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연제(포스터) : P-24 ; 질량분석기의 비결핵 항산균 신속 동정에 대한 평가

우보미,박은경,이현 대한임상병리사협회 2013 임상미생물검사학회 발표자료집 Vol.2013 No.-

배경: MTB (Mycobacterium tuberculosis)에 의한 결핵감염환자도 여전히 증가되고 있지만 비결핵 항산균(NTM, non-tuberculous Mycobacteria)에 의한 감염도 점차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며 면역저하환자에게는 더욱 쉽게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NTM 속명에 따라 약제감수성검사 결과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므로 치료를 위해서 NTM의 균 동정은 신속히 진행되어야 한다. 본 검사실에서는 미생물 질량분석기(Buker Microflex LT Biotyper, Germany)를 이용해 비결핵 항산균의 동정이 가능한지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3년 4월부터 2013년 7월까지 4개월 동안 고체배지(3% Ogawa, 신양화학)와 액체배지(BBLTM MGITTM, Becton Dickinson and Company, USA)에서 분리된 비결핵 항산균 45주와 표준균주(M. fortitum ATCC 16841, M. gordonae ATCC14470, M. kansasii ATCC12487) 3종으로 검사를 시행하였다. 배양된 NTM 균주를 beads를 사용한 ethanol-formic acid 추출법(Bruker)을 이용해 peak를 얻어 Bruker Maldi-TOF Biotyper로 분석하고, 위 결과를 본 병원 분자유전검사실의 NTM Identification결과와 비교하였다. 결과: Mycobacterium abscessus (n=9), M. avium (n=9), M. intracellulare (n=11), M. fortitum(n=1), M. peregrinum (n=1), M. phocaicum (n=1)은 모두 분자유전 검사결과와 일치하였다. M. kansasii (n=4) 중 3주는 일치하였으며 한 주는 M. abscessus로 분석되었다. M. gordonae(n=3)의 결과도 두 주는 일치하고 한 주는 동정이 불가능 했으며, M. conceptionenese (n=2), M.lentiflavum (n=2), M. mageritense (n=2)는 두 주 중 한 주만 일치하고 나머지 한 주는 각각 다른 균종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M. chimaera (n=1)는 동정되지 않았고 M. avium or intracellulare(n=1)와 M. conceptionense or senegalense (n=1)는 각각 M. intracellulare와 M. senegalense로 분석 되었다. 총 일치율은 85.4% 이었다. 결론: NTM 동정을 위한 염기서열 분석이나 제한효소 등을 이용한 PCR에 비해 리보솜 단백질을 이온화하여 날아간 거리를 측정하여 분석하는 방법은 반응시간이 매우 짧고, 환자에게서 분리되는 빈도가 높은 NTM (M. abscessus, M. intracellulare, M. avum)의 분자유전학적 결과와 모두 일치하므로 NTM 동정을 위한 검사방법을 질량분석으로 전환한다면 NTM 동정 turnaround time을 많이 단축할 수 있을 것이다. 단, 드물게 분리되는 NTM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넷이즈 클라우드뮤직과 한국의 뮤지션 지원 서비스 플랫폼 비교 분석

우보미(Yufan Yang),이철희(Chulhee Lee) 한국문화융합학회 2023 문화와 융합 Vol.45 No.12

본 연구는 넷이즈 클라우드뮤직과 한국의 뮤지션 지원 서비스 플랫폼을 비교 분석하여 향후 한국 음원플랫폼이 인디 뮤지션의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장 조성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중 양국의 디지털 음원 시장과 음원 플랫폼 서비스 운영 방식을 살펴보았다. 중국 음원플랫폼들은 낮은 유료 결제 비율과 독점 음원 공유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수익 모델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온 반면에, 한국에서는 사용자들이 주로 통신사 할인/프로모션을 통해 플랫폼을 선택하는경우가 많아 플랫폼들이 수익 모델을 개발하는 데 미온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서 넷이즈 클라우드뮤직과 한국 뮤지션 지원 서비스 플랫폼이 가지고 있는 특징, 그리고 한·중 양국의 음원 유통 방식을비교 분석했다. 넷이즈 클라우드뮤직의 뮤지션 지원 서비스는 중국 음원 유통 과정의 일체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특징이 결합되었으며 한국의 뮤지션 지원 서비스 플랫폼에 비해 편의성이 높고, 수익 채널도 다양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를 참고하여 향후 한국 음원 플랫폼이 뮤지션 지원의 관점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언했다. This study aims to compare NetEase Cloud Music with Korean musician support service platforms, to help Korean music platforms provide diverse support services for indie musicians. We analyzed the digital music markets and platform operations in Korea and China, finding that while Chinese platforms developed various revenue models in response to low payment rates and exclusive music sharing policies, Korean platforms have been less proactive, often influenced by telecom discounts/promotions. We also compared the characteristics of NetEase Cloud Music and Korean musician support service platforms, including Korea and China's music distribution methods. NetEase's musician support service offers integrated service features and more convenience and revenue channels compared to Korean platforms. Based on this, we suggest directions for Korean music platforms in terms of musician support.

충북지역 성인여성들의 체중조절관련 영양지식, 식행동 및 비만정도에 따른 영양소섭취량

김기남, 이경진, 우보미, 김명숙 충북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2012 생활과학연구논총 Vol.16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nutrition knowledge about weight control, dietary behavior, and dietary intake depending on obesity degree of women. The survey was carried out from Nov 22 to 29, in 2007 among 123 women. Mean age of the subjects was 32.8 years old. Married women were 69.9%, and full-time housewives were 64.3%. About 56% of the subjects answered they did not do any regular exercise on a weekly basis. When obesity degree was assessed by BMI, 65.2% of the subjects were normal weight, 14.5% were overweight, and 20.3% were obese. Mean nutrition knowledge score about weight control was 9.1 out of 12, and mean dietary behavior score was 8.2 out of 12. Mean daily energy intake was 1871.0 kcal.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of energy and nutrient intakes, energy ratio from carbohydrate, protein and fat, and snack intake among the three groups. The main food source of energy was cooked rice in all the three groups, but the main food source of fat was different among the groups such as snack in normal weight group, and pork belly in overweight and obese group. The proportions of energy intake were high in dinner and snack in obese group compared to the other two groups. Our results suggest that women need regular exercise, and nutrition education should be implemented depending on the obesity degree.

일반연제(구연) : O-6 ; MALDI Biotyper로 세균 배양액을 직접 동정할 때 필요한 세균수

신혜경,우보미,이현 대한임상병리사협회 2013 임상미생물검사학회 발표자료집 Vol.2013 No.-

배경: MALDI Biotyper (Bruker Daltonics, Leipzig, Germany)는 세균동정이 가능한 질량분석기로 우무 배지에서 형성된 세균의 집락을 소량 취하여 target plate에 직접 도말 하거나 개미산으로 리보솜 단백질을 추출하여 분석한다. 혈액배양액 또는 배양액에서 증식된 세균을 동정할 때에는 세균 침사를 개미산으로 추출하는 방법을 제조사에서 권장하고 있다. 본 연구는 개미산 추출법으로 동정할 때 필요한 배양액의 최소 세균수와 2종 세균이 혼합된 경우 각각 동정될 수 있는 필요한 세균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5종 표준균주(S. aureus ATCC 21293, SAU/ E. feacalis ATCC 29212, EFA/ E. coli ATCC 35218, ECO/ K. pneumoniae ATCC 700603, KPN/ P. aeruginosa ATCC 27853, PAE)를 혈액우무배지에 접종하여 35℃, 5% CO2 배양기에서 24시간 배양하고 형성된 집락은 HPLC급 증류수 3mL에 0.5 McFarland (McF)로 혼탁도를 맞추었다. 각 표준균주 부유액을 2배씩 64배까지 계열희석하고 SAU와 ECO를 1:9, 2:8, 3:7, 4:6, 5:5, 6:4, 7:3, 8:2, 9:1 비율로 혼합하였다. 각표준균주 희석액과 SAU:ECO 혼합액을 1mL씩 취하여 개미산으로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각 표준균주 희석액은 1:8까지 동정이 가능하였다. 혼합비율을 다르게 한 SAU:ECO 혼합액 가운데 1:9에서는 S. aureus가 9:1에서는 E. coli로 각각 동정되었고 나머지 혼합비율에서 모두 S. aureus와 E. coli가 동시에 동정되었다. 결론: 0.5 McF 세균 부유액의 세균수는 약 1.5×108/mL으로 실험에 사용한 표준균주 희석배수를 환산하면 세균을 동정하기 위한 최소 세균수는 약 1.8×107/mL이다. 배양액에서 자란 세균을 직접 MALDI Biotyper로 동정할 경우 집락을 target plate에 도말하는 방법보다 많은 수의 세균이 필요하지만 평판배지에 계대배양하는데 소모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서로 다른 2가지 세균이 각각 1.8×107/mL 이상 섞여서 자랄 때에도 동정이 가능하다. 본 실험으로 혈액배양 또는 VRE screening과 같이 배양액에서 자란 세균을 직접 동정할 때 필요한 guideline을 제시하였다.

First Korean Case of Helcococcus kunzii Bacteremia in a Patient with Diabetes

박재현,우보미,홍성국,김의종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14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 Vol.34 No.6

Dear Editor Members of the Helcococcus genus are non-motile, catalase- negative, facultatively anaerobic gram-positive cocci. To date, a total of 5 species have been assigned to Helcococcus , including H. kunzii , H. ovis , H. pyogenes , H. seattlensis , and H. suecien- sis ; however, H. pyogenes has not yet received official taxo- nomic classification [1, 2]. H. kunzii has been identified as a causative pathogen of abscess, bacteremia, cellulitis, empyema, implantable cardiac device infection, osteomyelitis, prosthetic joint infection, and sebaceous cyst infection; however, H. kunzii - associated bacteremia is not common [3-7]. We report a case of H. kunzii bacteremia in a patient with diabetes.

일반연제(포스터) : P-5 ; MALDI Biotyper와 미생물 자동화 장비에 대한 비교평가

김연정,우보미,이현 대한임상병리사협회 2013 임상미생물검사학회 발표자료집 Vol.2013 No.-

배경: 노령인구와 면역억제환자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세균들이 분리되고 있으며 분리된 세균의 동정은 신속한 진단을 위해서 중요하지만 현재 임상미생물검사실에서는 환자의 가검물에서 세균을 분리하고 동정하는데 2일 이상이 소모되고 있다. 짧은 반응 시간이 장점인 Matrix-assisted laser desorption ionization time of flight mass spectrometry (Maldi-TOF MS)를 이용한 장비 도입을 위해 기존의 미생물 동정 자동화 장비와 비교하여 평가하였다. 방법: 2013년 7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소변, 체액, 그리고 객담에서 분리된 세균 450주를 대상으로 MALDI Biotyper (Bruker Daltonics, Leipzig, Germany)를 사용하여 동정하였고 그중 그람양성 세균은 MICROSCAN WALKWAY 96 PLUS(Siemens Healthcare Diagnostics Inc, USA) 으로, 그람 음성 세균은 VITEK 2 system (bioMerieux, Marcy l``Etoile, France)을 사용하여 각각 동정하였다. 결과: 대상균주 450주 중 407주(90.4%)는 균종까지 일치하였으며 39주(8.7%)는 균속까지 일치 하였다. 나머지 4주(0.9%)는 일치하지 않았다. 그람 음성 세균 268주 중 Acinetobacter baumannii, Klebsiella pneumoniae, Pseudomonas aeruginosa와 그람 양성 세균 182주 중 Staphylococcus aureus, Enterococcus faecium은 높은 일치율을 보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 주요 병원성 세균들이 동일한 결과(균종: 90.4%, 균속: 8.7%)를 보였으며 MALDI Biotyper를 사용할 경우 5분 이내에 동정이 가능하여 진단을 위한 결과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Streptococcus pneumoniae와 Shigella spp. 등 몇몇 세균들은 MALDIBiotyper에서 결과를 제한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생화학적 반응으로 확인해야 한다.

일반연제(포스터) : P-38 ; 종양절제술 시행한 난소암 환자의 PCD에서 분리된 Clostridium tertium 1예

천준필,이현,우보미,주세익 대한임상병리사협회 2010 임상미생물검사학회 발표자료집 Vol.2010 No.-

배경: Clostridium tertium, C. histolyticum, C. carnis를 제외한 Clostridium spp.는 편성혐기성그람양성 막대균이다. 내기성(aerotolerant)인 C. tertium, C. histolyticum, C. carnis는 호기성배양에서도 분리되며 그람염색 시 탈색이 잘 되므로 그람음성 막대균처럼 보일 수 있다. C.tertium의 아포는 호기성 배양에서 드물게 형성되지만 혐기성 배양에서 활발히 형성됨을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 난소암으로 종양절제술과 대망적출술을 받고 PCD를 삽입한 57세 여자환자가 퇴원 후 변비 및 심한 복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채취된 배농액을 혈액우무배지에 접종하여 배양하였다. 24시간 배양 후 회색집락이 형성되었으며 그람음성 막대균으로 관찰되었다. 분리된 세균의 동정검사는 Microscan Walkaway 96i(Dade Behring Inc, USA), VITEK 2(bioMerieux Inc., Duham,USA), API 20NE(bioMerieux)로 하였으나 동정되지 않았다. Catalase 음성이고 vancomycin 감수성 검사에서 감수성이었으며 아포염색으로 아포가 관찰되었다. 이후 혐기성 배양에서 형성된집락으로 아포염색을 시행하였고 호기성 배양에서 분리된 것 보다 더 많은 수의 아포가 관찰되었다. API rapid 32A(bioMerieux)에서 95.6% C. tertium으로 동정되었다. 고찰: C. tertium은 혐기성 그람양성 막대균이지만 호기성 배양으로도 분리되며 혐기성 배양에서 더 많은 아포를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람염색 과정에서 탈색이 잘 되므로 그람음성 막대균으로 혼돈하기 쉽다. 특히 기본적으로 혐기성 배양을 하지 않는 검체에서 이러한 특징을 보이는 그람양성 막대균은 집락의 형태와 그람염색 판독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충북지역 성인여성들의 체중조절관련 영양지식, 식행동 및 비만정도에 따른 영양소섭취량

김기남(Ki Nam Kim),이경진(Kyoung Jin Lee),우보미(Bo Mi Woo),김명숙(Myoung Sook Kim) 충북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2012 생활과학연구논총 Vol.16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nutrition knowledge about weight control, dietary behavior, and dietary intake depending on obesity degree of women. The survey was carried out from Nov 22 to 29, in 2007 among 123 women. Mean age of the subjects was 32.8 years old. Married women were 69.9%, and full-time housewives were 64.3%. About 56% of the subjects answered they did not do any regular exercise on a weekly basis. When obesity degree was assessed by BMI, 65.2% of the subjects were normal weight, 14.5% were overweight, and 20.3% were obese. Mean nutrition knowledge score about weight control was 9.1 out of 12, and mean dietary behavior score was 8.2 out of 12. Mean daily energy intake was 1871.0 ㎉.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of energy and nutrient intakes, energy ratio from carbohydrate, protein and fat, and snack intake among the three groups. The main food source of energy was cooked rice in all the three groups, but the main food source of fat was different among the groups such as snack in normal weight group, and pork belly in overweight and obese group. The proportions of energy intake were high in dinner and snack in obese group compared to the other two groups. Our results suggest that women need regular exercise, and nutrition education should be implemented depending on the obesity deg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