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지역 성인의 비타민 D 상태와 복부지방 및 심혈관계위험과의 관계

신새론,한아름,박성훈 대한비만학회 2015 The Korean journal of obesity Vol.24 No.1

배경: 비타민 D는 골 대사 뿐만 아니라 비만과의 연관성이 주목되고있는데 아직 한국인을 대상으로 지방 분포와 비타민 D와의 상관성을 본 연구가 미흡하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 일부지역 성인들의 비타민 D 상태를 확인하고, 비타민 D와 비만 지표 및 심혈관질환 위험도의 연관성 유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일개 병원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했던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25(OH)D, 혈당, 당화혈색소,총콜레스테롤, 고밀도콜레스테롤, 저밀도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피하지방, 내장지방, 체질량지수, 허리둘레를 측정하였다. 비타민 D와 비만 지표 및 심혈관질환 위험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대상자 중 25(OH)D가 충분상태는 2.7%, 부족상태는27.2%, 결핍상태는 70.1%였다. 25(OH)D와 비만 지표와의 연관성은내장지방(95% CI, -1.068~-0.022; P= 0.041)이 음의 상관관계가 보였고 피하지방, 허리둘레, 체질량지수와의 연관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심혈관 지표 중 25(OH)D와 관련성을 본 것에서는 공복혈당, 당화혈색소,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콜레스테롤이 음의 상관관계가있었다. 결론: 일부 지역 성인의 비타민 D 결핍은 70.1%로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비타민 D 농도는 복부내장지방과 연관성이 있어 보였고, 심혈관질환 위험요소 중 공복혈당, 당화혈색소,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콜레스테롤과 의미 있는 상관성이 관찰되었다.

A Case of Peritoneal Loose Body in a Child

신새론,최두영,Shin, Sae-Ron,Choi, Du-Young The Korean Society of Pediatric Gastroenterology 2009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Vol.12 No.1

복강내 유리소체는 epiploic appendage의 염전과 분리로 인해 생성 되며 대개 증상이 없고 간혹 수술이나 검시에서 우연히 발견 된다. 대부분 중년이상의 연령에서 발견되며 소아에서는 극히 드물며, 특히 국내 소아 연령에서는 보고가 없다. 저자들은 10세 여아가 4일 동안의 빈뇨와 하복부 동통으로 개인의원에서 시행한 복부 단순 X-ray 촬영에서 복강 내 종괴가 있어 전원 되어 복강경 수술 후 복강내 유리소체로 진단되었던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A peritoneal loose body is reported to develop because of torsion and separation of the epiploic appendages. The condition is usually symptomless and may be incidentally during abdominal surgery or autopsy. It usually occurs in middle-aged and elderly adults and is very rare in children. In this paper, we report a case of a peritoneal loose body in the pelvic cavity of a 10-year old-girl who presented with urinary frequency and left lower abdominal discomfort. A second plain X-ray film of the abdomen, obtained before surgery, in a different view than the first, revealed that the calcified mass had migrated to a lower position. The mass was laparoscopically resected, and histological examination revealed it to be a fibrotic nodule with central liquefaction and calcification.

Improved Chronic Fatigue Symptoms after Removal of Mercury in Patient with Increased Mercury Concentration in Hair Toxic Mineral Assay: A Case

신새론,한아름 대한가정의학회 2012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Vol.33 No.5

Clinical manifestations of chronic exposure to organic mercury usually have a gradual onset. As the primary target is the nervous system, chronic mercury exposure can cause symptoms such as fatigue, weakness, headache, and poor recall and concentration. In severe cases chronic exposure leads to intellectual deterioration and neurologic abnormality. Recent outbreaks of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and pathogenic avian influenza have increased fish consumption in Korea. Methyl-mercury, a type of organic mercury, is present in higher than normal ranges in the general Korean population. When we examine a patient with chronic fatigue, we assess his/her methyl-mercury concentrations in the body if environmental exposure such as excessive fish consumption is suspected. In the current case, we learned the patient had consumed many slices of raw tuna and was initially diagnosed with chronic fatigue syndrome. Therefore, we suspected that he was exposured to methyl-mercury and that the mercury concentration in his hair would be below the poisoning level identified by World Health Organization but above the normal range according to hair toxic mineral assay. Our patient’s toxic chronic fatigue symptoms improved after he was given mercury removal therapy, indicating that he was correctly diagnosed with chronic exposure to organic mercury.

한국 성인에서 대사증후군과 요산/크레아티닌 비와의 연관성: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신새론,한아름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2018 Korean Journal of Health Promotion Vol.18 No.3

Background:While the correlation between metabolic syndrome (MS) and serum uric acid (sUA) levels has already been identified, the correlation between MS and the sUA/creatinine ratio has not been studied in Korea. Accordingly,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correlation between MS and the sUA/creatinine ratio using data from the seven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6). Methods:The study population consisted of healthy adults aged 19 years or older medical diseases. The five components of MS and the presence of MS were used as independent variables, while the sUA/creatinine ratio was selected as the dependent variable. After adjusting for confounding variables, a complex samples logistic regression test was performed to analyze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sUA/creatinine ratio and MS and its components. Results:The following variables showed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sUA/creatinine ratio: systolic blood pressure (BP) (95% confidence interval [CI], 1.051-1.243; P=0.002), diastolic BP 1.144 (95% CI, 1.054-1.241; P=0.001), fasting blood sugar level 1.166 (95% CI, 1.070-1.271; P<0.001), triglyceride level 1.340 (95% CI, 1.259-1.427; P<0.001), high density lipoprotein level 1.163 (95% CI, 1.100-1.230; P<0.001), waist circumference 1.342 (95% CI, 1.239-1.455; P<0.001), and the presence of MS 1.041 (95% CI, 1.034-1.049; P≤0.001). Conclusions:The findings of the present study demonstrat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sUA/creatinine ratio and the presence of MS as well as with each component of MS. The significance of the present study is that it is the first study to investigate Koreans. 연구배경: 대사증후군과 혈중 요산 수치와의 연관성은 밝혀졌지만 요산/크레아티닌 비와의 연관성을 본 국내 연구는없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대사증후군과 요산/크레아티닌 비와의 연관성을 보았다. 방법: 건강한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각항목 및 대사증후군 유무를 독립변수로 요산/크레아티닌비를 종속변수로 선정하여 혼란변수를 보정한 후 complex sample logistic regression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수축기혈압은 1.143 (95% CI, 1.051-1.243; P=0.002), 이완기혈압은 1.144 (95% CI, 1.054-1.241; P=0.001), 공복시혈당은 1.166 (95% CI, 1.070-1.271; P<0.001), 중성지방은1.340 (95% CI, 1.259-1.427; P<0.001), 고밀도콜레스테롤은1.163 (95% CI, 1.100-1.230; P<0.001), 허리둘레는 1.342 (95% CI, 1.239-1.455; P<0.001), 대사증후군의 유무는 1.041 (95% CI, 1.034-1.049; P≤0.001)로 요산/크레아티닌 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본 연구는 요산/크레아티닌 비와 대사증후군 유무및 각 요소와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이는 한국인을대상으로 한 첫 연구임에 의미가 있다

RAW 264.7 Cell에서 납의 의한 NO 생성의 조절에 미치는 Glutathione의 효과

신새론,오경재,권근상,윤욱희 대한예방의학회 2002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Vol.35 No.4

일부지역 직장건강검진 대상자들의 감기에 대한 이해

신새론,최지호,주규진,백희진 대한가정의학회 2010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Vol.31 No.7

Background: To collect basic data which of conceptions about cold by age, sex, education state, economic state, this survey was carried out in a workers' periodic health examination. Methods: 1,056 workers who are working at the one company were included for this survey from Jun 1 to July 7 2006. We obtained self-reported questionnaire from them. The contents of the questionnaire were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workers, the cause and the management of cold. We analyzed true recognition ratio of conception about cold by age, sex,education state, and economic state. Results: According to sex and economic state, true recognition ratio was not different. According to age, 'Virus', 'Germ','Cold weather' were lowest above fifties about the cause of cold. ‘Self-limited disease’, ‘Flu vaccination prevents cold’,‘Percussion to chest is helpful to remove sputum’, ‘Inhaling warm steam is helpful to decrease nasal obstruction’, ‘Washing hands is helpful to prevent cold’, ‘Many people crowd in a area are susceptible to cold’ were lowest above fifties about the management of cold. According to education state, 'Virus', 'Food' were highest above fifties. Except ‘Medicine cures fast’, ‘Injection therapy cures fast’, ‘Tonsillectomy prevents cold’, the others were highest in the above college education. According to education state by age group, only 'Virus' in the forties and 'Virus, 'Food' in the above fifties were highest. 'Flu vaccination prevents cold' in the twenties, 'Injection therapy cures fast' in the forties, 'Medicine cures fast' and 'Injection therapy cures fast' were lowest in the above college education. Conclusion: Age, education level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true recognition ratio of conception about cold. So we had to educate low recognition ratio of conceptions. 연구배경: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감기에 대한 이해정도를 파악하여 보다 비중을 둬야 할 환자교육 기초자료를 얻고자 시행하였다. 방법: 2006년 6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일개 의료센터에서 검진을 받는 1,17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 분석이 가능하였던 1,056부를 분석하였다. 설문지는 대상자들의일반적 특성과 감기의 원인, 치료에 관한 내용이며 성별, 연령,교육수준, 경제수준에 따른 감기에 대한 이해정도를 분석하였다. 결과: 성별, 소득수준에 따른 감기개념의 옳은 인식률의 차이는 없었다. 연령대에 따른 감기의 원인에 대한 질문들에서 ‘바이러스’, ‘세균’, ‘추운 날씨’ 모두 50대 이상에서 옳은 인식률은가장 낮았고 치료에 대한 질문들에서 ‘스스로 나을 수 있는 질환이다’, ‘독감 예방접종은 감기를 예방한다’, ‘편도절제술은감기를 예방한다’, ‘가슴을 두들겨 주는 것은 가래제거에 도움이 된다’, ‘뜨거운 증기를 들이마시는 것은 코막힘 증상에 도움이 된다’, ‘손씻기는 감기예방에 도움이 된다’, ‘사람이 많은 곳은 감기가 전염되기 쉽다' 등에서는 모두 50대 이상에서 낮았다. 교육수준에 따른 분류에서는 원인에서는 ‘예’라고 응답한비율이 차이가 없었던 ‘세균’, ‘추운 날씨’, 치료에서는 ‘독감예방접종은 감기를 예방한다’, ‘따뜻한 물의 섭취는 가래제거에도움이 된다’, ‘사람이 많은 곳은 감기가 전염되기 쉽다’는 질문들을 제외한 나머지 질문들에서 옳은 인식률이 대학교졸업이상에서 높았다. 연령대별로 나눈 후 교육수준별로 분석했을 때는 원인에서는 40대에서는 ‘바이러스’만 50대 이상에서는 ‘바이러스’, ‘음식’에서 대학교졸업 이상에서 높았고 20대에서는 ‘독감예방접종은 감기를 예방한다’, 40대에서는 ‘주사를맞으면 빨리 낫는다’만이 50대 이상에서는 ‘약을 먹어야 빨리낫는다’, ‘주사를 맞으면 빨리 낫는다’ 들에서만 대학교졸업 이상에서 낮았다. 결론: 옳은 인식률이 차이가 있는 인구학적 특성은 연령, 교육수준이었고 옳은 인식률이 낮은 개념들에 대해 보다 중점적으로 교육해야 하겠다.

일부 농촌 지역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을 가진 성인들의 당지수에 대한 인식도

신새론(Sae-Ron Shin),한아름(A Lum Han) 한국농촌의학 지역보건학회 2014 농촌의학·지역보건 Vol.39 No.2

저당지수 식사는 비만, 당뇨병의 발병 감소 및 심혈관질환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효과뿐만 아니라 당뇨병에서 혈당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중요성에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일반 성인의 당지수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한 연구 자료가 드물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당지수에 대한 인식도 차이를 정상인과 질환을 가진 환자군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2011년 9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일개 병원 건강증진 센터를 방문한 농촌 지역 사람들을 대상으로 당지수에 대한 인식도와 교육 정도, 교육 참석 의향, 일반적인 지식정도, 저당지수식 실천 정도에 관한 내용을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당지수에 대한 인식도에서는 당뇨병군이 다른 군에 비해 비교적 잘 알고 있었고, 교육여부도 당뇨병군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당지수와 비만,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과의 관련성에 대해 물었을 때도 당뇨병군이 다른 군들에 비해 옳은 응답률의 비율이 높았으나 당지수에 관한 일반적인 지식을 물었을 때는 당뇨병군과 다른 군간의 차이가 없거나 낮은 응답률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당뇨병군을 포함한 모든 군에서 높은 응답률을 보이지 않았다. 평소에 당지수를 고려해서 식사를 하는지와 저당지수식 실천정도를 물었을 때는 당뇨병군이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당뇨병군을 제외한 나머지 군에서는 당지수에 대한 인식도가 낮고, 당지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부족하며 당지수를 고려한 식생활도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당뇨병군에서도 저당지수식의 효과 및 당지수 관련 자세한 지식은 부족한 것으로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농촌 지역 당뇨병 환자 뿐 만 아니라 만성질환자나 정상 성인에서도 당지수에 대한 교육이 좀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하는 바이다. Background: The glycemic index (GI) indicates the rise in blood glucose caused by carbohydrate-containing foods. In Korea, there have been few studies on the understanding adults have of GI. Thus, this study investigated differences GI knowledge among the korean adults. Methods: A questionnaire on the perspective of GI and experience in GI education, participational intent to learn, general knowledge level, and dietary practice was conducted among those living in agricultural areas. Respondents were visitors to the health promotion center of a university hospital. Results: When asked about the GI familiarity, the standard of education, the relationships between diseases and GI, the diabetes group was better able to answer correctly than the other groups. However, the diabetes group showed either no difference or less correct responses for general knowledge of GI. With respect to their usual consideration and low GI dietary practice, the diabetes group provided higher responses than the other groups. On the whole, the diabetes group was better than the other groups for GI relative factor but none of the groups showed high levels for perspective, education, dietary practice of GI. Conclusions: The groups other than the diabetes group had a low perspective of GI, a lack of correct knowledge of GI, and did not follow a proper diet without considering GI. Even in the diabetes group the perspective, knowledge, and proper dietary practices were not adequate. Accordingly, further education of GI is necessary for diabetic patients, patients with chronic diseases and also people without diseases.

기관지성 폐렴환자에서 경험한 통상성 간질성 폐렴 1예

이정운,신새론,김휘정,박정현 대한가정의학회 2009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Vol.30 No.4

통상성 간질성 폐렴은 간질성 폐렴의 한 종류로서, 조직병리학적 소견으로 아직 병의 자연경과를 정확히 모르고 치료법이 정립되어 있지 않으며 특히 예후가 나쁜 병으로 알려져 있다. 원인 모르게 폐포벽에 만성염증 세포들의 침윤과 섬유 모세포 및 교원질 침착이 증가되어 심한 폐조직의 구조적 변화를 야기하는 질환이다. 저자들은 열감, 호흡곤란으로 내원하여 기관지성 폐렴 진단 및 치료 후에도 오른쪽 폐에 두드러지게 진행된 방사선학적 이상소견으로 통상성 간질성 폐렴으 로 진단된 75세 남자환자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Usual interstitial pneumonia (UIP) is one type of idiopathic interstitial pneumonia, characterized by its poor prognosis and gradual deterioration of clinical course. So it is important to distinguish UIP from other interstitial pneumonia. Defi nitive histological diagnosis of UIP requires lung biopsy. The criteria for diagnosis of UIP in the absence of a surgical lung biopsy were recently defi ned. We report a case of 75-year-old man who was diagnosed as bronchopneumonia with chief complaint of fever, dyspnea on fi rst visit, then fi nally diagnosed as UIP through the remaining of chest abnormality after treatment.

소아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에서 출혈 증상에 따른 임상적 분류와 혈소판 수치와의 상관성에 관한 연구

방호일,신새론*,최두영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2004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CEP) Vol.47 No.4

Purpose:Idiopathic thrombocytopenic purpura(ITP) is a relatively common hematologic disease in children. The optimal strategy for treating ITP during childhood is a matter of controversy. In general, platelet count has been the primary, if not the sole measure, on which treatment decisions have been made and outcomes determined. In this study, we tried to find out the correlation between clinical classification of Bolton-Maggs and platelet counts in childhood ITP on initial diagnosis Methods:Seventy three patients with acute ITP in the Department of Pediatrics, Wonkwang University Hospital from June 1995 to December 2002, were enrolled. We retrospectively analyzed charts and classified our patients into four groups(no, mild, moderate, severe symptoms) according to Bolton-Maggs criteria. Results:The ratio of female to male is 0.82. The peak age incidence was two to five years(41%). It was prevalent in the spring in 23 cases(31%) and winter season in 23 cases(31%). Most common clinical symptoms at presentation were petechiae and purpura in 55 cases(75.1%). According to Bolton-Maggs criteria, our patients, classified into no symptoms, mild symptoms, moderate symptoms and severe symptoms were 9 cases(12%), 22 cases(29%), 23 cases(30%) and 19 cases(25%), respectively. Among the 47 patients with platelet counts below 20,000/mm3, those with no symptoms, mild symptoms, moderate symptoms and severe symptoms were:1 cases(0.02%), 13 cases(27%), 17 cases (36%) and 16 cases(34%) respectively. We found that this classification was highly correlated with the platelet counts on initial diagnosis(P=0.005). Conclusion: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clinical classification of Bolton-Maggs and platelet counts. Therefore, this classification may be helpful in choosing the appropriate treatment options and evaluating the overall outcomes in childhood ITP. 목 적 : 급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ITP)은 소아에 비교적 흔한 혈액질환이다. 소아 ITP의 치료를 위한 적절한 지침은 논란의 여지가 많다. 일반적으로 치료결정이나 치료 결과의 판정에 있어 단지 혈소판 수치에만 의존하여 왔다. 따라서 과도한 치료나 치료와 관련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ITP의 출혈증상을 객관화하기 위한 몇몇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저자들은 소아의 ITP의 초기 진단 시 출혈증상에 따라 Bolton-Maggs와 Moon 등의 연구 방법에 따라 임상적 분류를 시행하였고 실제 혈소판 수치와의 상관관계 여부를 알아보았다.방 법 : 1995년 6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원광의대 부속병원 소아과에서 치료받았던 73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차트를 분석하여 증상에 따라 무증상, 경증, 중등도, 중증의 4군으로 분류하고 혈소판 수치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결 과 : 대상 환아의 남녀 성비는 0.82였고 주된 발생연령은 2-5세(41%)였으며 봄과 겨울에 호발하였다. 초진 시 임상증상은 점상출혈과 자반증이 75.1%로 가장 많았고 비출혈(24.6 %), 구강내 점막출혈(9.5%), 흑혈변(4.1%), 혈뇨(2.7%) 등이 보였고 13.7%에서는 무증상이었다. Bolton-maggs 등의 기준에 의거하여 내원시 임상증상에 따라 분류하면 증상이 없는 경우는 9명(12%), 경도는 22명(29%), 중등도는 23명(30%), 중증도는 19명(25%)이었다. 내원 시 혈소판이 20,000/mm3 이하 환아에서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1명(0.02%), 경도는 13명(27%), 중등도는 17명(36%), 중증은 16명(34%)이었다. 그리고 이들 분류는 내원 시 혈소판 수치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P=0.005).

인환세포암을 동반한 과형성 위용종 1예

류한승,신새론,김기훈,서검석,최석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2008 Clinical Endoscopy Vol.36 No.6

위 용종은 과형성 용종과 선종성 용종으로 분류할 수 있다. 과형성 위용종이 위용종의 28∼77%를 차지한다. 선종성 용종은 전암성 병변으로 여겨 용종 절제를 시행하지만, 과형성 용종의 치료 및 추적 관찰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일치된 견해가 없다. 과형성 위용종에서 부분적으로 선암을 동반하는 경우는 약 2.1%로 보고되고 있으며, 과형성 위용종에서 악성 변화를 보인 경우 조직학적으로 분화도가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저자들은 과형성 위용종에서 드물게 인환세포암이 병발된 1예를 경험하고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