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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해 나가는 원장들의 경험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김현이,백지혜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2020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20 No.11
본 연구는 대구지역 어린이집 원장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해 나가는 경험의 의미를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위기상황 속에서 기관장들의 노력과 적응과정을 살펴봄으로써 보육현장에 또 다시 위기가 찾아올 때 그들이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앞으로 어떤 협력과 지원이 함께 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지역 어린이집 원장 7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다. 자료 수집은 2020년 5월부터 2개월간 전화, 설문지, 개별면담, 집단면담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외에도 보육통합시스템 공문, 뉴스 등을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원장들은 교육책임자로써 언텍트 교육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변화된 사회환경에 맞춘 새로운 교육의 필요성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경염책임자로써 운영의 어려움을 경험하면서 장기적으로 보육통합시스템의 개선을 이야기하였다. 마지막으로 안전관리책임자로써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직류 마그네트론 스퍼터법에 의한 AlNO 복층박막의 제조와 특성
김현후,오동현,백찬수,장건익,최동호,Kim, Hyun-Hoo,Oh, Dong-Hyun,Baek, Chan-Soo,Jang, Gun-Eik,Choi, Dong-Ho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2014 전기전자재료학회논문지 Vol.27 No.9
AlNO multi-layer thin films on aluminum substrates were prepared by DC reactive magnetron sputtering method. $Al_2O_3$/AlNO(LMVF)/AlNO(HMVF)/Al/substrate of 4 multi-layer has been prepared in an Ar and ($N_2+O_2$) gas mixture, and $Al_2O_3$ of top layer is anti-reflection layer on double AlNO(LMVF)/AlNO(HMVF) layers and Al metal of infrared reflection layer. In this study, the roughness and surface properties of AlNO thin films were estimated by field emission scanning electron microscopy(FE-SEM). The grain size of AlNO thin films increased with increasing sputtering power. The composition of thin films has been systematically investigated using electron probe microanalysis(EPMA). The optical properties with wavelength spectrum were recorded by UV-Vis-NIR spectrophotometry at a range of 200~1,500 nm. The absorptance of AlNO films shows the increasing trend with swelling ($N_2+O_2$) gas mixture in HMVF and LMVF deposition. The excellent optical performance showed above 98% of absorptance in visible wavelength region.
근적외선 분광분석법 이용한 출수기 후 벼의 함수율 예측 딥러닝 모델 개발
김남욱 ( Nam-wook Kim ),이홍구 ( Hong-gu Lee ),양하은 ( Ha-eun Yang ),김상은 ( Sang-eun Kim ),상완규 ( Wan-gyu Sang ),백재경 ( Jae-kyeong Baek ),모창연 ( Changyeun Mo ) 한국농업기계학회 2022 한국농업기계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7 No.2
국내 주요 작물로서 많은 양이 생산 및 소비되는 벼는 디지털 농업 기술의 선도적 적용을 통한 고도화가 유망한 작물 중 하나이다. 벼의 수분함량은 생산, 수확, 수확후 과정에서 식미, 품질 변화, 도정 효율 등 벼의 상품성 및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를 향상시키기 위해 종자에 손상을 가하지 않음과 동시에 신속하고 정확한 수분함량 측정을 통한 적절한 농업 의사결정 및 수확 후 관리가 요구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근적외선 분광분석법을 이용하여 도정 전 벼 함수율을 비파괴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딥러닝 모델을 개발하였다. 시료로 2022년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추수된 도정 전 상태의 신동진 벼가 사용되었으며, 출수기 후 14일, 21일, 28일, 35일, 42일이 지난 벼 종자를 획득하여 사용하였다. 각각의 그룹을 직경 50mm, 높이 15mm의 시료 용기에 담아 75개씩 샘플을 제작하여 샘플별 10회 분광 측정하였으며, 스펙트럼 측정 후 자연 건조를 통해 함수율 변화에 따른 스펙트럼을 추가적으로 측정하였다. 측정된 데이터들은 스펙트럼 전처리를 적용하여 학습 및 검증 데이터로 사용하였으며, 이후 인공신경망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학습시켜 출수기 이후 벼 내부의 함수율 예측하는 딥러닝 모델을 개발하였다. 그 결과 근적외선 분광 기술과 딥러닝 알고리즘을 접목함으로서 벼의 함수율 측정이 가능함을 보였다. 또한 수확 벼의 물성 데이터 획득부터 함수율 예측까지의 과정을 비파괴적으로 신속하고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추후 벼 품질 결정 중요 인자들에 관한 연구들과 함께 활용되어 콤바인 기반 실시간 데이터 취득 및 품질 판정 시스템 연구 및 개발에 대한 기초 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북극해에서 다중위성 자료를 이용한 표층수온, 해빙농도 및 클로로필의 장기 변화
김현아,박진구,김현철,손영백 대한원격탐사학회 2017 大韓遠隔探査學會誌 Vol.33 No.6
Recently, global climate change has caused a catastrophic event in the Arctic Ocean, directly and indirectly. The air-sea interaction has caused the significant sea-ice reduction in the Arctic Ocean, and has been accelerating the Arctic warming. Many scientists are worried about the Arctic environment change, suggesting that many of anomalous events will produce direct or indirect biophysical effects on the Arctic. The aim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inter-annual variability of the Arctic Ocean in wideview using multi-satellite-derived measurements. Sea surface temperature (SST) and sea ice concentration (SIC) data were obtained from Optimum Interpolation Sea Surface Temperature (OISST) and ECMWF ERA-Interim, respectively. Chlorophyll-a concentration (CHL) was obtained from Sea-Viewing Wide Field-of-View Sensor (SeaWiFS) and Aqua sensor from MODerate resolution Imaging Spectroradiometer (MODIS-Aqua) sensor which has continuously observed since 1998. From 1998 to 2016 summer in the Arctic Ocean which was defined as regions over 60°N in this study, there were three consequences that CHL increase (0.15 mg m-3 decade-1), SST warming (0.43°C decade-1) and SIC decrease (-5.37% decade-1). While SST and SIC highly correlated each other (r = -0.76), a relationship between CHL and SIC was very low (r = ± 0.1) because of data limitations. And a relationship between CHL and SST shows meaningful results (r = ± 0.66) with regional differences. 최근 전지구적인 기후변화가 직/간접적으로 북극환경에 큰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 해양-대기의 상호적인 피드백 작용은 최근 막대한 양의 해빙면적 감소를 초래했으며, 북극 온난화 현상을 가속시켜 왔다. 이러한 현상들은 직/간접적으로 북극의 생-물리학적 상호관계에 영향을 주어 해양생태계에 많은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보고되었다. 본 연구는 북극환경변화에 대해 물리-생물학적인 현상의 변화 및 인자간의 관계성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북극의 환경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SeaWiFS 및 MODIS-Aqua에서 제공하는 클로로필 농도와 OISST의 표층수온, ECMWF ERA-Interim의 해빙농도 자료를 이용하였다. 연구기간은 1998년-2016년 여름이며 조사해역은 북위 60° 이상의 해역으로 제한하였다. 전체적으로 클로로필의 증가(0.15 mg m-3 decade-1), 표층수온의 상승(0.43°C decade-1), 해빙농도의 감소(-5.37% decade-1) 를 보였으나 해역별로 차이를 나타냈다. 이들 인자간 상관성 분석에서 표층수온과 해빙농도간의 상관성은전 해역에 걸쳐 강한 음의 상관관계(r=-0.76)를 보인 반면, 클로로필과 해빙농도의 관계는 자료의 한계성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낮은 상관성(r=±0.1)을 나타내었다. 또한 표층수온과 클로로필의 상관성은 해역에 따라 편차를 보이나 약 ±0.6의 상관성을 보였다.
해변 표착 플라스틱 쓰레기 서식 중형저서부착생물 조성과 서식밀도
백은란,김민주,김현,강정훈 한국해양과학기술원 2023 Ocean and Polar Research Vol.45 No.3
We investigated meiofaunal biofouling (40–1,000 μm) on stranded marine plastic debris (hereafter MPD) collected from 8 coastal areas highly affected by plastic pollution located in the southern part of Korea during June, 2021, in order to analyze the abundance and composition of MPD associated organisms. A total of eight shapes of MPD was collected and classified into four types of plastics (LDPE, PET, PP and EPS) based on Resin Identification Coding System. Meiofounal biofouling was identified into 35 taxa belonging to 11 phylum, 10 classes and 12 order, and were numerically dominated by harpacticoids (EPS: 21.6%, PP: 27.1%), nematodes (LDPE: 23.2%) and foraminiferans (PET: 29.6%). Surface area of MPD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abundances of organisms on the plastic debris (r = -0.487, p < 0.05, n = 24), indicating that abundances (avg. 3,225 inds. 0.1 m-2) on the smallest area of PP debris (avg. 0.0208 m2) were higher than those (avg. 50 inds. 0.1 m-2) on the largest area of LDPE debris (avg. 0.4029 m-2). Whereas, there was no correlation between surface area of MPD and the number of taxa on the debris (r = 0.147, p = 0.49, n = 24). These results showed that higher abundances of meiofaunal biofouling were observed on the PP material debris than those on the other debris collected from eight hot spots of the southern coastal waters in Korea, associated with not only polymer type and surface area of the PP debris, but also possibly surface microstructure of the PP deb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