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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1 : 현대(現代) 한국불교(韓國佛敎)의 동향(動向)과 과제(課題)

        강동균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2007 동아시아불교문화 Vol.1 No.-

        한국불교의 특징은 선종만이 진정한 불교라는 것이다. 이것은 현대 한국불교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전제해야 할 사항이다. 新羅末에 전래된 선종은 오교구산을 형성하여 고려시대의 선종의 융성에 기틀이 되었다. 고려 중기 무신정권 아래에서 이루어진 知訥의 定慧結社는 한국불교적인 특색을 갖춘 선종인 조계종으로 발전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일관된 배불숭유 정책으로 인해 이전에 존재하던 모든 종파가 조계종으로 통합되었다. 그 이후 한국불교는 실질적으로 曹溪宗 一色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조계종과 태고종 이외에도 40 여개의 불교종단이 있지만, 모두가 신흥종단이다. 그 신흥종단 가운데에서도 교세가 신장일로에 있는 천태종, 진각종은 교세가 인정되지만, 그 외의 종단은 매우 미미하다. 그 조계종이 시종일관 선종의 입장에서 깨달음의 불교만이 진정한 불교라고 주장하기 때문에 많은 불교인들은, <불교란 깨달음의 불교인거야>라고 단정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구원의 불교, 신앙의 불교는 색이 바랜 채로 변형되고 있다. 그리고 교학의 불교도 무시되었다. 그것은 조선왕조 500 년간의 긴 역사와 불교 지식인들의 외면이 낳은 기형적 단상이다. 그렇지만 한국불교의 변화는 1960년대 들어서서 서서히 일어난다. 대구와 부산에 거사림이라고 하는 신행단체가 매우 적극적으로 교학에 힘을 쓰기 시작하고, 이기영, 안계현, 김영태, 고익진 등이 동국대학교에서 매우 의욕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결국 그것이 많은 젊은 학자를 배출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불교계 대학은 동국대학교 외에는 전무하였다. 그러다가 불교를 표방하는 원불교에서 원광대학교, 진각종에서 위덕대학, 천태종에서 금강대학교을 설립하였다. 학회 활동도 활발해져 동국대학교 불교학회 이외에, 한국불교학회, 한국선학회, 한국정토학회, 인도철학회, 원효학회, 한국종교학회, 회당학회, 화엄학회, 한국원불교학회, 태고학회 등이 창립되었다. 불교계 연구단체로는 이기영 박사를 중심으로 한국불교연구원, 지관스님이 주관한 가산불교문화연구원, 동국대의 불교문화연구원, 보조사상연구원, 원효학연구원, 대각사상연구원, 의상만해사상연구원, 성철선사상연구원 등이 이어졌고, 고려대장경연구소, 불학연구소, 전자불전연구소, 팔리문헌연구소 등이 80년대, 90년대, 2000년대 초반까지 이어졌다. 70년대 이전의 불교학자들은 주로 한문 문헌에 의존하여 불교학에 접근했지만 70년대 이후 80년대 90년대로 이어진 연구활동은 젊은 불교학자들의 원전 이해의 단초에 불을 당겼다. 지금의 젊은 학자들은 구미나 일본에도 떨어지지 않을 만큼 산스크리트어, 티벳어, 팔리어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고 있다. 불교잡지로는 불교사상,『불광』등 수준 높은 불교잡지가 있었지만 독자를 확보하지 못하고 폐간되고 말았다. 그런 가운데『불교평론』은 대단히 흥미로운 계간지이다. 불교와 서양철학의 비교, 미묘한 사회문제를 불교적으로 접근하는 등의 참신한 내용이 담긴 논문들을 발표하고 있으며, 우수한 해외 논문들의 번역, 소개 또한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라디오 방송인 불교방송은 1990년에 개국했고, 케이블 방송인 불교TV는 1995년에 개국했다. 포교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한국불교의 현황을 참고로 현대한국불교의 과제로는 (1) 불교계의 이미지 쇄신, (2) 사회적인 문제 참여방안 마련, (3) 학술연구의 기반 구축, (4) 새로운 미디어에 대한 적응, (5) 윤리적인 문제 탐구에 대한 방법론적 모색, (6) 문화적인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韓國佛敎の最大の特徵は 禪宗だけが 佛敎と言うところにある. これは現代韓國佛敎を理解するのにあたって必ず前提しなければならない事項である. 新羅末に傳來された 禪宗は 五敎九山を形成して高麗時代の禪宗の隆盛の基礎になった. 高麗中期武臣政權の下で成り立った 知訥の 定慧結社は韓國佛敎的な特色を取り剪えた禪宗である 曹부宗として發展した. 朝鮮時代には一貫された 排佛崇儒 政策によって以前に存在したすべての 宗派が 曹부宗に統合された. 禪敎兩宗を置いたとは言うものの, 實質的に敎宗は消えて禪宗だけが命脈を維持したまま近代を迎えた. 高宗の時に至って日本僧侶によって僧侶の 都城出入が許容されたが, 禪宗の基礎はそのまま維持された. 解放以後日本佛敎の殘在である僧侶の 帶妻肉食がイシュ□として著しく表面化した.それは結果的に比丘僧·帶妻僧の紛爭につながった. まだ紛爭が完全に終わったことではないが, 韓國の傳統寺刹の大部分を比丘側が占めるようになった. これにより帶妻側は新たに 太古宗を立てて今日に至る. 韓國佛敎は實質的に 曹부宗 一色であるといっても過言ではないのが現實である. 曹부宗と太古宗以外にも 40 余個の佛敎宗團があるが, 皆が 新興宗團である. その新興宗團の中でも敎勢が伸張一路にある天台宗を含めて眞覺宗, 一鵬禪敎宗, 元曉宗, 法華宗は敎勢が認められるが, その以外の宗團は非常に微微たるものである. 曹부宗以外の宗團は曹부宗で僧侶生活をした人や, 何かの影響を受けた人が起こしたもので, 結局韓國佛敎は曹부宗一色という結論が決して度が外れたものではないということである. その曹부宗が終始一貫禪宗の立場で悟りの佛敎だけが眞の佛敎であると主張するので多くの佛敎人たちは,「佛敎とは悟りの佛敎なのなのである」と斷定するようになったのである. いや, 佛敎だけではなく他の宗敎人たちも, 一般社會でも佛敎の認識が偏重されるしかないことが韓國佛敎の現實だ. ここで救援の佛敎, 信仰の佛敎は色があせたまま變形されている. そして敎學の佛敎は全く無視された. それは朝鮮王朝 500 年間の長い歷史と, 佛敎知識人たちの無關心が生んだ奇形的な斷相である. これに對する深い反省は搜してみることもできない. むしろそれが韓國佛敎の長所とまで思う傾向さえある. 韓國佛敎の變化は 1960年代入って徐徐に起きる. 多種多樣の在家の信行團體が非常に積極的に敎學に力をつくし始めた.佛敎系大學は東國大學校の外には全くなかった韓國で,他の一般大學で佛敎文學, 佛敎史, 佛敎美術などの側面で佛敎に近付く意慾的な成果たちが目立つようになった. そうするうちに佛敎を標榜する円佛敎で円光大學校が建てられたし, 眞覺宗で威德大學が建てられた. 天台宗でも金剛大學を創立してもう初の卒業生を輩出するようになった. 禪宗に對する硏究に集中された佛敎學界に華嚴, 天台, 淨土, 唯識などの硏究が相當な水準に至ったし, 佛敎學者外にも佛敎學に關心を持って近付く人□がたくさん生じ始めた. 學會活動も活發になった. 過去には東國大學校佛敎學會以外にはなかったが,韓國佛敎學會, 韓國禪學會, 韓國淨土學會, 印度哲學會, 元曉學會, 韓國宗敎學會, 華嚴學會, 韓國円佛敎學會, 太古學會, などが創立された. 佛敎系硏究團體も燎原の炎のように應がった. 韓國佛敎硏究院が 70年代に意慾的な活動をして多くの著作を發行して後學たちや硏究者たちや溥門外の人たちにまでも役立つことにつながった. 伽山佛敎文化硏究院, 東國大の佛敎文化硏究員, 普照思想硏究院, 元曉學硏究院, 大覺思想硏究院, 義湘卍海思想硏究院, 性徹禪思想硏究院などが あいつぎ, 高麗大藏經硏究所, 佛學硏究所, 電子佛典硏究所, パ□リ文獻硏究所などが 80年代, 90年代, 2000年代初半までつながった. このような硏究團體たちはすべて溥ら眞劍で深みのある硏鑽活動を行い,それが韓國佛敎を一新した. 70年代以前の佛敎學者たちは主に漢文文獻に依存して佛敎學に近付いたが 70年代以後 80年代 90年代につながった硏究活動は若い佛敎學者たちの原典理解のきっかけに火をつけることになった. 今の若い學者たちは歐米や日本にも優る位サンスクリット語, チベット語, パ□リ□語に對する理解を深くしている. それによって印度佛敎の硏究活動が非常に積極的になっている. 『俱舍論』をはじめて,『中論』,『唯識三十頌』などの難解な論疏に對する硏究活動につながったし, 大乘論典に對する大단な解釋もたくさん成し遂げられた. 佛敎雜誌は 60年代から何ヵ月も引き繼いだ例がほとんどなかった. それは今日にも同じことがいえる. 過去にも 『佛敎思想』とか 『佛光』など, 水準の高い佛敎雜誌があったが讀者も確保することができずに財政的な裏付もなく,廢刊されてしまった. そんな中 『佛敎評論』はすごくおもしろい季刊誌である. 西洋哲學と佛敎の接点, 例えば, ハイデッガ□, デリダなどの佛敎的解釋を試みるとか, 微妙な社會問題を佛敎的に近付くなどのフレッシュな內容が□められた論文たちを果敢に發表しているし, 優秀な海外論文の飜譯, 紹介も倦まず弛まず成し遂げている. ラジオ放送の佛敎放送は 1990年に開局したし, ケ□ブル放送の佛敎TVは 1995年に開局した. これは TVという媒體の力强い電波力や, ラジオ聽取者たちの底邊を勘案するならば 90年代韓國佛敎界の最大の成果の中の一つとすることもできるであろう. ラジオ放送の場合,釜山, 大邱, 光州など各地域の佛敎放送局が開局する成果を成した. 以上のような現狀をふまえて,(1) 佛敎界のイメ□ジ刷新,(2) 社會的な問題に對する積極的な參加,(3) 學術硏究の基盤構築,(4) 新しいメディアに對する適應,(5) 倫理的な問題探求に對する方法論的模索,(6) 文化的な活性化,などが.現代韓國佛敎の 課題になるであ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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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전통신화에 대한 불교적 재해석의 역사 - 화상석의 불교문화적 변용과 발전을 중심으로 -

        한지연 ( Han Jee-yeon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2016 동아시아불교문화 Vol.0 No.28

        불교가 동아시아에 전파된 이후 정착의 과정에는 여러 측면에서 변용이 이루어졌다. 사상은 물론이거니와 문화적으로 중국 문화와의 접변을 통해 발전했기 때문에 인도불교와는 다른 방식으로 전개되었다. 이러한 대전제 속에서 불교가 중국에 전파될 무렵부터 이루어진 중국 전통문화의 발전과정과 불교와의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특히 중국 고대 신앙의 형태가 이루어지는 데에는 원시로부터 형성된 신화의 중요성과 중국 상장문화의 발전단계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중국의 보편적인 신앙 형태가 나타나는 과정을 살펴보고 이 시기에 전파된 불교가 이들과 어떤 방식으로 융합되는지, 그 연관관계에 관해 알아보았다. 그 과정에서 인도불교 문화와는 차별화되는 양상들이 출현하게 되는 배경을 밝혔다. 석굴 내에서 `전(塼)`이 출현하게 된 배경에 중국 상장문화에 사용되었던 화상석과의 연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그 소재에 있어서도 중국 전통신화에 등장하는 요소들이 상당부분 융합되어 나타나고 있다. 때문에 문화 접변 과정에서 신화와의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고, 이는 불교가 신앙으로 자리잡는 데에 중요한 매개체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융합을 통해 정착하였으나 점차 불교의 색채를 강하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어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융합의 목적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동아시아에서 불교의 `융합`과 `변용`은 단지 그 형태나 내용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원래의 형태와 내용을 담고 이를 발현하기 위한 준비단계로 볼 수 있을 것이다. When Buddhism was spread toward East Asia, it had to change itself in many ways to settle down in new circumstances. Buddhism in China had been absorbed into the society with changing its ideas and culture bit by bit. The religion from India seems to have used Chinese traditional myths to settle down in a new circumstance of China. It had blended in with the mythological factors such as Xi Wang Mu, Fu Xi and Nu Wa. The zhuans which were the brick used in grave are found in the Magao caves in Dunhuang. They are not found in the caves built in other areas at the similar time. It is possible to assume that the religion had been affected by the traditional culture of Han Dynasty such as using pictorial stones in grave, when Buddhism arrived in Dunhuang. The Chinese traditional factors used to be assimilated had been also slowly changed into Buddhist new culture. The shapes and patterns of zhuan and variety of wall paintings show how Buddhism took place and flourished in China. The `blending` and `changing` of Buddhism in East Asia were preparation level to prosper in the future. When Buddhism was spread into East Asia, it had to put effort on assimilating naturally without any pressure on the indigenous belief and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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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논문1> 화엄사상과 현대예술의 만남 : 『화엄경』을 통한 불교문화 콘텐츠 활용방안

        장재진 ( Jae Jin Jang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2015 동아시아불교문화 Vol.0 No.22

        불교가 여러 유형무형의 창작물들을 생산한다거나 근본적인 불교정신을 일반 대중들에게 잘 전달하고 있는지는 정보화 사회인 현대에 새로운 미디어 출현에 부합하여 사회 전체의 통괄과 제어의 기능을 잘 활용하는가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현재 불교문화는 연극·영화를 비롯해서 게임·만화·애니메이션·사진·만화콘텐츠 등의 이미지·영상·공연·오락·축제를 비롯한 여러 콘텐츠분야를 통한 산업화 시대의 전개에 부합되기를 요구받고 있다. 미디어의 발전은 구술과 문자를 통해 화자와 청자 혹은 작가나 독자와의 관계가 형성되었던 시대를 지나서 디지털시대의 전개를 향유한지 이미 오래된 일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문화상품을 대중화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한 유비쿼터스라는 미디어의 역할을 넘어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시대의 도래와 전개를 예견하고 있다. 논자는 이러한 미디어의 변화에 부응하여 불교문화콘텐츠 중에서 특히 『화엄경』에 주목하고자 한다. 『화엄경』을 통해서 우리는 깨달음에 대한 광경, 정토에 대한 이야기, 학문적인 전통, 여러 가르침, 예술적 표현 등을 볼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불교의 근원적인 진리에서 불교문화 및 불교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형을 찾을 수가 있으며 이와 관련된 문화콘텐츠 활용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다. ‘소리, 말, 몸짓’을 중심으로 『화엄경』의 법회장면에서 묘사되는 여러 장르를 응용 확장해서 스토리텔링 할 수 있다. 그리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문화원형분류 기준에 따라서 화엄경 이야기의 소재를 이야기형, 디자인형, 정보자료형에 상응하는 콘텐츠 구축에 대해 모색할 수 있다. 또한 채트먼 서사구조를 중심으로 문화원형의 소재별 모티브를 대입하여 문화원형의 스토리텔링의 구조로 도출한 내용에 따라서 『화엄경』의 서사적 모티브, 도상적 모티브, 심상적 모티브, 사료적 모티브, 그리고 말하기의 발현에 따른 문화콘텐츠 장르를 중심으로 응용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 본고를 통해서 논자는 유비쿼트스나 IoT시대의 미디어에 부합하는 문화콘텐츠의 활용방안을 고찰하는데 목적을 두고자 한다. 그리고 화엄의 중심사상을 전개함에 있어서 미적으로 표현한 우주의 질서에 담긴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의 형상예술의 콘텐츠를 모색하고 이의 활용방안을 알아보고자 함에 의의를 두고자 한다. The questions as to Buddhism`s roles in production of tangible and intangible works of art or dissemination of the fundamental Buddhist spirit can be explored in line with the adaptation to the new media in the contemporary IT society and its efficiency in its functions of projection and control of the entire society. Currently, Buddhist culture is asked to correspond to the unfolding of the industrialization in the areas of drama, cinema, game, cartoon, animation, photography and other such contents as well as in various contents areas of image, video material, performance, amusement and festival. The media advance has long been enjoying the digital gifts beyond analogousness. Furthermore, the ubiquitous media role is advancing to the IoT era. The author focuses on 『the Avatamska Sutra』 as Buddhist culture contents in line with such media trends. 『The Avatamska Sutra』 enables us to explore the moments of realization, the Buddhist Elysium, academic tradition and artistic expressions. Based on this, various prototypes ranging from Buddhist culture to Buddhist art are found in the fundamental truth of Buddhism. Cultural contents may be explored in this con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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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아의 근대불교와 불경(佛經)의 번역과 출판

        윤종갑 ( Yun Jong-gab ),박정심 ( Pak Jeong-sim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2016 동아시아불교문화 Vol.0 No.28

        본 연구는 동아시아의 근대화와 번역 및 출판의 관계를 한중일 불경 번역과 출판 사업을 중심으로 비교론적으로 고찰함으로써 문명과 제도의 변화와 개혁에 있어 번역과 출판의 관련성과 그 영향력의 중요성을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동아시아의 근대화, 특히 불교와 서양사상[종교]의 만남과 충돌은 배격[비판]과 수용[융화], 계승과 단절, 연속과 불연속 등 사상적·문화적·종교적으로 많은 새로운 이념과 제도를 창출하였다. 따라서 동아시아의 근대, 특히 동아시아의 근대불교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근대적 불교 해석과 번역, 그리고 출판 사업에 대한 연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연구는 아직 까지도 미미하며, 특히 한·중·일 삼국의 근대 불교 경전의 번역과 출판 현황에 대한 비교론적인 연구는 거의 전무하다. 문명으로서의 근대가 아닌 인문으로서의 동아시아의 근대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누군가 반드시 수행하여야 할 중요한 연구과제인 것이다. 일본은 근대 이전에는 동아시아의 주변국에 지나지 않았지만, 근대화를 통한 서구사상의 세례 이후에 동아시아의 중심을 차지하게 된다. 과연 일본이 어떠한 근대화를 통해 동아시아의 중심을 차지하게 되었을까· 본 과제는 근대화를 통해 일본이 동아시아의 중심이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며, 왜 한국과 중국이 주변으로 내몰리게 되었는지에 대한 원인 가운데 하나로 동아시아의 근대불교화 과정 속에 나타난 불경(佛經) 번역과 출판 사업을 통하여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This paper examines the relationship modernity of East-Asia and Translation-Publishing based on East-Asian and Translation-Publishing of Buddhist Sutra. So to find out the relationship of Translation-Publishing and the gravity of influence by comparative study. East-Asia`s modernization especially the meeting and crash Buddhism and West philosophy was create much new changes of ideological, cultural, and spiritual like harmony and criticism, succession and severance, continuity and discontinuity. So to understand the modernity of East-Asia, especially Modern Buddhism of East-Asian we have to study translation-Publishing of East-Asia Buddhist Sutra But the study still insignificant. and there are any comparative research about the three country that Korea, Japan, and Chinese of modern Buddhism of East-Asian and Translation-Publishing of Buddhist Sutra. So this is important to find out not the modernity of civil but the modern East-Asia as humanities. Japan became a center of East-Asia since the Modern Ages. How could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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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弘明集』의 「牟子理惑論」을 통해 본 도교 養生論 비판 연구

        김희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2019 동아시아불교문화 Vol.0 No.37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social meaning of Buddhist criticism of Taoism (Taoism) through the study of the Confucianism, Buddhism, and Taoism in the 「Mouzi Lihuolun(牟子理惑論)」, 『Hong-ming-ji(弘明集)』 Considering the social characteristics of cultural bargaining (interactions) in cultural exchanges, the process of Chinese acceptance of Chinese Buddhism and Chinese Buddhism in India strengthens the identity of Confucianism and Taoism in the Chinese society in a conscious way . And this is related to the strengthening of the cultural consciousness of experience of heterogeneous culture. In other words, strengthening the identity of the self culture is exclusively strengthening the identity of the self culture in that it is centered on the difference between other cultures and other self cultures. On the other hand, the experience of heterogeneous cultures themselves provides an opportunity to reflect and reflect on the opportunity of reflection on their culture (self). In this context, the criticism of Taoism's longevity and ritualism in the 「Mouzi Lihuolun(牟子理惑論)」, 『Hong-ming-ji(弘明集)』 represents the strengthening of Buddhism's exclusive self-identity to the doctrines. In other words, the process of securing the social status of Buddhism, which challenges the social status of Taoism, is to discuss the social superiority of the spiritual culture that Buddhism can replace Taoist consciousness culture. Therefore, the Buddhist criticism of Taoism (Taoism thought) Health Promotion in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social meaning of Taoism as an indigenous religion. At the same time, this is the process of reviewing whether the criticism of the doctrine made by Buddhism was properly made. 본 논문은 도교(도가사상)의 養生에 대한 불교의 비판이 가지는 사회적인 의미를 『弘明集』의 「牟子理惑論」에 나타나는 儒ㆍ佛ㆍ道 同異論을 통해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문화교류가 가지는 문화교섭(상호작용)의 사회적인 특징을 고려할 때 인도불교의 중국 전래 및 인도불교의 중국적 수용 과정은 중국사회 내에 토착종교의 의미를 가지는 유교와 도교의 정체성을 의식적인 형태로 강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리고 이것은 이질적인 문화에 대한 경험이 가지는 자기(문화)의식의 강화와 연관된다. 즉 자기문화에 대한 정체성 강화는 타문화와 다른 자기 문화의 차이점에 대한 인식을 중심으로 한다는 측면에서 자기문화의 정체성 강화는 배타성을 가진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이질적인 문화에 대한 경험성은 자기문화(자아)에 대한 반성의 기회를 스스로 부여하고,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본다면 『弘明集』의 「牟子理惑論」에서 나타나는 도교의 長生(神仙術)과 儀禮에 관한 비판은 도가사상에 대한 불교의 배타적 자기정체성 강화를 대변하는 내용에 해당한다. 다시 말해, 도교의 사회적 지위에 도전하는 불교의 사회적 지위 확보 과정은 도교의 의식문화를 대체할 수 있는 불교가 가지는 정신문화의 사회적 우위성을 논설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 규명하는 도교(도가사상) 養生에 대한 불교의 비판은 현실사회에 토착종교로 기능하는 도교의 사회적인 의미를 고찰하는 것이 된다. 동시에 이것은 불교에 의해 이루어진 도가사상에 대한 비판이 타당하게 이루어졌는가에 대한 검토 과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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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불교의 포교 저변 확대를 위한 대중가요의 활용 - 계율적 관점에서 트로트를 중심으로 -

        한성열 ( Han Sung-yul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2020 동아시아불교문화 Vol.0 No.44

        본 연구는 불법 포교 저변 확대의 일환으로, 대중가요를 활용한 포교 가능성 여부를 검토하고자 작성되었다. 불교가 전래된 1600년 동안 한반도에서 불교문화라 함은 전통의 문화로 인식될 만큼 일반 대중의 삶에 깊숙이 연결되어 있었다. 이는 문화재청에 등록된 문화재 가운데 절반 이상이 불교 문화재인 것을 보아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하지만 작금의 불교는 대중이 공감하지 못하는 전통을 고수하며, 독자적 행보를 이어가니 이는 대중의 문화를 이루지 못하고 공감의 문화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21세기 불교 종교 인구 감소라는 수치와도 무관하지 않다. 이에 불교의 발전과 홍포를 위하여 좀 더 현실적이고 대중성 있는 포교방안을 제시하며, 접근성이 쉬운 대중가요, 그 가운데서도 2020년 문화 트랜드로 자리 잡은 트로트를 활용한 포교방안을 제시하는 바이다. 본고에서는 대중문화를 활용한 포교의 효과성 검증을 위해 역사적으로 문화를 창출하던 전래 초기의 사례와 가요를 통한 전파를 연구하였고, 대중가요를 활용한 포교가 교리에 위배성은 없는지 점검하기 위해 율장을 열람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트로트를 활용한 포교는 불교가 지니는 기존의 정적인 이미지를 희석하여 대중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었으며, 대승불교의 계율관에 입각하여 대중가요를 활용한 포교 방편이 문제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대중문화를 활용한 포교 전략은 일개 개인의 노력으로는 한계를 지니는바, 종단 차원의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포교 방향성 제시라는 과제를 남기기도 했다. The study aimed to examine the possibility of proselyting people by using popular songs as part of expanding the base of the propagation of Buddhism. During the 1,600-year period when Buddhism was introduced, Buddhist culture was deeply connected to the lives of the general public enough to be recognized as a traditional culture on the Korean Peninsula. This is an undeniable reality that more than 30% of the cultural properties registered with the Korean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are Buddhist cultural assets. However, as the current Buddhism continues its independent movement by adhering to the tradition that the public cannot relate to, it would not be able to achieve popular culture for the public, not to mention forming a culture of empathy. As a result, Buddhism has resulted in a declining figure in the religious population, overlapped with the troubling times in the 21st century. Therefore, for the development and the publicity of Buddhism, the study presents a more realistic and popular missionary plan using trot music which has become a cultural trend in 2020.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proselytism using popular culture, the study explored the early examples and their effectiveness of spreading through popular songs in the early stage of the propagation of Buddhism that created historic culture. The readings and analyses of Vinaya Pitaka were performed to find out whether the missionary use of popular songs is against the religious doctrines of Buddhism. In the conclusion of the study, the significance of the proselytizing method using trot music in which the current static images of Buddhism can be diluted to increase public accessibility was established. Likewise, it was confirmed that the proselytizing method using popular songs based on the precepts of Mahayana Buddhism is unproblematic. However, this type of missionary strategy employing popular culture has limitations it if is based on individual efforts, so it leaves the religious orders of Buddhism to present an active and professional missionary direction of proselyt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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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 원융무애와 불교 다문화: 대승불교의 입장에서

        윤종갑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2012 동아시아불교문화 Vol.10 No.-

        이 글은 다문화에 대한 불교적 이해와 관점에 대해 고찰한 것이다. 오늘날 현대 사회는 급속한 다문화사회로 이행하고 있다. 그런데 이에 대한 불교적 이해와 관점이 무엇이며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에 대한 연구와 정책이 미흡한 것이 한국불교의 현실이다. 어떤 구체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 문제점에 대한 이해와 접근 방법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 글은 실천적인 대책에 앞서 다문화에 대한 불교적 이해와 접근방법의 하나로서 대승불교의 원융무애(圓融無碍)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원융무애는 이 세상의 모든 존재는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는 것으로, 서로 상즉상입(相卽相入)하는 공생적인 관계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원융무애의 정신은 특히 대승불교의 화엄사상에 잘 드러나는데, 육상원융(六相圓融)과 법계연기설(法界緣起說)이 그것이다. 다문화사회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자문화를 우대하고 타문화를 배제하고자 하는 문화우월주의인데, 이것은 특정한 문화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문화실체론에 근거한 관점이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특정 문화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는 무아설과 연기설에 바탕한 원융무애의 정신을 되살려 다문화의 문제점을 극복해야 할 것이다. この論文は多文化に對する佛敎的理解と觀點に對して考察したのだ. 今日の現代社會は急速な多文化の社會に履行している. ところで, これに對する佛敎的理解と觀點が何で, どんな對策が必要なことかに對する硏究と政策が充分でないのが韓國佛敎の現實だ. ある具體的代案を用意するためには, まずその 問題點に對する理解と接近方法が重要だ. したがって, この論文は實踐的な對策に先立って多文化に對する佛敎的理解と接近方法の一つとして大乘佛敎の円融無碍に對してよく見たのだ. 円融無碍はこの世の中のすべての存在は獨立的に存在することができないことで, お互いに相卽相入する共生的である關係なのを强調している. このような円融無碍の精神は特に大乘佛敎の華嚴思想によく現われるのに, 六相円融と法界緣起說がそれだ. 多文化の社會で一番の問題になることは自文化を優待と他文化を排除しようとする文化優越主義なのに, これは特定の文化が實際に存在するという文化實體論に根據した觀點だ. したがって, これを對り越えるためには特定文化と言うに値するのがないという無我說と緣起說に土台した円融無碍の精神をいかして多文化の問題點を乘り越えなければならないで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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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불교의 호교론과 공자

        강경구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2014 동아시아불교문화 Vol.0 No.18

        The Buddhism borrowed Confucius in culture environment of the Chinese difference and was going to fit the Chinese soil. I am seen for the status justice of a wide meaning in this. Buddhism was applied in cheap a kind of means for the distance to help understanding later after arriving widely. Nevertheless I was not able to abandon a metaphor, the good point of the reason of the preparation in the China society where it was common sense to tell of Confucius. Therefore, it was necessary to let an advantage of the Buddhism surface while maintaining a point of view of the distance. It may be said that any ホギョロン insists on an advantage of the Buddhism substantially. It says a dimension equal basically while comparing Confucianism with Buddhism, but a Buddhism superiority theory to be more thorough Buddhism in what make a searching examination in truth is it. For example, the religious withdrawal from daily life of the Buddhism tell the law of nature that some Confuciuses say 契嵩 (Soong), and conveyed; thought that was large although being apparent, and was considered to be it for New Year holidays when resembled it, and the world and law of the religious withdrawal from daily life said when could open the way before illegality with the fixed number of the Confucianism book in 『 蓮修起信録 』 that there was not one of a illegally. There was the core of the Buddhism superiority theory in this way though I emphasized the point that it did between the world and success in life together. This point to be delivered from the world and life between the career progress together is seen with that the public was able to show power with an advantage of the Buddhism. This is because Confucianism reserved a systematic answer for at least death afterward. The `sky and the ground, death and the true acme are surely expressed with' showing like the work of the palm for this in the Buddhism. A claim that the Buddhism was complete was shown in such a meaning. Confucianism mentions only truth of the world, and two 場合皆盡善一 つ 盡美 does not do the Taoism because they talk about only the hail hail escaping from the world. However, the Buddhism not to watch the world and religious withdrawal from daily life, イブセ and success in life to two is to do 所善所美. Of course it is common to be come to the conclusion by emphasis for the advantages of the Buddhism always emphasizing an identification of which is the core of the Buddhism Japanese yen and importance of 頓悟. All other things are because it is a 不異意悟 ることで means right religion to lead it. 불교는 중국의 이질적 문화환경 속에서 공자를 빌려 중국토양에 적응하고자 했다. 이를 넓은 의미의 格義로 볼 수 있겠다. 불교가 안착하고 난 뒤에도 격의는 이해를 돕기 위한 일종의 방편으로 널리 활용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자의 가르침이 상식이었던 중국사회에서 비유, 대비적 사유의 장점을 버릴 수는 없었다. 따라서 격의적 관점을 유지하면서 불교의 우월성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었다. 어떠한 호교론도 실질적으로 불교의 우월성을 주장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불교와 유교를 비교하면서 그것이 기본적으로는 동일한 차원을 말하고 있지만 진리를 규명하는데 있어서 불교가 보다 철저하다는 불교 우월론이 그것이다. 예를 들어 契嵩(宋)은 공자가 조금 말하여 전한 이치는 불교의 출세간의 가르침에 의해 분명하면서도 광범위하게 설해졌다고 보았으며, 『蓮修起信錄』에서는 유교 서적의 정수라야 불법의 앞 길을 열 수 있으니 세간과 출세간의 법이 불법 아닌 것이 없다고 하였다. 이처럼 불교 우월론의 핵심은 그것이 세간과 출세간을 아우른다는 점을 강조하는데 있었다. 세간과 출세간의 삶을 함께 해탈케 해준다는 이 점이야말로 불교의 우월성으로 대중들에게 힘을 발휘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죽음 이후에 대해 유교는 체계적인 답변을 유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불교에서는 이에 대해 ‘하늘과 땅, 죽음과 삶의 극치를 손바닥의 일처럼 분명히 보여준다’고 표현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불교는 완전하다는 주장이 제시되었다. 유교는 세간의 진리만 언급하고, 도교는 세상을 벗어나는 초탈만을 얘기하므로 두 경우 모두 盡善하나 盡美하지 않다. 그러나 세간과 출세간, 입세와 출세를 둘로 보지 않는 불교는 진선진미하다는 것이다. 물론 불교의 우월성에 대한 강조는 항상 불교의 핵심인 圓證과 頓悟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귀결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른 모든 것은 불이의 깨달음으로 이끌기 위한 방편권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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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 포교를 위한 앱(App) 콘텐츠 제안

        김현구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2019 동아시아불교문화 Vol.0 No.38

        While the first Buddhist temple was the facilities of a Buddhist monk and performance of them, the 21st-century temples seem like extending their roles to education for the congregation as a missionary work. It is well known that the status of urban Buddhist temples is an environment in which the lay-people can continue their daily religious practice as a matter of course. However, the spatial utilization of urban Buddhist temples can inevitably be changed corresponding to an needs of the lay-people who get accustomed to city life. In this article, I show a solution that not only to follow the trend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but to transmit the functions of the traditional Buddhist temple, thereby conduct the missionary work. I suggest one proposal here. It explores an Application of Yeongdang (影堂), based on Buddhist tradition in the Goryeo Dynasty, is involved in the burial rituals and ritual cultures. The Yeongdang App would combine several functions of existing instant messenger and social media results in what can be possibly communicated between the temple and the congregation in both directions. In addition, the Yeongdang App as memorial services, which can enhance the sense of ownership of the congregation, provide a space to cherish the memory for their deceased parents with them by on-off line. Based on these, it proposes meditation guide for the family-level mission as a lay-people training program for performing daily activities. So, the congregation will visit temples hand in hand with family members and form a Buddhist community, when their’s ancestral tablets are pinned up at the ancestral shrine. Through this proposal, I consider the direction to proceed a missionary work as a modern Buddhist temple in the 21st century, and I look forward to the ongoing discussion such issues. 현대 도심 사찰의 위상이 재가인들의 원찰로서 신행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재가인들의 생활 패턴이 서구화되면서 변화된 도시인들의 생활리듬에 부합하는 대응이 필요하다. 이 글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에 부합하면서도 전통 사찰의 기능을 잃지 않는 측면에서 두 가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구상하였다. 사실 인공지능 생태계에 따른 불교 사찰의 고민은 도래한 문화를 진단해야할 뿐만 아니라 불교 고유의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접근해야한다. 이에 따라 이글에서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발달이 불러온 소통 방식의 변화를 중심으로 제기된 소셜 마케팅 앱과 이를 전법 환경에 가져왔을 때 수용 가능성을 살펴본다. 이는 두 가지 관점에서 접근한다. 먼저 한국불교 특유의 정체성의 관점에서 고려시대 불교 전통에 근거한 상장례와 제사 문화에 토대해 영당 앱을 제안한다. 이는 상장례 또는 제사와 관련한 새로운 대안으로 원찰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앱으로써 선망 부모를 추모하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개인의 신행활동의 측면에서 불교 전통을 고려해 명상을 실천하도록 돕는 명상 앱으로써 신도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다. 더불어 사찰 신도들이 사용할 앱은 인공지능 기술의 도움을 지속적으로 받을 필요가 있다. 이상의 제안을 위해 한국 불교의 디지털 문화 수용 과정을 돌아보고자 한국 기독교의 디지털 문화 수용 과정을 개략적으로 살펴보았다. 이는 현재 우리의 자아상을 이웃 종교와 비교를 통해 들여다 볼 수 있게 한다. 불교뿐만이 아니라 이웃 종교 역시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려는 노력은 우리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21세기 전법포교 사찰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고민하였으며, 이러한 문제의식이 새로운 단초가 되어 지속적인 토론과 실천방안이 검토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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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2 : 동아시아 불교와 현대문명의 만남

        유승무 ( Seung Mu Lew ),박수호 ( Su Ho Park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2007 동아시아불교문화 Vol.1 No.-

        오늘날 비서구-불교문화권 사회가 근대의 문화적 기획으로부터 동떨어져 존재할 수 없으며, 근대적 문화기획으로 인해 초래된 현대사회의 심각한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 모색이 절실하다는 점에서 불교와 근대성의 만남을 검토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본 논문에서는 불교와 근대성이 조우하는 유형을 검토하고, ``참여불교``를 통해 실험되고 있는 ``또 다른`` 만남의 사례를 살펴보았다. 이후 불교와 근대성의 동아시아적 만남의 미래를 근대성이 동아시아 불교에 미치는 영향과 근대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동아시아 불교의 대응이라는 차원에서 검토하였다. 근대성, 보다 구체적으로는 세계화 및 과학기술의 발전과 조우한 동아시아 불교는 호국불교, 기복불교라는 기존의 특성을 점차 잃어갈 것으로 전망되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서구의 근대 기획이 초래한 다양한 사회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여불교적 양상을 드러내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향후 동아시아 불교는 자신의 고유성을 견지해 나가면서 오늘날 수많은 중생들에게 고통을 가중시키는 근대문명의 부정적인 산물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근대성과의 만남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제시하였다. It is significant research on the encounter of Buddhism and modernity, because Non-Western-Buddhist cultural societies are not a solitary island from away of modern cultural project and it is urgent to explore alternative on serious structural crisis of contemporary society originated from modern cultural project. This article discussed patterns of an encounter of Buddhism and modernity, and studied case of ``Engaged Buddhism`` as ``another encounter``. Then, we examined two meanings on encounter of Buddhism and modernity in East-Asian context: one is effect of modernity on East-Asian Buddhism, another is a countermove of East-Asian Buddhism to overcome problem of modernity. This study reached two conclusions: first, the Modernity, especially globalization and develop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will weaken traditional characters of East-Asian Buddhism such as protecting a country and supplicating a blessing, second, the advent of Engaged Buddhism means attempt to solve various socio-constructive problems from western modern project. Finally, this article proposed result that is desirable to maintain originality of Buddhism and to solve negative outcome of modern civilization positively in parall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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