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과 노년층 위암 환자들의 임상병리학적 특성의 비교와 생존율

김찬영,양두현,Kim, Chan-Young,Yang, Doo-Hyun 대한위암학회 2006 대한위암학회지 Vol.6 No.4

목적: 젊은 층과 노년층 위암 환자들의 치료와 치료 성적을 포함한 임상병리학적 특성을 비교해 보고, 생존율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 10년간($1990{\sim}1999$) 위암으로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 1,086명 중 40세 미만의 젊은 층(A) 91명과 70세 이상의 노년층(B) 8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A와 B군 각각 여자의 비율이 47.3%와 32.9%로 A군에서 여자가 상대적으로 많고 가족력은 15.4%와 3.5%, 조직학적 미분화형은 84.4%와 40.2%, Lauren 분류의 미만형은 69.1%와 35.1%로 A군에서 많았다(P<0.05). 두 군의 TNM 병기는 차이가 없었다. 동반된 심폐질환은 각각 1.1%와 11.8%로 B군에 많았다(P<0.01). 수술의 림프절 D3 이상 절제율은 각각 27.4%와 4.7%로 B군이 적었다(P<0.001). 수술시간은 평균 258분과 235분, 획득한 림프절의 수는 평균 53.1개와 28.0개였다(P<0.001). 그러나 수술의 근치도는 차이가 없었다. 수술 후 항암요법은 5-FU, adriamycin, mitomycin 또는 5-FU, cisplatin의 투여 비율이 34%와 3.5%로 B군이 적었다(P<0.001). 수술 합병증은 23.1%와 30.6%이고 수술 사망률은 1.1%와 1.2%이며 재발률은 23.4%와 21.2%이고 질병관련 5년 생존율은 67.6%와 67.0%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젊은 층과 노년층의 위암 환자들은 서로 다른 임상병리학적 특성을 가진다. 특히 노년층 환자에게는 젊은 층에 비해 축소된 치료방법이 선택되었다. 그러나 이런 차이들에도 불구하고 치료 성적과 질병 관련 생존율의 차이는 없었다. Purpose: We analyzed the clinicopathologic features, including treatment and outcome, and the survival rates between young and elderly patients with gastric cancer. Materials and Methods: Clinical information was reviewed for 1086 patients who had undergone a gastrectomy for gastric cancer during a 10-year period from 1990 to 1999, and the patients were assigned to one of two groups: the A group (<40 years of age, 91 patients) and the B group (${\geq}70\;years\;of\;age,\;85\;patients)$). Results: Compared to the B group, the A group had more females (47.3% vs 32.9%), a greater frequency of family history of cancer (15.4% vs 3.5%), and greater proportions of histologically poorly differentiated tumors (84.5% vs 40.2%) and Lauren diffuse-type tumors (69.1% vs 35.1%)(P<0.05). There was no difference in TNM stage. Cardiopulmonary co-morbidities were more in the B group, respectively, 1.1% (A group) and 11.8% (B group)(P<0.01), but the morbidity and the mortality were similar. Although there was no difference in curability, the B group underwent less aggressive operations in lymph-node dissection above D3 and had a shorter operation time, a smaller number of retrieved lymph nodes, and less adjuvant chemotherapy (P<0.001). However,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the disease-specific 5-year survival rates, 67.6% and 67.0% respectively. Conclusion: Young and elderly patients with gastric cancer had different clinicopathological features. Especially, elderly patients underwent relatively less aggressive treatment. In spite of these facts, the outcome of treatment and the disease-specific survival rates were not different.

pN2 이상인 조기위암 환자의 수술 전과 수술 중의 평가

김찬영,이세열,양두현,Kim, Chan-Young,Lee, Se-Yul,Yang, Doo-Hyun 대한위암학회 2006 대한위암학회지 Vol.6 No.2

목적: pN2 이상의 조기 위암환자들은 수술 전, 중에 병기 진행의 예측이 가능하였는지 아니면 전혀 예측하지 못한 채 낮은 병기를 기대하다가 병리조직검사의 결과를 보고서야 알게 되는지를 알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1990년부터 2003년까지 본 연구기관에서 위암으로 위 절제술을 받은 1,430명 중 조기위암 환자는 552명(38.6%)이었고 이들 중 pN2, pN3 환자 8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의 임상적 병기 예측과 수술 중의 수술자가 예측한 병기 예측을 병리조직검사의 결과와 비교하고 환자의 경과를 알아보았다. 결과: pN2와 pN3인 조기위암 환자들은 모든 연령층에 분포하였고 남자가 7명으로 여자보다 많았다. 수술 전 전산화단층촬영의 평가에서 T1의 평가는 25% (2/8)로 대체로 과평가되었고 N2 이상 평가는 50% (4/8)이었다. cTNM병기 Ia의 예측환자는 한 명으로 나머지 환자는 진행된 병기로 예측하였다. 수술 중의 T1의 평가는 57.1%(4/7), N2 이상 평가는 66.7% (4/6)이었고 sTNM병기 Ia로 평가한 환자는 2명으로 나머지 환자들은 진행된 병기의 예측이 가능하였다. 5년 이상 장기생존 환자는 단 1명이었고 이들 8명의 중앙 생존기간은 15개월$(95%\;Cl:\;0{\sim}35.5)$이었다. 결론: pN2 이상의 조기위암 환자들은 수술 전이나 중에 진행된 병기로 예측이 어느 정도 가능하였다. 그러나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 환자도 있어서 보다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의 연구가 필요하겠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whether it is possible to evaluate patients with pN2 or pN3 early gastric cancer (EGC) as being in an advanced stage before and during the operation. Materials and Methods: 4,430 patients underwent a gastrectomy for cancer from 1990 to 2003. Eight of the 552 patients with EGC included pN2 or pN3. The estimated clinical and surgical stage before and during the operation were compared to the pathological results, and a follow-up of progression was done. Results: The patients were evenly distributed among all age groups with seven men and one woman. The pre-operative estimate of T1 by CT was 25% (2/8). In the main, the cT stage was over estimated. The estimate of over N2 was 50% (4/8). One patient was preoperatively staged as la sT1 during operation was 57.1% (4/7), and the estimate of over N2 was 67% (4/6). Two patients were intraoperatively evaluated as Ia. Only one patient survived over 5 years, and the mean survival of these patients was 15 months $(95%\;Cl:\;0{\sim}35.5)$. Conclusion: It was generally possible to evaluate patients with EGC of over pN2 as being in an advanced stage before and during the operation. Although very rare (2/552, 0.04%), there were EGC patients whose stages were not predictable at all. Therefore, more precise preoperative and intraoperative staging methods are warranted.

소방용 스프링클러 헤드의 감열부에 관한 연구

김찬영(Chan-Young Kim),최종준(Jong-Jun Cho),김엽래(Yeob-Rae Kim) 산업기술교육훈련학회 2008 산업기술연구논문지 (JITR) Vol.13 No.4

The sprinkler is the fire fighting equipment to suppress the fire by spray water with some pressure. It is operated to drain from the head established at the zenith or side wall of the fire object. According to the direction of the installation up, down, side walls are divided into three types. In this paper we try to change the design of heat sensing part to prevent the miss action of the sprinkler. Also, there is room for further investigation about the heat sensing part of sprinkler head for quality stability.

방사화된 콘크리트의 동전기적 제염기술에 대한 연구

김찬영(Kim, Chan Young),신명수(Shin, Myoung Su) 한국콘크리트학회 2015 한국콘크리트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15 No.10

머시닝센터 가공에서 Al2017의 표면거칠기 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

김찬영(Chan-Young Kim) 한국기계가공학회 2012 한국기계가공학회지 Vol.11 No.3

Al2017 is typical Duralumin of self-hardening aluminum alloy. It is lightweight, formability and machinability so throughout the industries have widely used automobile, electronics, semiconductor and aircraft as material. A variety of CNC machine tool processing technology, scientific principles and experience have been studied in order to increase accuracy and productivity. Using a machining center is to constant amount of side step and cutting characteristics studied changing depth of cut, revolution per minute and feed rate.

비선형 거동을 고려한 한계상태를 바탕으로 한 원전 격납건물의 지진취약도 분석

김찬영 ( Kim Chan Young ),신명수 ( Shin Myoung Su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2023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7 No.1

원전구조물을 대상으로 한 현행 지진취약도 평가 지침의 방법론은 선형 탄성 해석만을 수행하여 비교적 정확한 지진취약도 평가 결과를 간략하게 도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현행 방법론의 기법은 실제 거동을 간략화하므로 추가적인 불확실성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각 매개변수들의 불확실성을 추정할 때 실무자의 적절한 공학적 판단을 요구한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비선형 해석을 수행함으로서 기존 방법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줄이고자 하는 연구들이 수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비선형 거동을 고려한 한계상태를 바탕으로 원전 격납건물의 지진취약도 분석을 수행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LTCC 기술을 이용한 마이크로 인덕터 및 응용

金燦榮(Chan-Young Kim),金熙峻(Hee-Jun Kim) 대한전기학회 2004 전기학회논문지 B Vol.53 No.11

상법상 실제운송인의 손해배상책임에 관한 비판적 고찰과 입법론

김찬영(Chan Young KIM) 한국무역상무학회 2016 貿易商務硏究 Vol.69 No.-

Under the Korean legal system, as an actual carrier is not the contractual party to the contract for carriage of goods by sea, it has been tortiously liable for the damage to, or loss of cargo, should there be the negligence by its part. However, the Rotterdam Rules introduces a revolutionary liability regime for the actual carrier. According to the Rotterdam Rules, the liability of the actual carrier is same with that of a contractual carrier with the result that a shipper is entitled to bring the direct action to the actual carrier, as well as the contractual carrier on the same basis. Nevertheless, it is expected to take long time for the newapproach in respect of actual carrier’s liability to be confirmed by many countries, and furthermore most of shipping countries including Korea still adopt the Hague-Visby Rules where the shipper is not allowed to bring the direct action to the actual carrier. This study reviews on whether or not the alteration of actual carrier’s liability based on Rotterdam Rules would be reasonable, considering the current Korean legal system. Furthermore, this study,whilst recognizing that the overall introduction of the newliability regime is somewhat premature, suggests the imposition of contractual liability to the actual carrier froma long-termperspective. Having inmind that the article 809 of the Korean Commercial Act allows the shipper to bring the direct action to the shipowner only in the case that a time charterer is the contractual carrier, this study explores a method to apply the contractual liability to the actual carrier in the case that a slot charterer or freight forwarder is the contractual carrier, in order to establish the uniformliability system.

어깨통증의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국내 임상 연구 고찰

김찬영(Chan-young Kim),양지혜(Ji-hye Yang),채인철(In-cheol Chae),최인우(In-woo Choi),유주영(Ju-young Ryu),정은선(Eun-sun Jung),김윤식(Yoon-sik Kim),설인찬(In-chan Seol),유호룡(Ho-ryong Yoo) 대한한의학회 2020 대한한의학회지 Vol.41 No.3

개품운송계약상 수하인의 지위 및 운송물 수령의무에 관한 연구 - 서울고등법원 2015. 12. 4. 선고 2015나9860 판결을 중심으로 -

김찬영 ( Kim Chan Young ) 안암법학회 2016 안암 법학 Vol.0 No.51

상법 제802조에 의하면 운송물의 도착통지를 받은 수하인은 당사자사이의 합의 또는 양륙항의 관습에 의한 때와 곳에서 지체 없이 운송물을 수령하여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계에서는 양륙항에서 운송물을 인도 청구할 수 있는 자로 지정된 자에 불과한 수하인이 과연 수령의무를 부담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서울고등법원은 상법 제802조가 명문으로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수하인의 수령의무를 부정하였다. 그런데 상법 제802조는 컨테이너화물과 같이 불특정 다수의 운송물을 운송하는 개품운송계약에 한하여 적용되는 것임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입법 취지를 고려한다면 개품운송계약에서 수하인의 수령의무가 인정하지 아니하는 경우 운송인은 상당히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된다. 즉, 수하인이 상당 기간 운송물의 인도를 청구하지 아니하는 경우 운송인은 상법 제795조에 따라 수하인이 운송물을 수령할 때까지 미인도 운송물에 관한 주의의무를 계속 부담해야 할 뿐만 아니라, 보관료 및 컨테이너 불이용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까지 떠안아야 한다. 한편, 상법 제803조는 미인도 운송물에 대한 운송인의 공탁 및 인도 간주를 규정하고 있으나, 동 조항은 관세법 및 관세청 고시에 의해 실효성이 확보되지 않아 사문화된 것이므로 결국 운송인에게는 미인도 화물에 대한 효과적인 구제수단이 없다. 이러한 현실을 고려하면 상법 제803조의 실효성 제고 내지 이를 대체하는 입법이 마련되지 아니하는 한, 수하인의 수령의무는 인정되어야 한다. 더 나아가, 수하인이 운송물을 수령하지 않아 수하인이 수령의무 위반 상태에 있다면 운송인은 운송물을 수하인에게 계속 변제 제공하면서 수하인을 채권자지체에 빠지게 할 수 있다. 이 경우 운송인은 수하인에 대해 민법제403조에 따른 증가된 보관비용을 청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수하인의 채권자지체로 운송인이 입은 손해를 청구할 수 있다고 본다. According to the article 802 of the Korean Commercial Act(the ‘Act’), any consignee who has received a notice of arrival should accept cargo without delay at the time and place agreed upon between the parties or by usage of trade of the port of discharge. Nevertheless, there is a question by the academic circles on whether or not it is reasonable for the consignee, who is nothing more than the person designated to request the delivery of the cargo at the port of discharge, to be obliged to receive cargo. In this connection, the Seoul High Court recently denied the consignee’s obligation to receive cargo in substance, despite of the obvious existence of the article 802 of the Act. However, it should be noted that the article 802 of the Act applies only in respect of the contract of affreightment, which represents the carriage of many and unspecified cargoes such as containerized cargoes. Therefore, considering the legislative intent of the article 802 of the Act, a carrier would be in the very disadvantageous position if the consignee’s obligation to receive cargo is not recognized under the contract of affreightment. That said, where the consignee does not request the delivery of cargo for the considerable time, the carrier, in accordance with the article 795 of the Act, should continuously bear the obligation to care for the undelivered cargo until the consignee receive the cargo, as well as bear the storage charge and economic loss due to the loss of hire in containers. Meanwhile, the article 803 of the Act stipulates a carrier’s entitlement to deposit the undelivered cargo and further states that the deposit shall be deemed as delivery, but this article is a mere dead letter, as the actual effect is not supported by the Customs law and its subordinate regulations, with the result that the carrier has no effective remedies against the undelivered cargo. Considering the reality as aforesaid, the consignee’s obligation to receive cargo should be recognized, unless the effectiveness of the article 803 of the Act is enhanced or the substituting legislation is provided. Furthermore, if the consignee does not receive cargo and therefore is in breach of obligation to receive cargo, the carrier could keep tendering the cargo to consignee and make him in the state of m ora creditoris, In the case, the carrier is entitled to recover the increased storage charge from the consignee as per the article 403 of the Civil Act, as well as could claim damage arising out of the m ora creditoris by consignee as circumstance requi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