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협력과 온택트시스템

정철호,강재열,안호성 한국경영실무학회 2021 한국경영실무학회 학술발표대회 Vol.2021 No.04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온택트(ontack)" 기독교교육에 관한 연구

양금희 한국기독교교육학회 2021 기독교교육논총 Vol.- No.68

This paper begins with the question of whether “on-tact” Christian education, which has become the most new-normal phenomenon since Corona 19, will remain as a decisive form of Christian education even in the post-Corona era. In order to answer that question, this study explored whether on-tact Christian education has its own domain of experience and educational elements that cannot be replaced by face-to-face education, specifically focusing on “types of on-tact Christian Education”, “discussion of digital church” and “digital epistemology”. Through research on “types of onn-tact Christian education,” it confirmed that, when viewed on the basis of ‘participation’ or ‘communication’, on-tact Christian education has an independent field of experience and educational elements. Through contemplation on “digital ecclesiology”, it found that on-tact education is the decisive channel for Christian education to reach digital generation. It also found a new metaphor from the “network” concept for the public church and the Kingdom of God. This paper also found that we experience the perception of the body that is expanded through the combination between the body and technology in the digital world, and that this is a unique epistemology that occurs only in the digital world. Based on the above points, it affirmed that on-tact Christian education is not simply a means of supplementing face-to-face education in the era of COVID-19, but is a Christian education that has an independent field of experience and educational power that face-to-face education cannot replace. Thus it foresees that on-tact Christian education will continue to expand as a center and form of Christian education even in the post-corona era. 본고는 코로나19 이후 가장 뉴노멀한 현상이 된 온택트(on-tact) 기독교교육이, 과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결정적인 기독교교육의 형태로 남을 것인지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된 논문이다. 그 물음에 답하기 위해서 본 고는 온택트 기독교교육이 대면교육은 대신할 수 없는 그만의 독자적 경험의 영역과 교육적 요소들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 탐구하였는바, 특별히 “온택트 기독교교육의 유형”, “디지털 교회 논의” 그리고 “디지털 인식론”을 중심으로 탐구하였다. “온택트 기독교교육의 유형”에 대한 탐구를 통해, 본고는 ‘참여’나 ‘소통’을 기준으로 해서 보았을 때, 온택트 기독교교육은 대면교육으로는 대치될 수 없는 독자적 경험의 영역과 교육적 요소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디지털 교회론”에 대한 숙고를 통해 본고는 온택트 교육이야말로 디지털 세대에게 기독교교육이 접근할 수 있는 결정적 통로라는 점을 발견하게 되었고, 네트워크 개념을 통해 공교회와 하나님나라에 대한 새로운 은유를 획득하고 그들을 재개념화 할 수 있었다. 본고는 또한 디지털 상에서 일어나는 몸과 기술 간의 확장된 몸의 인식은 디지털 상에서만 일어나는 독특한 인식방식임을 발견하였다. 이상과 같은 점을 바탕으로 해서 본고는 온택트 기독교교육이 단순히 코로나19시대의 대면교육을 보완하는 수단으로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면교육이 대신할 수 없는 독자적 경험의 영역 및 교육적 힘을 가진 기독교교육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핵심적 기독교교육의 장이자 형태로서 확장되어 갈 것이라고 예측한다.

온택트 시대 문화예술교육이 소비자 환경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김소영 한국에듀테인먼트학회 2021 에듀테인먼트연구 Vol.3 No.1

언택트 시대에 온택트 무용 관람에 관한 연구

이숙영 인문사회 21 2020 인문사회 21 Vol.11 No.4

This study attempted to verify the difference in viewing factors, viewing values, and viewing satisfaction according to the number of visits to on-tact performances of dance, and to verify the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viewing values and viewing satisfaction for on-tact performance viewing factors of dance. The study was conducted with 220 people who watched online performances from July 1st to July 20th, 2020. For this study, frequency analysis,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one-way variance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using IBM's SPSS 21.0 package program.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viewing value was highest at 3 or more and less than 5 times depending on the number of visits. In addition, the satisfaction of viewing was highest at 3 or more and less than 5 times depending on the number of visits. Second, as the viewing factors affecting the viewing satisfaction of on-tact dance, it was found that the influence was large in the order of the promotional factor, the viewing fee factor, and the work factor. Third, the factors affecting the viewing value of on-tact dance were found to have a large influence in the order of the promotional factor and the viewing fee factor. In the untouched era, the dance performance prepared for another future, and in the on-tact situation, it was expected that the dance performance would actively approach the public, suggesting implications. 본 연구는 무용의 온택트 공연 관람 횟수에 따른 관람요인, 관람가치, 관람만족의 차이를 검증하고자 하였고, 무용의 온택트 공연 관람요인에 대한 관람가치와 관람만족의 유의한 관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2020년 7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온라인 공연을 관람한 22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IBM사의 SPSS 21.0 패키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일원배치분산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관람가치는 관람횟수에 따라 3번 이상 5번 미만에서 제일 높게 나타났고, 관람만족은 관람횟수에 따라 3번 이상 5번 미만에서 제일 높게 나타났다. 둘째, 온택트 무용 관람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관람요인으로는 홍보요인, 관람료요인, 작품요인의 순으로 영향력이 크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온택트 무용 관람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홍보요인, 관람료요인의 순으로 영향력이 크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용공연이 언택트 시대에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하고, 온택트 상황에서 무용 공연이 활발하게 대중에게 접근하길 기대하며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온택트 공연의 소셜 시청 특성이 시청자의 사회적 실재감과 플로우 및 시청 만족도, 지속시청 의도에 미치는 영향: S-O-R 모델을 중심으로

오유선,장혜연,유지연,조재희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2022 사이버 커뮤니케이션 학보 Vol.39 No.4

본 연구는 S-O-R 모형을 통해 온택트 공연 관객들의 소셜 시청 특성(디바이스상호작용성, 지각된 동시성, 지각된 사교성)에 따른 사회적 실재감 및 몰입, 그리고 이에 따른 시청 만족도 및 지속시청 의도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온택트 공연 시청 경험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결과 우선 소셜 시청 특성 중 디바이스 상호작용성은 사회적 실재감과 몰입에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지각된 동시성은사회적 실재감에 정적 영향을, 몰입에는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각된 사교성은 사회적 실재감과 몰입 모두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다음으로 온택트 공연 시청자가 경험하는 사회적 실재감과 몰입이 각각 시청 만족도와 지속시청 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상했지만, 사회적실재감과 몰입 모두 시청 만족도에는 정적인 영향을 미친 반면, 지속시청 의도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온택트 공연 시청자가 경험하는 시청 만족도는 지속시청 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택트 시대가 가속화시킨 대학의 위기와 향후 전망에 대한 소고

김미정(Mijeong Kim) 한국비평이론학회 2021 비평과이론 Vol.26 No.2

Covid-19 사태가 2년째 이어지고 있는 현재, 일상의 거의 모든 분야가 급속도로 비대면화되고 ‘온택트(On-tact)’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온라인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교육의 지형 또한 급격히 변화하고 있어 그에 대한 전방위적인 대책마련이 강력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예측되었던 학령인구 급감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대학 위기가 팬데믹으로 인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에 뉴노멀의 급물살에 휩쓸린 고등교육계의 현재를 진단하고 장래의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려는 움직임이 학계뿐만 아니라 매일 발 빠르게 업데이트되는 미디어 매체들을 통해서도 급박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논의들을 바탕으로 온택트 시대가 가속화 시킨 대학의 위기와 향후 전망을 범박하게나마 정리해보려는 시도이다. 소위 ‘뉴노멀 시대 온택트 환경’에서 대학교육의 현실을 진단해본 후, 대학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서도 고찰해볼 것이다. As the COVID-19 has spread and prolonged worldwide, the ‘Untact’ society is becoming routinized. The impact and influence of online system is rapidly growing to the extent that a neologism ‘on-tact’ is widely used, even the topography of (university) education is rapidly changing, and thus there is a strong demand for countermeasures. In particular, the crisis of the university due to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the rapid decline in the school-age population predicted even before the COVID-19 outbreak is now in full swing. Currently, various experts from government, academia, and mass media are making efforts to diagnose the present of the higher education world, which has been swept by the rapid current of the new normal, and discuss ways to overcome the crisis in the future. Based on these discussions, this paper aims to summarize what are the effects of “On-tact environment” accelerated by COVID-19 pandemic on the university and to forecast the future of higher education in the New Normal Era.

온택트 뉴노말 시대의 예술문화축제 - 국내외 만화축제의 코로나 팬데믹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

전미향 ( Jeon Mi Hyang )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구 한국패키지디자인학회) 2021 상품문화디자인학연구 Vol.65 No.-

급작스런 팬데믹 상황으로 온택트 비대면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강요되면서 수많은 예술문화축제가 강제로 온라인 전환됐다. 대표적인 예술문화축제의 성격을 지닌 만화축제는 인적 창조성을 기반으로 발현되는 문화행사로서, 온라인 환경에 적응하기 적합하며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지녔다. 연구는 2020년 팬데믹 상황에 대응한 국내외 다양한 만화축제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온택트 예술문화축제의 개선점 및 지향점을 살펴보고자 했다. 국내외 만화축제는 온라인 전환되며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한 실시간 多대多 소통, VR 기술 등 신기술과의 접목, 온라인 유저의 참여를 이끄는 UGC 성격의 프로그램 기획 등의 방식을 택했다. 대부분 취소 혹은 축소되는 소극적인 방향으로 온라인 전환되어 큰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부천국제만화축제 등 일부 적극성을 띈 성공 사례에서 향후 도래할 '메타버스'의 개념과도 이어지는 온라인 축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단면을 살펴볼 수 있었다. 미래 대한민국의 만화축제를 비롯한 예술문화축제가 온택트 환경에서 향유 방식을 비롯해 그 존재 의의까지 새롭게 정립되며 산업 구성원의 자긍심과 소속감의 구심점이 되는 환상의 발현처가 되기를 기대한다. As the sudden pandemic situation forced on-tact non-face-to-face as a new paradigm, numerous arts and culture festivals were forcibly converted online. Cartoon festivals, which have the characteristics of representative arts and culture festivals, are cultural events that are expressed based on human creativity, are suitable for adapting to the online environment, and have endless potential for development. By looking at various domestic and overseas cartoon festivals in response to the 2020 pandemic situation, we tried to derive improvements and directions for the future Ontact Arts and Culture Festival. The domestic and overseas cartoon festivals are converted online, and they have chosen a method such as real-time many-to-many communication through live streaming, incorporating new technologies such as VR technology, and planning a UGC-style program that leads online users' participation. Most of them were canceled or reduced in a passive direction, which did not produce great results, but in the success stories that showed some positive activity, such as the Bucheon International Manga Festival, we will look at the endless possibilities of the online festival that will lead to the concept of'metabus' to come. Could. In the future, art and culture festivals, including manga festivals, will be newly established in the on-tact environment, including the way of enjoyment and the significance of their existence, and hope to become a place of fantasy that becomes the centerpiece of the pride and sense of belonging of the members of the industry.

온택트 시대의 교육 서비스를 위한 원격 교육 플랫폼 연구

문준성(Jun-Seong Moon),김성백(Seong Baeg Kim) 한국컴퓨터교육학회 2021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25 No.1(A)

2020년 상반기 COVID-19의 확산으로 언택트를 넘어선 온택트 시대가 등장하였다. 학교 수업을 온라인으로 대체한 원격 교육과 같이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커뮤니케이션과 비대문 문화가 확산되었다. 이러한 온택트 시대에서의 원격 교육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었다. 앞으로의 교육에서 원격 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는 인식과 대조적으로 원격 교육이 학습자의 사회성, 학력 격차 심화 등의 이유로 수업의 질을 저하시켰다는 인식이 주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원격 교육 지원 도구의 기능을 연구하고 온택트 시대의 교육 서비스를 위한 원격 교육 플랫폼에 대하여 제언한다. 미래 교육체제에서는 원격 교육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원격 교육에 맞는 콘텐츠, 플랫폼 등이 필요하다. 향후 목표로는 본 연구에서 제언한 원격 교육 플랫폼 개발을 하여 실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는지를 확인한다. 이를 통하여 새로운 미래 교육체제의 변화에서 교수자와 학습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온택트 시대, 일본 연구의 디지털 리터러시 활용 제안 ―일본 사이트와 연구 활동을 중심으로―

손정아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2022 일본학연구 Vol.66 No.-

이 글은 팬데믹으로 과도기를 겪고 있는 일본 연구 즉, 온택트 시대에 일본 연구를 위한 일본 사이트 탐색과 활용 그리고 연구 활동을 돌아보며 현재와 미래의 일본 연구에 디지털 리터러시 활용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 것이다. 하이퍼리터러시의 시대를 지나 디지털 리터러시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은 이제 더이상 오프라인의 보완물의 위치에 있지 않다. 모든 소스는 디지털화되고 있고 변수를 일으키는 맥락은 인터넷상에서 형성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미래의 온택트 시대의 연구 방식이 시기적으로 앞당겨졌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더욱더 디지털 리터러시를 활용하여 일본 연구를 새로이 모색할 때이다. 본고에서는 그 모색의 방법으로 일본 연구의 디지털 자원을 기관포털형, 전문주제 집약형, 원문 검색 및 연구활동형의 세 가지 특징으로 나누어 분석해 보았다. 이미 많은 연구자들이 팬데믹 시기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연구 환경에서 디지털 리터러시를 실천하고 있고 일본 내에서의 데이터베이스 작업도 가속화되고 있다. 거기에 더해 본고에서 분석한 사이트와 자료들이 그러한 노정에 하나의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뉴 노멀 시대 온택트 환경에서의 영어교육

최윤영(Yoon-Young Choi) 영남신학대학교 2021 신학과 목회 Vol.55 No.-

This paper aims to examine the current reality and future prospects of college English education in on-tact environment in the New Normal Era. For this purpose, this study explores English-Contents convergence curriculum, blended learning, and teaching methods in order to diversify English education as a university-level liberal arts course. The COVID-19 pandemic has virtually forced all universities to change online education worldwide, so the preparations for digital acceleration in on-tact environment in the New Normal Era can no longer be ambiguous. In the New Normal era, which leads to the paradigm shift of education, university innovation is required. Blending hybrid education can be the mainstream in the future, reflecting only the advantages of online and offline. In the future, it is considered important to develop English education contents by taking advantage of the environment of blending hybrid education and its own characteristics of each university. Therefore, the constant countermeasures for English education are required according to the times and circumsta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