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효능감과 원장 및 동료교사의 사회적지지가 유치원 교사의 교수몰입에 미치는 영향

최혜윤(Choi Hye Yoon) 한국육아지원학회 2016 육아지원연구 Vol.11 No.3

본 연구는 유치원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원장 및 동료교사의 사회적지지가 교수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 사립유치원에 근무하는 유치원교사 240명을 대상 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한 결과, 교사효능감과 하위요인들(자기효능감, 교수효능감, 관계효능감)은 유치원 교사의 교수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원장 및 동료교사의 사회적지지 역시 유치원교사의 교수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사효능감과 사회적지지가 유치 원교사의 교수몰입을 설명하는 중요한 변수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유치원교사의 근본적인 업무라 고 할 수 있는 교수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교사효능감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과 동료교사 및 원장의 적극적 인 지원이 구축될 수 있는 협력적인 유치원 문화를 조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effects of teacher efficacy and social support of directors and colleague teachers on the teaching commitment of kindergarten teachers. For this purpose, this study conducted a survey targeting 240 private kindergarten teachers in Gwang-ju, Korea. The data assessed by teachers was analyzed by using the reliability test,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earch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First, the teaching commitment of kindergarten teachers depends on the teacher efficacy, including selfefficacy, teaching efficacy and relationship efficacy. Second, social support of directors and colleague teachers was found to have positive influence on the teaching commitment of teachers. This implies teacher efficacy and social support are important variables to explain teaching commitment of teachers. Therefore, for kindergarten teachers to commit to teaching, it is necessary to devise tools to measure teacher efficacy and to create cooperative kindergarten culture by constructing positive support of colleagues and directors.

협력학습 수업에서 예비유아교사의 성취동기와 팀 효능감에 따른 잠재집단별 집단지성의 차이

최혜윤(Choi, hye-yoon),이선경(Lee, seon-kyung),김효원(Kim, hyo-won)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0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0 No.15

이 연구는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협력학습 수업에서 학습자가 갖는 성취동기와 팀 효능감에 따라 동기유형이 유사한 잠재집단이 도출되는지를 검증하고, 잠재집단별 집단적 지식구성에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협력학습은 팀 구성원 간의 상호의존을 전제로 하므로 집단지성이 발휘되려면 적극적으로 팀 과제에 참여하려는 동기 요인이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광주지역 S 대학의 유아교육 전공 대학생 174명을 대상으로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예비유아교사의 성취동기와 팀 효능감에 따라 3개 집단이 도출되었으며, 1집단은 낮은 동기 집단, 2집단은 중간 동기 집단, 3집단은 높은 동기 집단으로 명명하였다. 1집단과 2집단은 개인 수준의 성취동기에 비해 집단 수준의 팀 효능감이 높았으나 3집단은 성취동기와 팀 효능감이 유사하게 높게 나타났다. 둘째, 잠재집단 간 집단지성의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확인한 결과 동기가 높은 집단, 중간 집단, 낮은 집단 순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협력학습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교수-학습 전략 및 교육적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groups with similar responses using the achievement motivation and team-efficacy of pre-early childhood teachers’ in collaborative learning, and to examine the difference in collective intelligence by each group. 174 data were collected from S University students in Jeolla Province. In this study, Latent Profile Analysis, a mixture model, was conducted to classify latent classes by using achievement motivation and team-efficacy scores of pre-early childhood teacher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model with number of three latent class was selected. Based on each group trait, ‘low motivation group(group 1)’, ‘middle motivation group(group 2)’, and ‘high motivation group(group 3)’ was named to the final Group 1 and group 2 were with higher team-efficacy scores than achievement motivation scores, but Group 3 was all two scores are similarly high. Second, the result showed that collective intelligence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three groups, and that the higher the motivation, the higher the collective intelligence. Based on the result of this study, we discussed instructional strategies and educational imlications for successfully implementing collaborative learning context.

‘ASHA 의사소통 삶의 질 척도’의 한국어판 번안

최혜윤(Hye-Yoon Choi),김용욱(Yong-Wook Kim),나동욱(Dong-Wook Rha),김향희(HyangHee Kim)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2011 Communication Sciences and Disorders Vol.16 No.3

배경 및 목적: 의사소통능력은 심리사회적 적응 및 타인과의 상호작용에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의사소통 삶의 질 척도(Quality of Communication Life Scale: QCL, 이하 QCL)를 우리말로 번안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고자 청각장애 및 정상청력 청소년에게 시행하였다. 방법: 대상자로는 언어치료를 받고 있거나 농학교에 재학 중인 만 13~18세의 청각장애청소년 90명, 그리고 이들과 성별 및 연령을 일치시킨 정상청력 청소년 180명을 포함하였다. QCL과 PedsQL을 실시한 후 비교하고, 문항 내적일관성과 검사-재검사 신뢰도, 내용타당도, 대면타당도, 공인타당도 및 내적 구성타당도를 산출하였다. 결과: 두 집단 사이에 의사소통 관련 삶의 질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QCL은 높은 문항 내적일관성 신뢰도를 지니고 있으며, 의사소통 관련 삶의 질을 측정하는데 높은 타당도를 보여 의사소통 관련 삶의 질 평가도구로서 매우 유용한 도구임을 알 수 있었다. 논의 및 결론: 본 연구는 QCL을 우리말로 타당하게 번안하고 검증하여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구로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 QCL을 다양한 의사소통장애 집단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QCL이 치료 및 중재 계획과 목표 설정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언어치료를 통해 의사소통 관련 삶의 질을 증진하는데 이바지하기를 기대해 본다. Background & Objectives: Communication skills are required for interacting with others and for psychosocially adapting to society. Therefore, the Quality of Communication Life Scale (QCL) was adapted from the English version and was implemented on adolescents with hearing impairment and normal hearing in order to verify its validity and reliability. Methods: In the study, 90 adolescents with hearing impairment in the ages between 13 and 18 who were enrolled in a school for the deaf or who were recieving speech therapy were assessed wirh the QCL and the PedsQL. Some of the adolescents were also receiving speech therapy. An additional 180 subjects with normal hearing within the same age range and similar gender factors were also assessed as a control group. The outcomes of the QCL and the PedsQL were compared between the two groups, and test-retest reliability, content validity, face validity, concurrent validity, and interconstruct validity were measured.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in quality of communication life. Further, the QCL explained high inter-relations for each question and high test-retest reliability. The test was also determined to be a highly valid assessment tool for measuring quality of communication life. Discussion & Conclusions: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illustrates the validity of adapting the QCL into a Korean version. Future research should be directed at applying the Korean version to various communication disorders and age groups.

연세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여학생회 첫 세미나

최혜윤(Hye-Yoon Choi) 대한토목학회 2005 대한토목학회지 Vol.53 No.12

유치원 교사의 정서노동,사회적지지,조직몰입 간의 관계 분석

최혜윤 ( Hye Yoon Choi ) 한국유아교육학회 2015 유아교육연구 Vol.35 No.6

본 연구는 유치원 교사의 정서노동과 사회적 지지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정서노동과 조직몰입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살펴봄으로써 유치원 교사의 조직몰입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사립유치원 교사 190명을 연구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한 결과, 정서노동의 내면적 행동과 사회적 지지의 원장 및 동료지지가 유치원 교사의 정서적, 지속적, 규범적 몰입을 설명하는 유의한 변수로 작용하였다. 또한 정서노동과 조직몰입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원장 및 동료지지의 매개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치원 교사의 조직몰입의 향상을 위해서는 교사가 자신의 정서적 상태를 잘 조절할 수있도록 지원해주는 원장 및 동료교사의 지지를 통해 자신의 역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지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유아교육 현장에 보급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provide baseline data for methods to improve the level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early this end,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emotional labor and social support of early childhood teacher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s, and the medi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labor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 survey was conducted with 190 teachers at private kindergartens located in Daegu Metropolitan City. The results showed that the internal behaviors of emotional labor and social support from the school’s director and teachers’ colleagues acted as significant variables in explaining the emotional, constant, and normative commitment of early childhood teachers. In addition, we discovered a significant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from the director and colleagu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labor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refore, for improved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early childhood teacher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disseminate various programs that allow teachers to positively evaluate and perceive their own roles; support from the director and teaching colleagues also may enable teachers to better control their emotional status.

심리적 소진으로부터 회복에 이르는 과정에 대한 질적 연구: 대학상담자를 대상으로

최혜윤 ( Hye-yoon Choi ),김은하 ( Eunha Kim ) 서강대학교 학생생활상담연구소 2017 人間理解 Vol.38 No.1

본 연구에서는 대학상담자의 심리적 소진과 회복의 구조 및 과정을 탐색하고자 대학에서 4년 이상 전일제 상담자로 근무하면서 심리적 소진과 회복을 경험한 14명에게 심층면접을 실시하고 근거이론으로 면접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183의 개념, 51개의 하위범주, 22개의 범주가 나타났고, 대학상담자들의 심리적 소진과 회복의 구조 및 과정을 반영하는 이론 모형이 도출되었다. 연구 참여자들은 소진으로 인해 `탈진하여 상담자로서의 기능을 상실함`을 경험했고, 소진에서 회복하는 과정은 `심리적 소진`, `외적 변화와 개인적 노력`, `회복`, `내적 성장`의 4단계로 나타났다. 또한 `심리적 소진` 단계는 근무환경과 개인적인 특성의 영향을 받아 발생하는데, `회복` 단계 이후에도 열악한 근무환경에 처하면 다시 `심리적 소진` 단계가 나타나 소진과 회복은 순환 과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회복` 단계에서 내적 변화와 자기 돌봄 전략을 추구하면 `내적 성장` 단계에 진입하면서 심리적 소진과 회복의 순환고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심리적 소진에 초점을 맞추었던 기존의 모델과는 달리 회복과 내적 성장의 과정을 포함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였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To explore the process that involves burnout and recovery, we conducted interviews with 14 college counselors who experienced burnout and recovery. Analysis of the interview data, using grounded theory method, revealed 183 themes, 51 subcategories, and 22 categories. The participants experienced “impairment in functioning as a counselor due to exhaustion,” and the model encompasses 4 stages, including `burnout`, `external changes and personal efforts`, `recovery,` and `internal growth.` The first stage of `burnout` occurred because of several environmental and individual factors, and those who reached the `recovery` stage could return to the `burnout` stage, or recycle through the stages due to poor working conditions. However, if college counselors pursued internal changes and utilized self-care strategies during the `recovery` stage, they could proceed with the `internal growth` stage and break the recycling pattern of burnout and recovery. This study differs from the previous studies in that it offers a theoretical model that encompasses the burnout and recovery process.

유치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중요도-수행도 비교분석 연구

최혜윤(Choi, Hye Yoon)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0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0 No.2

본 연구는 IPA(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기법을 통해 유치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대한 교사의 중요도와 수행도 인식을 비교 분석하여 지원이 필요한 영역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유치원 알리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G 광역시의 유치원 명단을 토대로 연구의 목적 및 방법에 대해 알리고 이에 동의한 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5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3주간 200부의 설문지를 직접 배부하여 총 190부를 회수하였다. 이 중 무응답이나 획일적 응답이 많은 설문지를 제외하고 총 187부의 설문지를 실제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유치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모든 영역 및 세부항목에서 중요도가 수행도 보다 높게 인식되었다. 생활안전(제품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가정폭력 예방 및 대처방법), 응급처치(기도폐쇄) 영역은 중요도는 높으나 수행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우선적 지원이 필요한 중점 관심영역으로 나타났다. 생활안전(시설안전), 교통안전(교통표지판 구별하기, 안전한 자전거 타기, 안전한 자전거 관리, 자동차 사고 원인 피해, 대중교통 이용안전 수칙),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자살예방 및 대처방법), 약물 및 사이버 중독예방(마약류 폐해 및 예방, 흡연 폐해 및 예방, 음주 폐해 및 예방), 직업안전(직업안전 의식, 직업안전 문화, 산업재해의 의미와 발생) 영역은 중요도와 수행도가 모두 낮아 장기 개선이 필요한 영역으로 나타났다. 우선적 지원이 필요한 영역과 장기 개선이 필요한 영역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교사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This study aimed to compare and analyze the importance and performance of teachers in regard to the Seven Safety Education Standards for Kindergartens by using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IPA) and, thereby, to identify areas that require support. For the research, a survey was conducted with 187 teachers working at kindergartens in G Metropolitan City. The result showed the levels of perceived importance were higher than the levels of perceived performance in all areas and items of the Seven Safety Education Standards. Living safety (product safety), violence prevention and physical protection (domestic violence prevention and response), and first aid (airway obstruction) showed high importance but low performance, which imply these areas require immediate attention. Living safety (facility safety), traffic safety (learning signboards, riding bikes safely, managing bikes safely, car accident causes, public transportation rules), violence prevention and physical protection (suicide prevention and response), drug and Internet addiction prevention (drug damages and addiction prevention, alcohol damages and addiction prevention), and occupational safety (occupational safety awareness, occupational safety culture, meaning and examples of industrial accidents) showed levels of both importance and performance, which means they require long-term improvement. It is necessary to provide constant attention to the areas that require immediate support and those that require long-term improvement, and to help improve perception of these areas among teachers. Also, it is important to provide various trainings and teaching aid related to relevant teaching-learning methods.

국가수준 교육과정의 안전교육 내용 및 교수방법 비교연구: 한국,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3-5세 유아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최혜윤 ( Hye-yoon Choi ) 미래유아교육학회 2016 미래유아교육학회지 Vol.23 No.4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3-5세 유아안전교육 내용 및 교수방법을 비교 분석하여 우리나라 안전교육 내용이 나아갈 방향과 과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와 비교적 최근에 유아교육과정이 개정된 미국(7개 주), 캐나다 온타리오, 뉴질랜드의 안전교육 내용 및 제시된 교수방법을 비교분석하였다. 첫째, 우리나라와 미국 7개 주, 캐나다 온타리오, 뉴질랜드의 정부 수준의 유아교육과정에 제시된 안전교육의 내용을 비교 분석한 결과 교통안전, 놀이안전, 대인안전, 동·식물 곤충에 대한 안전, 미디어 안전, 수상안전, 시설 및 제품이용 안전, 식품안전, 약물안전, 질병안전, 화재안전, 환경 및 재난 안전, 응급상황에 관한 안전의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둘째, 연구대상 국가나 주들은 가정과 정보교환, 토의, 모델링, 실제상황처럼 연습하기, 역할놀이, 전문가 초청, 절차 훈련, 도서, 견학, 언어적 반응, 새 노래 배우기와 같은 활동의 교수방법을 활용하여 안전교육의 내용을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aimed both to conduct comparative analysis on contents and teaching methods of early childhood safety education targeting children around the age of three to five in Korea and foreign countries and to understand directions and problems of the safety education contents of Korea. In order to achieve the research goals, the study carried out comparative investigations on safety education contents and proposed teaching methods in Korea and these countries that have recently revised their early childhood curriculums which would include the USA (seven states), Ontario of Canada and New Zealand. First, results of the comparative analysis on the safety education contents proposed by the government-level early childhood curriculums in Korea, the seven states of the USA, Ontario of Canada and New Zealand have revealed that the contents have been dealing with these safety contents related to traffic safety, play safety, social relationship safety, animal·plant and insect safety, media safety, water safety, facilities and goods use safety, food safety, drug safety, disease safety, fire safety, environment and disaster safety and emergency situation safety. Second, the research target countries and states were conducting the safety education contents by making use of these teaching methods that would try information exchange with homes, discussion, modeling, simulation, role-playing, experts inviting, procedure training, book-reading, field trips, verbal response and new song-learning and others.

Lymph node micrometastasis in stage I and II rectal cancer

Hye-Yoon Choi(최혜윤),Kil Yeon Lee(이길연),Su Youn Lee(이수연),Youn Wha Kim(김윤화) 대한종양외과학회 2016 Korean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Vol.12 No.2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rate of lymph node (LN) micrometastasis in patients with stage I and II rectal cancer. Methods: One hundred eighty patients with either stage I or II rectal carcinoma who underwent curative resection between 1995 and 2010 were included. Forty-eight patients received neoadjuvant chemoradiotherapy. Two sections from each LN were stained with hematoxylin and eosin (H&E) and with CK20 by immunohistochemistry (IHC), respectively. Results: A total of 2,257 LNs with a median of 12.5 LNs per patient were examined. For IHC staining, CK20-positive neoplastic cells were found in 4 of the 2,257 LNs (0.2%) from 3 of the 180 patients (1.7%), and all corresponding H&E re-stained sections confirmed that these neoplastic cells were present. Three of four neoplastic cells were micrometastasis, and one was macrometastasis. All occult neoplastic cells were found in 3 of the 85 patients (3.5%) with stage II disease. Conclusion: We observed a 3.5% rate of occult neoplastic cells in stage II rectal cancer. Interestingly, the results of IHC staining corresponded with those of H&E re-stained sections, suggesting that the examination of H&E stained section by a competent pathologist may replace IHC staining.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가 중복된 뇌전증 소아의 특성

최혜윤(Hye-Yoon Choi),한지윤(Ji-Yoon Han),김성준(Seong-Joon Kim),엄태훈(Tae-Hoon Eom),빈중현(Joong-Hyun Bin),김영훈(Young-Hoon Kim),정승연(Seung-Yun Chung),이인구(In Goo Lee) 대한소아신경학회 2013 대한소아신경학회지 Vol.21 No.3

목 적 : 뇌전증으로 치료 받고 있는 환자에서 ADHD 유병률을 알아보고, 두 질환이 중복되어 있는 환자를 ADHD가 없는 환자와 비교 분석하여 특징을 알아보아 두 질환이 중복되어 있는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방 법: 2009년 3월부터 2012년 5월까지 서울성모병원 소아신경과에 등록되어 뇌전증 진단 하에 항경련제 치료를 받았던 6세에서 18세까지 환자 중에 1년 이상 추적관찰이 가능하였던 184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결 과: 1) 대상아 184명중 ADHD가 중복된 환아는 69명으로 37.5%를 차지하고 있었다. 2) ADHD가 중복되지 않은 뇌전증 환아군에서의 남녀 비율은 49:51로 거의 비슷하였으나, ADHD가 중복된 뇌전증 환아군에서는 67:33으로 남자에서의 발생 비율이 여자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P=0.022). 3) 뇌파검사에서 ADHD가 중복된 뇌전증 환아들의 병변부위로는 중심부가 39%로 가장 많았다(P=0.014). 4) ADHD가 중복되지 않은 환아들에서는 한 가지 약제로 경련 조절이 가능했던 경우가 56%인 반면 ADHD가 중복된 경우는 36% 이었다(P=0.001). 따라서 뇌전증 환아에서 ADHD의 유무는 항경련제 치료 반응과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조기에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유용한 인자 중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 결 론:뇌전증 환아에서 ADHD가 중복되는 경우는 ADHD가 중복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여러 특성이 다를 뿐 아니라 뇌전증의 치료 반응도 나쁘기 때문에 ADHD를 조기에 발견하여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Purpose :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of ADHD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in children with epilepsy and to determine the difference of characteristics in patients with epilepsy and concomitant ADHD as opposed to the patients without ADHD for better management. Methods : We retrospectively reviewed 184 patients diagnosed as epilepsy and treated with antiepileptic drugs in pediatric neurology department of Seoul St. Mary's hospital from March, 2009 to May, 2012. Their ages ranged from 6 to 18 years. The subjects were included in the study those who made a regular visit for more than a year. Results : 1) Out of 184 patients, 69 patients (37.5%) had both ADHD and epilepsy. 2) In epilepsy children with ADHD, male outnumbered female by almost two fold (male 67: female 33) (P=0.022). 3) In epilepsy children with ADHD, epileptiform discharges on EEG was focused in central regions in 39% of them (P=0.014). 4) In 56% of patients without ADHD, their seizures remained under the control with single anticonvulsant, as opposed to 36% of patients with both ADHD and epilepsy (P=0.001). Therefore, the presence of ADHD in patients with epilepsy might be related to the therapeutic response to anticonvulsants, and be a useful predictive factor for the response to early treatment. Conclusion : Patients with epilepsy and concomitant ADHD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and poor response to epilepsy treatment, as opposed to patients without ADHD. Therefore, early detection and establishment of countermeasures for ADHD is necess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