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투석환자의 불안내용과 정도에 관한 연구

오현숙 최신의학사 1990 最新醫學 Vol.33 No.5

뉴로피드백기반 뉴로하모니를 이용한 매체활용미술치료가 성인 뇌졸증 환자의 인지정도와 정서 상태에 미치는 효과*

오현숙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인성교육연구원 2024 인성교육연구 Vol.9 No.2

본 연구는 뉴로피드백을 기반으로 뉴로하모니를 이용하여 매체활용 미술치료 경험을 통하여 뇌졸중 성인 남성에게 인지정도와 정서상태에 나타난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대상자는 30대 초반의 뇌졸중을 경험한 남성으로 선정하였다. 연구방법은 뉴로피드백의 뇌파 훈련 도구인 뉴로하모니 훈련을통하여 매체를 활용한 미술치료 프로그램 전과 후를 측정하여 훈련에 따른 인지정도와 정서상태를 알아보았다. 또한 매체활용 미술치료 경험 후 뇌 균형 변화및 기초율동지수를 알아보기 위해 BQM 뇌기능 사전,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뉴로하모니를 이용한 매체활용 미술치료가 인지정도, 정서상태(정서 안정, 분노조절, 스트레스, 과잉행동에서 주의산만)와 뇌의 균형과 기초율동지수에종합점수의 변화로 긍정적인 변화를 알 수 있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뉴로하모니 훈련을 통하여 매체를 활용한 미술치료가 뇌 기능과의 상관성을 증명하는효과적인 가치 있는 연구라 할 수 있겠다. 좀 더 대중화하여 다양한 환자들에게많이 적용해 보기를 제언해 본다. Based on neurofeedback, this study aims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stroke adult men in cognitive levels and emotional states through media art therapy experience using neuroharmony.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selected as men who experienced stroke in their early 30s. The research method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art therapy program using the medium through neuroharmony training, an EEG training tool of neurofeedback, to find out the cognitive level and emotional state according to the training. In addition, pre- and post-tests of BQM brain function were conducted to find out the brain balance change and the basic rhythm index after the experience of media-based art therapy.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positive changes in the degree of cognition, emotional state (attention only in emotional stability, anger control, stress, hyperactivity), brain balance, and the comprehensive score of the basic rhythm index. These findings can be said to be an effective and valuable study that proves the correlation between art therapy using media through neuroharmony training and brain function. It is suggested to make it more popular and apply it to various patients.

피카소 작품세계에 나타난 색채심리와 색채 치료적 효과

오현숙 한국미술치료학회 2006 미술치료연구 Vol.13 No.2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look into Picso's life and the chronical use of color in his works, analyze the painter's inner world and the psychological effect of color therapy through the color used in his works. Based-on the understanding of the color history in his works, the influence of the painter's color expression to his mental health and mental care as color therapy was divided by the time period. It was expressed as a blue period(1901-1904) for his deranged mental condition because of his close friend Kasahemas' death. During this period it was found out that the blue color showed the psychological effect to the painter and also foretold the grey color meant pain and disaster and the yellow color the hope. It also was found out the pink color could be used to encourage one's confidence and self-esteem and heal the disease through his own love experience. The monocrom color used from 1937 to 1945 revealed despair, pain, depression, anger, and exclamation of that time. Picaso expressed his life energetically and displayed despair, depression, poverty, sickness, happiness and anger in his works chronically through the color. It was investigated the painter's color history could be used the therapy and influenced to his mentality and the mental care. Key Words : Color Psychology, Color History, Color Therapy

경계선지능 아동의 전반적인 능력 향상을 위한 미술치료

오현숙 한국미술치료학회 2001 미술치료연구 Vol.8 No.1

When a child is prooved of mentally handicapped, there are many facilities and policy of special care for this child. But a child’s I.Q. is between 71-84 (he has Borderline Intellectual Functioning), he is out of our society’s and govemment’s concem and therefore he couldn’t have proper care so far. In this case program care and suitable education can increase this child’s mental ability efficiently, though many children have missed the opportunity. Consequently this study is tre ating the needs of systematic care for the children whose intelligence are in the borderline and espescially, concentrate on the possibility of their improvement of mental ability (for exemple, ability of self expression, aclmowledgement, attention, etc.) by understanding their acts with the help of ‘Art Theraphy’

자율성을 매개로 청소년 비행에 영향을 미치는 기질 및 주의력 결핍의 문제

오현숙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2018 교육문화연구 Vol.24 No.1

This study began with the assumption that both attention deficit and temperament influence violence in adolescents. The aim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the common mediating role of self-directedness in temperament, attention deficit, and violence. The research participants included 140 middle- and high-school students (65 boys and 75 girls), who were assessed using the Junior 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 (JCTI), Frankfurt’s Attention Inventory (FAIR), and the Youth Self-Report (YSR). All four temperament variables—novelty seek ing, harm avoidance, reward dependence, and persistence and sel f-directedness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three violence variables such as conduct problems, rule-breaking behaviors, and aggressive behaviors. A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novelty seeking was the only significant predictor of all three violence variables. Ananalysis of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howed that ‘attention quality’ influences adolescent violence only through the mediators of self-directedness. Novelty-seeking behaviors have a direct influence on adolescent violence, as well as an indirect impact through the mediation of ‘attention quality’ and self-directedness in the order. The limitations of the study were discussed. 본 연구에서는 주의력 결핍과 기질이 서로 다른 경로로서 청소년의 비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주목하였고 그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자율성이 매개역할을 할 것으로 가정하여 청소년 비행에 영향을 미치는 주의력결핍, 기질, 자율성의 구조적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경기도 소재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140명(남=65, 여=75, 평균 나이= 14.5; SD= 1.9)의 학생이 연구대상으로서 기질 및 성격검사, 청소년용(JTCI), 청소년 행동평가척도(YSR) 및 FAIR 주의집중력검사를 통해 조사되었다. 연구 결과로서 먼저 상관분석에서 모든 4개의 기질 변인과 자율성 성격은 모든 비행 변인 즉, DSM-품행, 규칙위반 및 공격행동과 유의미한 상관이 있었는데 자극추구와 위험회피가 높은 경우와 사회적 민감성과 인내력이 낮은 경우 비행이 높았고, 자율성 또한 낮은 경우 비행이 높게 나타났다. 회귀분석에서는 자극추구 기질이 세 비행 변인에 공통적으로 가장 큰 설명력으로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쳤다. 선행연구를 통해 설정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기초 자료인 상관 및 회귀분석의 결과를 고려하여 주의-품질(통제주의력) 및 자극추구 기질이 각각 또는 함께 자율성을 매개로 공격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모형들을 설정하고 구조방정식 모형 검증을 통해 분석한 결과, 주의-품질(통제주의력)은 오직 자율성을 통해서만, 즉 자율성의 완전매개를 통하여 공격행동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극추구기질은 공격행동에 직접적으로 그리고 자율성을 매개로 간접적으로도 유의한 설명력을 나타냈다. 최종적으로 비행의 하위요인인 공격행동을 설명하는 적합한 모델로 확인된 자극추구 기질의 단순매개모형과 주의-품질(통제주의력)의 단순매개모형을 결합하여 이중매개모형을 설정하고 분석한 결과로서, 자극추구 기질은 청소년의 공격행동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만 주의-품질과 자율성을 순차적으로 매개하여 간접적으로 도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왔다. 연구결과는 그간 선행연구에 의해 반복 보고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비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으로서 그 기질적 원인과 과정이 확인된 것으로 논의되었다. 끝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ADIS 환자에 대한 간호사들의 지식과 태도 조사

오현숙,강영실 ( Hyun Sook Oh,Young Sil Kang ) 대한보건협회 1995 대한보건연구 Vol.21 No.2

노인의 기분상태, 인지기능 및 삶의 질의 관계

오현숙 한국노년학연구회 2012 한국 노년학연구 Vol.21 No.-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재가노인 167명을 대 상으로 기분상태와 인지기능, 그리고 삶의 질 사이의 관계를 살펴보 고, 그 연구대상자들의 사회 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기분상태, 인지기 능, 및 삶의 질에서의 차이를 살펴본 것이었다. 자료 수집은 구조화 된 질문지를 토대로 보건소의 건강관련 담당자가 경로당이나 복지 기관을 찾아 일대일 면접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기분상태는 노인들 의 성별 및 배우자 유무에 따른 차이가 컸지만, 그들의 연령이나 건 강상태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인지기능의 경우 노인들의 연령, 성 별, 교육수준, 배우자 유무, 규칙적인 운동 여부, 및 건강상태에 따른 차이가 의미 있게 드러났다. 한편, 노인들의 삶의 질은 노인들의 성 별, 배우자 우무, 건강상태 등에 다라서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기분 상태나 인지기능하고의 관련성이 매우 높았다. 본 연구에서 얻은 결 과들은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그들의 기분상태나 인 지기능을 향상시키는 간호중재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야 함을 시사 했다.

가족부양자의 노화과정에 대한 지식 및 노인에 대한 태도

오현숙,이경미 한국노년학연구회 2008 한국 노년학연구 Vol.17 No.-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 사회로 탈바꿈하였으며, 머지않아서 고령사회를 거쳐 초고령 사회로까지 변모하게 될 것이다. 본 연구는 고령화 사회 이후에서 주로 발생하게 되는 현상들 중의 하나로 노 인부양의 문제를 노인교육의 중요성 측면에서 접근한 조사연구였다. 과거에 비해 노인부양의 비율이 감소되고 있지만, 아직도 그 비율은 상당히 높은 실정이다. 이에 노인을 부양하고 살아가는 20대부터 50 대에 이르는 일반인 262명을 대상으로 노화과정에 대한 지식과 노 인에 대한 태도를 측정한 다음, 그 지식과 태도간의 상관관계를 살 펴보았다. 조사결과는 예측한 바대로 노화과정에 대한 지식과 노인 에 대한 태도 사이의 상관이 정적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교육을 통 해서 노화과정에 대한 지식을 습득시킬 경우 노인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곧 노인을 부양하는 자 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때에는 노화과정을 이해시키는 내용들이 광범위한 영역에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응급실 내원 노인환자의 특성

오현숙,안황란 한국노년학연구회 2005 한국 노년학연구 Vol.14 No.-

본 연구는 노인응급환자의 효율적인 간호를 위한 방안 마련 에 기초적인 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노인응급환자 의 실태를 조사했다. 자료는 2004년 7월에서 2005년 6월 사이에 G 대학병원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2,445명에 관한 일반적 특성, 내원기 간, 체류시간, 질병특성(진료과와 질병문제) 등이었다. 자료를 분석 한 결과, 성별에서는 차이가 없었지만 연령대로는 초기노년층(65-74 세)의 비율(57.8%)이 절대적으로 높았다. 응급실 내원기간에 따라서 는 사계절 거의 비슷한 분포를 보였으며, 내원 도착 시간에 따른 비 율은 주간 8시간(08:00-16:00)이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체류시간은 환자의 약 ⅔가 1일 미만이었다. 질병특성에 따른 분류에서는 내과 환자가 거의 73.5%를 차지했고, 특히 순환기계문제가 30%이상을 차 지했다. 또 질병특성에 따른 질병문제는 성별 및 연령 차이가 드러 났는데, 이는 응급실에 내원한 노인환자의 적절하고 체계적인 응급 간호를 위해서는 노인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토콜 개발의 필요 성을 암시하는 것이었다.

노인의 죽음개념 비교

오현숙 한국노년학연구회 2003 한국 노년학연구 Vol.12 No.-

본고는 미국 및 한국에 거주하는 한국노인들이 가지고 있는 죽음의 개념을 비교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미국 및 한국에 거주하 는 노인을 각각 36명씩을 선정한 후 `죽음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말을 순서대로 3가지만 써 주십시오”라는 개방형 질문과 면접에 의 해서 질적 자료를 얻었으며, 이들을 죽음에 대하여 연상되는 개념으 로 정리하였다. 그 결과 죽음의 개념은 14개의 소분류(건강, 질병, 끝, 편안함, 슬픔, 두려움, 아픔, 허무감, 연장, 정리, 이별, 사회, 내 세, 자연) 및 4개의 중분류(신체, 심리, 사회, 종교)로 정리되었다. 미 국과 한국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연상한 죽음의 개념에 대한 단어의 분석은 죽음의 개념 구성이나 형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또 문화가 서로 다른 지역에서 살아가는 노인일지라도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가치와 신념을 통해 자신의 삶을 유지함과 동시에 죽음도 이해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