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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스트레스 감소전략의 모색 : 근로자원조프로그램(Employee Assistance Program)을 중심으로
최수찬 연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2003 연세사회복지연구 Vol.9 No.-
오늘날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실업 및 이직 문제, 육아, 퇴직 등 새롭고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이들이 경험하는 스트레스는 갈수록 심각해져가고 있는데, 이러한 스트레스는 개인 근로자 측면에서 고혈압, 흡연, 근골격계 질환, 위궤양, 과로사 등의 신체적인 문제와 불안, 우울, 공격 등의 심리적 문제를 일으킬 뿐 아니라 직무 조직적인 측면에서도 결근율, 지각율, 산업재해율 증가, 생산성 감소 등 여러 가지 비효율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따라서 직장생활에서 근로자가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개인적인 관리 및 대처능력을 고양하고,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환경적 요인을 수정하고 보완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구미(歐美)의 기업들은 근로자원조프로그램(Employee Assistance Programs)을 일찍부터 도입하여 개인 근로자의 신체적?정서적 문제를 완화시키고, 조직의 생산성을 고양해 나가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 기업복지는 여전히 주거, 의료, 급식 등의 생활 보조적이고 물질적인 공여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근로자들이 당면하는 직무스트레스의 본질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으로서 구미의 EAPs 모형과 그 역할에 대해 포괄적으로 제시하였다. 향후 우리나라의 기업복지는 과거의 생활보조 중심의 외형적 성장을 지양하고, 근로자가 당면한 제반 문제와 욕구에 기반한 사회?심리적 지원사업을 보다 강화하여 내실 있고 효율적인 질적 서비스의 확충에 역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While U.S. companies have identified and resolved various personal concerns through Employee Assistance Programs(EAPs), Korean firms have mainly developed financial benefits and offered "material" services only. Even Global Fortune 500 companies in South Korea have neither launched EAPs nor managed employees' mental health or family problems effectively. However, A number of Korean employees have begun to recognize that their needs cannot be satisfied solely through monetary services. For instance, job stress, which requires non-material intervention like stress management programs or counseling services, is a pervasive problem among today's employees in South Korea. The proportion of workers who reported that their health problems were caused by job stress also doubled between 1998 and 2000. Likewise, Korean workers will continue to encounter various problems such as mental health, substance abuse, and family conflicts, and they are consequently going to face absenteeism, turnover, and burnout iii the workplace. If one considers the recent increase in highest both human suffering and reduced job performance, one must see that the adaptation of sophisticatedly designed EAPs will be the priority not only for maintaining valuable human resources but also for controlling negative costs in the workplace.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expected to contribute to an understanding of troubled workers and to promote employee assistance needs and social service interventions for both employees and their families, and thereby ultimately gain an overall improvement in the quality of work-life.
콜센터 종사자의 소진에 관한 연구: 직장 내 폭력, 조직지원인식, 여가활동의 영향력 분석
최수찬,윤수경,임정수,민진아 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2022 사회과학연구 Vol.61 No.2
본 연구는 콜센터 종사자의 소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탐색하기 위해 환경적 요인(직장 내 폭력)과 보호요인(조직지원인식, 여가활동)으로 접근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를 위해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서울시 소재 통신, 금융(카드, 은행, 보험), 유통(백화점, 쇼핑몰, 홈쇼핑) 관련 민간기관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데이터를 활용하였고, 총 398명을 분석하였다.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간 영향력 분석을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고객의 정신적·성적 폭력은 정적인 방향에서 유의한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보호요인인 조직지원인식과 여가활동은 소진에 부적인 방향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이들 요인 간 소진에 미치는 영향력 비교 결과, 조직지원인식이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고 고객의 정신적·성적 폭력, 여가활동 순으로 확인되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콜센터 종사자의 소진 예방을 위해서 필요한 정책적·실천적 방안을 논의하였다.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지각한 임파워먼트와 조직몰입의 관계에서 직무스트레스의 매개효과 : 행정도우미로 근무하는 장애인을 중심으로
최수찬,손인봉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 2013 장애와 고용 Vol.23 No.3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 행정도우미가 지각한 임파워먼트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과 양자의 관계에서 직무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장애인 행정도우미의 조직몰입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정책적·실천적 함의를 제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2년 8월 27일부터 9월 14일까지 약 3주에 걸쳐, 수도권의 시·군·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253개소의, 장애인 행정도우미 253명을 대상으로 우편조사와 전자우편조사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장애인 행정도우미의 임파워먼트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과 직무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SPSS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장애인 행정도우미가 지각한 임파워먼트가 직무스트레스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고, 직무스트레스 또한 조직몰입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동시에 임파워먼트가 조직몰입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직무스트레스는 부분매개효과를 지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장애인 행정도우미의 조직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적·실천적 함의를 제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poli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for improving organizational commitments of public assistants with disabilities, by examining the mediating effect of job stress between empowermen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 data of this study were collected from 253 public assistants with disabilities of 253 community centers located at Seoul, Incheon, and Gyeonggi province from August 27 to September 14, 2012. In analysis, 236 datasets were used, excluding those having many missing data. Multiple regression was employed for mediating effect analysis using SPSS 19.0. The analysis results revealed that empowerment had a significant effec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directly and indirectly through job stress. These results imply that job stress should be diminished to improve organizational commitments of public assistants with disabilities. In addition, empowerment need to be emphasized as a strategy to reduce job stress and to promote organizational commitments of public assistants with disabilities.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우울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효과
최수찬,이지선,심세연,이지혜,박지혜 중소기업융합학회 2017 융합정보논문지 Vol.7 No.1
본 연구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 후, 이 둘 간의 관계에 있어 우울이 가지는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으 며 총 117개 설문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결과, 직무스트레스가 직무만족에 부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끼쳤고, 우울에는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끼쳤다. 또한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의 관계에 있어 우울이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제언으로 하면 첫째, 중소기업근로자 맞춤형 관리방안의 마련되어야 하며, 둘째,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기업복지제도의 통합적 도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is study is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between job stress and job satisfaction among workers in small and medium sized enterprises. The survey was conducted to workers in small and medium sized enterprises, and 117 cases were finally applied. As results, job stress has significantly negative effect on job satisfaction and positive effect on depression. Depression also has partial mediating effect on between job stress and job satisfaction. We finally suggest that customized management system should be provided for the workers in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and occupational welfare system, including employee assistance program (EAP), must be launched for these workers.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직장-가정 간 전이가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복리후생제도의 조절효과
최수찬,이희종,정선아,이지선 한국산업및조직심리학회 2014 한국심리학회지 산업 및 조직 Vol.27 No.3
본 연구는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사이에서 조화로운 삶을 위해 제공되는 복리후생 제도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장-가정 간 전이(직장-가정 부정적 전이: WFN, 직장-가정 긍정적 전이: WFP, 가정-직장 부정적 전이: FWN, 가정-직장 긍정적 전이: FWP)가 조직몰입(OC)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확인하고, 직장에서 제공되는 복리후생제도(EB)의 조절효과를 알아본 연구이다. 본 연구는 수도권 소재의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되어 총 269부가 분석되었다. 연구결과, 조직몰입에 직장-가정 부정적 전이(WFN), 직장-가정 긍정적 전이(FWP), 복리후생제도가 유의미한 영향을 끼쳤으며 복리후생제도는 직장-가정 부정적 전이(WFN)가 조직몰입에 끼치는 영향만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부정적 정서를 관리하고, 긍정적 정서를 보다 강화시킴으로써 조직의 성과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이 때 복리후생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복지시설 종사자의 소진에 미치는 직업관련 요인 -직무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최수찬,김상아,전지영,박웅섭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2008 정신보건과 사회사업 Vol. No.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arch for the meaning of the burnout of welfare facility worker by researching the job-concerned factors giving effect to burnout of welfare facility worker from various aspects. In order to perform the purpose, the researcher performed questionnaire via post mail to social welfare works, who have worked in total 681 social welfare facilities for more than 2 years, or similar workers and he selected total 369 papers for final analysis. The study applied structure equation model and searched for optimum model explaining how job-concerned factors such as long time work, existence of fixed rest time, client violence and job stress give effects to the burnout of welfare worker and the burnout itself.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s that job stress plays the role of medium in the relationship between risk factors including insufficient resting hour and client violence and burnout of welfare facility worker. In order words, risk factors including insufficient fixed rest time and client violence give negative effect to the burnout of welfare facility worker directly. Moreover, it is grasped that it increases job stress of welfare facility worker and that the job stress gives negative effect to his burnout. Through the study result, the researcher suggests to reduce stress and the factor aggravating mental health by establishing the fixed rest time for welfare facility worker and improving working condition such as protection from client violence. 본 연구는 서울시 복지시설 종사자의 소진에 미치는 직업관련 요인들과의 관련성을 다각적으로 살펴봄으로써 복지시설 종사자의 소진에 대한 함의를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총 681개소에서 2년 이상 근속한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우편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총 368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는 장시간근무 여부, 정규적 휴게시간 유무, 클라이언트 폭력과 같은 직업관련 요인들과 직무스트레스가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소진에 어떠한 경로로 영향을 미치는지를 구조방정식모형을 적용하여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직무스트레스는 정규적 휴게시간의 부족과 클라이언트 폭력이라는 위험요소와 복지시설종사자의 소진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정규적 휴게시간의 부족과 클라이언트 폭력이라는 위험요소는 복지시설 종사자의 소진에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복지시설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이러한 직무스트레스는 복지시설 종사자의 소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게시간 마련, 클라이언트 폭력으로부터 보호 등의 근무조건을 개선하여 복지시설 종사자의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악화 요인을 감소시켜야 함을 제언하였다.
중소기업 기혼 근로자의 직장 - 가정 갈등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기업내 가족친화제도의 조절효과
최수찬,김종성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2016 사회복지 실천과 연구 Vol.13 No.1
This study investigated the moderating effects of family-friendly policies on the effects of work-family conflicts on the job satisfaction of married workers in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This research utilized the data collected by Korea Workers’ Compensation & Welfare Service in 2011, and finally analyzed the survey responses of 144 married workers in the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The research examined general and variable features through frequency, descriptive, and correlation analyse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also applied in order to figure out the moderating effects of family friendly policies. The followings are major findings of the study: first, the directions of work-family conflict affecting job satisfaction varied and only the Work to Family Conflict(WFC) affected negatively on job satisfaction. Second, family-friendly policies statistically proved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relations between the Work to Family Conflict(WFC) and the job satisfaction. Therefore, family-friendly policies should be more adapted among small and medium-sized companies in order to minimize the individual workers’ work-family conflicts as well as to maximize the effectiveness of management through job satisfaction. 그간 우리나라 중소기업에서 근무 중인 기혼 남녀 근로자를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의 효과성에 대한 실증적 연구는 거의 전무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직장-가정 갈등과 직무만족 간의 관계에서 가족친화제도 이용의 조절효과를 측정함으로써 중소기업내 가족친화제도의 유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가족친화제도의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이론적·정책적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근로복지공단(2011)의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리후생제도 이용현황 및 욕구 조사’자료를 이용하여 다양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장-가정 갈등에서 직장→가정 갈등이 직무만족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장-가정 갈등과 직무만족도와의 관계에서 가족친화제도의 조절효과는 직장→가정 갈등에 부(-)적인 영향을 완화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친화제도의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이론적·정책적 근거를 제시하였다.
중소기업 기혼 근로자의 직장-가정 갈등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기업내 가족친화제도의 조절효과
최수찬,김종성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사회복지연구소 2016 사회복지 실천과 연구 Vol.13 No.1
그간 우리나라 중소기업에서 근무 중인 기혼 남녀 근로자를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의 효과성에 대한 실증적 연구는 거의 전무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직장-가정 갈등과 직무만족 간의 관계에서 가족친화제도 이용의 조절효과를 측정함으로써 중소기업내 가족친화제도의 유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가족친화제도의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이론적·정책적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근로복지공단(2011)의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리후생제도 이용현황 및 욕구 조사’자료를 이용하여 다양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장-가정 갈등에서 직장→가정 갈등이 직무만족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장-가정 갈등과 직무만족도와의 관계에서 가족친화제도의 조절효과는 직장→가정 갈등에 부(-)적인 영향을 완화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친화제도의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이론적·정책적 근거를 제시하였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moderating effects of family-friendly policies on the effects of work-family conflicts on the job satisfaction of married workers in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This research utilized the data collected by Korea Workers’ Compensation & Welfare Service in 2011, and finally analyzed the survey responses of 144 married workers in the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The research examined general and variable features through frequency, descriptive, and correlation analyse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also applied in order to figure out the moderating effects of family friendly policies. The followings are major findings of the study: first, the directions of work-family conflict affecting job satisfaction varied and only the Work to Family Conflict(WFC) affected negatively on job satisfaction. Second, family-friendly policies statistically proved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relations between the Work to Family Conflict(WFC) and the job satisfaction. Therefore, family-friendly policies should be more adapted among small and medium-sized companies in order to minimize the individual workers’ work-family conflicts as well as to maximize the effectiveness of management through job satisfaction.
Loneliness, suicidal ideation, and resilience during the COVID-19 pandemic
최수찬,윤수경,차훈민,박가희,고수연,민진아 연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2022 한국사회복지조사연구 Vol.72 No.-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how loneliness affected suicidal ideation and the mediating effect of resilience on this relationship during the COVID-19 pandemic. Data was collected by surveying 1,000 participants over the age of 18 who lived in regions where there were many confirmed COVID-19 cases as of February 2021, namely Daegu, Gyeongbuk, Gyeonggi, and Seoul. The SPSS PROCESS macro was used to analyze the data. The analysis results showed that loneliness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suicidal ideation and that resilience mediated this relationship. Based on these results, this paper presents policy and other practical measures that should be taken to prevent adult suicide during the COVID-19 pandem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