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적 시뮬레이션이 점진적 신제품 평가에 미치는 영향: 소비자 인지적 사고특성(종결욕구, 확신성, 해석수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박효현,정강옥,Park. Hyo Hyun,Jung. Gang Ok 한국상품학회 2015 商品學硏究 Vol.33 No.2

본 논문에서는 점진적 신제품 평가 반응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심적 시뮬레이션의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결과 시뮬레이션이 과정 시뮬레이션보다 점진적 신제품의 평가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설화하였다. 그리고 심적 시뮬레이션이 점진적 신제품의 평가에 미치는 영향관계에 있어 소비자 인지적 사고특성으로 종결욕구, 확신성, 해석수준이 조절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가설화하였다. 본 논문은 점진적 신제품에 대한 4가지 유형의 심적 시뮬레이션 광고안을 제작하여 피험자들에게 무작위로 할당하여 노출시키고 응답하게 하였다. 371 명의 자료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 결과, 심적 시뮬레이션으로 결과 시뮬레이션이 과정 시뮬레이션보다 점진적 신제품 평가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종결욕구, 확신성, 해석수준이 이에 상호작용효과를 보인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논문은 점진적 신제품 평가에 있어 심적 시뮬레이션 유형 (결과 시뮬레이션 vs. 과정 시뮬레이션)의 다른 영향력을 제시⋅분석하였다는 것과 이들 간의 관계에서 소비자 인지적 사고특성 변수(종결욕구, 확 신성, 해석수준)가 조절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실증했다는 것에 시사점이 있다. 한계점으로는 저관여재, 감성재와 급진적 신제품을 다루지 않았다는 점과 대학생 표본을 사용했다는 것이 있다. This paper focused on the impact of mental simulation which variable is used to enhance the evaluation of incremental new product. It was hypothesized that outcome simulation than process simulation would improve the evaluation of incremental new product more positive. And it also examined the moderating effects of consumer cognitive thinking characteristic variables such as need for closure, confidence, and construal level between the mental simulation and the evaluation of incremental new product. We adopted a scenario-based quasi-experiment to compare 4 types of advertisement in terms of mental simulation. After exposed to one of 4 scenarios, participants were asked to answer questions to measure their mental simulation and the evaluation of incremental new product. Out of 400 participants, 371 valid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and then analyzed. Outcome simulation has more positive effect on the evaluation of incremental new product than process simulation. And closure, confidence, and construal level as consumer cognitive thinking characteristic variables showed the moderating effects between the mental simulation and the evaluation of incremental new product. This study is meaningful in utilizing the effects of different mental simulation types on the evaluation of incremental new product. And the moderating effects of consumer cognitive thinking characteristic variables could make use of increasing the response of consumer evaluation towards incremental new product.

유통업체 브랜드 네임의 제시성이 제품평가에 미치는 영향

박효현,정강옥 한국유통학회 2012 한국유통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집 Vol.2012 No.8

본 연구의 목적은 PB제품의 브랜드 네임 제시성이 소비자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다. 그리고 PB제품의 브랜드 네임 제시성에 대한 반응에서 마케팅 특성 변수(유명인 적합성, 제품유형)와 소비자 특성 변수(인지욕구, 제품지식)의 조절효과에 대해서도 탐구하는 것이다. 연구결과, PB 네임 제시성이 낮은 경우보다는 높은 경우에 소비자반응이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유명인 적합성과 제품유형 그리고 인지욕구는 브랜드 네임 제시성에 따른 소비자반응에서 조절변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지만 제품지식은 상호작용효과를 갖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반부에 연구결과의 시사점과 연구의 한계 및 향후방향에 대해 제시하였다.

번들제품 유형(동일 vs. 이종)이 포만감 지연에 미치는 영향 : 제품 특성(소비 기간, 구매 제한성)과 소비자 특성(처리 유창성, 해석 수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박효현,정강옥 한국마케팅관리학회 2019 한국마케팅관리학회 학술대회 Vol.2019 No.10

점포속성과 점포개성이 점포선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쇼핑가치와 사전지식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박효현,정강옥 한국마케팅관리학회 2010 마케팅관리연구 Vol.15 No.1

Retailers hope to increase their performance significantly via implementing differentiation strategy against other competitors because the competition among a variety of store formats has been fierce recently. While the retailer marketers utilized store attributes such as product assortment, price,service, etc. for competitive advantage in the past, nowadays store personality with hedonic and symbolic value is emerging as a new point of competitive differentiation in the retail industry.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store attribute and store personality on the selection of store and analyze the moderating effect of shopping value and prior knowledge if store attribute and store personality have influence on store selec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of all, both store attribute and store personality have a significant influence on store selection. Second, when utilitarian shopping value to consumer is higher than hedonic shopping value, store attribute has more influence on store selection than store personality, whereas store personality has more influence on consumer selection of store than store attribute if hedonic shopping value to consumer is higher than utilitarian shopping value. Third, store personality has more positive effect on store selection than store attribute if consumer has high prior knowledge on store. Store attribute, however, has a more positive effect on store selection than store personality when consumer has low prior knowledge. Finally, the implications, limitations and future study directions based on the this study are discussed. 본 연구에서는 점포특성 요인인 점포속성과 점포개성이 점포선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분석하였다. 그리고 점포특성 요인이 점포선택에 영향을 미침에 있어 조절효과를 가질 수 있는 변수로 쇼핑가치 유형(실용적/쾌락적), 사전지식 수준(높음/낮음)의 상호작용효과에 대해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로 첫째, 점포속성은 점포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점포개성도 점포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실용적 쇼핑가치가 높은 경우에는 점포속성이 점포개성보다 점포선택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쾌락적 쇼핑가치가 높은 경우에는 점포개성이 점포속성보다 점포선택에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사전지식이 높은 경우에는 점포개성이 점포속성보다점포선택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사전지식이 낮은 경우에는 점포속성이 점포개성보다 점포선택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쇼핑가치와 사전지식에 따른 점포속성과점포개성이 점포선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후반부에 본 연구결과의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과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제시하였다.

유통업체 브랜드와 제조업체 브랜드 제휴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제품관여도와 조절동기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박효현,이종호 한국마케팅관리학회 2009 마케팅관리연구 Vol.14 No.2

Prior researches related to private brands have mainly focused on the competition between private brans and national brans, But private brands can be allied with national brans to overcome its weak points such as low perceived qual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n to investigate the buying intention to the alliance between private brans and national brands. Especially this paper focused on the situation in which national brands are used as ingredient brands to improve the consumers' buying intention toward private brands. We hypothesized that using national brands as ingredient brands would improved the buying intention toward private brands. Also we examine the moderating effect of awareness(high-awareness vs low-awareness) and product involvement(high-involvement vs low-involvement), awareness(high-awareness vs low-awareness) and regulatory focus(promotion focus vs prevention focus). Empirical results show that when private brands use high-awareness national brands as ingredient brands, buying intention become positive. Also when product involvement and regulatory fucus have moderate ingredient brans, buying intention become positive. 본 연구는 유통업체 브랜드와 제조업체 브랜드 제휴에서 요소 브랜드로 사용된 제조업체 브랜드의 인지도 수준 이 유통업체 브랜드 제품의 구매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데 있다. 즉, 요소 브랜드로 사용된 제조업체 브랜드의 인지도 수준을 두 가지 차원으로 나누고, 제품관여도 수준 간의 상호작용 효과가 유통 업체 브랜드 제품의 구매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소비자의 조절동기 유형에 따른 요소브랜드 인지도 수준의 영향도 함께 규명하고자 한다. 연구결과, 첫째, 제조업체 브랜드가 유통업체 브랜드의 요소 브랜드로 제시되었을 경우 이는 소비자의 구매의 도에 영향을 미친다. 즉, 인지도가 높은 요소 브랜드는 인지도가 낮은 요소 브랜드에 비해 제휴 브랜드 구매의도 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둘째, 요소 브랜드 인지도 수준이 제휴브랜드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은 소비자의 제품관여도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특히 관여도가 높은 제품의 경우에는 인지도가 높은 요소 브랜드와 제 휴를 하는 것이 제휴브랜드 구매의도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셋째, 요소 브랜드 인지도 수준이 제휴브랜드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은 소비자의 조절동기 유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특히 예방동기의 경우에는 향상 동기에 비해 인지도가 높은 요소브랜드와 제휴를 하는 것이 제휴브랜드 구매의도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Flavonoids Inhibit Histamine Release and Expression of Proinflammatory Cytokines in Mast Cells

박효현,이소영,손희영,박승빈,김미선,Thoudam S.K.,하정희,이만기,김정은,현명철,권택규,김여향,최은주,김상현 대한약학회 2008 Archives of Pharmacal Research Vol.31 No.10

Mast cells participate in allergy and inflammation by secreting inflammatory mediators such as histamine and proinflammatory cytokines. Flavonoids are naturally occurring molecules with antioxidant, cytoprotective, and antiinflammatory actions. However, effect of flavonoids on the release of histamine and proinflammatory mediator, and their comparative mechanism of action in mast cells were not well defined. Here, we compared the effect of six flavonoids (astragalin, fisetin, kaempferol, myricetin, quercetin, and rutin) on the mast cell-mediated allergic inflammation. Fisetin, kaempferol, myricetin, quercetin, and rutin inhibited IgE or phorbol-12-myristate 13-acetate and calcium ionophore A23187 (PMACI)-mediated histamine release in RBL-2H3 cells. These five flavonoids also inhibited elevation of intracellular calcium. Gene expressions and secretion of proinflammatory cytokines such as tumor necrosis factor-α (TNF-α), interleukin (IL)-1β, IL-6, and IL-8 were assessed in PMACI-stimulated human mast cells (HMC-1). Fisetin, quercetin, and rutin decreased gene expression and production of all the proinflammatory cytokines after PMACI stimulation. Myricetin attenuated TNF-α and IL-6 but not IL-1β and IL-8. Fisetin, myricetin, and rutin suppressed activation of NF-κB indicated by inhibition of nuclear translocation of NF-κB, NF-κB/DNA binding, and NF-κB-dependent gene reporter assay. The pharmacological actions of these flavonoids suggest their potential activity for treatment of allergic inflammatory diseases through the down-regulation of mast cell activation.

의사인간관계가 온라인쇼핑몰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 : 제품지식과 조절초점의 조절효과를 중심 으로

박효현,정강옥,곽성열 한국광고학회 2010 광고학연구 Vol.21 No.3

온라인에서 점포 개성이 점포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동일시, 신뢰, 인게이지먼트의 매개 역할을 중심으로

박효현,정강옥,이승창 한국유통학회 2010 한국유통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집 Vol.2010 No.11

점포개성과 자아이미지 일치성이 관계강도 및 점포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박효현,정강옥 한국전략마케팅학회 2010 마케팅논집 Vol.18 No.2

점포선택은 점포속성만이 아닌 소비자가 점포에 대해 지각하는 개성에 의해서도 이루어진다. 이는 소비자가 점포를 살아있는 대상으로 여기며 점포에 인간적인 특성을 부여하고 자아이미지를 투영시키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점포개성과 자아이미지 일치성이 관계강도 구성변수들에 미치는 영향관계와 해당 변수들이 점포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해 보았다. 구체적으로는 점포개성과 자아이미지 일치성이 관계강도 구성변수들을 매개하여 점포충성도에 미치는 인과관계를 LISREL 7.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구조방정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점포개성과 자아이미지 일치성이 관계강도 구성변수들인 점포친밀성, 점포만족과 점포충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점포개성과 자아이미지 일치성이 점포몰입에는 유의적인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관계강도 구성변수들인 점포친밀성, 점포만족, 점포몰입간에는 유의적인 인과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점포만족과 점포몰입은 점포충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결과를 통해 점포개성으로 점포차별화를 이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 점포가 구축하고자 점포개성이 표적고객의 자아이미지와 일치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점포충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관계강도 구성변수들의 인과적 관계에 대한 이해와 관리가 요구된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Consumer's store selection is not only formed by store attribute but also made by store personality. Store personality assumes that a store has characters like a human being. It also indicates that consumer considers a store as a human and projects a self-image to the store. However, there is a little research on the influence of the congruence of store personality and self-image affects store loyalty with mediating variables such as satisfaction, intimacy, and commitment.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ausal relationships between the congruence of store personality and self-image and store loyalty by mediating relationship strength variables such as store intimacy, store satisfaction, and store commitment.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of all, the congruence of store personality and self-image has a positive influence on store intimacy, store satisfaction, and store loyalty. However, the congruence of store personality and self- image has no significant impact on store commitment. Second, store intimacy has a positive impact on store satisfaction and store commitment. Store satisfaction has a positive effect on store commitment. Third, relationship strength variables such as store satisfaction and store commitment has a positive impact on store loyalty. These findings in this study indicate that store personality is an important predisposing factor which affects relationship strength related variables and store loyalty. Finally, the implications, limitations, and future study directions based on the study results are discussed.

번들제품 유형이 양가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 제품특성(평가속성기준, 대안수)과 소비자특성(심적 계좌, 심적 시뮬레이션)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박효현,정강옥 한국유통학회 2022 流通硏究 Vol.27 No.2

유통업체가 촉진으로 자주 사용하는 번들에 대한 소비자반응을 실험으로 접근한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첫째는 번들제품 유형(실용재 vs. 쾌락재)이 긍정과 부정이 동시에 공존하는 감정인 양가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다. 둘째는 번들제품 유형이 양가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제품특성(평가속성기준, 대안수)이 어떤 조절적 역할을 하는지 규명해 보는 것이다. 셋째는 번들제품 유형이 양가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소비자특성(심적 계좌, 심적 시뮬레이션)이 어떤 조절적 역할을 하는지 분석해 보는 것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로 번들제품 유형이 양가적 반응에 다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실용재 번들보다 쾌락재 번들이 양가적 반응에 더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로 번들제품 유형이 양가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은 평가속성기준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실용재 번들인 경우에는 단일결과성보다 다중결과성에서 양가적 반응이 더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쾌락재 번들인 경우에는 다중결과성보다 단일결과성에서 양가적 반응이 더 높게 나타났다. 셋째로 번들제품 유형이 양가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은 대안수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실용재 번들인 경우에는 대안수가 적은 때보다는 많은 때에서 양가적 반응이 더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쾌락재 번들인 경우에는 대안수가 많은 때보다는 적은 때에서 양가적 반응이 더 높게 나타났다. 넷째로 번들제품 유형이 양가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은 심적 계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는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지막으로 번들제품 유형이 양가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은 심적 시뮬레이션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실용재 번들인 경우에는 결과 시뮬레이션인 때보다 과정 시뮬레이션인 때에서 양가적 반응이 더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쾌락재 번들인 경우에는 과정 시뮬레이션인 때보다 결과 시뮬레이션인 때에서 양가적 반응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번들을 이용한 촉진에서 번들제품 유형, 제품특성, 소비자특성에 관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에 대해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