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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컨설팅특성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연구: 컨설팅성과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이상봉(Lee, Sang-Bong),이철규(Lee, Cheol-Gyu),서철승(Seo, Cheol-Seung) 한국경영교육학회 2020 경영교육연구 Vol.35 No.1
[연구목적]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컨설팅특성과 컨설팅성과의 경영성과에 대한 직접효과와 컨설팅성과의 매개효과를 실증연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컨설팅 성과 향상을 위한 학문적․실무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국내외 문헌을 검토한 후 연구모형과 가설을 수립하였다. 최근 3년 간 경영컨설팅을 경험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자료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토한 후 구조방정식모형분석으로 연구가설을 검정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컨설팅역량과 기업참여도 및 컨설팅활용도가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컨설팅완성도는 컨설팅활용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컨설팅역량은 컨설팅성과를 통해 경영성과에 간접적으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컨설팅역량과 기업참여도는 컨설팅완성도를 통해 컨설팅활용도에, 컨설팅완성도는 컨설팅활용도를 통해 경영성과에 각각 간접적으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시사점] 중소벤처기업은 경영컨설팅에서 컨설팅특성과 컨설팅성과의 경영성과에 대한 직접효과는 물론 컨설팅성과의 매개효과를 활용하여 당초 설정한 경영 목표를 효율적․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음을 실증함으로써 새로운 경영환경에서 중소벤처기업 경영컨설팅의 유효성을 재확인하였다. [Purpose] This paper empirically studied the direct effects on management performance of consulting characteristics and performance with the mediating effect of consulting performance to suggest effective ways to improve management performance of SMVBs. [Methodology] After reviewing related papers, this study established a research model and hypotheses. The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for SMVBs that had recently experienced management consulting. Its reliability and validity were tested by SPSS 22.0 and the research hypothesis were tested by AMOS 22.0 for SEM analysis. [Findings] First, consulting competency, company participation and consulting utilization had a positive effect on management performance. Second, consulting completion had a positive effect on consulting utilization and an indirect effect on management performance through consulting utilization. Third, consulting competency had an indirect effect on management performance through consulting performance. [Implications] SMVBs can improve the targeted management consulting performance through mediation effect of consulting performance as well as the direct effects of consulting characteristics and performance.
高句麗 古墳壁畵 模寫圖의 현황과 일제강점기 자료의 검토
박아림(Ah Rim Park) 고구려발해학회 2018 고구려발해연구 Vol.62 No.-
고구려 벽화고분이 20세기 초 학술적으로 발굴되면서 발굴한 벽화를 기록하는 수단의 하나로서 벽화의 선과 색채, 그리고 석실 내부의 상태를 재현하면서 화폭에 그대로 옮기는 모사도가 제작되기 시작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일제강점기부터 시작된 고구려 고분벽화 모사도의 제작의 역사와 현황을 살펴보고, 현존하는 고구려 고분벽화 모사도 관련 자료들을 비교하여 모사도 제작자와 제작시기에 대하여 재조명하였다. 다음으로 가장 이르게 모사도가 제작되기 시작하여 여러 본의 모사도가 현존하는 강서대묘와 강서중묘의 각 모사도 세트를 유리건판으로 남은 촬영사진, 모사도 초본, 흑백모사도, 소장정보 등을 검토하여 살펴보았다. 두 번째로는 모사도 제작 작가에 대한 정보를 조선총독부 문서를 살펴서 재검토하였다. 1914년 평안남도 용강군 쌍영총 외 3개 고분벽화 모사에 오바 스네키치(小場恒吉)와 오타 후쿠조(太田福藏)와 같이 잘 알려진 모사도 제작 작가 외에 후나고시 겐(船越謙)이라는 인물이 참여한 기록이 있다. 마지막으로 여러 본의 모사도가 존재하는 감신총의 모사도들의 원화사진, 현존 모사도, 모사도에 남은 서명과 필치, 소장번호 등을 비교 검토하여 고구려 벽화 모사도의 제작 과정과 방법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1912년 오바 스네키치와 오타 후쿠조의 강서대묘와 강서중묘의 모사도 제작에서 시작된 고구려 고분벽화 모사는 현재까지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지속적으로 제작되어 다양한 종류의 모사도들이 존재한다. 일제강점기 모사도 관련 자료를 통해 본 고구려 고분벽화 모사도의 제작과 보존 및 활용의 사례를 살펴본 결과 이러한 모사도들이 학술적이고 자료적 가치를 가지기 위해서는 각 모사도의 제작방법과 기술에 대해 상세한 기록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미 제작된 모사도들에 대해서는 일제강점기의 관련 자료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각 모사도의 제작 시기, 제작 방법, 열화 표현 정도, 바탕 처리 정도 등을 비교 연구할 필요가 있다. 모사 방법을 달리하는 여러 본의 모사도가 존재하는 강서대묘와 강서중묘, 감신총, 쌍영총 등도 각 모사도의 계통과 작가에 대하여 보다 고찰이 필요하다. 현존 모사도와 출간 도록에 실린 모사도, 모사도 제작 기록과 모사도를 찍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조선총독부박물관 유리건판과 조선 총독부 문서 등을 검토하여 현재까지 남은 모사도의 제작 과정에 대한 정보를 복원하는 것이 향후의 연구과제이다. Since the Koguryo mural tombs have been excavated academically in the early 20th century, a replica painting has been produced as one of the measures to record the discovered murals as it reconstructed the linework, the colors, and the interior condition of a stone chamber. This paper looked up the history and the current state of mural replicas of Koguryo since the Japanese colonial time period and then reexamined the painters and the dates of replicas as comparng the remaining materials regarding the Koguryo mural tombs. The Koguryo mural replicas started in 1912 when Oba Tsunekichi and Ota Fukujo made copies of wall paintings inside the Great Tomb at Kangso and the Middle Tomb at Kangso. Currently, they have been continuously produced in South Korea, North Korea, Japan, and China in various methods. As the paper investigated the production and the preservation as well as the usage of those replicas, in order to study those replicas as the academical and authentic research source, the production techniques and conditions must be recorded in details. As of the already existing replicas, we need to thoroughly examine the related materials to figure out the dates, the techniques, the expression of the deterioration, the painters, etc. Several tombs with different versions of replicas such as the Great Tomb and the Middle Tomb at Kangso and the Niche Spirit Tomb, and the Twin Pillars Tomb should be more carefully studied along with the remaining replicas and the replicas on the published catalogs as well as the written records of the replica production of the Japanese colonial government and the glass dry-plates of Koguryo murals and replicas
유교적 본원 가치와 로컬리티의 왜곡 ―근대성 성취 과정의 집중 문제를 중심으로―
이명수 ( Myung Su Rhee ),이상봉 ( Sang Bong Lee ) 한국철학사연구회 2012 한국 철학논집 Vol.0 No.33
한국의 근대화는 우리에게 괄목할만한 성취를 안겨 주었지만, 그 이면에 중앙 편중, 이분법적 사물 접근, 획일화, 주변화, 타자화의 “결여의 공간”을 낳았다. 한편 유교는 근대화 과정에 중요 이념적 요소여서 그 성취에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결여 현상에 일정 부분 잘못 이용되기도 하였다. 이 같은 문제의식에서, 이 논문은 두 층위의 유교, 지배 이념적 정치 유학과 본원 유교에 주목하여 그 성찰을 요청한다. 또한 “실학”으로서 유교가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현대 한국의 중심화 해소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도 모색해 본다. 그렇게 함으로써 오늘을 사는 한국적 공간에 내재하는 오도된 가치, 국가 아이덴티티, 중앙 집중으로부터 비롯된 본원 가치-문명적 가치(유교)뿐만 아니라 사물이나 장소 가치-의 왜곡된 인식에 대하여 접근한다. 아울러 이 논문은 우리 사회에 만연된 사물이나 지역이 지닌 가치 발현의 문제, 근대화 과정에 만들어진 집중, 쏠림 현상을 벗어나기 위한, “탈중심”의 대안은 없는지에 관한 검토한다. Korea has brought the remarkable modernization which is led by the government, but on the other hand it brought about many negative results such as nation-centralism, the logical dichotomy, standardization, marginalization, lack of space, and so on. In the process, Confucianism not only have played the part of the mental leader in achievement but also misused in formation of “lack of space” as a negative results partly, From these critical mind, this thesis asks for the reflection of Confucianism in the focus of two level that are Political Confucianism and Authentic Confucianism. At the same time we try to find the role of Confucianism as a practical science in solving the negative results of modernization. As a result, we describe the cause of the distortion of Authentic Confucianism inherent in Korean contemporary society. Additionally, this thesis analyzes the possibility of Authentic Confucianism as an alternative value to nation-centralism which has brought about political inequality and social polarization.
이상봉(Lee, Sang-bong) 대한철학회 2012 哲學硏究 Vol.124 No.-
희랍신화는 마법의 눈으로 바라본 자연과 세계를 상징적으로 재현하여 구조화하고 해석하는 상상놀이이다. 호메로스(Homeros)와 헤시오도스(Hesiodos)의 희랍신화는 신들의 이야기이지만 연간의 상상력이 상징 요소들을 통해서 자연현상의 근원과 원인을 이해 가능하도록 가공한 상상의 세계이며, 얀간의 운명을 이해하는 틀이다 상상세계로서 신화는 완전한 허구가 아니라 마법의 눈으로 바라본 인간의 현설이 상징적으로 재현된 세계이다. 신화는 한편으로는 이미 있는 인간세계를 모사하는 재현의 놀이이기도 하고 또 한편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현실을 투사하는(project)상상력의 놀이이기도 하다. 인간이 재현과 상상력을 통해 자유롭게 유희하는 세계가 바로 선화세계이다. 상상의 놀이로서 나타나는 신화와는 달리, 자연철학은 메타포를 통해서 세계의 구조와 운행법칙을 해명하고자 한다. 엠페도클레스, 데모크리토스등의 자연철학자들은 자연 변화를 다양한 아르케들의 작용들로 파악하고 그 변화 과정을 아르케의 이합집산으로 설명하고 있다. 헤라클레이토스에 이르면, 세계생성을 놀이적 성격을 통해서 해병하려는 철학적 사유가 생겨난다. 그는 놀이로 존재의 의미를 규정하려는 전회를 시도한다. 헤라클레이토스의 “단편 B52"는 생성소멸의 세계를 영겹의 세월을 노는 아이로 비유한다. 세계는 일종의 신적인 놀이이며, 놀이는 존재자의 의미를 해명하는 단초이다. 놀이에는 세계 전체가 투영되어 있다. 그는 “어린아이의 놀이”를 통해서 세계가 목적 없이 창조되었고 끝없이 변화된다는 것을 표현한다. 철학적 사변은 놀이라는 메타포로서 세계를 파악한다. Greek myth is a play of imagination. It represents world with magic eye. The Greek myth of Homer and Hesiod is the story of gods. But it is the world of imagination which was produced to understand the origins and the causes of natural phenomena with the symbolic factors. It is the frame with which we understand the destiny of human beings. As a world of imagination, Myth is not a total fiction but a symbolically revived world with magic eye. Myth is a play which represents the world with imagination. And it is a play which projects new world yet not exists. Myth is the world of free play with reproduction and imagination. Heraclitus elucidated the structure and change of world with the metaphor of play. He tried to define the meaning of being with play. The play is the clue of elucidating the meaning of being. On play the whole world is reflected. He expressed the world has no ultimate end and is changing endlessly. Philosophical speculation understands the world with the metaphor of play. Metaphor is correlated with the philosophical eye which view the world totally. The human beings are happy when they concentrate upon play. The rule of real world doesn't go in the world of play. They have their own rule which goes in the world of play. Ancient mythologists and pre-socratic philosophers dreamed the life free from the restriction of the nature.
이상봉(Lee Sang-Bong) 새한철학회 2010 哲學論叢 Vol.62 No.4
본 연구는 공간 개념의 역사에 있어서 오랫동안 영향을 끼친 아리스토텔레스의 공간 개념이 르네상스 이전 중세에서 어떻게 극복되어지는지 또 공간이 어떤 모습으로 새로이 이해되는지 살펴봄으로써, 중세 공간 개념의 특징을 드러내 보이고자 한다.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장소(topos)는 물체를 담는 용기와 같은 것으로서 물체의 표면에 해당한다. 헬레니즘시대의 필로포누스는 어떠한 표면도 입체를 담을 수 없다고 주장하여 아리스토텔레스의 장소 이론을 비판한다. 중세에 와서 아퀴나스는 장소가 움직이지 않는 어떤 것과 관련된 질서와 위치의 문제라고 주장함으로써 장소 자체의 무대를 천구 안에 있는 모든 물체에로 확장하게 된다. 여기에서 공간적이라 표현하는 것이 보다 적절한 광대한 영역이 나타난다. 크레스카스는 사물의 공간이 사물의 외부 경계면과 동일하다는 아리스토텔레스적인 견해에 따를 때 부분의 공간이 전체의 공간보다 더 크다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을 밝혀낸다. 크레스카스에 따르면 공간이란 물질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무한한 차원, 움직이지 않는 텅 빈 공간의 거대한 연속이다. 공간은 하나로서 무한하며 부동이다. 1277년에 공포된 탕피에르의 금지령은 무한한 공간의 가능성에 대한 전망을 새롭게 열어 보인다. 오렘에 따르면 신은 전능한 까닭에 이 세계 이외의 또 다른 다수의 세계를 만들수 있다. 그러므로 공간 역시 그 크기에 있어서 무한해야만 한다. 무한하고 불가분적인 것으로서 공간은 신의 광대함이며 신 그 자체이다. 브래드워딘 역시 신은 필연적으로 세계의 모든 곳에 있으며 세계를 구성하는 모든 부분 가운데 있다고 주장한다. 중세의 공간 개념은 아리스토텔레스적인 닫혀진 장소개념으로부터 벗어나 무한히 열려있는 공간 개념으로 확장되어 가지만 대담한 사유실험에 의해서 사유된 공간이라는 점에서 상상적이며 사변적인 성격을 갖는 동시에 측량할 수 없는 광대한 것으로서 신 자신의 광대함과 구별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신적인 성격을 갖는 것이기에 근대 이후에 나타나는 절대적인 공간 개념과는 구별된다고 하겠다. In the Medieval Ages, the concept of space is emancipated from the concept of Aristotle's place. For Aristotle, place(topos) is the adjacent surface of the containing body. Philoponus argues that the very essence of place is extension because no surface contain a solid body. Thomas Aquinas maintains that the place of something subcelestial is determined by the order and situation. With this Aquinas finds an expansive domain. Crescas finds that the acceptance of Aristotle's definition of place leads to a paradox that the place of a part may be greater than the place of the whole. For Crescas, space is a great continuum of infinite dimensions, an immovable void, ready to receive matter. Space is one, infinite and immovable. The Condemnations of Tempier reopened the vista of the possible infinity of space. Oresme maintains that God, in his omnipotence, can make several worlds besides this one. So the space shared must be infinite in extent. This is indivisible. And this space is the immensity of God and God Himself. Bradwardine also maintains that God is necessarily everywhere in the world and all its parts. In the Medieval Ages, space as infinite dimension gradually got primacy over place. But it is imaginal-speculative and divine space. So it is different from the absoulte space in Modern Ages.
교양한문수업에 대한 몇 가지 제언 -부산대와 인제대의 사례를 중심으로
이상봉 ( Sang Bong Lee ) 한국한자한문교육학회 2012 漢字 漢文敎育 Vol.28 No.-
과거 대학 교양한문은 인문학적인 측면을 강조하며 전통적인 한문학의 내용을 주로 가르쳤다. 시대가 변하여 학생들의 기호가 실용 및 생활한자로 옮겨감에 따라 각 대학에서도 한문학적인 내용보다는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교양과목을 개설하게 되었다. 본 연구자가 실시한 최근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더라도 학생들은 교양한문을 통해 실용한자를 우선적으로 배우고자 했다. 강의자가 학생과 서로 공감하는 강의를 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이러한 요구를 적절히 수용한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수업목표를 설정했다면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교수법과 평가방식을 도입해야 할 것이다. 중등교육과정과 대학입시제도의 영향으로 현재 대학생들의 기본한자 실력은 기초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를 고려하여 기초에 충실한 교수법과 평가방식을 채택해야한다. 기존의 연구자들이 다양한 한자한문 교수법을 제시해왔다. 이러한 교수법들을 학생의 수준에 맞게 적용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지하고,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두어 좀 더 활기찬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이를 위해 PPT 자료나 한자한문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정한 평가는 학생들의 학습의욕과 수업참여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기초 수준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양한문수업에 있어서는 서술형이나 번역 문제의 출제를 지양하고 단답형이나 객관식 문제를 출제하여 평가의 공정성을 달성할 수 있다. 또 학생간의 수준차를 고려하여 기초 수준의 학생도 기본 학점을 획득할 수 있도록 출석·리포트·중간 및 기말평가의 배점을 조절해야 한다. 긴 안목에서 볼 때 이런 노력들이 한문학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유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So far, Chinese character as Liberal Arts emphasis on aspects of the content of traditional Korean Literature written in Chinese character. As time goes by, Students` needs have changed and Liberal arts was opened according to their demands by school authorities. Results of a recent survey conducted by researchers says students want to learn Practical Chinese character primarily. Lecturers who want to sympathize with students have to establish educational objectives including their demands and to teach classes based on that. After establishing educational objectives including their demands, Teaching method and Evaluation system should be chosen to achieve its goals of teaching and evaluation methods. For the impact of secondary education system and college admission system, the basic level of Current college students is very low, so Lecturers have to choose basic teaching method and evaluation system give consideration to that. Until now, Researchers have proposed a variety of teaching method. Lecturers have to do their`s endeavor to Maintain student`s interest and to Communicate with them by appling these teaching methods. To do that, Lecturers have to dispose PPT materials or stories which about Chinese character and Chinese literature properly. Unbiased evaluation has a significant effect on students` learning motivation and class participation. So, Class of Chinese character as Liberal Arts should avoid descriptive test or translation test. Instead of that, Lecturers could test their students through short-answer questions or objective test. And Lecturers should score points according to its level of difficulty, so that students who are on the low level could get a basic score. Over the long haul, these efforts will help to encourage interest of public on Chinese character and Chinese liter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