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Lee, Se-Hee,Lee, Myung-Suk,Sun, Namkyu,Song, Kyung-Bin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 구 한국농산물저장유통학회 ) 2004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Vol.11 No.1
저장조건이 딸기 "미녀봉"의 저장 중 품질 및 미생물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하여 저장 중 중량감소율, 부패율, pH 및 적정산도, 총균수 및 곰팡이와 효모 수의 변화가 측정되었다. 딸기 시료는 LDPE로 포장하여 4℃ 와 20℃에서 각각 저장하였다. LDPE 포장은 대조구에 비해 중량감소율 및 부패율을 감소시켰다. 또한 포장방법은 저장중 미생물학적 변화에 영향을 끼쳤는데 저장온도와 상관없이 대조구와 비교해서 효모와 곰팡이뿐만 아니라 총균수의 감소를 야기시켰다. 본 연구결과는 딸기 "미녀봉"의 유통기한을 고려할 때 4℃에서 LDPE 포장으로 저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나타냈다. To examine the effect of storage condition on the quality and microbiological change fo strawberry “Minyubong”, the rate of weight loss, decay rate, pH and litratable acidity, and microbial (total bacterial count, mold and yeast) change were determines during storage. Strawberry fruits were packaged with low-density polyethyiene (LDPE). Strawberries were then stored at 4℃ and 20℃, respectively. LDPE package was effective on the decrease of decay rate of strawberry as well as the rate of weight loss, compared with the non-packaged. Microbial changes of strawberry stored at 4℃ and 20℃ were monitored during storage. Packaging affected the microbial change, resulting in retarding the growth of total bacteria as well as mold and yeast, compared with the non-packaged, regardless of storage temperature. These results indicate that storage of strawberry fruits wrapped with LDPE at 4℃ should be recommended in terms of quality as well as its shelf-life.
‘꽈리풋’, ‘길상’, ‘청양’ 고추의 수확 후 생리특성 및 기능성 성분 변화
박미희,양은영,백동렬,채수영,이정수,홍윤표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19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Vol.26 No.1
고추의 품종에 따른 선도 유지 기술 개발과 저장성이 높은 품종 육성을 위하여 서로 다른 과실 형태를 가진 ‘꽈리풋’, ‘길상’, ‘청양’ 고추의 수확 후 생리특성을 조사하고 기능성 성분과 저장성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호흡량은 ‘길상’이 상온 유통기간과 저온저장 후 상온 유통 시 ‘꽈리풋’과 ‘청양’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며 저장기간 동안 중량감소율도 가장 낮았다. 경도는 ‘청양’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저장 말기까지 유지되었다. 가용성 고형물 함량과 산도는 ‘청양’이 높았으며 과피색은 ‘길상’ 고추가 L* 값이 가장 낮고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a* 값이 증가하였다. 외관 품질 지수로 판단할 때 청양이 길상과 ‘꽈리풋’에 비해 상온 저장 유통기간이 길게 나타났다. 저온 저장 후 상온유통 시 종자갈변율은 ‘길상’이 타 품종보다 낮게 나타났다. 풋고추의 저장기간 동안 기능성 성분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캡사이신 함량은 ‘청양’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였다. ABTS와 DPPH 소거능은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였는데 ‘청양’이 가장 높았다. 비타민 C함량도 ‘청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청양’이 항산화 성분 보유력이 ‘길상’과 ‘꽈리풋’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로부터 풋고추의 기능성 성분 보유력과 저장수명의 연관성이 제시되었다.
최지원,최현진,김지강,이지현,김창국,신일섭,홍윤표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19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Vol.26 No.7
리뷰에서는 깻잎의 수출확대와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현재의 연구 동향 및 수확 후 관리 기술에 대해 살펴보았다. 수출을 위한 유통 중 깻잎이 처하는 환경에 따른 생리적 변화 및 품질 변화 양상에 대해 보고된 결과들을 요약 정리하였고, 이를 근거로 깻잎 수출을 위하여 필수적으로 투입해야 할 수확 후 관리 기술을 정립하고자 하였다. 또한 향후 접목할 기술에 대해 언급하였다. 신선 깻잎의 내수 및 수출 중 클레임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농약의 잔류성, 두 번째는 미생물학적 위해 요소 발생, 세 번째는 유통 온도 부적합 시 발생하는 저온장해를 포함한 품질 저하이다. 농약의 잔류성은 재배과정에서 농약안전사용기준과 최대잔류허용기준을 지켜 병해충을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미생물학적 위해요소는 수확부터 선별, 포장까지 작업자의 위생 관념과 계속적인 주의집중이 필요하다. 작업 공간 전체를 편리하게 소독할 수 있는 공간살균을 도입한다면 보다 쉽게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공간살균은 깻잎 유통 시 부패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어 시급히 기술 정립을 해야할 중요한 사항이다. 수확 후 생리적 대사에 의해 진행되는 품질저하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수확 후 차곡차곡 쌓아서 포장하는 특성을 고려하여 투입기술을 결정해야 한다. 예냉은 수확직후 깻잎의 품온을 빠르게 떨어뜨려 유통수명을 연장하는 필수적인 과정이다. 깻잎은 저온장해에 민감하고 MA 필름이나 외포장재 종류에 따라 저온장해가 발생하는 온도가 달라지므로, 저장 및 유통온도를 주의 깊게 설정해야 한다. 유통기간을 고려하여 추천된 포장종류, 방법 및 그 조건에서의 유통온도를 이용하는 것이 클레임을 막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향후 깻잎 수확 후 노화억제를 위해 에틸렌 생합성 억제 및 제거 기술을 투입하는 것도 유통기간을 확보하기 위해 검토되어야 할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