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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신혼 여성근로자의 노동시장 이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일자리 특성을 중심으로

        배호중,김정욱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020 여성연구 Vol.106 No.3

        본 연구에서는 ‘혼인’이라는 생애사건에 초점을 두고 ‘혼인 당시 임금근로자였던 여성’을 대상으로 혼인 이후 노동시장에서의 이탈 양상을 살펴보았다. 경력단절을 살펴본 대규모의 조사나 연구에 서는 ‘혼인・임신・출산・육아와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의 사유를 한데 묶어서 경력단절을 살펴본 경우가 다수이며, 여성들이 혼인, 임신, 출산 등과 같은 특정한 생애사건을 경험한 이후 시간의 경과에 따른 노동시장 이탈 양상을 살펴본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본 연구는 한국노동연구원의 한국노동패널 4차~21차(2001년~2018년) 자료를 이용해 해당 기간 중 초혼을 경험한 여성근로자를 대상으로 혼인 이후 시간의 경과에 따른 노동시장 이탈 양상을 살펴본 후, 노동시장 이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혼인 당시 임금근로자였던 여성을 대상으로 혼인 이후 ‘3개월 이상 비경제활동 상태가 이어진 경우’를 노동시장 이탈이 발생한 것으로 간주하고 분석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비정규직의 경우 혼인 이후 2년 내의 기간에 대부분이 노동시장을 빠져나가고 있음이 확인되었고, 정규직등 상대적으로 양호한 일자리를 가지고 있던 이들은 노동시장 이탈을 상대적으로 덜 경험하기는 하지만 유사한 종사상 지위를 가진 남성과 비교했을 때 노동시장에서의 경력유지 비율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혼 여성근로자의 노동시장 이탈에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에 대한 분석에서는 혼인에 따른 여성의 노동시장 이탈이 배우자의 특성이나 가구의 경제적 상황 등을 고려한 자발적 선택보다는 노동시장에서의 기혼여성에 대한 차별과 같은 구조적 특성에 의해서 일어날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실증분석 결과를 통해 혼인 이후 노동시장에서의 이탈을 경험한 근로자에 대한 사후적 지원보다는 이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보다 실효성 높은 경력 단절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해 결혼, 임신, 출산 등 보다 구체적인 생애사건의 영향에 대한 보다 면밀한 연구자료 축적 및 적극적인 노동시장의 구조적 차별 해소 노력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 KCI등재후보

        대학생의 군입대 시점 분석- 대학 입학성적에 따른 차이를 중심으로 -

        배호중 한국군사회복지학회 2014 한국군사회복지학 Vol.7 No.2

        본 연구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제공하는 「한국교육고용패널조사(KEEP)」 자료를 이용하여 군복무 경험자를 대 상으로 그들의 군입대 시점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가구특성, 대학특성 및 (주로 입학 성적과 관련된) 대학 입학특성을 독립변수로 하고 개월수로 측정된 고교졸업후 군입대까지의 기간을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평균적으로 고교졸업 후 19.9개월이 경과한 시점에 군대에 입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의 학력 같 은 가구배경이나 전공, 입학한 대학의 위세 등에 따라 입대 시점에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특히 대학 입학 성적이 높 은 경우 군입대가 상대적으로 늦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중에서도 위세 높은 대학에 입학한 경우 입대가 더욱 늦은 것으로 나타나 장교로 복무가 가능한 전문자격시험의 합격가능성 등과 같은 재학 중의 경력형성 전략을 고려하여 군입대 시점을 결정할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군입대가 주로 이루어지는 주로 20대 초⋅중반 시기의 경우 해당 시기의 경험이 개인의 생애전반에 걸쳐 지속적 영향 을 미치게 될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했을 때 청년들의 군입대 시점을 살펴보는 것은 중요한 연구문제라 할 수 있으며 병역의무가 진로발달에 ‘장벽’으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군입대를 다루지 않은 채 졸업 후의 진로 및 취 업에 관해서만 논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청년층의 보다 나은 진로설정을 위해 군입대 시점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을 하는 것은 개인의 경력형성 뿐만 아니라 병력수급의 안정성 관 점에서도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stimate timing decisions for their military services after finishing their highschool course using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on Korean Education & Employment Panel(KEEP). This study considered include three sides, such as characteristic of household, type of university, entrance university scores. The study shows that people decide to start their military services 19.9 months after their highschool graduation averagely. However, there are several factors such as academic level of their father, major field of university, university level affect timing decisions for their military services. In particular, the higher people get entrance university scores, the later people start their military services. In addition, the people who belong to high level university have their military services later than others. The reason is that they make timing decisions for their military services strategically with considering professional licensing examinations plan. The people makes important decisions for their career in twenties and military services in Korea is one of the legal obligation. That is the reason why time decisions of military services in twenties is worthy of note. Therefor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stimate military services timing decisions for both successful personal career plan and stable military supply.

      • KCI등재

        중ㆍ장년 임금근로자의 퇴직 후 재취업 양상

        배호중,양은모 경희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2022 社會科學硏究 Vol.48 No.3

        This study analyzes the time taken from retirement to start of job search and reemployment of wage workers who have experienced retirement after age 45. The personal, household, and occupational history data from the Korean Labor and Income Panel Study (KLIPS) are used for the analysi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61.5% of retired wage workers experienced job-seeking after their retirement, and they start job-seeking an average of 11.2 months after retirement. In addition, 57.5% of retired wage workers find a new job after their retirement, and it takes an average of 15.6 months to find a new job. Compared with women, men are more likely to be reemployed after their retirement as they retire youger. Compared with women, men with shorter tenure are more likely to be reemployed after their retirement. Furthermore, the work ability and economic status including debt of retirees affect their reemployment. The Korean employment policies have recently focused on the youth. However, it is need to prepare employment policies for the middle-aged and elderly. This study is meaningful because it is focused on the retirement and reemployment of middle-aged and elderly wage worker.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KLIPS)의 개인 및 가구 자료, 직업력 자료를 이용해 45세 이후정년퇴직이나 명예퇴직을 경험한 임금근로자의 퇴직 이후 구직활동 시작 및 재취업 양상을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시간의 경과에 따른 상태의 변화를 분석하기에 적합한 분석방법인 Kaplan-Meier 분석 및 콕스 비례위험 분석모형 방법을 통해 퇴직 시점 이후 구직활동 시작 및 재취업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퇴직한 임금근로자들 중61.5%는 퇴직 이후 구직활동을 경험했고, 구직활동은 퇴직 후 평균 11.2개월이 지난 시점에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한 임금근로자들 중 57.5%는 퇴직 이후 새롭게 일자리를 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재취업까지는 평균 15.6개월이 소요되었다. 다른 조건이동일할 때, 여성과 비교하여 남성이, 퇴직 당시 연령이 낮을수록, 근속기간이 짧을수록 퇴직 이후 재취업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퇴직자들의 내적 인적자본과 함께 부채 등 경제적 요인도 재취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국내 일자리 정책이 청년층에 집중되어 있다는 현실을 고려할 때 본 연구는 중ㆍ장년층을 대상으로 한실효성 높은 일자리 정책 마련의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KCI등재

        학자금 대출과 혼인이행: 4년제 대학 졸업 여학생을 중심으로

        배호중,한창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8 保健社會硏究 Vol.38 No.1

        This study aims to examine whether student loan of female graduates from 4-year universities influences marriage. For this research purpose, this study uses survival analyses with the Korean Education and Employment Panel (KEEP) data. We measured the student loans data especially on the basis of experience of student loan, duration of student loan, amount of student loan and categorical dummy variables of the total amount of student loan. We found that the study group with student loan (the 4 type measurements of student loan) is less likely to get married during the study period. It means that female graduates with student loan were found to delay their marriage controlling for covariates. Additionally, we found that the quality of employment (salary and large company with 300 employees or more) is also an influential factor of getting married. While students are facing diverse difficulties to sustain their quality of life, existing research is limited to analyze the situations of youth in Korea. In this regard, the findings of this research will provide implications in that student loan should be a policy target to support youth to move out of the vicious cycle of debts. 본 연구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여성을 대상으로 그들의 혼인시점과 관련된 요인들, 그 중에서도 특히, 학자금 대출액(부채)의 영향을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한국교육고용패널조사(KEEP)」를 이용하여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여학생을 대상으로 이들의 학자금 대출 실태를 살피고, 학자금 대출이 졸업 후 혼인이행 과정에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살펴보았다. 분석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여학생들에게 혼인에 대한 연령규범(또는 만혼에 대한 부담)이 일정부분 존재하여 지연된 졸업기간 만큼 혼인을 서두를 가능성이 나타났으며, 무엇보다 양질의 일자리가 선행되어야 혼인이 활발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주된 관심인 학자금 대출과 관련해서는 다른 조건들을 통제했을 때 학자금 대출 경험이 있을 경우 상대적으로 혼인이행 가능성이 낮았다. 또한 학자금 대출액이 많을수록 혼인이행 가능성이 낮게 나타나 학자금 대출이 혼인지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N포 세대’로 대변되는 청년층의 어려움은 나날이 커져가고 이들에 대한 정책적 요구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지만 그와 같은 목소리에 비해 아직까지는 이들의 어려움에 대해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청년층이 직면한 대표적인 어려움인 학자금 대출과 혼인을 연결하여 살펴보고, 향후 학자금 대출 및 청년들의 혼인이행을 둘러싼 정책발굴을 위한 참고자료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 KCI등재

        학자금 대출과 노동시장 이행 성과; 4년제 대학 졸업 여학생을 중심으로

        배호중,박건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16 직업능력개발연구 Vol.19 No.3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mpirically assess the effects of student loan that many students receive while they are in college and to give a reference for making and implementing policies on student loan later. For this purpose, the representative statistical data from the Korean Education and Employment Panel (KEEP) by the Korea Research Institute for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were used to perform empirical analysis of student loan status and the effects of student loan on school-to-work transition for female university graduates. The results showed that 34.6% of the female university graduates received student loan for 1.3 terms on average. According to students who responded that they had received student loan, they had student loan for 3.83 terms and the loan amounted to 12.93 million won on average. As for the effects of student loan, the student loan recipients were quick to get the first job after graduation but their wage at the first job and the job’s agreement with their major were at relatively lower levels.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n the scarcity of academic research, it made multilateral research on the effects of student loan on school-to-work transition, considering the political disputes over student loan and the relevant burden felt by the people. 본 연구는 상당수의 대학생들이 경험하고 있는 학자금 대출을 둘러싼 효과를 실증적으로 살펴봄으로써, 향후 학자금 대출 정책을 수립⋅시행하는데 있어 참고자료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한국교육고용패널조사(KEEP)」를 이용하여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여학생을 대상으로 그들의 학자금 대출 실태를 살펴보고 학자금 대출이 노동시장 이행성과와 어떠한 관련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실증적으로 살펴보았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여학생의 34.6%가 학자금 대출을 받은경험이 있었으며, 평균적으로 1.3학기에 걸쳐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들을 기준으로는 3.83학기 동안 학자금 대출을 받았고 학자금 대출의 평균 액수는 1,293만원에 달했다. 학자금 대출에 따른 노동시장 이행 성과 차이에 대한 분석에서는 학자금 대출경험이 있는 이들이 졸업 후 첫 직장을 빨리 구하기는 하지만 일자리의 질을 나타내는첫 직장의 임금수준이나 직장의 전공 일치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와 같은 양상은 학자금 대출 기간(학기)이나 학자금 대출 총액에 따라서도유효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학자금 대출을 둘러싼 정치권에서의 논쟁 그리고 이에 대해 체감하고 있는 국민들의 부담감에 비해 이를 둘러싼 실증적 연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본 연구는 노동시장 이행과정에서의 학자금 대출의 관련성을 다각적으로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그의미를 찾을 수 있다.

      • KCI등재

        일반계 고교 계열(문과/이과)에 따른 대학생활 및 취업성과 차이 : 4년제 대졸자를 중심으로

        배호중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15 직업능력개발연구 Vol.18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electing high school curriculum on both students' university life and job searching in the labor market. This study uses the Graduates Occupational Mobility Survey (2009 GOMS) to estimate the characteristics of students’ studies in university and first job searching in the labor market, depending on two different high school curriculum tracks: liberal arts and natural sciences. Some people argue that liberal arts graduates have more advantages in job markets than natural sciences graduates. As a result, more and more prospective university students tend to avoid natural science and engineering. However, in this paper, the results show that selecting natural sciences is not directly related to lower wage in graduates’ first two-year employment in labor markets after university graduation. Therefore, it is important that students select high school curriculum tracks depending on personal aptitudes and abilities in accordance with their interests. 본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의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GOMS)? 2009 자료를 이용하여 일반계 고등학교 출신의 4년제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고교 계열(문과 또는 이과)별로 대학생활 및 초기 노동시장 성과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문/이과를 둘러싼 다양한 논쟁에 있어 하나의 참고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4년제 대졸자들의 대학졸업 이후 취업 성과에 있어 고교 계열을 고려한 실증분석 결과 고교 계열에 따라 대학졸업 후 구직기간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으나 첫 직장의 임금수준이나 괜찮은 일자리 취업 여부에 대해서는 이과 출신이 문과 출신에 비해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었다. 더불어 첫 직장의 2년 직장유지(job retention)에 대한 분석에 있어서도 이과출신의 첫 직장 유지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학 졸업 후 초기 노동시장으로의 이행과정에서 일자리의 질이나 고용안정의 관점에서 문과 출신에 비해 이과 출신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일자리로 진출한다고 해석할 수 있었다. 이러한 실증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과 출신 인력의 노동시장에서의 불리함을 적어도 초기 취업 단계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 따라서 적성이나 흥미는 등한시한 채 단지 특정과목에 대한 회피수단 또는 대학진학이나 취업과정에서의 상대적 용이성을 좇는 근시안적인 선택보다는 개인들의 적성과 의지가 충분히 반영된 문/이과 선택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 KCI등재

        통근이 직장만족도 및 이직의향에 미치는 영향: 대졸 신규입직자를 중심으로

        배호중,양은모 한국직업능력연구원 2023 직업능력개발연구 Vol.26 No.1

        Most workers spend time commuting to and from work. Commuting affects not only personal time management but also social labor resource management. Physical and mental fatigue associated with commuting accumulates during working hours; therefore, commuting influences work performance and individual satisfaction. However, commuting has long been considered an unavoidable use of time. As a result, the personal and social effects of commuting have not been fully considered, even though Korean male workers spend significantly more time commuting than workers in OECD countries. Using data from the Korea Employment Information Service, this study empirically examined whether commuting affects individual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We focused on employed Korean young adults who graduated from university or college less than a year ago. Commuting is defined in this study as both physical travel distance and commuting hours. This study highlights that personal and employment characteristics are closely related to job satisfaction and switching. As per the results, long commuting hours and physical travel distance negatively affect individual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직종, 직무, 고용형태와 무관하게 대부분의 노동자는 통근을 한다. 통근은 한 개인의 시간 사용에 영향을 미치고, 심리적・신체적 측면과도 연관된다. 개인적인 측면 뿐 아니라 사회 전반적 관점에서도 통근은 도시 교통혼잡, 주택시장, 토지이용 및 도시공간구조 등과 밀접한 관계를 보인다. 본 연구는 OECD 국가들 중 통근 소요 시간이 긴 대한민국의 통근과 개인의 직장만족도에 대해 연구한다. 특히, 「대졸자 직업 이동경로조사(2019GOMS)」 자료를 활용하여 대학을 졸업하고 이제 막 노동시장에 진입한 이들(대학졸업 후 2년이 지나지 않은 이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통근과 직장만족도, 이직의향 간의 관련성을 살펴본다. 분석결과, 통근시간이 길수록 개인의 직장만족도는 낮고, 통근시간이 길수록 의직의향이 높은 것을 확인했다. 또한, 직장과의 거리가 멀수록 직장만족도가 낮고, 이직의향은 더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대표성 있는 분석자료를 활용하여 통근으로 인한 개인적 차원의 영향력을 실증적으로 살펴보았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또한 청년층의 직장만족도 제고 및 노동시장 유지를 위한 정책발굴의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KCI등재

        여성근로자의 근로조건이 임신 이후 퇴직에 미치는 영향

        배호중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022 여성연구 Vol.115 No.4

        본 연구는 ‘출산’이라는 생애사건에 초점을 두고 ‘출산을 경험한 여성 임금근로자’를 대상으로 임신 이후 노동시장에서의 이탈 양상을 살펴보았다. 임신과 출산은 경력단절의 상당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지만 혼인이나 임신・출산과 같은 특정한 생애사건을 경험한 이후 시간의 경과에 따른 퇴직 양상을 살펴본 연구는 그 수가 많지 않다. 이에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여성가족패널』 1차~8차(2007년~2021년) 자료를 이용해 해당 기간 중 첫 출산을 경험한 여성 임금근로자를 대상으로 출산 이후 퇴직에 대해 살펴보았다. ‘첫 출산 이전 8개월’을 임신의 기준시점으로 삼아 그 당시 임금근로자였던 이들을 대상으로 임신한 여성근로자의 퇴직에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분석해본 결과 이들의 퇴직이 가구 및 배우자의 특성이나 본인(근로자)의 특성보다는 일자리의 특성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통해 출산 이후 퇴직(경력단절)을 경험한 근로자에 대한 사후적 대책보다는 이를 사전적으로 막기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장시간 풀타임 고용 위주로 되어 있어 임신・출산기 여성의 선택지가 좁을 수밖에 없는 한국의 노동시장 특성과 돌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염두에 둔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한 정책방향 설계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 KCI등재

        재수경험이 취업준비 및 노동시장 이행에 미치는 영향: 4년제 대학 졸업생을 중심으로

        배호중,안준기 한국교육사회학회 2013 교육사회학연구 Vol.23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stimate the effects of the experience of repeating a college entrance examination for employment while in college on the labor market transitions after graduation. This study uses data from the first to third Graduates Occupational Mobility Survey (GOMS). This study uses the Propensity Score Matching (PSM) which is one of the quasi-experimental methodologies in order to control selection bias. The rates of the experience of repeating a college entrance examination are different between each major. In addition, the higher ranking college has a higher rate of students who have the experience of repeating a college entrance examination. The result of this study demonstrates that the experience of repeating a college entrance examination makes students have high-paying jobs after graduation. However, the experience of repeating a college entrance examination brings the negative effects on getting jobs in large enterprise. From these finding, it is suggested that entering college plans are needed to be designed rationally after considering the opportunity costs. It is superior to the experience of repeating a college entrance examination for college ranking premium. 본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의 2005년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GOMS)」 1~3차 자료를 이용하여 4년제 대학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재수경험이 대학 재학 기간 중 취업준비 및 노동시장 이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재수를 경험한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 간의 비교에 있어 선택편의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준실험적 방법론 가운데 하나인 성향점수매칭 방법(PSM)을 이용하여 재수를 경험한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으로 나누어 비교․분석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재수경험이 대학재학 기간 및 재학 중 활동에 미치는 영향과 대학 졸업 후 첫 직장 임금과 대기업 정규직 취업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살펴보았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공계열별로 예체능, 의약, 교육 계열에서 높은 재수 비율을 보이고 있었으며, 상위권 학교일수록 재수생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재수를 경험한 학생들이 대학재학 기간 동안 재수 당시 손실되었던 시간을 만회하기 위한 보상행동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재학 중 인적자본축적 노력에도 약간의 차이가 나타났다. 노동시장 이행과정에서 재수를 경험한 사람들의 첫 직장 임금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나기도 했으나 대기업 정규직 취업에 있어서는 일정부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재수경험에 따라 대학재학 기간 중의 보상행동에 수반되는 비용적인 측면과 노동시장 이행과정에서의 제한된 편익을 고려한다면, 학벌 프리미엄만을 노린 무분별한 재수보다는 시간의 기회비용을 충분히 고려하여 재수를 결정할 필요성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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