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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여성노인의 우울에 따른 건강상태 및 우울관련 요인

        정영미(Jung, Young-Mi) 한국노년학회 2007 한국노년학 Vol.27 No.1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재가 여성노인의 우울정도에 따라 정상노인군과 우울노인군으로 구분하여 우울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상태를 살펴보고 우울노인군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살펴보기위한 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재가 여성노인 216명이었으며,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에 나오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거나 노인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한 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방법은 빈도, 백분율, χ²-test, t-test, Pearson 상관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여성노인 216명중 약 51.4%에 해당되는 111명의 노인이 우울군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노인군이 정상노인군보다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이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상태 변수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정상노인군에서 인지기능은 도구적 일상생활활동과 청각장애에서 역상관관계를, 사회적 지지와는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우울노인군에서는 청각장애와 도구적 일상생활활동이 순상관관계를, 인지기능은 일상생활활동, 도구적 일상생활활동, 청각장애와 역상관관계를 보였다. 우울노인군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한 결과, 만성질환 개수가 많을수록 통증이 많을수록, 인지기능이 나쁠수록 우울이 높아지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남성노인, 요양시설이나 양로시설에 거주하는 여성노인이나 남성노인을 대상으로 우울에 따른 건강상태 및 우울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대규모로 조사할 뿐만 아니라 노인의 특성에 따른 개별화된 우울예방 및 우울을 경감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노인에게 적용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적정성 및 효율성에 대한 연구를 시행할 것을 제언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health status and associated factors of depression according to depression in elderly women living in the community. The subject was 216 elderly women over 65 who lived in the metropolitan area. Descriptive statistics, χ²-test,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hierarchial multiple regression were performed using SPSS/PC windows program.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51.4% of elderly women belonged to depression group. 2) There were statistical differences in ADL, IADL, pain, and hearing impairment of physical health, MMSE of psychological health, and social support of social health between those who experience depression and those who do not. 3) In normal group, MMSE was negatively related to IADL, and hearing impairment positively related to social support. In depression group, IADL was positively related to hearing impairment and MMSE negatively related to ADL, IADL, and hearing impairment. 4)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on depression were number of chronic disease, pain, and MMSE in depression group. Based on these results, it is necessary to perform more studies on health status and related factors according to depression in elderly living in various settings. Especially, depression prevention program is necessary for high risk elderly group.

      • KCI등재

        노인 암환자와 가족수발자간 우울의 상호의존

        최경원,윤현숙,임연옥 한국노인복지학회 2018 노인복지연구 Vol.73 No.1

        암 진단과 치료과정에서 노인 암환자와 가족 수발자들은 우울로 인해 삶의 질 저하를 경험하고 있으며, 노인 암환자와 가족 수발자가 상호의존 관계임을 밝힌 선행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노인 암환자와 가족수발자를 대상으로 두 시점 간에 우울증상이 상호 영향을 미침을 실증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노인 암환자와 가족수발자 133 쌍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노인 암환자의 삶의 질 패널자료’ 중 65세 이상의 노인 암환자의 3차와 5차 패널자료와 같은 시점에 실시한 주 가족 수발자 대상 1차와 2차 패널자료를분석에 활용하였다. 첫 번째 시점과 두 번째 시점 간의 우울경향의 차이는 paired t-test를 통해 확인하였고, 노인 암환자와 가족수발자 간의 상호의존관계는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노인 암환자와 가족수발자 모두의 우울수준은 T1시점에 비해 T2시점에 유의미하게높아졌다. 두 시점 간에 노인 암환자와 가족수발자의 상호의존관계를 검증한 결과 첫 번째시점의 노인 암환자의 우울이 다음 시점의 가족수발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첫 번째 시점의 가족수발자의 우울이 두 번째 시점의 노인 암환자 우울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노인 암환자가 경험하는 우울은 후차적으로 가족수발자에게 우울을 유발할 수 있음을 확인한 것으로 노인 암환자의 우울에 대한 개입뿐만 아니라 예방차원에서 가족수발자에 대한 동시 개입이 요구됨을 시사한다. This study explores dyadic interdependence on depression for older adults with cancer and their family caregivers. Cancer in the elderly has become an increasingly common problem in Korea. Over 50% of all malignancies occur in people aged 65 years or older. Cancer takes an emotional toll on patients and their family caregivers. Family caregivers’distress levels are similar to patients with cancer. Actor-Partner Interdependence Model provides both conceptual logic and statistical techniques for parsing actor and partner effects. A total of 133 older adults with cancer and family caregivers dyads participated in two wave surveys in 2013 and 2015 by Hallym University Longitudinal Research Team on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with Cancers. Paired t-test was used to identify changes and differences of the depression tendencies between T1 and T2 and structural equation was used to examine interdependence relationship. Results showed that while a significant change of depression level among older adults with cancer was found, there was no significant change among family caregivers. The depression of the older adults with cancer at T1 had significant effect of depression of family caregivers at T2. The results of this study revealed significant actor effects for depression leading from older adults with cancer to their family caregivers.

      • KCI등재

        한국 노인의 우울증과 관련된 요인

        정현주(Hyun Joo Chung),윤지연(Ji Yeon Yun),이홍수(Hong Soo Lee),이상화(Sang Hwa Lee),심경원(Gyung Won Shim) 대한임상노인의학회 2001 대한임상노인의학회지 Vol.2 No.2

        연구배경 : 현대의학의 발달로 인해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정신질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울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우울증과 관련이 있는 요인들을 분석하여 노인우울증의 올바른 이해와 적절한 치료 및 사회적 중재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법 : 1999년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11개 종합병원 가정의학과 또는 재활의학과 노인병 클리닉에 내원한 60세 이상의 노인환자 302명을 대상으로 기 완성된 한국형 포괄적 노인평가 도구를 이용하여 노인우울증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여러 변수들을 조사하였다. 대상자중 분석이 가능하고 심한 인지기능의 장애가 없는 203명의 환자들을 연구에 포함시켰으며 여러 변수들과 우울증과의 관련성을 보기 위해 1986년 Sheikh와 Yesavage가 개발한 단축형 노인우울척도를 사용하여 우울증이 있는 군과 우울증이 없는 군으로 나누어 chi-square test와 logistic regression analysis를 통해 각각의 변수들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통계 프로그램은 SAS 8.1/PC을 사용하였다. 결과 : 전체 203명중 우울증이 있는 노인은 120(59.1%)명으로 과반수이상을 차지하였고 이변량 분석상 우울증의 관련요인으로 교육수준이 낮은 경우, 배우자와 사별한 경우, 사회적 지지도가 낮은 경우,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영양 상태가 불량한 경우, 본인 스스로가 느끼는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 질병수가 3개 이상인 경우, 기본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장애를 보인 경우, 인지기능의 저하가 있는 경우였다. 다변량 분석 상 우울증의 관련요인으로 연령이 낮을 수록(p=0.001). 배우자와 사별한 경우(p=0.001), 사회적 지지도가 낮은 경우(p=0.004)이었다. 결론 : 우울증과 관련된 요인으로 연령, 사별유무, 사회적 지지도 등이 유의하였으나 연구의 제한점으로 인해 본 결과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이 필요하리라 여겨진다. Background : Elderly psychiatric problems, especially depression, are more prevalent nowadays because of increasing elderly population. We investigated factors associated with geriatric depression in order to under stand the disease more properly because it is essential for proper medical management and social interventions. Methods : 302 geriatric patients aging 60 or more who visited family medicine clinics, rehabilitation clinics and geriatrics clinics of 11 general hospitals nationwide from July to October, 1999 were enrolled. We used Korean comprehensive geriatric assessment Tool to assess variables related to geriatric depression. Among them 203 patients who meet the analyzable data criteria and who had cognitive availability were selected for final analysis. The patients were labeled into depression and non-depression groups according to geriatric depression scale-short form(SGDS; by Sheikh and Yesavage, 1986) score. We compared differences of the variables associated with depression between two groups. For statistical analysis chi-square and logistic regression methods by SAS 8.1/PC were used. Results : 120 patients (59.1 %) of total 203 patients were labeled depression. According to bi-variate analysis. factors associated with geriatric depression were lower education level. widowed state, low social support, low physical activity. poor nutritional status, poor self-related health, suffering three or more diseases, low ADLs score and cognitive impairment. According to multi-variate analysis. younger age(p=0.001), widowed state (p=0.001) and low social support (p=0.004)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factors. Conclusion : We concluded significant factors associated with geriatric depression were age. widowed state, and social support. More studies are required for comprehensive evaluation of other possible factors associated with geriatric depression.

      • KCI등재후보

        여성노인의 사상체질별 우울상태 및 삶의 질 비교연구 -태음인과 소음인 중심으로-

        석소현 ( So Hyune Sok ),김귀분 ( Kwuy Bun Kim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0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6 No.2

        본 연구는 태음인, 소음인 여성노인의 우울상태와 삶의 질 정도를 비교 분석하여 여성노인의 우울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체질에 맞는 맞춤형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보색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시도되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면, 연령에서는 70- 79 세가 각 체질에서 50% 내외로 65세 이상 노인 중에서 중간 연령의 노인층이 많았으며 교육수준도 초등학교 졸업 미만이 각 체질에서 44%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월 용돈이 25- 49만원 이 하가 가장 많았으며, 주관적 건강상태가 보통이라고 응답한 노 인이 각 체질별로 60% 이상으로 가장 많았던 것 등이 우리나라 의 노인인구 특성들과 일치하였다 (National Statistical office1 2008). 대상자의 우울 상태는 태음인 여성노인은 중간정도보다 약간 높은 우울정도를 나타냈고 소음인 여성노인응 중간정도보다 훨씬 늪은 우울정도를 나타냈고 나타내었는데, 태음인 여성노인의 중간정도의 우울상태에 대한 연구결과는 Kim과Sok (2009)의 연구결과, Park, Lee Bae, Kang과 Song(2007)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였고 소음인 여성노인의 높은 우울정도에 대한 연구는 Kim(2007)의 연구에서 50% 이상의 오인에서 주증정도의 우울정도를 나타내었다는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우울에 대한 체질별 결과를 비교해보면, 소음인 여성노인이 태음인 여성노인보다 울 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한 체질별 성정 특성을 Bae (1995)의 황제내경과 동서간호학연구소(East-West Nursing Research Institute, 2000)의 한방간호학 총론, 그리고 Kim과 Rhu (2002)의 예의가 있고 현명 진실하고 진중하며 사려가 깊으며 주책이 있고 잘참으며 감정을 외부애 나타내지 아나하며 겸손 양보하고 거거동작에 위엄이 있고 항상 고요하고자 하고자 하고 움직이려 하지 않고 스스로 만족하려고 한다 라고 기술하고있다(East-West Nursinsearh Institute, 2000; Kim 2002). 소음인의 성정은 식견과 지혜가 있고 시비를 잘 가 리며 날카롭고 꼼꼼하며 계획대로 빈틈없이 실시하려고 하며 신용이 있고 비력이 있으며 공명심이 있으며 방정하며 질서와제도가 서고 항상 한 곳에 거쳐 하려고 하고 밖에싫어한 다 라고 하면서 소음인 이 소심하여 쉽게 친해지기 나 화해하기 가 어렵고 외부자극에 의해 잘 변하지 않고 안으로 웅크리려고 하며 세심하고 예민하여 까다로운 성정과 관련있다고 생각된다. 이는 사상체질의학에서 말하는 체질별 성정을 종합해 볼 때 태음인의 성 정 이 신중하고 사려 깊으며 스스로 만족하려고 하는 성 정 이 우 울 정도를 중간정도로 나타나게 한 것으로 생각되며, 소음인은 소심하고 세심하며 예민하여 까다로워 안으로 웅크리고 들어가려고 하는 성정(East-West Nursing Research Institute, 2000; Kim&, 2002)때문에 우울정도가 태음인보다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사상체질의학에서는 체질은 성정에 해서 많은 영향을 받으며 그에따라 사람 개개인들은 체질병증이 각각 다르게 나타나며 다르게 치료를 받게 된다고 하였다 (Bae, 1995;East-West Nursing Research Institute1 2000). 그러므로 체질병 우울정도도 개인의 성정에 의해서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질에서는 태음인 여성노인과 소음인 여성노인 오’ 두에 서 낮은 정도를 나타내었는데,이는 Choi (2005) 의 연구결과와 Song (2007) 의 연구결과보다는 낮게 나타났고 Yun(005) 연구결과와는 유사하였다. 질에 대한 체질별 결과를 비교 해보면, 태음인 여성노인이 소음인 여성노인보다 삶의 질 정도가 약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 의하지는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한 체질별 특성을 사상의 학의 선행문헌들 (Bae, 1995;East-West Nursing Research Institute1 2000)을 근거로 살펴보면,스스로 만족하려고 하는 태음인의 성정이 소심하고 예민하여 까다로운 소음인의 성정보다 삶의 질 정도를 더 높게 나타나게 했다 고 생각되지만,태음인 여성노인과 소음인 여성노인의 삶의 질 정도 차이가 미미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된다. 만,태음인과 소음인이라는 체질과 관계없이 여성노인 모두의 삶의 질 정도가 낮은 것을 볼 때,우리나라의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평균 수명은 길어졌지만 특히 여성노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정도는 매우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로므로 한국 여성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간호중재 전략이 필요하다 고 생각된다. 질은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경험들이 자기 내에서 독립되어 형성되는 내적 개념으로 개인이 지각하는 안녕상태이다 (Yun, 2005). 특히 노년기의 삶의 질은 노인 자신의 인생에 관한 행복 및 생의 목표 달성과도 직접 연결되어 있으며 자신의 삶에 대해 긍정적인 면으로 노력하고, 주위환경에 대해 적응하려는 느낌과 개 인적 욕구만족을 통해 자기 에 대 해 만족감을 느끼는 개인의 내적 상태를 의미한다(Ki008). 즉, 개 인의 총적인 안녕상eneral Well- beins) 에 있어서 주된 중요 성을 가지는 것이다. 이처럼 노인의 삶의 질이란 주어진 환경 속에서 개인이 느끼는 주관적인 지각이며, 긍정적인 자아상콰 태도 등 인생전반에 걸친 삶에 대한 만족의 총체적 (Kim&Sok, )기때문에 본 연구에서 삶의 질에 대한 체질별 결과를 단편적으로 논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연구대상자를 대 규모로 폭넓게 확대하여 체질별 삶의 질 정도를 측정함으로써 체 질 별 삶의 질 정 도에 대 한 양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 이 다, 체질별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 및 삶의 질 차이를 살펴보면, 우울 정도는 태음인 여성노인에서 80AI 이상의 고연령대가 더 낮은 갓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Jung DOO7) 의 연구결과서 노인우울은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한다고 한 결과와 상이하였다. 연구결과에서 소음인 여성노인의 우울정도가 높은 것에 비하여 우울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일반적 특성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거주지, 성별, 연령 및 월수입과 같 은 일반적 특성들이 노인의 우울 정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 이를 나타내었다고 보고한* 선행연구들Kim2007; Km &sok, 2009; Park et al. , 2007) 과 상이하였다. 이는 사상의 에 근거 하여 볼 때 소음인 체질은 일반적 인 개 인의 특성 에 따라 우울정도의 차이를 나타내 기 보다는 체질 의 근본적 인 성정에 의 해서 우울정도가 나타난다고 추론할 수 있다 (Bae 1995; East- west Nursing Research Institute1, 2000). 그러나 이를 위한 과학적 근거를 위하여 앞으로 연구대상자 수를 확대하여 반복 적 연구를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 삶의 질은 태음인과 소음인 여성노인 모두에서 주관적 건강 상태가 좋다고 보고한 자가 더 높게 나타났고 소음인 여성노인 에서는 초등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수준을 가진 자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와 같은 결과는 Kim 등 (2007) 의 연구결과 에서 삶의 질은 교육수준이 낮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낮다고 보고한 결과들과 일치하였다. 본 연구결괴를 볼 때 태음인과 소음인 체질별로 여성노인의 일반적 특성들이 우 울 및 삶의 질에 각각 유의하게 차이를 일으키는 일반적 특성들 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차이를 나타내는 그 일반적 특성들이 선행연구 결과〈Park et al., 2007; Song, 2007) 마다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추후에 연구대상자 수와 범위를 폭넓게 하여 계속적 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연구대상자가 서울,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재가노인으로 본 연구결과를 한국노인 전체로 확대해석하기에 제한이 있다. 또한 사장체질 중에서 태 양인과 소양인 여성노인의 희소성으로 인하여 태음인과 소음인 여성노인만 연구대상자에 포함시킨 점도 본 연구의 제한점이 된다. 그리고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들 도잠채적인 변수 들을 포괄적으로 포함시키지 못한 점도 본 연구의 제한점이 된 다. 그러나 본 연구의 주요 목적은 여성노인의 우울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체질에 맞는 맞춤형 간호중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필요한 기초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이므로 이와 같은 본 연구의 제한점은 크게 대두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여성노인의 태음인과 소음인의 체질별 우울 및 삶 의 질 정도를 연구한 선행연구들이 없는 상태에서 우울 및 삶의 질 정도를 확인하고 태음인과 소음인 체질별로 비교, 분석한 연 구라는 점에서 안구의 의의 및 가치가 있으며, 본 연구결과를 근거로 노인인구가 계속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서 여성노인의 체질별 맞춤형 우울 감소 및 삶의 질 행상을 위한 간호중재 방 안 모색을 위한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였다는 데 간호학적 의의 가 있다고 사료된다. 앞으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여성노인 의 체질별 맞춤형 우울 감소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았는 간호중재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실험연구가 필요하며 연구대상자 의 수와 표본추출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과학적이고 근거중심 적 인 연구가 필요하다.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between the Tae Yin In and So Yin In groups of the Sasangin constitution in Korean elderly women. Methods: A total of 203 (``rae Yin In”103, So Yin In=100) women aged over 65 yr, who were living in Seoul or Gyung-gi province, participated in the study.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X2-test, independent t-test, ANOVA, and Scheffe test using SPSS PC+16 version. Results: Individuals in the So Yin In group had significantly worse depression than those in the Tae Yin In group. Those in the ``rae Yin In group tended to have a better quality of life than those in the So Yin In group, but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Furthermore, individuals in the Tae Yin In and So Yin In groups all had low quality of life scores comparing with median value. Significant differences in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age and subjective health status were observed in the Tae Yin In group. In the So Yin In group, significant differences in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education and subjective health status were observed. Conclusion: A concrete nursing intervention based on the Sasangin constitution for elderly women should be explored to decrease depression and improve quality of life. Additionally,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elderly women should be considered to develop an appropriate nursing intervention.

      • KCI등재후보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우울과 자기효능감이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

        최희정 ( Hee Jung Choi ),유장학 ( Jang Hak Yoo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1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7 No.2

        본 연구 대상자인 농촌지역 독거노인은 평균연령 73.7± 3.97세로 Jeon과 Suh (2004)가 시행한 도시지역 노인에 대한 연구에서 평균 73.5세와 비슷하였고, Choi (2004)의 농촌지역 독거노인에 대한 연구에서 대상자 중 45.8%가 70-74세로 가장 많은 연령대라고 보고한 결과 및 Lee, Kim과 Kim (2007)의 농촌지역 노인에 대한 연구에서 평균 71.6세와 비슷하거나 약간 많아서 기존에 보고된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연령대와 유사하였다고 생각된다. 건강증진행위의 경우, 본 연구 대상자들은 영양, 운동, 스트레스 관리에서 다른 영역보다 저하되어 있었는데, 이러한 결과는 Jeon과 Suh (2004)의 도시지역 노인연구와 Lee (2005)의 여성독거노인 연구에서 공통적으로 영양, 운동, 스트레스 관리가 저하되어 있었다는 보고와 유사하였으나, 이들 연구에서는 건강책임 영역이 저하되어 있었던 반면에 본 연구에서는 상대적으로 다른 영역에 비해서 높게 관찰되었다는 차이가 있었다. 건강책임 영역에 대해서 Walker 등(1987)은 건강증진행위의 하위 항목으로 건강문제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필요 시 보건교육을 받으면서 자신의 건강을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영역이라고 하였는데, 따라서 도시노인에 비해서 모든 보건의료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독거노인의 경우, 자신의 건강관리를 자기 개인이 모두 책임지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놓여 있으며, 노인 스스로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음을 인지하므로 이러한 건강관리 자율성의 상승이 발생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Choi (2004)의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연구에서는 영양 영역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본 연구에서는 낮았는데, 이것은 본 연구나 Lee 등 (2007)의 연구에서 초졸 이상 학력이 35.8%와 48.0%이었던 것이, Choi (2004)의 연구에서는 61.7%로 높아져서 학력이 상대적으로 높음으로 건강관련 식이 선택에 있어서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을 것으로 사료되며, Lee 등(2007)의 연구에서 농촌지역 노인들의 87.9%가 식이요법 경험이 없다는 결과를 통해서 본 연구의 건강증진행위 중 영양 영역이 저하되어 있다는 결과가 지지된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의 결과,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우울은 건강증진행위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건강증진행위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요소로 30.1%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는데, 우울이란 자신감이 없고 생의 의욕이 없고 피곤해 하고 일하기를 싫어하며 혼자만 있으려 하고 평소 해오던 일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상태로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개인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일반적으로 수행해 오던 행동의 장애를 유발한다(Minet al., 1998). 특히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경우, 의료시설의 접근성 문제와 과중한 노동 및 경제적 빈곤, 복지와 사회적 관심으로부터의 소외로 인해 우울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Burvill & Hall, 1994; Korea Rural Economic Institute, 2010; Yi et al.,2006), 본 연구의 결과는 이러한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우울 특성이 건강증진행위에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되어지며, 118명의 도시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이 노인의 건강증진행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고 주장한 Kim (2003)의 연구를 지지하므로 우울은 도시노인과 농촌노인의 건강증진행위에 공통적인 영향요인으로 사료된다. 노인에게 우울을 유발하는 요인들로 노년기의 신체적 질병, 배우자 부재, 종교 부재, 낮은 교육수준, 가족간의 낮은 애착정도, 사회적 고립, 경제 사정의 악화라고 알려져 있는데(Jang, 2004; Min et al.,1998), 본 연구에서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우울 정도가 연령, 종교, 경제상태, 만성질환 수에 따라서 차이가 난 것은 이러한 기존 연구들에 의해 지지받는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자기효능감은 건강증진행위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자기효능감이란 특수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어떤 행동이나 행위를 수행하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신념으로 새로운 행동의 선택과 지속 및 재개에 영향을 미치고, 사고능력이나 불안 등의 정서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자기효능감이 낮은 사람은 성공적인 행동 수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는 것은 건강증진행위를 증가시키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Bandura, 1986; Seo & Hah, 2004; Walker et al., 1987). 그러나 도시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한 몇몇 선행 연구들(Jeon & Suh, 2004; Kim, 2003)에서는 자기효능감과 건강증진행위가 상호연관성은 있으나 영향 관계는 없다고 하였는데, 본 연구의 결과는 자기효능감이 가지는 행동 통제와 수행 및 행동과 관련 된 정서적 상황에 대한 영향으로 인해서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되며, 도시와 농촌의 60세 이상 노인 3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자기효능감이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에 영향요인이라고 보고한 Seo와 Hah (2004)의 주장을 지지하고, 일개 군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자기효능감은 건강증진행위에 영향력이 가장 큰 요인이므로 건강과 관련된 피드백과 일상생활에서의 성취경험과 학습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한 Park 등(2010)의 주장을 지지한다. 결국 도시지역 노인들에게 자기효능감은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요인이 아니지만, 농촌지역 노인들에게는 영향요인이라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은 이상에서 도시와 농촌 노인의 차이점으로 언급한 건강책임 영역, 즉 건강관리에 대한 자율성이 자기효능감과 관련성을 가지므로 나타난 결과라고 생각되며, 향후 도시와 농촌노인의 건강증진행위 영향요인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대상자들의 자기효능감은 종교를 가진 군에서, 경제상태가 높은 군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영적 안녕의 중요한 속성 이 절대자의 존재에 대한 신념뿐 아니라 창조적인 에너지의 발생이라는 점에서 성공적인 행동 수행에 대한 자신감이 강조되는 자기효능감과 발생적으로 비슷한 맥락에 있다고 생각되고(Morris, 1996), 자기효능감은 성취경험과 이를 통한 긍정적 피드백을 통해서 발달시킬 수 있으므로 경제적 성취를 많이 경험한 경제상태가 높은 군에서 자기효능감이 높았을 것으로 생각된다(Bandura, 1986).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건강증진행위는 연령, 교육수준, 경제상태, 만성질병의 수에 따라서 차이를 나타내었는데, 이러한 결과는 연령이 낮은 노인이 신체적 기동성이나 경제적 형편이 양호하여 건강증 진행위를 더 잘 수행할 수 있고,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사회경제적 여건이 좋으므로 건강증진행위를 잘 할 수 있다는 Kim, Chae, Park과 Woo (2001)의 결과를 지지한다. 또한 60세 이상의 노인들 중 만성질병이 없는 노인이 아침식사, 적정수면, 규칙적인 운동 수행을 더 많이 한다는 Lee, Park과 Kim (2010)의 주장을 지지한다. Kim (2003)은 노인의 우울은 노화의 상실감에서 기인하여 중재가 가능하므로 건강증진행위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노년기의 변화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갖도록 지지하면서 삶의 의욕과 자신감을 갖도록 중재해야 한다고 하였고, Seo와 Hah (2004)는 자신의능력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지각하는 학습이 되도록 건강증진프로그램개발 시 자신감을 심어주어 자신의 능력에 대해 긍정적으로평가할 수 있도록 언어적 설득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제안하였는데, 본 연구에서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건강증진행위에 대해서 우울과 자기효능감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므로 이러한 주장을 지지한다. 본 연구는 지역적으로 편의 추출된 일개 군의 노인들에 대한 조사연구만을 시행하여 본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는 데 제한이 있으나, 369명의 상대적으로 많은 농촌지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고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의 변수들이 갖는 설명력은 35.2%로 낮은 수준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우울이 30.1%이고 나머지 변수들이 5.1%로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건강증진행위 영향요인을 본 연구를 통해 설명하기에는 부족하였으므로 향후 종단적 연구를 통해 영향요인을 추가로 규명할 필요가 있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depression and self-effi cacy on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elders living alone in rural area. Methods: This was a descriptive study. The survey participants were 369 elders living alone in rural area. The period of time for data collection was from June 23 to August 7, 2008.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sample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 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s: Depression was found to have a statistically negative correlation with health promotion behavior. Self-effi cacy was found to have a statistically positive correlation with health promotion behavior.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the most powerful predictor of health promotion behavior was depression. Depression, self-effi cacy, number of chronic disease, and economic status accounted for 35.2% of the variance.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prepare health promotion programs that can reduce depression level and improve self-effi cacy in elders living alone in rural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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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와 농촌 노인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요인 비교

        강현욱(Kang, Hyunwook),박경민(Park, Kyungmin) 한국노년학회 2012 한국노년학 Vol.32 No.1

        목적: 우울은 노년기에 발생하는 가장 빈번한 정신과적 문제 중의 하나이며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신체ㆍ정신기능 및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킬 수 있다. 도시와 농촌은 노인 인구의 수, 사회ㆍ경제적 상태, 그리고 의료시설에의 접근성 등 여러 측면에서 다르며, 이러한 차이들은 두 지역 노인 간의 우울 정도 및 우울 관련 요인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측된다.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이 두 집단 노인에게 적절한 우울 중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우울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조사하는 것이 일차적으로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시와 농촌 노인의 우울 영향 요인을 비교하여 각 지역 노인의 특성에 적합한 우울 중재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함이다. 방법: 본 연구는 서술적 상관연구이다. D광역시와 이에 인접한 D군에서 각각 205명과 265명의 65세 이상이며 의사소통이 가능한 노인 대상자가 연구에 참여하였다. 대상자의 우울을 측정하기 위하여 한국판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가 사용되었고, 이와 아울러 인구학적 및 건강 관련 특성, 지역사회활동 참여정도가 조사되었다. 결과: 도시와 농촌 두 집단간 일반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 및 지역사회활동 참여정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우울은 농촌 노인대상자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p=.001), 우울과 관련 있는 요인으로는 두 집단 모두 주관적 건강상태, 주관적 경제상태, 지역사회활동 참여정도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노인집단에서는 시력도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포함되었다. 결론: 도시와 농촌 노인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시력을 제외하고는 유사하였다. 다음 연구를 위하여 한국 노인의 신체적, 정서적 우울발현증상을 포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우울도구를 연구에 사용할 것과 인지기능도 함께 측정하여 한국인의 우울 증상과 원인에 적합한 우울 중재를 개발할 것을 제언한다. Purpose: Depression is one of the most frequent mental health problems in the elderly. Delayed diagnosis and untreated depression may impair physical and psychological functions, and quality of life in the affected individuals. Urban and rural areas differ in the number of aged population, socioeconomic status, and access to health care. Thus it is expected that these differences may affect the prevalence and the correlates of depression of the elderly living in the two areas. In order to provide tailored interventions, it is necessary to investigate and to compare the factors associated with depression between those group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and to compare the correlates of depression in the elderly living in an urban and a rural area in South Korea. Methods: This study used a descriptive, correlational design. A total of 470 older adults over 65 years who were able to perform appropriate communication participated in this research. A Korean version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Short Form was administered to assess depression of the participants. Results: Correlates of depression in the urban group were perceived health status, perceived economic status, the level of community activity participation, and vision. Those in the rural group were the same with the urban group except for vision. Conclusion: This study compared the correlates of depression in the elderly residing in urban and rural areas. Further investigation is needed to address physical symptoms as well as emotional symptoms of depression together with cognitive impairment of older ad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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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인구의 결혼관계와 우울증세

        이미숙(Mee Sook Lee) 한국사회학회 2012 韓國社會學 Vol.46 No.4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인구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노인우울증을 사회적 위험요인으로 간주하고, 노인의 결혼지위와 결혼만족도를 중심으로 결혼관계가 우울증세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연구이다. 결혼자원론, 결혼불화설 및 사회적 지원론에 기초하여 결혼지위 및 결혼만족도가 우울증세에 미치는 효과와 그 효과가 노인의 건강문제와 성별에 의해 어떤 차이를 보이는가에 대한 가설을 설정하였다. 가설 검증을 위해서 ?2008년 고령화연구패널 제2차 기본조사? 중 65세 이상 노인 4,040명에 대한 원자료를 활용하여 분산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의 결과 첫째, 노인 다섯 명 중 한 명이 위험수준 이상의 우울 증세를 보임으로써 노인우울증 유병률 증가와 국민의료비 재정 압박이 예측되었다. 둘째, 전반적으로 배우자가 있는 노인이 비혼에 비해 우울증세가 낮았으며, 결혼의 혜택이 남성 노인에게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혼인상태가 건강문제로 인한 우울증세를 완충하는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여성 노인의 경우 혼인상태가 건강문제로 인한 우울증세를 가중하는 구조였다. 넷째, 결혼만족도는 그 자체로 남녀 노인 모두에게 우울 증세를 억제하는 요인일 뿐 만 아니라, 건강문제로 인한 우울증세를 완충하며 그 정도가 여성노인에게서 더욱 뚜렷하였다. 다섯째, 동일한 결혼지위에서도 결혼만족도에 따라 우울증세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남에 따라 결혼관계의 구조와 질에 대한 통합적 이해의 중요성이 드러났다. 이상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노인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개입 및 제도 구축을 위한 방안을 제언하였다.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marital status and satisfaction on the depressive symptoms of elderly population based on the theories of marital resource, marital discord and social support. Data of 4,040 subjects aged 65+ from the 2008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were analyzed and major findings were the followings: 1) One out of five elders showed depressive symptoms over the risk level with implications of increasing morbidity of elderly depression and the national medical demand. 2) Overall, elders with spouse showed lower level of depressive symptoms than those without spouse, then the risk of non-married status was higher for men than women elderly. 3) Gender differences were found in the effects of marital status taking into account the strains of health problems. For elderly women, married status was found to intensify the depressive symptoms caused by health problems rather than buffering them. These results were discussed with issues of gender role socialization. 4) Marital satisfaction significantly suppressed the elderly?s depressive symptoms and it buffered the effects of health problems on the depressive symptoms as well. This buffering effect was stronger for elderly women than men. 5) Variances in depressive symptoms among married elders according to their marital satisfaction and health problems confirmed the significance of research model integrating both structure and the quality of marital relationships. From these analysis results, strategies of social intervention and policy implications for mental health promotion of elderly population were suggested with the emphasis on the elderly risk group without spouse and the marital adjustment program for elders with sp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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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의 사회적 지지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 여가활동만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권영순(Kwon, YoungSoon),오서진(Oh, SeoJin),이상주(Lee, SangJoo) 한국노년교육학회 2020 노년교육연구 Vol.6 No.1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사회적 지지가 노인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여가활동만족이 이러한 관계에서 어떠한 효과를 가지는지 확인하여, 노인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해 요구되는 사회적 캠페인과 수립되어야 할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시행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자료는 제5차 국민노후보장 패널 본조사 및 부가조사이며, 분석대상자는 국민노후보장 패널 응답자 중 만 65세 이상의 노인들 중 결측 값이 없는 응답자 2870명이었다. 본 연구의 독립 변수는 노인의 사회적 지지이며 4개의 하위요인으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본 연구의 종속 변수는 노인의 우울로, 조절 변수는 노인의 여가생활만족도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사회적 지지에 따른 노인의 우울을 살펴본 결과, 사회적 지지의 하위요인 중 정서적 지지, 물질적 지지, 평가적 지지는 그 수준이 높을수록 우울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정보적 지지는 그 수준이 높을수록 우울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지지와 우울의 관계에서 여가활동만족도의 조절효과를 살펴본 결과 정서적 지지와 우울의 관계(t=2.899, p<.01), 평가적 지지와 우울의 관계(t=2.361, p<.05)에서 여가활동만족이 조절효과가 있음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시된 노인 정책과 사회적 인식의 바람직한 방향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노인을 위한 정책과 사회적 배려에 있어 정보적 지지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정서적, 물질적, 평가적 지지 등의 심리적, 물리적, 경제적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둘째, 노인들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노인의 정서적 지지와 평가적 지지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여가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ocial support on the depression of the elderly and to identify the effects of leisure satisfaction on these relationships. And by that, it was implemented to suggest the direction of social campaigns and policies to be established to reduce the depression of the elderly. The analysis data of this study was the 5th KReIS, and the subjects were 2870 elderly people over 65 years old. The independent variable of this study was the social support of the elderly and consisted of four subfactors. The dependent variable of this study was the depression of the elderly and the moderating variable was the leisure life satisfaction of the elderly. The analysis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depression of the elderly according to the social support, emotional support, material support, and evaluative support were found to decrease the depression with higher levels, but informative support was found to increase the depression with higher level. Second, leisure activity satisfaction had a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support and depression, and the evaluation support and depression. With these results, the suggested directions of the elderly policy and social awareness are as follows. First, in order to decrease the depression of the elderly, substantial support at the psychological, physical and economic level(emotional support, material support, and evaluative support) are needed over the inforamative support. Second, in order to decrease the depression of the elderly,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provide a leisure activity program that helps to increase the emotional and evaluative support of the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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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지역 여성노인의 우울과 인지기능의 관계에 대한 연구

        추수경 ( Su Kyung Chu ),최희정 ( Hee Jung Choi ),유장학 ( Jang Hak Yoo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0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6 No.2

        최근까지 노인의 우울은 인지기능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요 인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반면에 인지기능 저하가 있을 때 우울 이 발생할 수는 있지만,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도 알려져 있어서 이들의 관계에 있어서 상반된 주장이 존재하므로 우울과 인지기능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Dotson, Resnick, & Zonderman, 2008;Vinkers et al., 본 연구에서 대상자들의 인지기능 총점이 우울한 노인군에 서 우울하지 않은 노인군보다 낮았고,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중 규칙 적 인 운동 여 부와 연령 에 따라서 우울과 인지 기능이 모 두 차이를 보인 것은 우울과 인지기능의 상호연관성에 의해 나 타났다고 생각된다. 우울과 인지기능의 공통성에 대해서 Yaffe등(1999)은 노년기의 우울과 인지기능 변화는 신경병리적 기전이 유사하고, Cortisil이라는 공통된 호르몬 변화의 Apolipo- protein Eε4와 같은 공통된 유전형질상의 원인이라는 중복된 발생기전으로 설명하였다. 실제 임상상황에서도 치매의 전조 증상으로 우울이 발생할 수도 있고, 저하된 인지기능을 지각하 면서 발생할수도 있으며,신경체계의 병리적 변화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도 있어 우울과 치매를 구별하기는 어렵다 (Min et al., 1998) 규칙적인 운동과 연령이 우울과 인지기능에 있어서 중요한 변수라는 것은 운동은 인지기능이나 다른 정신질환을 경감시키거나 진전을 지연시킬 수 있고, 운동 자체가 하나의 스트레스 가 될 수도 있지 만 다른 스트레스원들의 문제를 경 감지 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 Deslandes 등 (2009) 의 주장을 지지하고, Granholm, Boger와 Emborg (2008) 77 주장한 연령이 증가 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정서상태나 인지기능, 활동능력이 변화 될 뿐만 아니라 병적 진전과정 속에서도 연령 증가는 이러한 요 인들에 영 향을 미 친다는 결과에 의해 지지받는다, 본 연구에서 여성 노인들의 우울점수의 평균은 4. 86士0. 32 (0-15)점이었으나 SGDS 우울절단점 인 8점 이상의 우울 여성 노인은 25명 (20.8%)이었는데,이것은 Kim 등(2008)이 노인복 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여성노인에서 29. 4% 의 우울증 유병률을 보고한 결과보다 낮았으나,Cho, Hahm, Jhoo, Bae와 Kwon (1998) 이 보고한 17. 9% 에서 22. 9% 의 도시지역 여성노인 우울증 유병률과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또한 본 연구 대상자들의 인지기능 점수는 평균 23. 69土0. 35 (15- 30) 점이었으나, MMSE- K 인지기능장애 절단점인 23점 이하 군은61명 (50. 8%)이었고,확정적 인지기능장애 절단점인 19점 이하군은 22명(l8.3%)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대상자의 인 지기능 점수는 Cho등(1998) 이 보고한 도시지역 여성노인의 인지기능장애 유병률 47. 0% 및 확정적 인지기능장애 유병률 15. 4% 와 매우 유사하였으나, 치매라고 의심할 수 있는 확정적 인지기능 장애군이 18. 3% 라는 것은 기존에 알려진 10% 내외의 치매 유병률 (Park, Ko, Ha, Park, & Jung, 1991) 에 비추어 보 아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의 대상이 상 대적으로 치매 유병률이 높은 여성만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 에 발생하였다고 생각되고 (Min et al.,1998) , EvanS 등 (1989) 이 미국의 65세 이상노인의 치매유병률로 보고한65- 74세의 인구 군에서는 약 10% 이지만, 75- 84세의 인구군에서 19% , 84 세 이상군에서는 47% 이상으로 치매가 증가한다한 결과를 통 해서 봤을 때, 본 연구에서 75세 이상의 고연령자가 74. 2% 를 차지할 만큼 고연령자 비중이 컸기 때문에 발생한 결과라고 생각된다. 결국 본 연구의 대상자는 우울이나 인지기능면에서 기 존에 보고된 결과들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므로 지역사회에서 생활하고 있는 여성노인과 유사한 성격을 가진다고 생각된다. 우울과 인지기능의 밀접한 연관성과 공통된 발생기전에 근거하여 세부적으로 MMSE- K의 어떠한 영역 이 우울과 연관성을 가지는지 분석하였는데,그 결과 지남력(t= 2.569,p<.05과 기억회상 (t= 3. 303, p<.01) 영역에서 우울군이 비우울군보다 낮게 나타났다.MMSE- K에서 지남력은 시간과 장소에 대한 지남력으로 나눠지고 단기 기억이 온전해야만 응답이 가능하며,기억회상은 단기 기억 검사의 지연성 단어 회상능력과 검사 시기만 다를 뿐 같은 검사이므로 MMSE ``K와 단기 기억 검사 와는 공통된 부분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Cho & Park, 1994) . 따라서 본 연구에서 우울과 관련성이 있었던 인지기능 은 단기 기억 능력으로 생각된다. 단기 기억 능력은 잠깐 동안 정보가 보존된 상태로 부호화되어 저장되기 전까지이며,짧은 시냅스 회로들이 활성화되어 유지된다(Min et al., 1998). 또한 기억회상 능력의 저하는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에서 나타나는 중요한 증상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고, 경도인지장애(Mild cognitive impairment, MCI) 에 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Grundman et al.,2004) . 본 연구에서는 우울군의 MMSE ``K 평균평점이 22. 04 土0. 69점으로 23점 이하의 인지기능장애 범위에 포함되므로 우울군의 저하된 단기 기억 능력으로 인해서 인지기능장애가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그러나 본 연구를 통해서 우울이 인지기능을 저하시키는지 또는 인지기능 저하가 우울을 발생시키는지는 설명하기는 어려운데,이에 대해서 Vinkers 등(2004)은 단지 우울이 있다고 해서 인지기능이 감소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인지기능의 저하를 지각하면서 우울이 발생하므로 우울은 인지기능 손상에 수반 되는 증상이라고 주장한 반면에 Dotson 등(2008)은 최초 조사 시점에서의 우울은 향후 인지기능 상태와 집중력의 감소를 예측하는 요인이라고 하여 우울이 인지기능 상태를 결정하는 요 인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Wilson 등(2004)은 높은 수준의 우울은 노인의 인지기능 저하와 분명히 관련성을 가지지만, 우 울이 지각된 인지적 손상에 대한 심리적 반응일 수도 있고, 인지기능 저하의 전조증상일 수도 있다고 주장하여 연구자들 간 서로 주장이 상이하므로 이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그러나 본 연구를 통해서 우울이 인지기능을 저하시키는지 또는 인지기능 저하가 우울을 발생시키는지는 설명하기는 어려운데, 이에 대해서 Vinkers 등)2004) 은 단지 우울이 있다고 해서 인지기능이 감소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인지기능의 저하를 지각하면서 우울이 발생하므로 우울은 인지기능 손상에 수반 되는 증상이라고 주장한 반면에 Dotson 등 (2008) 은 최초 조사 시점에서의 우울은 향후 인지기능 상태와 집중력의 감소를 예측하는 요인이라고 하여 우울이 인지기능 상태를 결정하는 요 인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Wilson 등 (2004) 은 높은 수준의 우울은 노인의 인지기능 저하와 분명히 관련성을 가지지만, 우 울이 지각된 인지적 손상에 대한 심리적 반응일 수도 있고, 인지기능 저하의 전조증상일 수도 있다고 주장하여 연구자들 간 서로 주장이 상이하므로 이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드러난 단기 기 억 능력과 우울의 연관성은 Vin-kers 등 (2004) 이 즉각 회상 능력이나 지연회상 능력 같은 단기 기억 능력과 주의력의 손상은 지속적으로 우울 증상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한 주장과 Dotson 등(2008) 이 중증 의 우울증상이 일반적인 인지기능상태와 주의력 및 기억력을 지속적으로 저하시킨다는 주장을 지지한다. 또한 Kim 등 (2008) 의 연구에서 지연회상능력이 우울군에서 저하되었다는 결과를 지지한다. 그러나 Vinker S 등 (2004) 의 연구와 DOtson 등 (2008) 의 연구는 단기 기억 능력 외에도 주의력을 연관된 요 인으로 포함하였는데, 본 연구에서 주의력을 의미하는 주의 집 중 및 계산 능력은 우울하지 않은 노인 (2. 38土0. 18점) 이 우울 한 노인(1.88土0.29) 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본 연구에서 주의력 부분이 의미 있는 결과를 나타내지는 않았지만, Vinkers 등(2004) 의 연구와 DOtson 등(2008) 의 연구는 대규모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인 연구라는 점에서 그 결과의 신뢰성이 높다는 점과 실제 경도인지장애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기억회상 능력의 저하와 주의력 저하가 보고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울을 동반한 인지기능 장애가 있는 대상에게 주의력 저하 증상이 있을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 다고 생각한다(Petersen et al,1997). 본 연구에서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는 여성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우울과 인지기능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 연령과 규칙 적 인 운동 여부에 따라 공통적으로 우울과 인지 기능 모두 차이를 보였고,우울군에서 지남력과 기억회상 능력과 같은 단기 기 억 능력이 저하되었다.이러한 결과는 인지기능이 저하되면서 우울증상이 동반되는 노인에게 단기 기억 능력이 저하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Bhalla 등(2009) 은 우울 증상을 가진 대상자에게 적절한 치료를 통해 우울 증상을 호전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약 50% 에서 인지기능 저하가 계속 관찰되었다고 하면서 우울을 동반한 인지기능 저하 노인에게 우울을 중재한다고 하여서 인지기능이 다시 예전처럼 좋아진다고 보장할 수 없다고 하였는데,결국 이러한 주장은 우울 중재만으로 이미 손상된 인지기능 향상의 가능성이 낮으므로 우울과 인지기능,즉 단기 기억 능력에 대한 복합적 인 간호학적 중재 가 고려 되 어 야 한다고 생각한다.본 연구는 일개 지역 내 편의추출을 통한 10곳의 경로당만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는 점과 여성만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 서 연구의 결과를 전체 노인에게 일반화하는 데 제한이 있을 수 있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status and cognitive function in the community female aged. Methods: This was a descriptive study. Data were collected using individual-based interviews from 120 senior female residents in the Hall for the aged in the city of S. The length of time for data collection was from June 18 to 29, 2007. The tool of data collection was Korean Version of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Kwon & Park, 1989), Short-form Geriatric Depression Scale (Bae, 1996). Results: Depression & cognitio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age, regular exercise. The depression group scored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normal group in total score of cognition, orientation, memory recall.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prepare the composite programs, which can improve not only cognition but depression in the community female aged.

      • 노인의 우울과 자살에 대한 사회적 지지의 영향

        이민숙 한국임상사회사업학회 2005 임상사회사업연구 Vol.2 No.3

        본 연구는 노인자살 문제와 관련하여 자살의 잠재적 원인인 노인우울을 파악하고, 사회적 지지와 우울, 노인 자살생각 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또한 사회적 지지가 노인 우울에 어떤 영향을 주고, 우울이 노인 자살생각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연구하여 노인자살의 실태와 사회적지지, 우울이 노인 자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우울과 노인 자살방지를 위한 사회사업가의 개입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 조사는 서울, 경기 일원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관과 일반종합복지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60세 이상 남, 여 노인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면접법을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노인들은 평균 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사회적 지지를 받고 있고, 사회적 지지가 노인우울과 부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우울정도는 평균 2.22(최대값 4.3)이고, 자살생각은 0.22(최대값 2.0)이다. 둘째, 사회적 지지와 노인 자살생각은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사회적 지지가 약하다고 느끼는 노인이 자살생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와 우울과의 관계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며 사회적 지지가 없다고 느끼는 노인이 심각한 우울에 빠지게 되는 것을 증명하였다. 노인의 우울정도는 자살생각에 대해 정적인 상관관계이고, 우울정도가 심한 노인일수록 자살생각을 많이 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사회적 지지는 노인자살에 대하여 우울을 매개로 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또한 동거여부가 노인자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노인자살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지지가 약화된 독거노인 중심으로 자살과 우울예방에 대한 사회사업적 프로그램과 지지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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