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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대학병원 가정의학과에서의 진료의뢰양상에 따른 환자 만족도 조사
김연표,황환식,박훈기,고승우,황진숙 대한가정의학회 2008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Vol.29 No.5
Family Physician's Encounter Increases Patients' Satisfaction during Self-referral in a University HospitalYoun Pyo Kim, M.D., Seung Woo Ko, M.D.*, Jin Sook Hwang, M.D., Hwan Sik Hwang, M.D., Ph.D., Hoon Ki Park, M.D., Ph.D. 연구배경: 현행 의료전달체계의 시행 이후 3차 의료기관 가정의학과 외래에는 환자 스스로 특정과 전문의에게 ‘자가의뢰’를 하기 위한 환자의 수가 증가하여 진료의 형식화, 전공의의 수련의욕저하 등의 문제점이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단순 의뢰서를 요구하며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정상진료가 환자 만족도에 변화를 가져오는지 알아봄으로써 바람직한 진료의뢰방식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3년 11월 8일부터 2004년 2월 28일까지 서울소재 한 대학병원 가정의학과 외래에 요양급여의뢰서 발급을 주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378명 중 360명을 대상으로 하여 시행하였다. 환자를 접수한 순서대로 ‘진료 후 의뢰군’과 ‘단순 의뢰서 발급군’으로 나누어 진료한 후 만족도를 설문조사했다. 결과: 진료의 적정성과 진료의 과정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2개의 만족도를 측정한 결과 두 항목 모두에서 진료 후 의뢰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P<0.001) 만족도가 높았다. 그 외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진료의 적정성의 경우로 남자 환자(P<0.001), 긴 진료시간(P<0.001), 짧은 대기시간(P=0.032)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진료의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짧은 대기시간(P=0.043), 긴 진료시간(P=0.007)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했다. 그 외 진료의사의 나이, 성별 등의 요인과 특정과의 선택 동기, 환자의 학력, 예약 여부 등은 환자의 만족도와 관련성이 없었다. 결론: 요양급여의뢰서를 발급받으러 대학병원 가정의학과를 방문한 환자에게 정상진료를 하는 것은 진료만족도를 높인다. 단순진료의뢰서 발급을 원하는 환자에게도 가정의의 조정자 역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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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일개 군 지역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에서 의 가족적응력, 결속력 척도(FACES Ⅲ)와 가족 기능도 지수(Family APGAR Score)
김연표,박훈기,황환식 대한가정의학회 2009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Vol.30 No.3
Background: Within a recent few years, the number multicultural families had been increasing rapidly in Korea.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the function of multicultural families and its determining factors. Methods: The study subjects were 68 foreign women who had been married to Korean men and immigrated to Korea. All participants were registered in one of the three migration support centers in South Jeolla Province. They completed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which evaluated the demographic information, FACES Ⅲ, and the family APGAR scores. We compared their family function with that of the typical Korean families reported in previous articles. Results: Multicultural families were prone to be an extreme family according to the FACES Ⅲ. Their family APGAR scores were lower compared to those of ordinary Korean families. Family dysfunction of multicultural families as signifi cantly associated with women's age, hometown, education level, the number of family members, and her religion. Conclusion: Multicultural families may show different features compared to typical Korean families. Family physicians needs to be concerned with functional patterns of multicultural families. Further studies should be followed to understand modifi able factors for fi xing dysfunction of multicultural families. 연구배경: 최근 국제결혼을 통한 다문화 가정이 빠르게 증가 하고 있다.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의 가족기능 측정과 가족기 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의 측정을 위해 시행되었다. 방법: 전라남도 일개 군 지역 3개 이주민지원센터에 등록 중 인 68명의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가족적응력· 결속력척도(FACES Ⅲ)와 가족 기능도 지수(Family APGAR score)를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를 동일한 설문으로 한국인 가 정에 실시한 타 연구결과와 비교하였다. 결과: 다문화가정의 가족기능 측정결과 타 연구에 비해 극단 형 가족유형이 많았으며, 가족기능도지수의 평균이 낮았다. 다문화가정의 가족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이주여성 의 연령, 출신국가, 학력, 동거가족의 수, 종교가 있었다. 결론: 다문화 가정의 가족기능은 전형적인 한국가정의 가족 기능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가정의가 다문화 가족의 가족기능을 평가할 때 가족별로 다양성을 인정하고 개별적인 접근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생각된다. 향후 추가연구 에서 다문화 가정 가족 기능 장애에 대한 교정 가능한 위험요소를 찾아내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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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표(Yeon-Pyo-Kim) 대한스트레스학회 2009 스트레스硏究 Vol.17 No.1
최근 국제결혼을 통한 다문화가정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의 가족기능과 스트레스의 관계를 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전라남도 일개 군 지역 3개 이주민지원센터에 등록중인 75명의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가족 기능도 지수(Family APGAR score)와 한국어 수정판 BEPSI (Brief Encounter Psychosocial Instrument)를 측정하여 그 관계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의 가족기능도지수의 평균은 6.27±3.23, BEPSI 스트레스양의 평균은 1.33±1.18로 측정되었으며, 가족기능지수는 다른 변수들을 보정한 후에도 스트레스량과 음의 관계를 보였다.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에서 가족기능과 스트레스는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며, 스트레스 관련 질환을 호소하거나 의심되는 경우 가족기능의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Within a recent few years, the number multicultural families had been increasing rapidly in Korea.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relationship of stress and family function of multicultural families. Study subjects were 75 foreign women who had been married with Korean men and immigrated into Korea. All participants were registered in one of three migration support centers in South Jeolla province. They completed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which evaluated demographic information, family APGAR score, and Korean translated BEPSI scores. Mean of family APGAR score is 6.27±3.23 and mean of Korean translated BEPSI score is 1.33±1.18. Family APGAR score has inverse correlation to Korean translated BEPSI score after correction other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Multicultural families may show inverse correlation between stress and family function. We needs to be concerned with family dysfunction if women in multicultural family shows stress related disorders. (Korean J Str Res 2009;17: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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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학생을 위한 요식업 키오스크 교육콘텐츠 개발 및 적용 가능성 탐색
이태수,김연표 한국콘텐츠학회 2023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23 No.1
이 연구의 목적은 발달장애학생의 사회적응을 위하여 요식업 분야의 키오스크 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발달장애학생의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이에 ASSURE 모형에 기반하여 요식업 키오스크에 관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하였고, 적용 가능성 탐색을 위하여 중학교 발달장애학생 3명을 대상으로 대상자 간 중다간헐 기초선 연구를 수행하였다. 적용 가능성 탐색은 분식점 키오스크에 대한 조작 능력과 어휘 이해도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연구대상 학생들은 기초선 평가 이후 일주일에 4회씩 총 12회기의 중재를 받았고, 중재가 끝나고 1주일 후에 유지 검사와 일반화 검사에 참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시각화 분석과 비중복비율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연구에 참여한 모든 학생은 키오스크 조작 능력과 어휘 이해도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여주었다. 이는 키오스크 교육콘텐츠가 발달장애학생의 키오스크 교육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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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김선,박준리,김연표 대한가정의학회 2013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Vol.34 No.3
Background: The Family Adaptability and Cohesion Evaluation Scale (FACES) III using the circumplex model has been widely used in investigating family function. However, the criticism of the curvilinear hypothesis of the circumplex model has always been from an empirical point of view.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adolescent adaptability,cohesion, and adolescent problem behaviors, and especially testing the consistency of the curvilinear hypotheses with FACES III. Methods: We used the data from 398 adolescent participants who were in middle school.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used to evaluate the FACES III and Youth Self Report. Results: According to the level of family adaptabilit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evident in internalizing problems (P =0.014). But, in externalizing problems, the results were not significant (P = 0.305). Also, according to the level of family cohesion,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in internalizing problems (P = 0.002) and externalizing problems (P = 0.004). Conclusi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imensions of adaptability, cohesion and adolescent problem behaviors was not curvilinear. In other words, adolescents with high adaptability and high cohesion showed low problem behav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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