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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인 대장내시경이 실패한 환자에서 위내시경의 유용성
양봉준,안용환,오성렬,정진수,신새론,최석채,나용호,서검석 대한장연구학회 2013 Intestinal Research Vol.11 No.1
Background/Aims: Conventional colonoscopy is limited in some patients with several causes, such as fixed angulation, extensive loop or adhesion. Therefore, small-caliber scopes are considered alternatives to unsuccessful conventional colonoscopy.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usefulness of gastroscope in patients with unsuccessful colonoscopy. Methods: From May 2008 to April 2009, a total of 2,548 colonoscopies were performed in Wonkwang University Hospital. The gastroscope was used subsequently when conventional colonoscopy failed. Results: There were 27 cases (1.06%) of unsuccessful colonoscopy. The causes of failure were assessed as fixed angulation of the sigmoid colon (59.2%, 16/27), excessive looping (14.8%, 4/27), stricture (14.8%, 4/27), sigmoid diverticulosis (7.4%, 2/27), and adhesion of transverse colon (3.7%, 1/27). The average time of intubation to cecum with the gastroscope was 7 minutes and 28 seconds (range, 2 to 20 minutes). With the gastroscope, 77.8% (21/27) were intubated to the cecum. The pain score of gastroscope was reduced, as compared with that of conventional colonoscopy (4.95 vs. 5.94, P<0.001). Conclusions: Gastroscope would be a useful alternative tool in patients with unsuccessful colonoscopy. (Intest Res 2013;11:41-45) 목적: 통상적인 대장내시경은 일부 환자에서 과도한 루프나 협착 등의 이유로 통증이 심하거나 천공의 위험성으로 인해 실패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얇은 직경의 내시경이 전체 대장검사를 위한 수단이 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통상적인 대장내시경이 실패한 환자에서 위내시경으로의 전환이 유용한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원광대학교 의과대학병원에서 2008년 5월부터 2009년 4월까지 2,548회의 대장내시경을 시행하였고, 실패한 경우 위내시경을 이용하여 대장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통상적인 대장내시경의 실패율은 27/2,548 (1.06%)이었으며 실패한 원인은 구불 결장의 고정된 각(16/27, 59.2%), 과도한 루프(4/27, 14.8%), 협착(4/27, 14.8%), 게실증(2/27, 7.4%), 횡행결장의 유착(1/27, 3.7%)이었다. 맹장까지의 평균 삽입 시간은 7분 28초(2-20분), 맹장 삽입 성공률은 77.8% (21/27)였다. 위내시경을 사용한 경우 통상적인 대장내시경에 비해 통증 점수가 낮았다(4.95 vs. 5.94, p<0.001). 결론: 통상적인 대장내시경이 실패했을 때 전체 대장검사를 위해 위내시경을 사용하는 것은 유용할 수 있다.
양봉준 ( Bong Jun Yang ),유재명 ( Jae Myung Yu ),김진승 ( Chin Seung Kim ),이광찬 ( Kwang Chan Lee ),고진철 ( Jin Chul Ko ) 대한외상학회 2006 大韓外傷學會誌 Vol.19 No.2
An increase has been see in fall injuries at construction sites and in penetrating injuries by iron bars or pipes associated with the fall. In particular, a thoraco-abdominal penetrating injury had the worse prognosis, and multiple organ injury occurred because of blunt trauma associated with fall. Iron bars were the most common penetrating materials, and pipe penetrating injuries were uncommon. However, because the diameter of the pipes were large than those of the bars, penetrating injuries associated with pipes were more often fatal. A secondary thoraco-abdominal injury worsened the prognosis. We reported a case of a 33-year-old man with a thoraco-abdominal trauma secondary to a penetrating injury with a scaffolding pipe following a fall. (J Korean Soc Traumatol 2006;19:183-187)
이준영,양봉준,오성렬 대한내과학회 2011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발표논문집 Vol.2011 No.1
소세포암은 주로 폐에서 발생하며 폐암의 20-25%가량을 차지한다. 폐외 소세포암의 발생은 약 4%로 소화기계를 포함한 다양한 장기에서 발생한다. 폐외 소세포암중에서도 원발성 위 소세포암은 드문 질환으로 전체 위암의 0.1% 정도이며, 1976년 이후 세계적으로 100여개의 증례 보고가 있었다. 원발성 위 소세포암은 내시경 생검으로 소세포암을 확인하고, 폐나 기타 장기에서 전이되지 않았을 때 진단할 수 있다. 조직 형태학적으로 폐의 소세포암과 동질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타 암종과 감별이 어려울 때는 면역조직학적 검사를 통해 진단률을 높이는데, glimelius나 chromographin 염색에서 은기호성과립을 볼 수 있고, synaptophysin, neuron-specific enolase에서 양성이다. 하지만 위 소세포암은 내시경적 생검 통한 진단률이 40% (32-67%)정도로 수술전 진단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종양이 주로 점막하층으로 침습하는 경향이 있어 내시경을 통한 생검이 정상 조직만이 채취될 수 있고, 병리학적 소견이 악성 림프종이나 미분화암과 비슷하여 오진할 수 있으며, 종양이 다분화성을 가지고 있어, 선암이나 편평 상피암과 같은 여러 조직이 불균질하게 섞여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원발성 위 소세 포암의 치료는 아직 명확히 규명된 바는 없으나, 임상적 특성이 폐 소세포암과 유사하여 조기 전이가 많고, 점막하 침범만 있어도 수술 후 재발하는 경우가 있어 폐 소세포암에 준하는 항암화학 요법이 추천되고 있다. 항암제에 대한 위 소세포암의 반응은 폐 소세포과 비슷해서 부분관해에서 완전관해까지 반응을 보이지만 폐외 소세포암이 원발부위에 국한된 제한성인 경우 25%에서 3년 이상의 생존율을 보인 보고가 있어 완전 절제가 가능한 경우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고, 보조적 치료로서 항암 화학 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