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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참가 종목 및 시설 이용과 사회계층의 실재: 국민생활체육조사 자료를 활용한 실증적 검증

        진규진(Jin, Kyu Jin),장익영(Chang, Ik Young) 한국스포츠사회학회 2021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 Vol.34 No.2

        사회계층은 사회 내에 존재하는 불평등을 설명하는 개념으로 오랜 시간 동안 사회학에서 중요한 관심주제로 다루어져 왔다. 스포츠사회학 분야에서는 그동안 사회계층에 따른 스포츠의 참가 정도(기간, 빈도, 강도), 형태(행동적, 정의적, 인지적), 유형 등에 주목하여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특정 계층에서 어떤 스포츠 종목에 참가하며, 그에 따라 이용하는 스포츠시설 유형은 무엇인지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 연구는 2019년도 「국민생활체육조사」를 활용하여 한국 성인의 사회계층에 따른 스포츠 참가 종목과 스포츠시설 이용의 차이를 실증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사회계층과 스포츠 참가의 실재를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자료는 원자료의 표본인 9,000명 중 연구의 목적에 적합하게 재구성한 성인 5,366명을 분석 자료로 활용했다. 선정된 자료를 바탕으로 SPSS 26.0을 사용하여 다중대응분석과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계층에 따른 스포츠참가 종목에서 상위계층은 골프, 테니스를, 중상위계층은 피트니스, 축구, 당구, 요가를, 하위계층에서는 게이트볼, 걷기, 아쿠아로빅, 맨손체조를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위계층에서는 특정 종목에 참가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이유는 볼링, 배드민턴, 탁구, 육상, 수영,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자전거, 훌라후프, 등산, 낚시 등의 종목들의 경우 실제로 참가하는 인원이 적거나 혹은 다수의 인원이 두루 참가하는 대중적인 종목이기 때문이다. 둘째, 사회계층에 따른 이용하는 스포츠시설 유형에서 상위계층은 민간시설과 직장시설을, 중 · 하위계층은 기타시설, 공공시설, 학교시설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사회계층에 따라 참가하는 스포츠 종목과 이용하는 스포츠시설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실증적인 자료를 통해 밝히면서 현대 한국 사회는 스포츠를 참가함에 있어 계층 간 불평등이 내재되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The social stratification is a key concept that explains the inequality, existing throughout our society and has been considered as an important topic in sociology for a long time. Until now, many studies in sport sociology have paid attention to the degree of participation (period, frequency, intensity), form (behavioral, affective, cognitive) and satisfaction of sports in the social stratification. However, there has been little empirical research on what kind of social stratification participates in a specific sports event, and uses a specific sports facility. Thus, this study aims to empirically examine the types of sports participation of Korean adults by the social stratification using the 2019 「National Living Sports Survey」. The study data were selected from 5,366 Korean adults out of the 9,000 samples of the original data. Using the SPSS 26.0 with multiple correspondence analysis and cross-tab, the analysis reveals two important information: 1) it was found that the upper class participated in golf and tennis, the middle-upper class took part in fitness, soccer, billiards, and yoga, and the lower class participated in gate ball, walking, aquarobics, and bare-handed gymnastics. On the other hand, in the middle class, there was no tendency to participate in a specific sport. In other words, sports such as bowling, badminton, table tennis, athletics, swimming, aerobics, dance sports, bicycle, hula hoop, mountaineering, fishing, etc may be popular sports participated by a large number of people and 2) in the case of sports facilities frequently used by the social stratification, the upper class used private sports facilities and workplace sports facilities, and the middle and lower classes used other sports facilities such as public sports facilities, and school sports facilities. Overall, the results confirms that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the sport participation and the sports facilities usage in the social stratification, suggesting that inequality is inherent in sport participation in Korean society.

      • KCI등재

        Stratégie de communication dans la mercatique à destination des seniors

        CHOI, Jin-Sook 프랑스학회 2012 프랑스학연구 Vol.62 No.-

        실버계층을 겨냥한 시장은 베이비부머(baby-boomer)들의 은퇴와 맞물리면서 황금알을 낳는 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버계층에 초점을 맞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연구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매우 중요한 과제의 하나라 할 수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실버계층을 겨냥한 효율적 커뮤니케이션 기법에 대해 연구하고자 실버계층과 인터넷, 실버계층을 타깃으로 한 상업적 전략, 커뮤니케이션 경향 등으로 대별하여 조사하였다. 그 결과, 실버계층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특화된 인터넷 사이트(site)개설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과 이들 계층공략을 위한 광고에 보도기사 형태의 “인포머셜(informercial)” 형식이 유행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상업적 목적의 광고에 전문가의 인터뷰 등을 탑재하여 신문기사보도(publi-reportage) 형태로 전달하는 것이다. 이는 실버계층이 구체적인 의사결정에 앞서 보다 정확한 정보와 확장된 선택의 폭을 원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사실과 관련성이 깊다. 또한, “실버계층시장”은 결코 하나의 단일시장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들 계층은 자신의 늙음을 부인하고 젊음을 열망하는 특징을 보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들과 동년배의, 전문성을 겸비한 점원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들은 자신들을 특정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예외적으로 다루는 데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으며, 문제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마치 모든 세대를 위한 것인 양 광고되기를 원하는 양상이 있다. 이러한 특성을 가진 실버계층을 겨냥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바로 “모든 세대를 한데 묶어 통합을 겨냥한 커뮤니케이션 기법(stratégies sans âge)”이다. 또한 많은 브랜드들이 노화 이미지를 두려워하는 가운데 “실버용”이란 용어를 전면에 표방하는 신제품이 출시되는가 하면, “노화”를 “정신적 성숙”으로 승화시킴으로써 브랜드 영역을 세대간에 확장하려는 시도도 보인다. 이와 같이 세분시장에 대한 차별화전략으로 특정 계층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호소력을 지닌 “실버세대만을 겨냥한 기법(stratégies générationnelles)”이 있는가 하면, 한 세대를 매개로 다른 세대를 겨냥함으로써 모든 세대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추구하는 “세대 간 커뮤니케이션 기법(stratégies intergénérationnelles)”도 이들 계층공략에 효율적인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이렇듯, 실버계층은 하나의 단일통합체라기에는 다양한 특성을 보이는 집단이다. 베이비부머 세대, 젊은 실버층, 초노년층 등 실버집단의 특성을 보다 세분화하고, 세분계층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초고령화사회의 문턱에 서 있는 지금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은 상업적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 차원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KCI등재

        유형별 창조계층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생활환경요인 비교분석

        서원석,주미진 재단법인 경기연구원 2017 GRI 연구논총 Vol.19 No.1

        This paper analyzed major living environment factors influencing life satisfaction including job opportunities,locations, relationships, and health and leisure among different creative class groups by using the Korean Labor and Income Panel Survey (KLOPS), and it aimed to draw policy implications for cities and industries based on the creative class. In order to compare groups with each other concerning factors that affect life satisfaction, the creative class was classified by three different groups: art creative group, super-creative core, and creative professional. Empirical results suggested that the social relationship variable has an important effect on life satisfaction for every type of the creative class, but the living environment variables affecting life satisfaction differ for each type of the creative class. In particular, the residential environment variable has a significant effect on life satisfaction for the art creative group, while the leisure activity variable is significant to life satisfaction for the super-creative core. For the creative professional group, various living environment variables including jobs, health, and residentialenvironment and leisure activities are important to life satisfaction. The conclusion we can draw from the analysis is that various factors affect life satisfaction among different creative class groups. 본 연구는 노동패널 조사자료를 이용해 유형별 창조계층의 생활만족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생활환경 요인을 일자리, 장소, 친분, 건강 및 여가 측면에서 파악하고, 이를 통해 창조계층을 기반으로 하는 도시 및 산업에 대한 정책적시사점 고찰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창조계층을 예술창조, 핵심창조, 일반창조 등 세 개의 유형으로 구분한 뒤각 계층에 대한 생활만족도 영향요인을 비교·검토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창조계층은 직업의 창조성 유형에 관계없이사회적 친분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창조계층 유형에 따라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환경은 차별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구체적으로 예술창조계층은 주거환경을, 핵심창조계층은 여가활동을 생활만족도에 있어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반창조계층의 경우 주거환경 및 여가활동을 포함해 일자리, 건강상태까지 다양한 생활환경이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파악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창조계층의 유형에 따라 다양한 요인들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 KCI등재

        농어촌 주민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관한 차이 분석 -사회경제적 계층차이를 중심으로-

        정희태 ( Hee Tae Chung ),이경수 ( Kyung Soo Lee ) 한국도서학회 2015 韓國島嶼硏究 Vol.27 No.2

        이 연구는 우리나라 사회 계층 차이에 따른 건강과 관련한 삶의 질 차이를 농어촌 자영자층을 중심으로 분석 하고, 그 차이에 기여하는 요인을 파악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계층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질 수준을 분석한다. 둘째 사회계층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의 차이를 설명하는 요인을 분석한다. 셋째 사회계층에서 소외된 농어촌지역의 자영자층의 건강수준을 분석한다. 이 연구는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자 20~69세 연령군 중 15,691명에서 사회계층별로 모형Ⅰ에서 모형Ⅵ까지 포함된 인원은 8,356명이었으며, 건강관련 삶의 질값이 없는 경우와 일반적 특성에서 결측치(missing)를 제외한 7,992명(남성 4,557명, 여성 3,435명)을 최종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사회계층별 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 즉 EQ-5D index 분포를 보면, 신중간층(Ⅱ계층)이 가장 높았으며(남성 0.966점, 여성0.955점) , 농어촌자영자층(Ⅴ계층)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남성 0.918점, 여성 0.866점). 둘째 전반적으로 낮은 사회계층에 속할수록 EQ-5D index 값이 낮은 양상을 보였고, 특히 남녀모두 농어촌자영자층(Ⅴ계층)에서 EQ-5D index 값이 가장 낮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셋째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는 건강관련 삶의 질의 사회계층별 차이에 기여하는 요인으로 남녀 모두 만성질환, 업무스트레스, 교육, 소득수준이었으며, 건강행태는 여성에게만 기여요인으로 파악되었다. Conclusion. 앞으로 사회계층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양질의 교육과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는데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며, 보건영역에서는 하위계층에 대한 만성질환의 예방과 효과적인 관리정책 개발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difference in quality of life related to health according to our country``s social stratification. This study collected 7,992 adults(4,557 men, 3,435 women) among 15,691 people in the age group of 20~69 years old from various social stratifications based on the 4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This study showed the following results. First, the score of health-related life quality by social stratification, namely, the distribution of EQ-5D index, the new middle class(class Ⅱ) was the highest(men with 0.966 point, women with 0.955 point). The agricultural self-employed class(class Ⅴ) was indicated to be the lowest(men with 0.918 point, women with 0.866 point). In general, the more lower social stratification showed lower aspect in EQ-5D index value. Second, the results from the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factors which contribute to health-related differences among social stratification were chronic disease, job stress, education, and income level in both men and women. Health behavior was grasped as a factor contributing only to women. In order to educe difference i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social stratification in the future, continuous investment is needed in order to support high-quality education and economic stability. The sphere of health should be given priority to the prevention of chronic disease and development in effective management policy for lower classes.

      • KCI등재

        Stratégie de communication dans la mercatique à destination des seniors

        최진숙 프랑스학회 2012 프랑스학연구 Vol.62 No.-

        실버계층을 겨냥한 시장은 베이비부머(baby-boomer)들의 은퇴와 맞물리면서 황금알을 낳는 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버계층에 초점을 맞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연구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매우 중요한 과제의 하나라 할 수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실버계층을 겨냥한 효율적 커뮤니케이션 기법에 대해 연구하고자 실버계층과 인터넷, 실버계층을 타깃으로 한 상업적 전략, 커뮤니케이션 경향 등으로 대별하여 조사하였다. 그 결과, 실버계층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특화된 인터넷 사이트(site)개설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과 이들 계층공략을 위한 광고에 보도기사 형태의 “인포머셜(informercial)” 형식이 유행함을알 수 있었다. 이는 상업적 목적의 광고에 전문가의 인터뷰 등을 탑재하여 신문기사보도(publi-reportage) 형태로 전달하는 것이다. 이는 실버계층이 구체적인 의사결정에 앞서 보다 정확한 정보와 확장된 선택의 폭을 원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사실과 관련성이 깊다. 또한, “실버계층시장”은 결코 하나의 단일시장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할 수있었다. 이들 계층은 자신의 늙음을 부인하고 젊음을 열망하는 특징을 보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들과 동년배의, 전문성을 겸비한 점원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들은 자신들을 특정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예외적으로 다루는데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으며, 문제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마치 모든 세대를위한 것인 양 광고되기를 원하는 양상이 있다. 이러한 특성을 가진 실버계층을겨냥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바로 “모든 세대를 한데 묶어 통합을 겨냥한 커뮤니케이션 기법(stratégies sans âge)”이다. 또한 많은 브랜드들이 노화 이미지를 두려워하는 가운데 “실버용”이란 용어를 전면에 표방하는 신제품이 출시되는가 하면, “노화”를 “정신적 성숙”으로 승화시킴으로써 브랜드 영역을 세대간에 확장하려는 시도도 보인다. 이와 같이 세분시장에 대한 차별화전략으로 특정 계층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호소력을 지닌 “실버세대만을 겨냥한 기법 (stratégies générationnelles)”이 있는가 하면, 한 세대를 매개로 다른 세대를 겨냥함으로써 모든 세대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추구하는 “세대 간 커뮤니케이션 기법(stratégies intergénérationnelles)”도 이들 계층공략에 효율적인 것임을 알 수 있었다.이렇듯, 실버계층은 하나의 단일통합체라기에는 다양한 특성을 보이는 집단이다. 베이비부머 세대, 젊은 실버층, 초노년층 등 실버집단의 특성을 보다 세분화하고, 세분계층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초고령화사회의 문턱에 서 있는 지금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은 상업적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 차원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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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취약계층의 개념과 법적 문제점, 그리고 건강보장을 위한 방안

        김제선 대한의료법학회 2021 의료법학 Vol.22 No.3

        본 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우리 사회의 건강취약계층의 건강보장을 위한 법적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첫째, 기존의 (사회)취약계층 의미를 살펴본 뒤, 건강이라는 사회적 위험을 연계하여 확장된 개념으로서 건강취약계층을 비판적으로 고찰하였다. 취약계층이라는 용어는 전통적인 관점에서 노인, 장애인, 여성 등의 계층과 낮은 소득 등으로 인한 생활능력이 없는 조건, 이를테면 저소득층의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개념으로서 사용되었던 경향이 있다. 건강취약계층의 개념은 이러한 취약계층의 개념이 건강 위협 등 사회적 위험 등과 연계되어 확장된 개념으로 나타나고 있는 최근의 동향을 반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둘째, 법률상 건강취약계층과 함께 보건의료 취약계층이라는 용어가 사용되면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두 용어를 각각 사용하는 법률과 정책들로 인해서 건강 및 보건의료에 관한 사회보장제도 안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있었다. 셋째,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건강보장을 위한 법률적 개선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개념 확대와 법률적 용어의 포괄성, 통합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위한 법률 간 체계성,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 및 인적 역량 강화 등을 제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a legal improvement plan for health protection of the health-vulnerable class in our society in the 'COVID-19'. The contents of the first study examined the meaning of the existing (social) vulnerable class, and then critically considered the health-vulnerable class as an expanded concept in connection with the social risk of health. The term “vulnerable class” tends to have both meaning as the traditionally marginalized class such as the elderly, the disabled, and women, as well as the condition of having no ability to live due to low income, such as the low-income class. The concept of the health-vulnerable class is meaningful in that it appears as a recently expanded concept as it is linked to the concept of the vulnerable class and social risks such as health threats. The content of the second study looked at the problems that appeared when the health-vulnerable class was used together with the health care-vulnerable class in laws. Due to the laws used in both terms, there was a problem that the social security system related to health and health care could create blind spots. The contents of the third study suggested legal improvement directions for social security measures for health for the underprivileged.

      • 사회계층에 따른 유형별 공공임대주택의 인식비교

        이다은(Lee DaEun),서원석(Seo Wonseok) 한국지역개발학회 2017 한국지역개발학회 세미나 논문집 Vol.2017 No.1

        본 연구는 세분화된 계층별로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행복주택, 뉴스테이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수요자 계층을 고려한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및 시사점 도출하는 것을 목적을 위해 실증분석 하였다. 이를 위해 연령, 소득, 점유형태를 기준으로 30개의 사회 계층으로 분류한 뒤 ANOVA 및 Duncan 사후분석을 이용해 공공임대주택 유형별 인식차이를 파악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공공임대주택 각 유형별로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계층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계층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각 유형의 정책 목표에 해당하는 수요자 계층일수록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정책 목표와 반대되는 사회계층일수록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을 파악하였다. 이러한 공공임대주택의 수요 계층과 비수요 계층 간의 대립적인 인식은 계층 간 갈등을 야기하므로, 부정적인인식을 가지고 있는 계층에 맞는 홍보와 인식개선 방안을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에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계층은 대부분 입주혜택을 누릴 수 있는계층이므로, 이 계층의 요구나 관심사항들을 반영하여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 정책을수립하고 추진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 계급 구성의 변화와 도덕적 가치관으로 본 하층의 ‘계층 배반 투표’

        강희경 충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15 사회과학연구 Vol.32 No.2

        이 글은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나타난 ‘계층 배반 투표’ 현 상을 논의한다. ‘계층 배반 투표’는 주로 지배 계급의 정치적 조작에 의 해 발생하는 것으로 설명되어 왔다. 지배 계급은 하층들이 경제적 이해 관계에 관심을 갖지 못하게 하고, 대신에 국가 안보와 법 질서를 최우 선적 투표 결정 요인으로 고려하도록 함으로써 그들의 계층을 배반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층들이 상층의 정치적 조작에 의하여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것만은 아니다. 인간은 계층적 위치와 관계없이 인간적 자존감을 가져 야 존재할 수 있다. 일부 하층들은 스스로 국가 안보와 사회 질서를 수 호하는 역할, 즉, ‘도덕적 가치관’의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천명하였다. 하층은 이와 같이 자발적으로 정치적 선택을 함으로써 그들은 계층을 ‘배반’하지 않았다. 다만 이들은 계층적 이익이나 경제적 이해관계보다 도덕적 이해관계에 의해 그들이 중시하는 도덕적 가치관을 실현할 수 있는 정당에 투표하였을 뿐이다. ‘계층 배반 투표’ 현상이 논리적으로 성립하려면 동일한 계층(또는 계 급)은 동일한 계층적(또는 계급적) 이해관계를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 이 먼저 성립되어야 한다. 그리고 하층의 일부가 그들의 계층적 이해관 계와 다른 정치적 선택을 해야 한다. 그런데 산업 구조와 고용 형태의 변화로 인해 노동 계급 구성원들이 모두 동일한 계급적 이해관계를 가 질 수가 없다. ‘계층 배반 투표’를 주장하는 연구자들은 이 점을 경시하 고 있다. 이 글은 노동 계급이 동일한 계급적 이해관계를 가질 수 없다 는 것을 논증함으로써 ‘계층 배반 투표’ 용어가 어느 정도는 이데올로기적 개념이라는 것을 제시한다.

      • KCI등재

        한국 가계의 객관적·주관적계층 차이 결정요인 - 재무적 요인을 중심으로

        최홍철(Hongcheol Choi) 한국FP학회 2020 Financial Planning Review Vol.13 No.3

        본 연구는 한국 가계의 객관적 계층과 주관적 계층의 차이에 따라 집단을 3유형으로 구분하고 이러한 유형의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재무적 요인이 무엇인지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객관적계층과 주관적계층의 차이에 따라 객관적계층고집단, 계층일치집단, 주관적계층고집단의 세 유형으로 집단을 분류하였으며, 객관적계층과 주관적계층의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인구사회학적 요인, 심리적 요인, 재무적 요인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특히 재무적 요인은 다시 소득, 자산, 부채요인으로 나누고 각 요인을 구성하는 하위항목들을 영향변수로 사용함으로써 객관적계층과 주관적계층의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구체적인 재무적 결정요인이 무엇인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노동패널 20차 자료를 사용하여, 총 6,819가구를 분석 대상으로 하였으며, SPSS 24.0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교차분석, 일원배치분산분석, 다항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객관적계층고집단은 연령이 낮고, 교육수준이 높았으며, 소득과 자동차보유비율이 가장 높았던 반면, 주관적계층고집단은 연령이 높고, 취업가구 비율이 낮으며, 자가 비율은 가장 높은 모습을 보였다. 둘째, 객관적계층고집단은 근로소득과 기타소득, 금융자산과 금융기관부채가 높았던 반면, 주관적계층고집단은 이전소득, 사회보험소득, 부동산보유비율이 세 유형 중 가장 높았다. 셋째, 근로소득, 부동산소득, 이전소득, 기타소득, 은행예적금, 금융기관부채가 많을수록, 주거외부동산을 보유하지 않을수록 객관적계층고집단에 속할 확률이 높았던 반면, 근로소득, 이전소득, 사회보험소득, 기타소득, 은행예적금, 저축성보험, 금융기관부채가 적을수록, 주거외부동산을 보유한 가구일수록 주관적계층고집단에 속할 확률이 높았다. 본 연구는 객관적ㆍ주관적계층 차이로 인한 재무적 불균형완화를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해 객관적·주관적계층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구체적인 재무적 요인을 밝힘으로써 재무설계나 정책수립에 있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가 가계의 재무설계와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financial factors affecting the differences between the objective and subjective classes of Korean households by dividing the group into three types. To this end, Korean households were classified into an objective-higher group, a coincidence group, and a subjective-higher group, according to the differences between objective and subjective classes. Financial factors affecting the differences between objective and subjective classes were divided into sub-items of income, assets, and liabilities. Using 20th of the data from KLIPS, a total of 6,819 households were analyzed, and SPSS 24.0 was used to conduct descriptive statistics and apply a Chi-square test, ANOVA, and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objective-higher group had the lowest average age, the highest level of education, and the highest ratio of income and car ownership, while the subjective-higher group had the highest average age, the lowest ratio of working households, and the highest rate of home ownership. Second, the objective-higher group had the highest earned income, income of others, financial assets, and financial institution liabilities, while the subjective-higher group had the highest ratio of transfer income, social insurance income, and real estate holdings among the three types. Third, households with higher incomes and no real estate holdings were more likely to belong to the objective-higher group, while those with lower incomes and with real estate assets were more likely to belong to the subjective-higher group. This study is intended to provide implications for reducing financial imbalances due to differences in objective and subjective classes. It is meaningful that specific financial factors affecting the difference between objective and subjective classes have been identified in order to provide a basis for developing specific measures in financial planning or policymaking.

      • KCI등재

        사회계층이 국민의 희망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계층상승 가능성과 정부신뢰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이하영 ( Hayoung Lee ),이수영 ( Sooyoung Lee ) 한국정책학회 2016 韓國政策學會報 Vol.25 No.3

        최근 ‘헬(hell)조선 증후군’이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국가에 대한 절망과 혐오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고, 학계 안팎에서 희망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그러나 정작 ‘국민’의 시선에서 바라본 국가의 미래에 주목하여 희망에 대해 실증적인 분석을 시도한 연구는 거의 부재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연구의 공백을 보완할 필요가있다. 이에 본 연구는 하위계층을 중심으로 자신의 계층상승에 대한 비관과 정부불신이 맞물리며 국가에 대한 절망을 더욱 가속할 우려가 있다는 문제의식 하에,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여 미래에 대한 희망마저 현재 속해 있는 사회계층에 따라 결정되는 ‘희망의 계층화’가 존재하는지 여부와 이 과정에서 주관적 계층상승가능성과 정부신뢰를 통한 매개가 이루어지는지 여부를 분석하였다. 직접효과의 분석결과, 현재 속해 있는 사회계층이 높을수록 자신의 계층상승가능성을 보다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정부신뢰는 저조한것으로 나타났고, 주관적 계층상승가능성은 정부신뢰와 국가에 대한 희망에, 정부신뢰는 국가에 대한 희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회계층과 국가에 대한 희망 간에는 직접적인 정(+)의 관계가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사회계층은 ‘사회계층→주관적 계층상승가능성→국가에 대한 희망’의 경로와 ‘사회계층→주관적 계층상승가능성→정부신뢰→국가에 대한 희망’의 경로를 통해 국가에 대한 희망에 정(+)의 간접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간접적인 희망의 계층화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하위계층이 인식하는 계층상승가능성을 높여 정부에 대한 신뢰를 제고함으로써 국가에 대한 희망을 회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계층이동의 사다리를 재건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조치를 통해 국민 누구든 자신의, 혹은 국가의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희망의 탈계층화를 도모해야 할 것이다. 반면, 예상과 달리 ‘사회계층→정부신뢰→국가에 대한 희망’의 경로에서는 사회계층이 정부신뢰를 통해 국가에 대한 희망에 부(-)의 간접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계층이 높을수록 정부신뢰가 저조한 데 기인한 것으로 국가에 대한 희망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상위계층의 정부불신을 완화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다만, 기대불일치 이론에 따르면 상위계층의 정부불신이 정부에 대한 지나친 기대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도 존재하므로 정부의 역량과 도덕성을 강화하는 노력과 더불어 국민들 또한 정부에 대한 지나친 요구와 기대를 절제할 수 있는 시민의식을 함양해 나갈때 보다 큰 폭의 정부신뢰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하위계층의 정부신뢰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 또한 정부에 대한 기대 수준이 현저하게 낮은 데 기인했을 가능성이존재하므로 하위계층의 정부에 대한 기대와 평가를 동시에 높여 진정한 의미의 정부신뢰를 달성하는 방향으로 노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e abhorrence and despair over the state of Korean society have worsened to such an extent that the term ¨Hell Joseon syndrome,〃 referring to negative public sentiment, has been coined and received widespread media coverage. In this context, the importance of hope in society has been actively discussed in and out of academia. However, there are few empirical studies on ¨hope〃 for the country…s future in the eyes of the ¨public〃 which suggests that research on this topic is required. Given that the widespread pessimism among Koreans긏especially members of the lower class긏 about the possibility of climbing up the social ladder, along with distrust in government, could rapidly aggravate public despair, the present study used a structural equation model to discern the existence of ¨the social stratification of hope,〃 the concept that even one…s prospects for the future are determined by one…s social class, and to analyze the mediating effects of the subjective prospect of upward mobility and public trust in government. The study results suggest that the higher an individual…s social class, the brighter prospect of upward mobility, and the lower his level of trust in government. In addition, the subjective prospect of ascending the social ladder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level of trust in government and the level of hope for the country, while the level of trust in government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level of hope for the country. As for the existence of the social stratification of hope, its direct effect on the country is not foun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but it has an indirect effect on hope for the country through the mediation of the subjective prospect of climbing the social ladder and trust in government, which implies the existence of the indirect social stratification of hope. The study results indicate that Koreans… subjective prospects of upward mobility should be improved in order to enhance public trust in government and restore the public…s hope for the country…s future, which in turn suggests that active policy measures should be implemented to rebuild the social ladder, helping give Koreans high hopes for the bright future of their life and country, regardless of their social status. Moreover, the fact that the level of trust in government varies depending on social class reflects the discrepancies between each social class…s levels of expectation of the government. This means a clear policy direction should be set towards improving the public’s evaluation and expectation to build strong public trust in government. In short, the present study argues that every effort should be made to enhance the lower class’s expectation of government by ensuring that the benefits of policy are equally distributed across social classes, in tandem with other measures strengthening government capability and mor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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