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공영상아카이브 관리 체계 마련을 위한 과제 프랑스 INA FRAME 영상아카이브 국제연수 참가를 통해 살펴본 해외 동향 분석

최효진,Choi, Hyo Jin 한국기록학회 2018 기록학연구 Vol.0 No.58

커뮤니케이션 언어로서 텍스트보다 사진, 이미지, 영상 등 비(非)텍스트 기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기록관리 유관 기관과 전문 가들 또한 이미지 기록의 특수성에 적합한 기록관리 체계 마련의 필요성 에 공감하고 있다. 이 글은 2018 국제 영상기록 관리연수(INA Frame)에 참 가한 경험을 토대로 국내 영상기록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고민해야 할 지 점들을 정리한 글이다. 특히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해야 할 대상을 단순한 영화, 방송, 문화콘텐츠 등을 포괄하는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에서 더 나아 가 ‘공공영상문화유산’의 개념정립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였다. 또한, 관 련 제도 인프라 정비, 기관 또는 거버넌스 설계 등과 같은 ‘기반구축’에 해 당하는 여러 과제들을 검토하여 이 선결과제들이 향후 국내에서 안정적인 ‘공공영상문화유산’ 관리체계 마련으로 이어져야 함을 강조한다. As a communication language, non-text records and archives such as photographs, images, and videos are becoming more important than text records. As a result, domestic institution, organizations, and specialists related to record management have been emphasizing the necessity of the archive management system appropriate for the distinctive characteristics of image records. This paper summarizes the points to be considered for the establishment of the Korean audiovisual archives management system, based on the writer’s experience of participating in the International Audiovisual Archives Management Training for professionals in the world(INA Frame) of 2018. In particular, various types of contents including cinema, broadcasting, cultural should be managed at the national level. Furthermore, the necessity of a new concept establishment for “public audiovisual heritage” is accentuated. In addition, the tasks regarding the establishment of foundation, such as the modification of the related systems and infrastructures, and the layouts of the institution or governance, should be reviewed and revised. Moreover, the preliminary tasks revised, should be lead to the establishment of stable management system for public audiovisual archives of Korea.

감시에 의한 타이컴 운영체제 성능 시험

최효진(Hyo-Jin Choi),손덕주(Duk-Joo Son),임기욱(Kee-Wook Rim) 한국정보과학회 1992 한국정보과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19 No.2

본 논문은 공유 메모리의 밀결합 다중 처리 시스템인 타이컴의 실험 모델에서 시스템 구성(configuration) 변화에 따라 전체 시스템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운영체제 요소들에 대한 성능 감시 방법을 구현 및 시험 후 결과 분석 수행 내용을 기술한다. 성능 감시 대상은 시스템 상태 정보, 디스크 입출력, 처리기간 인터럽트 전송, 프로세스 동기화, 커널 프로파일링이다. 성능 감시용 코드를 커널 코드에 직접 삽입하고, 모아진 자료들을 분석 및 문서화에 용이하도록 가공하는 프로그램을 구현하였다. 디스크 입출력 성능은 입출력 시스템 구성 변화와 다양한 사용 환경에 대하여 측정될 수 있도록 시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주 처리기 구성 따른 전체 시스템 성능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운영체제 요소를 조사하기 위하여 상용 벤치마크 도구인 AIM Ⅲ를 사용하였다.

간호 대학 신입생의 학업스트레스와 대학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최효진(Choi, Hyo Jin),이은주(Lee, Eunjoo) 기본간호학회 2012 기본간호학회지 Vol.19 No.2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between academic stress and college adjustment in first year nursing students. Method: Data were collected from 396 first year nursing students from 3 junior colleges and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 correlation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 (SEM) with PASW 18.0 and AMOS 18.0 programs. Results: There was a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stress and college adjustment but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and college adjustment. There was a partial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between academic stress and college adjustment. Conclusion: The results indicate a need to develop programs that effectively promote the self-efficacy of first year nursing students to decrease academic stress and maximize college adjustment. Further studies are needed in which other factors that could affect college adjustment are examined.

토픽모델링을 활용한 국내의 댄스문화 연구주제에 대한 고찰

최효진 ( Choi Hyo-jin ) 한국예술교육학회 2020 예술교육연구 Vol.18 No.4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의 댄스분야에 대한 학문적 연구에서 논의된 댄스문화의 연구주제를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주제에 대한 특징을 바탕으로 향후 댄스문화 발전을 위한 연구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자료수집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에 구축된 국내의 학술지와 학위논문을 대상으로‘댄스문화’를 주제어로 검색된 302편을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방법은 넷마이너 4.0을 활용해 데이터 전처리 및 LDA분석을 진행하였으며, 총 6개의 소주제가 도출되었다. 댄스문화에 대해 논의되고 있는 주요 토픽은 첫째 ‘디지털미디어 댄스’, 둘째, ‘한국 춤 대중화’, 셋째, ‘댄스축제’, 넷째, ‘지역댄스문화’, 다섯째, ‘댄스와 사회문화’, 여섯째, ‘댄스관련 프로그램’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반으로 결론에서는 ‘대중예술연구’, ‘댄스산업 연구’, ‘댄스와 건강 연구’로 재범주화하였다. 이를 통해 댄스관계자들은 현재 사회가 주목하고 있는 한류문화, 노인증가, 다문화증가의 이슈에 대해 집중하고, 향후 미래의 발전을 위한 교육문화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research topics of dance culture discussed in academic research in the domestic dance field. Based on the emerging trends, I would like to present the research direction for future dance culture development. To achieve the purpose, this study collected a total of 302 manuscripts based on the main keyword ‘dance culture’ and have been selected as the final data for the analysis of this study. Based on this research process, a total of 6 topics were drawn as follow: 1) Digital Media Dance, 2) Popularization of Korean Dance, 3) Dance Festival, 4) Local Dance Culture, 5) Dance and Social Culture, 6) Dance-related Programs. Based on this, the conclusion was recategorized into ‘Popular art research’, ‘Dance industry research’, and ‘Dance and health research’.

잠재계층분석을 이용한 아동 · 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시범사업 참여자 만족의 예측변인 탐색

최효진(Choi, Hyo-Jin),이보영(Lee, Bo-Young),조원희(Cho, Won-Hee),한창근(Han, Chang-Keun) 한국아동복지학회 2019 한국아동복지학 Vol.- No.66

본 연구는 아동 · 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이용자 만족도에 따라 구분되는 집단(잠재계층)의 수와 그 유형을 살펴보고, 유형 간 차이와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분석하여, 향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시하는데 기여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자료는 2017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진행한 「아동 · 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시범사업 모니터링 및 평가연구」의 설문조사 자료이며, 응답한 시범사업 참여자 169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이용자 만족도 유형화를 위해서 잠재계층분석(Latent Class Analysis: LCA)을 실시하였으며, 만족도 유형화에 따른 집단 차이검증, 그리고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시범사업의 이용자 만족도 잠재계층은 2개의 집단으로 도출되었으며, 각각 ‘고만족형’과 ‘저만족형’으로 명명하였다. 둘째, 유형 차이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아동의 정신건강이 심각하다고 인지할수록, 대기경험이 없는 경우, 이전에 이용경험이 없는 경우가 ‘고만족형’에 속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 · 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가 전국 사업으로 확대 및 표준화되는데 앞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This study aimed to examine service satisfaction of the Children and Youth Emotional Support Service and the factors that influence the latent classes. For this purpose, pilot study data were collected by the Korea Human Resource Development Institute for Health and Welfare in 2017. Using a sample of 169 participants, latent class analysis, bivariate statistics,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The key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we found two latent classes: high-satisfaction and low-satisfaction groups. Second, after controlling for covariates, it was found that mental health problems in children, their experiences while on the waiting list, and former experiences of the service influenced the satisfaction level. This study concludes with policy implications for enhancing service quality and standardizing the service at the national level.

노년기의 성공적 노후 수준이 우울 궤적에 미치는 영향

최효진(Hyo-Jin Choi),한창근(Chang-Keun Han) 한국노년학회 2021 한국노년학 Vol.41 No.6

본 연구는 성공적 노후 수준이 노년기 우울 궤적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위해 성공적 노후의 구성요인별로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민노후보장패널의 4차 부가조사와 5차, 6차, 7차년도의본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잠재성장모형으로 분석하였으며, 분석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중 배우자 및 자녀가 있는 노인으로 총 1,654명이분석에 사용되었다. 주요 연구결과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울 수준은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공적 노후 수준이 노년기의 우울 궤적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본 결과, 성공적 노후의 구성요인 중 ‘자기효능감을 느끼는삶’은 우울 초기값에 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우울 변화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부부간의동반자적 삶’은 우울 초기값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우울 변화율에는 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자기통제를 잘하는 삶’과 ‘자녀성공을 통해 만족하는 삶’은 우울 초기값, 변화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노년기 우울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적·실천적 개입방안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aims to the extent to which successful aging in old age influences trajectories of depression by looking into the factors of successful aging. This study employs latent growth curve modeling and uses Waves 4 (additional survey), 5, 6 and 7 of the Korean Retirement and Income Study (KReIS). The sample of the study is 1,654 older adults aged 65 or above with spouse and child. Key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as time goes, depression of older adults has increased. Second, impacts of successful aging factors on trajectories of depression are mixed. ‘Life feeling self-efficacy’ was found to influence the initial status of depression but has no impacts on the slope of depression. ‘Companion life with spouse’ was found not to have effects on the initial status but to have impacts on the slope negatively. ‘Life with self-control’ nor ‘Satisfaction with children’s success’ had on impacts on neither initial status nor slope of depression. This study concludes with several implications for policy and practice.

위해사건 예방을 위한 수술 환자 교육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효과

최효진(Choi, Hyo Jin),이은주(Lee, Eunjoo) 한국성인간호학회 2017 성인간호학회지 Vol.29 No.2

간호대학생과 간호사의 자연치유요법의 인식과 경험에 관한 연구

최효진(Choi, Hyo Jin),김영진(Kim, Young Jin) 한국자연치유교육학회 2017 자연치유교육학회지 Vol.1 No.1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과 간호사의 자연치유요법에 대한 인식과 경험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기간은 2017년 8월 2일에서 8월 17일까지이며, 경상북도 P시에 소재한 1개 간호학과 4학년 학생 110명과 1개 전문병원 간호사 111명이다. 수집된 자료는 PASW/WIN 18.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자연치유요법에 대한 인식과 경험의 정도는 빈도와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로, 간호대학생과 간호사의 자연치유요법에 대한 인식과 경험의 차이는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자연치유요법에 대한 인식은 간호대학생이 간호사에 비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치유요법에 대한 경험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간호대학생이 간호사에 비해 부작용을 덜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자연치유요법에 대한 학부과정 내에서 적절한 커리큘럼 개발과 임상 현장에서 자연치유요법을 이용한 간호중재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perception and experience of the naturopathic treatment of both nursing students and nurse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among 110 nursing students and 111 nurses since August 2, 2017 till 17. It was analyzed by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with PASW/WIN 18.0. Results: It appears that the perception of naturopathic treatment was more positively perceived by nursing students than nurses. Experience of naturopathic treatment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wo groups. However, nursing students seems to have experienced less side effects than nurses. Conclusion: It may be concluded that it will be necessary to develop an appropriate curriculum in the undergraduate course of naturopathic treatment, and to advance the development of nursing intervention by naturopathic treatment in the clinical setting.

간호대학생의 산림치유 효과 인식에 미치는 영향요인

최효진(Choi, Hyo-Jin),권영은(Kwon, Young-Eun) 한국자연치유교육학회 2021 자연치유교육학회지 Vol.5 No.1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산림치유 효과 인식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기간은 2021년 5월 17일에서 21까지이며, 연구 대상자는 120명의 4학년 간호대학생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산림치유 활동 효과 인식, 긍정적 사고의 정도와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구하였고, 산림치유 효과 인식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산림치유 효과 인식은 전공 만족도(r=.298, p=.001), 자연치유 이해정도(r=.276, p=.002), 산림활동 정도(r=.265, p=.003), 산림활동 적절성(r=.220, p=.016)과 유의한 순 상관관계가 있었고, 긍정적 사고(r=.322, p<.001)와도 유의한 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치유 효과 인식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긍정적 사고(β=.226), 자연치유 이해정도(β=.214), 전공 만족도(β=.194)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28.8%이었고(F=7.626, p<001), 가장 영향을 주는 요인은 긍정적 사고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산림치유 활동 효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자연치유에 대한 사전 지식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추후 연구를 통해 산림치유 활동 효과 인식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활용하여 간호대학생이 실제로 수행할 수 있는 산림치유 활동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nursing students perceptions of forest healing effects. The data collection period is from May 17 to 21, 2021, and the subjects of the study are 120 fourth-year nursing students. The collected data was used using the SPSS 25.0 statistical program. It was analyzed by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 correlation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perception of forest healing effects and major satisfaction (r=.298, p=.001), understanding naturopathic treatment (r=.276, p=.002), forest activities (r=.265, p=.003), Appropriateness of forest activities (r=.220, p=.016), and positive thinking (r=.322, p<.001) showed a significant net correlation. The influencing factors on the perception of forest healing effect were positive thinking (β=.226), degree of understanding of natural healing (β=.214), and satisfaction with the major (β=.194). The explanatory power was 28.8%, and the most influential factor was The contributing factor was positive thinking (β =.322, p<.001). It may be concluded that it will be necessary to find various factors affecting the perception of the effects of forest healing activities through future research and to develop a forest healing activity program that nursing students can actually perform. These results suggest that prior knowledge about natural healing is necessary to increase the effectiveness of forest healing.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forest healing activity program that nursing students can actually perform by utilizing the variables that affect the perception of the effects of forest healing activities through future research.

일차성 쇼그렌 증후군에 동반된 단백 소실 장병증

최효진 ( Hyo Jin Choi ),신기철 ( Ki Chul Shin ),배영덕 ( Young Deok Bae ),이정찬 ( Jung Chan Lee ),김진현 ( Jin Hyun Kim ),강은하 ( Eun Ha Kang ),임철현 ( Churl Hyun Im ),이은봉 ( Eun Bong Lee ),송영욱 ( Yeong Wook Song ) 대한류마티스학회 2004 대한류마티스학회지 Vol.11 No.1

1. Protein-losing enteropathy is a rare complication of autoimmune diseases. We report a case of primary Sjogren`s syndrome with protein-losing enteropathy in 50-year-old female who complained of generalized edema. Protein-losing enteropathy of the small intestine was demonstrated by Tc-99m labeled albumin abdominal scintigraphy. Duodenal biopsies showed chronic inflammatory cell infiltration without lymphangiectasis or vasculitis. The patient received oral prednisolone (60 mg/day) for 4 weeks with subsequent clinical improvement. Primary Sjogren`s syndrome or other autoimmune diseases should be considered in cases of protein-losing enteropat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