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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동계스포츠이벤트가 지역발전, 스포츠관광, 주민협력에 미치는 영향
장인석,오연풍 한국스포츠학회 2022 한국스포츠학회지 Vol.20 No.3
이 연구는 동계스포츠이벤트와 지역발전, 스포츠 관광 및 주민협력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중국 베이징과 장자커우에 거주하면서 정기적으로 동계스포츠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연구대상을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총 484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설문지의 자료처리는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 검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동계스포츠이벤트와 지역발전, 스포츠 관광 및 주민협력의 상관관계는 지역발전과 스포츠 관광은 부분적인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체육시설은 주민협력 간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동계스포츠이벤트 하위변인 모두는 교통발전에 정적 영향을 미쳤다. 국제교류는 산업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 국제교류와 기술발달은 환경발전에 영향을 미쳤다. 셋째, 동계스포츠이벤트의 체육시설과 기술발달은 스포츠체험에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국제교류는 스포츠관람에 정적 영향을 미쳤다. 넷째, 동계스포츠이벤트의 체육시설과 국제교류는 주민협력에 정적 영향을 미쳤다.
교통사고에 의한 둔상으로 발생한 우심방 파열 -1예 보고-
장인석,최준영,김성환,이정은,김종우,이상호 대한흉부외과학회 2007 Journal of Chest Surgery (J Chest Surg) Vol.40 No.1
외상성 심장 손상은 매우 위중한 의학적인 상황이다. 흉벽의 외상이 없는 경우 심장의 손상은 간과될 수 있다. 저자들은 자동차 추돌사고를 입고 우심방 파열이 발생한 47세 여자 환자를 보고한다. 감속손상으로부터 발생하는 비틀림의 힘은 고정점에서 심장의 파열을 일으킬 수 있다. 심장의 심각한 손상을 의심할 수 있는 가장 흔한 증상은 활력증후의 변화이다. 그러므로 감속손상을 입은 환자에서 흉벽의 외상이 없더라도, 이유가 설명되지 않는 저혈압이 관찰될 때 심장의 손상을 의심하여야겠다.
장인석,김성호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1997 Journal of Chest Surgery (J Chest Surg) Vol.30 No.1
중증 근무력증은 자가면역 반응에 의해 유발되는 비교적 드문 질환으로, 여러 가지의 치료 방법이 시행되고 있으나 현재는 완전 관해와 증상의 호전이 탁월하다는 점에서 광범위 흉선 절제술을 주된 치료의 방법으로 선택하고 있다. 본원에서는 지난 8년간 16명의 중증 근무력증 환자에 대해 흉선 절제술을 시행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5례(31%)에서 완전 관해가 보였으며, 7례(44%)에서는 약 투여량의 감소 또는 증상의 호전을 보여 총75%에서 수술적 호전을 보았다 환자의 나이, 성별, 술전 증상의 정도, 수술적 접근 방법 및 조직학적인 결과 등을 분석하였으나 수술 후 예후와는 통계적 상관관계는 보이지 않았다. Myasthenia gravis is relatively rare disease which is related autoimmune response. There are various methods of management for myasthenia gravis, but nowaday radical thymectomy is the treatment of choice in the aspect of bringing out complete remission and clinical improvement. Sixteen patients of myasthenia gratis underwent radical thymectomy during last eight years, and its result was analysed. Complete rem ssion was achieved in five patients (31 %) and pharmacological or symptomatic improvement in seven patients (44%), thus giving a total remission in 12 patients (75%). Postoperative result was not correlated with age, sex, degree of preoperative symptom, surgical approach, pathologic diagnosis.
장인석,김성호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1996 Journal of Chest Surgery (J Chest Surg) Vol.29 No.10
총 대퇴동맥 거대동맥류는 드문 질환이며, 수술 시기를 놓치면 하지 절단을 초래하거나 사망할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반드시 수술적 치료를 하여야 한다. 환자는 72세 남자로 입원 20일 전부터 생긴, 좌측 서혜부 박동성 종괴를 주소로 입원하였다. 전산화 단층 촬영과 디지탈 감쇄조영술로 총 대퇴동맥 거대동맥류를 진단하고 응급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은 동맥류를 절제하고 표재성 및 심부 대퇴동맥을 PTFE (Gore-tex) 인조혈관을 이용하여 연결하였다. 동맥류 원인은 병리 조직검사상 동맥경화성으로 밝혀졌다. Atherosclerotic giant aneurysm of the common femoral artery is rare. Because the patients who lose timing of the operation face amputation or death, the surgical treatment must be performed at the proper time. A 72-old man was admitted to the hospital because of a 20-days history of pulsatile growing mass on his left groin. After the diagnosis of giant aneurysm of the common femoral artery by computerized tomography and digital subtraction angiography, an emergent operation was performed. Both deep and superficial femoral arteries were successfully reconstructed with Gore-tex grafts after aneurysmectomy. The pathology of the aneurysm was proved to be atherosclerosis.
장인석,김성환,양준호,김종우,최준영,이상호 대한흉부외과학회 2006 Journal of Chest Surgery (J Chest Surg) Vol.39 No.5
배경: 다양한 형태의 간질성 폐질환의 확진을 위해서 조직학적인 진단을 필요로 한다. 흉부외과의 폐생검이 간질성 폐질환의 진단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6월부터 2002년 11월까지 경상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폐생검을 시행한 1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병록지, 전화설문을 시행하여 후향적인 조사를 하였다. 결과: 평균 나이는 49 22세였다. 나이의 범위는 1세에서 70세였다. 주소는 대부분 호흡곤란이었으며, 간질성 폐질환의 확진을 위하여 소아과와 내과에서 의뢰된 환자들이었다. 폐생검 접근방법은 흉강경 6예, 개흉술 11예였다. 11예에서(65%) 확진이 가능하였고, 조직학적인 진단이 확인된 후 13예에서(76%) 치료방법을 변경하였다. 결론: 외과적인 폐생검술은 간질성 폐질환의 감별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폐생검술은 수술 중 사망이 없을 정도로 안전한 방법이다. 진단이 되지 않은 간질성 폐질환의 감별진단을 위하여 폐생검이 권유하는 것은 치료방법의 결정에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