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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중등교사의 상호이해교육에 대한 인식 및 요구 분석

        최진선(Choi, Jin-sun) 대구가톨릭대학교 다문화연구소 2016 다문화와 인간 Vol.5 No.2

        모든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에서 교사가 먼저 문화 다양성을 인정하고, 다양한 학생의 문화적 배경을 배려·존중하며 편견을 최소화 하는 반편견 교육 역량과, 문화적 역량 갖춘 교사가 요구된다. 우리사회의 사회갈등과 충돌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적의 사회적 장치로 중등교원양성기관에서 미래에 더욱 가속화될 다문화 사회에 상호문화역량을 갖춘 예비교사를 양성함에 있어 상호이해교육 실천은 미래에 보다 빈번해질 사회적 갈등과 충돌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이 연구는 대구·경북에 소재하는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중등교사의 상호이해 교육에 대한 실태, 인식 및 요구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외국인 학생 및 이주배경의 부모를 둔 아동·청소년들을 고려한 상호문화교육역량을 갖춘 예비교사 양성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이주배경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있는지, 상호이해교육과 관련된 교육이나 봉사경험이 있는지, 그리고 상호이해교육 실태, 인식, 및 요구에 대해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를 분석하여, 우리사회 모든 학생들에 대한 상호이해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예비중등교사의 상호문화역량을 양성하기 위한 효율적이고 현실성 있는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연구 도구를 설정하였다. 1. 예비중등교사의 편견과 상호이해교육에 대한 실태는 어떠한가? 가. 이주배경을 둔 아동·청소년 그리고 외국인에 대한 편견 어떠한가? 나. 상호이해교육에 대한 실태는 어떠한가? 2. 상호이해교육 관련 교과목 이수와 봉사활동 경험에 따른 예비중등교사의 인식은 어떠한가? 가. 상호이해교육관련 교과목 이수와 다문화 관련 봉사활동의 실태는 어떠한가? 나. 상호이해교육에 대한 관심, 지식, 자신감은 어떠한가? 다. 상호이해교육에 필요성에 대한 예비교사의 인식은 어떠한가? 라. 상호이해교육에 대한 예비교사의 역량은 어떠한가? 3. 예비교사양성과정에서 상호이해교육의 내용과 방법에 대한 예비교사의 요구는 어떠한가? 연구모집단은 경북·대구광역시 지역의 교사 양성기관이 있는 5개 사범대학교, 예비교사 800명 대상으로 설문지 배부 하였는데 591부가 수집되었다. 그 중 불성실한 설문지 15부를 제외시키고 총 576을 수거·통계를 하였다. 통계적분석·검정을 위해 SPSSWIN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 통계치를 산출하기 위해 기술통계분석(descriptive analysis)과 집단 간 빈도 차이 검증을 위하여 교차분석(χ2 test) 검정을 실시하였다. 집단 간 평균차이 검증을 위해 t 검증(t-test)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예비중등교사의 상호이해교육에 대한 실태, 인식, 및 요구를 분석을 하였고, 본 연구의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예비중등교사의 인종 문화의 대한 편견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편견 6 문항의 평균을 비교 해 보면 ‘피부색(인종)이 다른 사람이 우리사회의 리더가 (leader) 되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들다.’에서 다른 5 문항의 평균 M=4.1 비해 가장 낮은 평균(M=3.52)을 보여 이주자가 우리사회에 리더가 되는 것에는 긍정적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교과목 이수 경험과 봉사활동 경험에 따른 인식과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다문화 및 상호교육에 관련 교과목 이수와 봉사활동 경험 유무를 알아보았다. 다문화 및 상호교육에 관련 교과목 이수유무에서는 전체평균 77.8%가 이수 안 하였으며, 다문화 관련 봉사활동 경험 유무에서는 전체평균 76.4%가 봉사를 안 했다고 응답하였다. 다문화 및 상호이해교육에 관련 교과목 이수와 봉사활동 경험 유무를 배경변인으로 상호이해교육에 대한 관심, 지식, 내용, 자신감에서는 교과목 이수경험과 다문화 관련 봉사경험이 있는 예비교사들 집단이 경험이 없는 집단보다 상호이해교육에 대한 관심, 지식, 자신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범대에서 상호이해교육관련 교육이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의 49.6%를 제외한 나머지 참여자들은 상호이해교육 관련 내용들이 교과서에서 부분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였고, 내용 구성은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 개념, 실태, 교수법 순으로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17.9%)가 가장 많이 내용으로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였다. 또한 본 연구 77%의 참여자들은 교사양성 교육과정에서 상호이해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예비중등교사의 상호문화역량에서는 높은 문화적 역량 있는 교사로 자신 있어 보이지는 않았지만, 상호이해교육 관련 교과목 이수 경험과 봉사경험이 있는 예비교사 집단이 더 높은 평균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예비중등교사를 위한 상호이해교육의 목적 요구로 428명이 ‘점차 다문화 가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문화를 존중할 수 있는 마음을 기르고 사회적 통합과 융합을 위해서’, 397명이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편견 없는 긍정적인 태도 융통성과 개방성 있는 유능한 인재를 위해’, 상호이해교육의 목적을 요구하였다. 상호이해교육의 내용의 요구 1순위는, 424명이‘상호이해교육의 개념 및 다문화 실태’, 2순위, 421명이 ‘상호이해교육의 필요성’, 순으로 응답하여 상호이해교육의 내용을 공부하길 요구하였으며, 상호이해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법에서 5개 예문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상호이해교육 관련 교과목 개설’164명(28.5%)이 가장 많고, 두 번째로 이주민센타, 이주·아동, 청소년센타 등, 또는 기관에 봉사활동으로 137명(23.8%)이 1 번으로 선택 했다.

      • KCI등재

        마음에 관한 연구와 상호문화 이해의 확산

        유권종(Yoo, Kwon-Jong)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2014 철학탐구 Vol.35 No.-

        이 연구는 상호문화 이해의 확산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인문학적 방법에 관한 연구이다. 상호문화의 이해란 타문화의 소유자를 향한 행위 나아가서는 삶의 태도와 방향을 수용과 포용 혹은 소통과 인정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당위적 요청을 담고 있다. 주요 방법은 마음연구에 기초한 개인과 사회의 실천력 향상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마음이 포괄하는 범위는 개인의 의식으로 포착되는 명시적 층위로부터 의식으로 포착되지 않는 암묵적 층위에 걸쳐 있으며, 암묵적 층위는 인지생물학에서 언급되는 미시주체와 미시세계의 작동까지 포괄한다. 실천적인 상호문화 이해의 방법을 논의하기 위하여 인문학적 마음 연구가 연관되는 이유와 내용을 밝히고, 동시에 유교의 마음 이해의 전통에서 강조된 진지의 관념과 최근 인지과학의 체화된 마음의 이론 및 의례 이론을 접합하여 실질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 것이 이 연구의 주요 내용이다. 논의의 순서와 항목은 서론을 제외하고 첫째 상호문화 이해의 확산 논의를 위한 문제제기, 둘째 상호문화 이해와 마음 연구의 상관성, 셋째 마음 이해의 차이에 대한 비교, 넷째 마음과 삶-미시주체로부터 사회의 시스템에 이르기까지의 영역, 마지막 결론에서 실질적 방법의 논의를 다루었다. 본 연구는 상호문화의 이해는 공존의 윤리를 공유하는 것이 관건이라는 관점을 취하였다. 그리고 마음에 관한 논의를 바탕으로 상호문화 이해의 확산은 개개인의 일상을 그에 걸맞는 방향을 지향하도록 재건립할 필요성을 결론으로 제시하였고, 또 일상의 재건립을 위해서는 의례적 장치의 재구성과 그것의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제시하였다. This study is a kind of the humanistic research for raising possibility of intercultural understanding and practice not only in Korean society but also in other societies. The meaning of the intercultural understanding in this study keeps a request for transformation of one’s attitude or even direction of life toward communication with approval of other’s culture and toward a more comprehensive context of culture. The main method of this study is to seek for improvement of the power of execution based on claiming of recent research findings on mind. The conceptual range of the mind in this study covers from the explicit level which is captured by the consciousness of an individual to the implicit which cannot be captured by the consciousness. And the implicit area involves the concepts of micro-identities and micro-worlds which are developed in the cognitive science. The main discussions are as follow. Firstly, the reason why the humanistic research on the mind should be necessary for the extension of the intercultural understanding and practice is discussed. Secondly, the concept of true knowledge, a similar meaning with the embodied knowledge in the cognitive science, which has been emphasized in the tradition of Neo-Confucianism is discussed with its effectiveness for improvement of executive power of the intercultural practice. In addition the cognitive scientific theory of the embodied mind and the research findings from the researches about the ritual are combined with the mind and the true knowledge. Except introduction it consists of five chapters. The first chapter is problem posing on the improvement of intercultural understanding. The second, the interrelationship between the intercultural understnading and studies on mind. The third, importance of understanding of understanding by a method of comparison of the differences between each understanding of mind. The fourth, mind and life---range from the micro-identities to social system. The final, practical methods. The direction of this discussion is focusing on how to share the ethics for co-existence. The conclusion focuses on renovation of our routine in accordance with the intercultural understanding by the reconstruction of present ritual system and by the practice of the reconstructed rituals.

      • KCI등재후보

        다문화 시대 상호문화이해를 위한 사회과 수업방안 탐색: 공감기반 학습모형을 중심으로

        한동균(Han, Dong Kyun) 한국사회과수업학회 2021 사회과수업연구 Vol.9 No.1

        본 연구는 다문화 시대 상호문화이해를 위한 사회과 수업방안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먼저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다문화 시대 상호문화주의적 접근과 상호문화이해를 위한 시민적 자질로 공감 시민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문화적 차이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상호문화주의에 근거한 만남과 대화가 필요하며, 다른 사람과의 원활한 소통과 관계 형성을 위해서는 타인의 입장이 되어보는 공감능력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상호문화이해를 위한 사회과 수업방안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현행 초등 사회과교육과정에서 상호문화이해와 관련된 내용을 분석하였다. 현행 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문화 간 차이의 인정과 존중을 넘어, 공감을 통한 상호문화 간의 만남과 대화를 보다 강조하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선행연구에서 검증된 공감기반 학습모형을 활용하여 상호문화이해를 위한 사회과수업을 구안하였다. 분석한 교육과정을 근거로 상호문화이해를 통한 편견과 차별의 해소를 수업주제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선행연구의 공감기반 수업모형의 절차에 따라 첫 번째 공감적 이해 단계로 편견과 차별로 인한 문제 인식, 두 번째 공감적 탐구 및 표현 단계로 편견과 차별의 원인 탐구하기, 세 번째 공감의 내면화 단계로 사회적 소수자 입장에 서서 나의 삶과 관련짓기, 네 번째 공감적 실천 단계로 시민적 참여와 실천을 위한 마음 다지기로 사회과수업을 구안하였다. 이러한 수업의 실천 과정에서는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타인의 관점을 실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교수학습 방법이 가장 유용할 것이다. This study aimed to seek social studies instruction plans for intercultural understanding in the multicultural era. Based on prior research, this study suggests the need for empathetic citizens as civic qualities for intercultural approach and intercultural understanding in the multicultural era. In order to resolve social conflicts cause by cultural differences, interculturalism-based meeting and conversation are required, and for smooth communication and relationship with others, empathy to put oneself in others’ shoes is essential. Based on these discussions, social studies instruction plans for intercultural understanding were studied. Prior to this, the contents related to intercultural understanding in the social studies curriculum were analyzed. The instruction plans of this study are to stress intercultural meeting and conversation beyond recognition and respect for cultural differences that the current curriculum seeks. Accordingly, a social studies instruction for intercultural understanding was devised using an empathy-based learning model verified by the previous studies. On the basis of the curriculum analyzed, the resolution of prejudice and discrimination through intercultural understanding was selected as an instructional topic. This social studies instruction consists of four stages; first, recognizing problems caused by prejudice and discrimination as the stage of empathic understanding, second, exploring reasons for prejudice and discrimination as the stage of empathic exploration and expression, third, relating the position of the social minority with my life at the stage of empathy internalization, and fourth, bracing myself for civic participation and practice as the stage of empathic practice. It is thought that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for students to experience perspectives of others actually will be most useful in the practice process of this instruction.

      • KCI등재

        부산광역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이해관계자의 역할과 상호작용의 탐색 : 근거이론연구

        기영화,신영재,김남숙 한국지방정부학회 2012 지방정부연구 Vol.16 No.4

        본 연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이해관계자와 관련자의 역할과 상호작용을 탐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은 Strauss와 Corbin의 근거이론방법을 사용하여 부산지역 3개 주민자치센터에서 8명의 이해관계자와 심층인터뷰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trauss와 Corbin의 지속적 비교분석으로 개념과 범주를 추출하고 상황모형으로 이해관계자의 상호작용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자치센터의 프로그램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관여되어 있었고 상황적 요인들의 역동적인 상호작용이 있었다. 개방코딩에 의해 이해관계자와 관련된 개념은 50개로 축약되었으며, 이해관계자는 담당자,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센터, 강사, 수강생, 행정관청의 6개 군으로, 담당자와 수강생, 강사, 주민자치센터 간에는 다른 이해관계자보다 상호 밀접한 관계 속에 있었으며, 이해관계자의 역할은 20개로 발견되었다. 이들 간의 상호작용은 ‘주민자치센터 내적 차원’, ‘지역사회 차원’, ‘지역사회 외적 차원’의 세 차원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해관계자의 상호작용과 역할을 탐색한 결과, 프로그램 편성 과정에서 강사와 수강생은 자신들의 기존 이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였고, 담당자, 주민자치위원, 고문과 수강생인 주민 사이에는 여론이나 투표권에 의한 권력견제 관계가 형성되어 있어 현재의 수강생과 강사가 참여하고 있는 기존의 프로그램을 다른 프로그램으로 개편하는 것이 쉽지 않은 구조로 드러났다.

      • KCI등재

        기획논문 : 다문화교육으로서 상호문화교육 -독일의 상호문화교육을 중심으로-

        오영훈 ( Young Hun Oh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2009 교육문화연구 Vol.15 No.2

        다문화가정자녀들은 사회 문화적 환경 차이에서 비롯되는 정체성 혼란, 학습부진, 학교에서의 따돌림과 부적응, 사회적 차별 뿐만 아니라, 다른 피부색과 서툰 한국말로 인해 교실 밖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러한 다문화가정자녀들의 현실은 우리사회의 통합을 위해서 우리에게 인식의 전환과 함께 상호문화이해의 교육연구가 절실히 요구된다는 점을 일깨워준다. 그 이유는 다음 세 가지로 요약될수 있다. 첫째, 상호문화이해교육은 국민 통합적 성격을 띠는 동시에, 문화의 차이와 다름을 존중하는 사회적 인식전환을 도모한다. 상호문화이해교육은 한사회 내에 존재하는 서로 다른 다수의 문화가 공존하는 것을 인정하며, 다수가 공존하는 문화는 우열로 인해 열등한 문화가 강압적으로 도태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책적으로 열등하고 소수에 놓인 문화를 보호하는 것이다. 둘째, 상호문화이해교육은 사회 전체구성원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것을 전제로 하는 사회 문화적 통합을 그 목표로 한다. 소수의 문화를 다수의 문화로 동화시키는 동화정책이 궁극적으로 다문화가 정자녀들의 정체성을 혼란시켜 사회문제를 야기할 소지가 많아 지양되고 있는 추세이다. 셋째, 상호문화이해교육은 세계화시대에 걸맞는 인식과 태도를 함양한 세계시민의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세계화시대에 부흥하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한국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교육과정은 세계시민으로서의 인식과 태도를 양성하기에는 상호문화 이해에 입각한 철학이 결여되어 있다. 다문화사회는 문화 간의 차이는 인정하지만, 차별은 배제하는 사회 전반적인 의식전환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한국사회는 이미 다문화사회를 경험한 국가의 잘못된 과정을 답습하고 있다. 한국이 채택한 동화주의 성향과 차별·배제주의 성향의 다문화교육은 이미 그 한계를 드러낸 구시대적방식이며 상호문화이해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독일의 사례를 근거로 한국이처한 다문화사회를 재인식함과 동시에,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한국학생들에 대한 상호문화이해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있다. In der vorliegenden Arbeit wird versucht, die interkulturelle Erziehung als eine multikulturelle Padagogik darzustellen. Dabei handelt es sich um die Kinder von multikulturellen Familien in Deutschland. Interkulturelles Versthen ist fur das Miteinander in multikulturellen Gesellschaften unabdingbar. Wie aber kann Verstehen gelingen, und wieso ist es mitunter so schwierig, die Perspektive des Anderen einzunehmen? Solche und ahnliche Fragen werden in interkulturellen Erziehungen behandelt. Interkulturelle Erziehung setzt die Bereitschaft der Lehrkrafte, der Behorden, aber auch der Eltern voraus, jede Klasse und damit die Schule allgemein als Erfahrungsraum zu betrachten, in dem Schulerinnen und Schuler verschiedener Kulturen sich als gleichwertig erfahren und lernen, miteinander zu leben. Ausgangspunkt der interkulturellen Erziehung ist die Kulturkontaktthese, die besagt, dass das gemeinsame Leben von Menschen unterschiedlicher Kultur einen Lernprozess bei allen Beteiligten auslost. Durch das Erkennen von Unterschieden und Gemeinsamkeiten konnen eigene bis dahin nicht hinterfragte Positionen uberdacht werden und gegebenenfalls neue Losungsstrategien erkannt werden. Dabei geht die interkulturelle Erziehung davon aus, dass alle Kulturen gleichberechtigt nebeneinander bestehen und der Lernprozess auf allen Seiten stattfinden kann.

      • KCI등재

        청소년의 부모-자녀 상호작용과 자기이해, 진로계획성의 구조적 관계: 종단적 변화 검증

        이선영,송주연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2019 교육문화연구 Vol.25 No.4

        In this study, we used the data from the 2nd to 5th years of the Korean Educational Longitudinal Study(2013) to find out the changes in the predictions of parent-child interaction and career planning of adolescent learners through the Latent Growth Modeling. In addition, we tried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 of learner's self - understanding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child interaction and career planning.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initial value and the change rate of the parent-child interaction statistically predicted both the learner's self-understanding initial value and the change rate statistically. Second, the initial value of self-understanding predicted strongly the initial value of career planning, but the career planning change rate was predicted negatively. The self-understanding rate of change predicted the career planning change rate statically. Third, the initial value of parent-child interaction statistically predicted the initial value of career planning and the change rate of career planning. Finally, while the parent-child interaction rate of change predicted the initial value of career planning, the path of change of parent-child interaction rate predicted the change of career planning rat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the level of self-understanding of adolescents may vary according to the degree of parent-child interaction, and the value formation of their expectations and future career may be varied depending on the formation of relationships with parents. In other words, it can be interpreted that the parent-child relationship may be more mediated by the level of self-understanding through parent-child interaction rather than directly predicting the career planning of adolescent learners. In this regard, the process of forming the characteristics and environmental factors of career planning according to the developmental stage of learner's self-understanding is explained based on the expectation- value theory. 본 연구에서는 한국교육종단연구(Korean Educational Longitudinal Study)2013의 2차~5차 년도 데이터를 사용하여청소년기 학습자의 부모-자녀 상호작용과 진로계획성의 예측 변화를 잠재성장모형(Latent Growth Modeling)을 통하여관찰하고자 하였다. 이와 더불어 부모-자녀 상호작용과 진로계획성의 관계에서 학습자의 자기이해의 매개효과를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자녀 상호작용의 초기값과 변화율은 학습자의자기이해 초기값과 변화율을 정적으로 모두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둘째, 자기이해 초기값은 진로계획성의 초기값을정적으로 강하게 예측하였으나 진로계획성 변화율은 부적으로 예측하였고 자기이해 변화율은 진로계획성 변화율은정적으로 예측하였다. 셋째, 부모-자녀 상호작용 초기값은 진로계획성 초기값과 진로계획성 변화율을 정적으로 예측하였다. 마지막으로 부모-자녀 상호작용 변화율은 진로계획성 초기값을 유의하게 예측한 반면 부모-자녀 상호작용 변화율이진로계획성 변화율을 예측하는 경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부모-자녀의 상호작용정도에 따라 청소년기 학습자의 자기이해의 수준이 달라질 수 있으며 부모와의 관계 형성에 따라 자신의 대한 기대수준과미래 진로에 관한 가치 형성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즉, 부모-자녀 관계가 청소년기 학습자의 진로계획성을직접적으로 예측하기 보다는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을 통한 자신의 이해 수준이 매개하는 효과가 높을 수 있다는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청소년기 학습자의 발달 시기에 따른 진로계획성의 특성과 환경적 요소가자기이해로 형성되는 과정을 기대-가치 이론에 입각하여 설명하였다.

      • KCI등재

        부산광역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이해관계자의 역할과 상호작용의 탐색 : 근거이론연구

        기영화(奇永花),신영재(申榮載),김남숙(金南淑) 한국지방정부학회 2013 지방정부연구 Vol.16 No.4

        본 연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이해관계자와 관련자의 역할과 상호작용을 탐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은 Strauss와 Corbin의 근거이론방법을 사용하여 부산지역 3개 주민자치센터에서 8명의 이해관계자와 심층인터뷰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trauss와 Corbin의 지속적 비교분석으로 개념과 범주를 추출하고 상황모형으로 이해관계자의 상호작용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자치센터의 프로그램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관여되어 있었고 상황적 요인들의 역동적인 상호작용이 있었다. 개방코딩에 의해 이해관계자와 관련된 개념은 50개로 축약되었으며, 이해관계자는 담당자,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센터, 강사, 수강생, 행정관청의 6개 군으로, 담당자와 수강생, 강사, 주민자치센터 간에는 다른 이해관계자보다 상호 밀접한 관계 속에 있었으며, 이해관계자의 역할은 20개로 발견되었다. 이들 간의 상호작용은 ‘주민자치센터 내적 차원’, ‘지역사회 차원’, ‘지역사회 외적 차원’의 세 차원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해관계자의 상호작용과 역할을 탐색한 결과, 프로그램 편성 과정에서 강사와 수강생은 자신들의 기존 이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였고, 담당자, 주민자치위원, 고문과 수강생인 주민 사이에는 여론이나 투표권에 의한 권력견제 관계가 형성되어 있어 현재의 수강생과 강사가 참여하고 있는 기존의 프로그램을 다른 프로그램으로 개편하는 것이 쉽지 않은 구조로 드러났다.

      • KCI등재

        비디오그라피를 이용한 독일어수업의 상호작용 구조연구

        유수연 한국독일어교육학회 2014 외국어로서의 독일어 Vol.34 No.-

        Die Forschungsergebnisse zeigen, dass die lernerinitiierten Bedeutungsaushandlungen langfristig zum Spracherwerb führen können. In unserem Unterrichtsalltag findet solche Interaktion zwar statt, ist aber selten beobachtbar. In diesem Beitrag wird versucht, die Interaktionsstruktur im DaF-Unterricht mikroskopisch zu beobachten, diskursanalytisch zu untersuchen und unseren unterrichtlichen Alltag in Bezug auf die Interaktionsstruktur zum Erwerb zu dokumentieren. Durch diese Studie ergibt sich, dass koreanische Lerner tendenziell oft die Interaktion im institutionellen Rahmen nicht unterbrechen, auch wenn sie Verständigungsprobleme haben. Sie hätten die Initiative zur Interaktion ergreifen und eine Frage stellen können, was sie gerade nicht verstanden haben, aber sie vermeiden, die laufenden Interaktionsstrukturen zu stören. Die Ergebnisse dieser Studie besagen, dass die Lehrer und unsere Kursteilnehmer die Realisierungsformen der bestimmten Interaktionsstruktur zusammen ausüben sollten. Das heißt, Lehrer sollten sorgfältig auf Indizien für Nicht-Verstehen achten, wie zum Beispiel Nicht-Reagieren, Untereinander-Sprechen, im Wörterbuch nachschlagen usw. und entsprechende Verständigungshandlungen unternehmen. Außerdem ist es empfehlenswert, dass die Lehrkräfte immer wieder den Verstehensprozess von den Lernenden überwachen und bestätigen, und den Lernern die kreativen alternativen Ausdrucksmittel beim Sprachenproblem fördern und unterstützen. Dabei können nonverbale Faktoren die Interaktion vielfältiger und verständlicher machen. 본 연구는 한국인 독일어 학습자가 원어민 교수와 수업을 할 때 나타나는 여러 가지 상호작용 유형을 소개하고, 어떤 유형이 습득에 유용한지, 어떤 부분에서 상호이해의 문제가 생겨났는지 그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였다. 독일과 유럽에서 많이 사용되는 연구방법인 비디오그라피의 연구방법과 더불어 언어습득이라는 복합적인 연구대상을 좀 더 정확히 연구하기 위해 현장참여방법과 학습자 인터뷰를 사용하여서 좀 더 정확한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반복과 판서는 상호이해에 매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영어 대체어 보다는 한국어 대체어가 훨씬 이해가 빠르고, 학습자 본인의 창의적인 대체어와 비언어적 요소의 활용은 습득에 매우 바람직하다. 특히 비언어적 요소의 활용은 상호작용을 더 이해하기 쉽게, 그리고 다원적으로 만들어줘서 매우 권장할만하다. 교수는 수업 중에 수행해야할 과제를 독일어로 전체적으로 설명한 후 학생들에게 다가가 개인적으로 각각 한 번 더 설명하고 이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학습자들은 언어와 상호이해문제에 직면했을 때 원어민 교사에게 보다 직접적인 도움 요청의 태도가 필요하다. 곧 외국어 수업에서 교사와 학습자 사이에 발언권의 분포가 동등한 상호작용이 끊임없이 일어나야 하고 학습자의 적극적인 질문과 본인의 이해확인요청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곧 교사는 수업시간내에 학생이 항상 자유롭게 대화하고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의미의 협상을 시작할 수 있는 표현을 함께 연습해야한다.

      • KCI등재

        상호보완적 디자인 방법에 관한 연구

        왕운호(Wang, Yun Hu),오용균(Oh, Yong Kyun) 한국디자인문화학회 2018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Vol.24 No.2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과학기술의 발전, 인터넷의 급속한 보급 등은 인류의 생산활동과 일상생활, 정보 교류 방식에 전면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새로운 미디어 형식의 출현도 디자인으로 하여금 더 많은 정보 전달 방식과 수단을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에게도 실질적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더불어 기존 매체와의 상호 작용으로 디자인 사고 모델의 확장뿐만 아니라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디자이너들은 새로운 창작의 영감과 디자인 방법 및 전달 방식을 찾기 시작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상호보완적 디자인 방법의 연구를 제시하여 우리의 창조적 사고를 돕고, 지각 능력을 향상시키며, 디자인 방법론을 체계화하는 데 일정한 이론적 의미와 실현 가치가 있다. 상호보완적 디자인 방법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디자인을 더욱 잘 이해하고, 디자인 방법론 영역에 새로운 연구방법을 보충하여 디자인학과의 디자인 이론 체계를 보강하면 발전된 새로운 디자인 방법론의 실현과 디자인 모델의 구축에 그 가치가 있을 것이다. 본 논문 연구의 상호보완 디자인 방법은 주로 두 가지 내용을 포함한다. 첫째, 디자인의 사고 방법이다. 주로 전면적 관찰 - 이성적 분석 - 직관적 귀납 - 대응적 연상 - 창의적 창작 - 체계적 평가 면에서 표현된다. 이는 디자인 활동의 주요 방법이며 상호보완 디자인 방법에 이론적 근거를 제공해준다. 둘째, 상호보완 디자인 방법이다. 주로 인지구조 방식, 사고방식 모델, 방법구조모델, 가치구조 모델의 네 가지 모델이 포함된다. 또한, 상호보완 디자인 방법은 이 네 가지 측면에서 발생된다. 도표 분석법을 통해 위 두 가지 내용에 대해 분석하여 디자인의 사고 모델을 구축한다. 상호보완적 디자인의 방법은 단조로운 각도의 인식과 비교할 때, 디자인 사고 대상에 대한 깊이 있는 인식능력을 제시한다. 사물의 양면적 사고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할 뿐 아니라, 발산적 사고를 제시하며, 디자인 과정 중의 수렴적 사고방식 등의 사고와 상호 작용을 일으키며, 상호보완의 인식 모델을 통하여, 변증법적 사고로 상호보완을 창출하면 우리의 창의 사고 능력을 더 전면적으로 철저하고 심도 깊은 곳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With the rapid development of the information age, with the develop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the rapid popularization of the Internet has brought about comprehensive and innovative changes in human production activities, daily life, and information exchange. These changes have prompted the emergence of new forms of media. They have also provided more information-delivery methods and methods for design, which have brought tremendous changes to our lives. Not only that, under the interaction of different media, our thinking patterns and design thinking patterns have changed. At the same time, we need to adapt to changes in the new thinking mode. In this regard, designers began to look for new creative inspirations and design methods and communication methods. In this regard, this paper presents a study of complementary design methods. This will help improve our creative thinking, further enhance our perception ability, and systematize the design methodology, which has a certain theoretical significance and implementation guidance value. While establishing complementary design methods, we will further understand the system of design methods. In the field of design methods, new research methods are perfected, design theory systems for design disciplines are perfected, new design methodologies are constructed, and design patterns and thinking patterns are constructed. The complementary design methods studied in this paper mainly include two aspects. First, the design thinking method. Mainly reflected in comprehensive observation - rational analysis - intuition induction - corresponding association - imagination creation - systematic evaluation of these aspects, which is the main method of design activities, to provide a theoretical basis for complementary design methods. Second, complementary design methods mainly include four aspects: cognitive structure, thinking mode, method structure, and value structure. The complementary design method will be based on these four aspects. The analysis of these two aspects is performed through chart analysis to construct the design thinking mode. Comparing with single-angle thinking, complementary design methods provide a deep understanding of design thinking objects. It not only emphasizes the two-sided thinking mode of things, but also proposes the interaction between divergent thinking and the convergent thinking in the design process. If we complement each other with dialectical thinking through complementary modes of understanding, I think we can guide our innovative thinking more comprehensively, thoroughly, and profoundly.

      • KCI등재

        상호작용적 읽어주기 활동이 읽기 저성취 다문화 학생의 읽기 이해에 미치는 영향

        유성균 ( Yu Seong-kyun ),정동영 ( Chung Dong-young )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2017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 Vol.56 No.4

        본 연구는 상호작용적 읽어주기 활동이 읽기 저성취 다문화 학생의 읽기 이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을 두고 상호작용적 읽어주기 활동이 읽기 저성취 다문화 학생의 이야기 구조적 이해에 영향을 미치는가?와 이야기 추론적 이해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문제로 선정하여 J도 I시 소재 Y 초등학교 학생 중 읽기에 저성취를 보이는 다문화학생 3명을 대상으로 중재를 실시하고 이해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첫째, 상호작용적 읽어주기는 읽기 저성취 다문화 학생의 구조적 이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둘째, 상호작용적 읽어주기는 읽기 저성취 다문화 학생의 추론적 이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읽기 이해에 어려움을 나타내는 다문화 학생에게 상호작용적 읽어주기를 적용하는 것은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interactive read-alouds on the reading comprehension of multicultural students with low reading achievement. To accomplish this purpose, first, does interactive read-alouds affect structural reading comprehension of multicultural students with low reading achievement? Second, does interactive read-alouds affect inferential reading comprehension of multicultural students with low reading achievement? was selected as a research question. To solve the question this study conducted intervention and measured the reading comprehension level of three multicultural students who had low achievement in reading among students at Y elementary school in I city, J do.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nteractive read-alouds has a positive effects on the structural reading comprehension of multicultural students with low reading achievement. Second, interactive read-alouds has a positive effects on the inferential reading comprehension of multicultural students with low reading achievement. Therefore, it is effective to apply reteractive read-alouds to multicultural students who have difficulty in reading 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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