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語の引用を表す連体形式の対照研究 -「는/라는」と「トイウ」を中心に-

金普仁,上原聡 한국일본언어문화학회 2010 일본언어문화 Vol.16 No.-

従属節の外形的な要素における「という」の使用可否

金普仁(김보인) 동아시아일본학회 2013 일본문화연구 Vol.46 No.-

본고는 연체절에서 나타나는 「という」와 「다는」이 종속절의 외형적인 요소에 있어서 사용여부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분석을 시도하였다. 테라무라(1992)는 「という」구문의 진술도 레벨을 5단계로 나누고, 종속절의 진술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という」는 사용되며(레벨1), 진술도가 낮을수록(레벨5) 사용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예의분석 결과, 추량을 나타내는 모달리티 형식에서는 주절의 주체에게 있어서 종속절의 사태가 확언할 수 없는 경우, 「という」의 「사용」이 보였으며, 추량가능한 정보이면 「という」가 아닌 다른 형태(연체절을 취하지 않는)로 나타나고 있었다. 또한, 어떤 사태에 대해 확언할 수 있는 단정표현의 「ダ」가 종속절의 술부에 위치할 경우, 종속절의 형태를 보면 명사와 형용동사라는 두 가지 형태가 전접(前接)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명사가 전접할 때는 외형적인 성질에 따라서 진술도가 높아지며, 「という」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 검증되었다. 이러한 진술도와 종속절의 외형적 요소에 대한 분석을 「다는」에 적용시켜 보면, 종속절의 진술도의 정도에 따라서, 진술도 레벨의 고저에 관계없이, 「다는」은 사용 빈도가 높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하지만, 일본어에서는 모달리티 형식이 종속절에 나타나면 「という」가 「사용」되는 것에 반하여, 「다는」은 모달리티 형식에서도 「불사용」되거나, 「ダ」에 대응하는 「이다」와 「하다」가 「인」, 「한」과 같이 활용되기 때문에 「다는」은 불사용 되고 있다는 점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었다.

Corporate Competence and Business Performance: Focus on Korean Domestic Venture Companies in the Service Industry

김보인,조명현 동아시아경상학회 2024 The East Asian Journal of Business Economics Vol.12 No.1

Purpose: This study empirically examines the relations among corporate performance, technology, and corporate capabilities for service companies to find factors that could affect the competitiveness of the service industry. Most study on technology in the service industry have been conducted in developed countries, and yet there exist not sufficient empirical reviews.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This paper, using rare empirical data, examines Korea's service industry and aims to make an academic and managerial contribution to the understanding of the relation between corporate competence and performance. This study analyzes 567 Korean Domestic Companies in Non-manufacturing and Service Industry, using the 2020 Detailed Survey of Venture Businesses (2500) data. Frequenc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are performed. Results: Results show, Hypothesis 1 that internal competence has positive influence on technological strength, is supported. However, Hypothesis 2 that technological strength mediates between internal competence and business performance, Hypothesis 3 that external competence has positive influence on technological strength and Hypothesis 4 that technological strength mediates between external competence and business performance are all partially supported/rejected. Conclusions: This study suggests that technological strength is an important factor that affects both market share and sales. And mediating effect of technology strength emphasized in market share. However, in managing sales, more cautious approach and a more detailed analysis are needed..

본글로벌기업의 글로벌화 역량과 경영성과에 대한 탐색적 실증연구 : GCL Test 데이타 기반으로

김보인,김아리 한국국제경영관리학회 2021 국제경영리뷰 Vol.25 No.4

한국의 중소벤처기업은 양적 성장을 보이고 있지만, 질적 성장이 미흡한 시점이다. 따라서 중소벤처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연 구가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의 본글로벌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글로벌화 역량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을 실증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KOTRA에서 제공하는 GCL Test 데이터를 기반으로 본글로벌기업의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글로벌화 역량을 검증하는 데 연구의 목적 있다. 또한, 결과변수인 경영성과를 질·양 적 측면을 고려하여 경영성과달성만족과 수출성과 두 가지를 구분하고, 경영성과의 선행요인의 차이점과 유사점을 비교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요인을 글벌화역량을 중심으로 구분하는데 크게 세 가지로 준비역량, 활용역량, 심화역량 설정하였으며, 구체적으로는 9가지 선행요인이 경영성과에 미치 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총 3개의 가설을 국내 241개 본글로벌기업을 대상으로 탐색적 실증분석 하였다. 분석 결과, 경영성과달성만족 에는 시장전략과 네트워크 역량이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 수 있었다. 수출성과에는 전문인력과 네트워크 역량이 정(+)의 영향 을 주었다. 기업특성은 경영성과달성만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산업이 수출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분석 결과, 경영성과 만족과 수출성과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에 차이와 유사가 있다는 것을 보였다. 이는 경영성과만족과 수출성과 개선을 위해서는 다 른 노력 그리고 공통된 노력이 필요하다는 실무적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다. 더불어 본 연구는 한국의 본글로벌기업 경영성과와 글로 벌화 역량 간의 관계를 실증 분석한 점에서 앞으로 학술적 연구에 이바지한다. Korea's small and medium-sized venture companies are experiencing quantitative growth, but their qualitative growth is still insufficient. Therefore, research on the survival and growth of small and medium-sized venture companies is needed more than ever. This study empirically analyzed the effect of a company's global competitiveness capabilities on business performance for the born-global firms in Ko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main factors affecting business performance among the global competitiveness capabilities of firm based on the GCL Test data surveyed by KOTRA. In addition,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compare the differences and similarities of factors between business performance, satisfaction with achievement of firm performance and export performance. In this study, global competetiveness capabilities were divided into three main categories: preparation capability(Professional manpower), utilization capability(networks), and in-depth capability(market strategy, product). A total of three hypotheses were empirically analyzed for 348 born-global firms in Korea. As result show, market strategy, networks, and product capabilities had a positive (+) effect on satisfaction with achievement of firm performance. Professional manpower and network capabilities had a positive (+) effect on export performance. Corporate characteristics did not affect satisfaction with achievement of firm performance. However, industry and business year had a positive (+) effect on export performance. The analysis results show that there are differences and similarities in major factors affecting business performance. Therefore, practical implications both on satisfaction with achievement of firm performance and export performance are suggested. In addition, this study has implications for future research in that it empirically analyzes the relationship between Korea's born-global firm performance and global competitiveness capability.

심포지엄 : 사태파악의 관점에서 본 일한어의 대립관계 -발화,사고내용을 중심으로-

김보인 한국일어일문학회 2013 日語日文學硏究 Vol.85 No.1

連體節で現れる「という」と「는」の對照硏究

金普仁(김보인) 한국일본어학회 2011 日本語學硏究 Vol.0 No.30

본 연구는、연체절에서 나타나는 일본어의「という」와 한국어의「는」에 주목하여, 인용구문에서 양형식이 어떠한 차이점과 유사점으로 나타나고 있는지를 관찰하였다. 조사 자료로서는, 일한 대역 코파스를 이용하여, 양형식의 대응관계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차이점과 유사점을 알 수 있었다. (1) 먼저, 인용구문이라는 것은 직접인용과 간접인용 두 가지로서 쓰이는 것을 말하는데,「는」에서도「という」에서도、직접·간접인용으로서 사용되는 것은 같았으나,「という」에는 그 구별이 없는 것에 반하여,「는」에는 구별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예를 들어,「는」의 선행하는 종결어미에 따라 구별이 가능한데,「라는」은 직접·간접인용에서도 사용되지만,「는」은 간접인용에서만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 이와 같은 인용구문을 寺村(1992)의「內の關係」라는 구조에 적용하여 보면, 양형식이 유사점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內の關係」에서는「という」도「는」도 삽입되지 않지만, 인간명사 등의 명사가 후접하면「という」도「는」도 삽입이 가능하게 되며, 이 경우에는「전문(傳聞)」의 의미가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즉, 원래는「內の關係」에서「という」나「는」을 삽입되지 않는 것이지만, 양형식의 삽입에 의하여、「內の關係」에서 성립되지 않는 구조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한국의 대 중국 및 동남아 해외직접투자 비교분석

김보인,신만수 한중경상학회 2009 한중경상학회 학술대회 Vol.2009 No.-

한국과 미국 근로자의 감정적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변수 분석: 직무특성, 의사결정참여 그리고 준거집단 별 집단주의를 중심으로

김보인,신만수 한국국제경영관리학회 2013 국제경영리뷰 Vol.17 No.2

근로자들이 무엇에 의해 조직에 몰입하는지, 동기부여 되는지에 대한 연구는 예나 지금이나 미래에나 사람이 조직에 근무하는 한 필요한 연구 분야이다. 특히 기업들의 국제화가 만연한 현재, 국내외 근로자들에 대한 연구는 지속적인 관심의 대상이다. 본 연구는 한국과 미국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각 국가 근로자의 감정적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선행변수를 분석하여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감정적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선행변수로 먼저 5가지 직무특성과 의사결정참여를 고려하였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준거집단 별 집단주의 개념을 응용하여 조직 내 상사, 부하 및 동료에 대한 개별적인 집단주의가 감정적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후 한국과 미국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감정적 조직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한국과 미국 간 분명한 차이를 보였다. 미국 근로자는 직무에 대한 기술다양성, 자율독립성 그리고 의사결정참여가 감정적 조직몰입의 증가를 가져왔다. 반면에 한국 근로자는 직무영향력이 증가할수록 감정적 조직몰 입이 증가하였다. 그리고 한국 근로자는 상사, 동료 및 부하의 모든 준거집단 별 집단주의가 증가할수록 감정적 조직몰입이 증가하였다. 반면에 미국 근로자는 부하 집단주의가 증가할수 록 감정적 조직몰입이 오히려 감소하였다. 이러한 차이는 두 국가 조직 내 적합한 인사관리 방안에 차이가 있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This study compared the influence of antecedent variables of affective organizational commitment between Korean and U.S. employees. Five job related variables, decision-making participation, and three target-specific collectivism measures were used as antecedents. Overall, results indicate that job-related variables such as job diversity and independent job nature as well as decision making participation appear to be positively influencing U.S. employees affective organizational commitment. However, for Korean counterparts, all the target specific collectivism such as supervisor collectivism, colleague collectivism, and subordinate collectivism were significant and positive explaining for affective organizational commitment. This study confirms the cultural difference between the two countries and derives different human resource management implications. For example, collective evaluation and compensation scheme may be relevant in Korea, whereas those measures may in fact create negative psychological attitudes in the U.S.

글로벌 ICT 중소기업의 경영성과 결정요인: 경쟁력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김보인,김병구 한국국제경영관리학회 2022 국제경영리뷰 Vol.26 No.1

Expectations and risks coexist in the fourth industry and the COVID-19 pandemic, especially in the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broadcasting industry. In particular, the current administration, which aims to revitalize SME, is actively supporting the revitalization of SME, venture and start-ups. Therefore, this study analyzes the factors affecting the business performance of unlisted individual start-ups in the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broadcasting industry (device and service) among ICT industries. This research aims to demonstrate the relationship between government support (start-up support and manpower support) and R&D capabilities and business performance (sales and net profit) through competitiveness (world and domestic). To this end, the 2019 ICT SME Survey Data were analyzed empirically using SPSS22. According to the empirical results, participation in human resources support policies, R&D capabilities, and domestic competitiveness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sales. R&D capabilities and global competitiveness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net profit. As a determinant of competitiveness, R&D capabilities have a significant positive(+) influence on both global and domestic competitiveness. Of the government's support, only the support for start-ups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global competitiveness. Based on the results, this study proposes suggestions on entrepreneurs and government support policies for SME in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broadcasting, and propose future research directions based on research limitations. 4차 산업과 코로나 19 펜데믹 상황에서 ICT 특히 정보통신방송 산업에 대한 기대와 위험이 공존한다. 특히 경제활성화 도모를 중소벤기업 활성화를 통해 도모한 현 정부는 중소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진행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ICT 산업 중 정보통신방송산업(기기와 서비스)의 개인창업 비상장 기업의 기업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경쟁력(세계, 국내)을 매개로 정부지원(창업지원과 인력지원)과 연구개발역량 그리고 기업성과(매출액과 순이익)와의 관계를 실증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2019 ICT 중소기업 실태조사 데이터를 SPSS22를 활용하여 실증분석을 진행했다. 실증분석 결과, 인력지원정책참여, 연구개발역량 그리고 국내 경쟁력은 매출액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연구개발역량과 세계 경쟁력은 순이익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경쟁력 결정요인에서는 연구개발역량은 세계 경쟁력과 국내 경쟁력 모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정부지원 사업 중 창업지원 만 세계 경쟁력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본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정보통신방송 중소벤처 개인창업 기업인과 정부지원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 연구의 한계점을 기반으로 향후 연구의 방향성을 제안하고자 한다.

Korea's Outward Foreign Direct Investment to Central and South America

김보인 국제지역학회 2014 국제지역연구 Vol.18 No.2

As Korea OFDI to Central and South America have increased fairly. Together interest and importance of this area have increased. However empirical research is yet scant.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eld the gap of need by analyzing antecedents of subsidiary performance Central and South America. This study consider four circumstantial character and three strategy of subsidiary as antecedent of subsidiary performance which is measured as turnover ratio of total asset. The results show that investment firm size, investment type and subsidiary business year positive influence to performance of subsidiary. However local procurement ratio give negative influence. Interaction between circumstantial character and strategy of subsidiary decrease of influence. Which implies that manager of subsidiary could use centrality strategy in order to catch up the competi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