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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CP 처리가 분화 심비디움‘Goldenbell’의 선도유지에 미치는 효과
양해조,김지희,조누리,서정근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 2014 농업생명과학연구 Vol.48 No.3
A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 of 1-MCP on quality in pot Cymbidium‘Goldenbell’. Rate of flowering was progressed normally as 100%. Rate of flower absicissiondecreased with 0.168 mg·m-3 as compared to 0.021 mg·m-3 and control. Ethylene productiondecreased with 0.168 mg·m-3 (867.6 mL·h-1·kg-1) as compared to control(1903.3 mL·h-1·kg-1). Theresults indicated that 1-MCP could be best condition on freshness maintenance in potCymbidium ‘Goldenbell’. 본 연구는 1-MCP의 농도별 및 처리시간별 처리가 분화 심비디움 ‘Goldenbell’ 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개화율은 모든 처리구에서 100% 정상적으로 개화하였으나 낙화율은 처리간에 상당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1-MCP 0.168 mg·m-3 처리구는 무처리와 0.021mg·m-3 처리에 비해현저히 감소된 결과를 나타내었다. 에틸렌 발생량도 1-MCP를 120분간 0.168 mg·m-3 처리 시 무처리1903.3 mL·h-1·kg-1에 비해 867.6 mL·h-1·kg-1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분화심비디움의 품질선도유지에 매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양해조,장민선,박부희,엄향란,조재한,최지원,임수연,윤여은,최한률,박미희,홍윤표,이지현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23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Vol.30 No.5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iveness of CA (controlled atmosphere) containers in maintaining the freshness of exported melons. The melons were harvested on June 5, 2023, in the Yeongam area of Jeollanam-do, Korea. The CA container was loaded with melon samples packed in an export box. The temperature inside the container was set at 4℃, while the gas composition was set at 5% oxygen, 12% carbon dioxide, and 83% nintrogen. Following two weeks of simulated transportation, quality analysis was conducted at 10℃. The melons were inoculated with spore suspensions, and the decay rate was determin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he gas composition inside the CA container on suppressing the occurrence of Penicillium oxalicum in melons. The results were compared with a Reefer container set at the same temperature. The samples transported in the CA container exhibited lower weight loss. The melon pulp softening, respiration rate, and ethylene production were slower using the CA container. Moreover, the decay rate during the distribution period in the CA container was lower than in the Reefer container. In contrast, the firmness of melons transported in the Reefer container decreased significantly (from 9.03N to 5.18N) immediately after transportation. The soluble solid content (SSC) of melons transported in the Reefer container also decreased rapidly. The results suggested that the CA container is the optimal export container for maintaining the freshness of melons.
양해조,신영재 한국응용생명화학회 2017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Appl Biol Chem) Vol.60 No.2
Edible roses have been identified as a potential source of antioxidant compounds promoting human health. In order to assess this potential, nine cultivars of edible roses harvested in Jincheon, Chungbuk, were examined in this study. Extracts of flower petals of edible roses were prepared, and the constituent antioxidant compounds and their antioxidant activity were analyzed. Total anthocyanin concentrations and total flavonoid concentration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Mister Lincoln cultivar than those in others. Total phenolic compounds and total antioxidant activity in the cultivars Mister Lincoln and Orange Meillandina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in other cultivars (p\0.05). Total anthocyanin content was highly correlated with flavonoid content (R = 0.927),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otal phenolics and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was also strongly correlated (R = 0.915). Overall, antioxidant compound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edible roses were found to be greater than those of fruits and leafy vegetables. Thus, edible roses are a natural source of antioxidant compounds, and they are expected to have great potential for application in the production of functional foods and in the cosmetic industry.
아로니아 잎의 성숙도에 따른 항산화 물질 조성 및 항산화 능력
양해조(Haejo Yang),박현정(Hyunjeong Park),윤형열(Hyeongyeol Yun),김영준(Young-Jun Kim),신영재(Youngjae Shin) 한국식품과학회 2021 한국식품과학회지 Vol.53 No.2
국내에서 재배한 A. melanocarpa 잎의 성숙도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변화, 항산화 물질 조성 변화 및 항산화 능력과 같은 기능적 특성을 분석하여, 아로니아 잎의 성숙도별 이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A. melanocarpa 3품종의 잎의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페놀화합물 함량은 성숙이 진행될수록 감소하였고, 항산화물질과 상관관계가 높은 ABTS 라디컬 소거능 및 DPPH 라디컬 소거능 역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현재, 블루베리는 잎과 열매 모두 식품원료로 등록되어 있으나, 아로니아의 경우는 식품의약안전처에서 고시한 식품원료목록 상 열매 부위만 등록되어 있는 실정이다. 아로니아 잎에는 chlorogenic acid와 catechol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아로니아 잎의 항산화 능력은 기타 베리류와 비교하였을 때,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된 바와 같이, 아로니아 잎은 향후 가공 식품 이외에 다양한 분야로의 활용 가능성이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 In this study, the leaves of aronia (Aronia melanocarpa) across different stages of maturity were collected and their chlorophyll content, antioxidant content, and activity were analyzed. The leaves of the selected aronia cultivars (‘Viking’, ‘McKenzie’, and ‘Kingstar K1’) were harvested in June (young-stage leaf) and in August (old-stage leaf). The antioxidant content and activity of all three aronia cultivar leave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young-stage leaves than in the old-stage leaves. The main polyphenols in aronia leaves were catechol and chlorogenic acid, which tended to decrease as maturation progressed. As a result, the young-stage aronia leaves contained more abundant flavonoids, phenolic compounds, and polyphenols with higher antioxidant activity than those in the old-stage leaves. Overall, our findings indicate that aronia leaves contain potential bioactive compounds that could be used to develop functional food ingredients.
고온기 수출 절화 수국 ‘루비’의 상품성 향상을 위한 전처리 조건
양해조(Haejo Yang),임수연(Sooyeon Lim),이지현(Ji Hyun Lee),최지원(Ji Weon Choi) 한국원예학회 2021 한국원예학회 학술발표요지 Vol.2021 No.10
절화 수국(Hydrangea macrophylla)은 수확시기별(저온기, 3~5월; 고온기, 6~8월) 관리 방법에 따라 수출 유통과정 후 수출국 현지에서의 품질 문제(짓무름, 잿빛곰팡이 등)가 발생하는 것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고온기에 수확하여 유통된 절화 수국에서 품질 저하 현상들이 다수발생하고 있다. 고온기에 수확한 절화 수국의 유통 중 온습도 변화를 조사해본 결과, 온도는 최고 22.9°C, 최저 3.4°C로 온도 편차가 큰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습도는 최저 63.5%에서 유통과정 중 점차 증가하여 최고 97.4%까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수출 유통과정 중 큰 온도편차로부터 발생된 수출박스내부의 과습이 짓무름으로 인한 꽃받침잎 떨어짐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현재 농가에서 관행적으로 수행되고 있는 전처리 방식인 상온에서 장시간 (6~12시간) 물올림 후 박스 포장하여 4°C 저온저장고에 보관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본 연구에서는 물올림 온도, 시간, 저장 온도 등 다양한 전처리 조건들에 대한 검토 연구를 수행하였다. 실험 재료는 전남 강진의 수국 농장에서 재배된 ‘루비’를 수확하여 사용하였으며 채화가 끝난 절화는 즉시 4, 7°C 저장고와 22°C로 유지되는 작업장에서 최대 6시간 물올림을 실시하였다. 물올림 작업중 온도 조건별 수분흡수량과 생체중변화율을 확인하기 위해 매시간당 중량을 측정하였다. 물올림이 끝난 절화는 수출작업 과정에 따라 용액이 담긴 물대롱에 꽂아 박스 포장하여 4°C 저온저장고에 저장한 후, 수출시 온도 조건과 동일한 조건으로 모의수출유통을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전처리동 품질평가실에서 생체중, 수분흡수량, 수분균형 등의 수분생리와 꽃목굽음, 위조 등과 같은 노화의 주요 증상이 나타나는 시점까지 관찰하면서 절화수명을 조사하였다. 물올림 시 생체중변화율은 4°C 에서 물올림한 절화 수국의 생체중증가율이 약4.71%로 7°C (3.64%), 상온 (2.45%) 조건에서 물올림한 절화 수국보다 생체중 증가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전체 처리구에서 물올림 2시간 이후의 생체중증가율은 더이상 증가하지 않고 유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물올림중 총 수분흡수량은 상온, 4°C, 7°C 순서로 각각 8.33, 7.17, 6.67 g/stem 의 수분을 흡수하였지만, 총 증산량에서 4°C, 7°C, 상온 순서로 각각 3.67, 4.67, 7.00 g/stem 의 수분이 증산되어 실질적으로 절화 수국이 흡수한 수분의 양은 4°C, 7°C, 상온 순서로 각각 3.50, 2.00, 1.33 g/stem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상온과 7°C 조건에서의 물올림시 수분균형값이 음의 값으로 도달되는 시점은 3, 5시간으로 현재 관행 조건 (상온 6시간 이상)의 물올림 처리는 절화 수국의 체내 수분함량 부족을 야기하여 장시간 유통과정 중 수분스트레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절화 품질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모의 수출유통과정 후의 절화 품질에서는 꽃목굽음 현상이 다수 관찰되었으며, 상온 물올림 처리구에서 약 60.0%로 4°C (30.0%), 7°C (26.7%) 처리구 보다 약 2배 이상 높게 발생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았을 때, 관행 조건인 상온에서 6시간 이상의 물올림은 지양해야 하고, 수확후 작업과정과 시간을 고려하였을 때 저온에서 2시간 물올림후, 박스포장하여 저온저장하는 것이 고온기 수출 절화 수국의 상품성 향상을 위한 적정 전처리 조건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추후 유통과정 중 온도 편차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저장 조건과 박스 내부의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포장재 탐색 연구도 본 연구 결과와 연계하여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