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동망 액세스 구간 비용 처리 방식에 관한 연구

조은진 한국경영과학회 2003 한국경영과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 No.2

It is widely used that a network termination rate is calculated by using a Long Run Incremental Costing model. Interconnection Order issued Ministr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in Korea on December 2002 has declared that termination charges of local, national, payphone, and mobile calls are going to be determined by LRIC costingmodels after 2004. There are lots of preceding researches on a fixed network costing model for applying to LRIC method but on a mobile network not pretty much of them. Besides, Most important basis of current calculation models for termination charges are access costs to connect subscribers to network such as a local loop. In this paper, we look into being of access costs in mobile network and show the applicable standards for cost allocation of access costs in implementing LRIC costing model.

Upper Rim Urea Derivative of Calix[4]diquinone : $H_2PO_4^-$Ion Selective Receptor

조은진,황승심,오정민,이효경,전승원,남기정,Jo, Eun Jin,Hwang, Seung Sim,O, Jeong Min,Lee, Hyo Gyeong,Jeon, Seung Won,Nam, Gi Jeong Korean Chemical Society 2001 Bulletin of the Korean Chemical Society Vol.22 No.7

유아의 도덕성에 관한 인지발달 이론과 도덕교육

조은진 서울여자대학교 2003 아동연구 Vol.9 No.-

[초록없음]

대학생의 부모화와 정서적 소진의 관계: 정서표현신념과 정서표현양가성의 매개효과

조은진,양난미 한국상담학회 2020 상담학연구 Vol.21 No.3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belief about emotional expression an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fication and emotional exhaustion, to understand the emotional process of the parentized college students, and to help reduce their emotional exhaustion in counseling scene. For this, 318 college students were surveyed for research and the data were analyzed by a structural equation model. The main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parentification had positive correlation with belief about emotional expression,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emotional exhaustion, and belief about emotional expression had positive correlation with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emotional exhaustion, an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had positive correlation with emotional exhaustion. Second, as a result of mediation effect verification, belief about emotional expression an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du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fication and emotional exhaus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exploring their level of emotional exhaustion and the intervention directions to reduce belief about emotional expression an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can be used in counseling for parentized college students. Based on this,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the follow-up study were discussed. 본 연구는 부모화와 정서적 소진의 관계에서 정서표현신념과 정서표현양가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 이를 통해 부모화 된 대학생들의 정서과정을 이해하고 상담 장면에서 이들의 정서적 소진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의 대학생 3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구조방정식 모형 검증 방식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주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화와 정서표현신념, 정서표현양가성, 정서적 소진은 각각 다른 변인들과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간접효과 검증 결과, 정서표현신념과 정서표현양가성이 부모화와 정서적 소진의 관계를 이중매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부모화 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할 때, 이들의 정서적 소진의 수준에 대해 탐색하고, 이들이 가지고 있는 정서표현에 대한 신념과 정서표현양가성을 감소시키는 개입 방향을 사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시나리오 창작을 위한 내러티브 생성 기본 모형 제안 -프로프의 기능 이론과 그레마스의 서사 이론을 중심으로-

조은진,전형연 인문콘텐츠학회 2019 인문콘텐츠 Vol.0 No.52

In the meantime, the field of creation has been heavily dependent on the ability of creators such as scenario writers and novelists, and the creative process is considered to be a process that can not be learned by just experience or training. However, it is worth noting that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is making more and more people participate in the production of narratives. Therefore, we aimed to propose a narrative generation basic model. This study assumes that the narrative is embodied on the basis of general and universal principles and the existence of a prototype structure that is the basis of narrative generation. This structure can be modified by adding, subtracting and rearranging the detailed steps of the narrative. In this study, the functions of the Propp were relocated based on the first narrative schema of Greimas, and the proposal of the narrative generation basic model proceeded in two dimensions: reduction and enlargement of the structure. In the process of reduction of the narrative structure through exclusion of functions, we derived five key steps of narrative structure and two conflicting functions constituting each step, namely, ten core functions. In the process of expanding the narrative schema through the derivation and utilization of function pairs corresponding to each other, we tried to examine the course that the narrative can become enriched. In this study, the narrative of the movie A Taxi Driver (2017) was used to examine not only the narrative but also the process of creation. We expect that the narrative generation basic model proposed by this research will help to create various contents from the planning and production of professional creators to reproduction of amateur creators who need to acquire creative process. 그동안 창작의 영역은 시나리오 작가나 소설가와 같은 창작자들의 능력에 크게 의존해 왔으며, 창조적 과정은 경험이나 훈련만으로는 습득할 수 없는 과정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내러티브의 생산에 참여하도록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우리는 내러티브 생성 기본 모형을 제안하는 것에 본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는 내러티브가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원칙에 근거하여 구체화된 것으로 보고 내러티브 생성의 기초가 되는 원형적 구조의 존재를 가정한다. 또한 이 구조는 내러티브의 세부 단계들의 가감, 재배치에 의해 변형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그레마스의 첫 번째 서사 도식에 토대를 두고 프로프의 기능들을 재배치하였으며, 내러티브 생성 기본 모형의 제안은 구조의 축소와 확장이라는 두 가지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기능들의 배제를 통한 내러티브 구조의 축소 과정에서는 내러티브 구조 다섯 단계와 각 단계를 이루는 두 개의 대립 기능, 총 10개의 핵심적인 기능들을 도출하였다. 서로 대응하는 기능 쌍의 도출과 활용을 통한 내러티브 구조의 확장 과정에서는 내러티브가 풍부해질 수 있는 경로를 살펴보고자 했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검토하고자 영화 〈택시운전사(A Taxi Driver)〉(2017)의 내러티브를 통해 내러티브의 분석뿐만 아니라 생성의 과정 또한 확인해 보았다. 본 연구가 제안한 내러티브 생성 기본 모형이 전문적인 창작자들의 기획과 제작뿐만 아니라 창조적 과정의 습득을 요하는 아마추어 창작자들의 재생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의 창작을 가능케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유아 교사의 영양에 대한 이해와 간식운영

조은진 한국영유아보육학회 1997 한국영유아보육학 Vol.0 No.12

오늘날에는 유아교육기관에 다니는 유아들의 수적 팽창뿐만 아니라 취업모의 증가에 따른 종일제 프로그램의 확대로 인해, 유아교육기관에서 담당하는 영양관리와 식습관 지도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그러나 유아교육기관의 간식운영 실태에 관한 조사가 특히 지방 도시나 농어촌을 대상으로 한 경우 극히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대구지역 유아교육기관들의 간식운영 현황을 파악하여 더욱 효율적인 간식운영의 방향을 모색하고, 아울러 간식시간의 교육적인 활용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유아교육기관의 종류별(유치원, 어린이집)로 간식운영에서 차이가 있는지, 교사의 학력 및 경력에 따라 유아영양에 대한 이해도와 간식시간의 교육활동 수행정도에 차이가 있는지도 조사되었다. 118부의 질문지 응답 중, 영양사가 간식 식단을 결정하는 경우는 1.7%에 지나지 않았고 대부분은 원장, 원감, 교사에 의해 식단이 결정되었다. 따라서, 그들의 유아영양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그 이해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양에 관한 강의 수강 유무에 따른 차이도 유의하지 않았으므로(t=-1.07), 영양과 간식에 관한 체계적인 교사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간식운영시의 가장 어려운 점은 영양을 고려한 식단 작성에 필요한 참고자료의 부족으로 나타나(31%), 영양과 간식에 대한 자료의 개발과 보급이 매우 시급한 것으로 인식된다. 간식시간의 운영 형태에 있어서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동시에 간식을 주는 방법이 대부분 사용되었는데(유치원의 70.7%, 어린이집의 93.9%), 각각의 유아교육기관은 그 기관에 다니는 유아들의 배경과 프로그램의 특성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간식운영의 형태를 융통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간식시간을 통한 식사예절 지도와 교육활동 수행정도는 유아교육기관별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각각 t=-0.93, t=0.95). 응답자의 학력, 경력, 또는 연령에 따른 점수의 차이에서도 유의한 결과가 없었다. 교육과정 영역별로 살펴보면, 건강, 사회 영역의 교육활동은 자주 실시되었던 반면, 탐구, 언어, 표현 영역은 자주 실시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는 유아교육기관의 간식시간이 갖는 교육적 의미를 이해하고 모든 교육과정 영역에 걸쳐 통합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제적 교수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회영역의 교육활동 수행정도는 어린이집보다 유치원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t=2.02, p<.05), 탐구영역의 교육활동 수행정도는 응답자의 경력에 따라 유의하게 달랐다(F=3.31, p<.05). 경력 10년 이상의 교사들은 경력 3~5년인 교사들보다 탐구영역의 교육활동을 더 자주 수행하였다. 이는 교수 경험의 중요성과 현직교육의 효과적인 실시를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1920년대 관립전문학교 대학 승격 운동의 추이와 성격: 경성법학전문학교와 경성의학전문학교를 중심으로

조은진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2023 한국문화 Vol.- No.101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various aspects of the movement for promoting Government specialized schools to universities, which cannot be explained solely by the framework of existing student movements, through the case of the university promoting movement initiated by the students of Government specialized schools in the 1920s. The collective actions of the students of Government specialized schools in the 1920s were a prominent movement in Korean society. In particular, the movement initiated by students in Government specialized schools was extensively covered in the press, including Dong-a Ilbo and Chosun Ilbo. The internal movements in Government specialized Schools at that time can be divided into five categories: ① National issues, ② Promoting issues, ③ Equipment issues, ④ Faculty issues, and ⑤ Treatment issues. This study focuses on the movements related to promotion, especially the movement for university promotion centered on the Keijō Law and Medical Government specialized schools, which overlapped with the establishment of universities in Korea in the mid-1920s. In 1918, the Japanese University Ordinance, a law that became the basis for establishing universities, was promulgated in Japan. When the content of this law was conveyed to the Korean press, expectations for university promoting began to emerge in Keijō Law and Medical Government specialized schools. In particular, after the March 1st Movement, the colonial government was also planning to establish universities in Korea for smooth colonial rule. As news of the promoting of specialized schools to universities spread through the press in Japan, expectations for promoting state-run professional schools to universities in Korea also emerged. In particular Keijō Law and Medical Government specialized Schools, which were responsible for the newly established law and medical departments, began to actively engage in the movement for university promotion. In Keijō Law and Medical Government specialized schools, stuents became the center of the university promoting movement and began to show movement from 1923. However, the colonial government authorities stated that professional schools would be preserved and dismissed the demands for promoting the two schools. In Keijō Medical specialized school, the movement for upgrading became more active, as it was expected that human and material resources would be transferred to the university. In particular, Keijō Medical Government specialized school, which would face the situation of transferring facilities and professors to Imperial University when it was finally decided to establish it, showed a strong will for the promotion. However, in reality, the promotion of the two schools gradually became more distant, and the discussion on establishing universities in Chosun concluded with the establishment of Keijō Imperial University alone, as the government did not intend to allow multiple universities in the colonial era. In addition to the issue of the survival of two schools that overlap in department and content with Keijō Imperial University, the campus movements of the two schools thereafter were nothing but struggles for the survival of the students. Especially, Keijō Law Government specialized school reacted most sensitively to the problem of finding a new teacher, while Keijō Medical Government specialized school reacted most sensitively to the issue of local relocation. However, at that time, the students thought of the colonial government as a target for demand and negotiation, but not as a target for resistance. On the other hand, the colonial government reacted as if it was trying to reflect some of the students’ demands, but it was just a gesture to appease the students of Government specialized schools who had failed in their university promotion movements. .

일반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의 본성에 관한 이해

조은진 한국지구과학회 2020 한국지구과학회지 Vol.41 No.3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enth graders’ understanding of the nature of scientific inquiry (NOSI). A total of 100 public school students participated. A questionnaire of Views about Scientific Inquiry was used to assess their understanding of the NOSI, and data were collected using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such as open-ended questionnaires and, when necessary, semi-structured interviews. By employing a constant comparison method to analyze their responses, five students were consistently categorized as the group with informed views regarding all the eight aspects of the NOSI. The rest of the students showed different levels of understanding regarding each aspect. A large portion of the students represented a group with mixed views about four aspects and informed views about three aspects, whereas naive views about one aspect prevailed among them. The results showed that many students comparatively lacked understanding of the aspect related to the scientists’ process of constructing explanations and formulating theories. This study discusses the relationship between its results and the current science curriculum and presents implications for the overall enhancement of students’ understanding of the NOSI. Finally, it encourages the acquisition of scientific inquiry ability and makes suggestions to promote further studies. 본 연구에서는 서울 지역 일반 공립 고등학교 2019학년도 1학년 재학생 100명의 과학적 탐구의 본성에 대한 이해 양상을 탐구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 역량 배양을 위한 과학교육의 개선과 발달에 함의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에 과학적 탐구의 본성 8가지 측면을 평가 내용으로 하는 VASI 검사 도구를 사용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의 본성 이해양상을 조사하였다. 학생들의 응답 자료에 대해 반복적 비교법을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5명의 학생이 과학적 탐구의 본성의 8가지 측면에 대해 일관되게 전문적 관점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학생의 이해에서, 3가지 측면, 즉 ‘모든 과학자가 같은 과정을 수행한다 해도 같은 결론을 얻게 되는 것은 아니다.’, ‘탐구 과정은 탐구 문제에 의해 안내된다.’, ‘연구 결론은 수집된 자료에 모순되지 않아야 한다.’에 대해서는 전문적 관점이, 4가지 측면, 즉 ‘과학적 탐구는 서로 다른 방법을 취할 수 있다.’, ‘모든 과학적 탐구는 질문을 제기하여 시작하지만, 반드시 가설을 시험하는 것은 아니다.’, ‘탐구 과정은 그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학적 자료와 증거는 다르다.’에 대해서는 혼합적 관점이 우세하였다. 하지만 1가지 측면, 즉 ‘수집된 자료와 이미 알려진 바를 종합하여 설명이 구축된다.’에 대해서는 초보적 관점을 표출한 학생들이 가장 많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대한 분석 및 해석과 현시점의 과학 교육과정 사이의 관련성을 논하면서, 장차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의 본성 이해 및 과학 탐구력 신장을 위한 교육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연구 관련 제안을 하였다.

한국 유아들의 친사회적 행동 : 사회인지 발달과의 관계

조은진 한국교육학회 1997 敎育學硏究 Vol.35 No.5

본 연구에서는 유아들의 조망수용, 감정이입, 부정적 감정표현도와 자연관찰 및 교사평가에 의한 친사회적 행동(돕기, 나눠주기, 돌보기, 협동하기) 사이의 관계가 조사되었다. 친사회적 행동에 대한 연령과 성별의 영향도 다루어졌다. 친사회적 행동은 연령에 따라 증가하였으며(γ=.46. p<.001), 나눠주기 행동과 부정적 감정표현도 사이에는 부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γ=-.26, p<.05). 긍정적 관계를 기대할 만한 충분한 이론적 근거에도 불구하고, 감정이입, 조망수용 능력과 친사회적 행동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교실에서 친사회적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가정되는 다양한 상황적, 동기적 요소들, 그리고 유아들의 조망수용과 감정이입 능력이 구체적인 사회적 상황에서 적응되는 과정을 중심으로 본 연구의 결과들이 논의되었으며, 미래의 연구를 위해 제언되었다.

日本語 關聯學科의 敎科課程 比較

조은진 동일어문학회 1993 동일어문연구 Vol.8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