 記錄舞譜解具體規定了不違背禮的舞蹈動作。明淸文廟소舞譜隨著時代的變遷逐步得到發展和完善, 而其包含的哲學意義依然是以禮爲中心完成神與人的溝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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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논문 : 힐링 동양심리철학 시론(1) -유교와 한의학을 중심으로-

        정규훈 동양철학연구회 2013 東洋哲學硏究 Vol.75 No.-

        본 논문은 다음과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1) 요즘 유행하는 힐링의 개념과 대상은 무엇인가? (2) 동양철학(유교, 불교, 도교, 무교, 신종교)에서 종교적 구원과 힐링은 어떤 관련이 있는가? (3) 개념과 논리 위주의 철학작업이 서구심리학과 적절하게 호응하고 있는가? (번역, 용어, 방법론, 문화배경) (4) 철학의 영역이었던 심리학을 동양철학이 수용할 수 있는 여지는 어디인가? 한국인은 감성이 풍부하고 진리세계를 향한 구도정신이 투철한 민족성을 가지고 있어서, 행태주의 심리학과 같은 서구의 방법으로는 진단 조차 쉽지 않은 심리구조를 지니고 있다. 한국인은 정서적인 민족이다. 정서(情緖)는 내면에서 분출하는 영성으로서의 신명(神明)과 외물을 수 용하는 감성(感性)이 조우하는 자리이며, 정체성으로 세팅된 존재가 타자를 영접하는 접촉점이다. 병든 자신이 건강한 자기(自己)로 바뀌는 과정이 치료이고, 상한 자아가 건전한 자기로 바뀌는 과정이 치유라고 할 수 있다. 유교의 전통에는 소인의 사리사욕을 벗어나 천리(天理: 良心, 義理)에 걸맞는 인격자로서의 성인군자가 되는 수양공부의 과정이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불교는 현세에 주어진 업보(業報)를 직시하고 내세(來世)를 준비하는 선업을 쌓기 위해 욕심과 집착을 버리고 진여해탈(眞如解脫)의 세계로 나아갈 것을 강조한다. 도교는 인간의 본래성인 자연과 하나 되는 무위(無爲)의 수도원리를 제시하여 결국 무병장수(無病長壽)의 삶을 꿈꾼다. 무교(巫敎)는 접신(接 神)을 통한 현실세계의 원한(怨恨)을 풀고 다른 신명(神明)과의 상생(相 生)을 도모한다. 응용과학으로서의 한의학(韓醫學)은 동양철학의 상징논 리인 음양오행을 인체와 자연에 적용하여 조화와 상보의 인술(仁術)을 실현하고자 한다. 대인, 집단관계를 중시하는 동양사회에서는 인간관계의 문제가 개인 심리병증의 원인이 되기 십상이다. 대인관계의 기술은 대인동기와 대인 신념이 전제된다. 대인동기는 인간개인에게는 특정한 방향으로 행동하게 하는 심리적 세력이 있다고 가정하고, 이것이 사회적 행동의 원동력 이라 칭한다. 대인신념은 과거의 대인관계 경험을 체계화한 기억내용이며 또한 미래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지적인 바탕이 된다. 동양의 철인은 심층의식이 열려 거기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이다. 즉 표층의식에 나타나는 사물과 거기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태를 심층 의식의 지평에 두고 그 견지에서 바라보는 것이 가능한 사람이다. 동양 심리학은 성인군자로 표현되는 완성된 인간을 지향하는 수양이론이기도 하다. 本論文では、次のような問題意識から出發した。 (1)最近流行のヒ-リングの觀念と對象は何ですか? (2)東洋哲學(儒敎、佛敎、道敎、巫敎、新宗敎)の宗敎的な救いと ヒ-リングはどのような關係があるのか ? (3)槪念と論理指向の哲學の操作が西歐心理適切に承認されているか (飜譯、用語、方法論、文化背景) (4)哲學の領域であった心理學を東洋哲學を收容することができる余 地はどこですか? 韓國人は、感性が豊かで、眞理の世界に向けた求道精神旺盛な民族性 を持っていて、行動主義心理學などの西歐の方法には、診斷すら容易で はない心理構造を持っている。韓國人は情感的な民族である。情感(感情) は內面から噴出する精神として神明と外物を受容する感性が遭遇する場 であり、正體性に定着された存在が他者を迎えている接点です。病氣の 自身が健康な自己に變わる過程が治療であり、傷の自我が健全な自己に 變わる過程が治癒とすることができる。 儒敎の傳統には、小人の利己心を脫し天理良心、義理)にふさわしい 人格者としての聖人君子になる修養の勉强の過程が中心に位置していま す。佛敎は、現世で與えられた業報を直視し、死後の世界(來世)を準 備する善業を積むために欲と執着を捨て眞如解脫の世界に進むことを强 調する。 道敎は、人間の本來性の自然と一つになる無謂の修道原理を提示し て、最終的に無病長壽の生活を夢見る。巫敎は接神を通じた現實世界の 怨恨を外し、他の神明との共生(相生)を女る。應用科學としての韓醫 學は、東洋哲學の象徵論理的な陰陽五行を人體と自然に適用して、調和 と相補の仁術を實現しようとする。 對人、集團の關係を重視する東洋社會では人間關係の問題が個人の心 理症の原因となりがちである。對人關係の技術は、對人動機と對人信念 が前提となる。對人動機は、人間個人には特定の方向に行動するように して心理的な力があると伽定して、これが社會的行動の原動力と呼ばれ る。對人信念は、過去の對人關係の經驗を體系化した記憶內容であり、 將來の對人關係に影響を與える知的な基礎となる。 東洋の哲人は、深層意識が開いて、そこにとどまっている人である。 すなわち、表層意識に表示されるものと、そこに起こる樣な事件を深 層意識の地平に置いて、その見地から見ることができる人です。東洋の 心理學は、大人君子で表現されている完成された人間を目指す修養理論 でも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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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논문 : 동양철학의 생명관과 힐링콘텐츠

        진성수 동양철학연구회 2013 東洋哲學硏究 Vol.75 No.-

        오늘날 현대인들은 未曾有의 급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 때문에 사회적으로 복잡다단한 문제가 서로 뒤엉켜있어서 마음의 안정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이 때문일까? 현대인들은 과거에 비해 쉽게 우울해지거나, 외로움과 절망감에 빠지곤 한다. 간혹 ‘세상에 믿을 수 있는 것은 오직 내 자신뿐’이라는 착각을 하기도 한다. 이처럼 고립과 갈등, 좌절과 실망 등 을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최근의 힐링(healing) 열풍이다. 현재 한국사회는 힐링 캠프, 힐링 투어, 힐링 산책, 힐링 독서, 힐링 避靜, 힐링 카페, 힐링 뮤직, 힐링 댄스, 힐링 요가, 힐링 명상, 힐링 코드, 힐링 푸드, 힐링 마사지, 힐링 논어 등 그야말로 힐링이 넘쳐난다. 힐링이란 달콤한 말을 이용하여 ‘힐링 마케팅’으로 일반대중의 소비감성을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의 힐링 열풍을 단순히 상업적인 이유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힐링에 열광하는 현상을 면밀히 살펴보면, 많은 사람들이 ‘질병[몸]에 대한 치료의 힐링’ 보다는 ‘상처받은 마음[내면] 치유의 힐링’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힐링콘텐츠가 넘쳐나는 사회현상에 대해 동양철학은 과연 어떻게 對應할 것인가? 나아가 현실적인 요청에 대한 수동적 ‘應信’이 아닌 미래적 대안으로서 능동적 ‘發信’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본 논문은 바로 이 문제에 대해 동양철학에서 ‘인간의 생명에 대한 이해’와 오늘날 한국 사회를 휩쓸고 있는 힐링열풍에 대한 ‘힐링콘텐츠로서의 동양철학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해 보고자 한다. 특히 동양철학의 생명관에 대해서는 유가와 도가를 비교하고, 힐링콘텐츠로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서는 유가에 초점을 두고 검토할 것이다. 現代人生活於變化多端的時代, 不易於得到心靈的安寧, 人們似乎更容易 感到憂鬱、孤獨、渴望, 於是最近社會興起一股療癒(healing)熱潮. 目前韓國 社會有: 療癒之營、療癒之旅、療癒散步、療癒讀書、療癒避靜、療癒가배屋、療癒音樂、療癒之舞、療癒踰跏、療癒冥想、療癒美食、療癒按摩、療 癒論語等. 這些흔多是激發大衆消費感性的‘療癒營銷’. 但我們不能單從消 費的觀點來解釋療癒(healing)熱潮, 因爲若我們仔細觀察, 就可以發現人們所 要的與其說是‘療癒身體之傷’, 不如說是‘療癒心靈之傷’. 然而, 東洋哲學界要如何面對這種社會現象? 如何以積極的態度爲未來方 案做出‘發言’, 而不是以消極的態度爲現實要求做出‘回應’. 本文首先比較東 洋哲學中儒家與道家的生命觀, 進而以儒家爲中心探討運用東洋哲學的療癒 數字內容(contents)的可行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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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自山 安廓 哲學思想의 韓國 哲學史的 意義 : On The Meaning of An Hwak`s Philosophy in the Korean History

        朴洪植 동양철학연구회 2003 東洋哲學硏究 Vol.33 No.-

        본 논문은 自山 安廓(1886~1946) 哲學 思想의 韓國哲學史的 意義를 밝히고자 한 것이다. 安廓의 哲學 관련 저술인 「自覺論」『朝鮮哲學思想槪論』『儒敎의 進化와 新儒』「안유의 道學과 後儒」 등을 중심 자료로 삼아 哲學觀, 性理學的 思惟體系와의 相異點, 傳統的 儒學觀, 다른 開化思想家의 비교, 梁啓超등 安廓의 哲學思想 形成에 影響을 끼친 내용 등을 分析하여 그의 韓國哲學史的 意義를 도출하였다. 특히 傳統과 開化라는 觀點에 注目하여 그의 思想이 傳統的 思惟體系로부터 近代的 思惟體系로 轉換되었음을 밝혔다. 安廓은 理性과 自覺, 天道와 人道, 哲學과 倫理라는 槪念에 注目하면서 近代的 學問觀에 입각하여 韓國人의 意識과 韓國哲學을 自主的 主體的으로 構成하였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그 내용이 最初로 쓰여진 <한글 哲學書>를 저술하였다는 점에서 韓國哲學史의 새로운 地平을 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An Hwak's(Jasan, 1886-1946) philosophical backgrounds were traditional ideas and Western modern ideas. Even though An Hwak criticized Confucianism which was dominant traditional ideas of the Choseon Period, he tried to inherit tradition in an independent position and reform Choseon modernly. It is possible to know that both An Hwak's theory of tradition inheritance and theory of reform have a strong trend in public directivity and nationalism. An Hwak can be regarded as a man of advanced knowledge who accommodatedWestern modern ideas based on national identity. An Hwak's philosophical ideas' characteristics can be said that they were under influence of 20소 century's advanced intellectuals like Yiang CH'i-ch'ao' and Western modern ideas' universal outlook on the world. However when we keep this particular situation, the current of Korean thought, in our mind the achievements that An Hwak's philosophical ideas accomplished can be evaluated that they were more than just movement of patriotic enlightenment. They presented the conversion from traditional speculation to modern spec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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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양감응(陰陽感應)을 통해 본 유교(儒敎)의 자연과 인간에 대한 이해

        이천승 東洋哲學硏究會 2008 東洋哲學硏究 Vol.54 No.-

        이 논문은 오늘날 자연과 인간, 동양과 서양 등 두 가지 이질적인 대립쌍이 자아내는 문제점을 유교의 사유 속에 내재된 음양의 논리를 통해 동양적 사유의 일단을 살펴본 것이다. 동양의 전통에서 자연이란 인간 주체와 연관되어 진행하는 거대한 생명체로서 이해되어왔다. 그 기초로서 음양의 틀은 인간을 둘러싼 세계의 존재양상에 대한 총체적 인식이자 유비적 대응을 통한 자연과 인간의 상호관련성을 확인하는 유효한 개념으로 활용되었다. 아울러 정지상태가 아니라 음양의 끊임없는 순환과 대립과정은 상대 보완적이면서 동시에 갈등을 止揚해가는 역동적 측면을 드러낸다. 음양이 배타적 존재로 설정된 것이 아니므로 상대에 대한 인정 속에 자기의 모습을 확인하는 순환고리는 상생의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파멸로까지 이끌지 않는 절제의 미덕이 자연스럽게 배태되어 있었던 것이다. 특히 본고에서는 음양의 유비적 대응구도 및 순환과 대립을 통한 변화양상이 맞물리는 지점인 음양 ``感應``의 논리에 주목하였다. 끼리끼리의 느낌과 그에 대한 대응이라는 감응의 논리는 『주역』 咸卦에서 보여주듯 인간을 포함한 자연계 모두가 교감하고 소통하는 자연스런 과정에서 단절을 넘어선 합일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에 대한 주체의 다양한 대응양상을 뜻하는 감응의 논리는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인과율과는 또 다른 동양적 사유의 특성을 드러내주는 개념으로 자리잡는다. 물론 자연이란 본래 당연히 그러하다는 동양의 전통적 사유체계에서 과학 그 자체보다도 상대적으로 그와 유비된 인문적 질서에 더욱 관심을 보였다는 한계로 남는다. 그러나 인문학의 축소와 과학의 방향상실을 우려하는 현대에 있어서 자연과 인간을 분리시켜보지 않고 연관시켜 보려는 동양적 사유는 오늘날의 문제점을 해소하는 출발점이자 목적지가 될 수도 있다. 음양논리를 통해 보았듯이 복원해야 될 동양의, 유교의 모습이란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고 서로 感應할 수 있는 바탕에서 상호공존의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本論文通過儒敎思維中內在的陰陽倫理來分析當今自然與人以及東洋與西洋等兩種不同性質的對立事物引發的問題点, 以此來考察東洋思維的一個斷面. 在東洋傳統中, 所謂的自然一般被理解爲與人類主體相關的巨大生命體, 陰陽是其基礎. 陰陽的광架一般被活用爲對圍繞人類的世界存在樣相的總體認識以及通過類比對應來確認自然與人之間相互關聯性的有效槪念. 同時, 陰陽不是靜止的, 其不息的循環和對立過程旣是相互補充的, 同時又展現了揚棄矛盾的力動的一面. 陰陽不是作爲排他性的存在而設立的, 而是在對對方的認識過程中조到自己. 這樣一種循環련接揭示了相生的可能性, 同時也흔自然的孕育了不會招致滅忙的節制的美德. 特別是, 本文將關注的對象置于陰陽的類比對應結構以及循環和對立的變化狀態所弦合的支点,卽陰陽感應的邏輯. 感應邏輯指的是對同類的感覺和對應, 如同《周易》咸卦所展現的那樣, 包括人類在內的自然界的一切都在相互交感和溝通的自然過程中, 展現了超越斷絶的合一的可能性. 感應原理意味着主體對情況的多種多樣的對應, 타是與我們通常使用的因果律所不同的, 展現了東洋思維的特性. 當然, 所謂的自然在本來就當然如此的東洋的傳統思維中, 與科學相比, 會更加關注與之相類比的人文秩序, 這也是一個局限性. 但是, 在人文學萎縮和科學會喪失方向性的現代, 東洋將人與自然相聯系來看的思維旣是出發点, 也是目的地. 如同我們在陰陽邏輯中所看到的那樣, 我們應該將東洋, 特別是儒敎復原, 在自然與人相協調的相互感應的基礎上探尋共存之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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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氣) 철학자들의 우연성에 대한 성찰

        신정근 ( Jung Geun Shin ) 東洋哲學硏究會 2007 東洋哲學硏究 Vol.52 No.-

        이 논문은 氣철학자들이 우연성과 대결하는 양상을 살펴보는 데에 초점이 있다. 理철학에서 우연은 배제되어야 하는 영역이면서 가치의 경계를 넘어서 있는 지점이다. 기철학은 변화와 유동성을 그 특징으로 끌어 안고 있으므로 우연성에 대해 리철학처럼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기철학자마다 우연성과 대결하는 양상에서는 차이를 보인다. 이 글에서는 논의의 대상을 董仲舒(B.C. 198-106)·王充(27-100)·王廷相(1474-1544)으로 한정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우연성과 대결 과정에서 다른 것으로 환원될 수 없는 독특한 개성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중서는 개방된 기철학을 주장하면서도 天意의 틈입을 통해 우연성의 문제를 타고 넘는다. 왕충은 자기 완결적인 기철학을 내세우면서 필연적으로 운명론을 통해 우연성을 끌어안게 된다. 왕정상은 氣化와 氣本을 나누면서 氣와 理가 상호 수렴되는 과정으로 우연성의 문제를 타고 넘는다. 本文就是針對着氣哲學家們與偶然性較量的面貌的。從理哲學來看, 偶然性是被排除的領域又是超越價値的界線的地點。因氣哲學本身具有其變化及流動性而不像理哲學採取對偶然性敵視的態度。然而, 在與偶然性的較量之下, 各個氣哲學家都有各個的面貌。在這個論文, 筆者把議論的對象限定爲董仲舒、王充和王廷。這是因爲他們都在與偶然性較量的過程中表現出各個獨特的個性。董仲舒就主張開放的氣哲學, 以天意這個槪念還超越偶然性。王充借助于具有自己本身的完結性的氣哲學, 必然以命運論容納偶然性。王廷相就區分氣化與氣本, 在氣與理互相接收的過程當中, 還在超越其偶然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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