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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상 空軍士官學校 1988 論文集 Vol.25 No.-
본 논문은 효과적인 동기부여 조직체계를 설계하기 위해 외적 동기요인과 내적 동기요인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살펴보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 동기란 무엇인가를 알아 본 다음 외적 보상과 내적 보상의 동기에 대한 효과를 다루고 있는 여러 동기이론의 주요내용 및 그 이론이 시사하는 바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 주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1.동기는 외적 요인과 내적 요인 모두에 의해 유발될 수 있으며, 이 중 어느 요인이 더 효과적인가는 조직이 처해 있는 상황(구성원의 욕구, 조직의 목표. 과업의 성격)에 따라 달라진다. 2.외적 보상이 외적 동기를 최대로 유발시키기 위해서는 직무수행자의 수행수준에 따라, 공개적으로, 형편에 맞게 보상이 이루어져야 된다. 그러나 이러한 조건은 내적 동기를 저하시키기 쉽다. 3.내적 동기에 대한 외적 보상의 효과는 외적 보상이 제공되는 조건에 달려 있다. 외적 보상의 정보적 측면이 강조될수록 내적 동기를 증가시키게 될 것이다.
류호상 한국코칭능력개발원 2004 코칭능력개발지 Vol.6 No.2
현대 스포츠에 있어서 선수들은 승리하기 위해 항상 높은 강도로 훈련해야 한다는 도전을 받고 있다. 너무 강하게 장기간 지속되는 과훈련(overtraining)은 소진(staleness)과 탈진(burnout)을 야기할 수 있다. 소진은 정규 훈련프로그램을 따르지 못하고 경기력이 이전보다 하락되는 상태를 말한다. 탈진은 훈련의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고갈된심리생리적 상태를 말하며 이 경우 스포츠를 떠나기도 한다. 특히 청소년 선수들이 스포츠를 중도에 포기하거나 부정적인 자아의식을 느껴 탈진을 경험한다면 사태는 더욱 심각하다. 이 연구는 탈진의 과정, 탈진의 증상, 탈진의 이론적 모델 스포츠 분야의 탈진 연구, 그리고 탈진 예방을 위한 대책들을 논의하는 가운데 스포츠 현장지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Athletes continually challenge high levels of training for success in modem sport. Overtraining. too intense and prolonged training loads, leads to feelings of staleness and burnout. Staleness is defined as a state in which the athlete has the difficulty maintaining standard training regimens and results in a decreased performance. Burnout is the end product of overtraining in the absence of preventive intervention strategies. The exhaustive psychophysiological response to repeated failure to meet the demands of training stress cause the athlete to withdraw from active participation in his/her sport. This paper discussed the process of burnout, the symptoms of burnout, the theoretical models of burnout, research evidence of burnout in sport and recommendation for burnout preven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