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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5년간 한국 의학드라마에 나타난 간호사 이미지와 역할 수행에 대한 연구

        정은 ( Jeong Eun Kim ),정희정 ( Hui Jung Jung ),한나 ( Han Na Kim ),손승윤 ( Seung Yoon Son ),안슬기 ( Seul Ki An ),샛별 ( Saet Byeol Kim ),손정은 ( Jung Eun Son ),이의진 ( Eu Gine Lee ),이효원 ( Hyo Won Lee ),정민경 ( Min K 서울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 2013 간호학의 지평 Vol.10 No.2

        1. 역할비중 본 연구의 등장 인물별 분석은 기타인물을 제외한 총 20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었고, 이 중 10명(50.0%)의 역할이 조연, 10명(50.0%)의 역할은 조연보다 노출횟수나 중요도가 적은 주변인물로 등장했다. 아직까지 한국 의학드라마에서 주연은 의사로 고정되어 있었으며, 간호사가 주연으로 나오는 경우는 전무했다. 그러나 극 중에서 조연으로서 중요한 역할의 간호사들이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한 예로 드라마 <골든타임>에 등장한 중증외상코디네이터는 응급전문간호사로서보다 전문적인 간호수행들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이 간호사를 전문 의료인으로 인식하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의학드라마 및 일반드라마에서 간호사 이미지를 분석한 Im7)의 연구에서는 총 153개의 역할 (매회마다 등장하는 동일한 간호사를 별개의 표집대상으로 함) 중 6개(3.9%)가 주역으로 등장하기도 했었지만 의학드라마가 아닌 일반 드라마였기 때문에 그 주연의 직업이 간호사일 뿐 실제 의료현장에서 활약하는 전문인으로서의 모습을 대중들에게 많이 보여주지는 못했다. 이에 비해, 본 연구에서는 비록 주연으로 출연한 간호사는 없었지만 드라마의 흐름과 스토리전개 상 주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조연이 50%를 차지하면서, Im7)의 선행연구에 비해 임상현장에서의 간호사의 업무가 재조명되었다고 볼 수 있다. 2. 등장 인물별 분석 1) 등장 인물의 일반적 특성 성별은 총 20명 중 19명이 여자로 나타났다. 하지만 2009년도 산업·직업별 고용구조조사에 의한 실제 임상에서의 남자 간호사 비율이 전체 간호사의 1.5%임을 고려해 볼 때, 5%의 비율로 남자 간호사가 등장한 것은 적당하다고 사료된다. 하지만 분석한 전체 모수가20명에 불구하고, 이 중 1명의 남자 간호사가 등장하여 5%로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그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남자간호사의 등장은 의미가 있는데, 이는 그 동안 우리나라 드라마 속 남자 간호사의 대표적인 이미지가 시트콤<순풍산부인과(1998~2000)>에서 여자 흉내를 내던 ‘표 간호사’라는 인물로 굳어져 있었지만, <종합병원2>에서는 그 동안의 이미지를 벗고 남성으로서 간호사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응급실 간호사의 모습으로 그려졌기 때문이다. 연령 면에서 20대 간호사가 많이 등장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미혼이 기혼보다 많이 묘사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혼상태에서 11명이 ‘알수없음’으로 결혼 유무를 파악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직급 면에서는 일반 간호사가 13명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수간호사는 <골든타임>을 제외한 모든 드라마에서 등장하였다. 그 외에 가장 최근 의학드라마인 <골든타임>에서는 중증외상 코디네이터와 같이 전문직으로서 간호사 새로운 모습을 그려낸 경우도 찾아볼 수 있었다. 2) 등장인물의 외적 특성 용모 면에서 ‘매력적’이 45.0%, ‘보통이다’가 55.0%를 차지하였으나 ‘못생겼다’는 단 한 건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Im7)의 분석 결과(매력적: 39.9%; 보통이다: 58.2%; 못생겼다: 2.0%)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체격 면에서는 선행연구(말랐다: 16%; 보통이다: 83%; 뚱뚱하다: 0.7%)와 다르게 ‘말랐다’가 60.0%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이는 이상적인 몸에 대한 사회적 취향의 형성이 한 사회에 속한 개인들의 자발적인 선택이나 선호로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이라고 보는 사회문화적 접근10)에서, 최근 마른 몸매를 선호하는 사회적 취향에 기인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의상이 ‘단정하다’가 95.0%나 차지한 것은 선행연구인 Im7)의 연구와도 일치하는 결과(단정하다: 78.4%; 보통이다: 17.6%; 불결하다: 3.9%)이다. 이렇게 독보적인 우위를 점한 ‘단정한 간호사’의 이미지는 간호이미지 실행에 대한 연구11)에서 ‘용모가 깨끗하고 단정하다’는 항목의 집단간 평점 우선순위가 병원 직원과 일반인에서 1위, 의사집단에게서 2위로 높게 측정된 결과와도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드라마가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일반적으로 대중들이 간호사에 대해 갖는 관념과 인상을 반영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3) 등장인물의 성격특성 성격특성을 분석한 결과 11개의 특성 모두에서 ‘중립’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극중 간호사의 역할이 실제로 중립적인 특성을 많이 나타내기도 했을 뿐 아니라, 어떤 사건이나 갈등을 이끌어가는 주연이 아니고 상대적으로 성격이 분명하게 표출되지 않는 조연 및 주변인물이기 때문이라고도 사료된다. 첫 번째 특성에서 ‘강인하다’가 7개의 역할(35.0%)을 차지 해 1개 역할(5.0%)을 차지한 ‘연약하다’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선행연구7)에서는 ‘연약하다’가 59.5%, ‘강인하다’가 13.7%를 차지하여 드라마에 묘사된 간호사가 수동적이고 연약한 여성으로 묘사되고 있다고 분석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강인한 이미지가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번째 특성에서는 간호사가 수동적(4개 역할, 20.0%)이기 보다는 능동적인 성격(6개 역할, 30.0%)으로 묘사되었다. 즉 간호사가 의사의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는 하나, 능동적인 면모를 보이는 역할로 더 많이 그려진 것이다. 세 번째 특성에서는 ‘상냥한’ 성격이 8개 역할로 40.0%, ‘권위적인’ 성격이 2개 역할로 10.0%를 차지하여, Im7)의 선행연구에서 상냥하기(24.2%) 보다 권위적으로(36.6%) 나타난 결과와 상반되었다. 네 번째 특성에서는 ‘합리적이다’가 2개의 역할로 10.0%, ‘감성적이다’가 3개의 역할로 15.0%, ‘중립’이 15개 역할로 75.0%를 차지하여, 합리적이기보다 감성적인 모습으로 그려지며, 이성적인 모습과 감성적인 측면이 적절히 잘 조화된 중립적인 모습으로 주로 묘사되고 있었다. 다섯 번째 특성에서 ‘엄격하다’는 2개 역할로 10.0%, ‘자애롭다’가 3개 역할로 15.0%를 차지하여, 선행연구7)의 자애롭기(16.3%)보다 엄격했던(39.2%) 이미지에 비해 비교적 자애로운 경향을 보였다. Im7)은 Kalisch와 Kalisch6)의 오락매체에 나타난 간호사, 의사 비교분석연구에서 간호사가 의사에 비해 지적, 합리적, 이기적이지 못하다고 언급한 것을 인용하면서, 그의 연구결과도 ‘비지적’인 성격이 29%를 차지하여 같은 결과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비지적이다’는 3개 역할(15.0%)로, 7개 역할(35.0%)을 차지한 ‘지적이다’보다 낮은 비율을 차지하여 간호사는 비교적 지적인 이미지로 묘사되었다. Kim과 Kim12)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호사는 ‘늘 바쁘게 일하는 직업’이라는 이미지를 가지면서도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을 수행한다고 인지한다고 분석했다. 반면 Im7)의 연구에서는 ‘헌신적’이 5.2%인데 반해 ‘이기적’인 성격특성이 32%로 나타나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기적이다’가 2개 역할(10.0%)을 차지한 것에 반해 ‘헌신적이다’가 4개 역할(20.0%)을 차지하여, Kim과 Kim12)의 연구결과와 부합하는 면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덟 번째 특성에서는 ‘복종적이다’가 5개 역할로 25.0%를 차지하여, 3개 역할로 15.0%를 차지한 ‘공격적이다’보다 더 많이 나타났다. 두 번째 특성에서 전체적으로 수동적이기보다 능동적인 경향을 나타낸 데에 반해, 갈등상황에서는 공격적이기보다 복종적인 경향을 보이는 모습으로 묘사된 것이다. 아홉 번째 특성에서는 2개 역할(10.0%)이 경쟁적인 성격, 6개역할(30.0%)이 비경쟁적인 성격으로 나타나, 주로 갈등관계의 중심에서 경쟁적인 성격으로 묘사되는 의사들과는 달리, 간호사는 경쟁적이기보다 비경쟁적인 성격으로 묘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 번째 특성에서는 ‘현실적이다’가 7개 역할(35.0%)로, 2개 역할로 10.0%를 차지한 ‘비현실적이다’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비현실적인 성격(11.8%)보다 현실적(45%)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는 Im7)의 연구와도 일치하는 결과였다. 끝으로 ‘냉정한’ 성격을 나타낸 역할은 없었으며 ‘동정적’인 성격이 8개 역할(40.0%)을 차지하였다. 3. 장면별 분석 1) 활동내용 가장 많이 나타난 활동내용은 ‘환자 관련 의사소통’으로 총 240회(24.4%)를 차지하였다. 환자 관련 의사소통은 타 의료인과 환자와 관련된 정보를 주고받는 대화 장면을 말하는데, 여기에서 타 의료인은 주로 의사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드라마 상에서 간호사는 의사의 오더를 받거나, 의사에게 환자의 상황을 보고하는 모습으로 주로 그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점은 의학드라마의 주연이 의사이기 때문에 드라마 전개상 주연과의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므로 나타난 결과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다음으로 ‘사적인 대인관계’가 222회(22.6%)를 차지하였다. 등장인물들의 상황과 갈등 관계를 보여주는 장면들로, 의학드라마라 할지라도 극의 전개 상황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부분이 할애된 것으로 보인다. 세번째로 많은 활동내용은 ‘치료 협조’로 73회(7.4%)로 나타났다. 전문간호사가 등장하는 <뉴하트>와 <골든타임>의 몇몇 장면을 제외하면, 치료 협조는 의사의 회진참여나 처치 및 진료보조, 외래지원 등이었다. ‘투약·물품·기구 준비’는 50회로 5.1%를 차지하였다. 주로 의사의 처치에 이용될 물품 및 기구를 준비 및 정리하는 장면으로, 간호사가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독자적인 간호를 제공하기 보다는 주로 의사의 치료행위 관찰 혹은 병원의 물품과 기구를 준비하고 정리하는 역할로 그려지고 있었다. ‘회의 및 병동보고’는 43회로 4.4%를 차지하였다. 간호사가 병동 회의를 주도하는 경우는 없었으며, 의사에게 병동 및 환자의 상황을 보고하는 역할로 나타나고 있었다. ‘수술간호’는 41회로 4.2%를 차지하였다. 의학드라마는 의학적 응급상황 혹은 생명에 긴박한 영향을 미치는 순간을 극적 상황으로 설정하기 때문에 종합병원 중에서도 외과 계열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주로 다루게 된다.13) 본 연구의 5편의 드라마에서도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흉부외과, 응급실 및 중증 외상센터 등을 배경으로 하고 있었으며, 수술 장면은 모든 드라마에서 등장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술간호 장면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본 연구가 관찰 대상을 조연과 주변인물로 한하였기 때문이다. 수술장에서 수술 장면을 위해 일회성으로 등장하는 간호사는 극중인물이라기 보다 병원이라는 환경을 묘사하기 위한 장치로 파악하여 관찰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또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수술 전 과정을 이해하고 수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집도의에게 수술도구를 전해주는 역할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았다. ‘기록관리’, ‘관찰 및 측정’, ‘개인위생과 이동’은 각각 4.1%, 2.5%, 2.4%를 차지하였는데, 의미가 있는 의료행위로써의 기록관리와 관찰 및 측정 등이 행해진 장면은 드라마 상에서 환자의 상태가 위급하게 악화되어가는 경우 의사에게 보고하기 전에 환자를 사정하는 모습으로 극히 소수였고, 대부분은 의학드라마라는 극 배경 상 일상적인 모습의 일환으로써 나온 장면이었다. ‘간호직원관리 및 연구’는 40회로 4.1%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모두 간호직원관리에 해당하였고, 연구와 관련된 장면은 없었다. 활동내용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처치’와 ‘투약’이 각각 단 24회(2.4%)와 8회(0.8%)만을 차지하는 데 반해, ‘휴식 및 출퇴근’이나 ‘식사 및 다과’는 각각 39회(4.0%)와 27회(2.7%)나 차지하고 있었다. 휴식 및 출퇴근이나 식사 및 다과에 6.7%나 할애된 것은 주연 간의 관계와 갈등을 보여 주기 위함인데, 이는 사적인 대인관계가 22.6%나 차지한 것과 동일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상담, 정서지지’는 32회, ‘교육’은 8회로 총 4.1%만을 차지하였는데, 이는 실제 임상에서 간호사가 환자 및 보호자를 정서적으로 지지 및 상담하고 교육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속에서는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는 의료인이 의사만으로 그려지고 있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간호사가 행하는 상담 및 정서적 지지는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요하기보다는 단순한 감정적 공감을 표현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끝으로 ‘응급간호’ 장면은 17회로 1.7%만을 차지하고 있었다. 다섯 편의 드라마의 배경이 외과계열인 만큼 긴급한 처치를 요하는 응급 환자가 등장하는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앞서 언급했던 수술간호와 마찬가지로 응급 환자 등장 시 일회성으로 간호사가 등장하여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는 등 응급상황임을 암시하는 장치로 사용된 경우가 대다수였다. 간호사가 수행하는 대표적인 응급간호 장면은 CPR 상황이었는데 이때도 주로 의사의 보조적인 역할로 등장하였으나, 특징적으로 <뉴하트>에서 흉부외과전문간호사로 추정되는 역할이 모든 흉부외과 의사들이 부재중인 상황에서 소아 환자에게 단독으로 응급 CPR을 수행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상의 활동내용을 다시 영역별로 분석해 보면 직접간호 영역에서는 ‘치료 협조(7.4%)’가, 간접간호 영역에서는 ‘환자 관련 의사소통(24.4%)’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간호사가 등장하는 장면의 대부분이 주연인 의사가 등장하는 장면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간호사가 단독으로 수행할 수 있는 항목들은, 실제 임상에서 훨씬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상에서 보여지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본 연구와 같은 분류를 사용하여 실제 간호사의 업무를 분석한 Kim8)의 선행연구에서는 직접 및 간접 간호 영역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상위 3개 항목이 ‘투약·물품·기구 준비(19.69%)’, ‘기록관리(14.10%)’, ‘관찰 및 측정(12.73%)’로 모두 간호사가 단독으로 수행하는 항목들이었다. 이에 반해 본 연구에서 해당 항목들은 각각 5.1%, 4.1%, 2.5% 정도에 그치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실제 간호사의 주요한 활동내용과 드라마 상에서 보여지는 주요한 활동내용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2) 업무태도 간호사의 업무태도는 ‘수동적·의존적(11.4%)’ 이기보다 ‘능동적·자율적(57.8%)’인 것으로 묘사되었다. 이는 수동적인 업무태도가 더 강하게 부각되었다는 선행연구6)에 비해 간호사의 행동이 비교적 타인의 명령이나 권유 없이 자율적인 것으로 묘사되었음을 의미한다. 업무태도 중 ‘성실’한 업무태도(37.6%)에 비해 ‘불성실’한 업무태도(1.5%)는 압도적으로 낮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간호사가 지속적으로 환자 상태를 관찰하고 환자의 요구에 곧바로 대응하는 등 여러 장면에서 맡은 업무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일부 장면에서는 성의 없게 작성한 의무기록에 대해 지적 받는 모습, 업무 중에 잡담하는 모습 등이 묘사되었다. 환자, 보호자에게 친절 또는 불친절 여부를 분석한 항목에서 ‘해당없음’이 40.4%를 차지하여 ‘보통(46.0%)’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간호사가 직접적으로 환자나 보호자를 대면하는 장면이 적음을 의미한다. 등장장소 분석에서 ‘간호사 스테이션’이 차지하는 비율이 37.2%인 것에 비해 환자나 보호자를 대면할 수 있는 장소(외래진료실, 일반병동병실, 특실, 응급실)의 비율은 총합이 21.7%에 불구하였고, 활동내용 분석에서도 직접간호의 비율이 26.0%로 환자와 접하지 않는 간접간호, 관리, 개인시간의 합(74.0%)에 비해 적게 나타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그러나 Im7)의 선행연구결과와 다르게 ‘친절’한 업무태도(11.2 %)가 ‘불친절’한 업무태도(2.4%)에 비해 매우 높은 것을 보아, 최근 많은 병원에서 친절을 강조하고 있고, 실제로 바뀌어 가는 현실이 드라마에서도 반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의사소통태도는 ‘인간적·소통적(31.6%)’이 ‘기계적·비소통적(14.8%)’보다 높게 나타났다. 과거 선행연구에서 인간적이고 정서적인 지지를 하는 모습은 주로 의사의 몫으로 표현이 되고, 간호사는 대부분(57.5%) 기계적인 모습으로만 묘사되었던 것7)에 비하여 크게 개선된 점으로 보인다. 환자의 정서와 감정상태 등을 고려하여 간호를 제공하는 장면이 다수 있었다. 또한 환자에 대해서 타 의료진들과 의사소통 시 인간적이고 소통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었다. ‘숙달된’ 업무태도의 비율(26.7%)은 ‘미숙한’ 업무태도(4.3%)의 비율에 비해 크게 높았다. 이는 의학드라마 제작 시 간호사나 간호단체로부터 기술자문을 구한 것으로 사료된다. <종합병원 2>의 일부 장면에서 신규간호사가 의사의 오더를 확인하지 않는 미숙한 업무태도를 보이더라도 경력간호사가 즉시 해결하는 모습 등에서 숙달된 간호사의 전문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의학드라마 내에서 간호사의 비중이 높아지기는 했으나, 대부분이 조연이나 보조인물로 등장하여 업무나 성격이 구체적으로 조명될 필요가 없어 간호사의 업무태도에서 특징적인 모습을 찾기 힘들었다. 극 중에서 단순히 모여서 잡담을 하거나 차트를 들고 복도를 걸어가는 등 단순한 배경으로 표현된 장면이 많았다. 이러한 이유로 ‘보통’은 모든 유목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3번 유목을 제외하고 그 비율이 50%를 넘었다. 본 연구에 나타난 간호사는 대체적으로 능동적·자율적, 성실, 친절, 인간적·소통적, 능숙한 업무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Im7)의 선행연구에서 수동적, 자율적, 불친절, 기계적, 숙달된 업무태도로 나타난 것보다 개선된 결과를 나타낸다. <뉴하트>에서는 간호사 혼자서 심폐소생술을 하는 장면이 방영되고, <골든타임>에서는 유능한 간호사 한명을 붙잡는 것이 다른 스텝을 더 뽑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대사가 등장하기도 하는 등 이전보다 긍정적인 간호사의 이미지가 드라마 내에서 비춰지고 있었다. 3) 등장장소 등장장소는 임상현실과 비슷하게 간호사 스테이션이 가장 많았고, 입원 환자가 있는 병동이 그 다음으로 이어졌다. 또한 드라마에서 극적인 요소를 가미하기 위해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장 등이 주로 나타났다. Purpose: Since the perception of the public on nurses tends to be shaped substantially by the media, this study analyzed the image of nurses portrayed in Korean medical TV dramas. Methods: This study was on five Korean medical TV dramas in recent five years selected based on their popularity. Ten coders broke into five groups of two. Full episodes of each drama were assigned to each group. The coders made assessments separately and cross-matched their analysis, checking with the Holsti`s method. Results: Ten of the analyzed twenty nurses were supporting characters. They were mainly in their twenties. Only one nurse was male and 13 (65%) were staff nurses. Nurses were described as strong (30.0%), active (30.8%) and kind (40.0%). They were mostly portrayed discussing patients mainly with doctors (24.4%). In terms of their attitude toward work, they appeared diligent (37.6%) and communicative (31.6%). Conclusion: There have been positive changes compared to past studies. Despite the enhancement in the image of nurses in medical dramas, there is yet a long way for dramas to properly portray the professionalism nurses truly have. Further research is needed and diverse measures should be taken for the improvement in the social recognition of the nursing profession.

      • KCI등재

        울산광역시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자원봉사 중심의 지속적 치과진료사업의 사례

        진범(Jin-Bom Kim),병재(Byung-Jae Kim),한동헌(Dong-Hun Han),전은주(Eun-Joo Jun),한나(Han-Na Kim),민지(Min-Ji Kim) 대한치과의사협회 2015 대한치과의사협회지 Vol.53 No.1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oral health promotion of the disabled persons by voluntary dental services in Ulsan Metropolitan City. Two dentists taken a calibration training for national oral health survey examined the oral health status of 473 disabled persons from two special schools for the disabled children and adolescents, a residential facility and a gymnasium for the disabled persons in 2009-2010. The surveyed disabled persons in the age range was from 7 to 74 years old. Voluntary dentists, oral hygienists and other civilian volunteers had supplied with the oral health care services to the disabled persons at dental clinics of special schools for the disabled children and adolescents, and a dental clinic supported from Nam-Gu Public Health Center in Ulsan Metropolitan City since 1997. The obtained data from these surveys were analyzed with the SPSS statistical package. Among subjects aged 12-14 years, subjects with decayed, missing and filled teeth (DMFT) in permanent dentition was 46.9%; subjects with untreated decayed teeth, 17.2%. The number of decayed, missing and filled teeth in permanent dentition was 1.36. The proportion of decayed components of DMFT score was 28.00%; proportion of missing components of DMFT score, 1.43%; proportion of filled components of DMFT score, 70.57%. The proportion of filled components of DMFT score among disabled persons of all age group in Ulsan were evaluated to be a similar level to non-disabled citizens in Ulsan from 2010 Korean National Survey. The oral health care programs for disabled persons by voluntary services of dental professionals and other civilians are evaluated to be effective for the oral health promotion of disabled persons in Ulsan.

      • SCOPUSKCI등재

        신증후성 출혈열 후에 발생한 Henoch-Schonlein 자반증성 신염과 비골신경 마비

        의식 ( Eui Sik Kim ),장원익 ( Won Ik Jang ),정지윤 ( Ji Yoon Jung ),정사라 ( Sa Rah Chung ),최대은 ( Dae Eun Choi ),임범진 ( Bum Jin Im ),나기량 ( Ki Ryang Na ),이강욱 ( Kang Wook Lee ),서광선 ( Kwang Sun Suh ),신영태 ( Young Ta 대한신장학회 2009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Vol.28 No.6

        In the course of hemorrhagic fever with renal syndrome (HFRS), mild neurological symptoms such as headache, vertigo and nausea are common. Peripheral neuropathy in HFRS is very rare. Henoch-Schonlein purpura (HSP) is an immunologically medicated systemic vasculitis of small blood vessels affecting the skin, gastrointestinal tract, joints and kidneys, predominantly. Neurological complications in HSP include headache, focal cerebral deficit, coma, convulsion, subarachnoid hemorrhage and chorea. Peripheral neuropathy is also very rare. However there was no case report about HSP and peroneal nerve palsy after HFRS. With a brief review of the literature, we report a case of HSP and peroneal nerve palsy following HFRS.

      • KCI등재

        예비 유아교사의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교육 요구도 분석

        김은나(Kim Eun Na),임영심(Lim Young Sim)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9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9 No.10

        본 연구는 예비유아교사의 세계시민에 대한 인식과 실태 및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를 분석하여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구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2018년 6월에 D와 C시에 소재한 3,4년제 유아교육과에 재학 중 인 예비유아교사 456명을 대상으로 세계시민의식의 4개 영역에 대한 중요도와 실행도를 설문조사하였으며, 2018년 8월에 유아교사 5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요구분석에서의 우선순위결정방안에 따라 대응표본 t 검정, Borich 요구도, The Locus for Focus 모델을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심층면담은 전사하여 개방코딩 후 심층코딩으로 내용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년이 올라갈수록 세계시민의식의 지식영역은 교육요구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세계시민의식의 기술과 태도영역은 전 학년에 걸쳐 골고루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인권에 대해 학년이 올라갈수록 높은 교육 요구도를 보이고 있었다. 셋째, 세계시민의식의 실천의지영역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교육요구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유아교사는 세계시민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지식과 기술 중심의 교육보다는 능동적 시민정체성을 기반으로 하는 실천 중심의 가치교육으로서의 프로그램을 요구하고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investigate the needs of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on the Global Citizenship by grade level and early childhood teachers for providing the direction of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Programs which is validate global citizenship. The subjects are 456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who are majoring in Early Child Education at 3,4 year college, university located in D and C city and five early childhood teachers. The data was analyzed with systematic procedure to set priority of needs based upon the paired t-test, Borich needs assessment, and Locus for Focus model, and the in-depth interviews were transcribed and analyzed by in-depth coding after open coding.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knowledge area of the global citizenship s consciousness decreases as the grade goes up. Second, technology and attitudes area of the global citizenship was found to be evenly required throughout the entire grade level. Third, the needs on willing to act as a global citizen increase as the grade goes up. Fourth, an early childhood teacher was positively aware of the need for a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program and they prefer a program based on practice-oriented value education.

      • KCI등재

        일 지역 경로대학 노인의 외로움과 영적 요구

        주옥(Kim, Ju-Ok),류언나(Ryoo, Eon-Na),하은호(Ha, Eun-Ho) 한국산학기술학회 2012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13 No.4

        본 연구는 도시노인의 외로움 정도와 영적 요구를 파악하고 이들의 관련성을 규명함으로써 심리적인 건강과 영적 건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영적 돌봄의 필요성을 재확인하여 간호사의 역할 확대 및 노인전문간호사 역할 확립에 기여함은 물론 도시지역 경로대학의 건강 관련 교육프로그램 또는 영적 돌봄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 공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K구에 거주하면서 S교회 경로대학에 다니고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본 연구에 동참하기를 수락한 노인 159명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외로움 정도는 평 균 2.02점(4점 만점)이었으며, 영적 요구는 평균 4.51점(5점 만점)으로 조사되었고 사랑과 유대감 영역이 가장 높았다 (4.66). 외로움과 영적 요구는 역 상관관계가 있어서(r=-.31, p<.001) 외로움이 클수록 영적 요구도는 낮았고 종교 예식 에 참여하는 경우(p=0.032), 80세 이상 생활보조금을 받는 여성의 영적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노인 들의 외로움을 감소시키기 위한 영적 간호중재 전략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loneliness and spiritual needs of the elderly in a certain area.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over 65 years, 159 elderly who attended in senior classes in Seoul. The instruments used for this study were revised UCLA 'Loneliness scale' developed by Russell, Peplau & Cutrona (1980) and translated by Kim & Kim (1989) and 'Spiritual need scale' developed by Yong (2008).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5.0 program, t-test, ANOVA, Scheffe's 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The score of loneliness was 2.02/4, spiritual need was 4.51/5. The relationship between loneliness and spiritual needs showe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Loneliness of the elderly who do not attend a religious attendance was high and spiritual needs were low. Spiritual needs of the elderly who are women over 80 years and living with subsidy from the government were high. Spiritual nursing interventions are needed to reduce a feeling of loneliness among the elderly who experience high degree of loneliness.

      • SCOPUSKCI등재

        지속적 신대치요법 (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으로 치료받은 급성 신부전증 환자들의 예후 인자

        의식 ( Eui Sik Kim ),함영록 ( Young Rok Ham ),장원익 ( Won Ik Jang ),정지윤 ( Ji Yoon Jung ),권오경 ( O Kyoung Kwon ),정사라 ( Sarah Chung ),최대은 ( Dae Eun Choi ),나기량 ( Ki Ryang Na ),이강욱 ( Kang Wook Lee ),신영태 ( Young 대한신장학회 2010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Vol.29 No.1

        Purpose: 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 (CRRT) has been used widely for treating critically ill patients with acute renal failure (ARF). We performed this study to identify predictors of mortality in critically ill ARF patients treated with CRRT. Methods: We analyzed the data of 128 patients who were treated with continuous veno-venous he-mofiltration (CVVH) or continuous veno-venous hemodiafiltration (CVVHDF) from May, 2002 to March, 2008. We compared the clinical data of survivors with non-survivors. Results: On univariate analyses of prognostic factors of patients treated with CVVHDF, APACHE II scores (p=0.004), prothrombin time (INR) (p=0.033) and the number of inotropics used (p=0.005) were significantly lower in survivors than those of non-survivors. MAP (p=0.027), diastolic BP (p=0.015) and fibrinogen level (p=0.007)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survivors than those of non-survivors. Multivariate analysis revealed that APACHE II scores and fibrinogen level were the independent factors for the prediction of mortality. And on univariate analyses of prognostic factors of patients treated with CVVH, APACHE II scores (p=0.002) and the number of inotropics used (p=0.006) were significantly lower in survivors than in non-survivors. MAP (p=0.03), systolic BP (p=0.02) and diastolic BP (p=0.03)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survivors than in non-survivors. Multivariate analysis also revealed that APACHE II scores was the only independent factor for the prediction of mortality. Conclusion: This study showed that the independent prognostic factor for mortality in ARF patients treated with CRRT was the APACHE II score.

      • KCI등재

        자구자(Hovenia dulcis Thunb) 추출물이 Streptozotocin으로 유발된 고혈당 생쥐에 미치는 영향

        정상(Jeong-Sang Kim),나창수(Chang-Soo Na),은종방(Jong-Bang Eun) 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05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Vol.34 No.5

        본 연구는 streptozotocin(STZ)을 투여하여 고혈당이 유발된 생쥐에 지구자(Hovenia dulcis) 추출물의 투여가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대조군(Con군)은 STZ로 고혈당을 유발한 후 생리식염수 2 mL/kg를 투여하였으며, 실험군은 고혈당이 유발된 생쥐에 지구자 추출물 0.01 g/kg(H1군)과 0.04 g/kg(H2군)를 매일 6주간 구강 투여하였다. 체중은 CG군이나 H1군에 비하여 H2군에서 가장 높았다. 혈당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H1군과 H2군 모두에서 전반적으로 유의성있게 감소하였다. 당내성 검사 결과 대조군에 비하여 H1군과 H2군 모두에서 우수한 소견을 보여주었다. 인슐린 면역조직화학 결과 대조군 췌장의 췌장섬은 파괴되어 있었으나, H1군과 H2군에서는 인슐린-양성 세포들이 다수 관찰되었다. IGF-Ⅰ과 Ⅱ의 면역조직화학 결과 대조군에서는 소수의 샘포세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으나, H2군에서는 다수의 샘포세포에서 아주 높은 면역반응성을 보여 주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지구자 추출물은 STZ로 유발된 손상으로부터 β-세포의 회복 또는 재생과 췌장 샘포세포의 IGF발현에 관여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This study has been carried out to understand the effect of Hovenia dulcis on the hyperglycemic mice induced with streptozotocin (STZ). Mice in control group were administered with 0.9% saline (2 mL/kg), and experimental groups were administered Hovenia dulcis extract (H1 group, 0.01 g/kg; H2 group, 0.04 g/kg) after hyperglycemic state was induced. Blood glucose concentrations of the H1 and H2 groups administered with Hovenia dulcis extract for 6 weeks were significantly (p<0.01), compared to control group. Blood glucose tolerance was more favorable in H1 and H2 groups than control group. The Langerhan's islet of pancreas was destructed by treatment of STZ in the control group, but pancreatic islet of the experimental groups was partially recovered from damage, and a number of insulin-positive cells were observed. A number of insulin-like growth factor-Ⅰ and Ⅱ (IGF-Ⅰ and IGF-Ⅱ) positive cells occurred in the acinar cells of H1 and H2 groups. These results suggest that administration of Hovenia dulcis extract help mice recover from the damage induced with STZ.

      • KCI등재SCOPUS

        산모의 항암화학요법 직후 분만된 신생아의 일시적인 호중구 감소증

        김은나 ( Eun Na Kim ),한경희 ( Kyung Hee Han ),수아 ( Su Ah Kim ),전종관 ( Jong Kwan Jun ) 대한산부인과학회 2010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53 No.9

        The incidence of acute leukemia in pregnancy is as low as 1 in 75,000 pregnancies. There is no established guideline for the treatment of leukemia during midtrimester pregnancy. But nowadays, consensus is not to delay the leukemia treatment with chemotherapy even in pregnancy. Many authors reported successful outcomes of mothers and newborns. Because of the leukemia itself and side effects of the chemotherapy, anemia, thrombocytopenia and neutropenia are commonly encountered in women treated with chemotherapy. With chemotherapy in utero just before the delivery, the newborn could be neutopenic. We report one case of midtrimester pregnant woman who took chemotherapy for leukemia and suffered from neutropenic fever and preterm labor. The newborn was neutropenic. However, both the mother and the baby were successfully recovered from neutropenia.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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