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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읽기프로그램이 언어능력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메타분석
조은실(Eun Sil Jo),김영숙(Young Suk Kim),조한익(Han Ik Cho) 한국교육심리학회 2014 敎育心理硏究 Vol.28 No.4
본 연구는 유아의 읽기프로그램이 언어능력에 미치는 효과가 어떠한가를 메타분석을 통해 체계적으로 정리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논문은 2000년부터 2014년까지의 논문을 수집하였으며 석사학위논문 41편, 박사학위논문 8편, 학술논문 23편 등 72편의 논문을 최종 분석하였다. 두 변인간의 관계에 관한 책상서랍의 문제와 출판편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Rosenthal과 Orwin의 Fail-safe N, Egger의 절편검증을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책상서랍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으나 출판편의의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Duval과 Tweedie가 제시한 Trim and Fill의 방법으로 삽입된 효과크기를 계산하여 출판편의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고 올바른 해석을 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언어능력의 효과크기는 1.066으로 나타나 통제집단에 비해서 실험집단의 효과크기가 35.66%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삽입된 효과크기를 계산한 결과 .739로 나타나 결측 연구들을 포함할 때 현재 효과크기보다는 낮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절변인인 읽기프로그램 유형, 논문형태, 연령, 회귀별 시간, 훈련 총횟수, 주당 횟수, 처치 기간에 따른 효과크기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읽기프로그램 유형, 연령, 훈련 총횟수를 제외하고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논문형태에서는 석사학위논문의 효과크기가 가장 높고, 박사학위논문의 효과크기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회귀별 시간에서는 20분 미만이 가장 높고 60분 이상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주당 횟수에 따른 효과크기 분석에서도 주 4회의 효과크기가 가장 높고 주 5회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처치 기간에 따른 효과크기에서도 5주∼8주가 가장 높고 4주 이하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와 관련하여 선행연구와의 관련성, 본 연구의 시사점, 제한점 등을 논의하였다. The study was to synthesize the studies of the effects of reading comprehension programs on linguistic ability for Kindergarteners by meta-analysis. To achieve research questions, the researchers searched for a variety of databases and analyzed 72 studies, which were 41 master``s theses, 8 dissertations, and 23 journals from 2000-2014. Publication biases were analyzed by Rosenthal and Orwin``s Fail-safe N, and Egger`s regression intercept. There were possibilities of the publication biases so the researchers examined the biases with trim and fill method suggested by Duval and Tweedie to include imputed effect sizes not found in the study. In the analysis the effect size of the total linguistic ability was 1.066, which meant the effect size of experimental group was higher 35.66% than that of control group. In the analysis of moderator variables on effect sizes, research types, ages, each times per experiments, number of times a week, and periods of experiments had significant effects on the effect size of reading comprehension program. Master`s effect size was the highest and journals was lowest. The effect size of within 20 minutes was highest and over 60 minutes was lowest. The effect size of 4 times a week was highest and 5 times a week was lowest. In the experiment, the effect size of 5-8 weeks was highest and within 4 weeks was lowest. Implications for the research related to the literatures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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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희 ( Byoung Hee Lee ),오명화 ( Myung Hwa Oh ),정재권 ( Jae Kweon Chung ),조은실 ( Eun Sil Jo ) 한국특수교육문제연구소 2006 특수교육저널 : 이론과 실천 Vol.7 No.4
본 연구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중증 뇌성마비아동의 적응행동을 알아보기 위해 S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뇌성마비아동 10명을 대상으로 16주간 주 2회 매회 40분씩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으며 그 주요 결과에 따른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중증 뇌성마비아동의 전체적인 적응행동에 영향을 미쳤다. 적응행동의 하위영역을 살펴보면, 정서적 행동, 시지각기능, 대근육 운동기능, 소근육 운동기능, 운동계획이 중재 전보다 중재 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촉지각, 청지각, 전정감각, 구강호흡운동, 적응행동은 중재 전보다 중재 후 적응행동의 점수는 향상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증 뇌성마비아동의 대근육 운동기능 분류단계에 따른 적응행동에 영향을 미쳤다. 적응행동의 하위영역을 살펴보면, Ⅲ단계 아동의 정서적 행동은 중재 전보다 중재 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Ⅳ단계 아동, Ⅴ단계 아동의 경우 중재 전·후 정서적 행동은 향상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회기별 적응행동의 변화가 있었다. The study was conducted between March and July in 2005. The subjects were 10 children, 5 males and 5 females, with Cerebral Palsy. The Art Therapeutic Educations were given 40 minutes each time 2 times per week 16 weeks, and adaptive behavior activities have been check before and after the each treatment. The program is consist of accessible themes so that they can improve their adaptive behavior. The obtained data were analyzed by Wilcoxon signed rank test using SSPS PC+ 12.0. Firstly, the effective training program for adaptive behavior can be developed using the Art Therapeutic Education for the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post-experimental adaptive behavior scores were higher compared to pre-experimental scores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Furthermore, sub-areas emotional behavior, visual-perception behavior, gross motor function, fine motor function, motor planning was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the completion of exercising programs, however, the improvements in score compared to other sub-areas tactual-perception behavior, auditory-perception behavior, vestibular sense, oral-respiration function, adaptive response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Secondly, Adaptive Behavior was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the completion of the exercising programs by GMFCS Level. Furthermore, sub-areas emotional behavior in GMFCS Level Ⅲ was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the completion of exercising programs, however, the improvements in score compared to other group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Lastly, Adaptive Behavior was improvements after the completion of the exercising programs by sessional pl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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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익 ( Han Ik Cho ),김미점 ( Mi Jum Kim ),김영숙 ( Young Suk Kim ),조은실 ( Eun Sil Jo ) 경상대학교 중등교육연구소 2014 현대교육연구 Vol.26 No.-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의존도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남학생 79명, 여학생 128명 총 207명이다. 본 연구의 타당화를 위해서 탐색적 요인분석으로 주축요인분석과 베리맥스 회전을 한 결과 SNS 메신저 의존, 정보습득의존, 강박/불안. 몰입, 스마트폰 과다사용의 5개 요인으로 나타났다. 요인별 설명량을 살펴본 결과 각각 14.308%, 10.165%, 9.736%, 8.825%, 6.957%이고 전체 설명량은 49.990%로 나타났다. 최종 선정된 문항은 SNS 메신저 의존 6문항, 정보습득의존 5문항, 강박/불안 4문항, 몰입 3문항, 과다사요 3문항으로 총 21문항이다. 이들 문항들의 신뢰도를 SNS 메신저 a계수는 .818, 정보습득의존도는 .760, 강박/불안은 .796, 몰입은 .755, 과다사용은 .704로 나타났다. 이후 본 연구에서는 자기보고식 태도검사 등에서 문항의 보수치를 살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등급 반응모형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Samejima의 등급반응모형으로 분석한 결과 문항변별도 모수는 모두 1이상으로 나타났고 문항난이도 범주의 위치모수는 위치모수의 간격이 고르고 극단적인 위치모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난 안정적이라고 판단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들과의 관련성,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 등이 논의되었다.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verify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smart phone dependency scale perceived by college students. The subjects of study were 79 male and 128 female students, which were summed up 207 college students. To obtain the validity of item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was performed with principal axis factor analysis and varimax rotation. In the scree table five factors had eigenvalues over 1 so the researchers named these as smart phone dependency, acquisition of information, obsession and anxiety, immersion, and excessive use of smart phone. The explanation percentage of the factors were 14.308%, 10.165%, 9.736%, 8.825% and 6.957% respectively. The final scale of smart phone dependency was composed of 21 items which were 5 items on smart phone dependency, 5 items on acquisition of information, 4 items on immersion, and 3 items on excessive use of smart phone. The reliabilities of Cronbach`s a were .818(smart phone dependency), .760(acquisition of information), .796(obsession and anxiety), .755(immersion), and .704(excessive use of smart phone). After factor analysis and reliability, Samejima`s graded response modeling was performed to know the group invariance of item parameters in polytomous data. Each items of smatt phone dependency scale had over 1 discrimination parameters and location parameters had equl intervals. Implications and suggestions for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phone dependency scale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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