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 좁혀본 항목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원문제공처
        • 등재정보
        • 학술지명
        • 주제분류
        • 발행연도
        • 작성언어
        • 저자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무료
      • 기관 내 무료
      • 유료
      • 女性英雄小說의 系統的 硏究

        田溶文 충남대학교 문리과대학 어문연구회 1988 語文硏究 Vol.17 No.-

        As this study is to make clear the literary worth and the place of the history of novel, analyzing the typical real facts of Amazonian stories, I investigated the characteristic of times and the place of history of novels basing on above facts. 1. I classified the type of Amazonian stories as heroe's heroic acts and the desire for heroism. These are as follows. Firstly, the type of showing the heroic action as a woman. (Park Si Jeon, Hwang Boo In Jeon) Secondly, the type of showing the scene of fighting, wearing the man's costume momentarily. (Woon Hyang Jeon) Thirdly, the type of showing the scene of studying, sitting for examination, rising, taking part in fighting, wearing the man's costume from beginning. (Woi Bong Weol Jeon, Seol So Jeo Jeon, Lee bong Bin Jeon etc.) Fourthly, the type of controlling and commanding their husbands.(Yeo Jang Gun Jeon, Hong Ge Wol Jeon, etc) 2. The basic construction is the noble birth, the excellent ability, troubles, studying, rising, national crisis, fighting in the battle, union with their husbands, etc. But the first type in the above 'a' part is similar to the basic construction in the fighting scene. The fourthly type in the above 'a' part is same or the basic construction but is different in controlling and commanding their husbands. The theme and idea shown in their background are loyalty, fillial piety and virtue. But such themes appear only on the surface, and desire for political power, kindship and conflict of affection are hidden in the deep. The character of the heroines is similar to the modern women in appearance, the costume in men, studying, activity. But the special feature of the main theme and the characteristic of heroine is that the above 'b' part is stronger than the part 'a', part 'c' than part 'b', part 'd' than part 'c'. 3. The Amazonian stories reflects the character of times below. As the status of women got rising through practical science's appearance and christian ideology, and as the trade got developing, the traders or the authors invented the stories which were suitable to the interest of the readers, especially to women, which stood for the day dreaming of women. Besides, when readers were in the course of losing the interest of the established traditional stories, they stopped making up stories and started making up the better stories than the established ones. On the other hand, romances by Tang, Taepeong Gwang Gi, Seol In Gue Jeon, Aneo Young Woong Jeon in the latter period of chung, etc found their way in Korea. In Korea they imitated, transformed the above works. 4. I studyed that in Gwag Nang Ja Jeon, Kim Si Yeol Haeng Rog, heroines played an important role, and in Jang Kuk Jin Jeon, Ok Roo Mong, Kim Heo Keong Jeon, heroes played a part. They have common and connection with the Amazonian stories with the result that they made the direct bases in forming the Amazonian stories. 5. By the above study, the periodic category of Amazonian stories was from the later 18 c to the early 20 c, and formed the modern characteristic of times. 6. Amazonian stories had the feature synthesizing and arranging general hero stores and general heroine stories, succeeding to them in complex, being simial to modern type. 7. Therefore they had had influences on novels in the noble blood, the excellent ability, leaving home by plot to do harm, the leading action by woman in construction of affairs. On top of that in the extension of women's rights, the development of women's power, equality between man and woman in theme, in showing the power like men in the character of hero.

      • KCI등재

        북한 문화예술에서 리얼리즘과 환상의 접점

        전영선(Jeon, Young Sun)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2014 통일인문학 Vol.59 No.-

        이 글은 고전소설 <심청전>과 <용궁부연록>의 분석을 통해 북한문학과 환상의 접점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북한문학은 리얼리즘을 유일한 창작방식으로 한다. 때문에 민족문학의 수용에서 ‘환상'은 논란이 되었던 요소이다. <심청전>과 <용궁부연록>을 비롯한 김시습의 작품은 북한문학사에서 높게 평가되는 작품이다. 동시에 리얼리즘과는 대척적인 위치에 있는 작품이다. 이 논문은 북한 문학계에서 문학사적으로 의미를 부여하는 두 작품에서 ‘환상' 문제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 지를 살폈다. <심청전>은 광복이후 북한에서 창작된 최초의 연극 작품이었다. 연극에서는 심청의 개안(開眼) 장면이나 용궁장면은 꿈으로 처리하였다. 문학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인민들이 즐기던 고전문학이었지만 환상적인 요소를 그대로 수용할 수 없었다. 연극을 본 김일성은 <심청전>의 환상부분에 대해 ‘당대 사회 인민의 염원과 지향'으로 규정하면서, 다시 무대에 올릴 것을 지시하였다. 김일성의 언급은 이후 고전문학의 환상적인 요소를 민족문학적 특성으로 수용하는 계기가 되었다. 비록 환상적인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그속에는 인민대중의 염원과 생활감정, 그들의 재능과 지혜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는 ‘중세적 환상'의 개념이 생겨난 것이다. <용궁부연록>은 김시습의 『금오신화(金鰲新話)』에 수록된 다섯 작품 가운데 한 작품이다. 글 잘하는 선비 한생이 용궁에 가서 상량문을 쓰고, 잔치에 참석하고 돌아온다는 이야기이다. <용궁부연록>의 환상성에 대해서는 시대적인 제약으로 드러낼 수 없는 현실 문제를 환상을 이용하여 우회적으로 드러내기 위한 수법으로 평가하였다. 북한문학에서 유일하고도 올바른 창작 방식으로 인정하는 것은 주체사실주의이다. 하지만 <심청전>과 <용궁부연록>에 대한 해석에서 알 수 있듯이 고전문학에 대한 수용에서 그리고 아동문학이나 아동영화에서 환상성은 창작의 요소로 인정된다. 뿐만 아니라 최고지도자의 우상화와 관련된 혁명설화나 혁명역사의 등의 ‘환상'이 공존하고 있다. 고전 수용에서 적용된 인민의 염원이라는 명분은 최고지도자와 관련된 환상적인 이야기를 수용하는 토대이기도 하다. The study focused on how the fantasy is embraced and diffuses in North Korea where the realism is the solid principle of creation. Subjects of analysis are classic novels <SimCheong-Jeon> and <Yong-Goong-Bu-Yeon-Rok>. Both novels are highly appreciated in the history of North Korean literature. At the same time, they are mostly confronted with the realism which is strongly stressed in North Korean literature. The way two meaningful novels in the history of North Korean literature dealing with fantasy will be studied. <SimCheong-Jeon> is the first play work in North Korea after the Korean independence. It was one of the most important repertories of publication or theatrical production until 1950s. However, it became hard to find records of <SimCheong-Jeon> from North Korean literature after 1960s. It was 1990s when <SimCheong-Jeon> came back to stage. 30-year-gap was caused by the controversy over the fantasy of <SimCheong-Jeon>. Kim, Il-Sung defined the fantasy of <SimCheong-Jeon> as “people's desire and aim of the day” and commanded to put the play on the stage. <Yong-Goong-Bu-Yeon-Rok> is one of the five stories in 『Geumo Sinhwa』 by Kim, Si-seup. It is about the story of Han-Saeng who writes well; the king of the sea called scholar Han-Saeng to write ‘Sang-Ryang-Moon' and threw a party for him. Fantasy was the problem when Kim, Si-seup's literary value was evaluated. The usage of fantastic elements while describing the life of people was explained as periodical limitation. It was possible to be called “classic” because the fantasy was justified as indirect expression of practical problems in restricted age. North Korean literature allows realism on Juche ideology as the only way to create a work. However, fantasy such as interpretation of classical novel, creating principle of children's literature, and the story of revolution related to idolization of supreme leader has also coexisted.

      • <춘향전>을 바라본 낯선 시선 - 초기 번역본을 중심으로

        전상욱 ( Jeon Sanguk )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화연구소 2016 한국어와 문화 Vol.20 No.-

        이 논문은 고소설에서 발견할 수 있는 낯선 이방인들의 시선을 1910년까지 나온 〈춘향전〉 초기 번역본과 관련지어 논의한 글이다. 〈춘향전〉 초기 번역본들은 지금의 시각에서 보자면 번역의 수준이 높지않고, 근대 이후 본격적으로 세계에 알려진 〈춘향전〉과도 다르며, 우리 내부의 주체적인 의지에 의해 번역·소개된 것도 아니라는 점에서 별 의미 없는 자료로 생각될 수도 있다. 그러나 〈춘향전〉이라는 작품자체가 원래 고정된 텍스트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변화를 모색해 왔던 과정을 거쳤고, 초기 번역본을 통해서 외국인 번역자들의 이 작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과 상상력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논의의 가능성이 있다. 〈춘향전〉에 대한 본격적인 직역과 완역이 나타나기 이전인 1910년까지의 번역본은 현재 7개의 언어로 번역된 9종을 확인할 수 있다. 나카라이 도스이의 일본어 번역본(1882), 알렌의 영어 번역본(1889), 로니의 프랑스어 번역본(1892), 아르노우스의 독일어 번역본(1893), 가린-미하일로프스키의 러시아어 번역본(1904), 고교불언의 일본어 번역본(1906), 이일도의 한문 번역본(1906), 다카하시 도루의 일본어번역본(1910), 티쏘의 베트남어 번역본(1910) 등이 그것이다. 이들 번역본은 번역의 태도와 양상이 각각다르고, 번역본을 다시 번역한 중역본도 포함되어 있지만, 각 번역자들이 〈춘향전〉에 대해서 새로운 상상을 제기한 흥미로운 작품들이다. 20세기 초까지 이렇게 다양한 언어로 많은 번역본을 생성해낸 작품은 〈춘향전〉이 유일하다. 춘향의 신분과 관련해서 프랑스어 번역본은 춘향을 기생의 딸이 아닌 평민의 딸로 설정하는 새로운상상을 했다. 조선-한국에서 나온 〈춘향전〉에서 춘향의 신분은 언제나 기생의 딸, 천민으로 설정되어있었으나 프랑스어 번역본에서는 천민 기생 춘향이 아닌 평민 춘향으로 신분을 설정해 이도령과 춘향의 만남과 사랑의 과정에 변화를 주었다. 이러한 프랑스 로니 식의 개작은 〈열녀춘향수절가〉 등에서 모색한 우리의 〈춘향전〉 변모 방향과도 일정한 공통적인 인식이 있다고 판단된다. 춘향의 신분, 정확히 말하면 춘향이 자신의 신분에 대해서 가지는 자의식은 〈춘향전〉의 전체 서사에서 핵심적으로 기능한다. 그 한 예로 춘향과 이도령의 만남의 시점을 들 수 있다. 천민 기생 춘향이라면 언제든 광한루 근처에서 그네를 탈 수 있지만, 양반의 피가 섞인 춘향이라면 누구든 그네를 타도 혐의를 받지 않는 단오날 그네를 타게 된다. 조선-한국의 〈춘향전〉 이본에서도 여기에 대한 의견은 통일되지 않고 다양한 변이형을 만들어 내었다. 초기 번역본에서도 춘향이 어느 시점에 그네를 타러 나가느냐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다. 초기 번역본은 거의 대부분 서울에서 유통된 세책 계열 또는 경판 계열의 이본을 대본으로 번역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대부분의 번역본은 춘향과 이도령이 만나는 시점이 봄이다. 그러나 고교불언의 일본어 번역본, 이일도의 한문 번역본, 다카하시의 일본어 번역본에서는 5월 5일 단오로 변화된다. 이러한 변화의 방향 역시 조선-한국에서 모색한 변모의 방향과 공통적인 측면이 있다. 결국 번역의 수준이 높지 않고 엉뚱하게 보이는 〈춘향전〉 초기 번역본을 통해서 그들이 상상한 것이 우리가 상상하게 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동질성을 발견할 수 있는 동시에, 근대 이후 한국에서는 도리어 상상력이 제한되면서 전승되어 온 〈춘향전〉에 대해서 근대 이전에 외국인에 의해서 자유로운상상이 어느 정도까지 이루어졌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춘향전〉의 이해에 일정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This thesis discusses about the strange eyes in Korean classical old novel Chunhyang-jeon, in conjunction with a early translation versions. Before the 1910, Chunhyang-jeon has been translated into the seven languages - Japanese, English, French, German, Russian, Chinese, Vietnamese. Except Chunhyang-jeon, there is no work that translated into so many different languages in Korean classical literature, before the modern period. Nakarai Dosui, a reporter of Osaka-Asai Newspaper, translated into a Japanese version in 1882, titled Gerimjeonghwa Chunhyangjeon. The Japanese version is generally translated literalistically, but the liberal translation appears from the latter of this work. Especially the Chunhyang swing motif changed into a festival of Goksu. The English version was translated by H.N. Allen, a missionary of America, in 1889. This text is less literalistic translation than Japanese version. in the English version, we can find some distinctive transformation, like that Leedoreong erase the name of Chunhyang in the book of gisaeng. The French version was translated by J.-H. Rosny, a popular novelist Boex brothers, in 1892. The most characterful transformation in this version is that the social status of Chunhyang is created as a common people not as a giaeng. therefore Leedoryeong dressed up as a woman to meet and access to Chunhyang in this work. These translation texts shows that the end of narrative of Chunhyang-jeon never dreamed in Chosun dynasty and Korea, and let us know foreign translator's strangeeyes and liberal imaginations. That related to the globalization of Chunhyang-jeon.

      • KCI등재

        ‘전문(全文) 읽기'를 통한 「흥부전」 가르치기

        박희영(Park Hee young), 전윤갑(Jeon Yun gap), 황지영(Hwang Ji young) 우리말교육현장학회 2017 우리말교육현장연구 Vol.11 No.2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문학교육의 목표는 학생들로 하여금 ‘문학 능력'을 키우게 하는 데에 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교과서 쪽수의 한계와 수업 시수 부족을 이유로, 작품의 일부분만을 학생들에게 제시하고, 그 작품에 대한 문학지식을 명제적·개념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문학 교육의 전부인 양 여겨져 왔다. 이 연구는 교실 수업에서 「흥부전」을 대상으로 ‘전문(全文) 읽기'와 토론을 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문학을 수용하고 생산하는 활동의 가능성을 타진해 보았다. 먼저, 「흥부전」을 다룬 동화와 청소년용 출판물, 영상물, 교과서를 검토하였다. 「흥부전」을 담고 있는 대부분의 매체들이 「흥부전」 원전의 속살을 제대로 담고 있지 못했다. 또한 「흥부전」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과 흥미가 전문 읽기를 하기 전과 후에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았다. 학생들이 전문을 읽기 전에는 인물이나 주제, 줄거리가 뻔하다는, 그래서 「흥부전」은 재미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전문 읽기를 하는 과정에서 인물과 사건에 대한 살아 있는 묘사, 입말체 문장, 시대에 대한 풍자를 제대로 만나게 되었고,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고 즐기게 되었다. 전문 읽기 뒤에 한 토론 과정에서는 작품의 시대적·사회적 맥락을 탐구하고 이해하였다. 이 연구는 입시 위주 교육 현장에서 시간 부족 따위를 이유로 외면 받아온, 문학작품 ‘전문 읽기'가 현실적으로 가능함을 밝혔다. 또한 현실의 어려움을 넘어서기 위한 동기 부여로서 ‘전문 읽기'가 학생들에게 끼친 영향을 공유하고자 진행되었다. Literature education aims to enable students to develop ‘literacy skills'. However, schools present only some of works to students because of limitation of the number of pages in textbooks and shortages of teaching hours, and they have seen conceptual and propositional deliveries of literary knowledge on works as the whole of literary education. This study investigated possibilities for students to engage in activities to accept and produce literature on their own through ‘reading the full text(全文)' of 「Heungbu-jeon」 and discussion in a classroom instruction. Firstly, fairy tales, publications, videos, and textbooks for youths on 「Heungbu-jeon」 were reviewed. However, it was found that most of the media dealing with 「Heungbu-jeon」 did not fully contain the reality of the original text of 「Heungbu-jeon」. Then, students' perceptions of 「Heungbu-jeon」 and how their interests differ before and after reading its full text were investigated. Before reading the full text, the students thought that it is not funny because characters, a theme, and plot are too obvious. However, they were able to get to know the characters, vivid descriptions of events, sentence patterns of colloquial style, and satire of the time during reading the full text so that they could fully understand and enjoy the work. Moreover, students explored and understood the time and social context of the work during the discussion after reading the full text. This study shows that it is possible to practically read the full text of literature, which has been ignored for shortages of time in fields of education focusing only on university entrance exams. In addition, this study is intended to share effects of ‘reading the full text' on students, as a motivation to overcome difficulties of the reality.

      • KCI등재

        「라울전」, 최인훈 문학의 한 기원

        전소영(Jeon, Soyoung) 한국현대문학회 2018 한국현대문학연구 Vol.0 No.55

        이 논문은 한국현대문학사 안에서 가장 문제적인 작가인 최인훈의 생애와 등단완료작 라울전 을 재검토하여 그의 문학 세계의 기원을 탐사하려는 의도로 쓰였다. 최인훈은 ‘회향을 거부한 방랑자'로 자기를 정립하며 남한이나 북한 어느 쪽도 고향이 될 수 없음을 밝혔는데 작가가 『화두』 등을 통해 반복적으로 그려놓은 ‘자아비판회' 장면을 통해 그 이유를 짐작해볼 수 있다. 『화두』에서 작가의 분신 격으로 등장하는 소년은 혹독한 자아비판회를 거치면서 한반도의 역사가, ‘진리'로 군림해 온 ‘가짜 이념'을 회의 없이 받아들여 온 과정이며 그것이 종내 인간을 얼마나 큰 파국으로 내몰았는지 알아차렸다. 최인훈은 그와 같은 인물형을 초기 소설 속에 생생하게 그려 넣었는데 대표적인 작품이 「라울전」이다. 라울은 예수가 등장한 시대에 바울과 경쟁했던 허구적인 인물이다. 당시의 계급 사회와 노예제를 지탱했던 히브리교 및 유대교 경전에 결박당했던 그는 작가의 분신이면서도 지양되어야 할 존재였다. 반대로 그것과 단절하고 새로운 진리를 실천하는 바울은 작가의 지향점으로 나타난다. 라울전 에서 바울은 메시아의 도래라는 혁명적 사건을 이어가기 위해 여러가지 일을 실천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시바의 사랑을 용인하고 그녀를 노예가 아니라 인간으로 인정한 것이다. 바울은 신의 아들 예수의 진리에 참여함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평등한 신의 자식이 된다고 선포했다. 성별이든 민족이든 신분이든 진리에 참여하고 진리를 공유하는 데는 조금도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바울이 선포한 사랑은, 거짓 진리였던 유대 율법과 히브리 철학의 외부에서 출현한 보편적 진리였다. 아울러 ‘라울의 꿈'에 나타난 바울, 시바, 예수의 이념과 계급을 초월한 공동체는 소설이 쓰인 당대 남북한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인 것이었다. 어쩌면 인간의 존재론적 자유와 평등을 담보로 하는 사랑이야말로, 작가가 생각한 ‘정신적 고향'의 핵심은 아니었을까. This study aimed to explore the origin of literary world of Choi, In-Hun who is the most problematic author in the history of Korean modern literature, by reviewing his lifetime and his first-completed work, 「Raul-jeon」(or 「Raul's story」). Establishing himself as a ‘wanderer who refused to long for home', Choi, In-Hun revealed that none of South Korea or North Korea could be his home. And the reason could be guessed in the scene of ‘self-criticism' which was repetitively described by the author in 『Hwadoo』. Going through the severe self-criticism, he newly realized the negative effects of accepting a ‘false ideology' with no doubts on humans, which was also described in 「Rauljeon」. 「Raul-jeon」 dealt with Paul's conversion and predestination as a major event of Christianity. In this story, his interests in Christianity and the composition of rival characters-Raul and-Paul were repeated and varied in later works. In 「Raul-jeon」, Raul who was tied up with the distorted religious truth suppressing humans was described as a being that should be rejected as an alter ego of the author while Paul(Paulus) who cut himself off from it and then practiced the new truth was revealed as the pointing spot of the author. Finally Paul declared the advent of the Messiah and lived the ‘real truth' of Love through the emancipation of slaves. The looks of Raul and Paul(Paulus) are variated and refined into a character, Dok, Go-Jun in 『Christmas Carol』, 『Hoesaekin』, and 『Seoyugi』 afterwards.

      • THE q-RATIO'S SENSITIVITY ANALYSIS BASED ON STOCK PRICE REACTION OF 13D FILINGS

        Jeon,,Jung,Yeol The Institute of Management Hong-ik University 1997 Hongik business review Vol.1 No.-

        1934년 미국 증권거래법에 의하면, 투표권이 있는 주식의 5퍼센트를 초과하여 소유한 자는 초과 취득한 날부터 10일 이내에 13D filing을 증권거래감독원에 작성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13D filing 에 대한 기존연구는, 어떤 주주가 5퍼센트를 초과 취득하는 대주주가 되면 그 대상이 되는 회사를 합병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13D filing의 발표가 대상회사의 주가를 상승시킨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외부 대주주에 의한 합병 기대효과를 반영한다. 그러나, 또 다른 주장은, 외부 대주주에 의한 모니터링 기대효과로 인하여 주가가 13D filing 발표 시에 상승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주장은 외부 대주주가 대상회사의 경영진을 감시함으로써 대상회사의 대리인 문제가 감소되어 회사의 가치가 올라가리라는 것이다. 외부 대주주에 의한 모니터링효과를 조사한 실증적인 연구들은, 회사가 합병반대 조항을 제안한 경우와 이 조항에 대해 투표한 경우에 국한되었고 (Agrawal과 Mandelker, 1990; Jarrell과 Poulsen, 1987; Brickley et al., 1988), 이 연구들은 외부 대주주의 모니터링 역할을 일반적인 경우에 (즉, 외부 투자가가 대주주가 되었을 때) 발견한 것은 아니었다. 외부 대주주에 의한 모니터링 기대효과를 13D filing을 통하여 실증적으로 발견한 연구에는 Jeon(1995)이 있다. Jeon(1995)은 회사의 q-비율이 대리인 비용과 역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이용하여, 13D filing의 주가반응을 분석하였다. 즉, 외부 대주주가 경영진을 모니터링 하리라는 기대 때문에, q-비율이 낮은 회사(대리인 문제가 많은 회사)의 외부 대주주가 13D filing을 했을 때의 주가반응이 q-비율이 높은 회사(대리인 문제가 적은 회사)의 경우보다 더 클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다. 그는 q-비율을 '보통주의 시장가치를 보통주의 장부가액으로 나눈 비율'로 간단하게 정의하고 실증분석을 통하여 그의 가설을 뒷받침하였다. 그러나, 그가 정의한 q-비율은 기존의 연구자들이 사용한 정의에 비하여 너무 간단하기 때문에, 그가 내린 결론은 신뢰성이 낮다는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기존 연구자들이 사용한 q-비율을 이용하여 Jeon(1995)이 행한 분석을 재시도함으로써 그 논문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Nanda와 Yun(1993)의 q-비율을 사용하여 Jeon의 13D filing 표본에 대한 주가반응을 재분석하였다. Nanda와 Yun의 q-비율에 대한 실증분석은 Jeon의 q-비율에 의한 분석결과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Jeon이 이용한 q-비율은 외부 대주주의 감시 기대효과를 분석하는 데 있어서 robust하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 KCI등재

        완판 <춘향전>의 변모 양상과 의미 : 서지적인 특징을 중심으로

        전상욱 ( Sang Uk Jeon ) 판소리학회 2008 판소리연구 Vol.0 No.26

        이 논문은 현전하는 완판 <춘향전>의 여러 이본들을 모두 모아 그 서지적인 특성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완판 춘향전의 변모 양상과 의미를 살펴보는데에 목적이 있다. 완판 <춘향전>은 작품 권수제에 따라 `별춘향전`과 `열녀춘향수절가`가 있으며, 장수에 따라서는 완판 26장본, 29장본, 33장본, 84장본 등이 존재한다. 별춘향전 가운데 인기 있던 판본은 완판 29장본으로, 이판본이 4종 존재하고 1914년 무렵까지 서점에서 유통되었다. 열녀춘향수절가 The present study aimes to introduce various versions of woodblock print坊刻 (banggakbon) of Jeonju edition Chunhyang jeon春香傳 and characterize the bibliographic feature of each version. And then examines changes of form and content in woodblock print of Jeon

      • KCI등재

        생사(生死)에 대한 원초적 욕망을 넘어서: 정도전(鄭道傳)의 유교적 행복론

        전병욱 ( Byoung Ok Jeon ) 동양철학연구회 2015 東洋哲學硏究 Vol.84 No.-

        이 글은 인간의 욕망과 행복에 대한 鄭道傳(1342~1398)의 관점을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행복의 표준과 관련하여서는 3가지의 주요 이론이 존재한다. 가장 많거나 가장 좋은 즐거움을 느끼는 상태를 표준으로 삼는 쾌락주의, 바라는 만큼 욕구가 충족된 상태를 표준으로 삼는 욕구이론, 개인의 선호와는 상관없이 객관적인 조건을 표준으로 삼는 객관적 목록이론이 그것이다. 이를 다시 좁혀 본다면, 욕구를 만족시켰을 때 행복해진다는 발상과 어떤 객관적 가치가 실현되었을 때라야 행복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는 발상으로 분류해볼 수 있겠다. 하지만 고대의 많은 사상들은 욕구의 만족과 객관적 가치의 실현을 일치되는 일로 이해한다. 정도전이 보기에 불교와 도교는 행복을 개인의 욕구만족으로 이해하며 각각 마음의 淸淨과 氣의 寧靜을 이루는 것을 행복의 경지로 간주한다. 마음의 절대적 실재성에 주목하는 불교는 육신으로부터 어떠한 영향도 받지 않는 마음의 淸淨상태를 이루고자 한다. 도교는 氣의寧靜을 이룬 상태를 행복으로 간주하여 마음의 간섭을 최대한 배제하려고 한다. 마음의 부질없는 판단이 氣의 寧靜을 깰 수 있다고 여기기때문이다. 정도전은 성리학의 입장에서 인간의 진정한 행복과 관련하여 理의 특별한 위상에 대해 주목하는데, 理란 사람에게 당위로서 주어진 것이면서 마음의 욕구로 발현된다. 理가 사람에게 당위일 수 있는 까닭은 사람의육신이 理라는 원리에 따라 생성되었고, 사람의 마음에 이 理가 仁義禮智라는 품덕으로 내재하여 감정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정도전은 우리가 마음과 몸으로 이 공공의 원리를 최대한 구현해내는것이 최상의 행복이라고 여긴다. 잠재된 당위의 원리를 온전히 실현하는데서 행복을 얻는다고 본다는 점에서 정도전의 행복론은 욕구만족을 행복으로 보는 관점과는 다른 것으로 보인다. 정도전은 유교의 전통에 따라 仁, 義, 禮, 智와 같이 공공의 원리에 해당하는 목록들을 진정한 행복을 얻는 조건으로 제시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는 이 인의예지를 객관적으로 주어진 규범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현실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억제할 수 없는 도덕감정``이 인의예지의 규범성을 담고 있다고 본다. 원래 유교는 衆人들에게도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억제할 수 없는 도덕감정``을 바탕으로 더 나아가 君子만이 알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도덕 감정의 규범체계로까지 발전시켜 나가려고 하였다. 이러한 일관성과 연속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면 陸象山이나 王陽明의 이른바 心學으로 기울게 되는데, 반대로 그것을 부정할 경우 유교는 禮지상주의가 되어버린다. 心學은 내면의 도덕적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이최고의 행복을 가져온다고 주장하는 셈이고 禮지상주의는 객관적인 禮法을 따르고 지킬 수 있을 때 인간은 진정한 행복에 이른다고 주장하는 셈이다. 성리학은 이 두 가지 측면을 동시에 가지고서 조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겠지만, 현실에서는 대체로 어느 한쪽으로 경도되는 모습을 드러낸다. 정도전의 경우 인간에게 가장 본질적인 것이 무엇이냐의 문제를 인간의 궁극적 본성은 무엇인가를 묻는 방식으로 대답하려고 하였기 때문에 유교의 규범들과 인간의 궁극적 본성이 일관성과 연속성을 갖는다는 점을 중요하게 부각시켰다. 사람이 자신의 도덕적 본성을 최대한 만족시킬 때 그것이 바로 객관적 규범에도 맞으며 그 상태가 바로 최고의 행복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investigate Jeong Do-jeon``s perspective on the desires and happiness of human beings. Many western thinkers in antiquity believed that meeting desires is equivalent to the realization of objective values. In Confucianism, as well as Daoism and Buddhism, what is the most desirable and valuable also comes from human desires. In others words, there is no objective values that people do not desire. According to Jeong Do-jeon, both Buddhism and Daoism see xin 心and qi 氣as the essence of human beings and, therefore, the realization of human essence is the most objective value. However, Jeong Do-jeon criticizes Buddhism and Daoism on that grounds that the human essence is li 理, of which the core content is ren 仁. His position is in line with the idea that in meeting their moral essence fully, human beings are fit for objective standards and are in the happiest state.

      • KCI등재

        시대적 맥락으로 본 발레 < 지젤 >의 변화 양상: -장 코랄리,쥘 페로의 < 지젤 >, 마츠 에크의 < 지젤 >, 제임스전의 < 지젤 >-

        제임스전 ( Jeon James ) 한국체육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 2013 스포츠사이언스 Vol.31 No.1

        본 考는 낭만주의 발레의 진수라고 할 수 있는 장 코랄리, 쥘 페로의 < 지젤 >과 1982년 마츠 에크가 안무한 < 지젤 >,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21세기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서울발레시어터 제임스 전의 < She, Giselle > 작품을 시대적 맥락으로 어떠한 변화 양상을 보였는지 살펴보았다. 이 세 작품은 모두 당시 시대적 특수성에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 19세기 지젤은 신분적 계급을 중시했던 당시의 사회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여성의 정체성이 상실된 나약한 여성의 모습을 담았고, 마츠 에크의 독특한 철학이 담긴 지젤은 2막에서 지젤이 정신병원에 가는 헤프닝을 그려 좀 더 현실감 있게 표현하였지만 여전히 여성으로서의 주체성은 찾지 못했다. 제임스전의 < She, Giselle >은 21세기 테마에 맞게 지젤이 죽음 대신 유곽으로 가서 몸을 매개로 돈을 벌어 자식을 책임지는 강인한 여성을 그림으로써 정신적인 면에서 자유를 쟁취하는 여성 주체를 그려냈다. 이처럼 고전의 발레 작품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또 각 나라의 사회성에 따라 안무가가 지향하는 철학적 성향에 따라 다르게 표현된다. This study figured out which aspect was shown in light of historical context as for works such as < Giselle > by Jean Coralli and Jules Perrot, which can be said to be the essence of romantic ballet, < Giselle > choreographed in 1982 by Mats Ek, and < She, Giselle > by James Jeon at Seoul Ballet Theatre, who re-analyzed it with 21C modern sense in our country. These three works were greatly influenced by historical characteristics at that time. Giselle in the 19th century contained a weak woman``s image, which was lost the female identity, while being noticeably indicated sociality at that time that had emphasized the social class. Mats Ek``s Giselle, which was contained the unique philosophy, expressed the happening a little more realistically that Giselle goes to a mental hospital in Act II. James Jeon``s < She, Giselle > depicted a strong woman who takes responsibility for a child with earning monty by having the body as medium after going to a red-light district instead of death, thereby having depicted the female subject, who gains freedom in the spiritual aspect. In this way, even the classic ballet works are expressed differently depending on philosophical propensity to which a choreographer points according to historical flow and also to sociality of each country.

      맨 위로 스크롤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