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청소년의 분노반추와 학교분노의 관계에서 지각된 정서적 유능성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3개 중학교 남녀 2, 3학년에 재학 중인 524명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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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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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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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소년의 분노반추와 학교분노의 관계에서 지각된 정서적 유능성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3개 중학교 남녀 2, 3학년에 재학 중인 524명을 대상...
본 연구는 청소년의 분노반추와 학교분노의 관계에서 지각된 정서적 유능성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3개 중학교 남녀 2, 3학년에 재학 중인 5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첫째, 학교분노는 분노반추 중 분노 후 사고와 보복사고와는 정적상관을 그리고 원인이해와 지각된 정서적 유능성과는 부적인 상관을 보였다. 둘째, 분노반추와 지각된 정서적 유능성의 하위요인에 따라 학교분노에 미치는 영향력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분노반추와 학교분노와의 관계에서 지각된 정서적 유능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하위요인 중 사고촉진에서 조절효과의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에 기초하여 청소년의 학교분노 수준을 감소시킬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인 개입방법을 모색하고, 학교기반의 분노조절 프로그램을 시행하는데 있어서 지각된 정서적 유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과 제안점을 논의하였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oderating effects of perceived emotional compet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nger rumination and school anger in adolescence. For this purpose, a survey was conducted in three middle schools in Gy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oderating effects of perceived emotional compet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nger rumination and school anger in adolescence. For this purpose, a survey was conducted in three middle schools in Gyeonggi Province, and a total of 524 questionnaires were used in analysis. First, such sub-areas of anger rumination as angry-afterthoughts and thoughts of revenge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of school anger but understanding of causes rumination and perceived emotional competence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school anger. Second,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the influence on school anger the sub-factors of anger rumination and perceived emotional competence. Third, in the test of moderating effect of perceived emotional compet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nger rumination and school anger, a possible moderating effect was confirmed only emotional facilitation of thinking. Based on these results, it was suggested that effective intervention to reduce school anger in adolescence and implementing the school-based anger control program to enhance perceived emotional compet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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