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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승(奇大升)의 리기심성론(理氣心性論)과 사칠론(四七論)
황지원(Hwang, Jee Won) 동아인문학회 2017 동아인문학 Vol.38 No.-
사단칠정논쟁은 조선성리학의 특성을 명확하게 드러냄과 동시에 이후의 학술적 흐름을 결정한 일대 사건으로 많은 학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논문은 사칠논쟁 자체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기대승의 사칠론이 가지는 연원과 특성, 그리고 그 의미에 대해 분명한 이해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기대승의 사칠론이 어디에 근거하고 있고, 어떤 과정으로 도출되어 나왔으며, 다른 학자들과의 차별적 특성이 무엇인지에 대해 검토해 보려는 것이다. 기대승은 이념적 차원에서는 리기를 분별함이 마땅하지만 현실의 차원에서는 리기가 따로 떨어질 수 없다는 원칙을 철저히 유지함으로써 이황의 성리설과도 다르고 이이의 성리설과도 다른, 하지만 동시에 이황과도 일정 부분 공통성을 지니고, 반대로 이이와도 연결되는 자신만의 독자적 체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것은 리기론과 심성론뿐만 아니라 공부론과 경세관을 비롯한 전체 사유체계와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하나의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면서 근원적 측면에서 점진적으로 도덕적 이상을 추구하려는 그의 태도가리기를 혼융하여 통일체로 보려는 관점이나, 이와 반대로 엄격히 구분하여 별개의 사물로 보려는 관점 모두를 그대로 수용하기 어렵게 한 것이다. 기대승이 말하는 리의 운동성과 이황의 리의 운동성은 동일한 의미로 이해할 수는 없다. 즉 기대승이 인정하는 것은 분수 이전 태극의 단계에서 리의 동정이며, 분수된 후 현실세계에서 리의 동정, 혹은 ‘발(發)’은 이황이 말하는 ‘발’의 의미와는 다른 것이다. 결국 기대승은리의 운동성을 인정하여 인간의 내면에서 강력한 도덕 근원을 확보하려는 이황의 시도를 어느 정도 수용하면서도 원리적 측면과 현상적 측면이라는 두 가지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실제적으로는 유보적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이다. 기대승은 이황과 사칠논쟁을 진행하면서 마지막에는 실천적인 관점에서 이황의 주장을 수용하려고 노력하였으나 근본적인 입장의 차이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는데, 사실 이러한 차이는 리와 기, 본연지성과 기질지성, 사단과 칠정에 대한 이해의 차이에서 기인한 것이기 보다는 이들 개념이 근거하는 관계의 기본 구조에 대한 입장의 차이에 따른 것이다. 즉 이황은 이 개념들을 대립적 관계로 이해하여 이원적인 구조로 이해했다면 기대승은 통합적 관계로 이해하여 일원적인 구조로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시종일관 두 사람의 논변은 평행선을 달릴 수밖에 없었다고 보아야 한다. 이러한 이해구조의 차이는 ‘대설(對說)’과 ‘인설(因說)’로 표현되기도 한다. Four-Seven debates has attracted the attention of many scholars as it was a major event that clarified characteristics of the Joseon neoconfucianism and determined the subsequent academic flow.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give a clear understanding of the origin, the characteristics, what it means, instead of making a sense of the Four-Seven debates. In other words, it is to examine where Gi Daeseung’s Four-Seven debates theory is based, what process has it derived from, what distiguishes Gi Daeseung’s theory from other scholars. Gi Daeseung forms its own independent system unlike Yi Hwang’s theory and it of Yi Yi, which holds partial commonness with Yi Hwang, which is connected with Yi Yi, by maintaining strictly to the principle that it is necessary to discriminate LiGi in the ideological dimension but LiGi can not fall apart from the level of reality. This seems to be connected not only with LiGi theory and Simseong theory, but also with all reason system including theory of self-cultivation and thought of governance. In other words, his attitude to pursue moral ideals from the fundamental aspect step by step, while maintaining harmony and balance at one extreme, is difficult to accept both viewpoint to point out the entire which is mixed as Li and Gi, on the other hand, and viewpoints which are strictly classified and displayed on different ones. Gi Daeseung’s movement of Li and Yi Hwang’s it can not be understood in the same meaning. In other words, that Gi Daeseung is recognized as dongjing(動靜) of Li at the stage of Tai-JI(太極, Great Ultimate) before fen shu(分殊), and dongjing of Li or “bal(發)” in actual world after fen shu and Yi Hwang’s “bal” is different. After all, Gi Daeseung, by admitting Li"s motility and applying two criteria of principle aspect and phenomenological aspect, while accepting Yi Hwang’s effort to try to secure a strong source of morality from the inside of human beings, is taking a reserved attitude in fact. Gi Daeseung tried to accept Yi Hwang’s argument in the end while advancing Four-Seven debates with him, but the difference in the fundamental position is not narrowed down yet, these differences are not caused by understanding differernce of Li and Gi, Bonyeonjiseong (Original nature) and Kijiljiseong(Physical nature), Four clues and Seven emotion, comes from difference of fundamental system of relation on which these notions is based. In other words, Yi Hwang understands these notions as confrontational relationship and then do as dualistic structure, Ge Daeseung understands them as integrated relationship and then do as a unified structure. Therefore, debates of both Yi Hwang and Gi Daeseung have to run parallel lines. Differences in these understanding structures are sometimes expressed as “Daeseol(對說)” and “Inseol(因說)”.
다중 이기종 센서를 보유한 Nano-Q+ 기반 센서네트워크에서 메타데이터 라우팅 테이블을 이용한 질의 최적화 (pp.85-89)
황상원(Sang-Won Hwang),남영광(Young-Kwang Nam),이광용(Kwang-Yong Lee),마평수(Pyung-Soo Mah) 한국정보과학회 2006 한국정보과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33 No.2D
센서네트워크에는 한 가지 종류의 센서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종류의 센서를 하나의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한 번에 여러 종류의 센서의 질의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이 경우에 다양한 센서가 부착된 네트워크에서 한가지 종류의 센서에 대한 질의를 수행할 경우 해당되는 센서를 포함하지 않는 센서에 대해서도 질의를 수행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여러 종류의 센서가 부착된 센서네트워크에서 라우팅 테이블을 이용하여 질의를 최적화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센서노드의 라우팅 테이블에는 그 센서가 질의명령어를 보내고 받아야 하는 센서노드에 대한정보를 포함한다. 자식노드에 명령어를 보낼 경우 하위노드에서 질의하는 센서의 종류가 없을 경우에도 명령어를 보내야 한다. 이 경우 하위 자식노드에 원하는 센서의 종류에 관한 정보를 포함하면 센서의 종류에 따라서 불필요한 명령어의 수행을 줄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방법은 ATmega128 CPU를 장착한 Nano-Q+ 시스템에서 구현되었다.
황원석(Won-Seok Hwang),도영주(Young-Joo Do),배덕호(Duck-Ho Bae),김상욱(Sang-Wook Kim) 한국정보과학회 2008 한국정보과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35 No.1
블로그는 개인의 생각을 온라인상의 문서인 포스트로 남기는 일종의 개인 홈페이지이다. 웹 문서와 포스트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웹 문서 랭킹 알고리즘을 포스트에 적용하기에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본 논문에서는 포스트의 랭킹을 위한 포스트-블로거 그래프를 정의하고, 기존의 웹 문서 랭킹 알고리즘을 포스트-블로거 그래프에 적합하게 변형한 포스트 랭킹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그리고 실제 블로그 데이터를 통하여 포스트 랭킹 알고리즘의 성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블로그에 적합한 포스트 랭킹 알고리즘을 선별한다.
블로그 포스트 랭킹을 위한 액션 발생의 순서 활용 방안
황원석 ( Won-seok Hwang ),도영주 ( Young-joo Do ),김상욱 ( Sang-wook Kim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0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17 No.1
블로그 이용이 활성화됨에 따라 포스트 랭킹 알고리즘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액션의 발생 순서를 이용하여 포스트에 랭킹을 부여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또한, 실제 블로그 데이터를 이용한 실험을 통하여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방법의 성능의 우수성을 보인다.
154㎸ 이상 수전고객 고장전류 차단용량 부족 차단기 교체비용 지원 검토
황종영(Hwang Jong-young),박진홍(Park Jin-hong),원영진(Won Young-jin),안광원(Ahn Kwang-won),김재훈(Kim Jae hoon) 대한전기학회 2008 대한전기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08 No.11
우리나라 전력수요의 지속적인 증가는 벌전설비 및 송전망의 동반 성장으로 전력계통 규모가 꾸준히 확장되어 왔다. 그러나 이로 인해 전력계통 고장전류가 증가하는 문제가 발생하여, 그에 대한 대책으로 차단기 교체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한국전력은 전원 측 계통확장으로 인한 차단용량 부족 154㎸ 이상 수전고객에 대해서 차단기를 교체하도록 차단기 교체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한국전력에서 시행하고자 하는 대용량고객 차단기 교체 지원내용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관련 발전소 건설의향 계통영향 평가
황종영(Hwang Jong-young),박진홍(Park Jin-hong),원영진(Won Young-jin),안광원(Ahn Kwang-won),이근업(Lee Keun-up) 대한전기학회 2008 대한전기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08 No.11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발전소 건설의향 조사 수행이 지식경제부 주관하에 시행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발전소 건설의향조사 결과에 대한 계통영향 평가를 의뢰받아 수행하였다. 계통측면에서의 송전요금제도를 적용하여 계통보강비용 배분의 형평성 및 송전요금의 시장신호 기능 반영으로 경제적인 전력수급계획 수립을 도모하기위해 노력하였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한국전력에서 수행한 발전소 건설의향 계통영향평가 내용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황원주 ( Hwang Won Ju ),김종우 ( Kim Jong Woo ),하상수 ( Ha Sang Su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2018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2 No.2
The purpose of this experimental study is to increase the strength of mortar mixed with activated Hwang-Toh (AHT) and granulated blast furnace slag (GGBS) as a compound for the development of eco-friendly concrete. The compressive strength test was carried out by making mortar specimens with a certain ratio of AHT and GGBS. The percentage of AHT were at 30% and 50% and the GGBS were a 40% and 50% as Major variable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for specimens with percentage of AHT at 30% with GGBS increased above the strength of the mortar without the binding. However, the compressive strength of experimentation with percentage of AHT at 50% with partially replace GGBS has decreased by more than the mortar without the binding. Therefore, further study is deemed necess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