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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교 조직변화에 대한 제도주의적 연구 : 전문, 특수 대학원 설립에 대한 사건사 분석, 1981~2004

        김도희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5 국내석사

        RANK : 248671

        본 연구는 대학교 조직이 환경의 영향을 받아 전문, 특수 대학원을 설립하고, 또 그 양상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피는데 목적이 있다. 제도주의 입장에서 조직은 제도 환경을 반영하고 정당성을 얻기 위해 제도 환경 속의 다른 조직과 경쟁하고 동형화 되어 간다. 따라서 본 연구는 1981-2004년 사이의 161개 대학을 대상으로 이들이 국제, 정보, 사회 복지 대학원을 도입하는 양상을 통해 제도 환경의 규범적 영향력과 이를 통한 모방적 동형화 현상을 분석하였다. 제도적 환경의 영향력은 국제, 정보 대학원은 담론이나 정책이 도입률을 높였고, 경쟁이 보다 치열한 사립 대학교일수록 이들 대학원의 도입률이 높았다. 그러나 사회 복지 대학원의 경우는 담론, 정책, 국사립의 여부보다는 다른 요인이 도입률의 증가를 가져왔다. 대학원의 특징과 관련 있는 대학들의 종교재단 관련성이 사회 복지 대학원을 도입하는 규범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방의 측면에서 각 대학원들은 모두 타조직을 모방하여 대학원을 설립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제, 정보 대학원의 경우 상위집단 보다는 동위집단을 모방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대체로 상위권 대학에서 도입률이 높았다. 그러나 사회 복지 대학원의 경우 동위, 상위 집단의 모방이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지위에 따른 도입률의 변화는 알 수 없었다.

      • 서울소재 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의 교육과정 운영실태 분석

        김다솜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8655

        This study inquired into the curricula in Music Education of 11 graduate schools of education located in Seoul, after determining the foundation background and main functions of graduate schools of education and investigating curricula in Music Education and present condition of establishment of curriculum subjects. The data of curricula of Music Education of 11 graduate schools of education located in Seoul was collected and reclassified and categorized according to curriculum standard propos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and was compared and analyzed in diversified fields.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mong the materials propos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Current situation of Teacher Education Institutes”, the information regarding graduate schools of education was not precisely provided. Second, even though there is a field regarding curriculum of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propos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the curriculum is established in accordance with statutes of university by each graduate school.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consistent curriculum either through proposing a reference point with precise division or through mutual exchanges among graduation schools of education. Third, many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terms of number of subjects imparted by each graduate school. It is possible that higher number of subjects can be helpful for obtainment of diverse knowledge but it is necessary to check if the established subjects are properly operated in effect. Also, it is required for universities with fewer subjects to reconsider if the subject distribution is sufficiently distributed to prepare the students to be qualified secondary school teachers. Fourth, the result shows that there are some universities without a proper establishment of necessary subjects emphasized by curriculum of department of Music according to the Amendment of 2009, in the field of Korean traditional music, habituation in daily lives and appreciation of music. Considering that graduate schools of education are in charge of turning out future secondary school teachers, it is fundamental to establish curriculum bearing the real education field in mind. Fifth, a more systematic and practical curriculum is required. Due to the lack of unity in terms of curriculum organization, number of subjects and field division in 11 universities, it is essential to propose a precise central reference standard even though all subjects are not identical among the universities. Last, based on the inquiry into the establishment condition of curriculum over 5 semesters of 11 graduate schools, it turned out that no university had established all the subjects as determined in the curriculum program. It is necessary to provide the graduate students and prospective applicants with exact information on established subjects.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can serve as a starting point to some extent for preparing concrete standards and system of curricula of graduate schools of education for the future and contributes to providing the graduate school students with diverse and deeper knowledge for creating a better music education future. 본 연구는 교육대학원의 설립배경, 주요기능을 규명해보고 음악교육전공의 교육과정 및 교과목의 설치현황을 조사한 후 서울에 소재한 11개 교육대학원의 음악교육전공의 교육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학교별 교육과정을 조사하고 분류하고 범주화하여 분석한 자료를 기초로 하여 현재 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의 운영 실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해보고, 추후 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에서 새로운 교육과정을 편성하고자 할 때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본 연구의 주된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에 소재한 11개 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의 교육과정 자료를 수집하여 교육부가 제시한 교육과정 기준에 맞게 재분류하고 범주화 하여 다양한 영역으로 설정하여 비교, 분석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교과부에서 제시한 <교원양성기관의 현황>자료 중 교육대학원에 대한 정보가 정확하지 않았다. 교육대학원에 대한 자료나 정보가 더욱 세밀히 조사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교육대학원의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부에서 제시한 영역이 있긴 하나, 교육과정이 각 대학원별 학칙 규정에 준하여 개설되어 있어서 교육과정의 구분이 불분명하며 학교별 교과목에 차이가 컸다. 각 대학원 마다 교육과정의 전공필수, 전공선택, 기본이수과목, 교과교육학, 교과내용학의 영역구분이 재정립되어야할 것이다. 정확히 구분될 수 있는 기준점이 제시되거나 교육대학원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일관성 있는 교육과정이 설치되어야 한다. 셋째, 각 대학원간 과목수가 많은 차이를 보였다. 과목수가 많은 것이 다양한 지식 습득에 좋을 것이나 개설된 과목이 실질적으로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제고가 필요하며, 과목수가 적은 학교는 중등교원이 되기 위해 알아야 할 지식에 대한 충분한 과목 배분이 이루어졌는지 제고해야할 것이다. 넷째, 2009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국악, 생활화, 감상 영역을 위한 과목이 제대로 설정되어 있지 않은 학교가 있었다. 교육대학원은 중등교원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교육현실에서 실제로 교육을 하게 되는 것을 염두 하여 과목설정을 해야 한다. 다섯째,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과정이 요구된다. 11개 학교의 교육과정 편제, 과목 수, 영역 구분이 통일성이 없으므로 모든 과목이 동일하진 않더라도 중심이 되는 정확한 기준점이 제시되어야 한다. 여섯째, 11개 대학원의 5학기 동안의 개설현황을 알아보았는데, 교육과정표에 설정한 과목이 모두 개설된 학교가 한 학교도 없었다. 물론 학교의 상황과 원생 수, 교수진에 따라 과목이 학교별로 개설되긴 하나 원생 또는 입학희망자 에게 개설과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할 필요가 있으므로 홈페이지 및 각종 요람에 제시한 교육과정 설정에 대한 업데이트를 하거나 설정해놓은 교육과정에 맞게 교과목을 개설해야한다. 교육대학원은 특수대학원의 한 부분에 속해있기 때문에 교육대학원만을 위한 법적 근거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로 인해 학교별로 교육과정 기준을 자체적으로 세우므로 많은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본 연구가 작은 시작점이 되어서 후에 교육대학원 교육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과 체계가 마련되어 원생들이 교육대학원에서 다양하고 깊은 지식을 습득하여 더 나은 음악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해 본다.

      • HRD 전공생들의 졸업성패에 관한 질적연구 : Y 대학교 교육대학원생을 중심으로

        이정균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8655

        본 연구는 교육대학원에서 HRD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의 졸업의 성공과 실패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질적연구연구방법의 절차에 따라 분석하여 교육학적인 대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상정한 연구문제는 크게 두가지이다. 첫째는, HRD 전공생들의 대학원생활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에 대한 연구문제이다. 둘째는, HRD 전공생들의 졸업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는 연구문제이다. 위 연구문제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사용한 연구방법은 질적 연구 방법으로써의 관찰과 심층면담이었다. 연구자는 교실과 음식점 등 가능한 모든 곳에서 내담자들을 만나고 관찰하여 연구문제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통해, 대학원생활과 졸업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다음과 같이 분석할 수 있었다. 첫째, 공부하는 부모상이 정립된 원생들이 대학원생활을 더욱 활기차게 하고 있었다. 부모가 가정에서 책과 논문을 읽으면 가정의 분위기 자체가 바뀌고 이는 원생들에게 대학원을 잘 다니게 하는 힘이 된 것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요소는 졸업에서도 마찬가지로 작용하였다. 졸업이나 논문을 통해 가족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더욱더 노력을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졸업의 경우에는 부정적인 스트레스가 되어 가족과의 마찰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두번째로, 바쁜 직장생활에 대학원공부까지 해야하니 많은 문제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신진이론이나 학문을 공부하면서 앞서간다는 자신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상사 눈치만 더 보게 하고, 논문에 매달리다보니 업무에도 소홀해 지는 경우도 만날 수 있었다. 세번째로, 학업량은 자극제가 되기도 하지만 뚜렷한 목적의식 없이 기계적으로 해야 하는 과제의 경우에는 대학원생활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이유가 되기도 했다. 이는 사회생활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과제가 업무나 직장생활과 중첩되는 부분이 있는 경우, 과제해결에 신명이 나지만, 대부분의 경우 과제 때문에 업무에 소홀해지고, 동료들과 상사의 눈치만 살피는 경우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전공생들의 입학동기와 대학원생활 그리고 졸업은 입학동기가 확실할 수록,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이 뚜렷할 수록 학업과 대학원생활 그리고 졸업에 대한 의지가 강하게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연구자가 내린 결론과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가족구성원들의 지지가 없이는 대학원생활은 물론, 졸업에도 많은 어려움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족들과의 협업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 사회생활 특히 직장생활은 대학원생활과 졸업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기에 직장생활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원생의 해당업무와의 연관성이 높은 교육과정과 과제의 개발을 위해 노력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세 번째로는 학업량과 과제의 경우에도 현업과 연관되는 방향으로 개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학업량의 경우도 직장에서의 프로젝트를 과제로 제출한다던지 하는 방향으로의 전환이 요구된다. 네 번째로는 입학동기를 확실하게 잡지 않고는 대학원생활의 기준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대학원생들은 아무런 정보 없이 대학원에 지원한다. 이들을 위한 입학설명회와 오리엔테이션 혹은 기초코스의 개발이 요구된다.

      • 디지털 문화 콘텐츠 대학원 교육과정 모형설계에 관한 연구

        최서윤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48655

        디지털 문화 콘텐츠 산업은 창의적인 전문 인력에의 의존도가 매우 높으므로 질적으로 우수한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고급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이 아직 체계화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문화 콘텐츠 산업 관련 교육 이해관계자들의 종합적 의견에 따른 교육과정 모형 제시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자는 디지털 문화 콘텐츠 대학원 정규 학위과정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국내 대학원 교육과정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교육 관련 이해당사자인 학생, 학계, 업계 집단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디지털 문화 콘텐츠 관련 대학원 현황 분석 결과, 교육목표 및 교과과목 등에서 학부 교육과정과 큰 차이가 없었으며 또한 학제 간 연구 및 현장실습 과정의 부족도 드러났다. 실증 조사 결과, 대학원 입학 기준에서부터 중점 교과과목, 학위 취득 요건, 졸업생이 갖추어야 할 기본 자질 등 이해당사자 집단간에 크고 작은 의견 차이가 드러났다. 문헌 조사 및 실증 조사를 종합하여 향후 디지털 문화 콘텐츠 대학원 교육과정의 발전 방향에 대해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대학원은 콘텐츠 기획 프로젝트 위주의 교과과목을 중점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고, 대학원생이 재학 중 디지털 문화 콘텐츠 관련 업체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과목을 필수 교과목으로 선정함을 검토하여야 한다. The creative industry faces many challenges in the information age. One of the most pressing questions in the industry is whether digital culture content related schools are preparing students for the future characterized by increased competi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useful directions in professionalizing the Graduate School of Digital Culture Content(GSDCC) in Korea. In fact, there currently exists a gap between the digital culture content industry and the academy. The major suggestions to cultivate professionals of digital culture content obtained from the analysis of documents and survey could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GSDCC needs to train students in a production-styled environment, under the guidance of industry professionals. Second, the GSDCC has to open internship programs to introduce students to a fundamental knowledge of creative industry. In conclusion, it is important for the Graduate School of Digital Culture Content to employ full-time professors and to design professional curricula. The executives of the graduate school need to make an effort to prepare students to be the professionals of the future creative industry. At the same time, the government should build the supporting systems for setting up the successful graduate school program.

      • 교육대학원생의 중등 국어 교육실습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김이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8655

        고등교육의 중심이 점차 대학원으로 이동하고 있는 사회적 추세에 따라, 대학원의 경쟁력 강화 및 질 관리의 필요성이 중요한 이슈로 자리 잡았다. 이에 본고에서는 대학원 중에서도 양적 성장에 비해 질적 성장의 한계를 겪고 있다 지적받고 있는 교육대학원을 중심으로, 교육대학원생이 경험했던 교육대학원에서의 경험 및 교육실습 경험에 관한 내적 역동을 탐색하여 교육대학원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교육대학원에 입학하여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한 예비 중등 국어 교사들이 국어 교육대학원 및 교육실습 현장에서 무엇을 경험하는지, 그리고 그러한 경험이 그들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연구 목적으로 상정하였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구체적으로 설정한 연구 질문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 예비 중등 국어 교사는 교육대학원 입학 이전에 어떤 경험을 했는가? 둘째, 예비 중등 국어 교사는 교육대학원 안에서 어떤 경험을 했는가? 셋째, 예비 중등 국어 교사들이 교육실습 현장에서 교육대학원생으로 어떤 경험을 했는가? 넷째, 예비 중등 국어 교사들이 교육실습 현장에서 예비 국어 교사로서 어떤 경험을 했는가? 다섯째, 교육대학원이 예비 중등 국어 교사들의 교육실습을 위하여 보완되어야 할 점은 무엇인가? 연구 문제의 해결을 위해, 본 연구는 질적 연구방법 중 하나인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였다. 구체적으로는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주 혹은 복수전공하고, 국어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면서 교육대학원에서 진행된 교육실습의 전 과정을 경험한 사람 10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으며, 1:1 심층 인터뷰를 거쳐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문서파일의 형태로 전사하였다. 또한 Giorgi(1985)의 기술 현상학적 연구방법의 4단계를 거쳐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의 단계에서는 전사한 자료를 몇 차례 읽으면서 총체적 의미를 파악한 후 연구 자료 속 다양한 의미단위를 구별하고 확정지었으며, 확정된 의미단위들을 추상적이고 학문적인 용어로 변환하였고, 마지막으로 이들을 엮어서 본질 구조로 통합하였다. 분석 결과, 중복되는 부분을 삭제하고 학문적인 용어로 전환하면서 총 240개의 의미단위가 도출되었고, 의미단위들을 통합하여 21개의 하의구성요소와 5개의 구성요소를 확정하였다. 첫 번째 구성요소인 <예비 중등 국어 교사가 교육대학원 입학하기 이전의 경험>의 하위 구성요소들은 1) 국어 교육인의 내적 가치 중시 2) 국어 교육과 유사한 분야의 전공에 종사한 경험 3) 진로에 대한 가까운 지인들의 지지와 성원이었다. 두 번째 구성요소인 <국어 교육대학원 안에서의 경험>의 하위 구성요소들은 1) 현직 교사와 비 현직 교사와의 구분에서 느껴지는 소외감 2) 구성원들과의 의사소통에 대한 어려움 3) 국어 교육 역량의 향상 4) 국어 교육 이론과 실제 교육이 연결되지 않는다는 괴리감이었다. 세 번째 구성요소인 <예비 중등 국어 교사들이 교육실습 현장에서 교육대학원생으로 겪는 것>의 하위 구성요소들은 1) 교육대학원생이라는 것이 지도교사와의 관계에서 미친 긍정적 영향 2) 교육대학원생이라는 것이 교육실습 수행에 미친 영향 3) 교육대학원생에 대한 주변의 기대와 선입견 4) 교육대학원생으로서 교육실습 과정에서 느낀 불안감이었다. 네 번째 구성요소인 <예비 중등 국어 교사들이 교육실습 현장에서 예비 국어 교사로서 겪는 것>의 하위 구성요소들은 1) 부족함이 많은 초보로서의 자각 2) 교육실습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수용과 도전 3) 진로에 대한 확신 4) 예비 교사로서의 자신감 증진 5) 지도교사와의 관계에서 느꼈던 긍정적/ 부정적 경험 6) 참관 수업을 통한 교육관의 변화 7) 비효율적인 교생일지 작성에 대한 부담이었다. 마지막 구성요소인 <국어 교육대학원이 예비 중등 국어 교사들의 교육실습을 위하여 보완되어야 할 점>의 하위 구성요소들은 1) 교육실습 수행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수업 확대의 필요성 2) 현직 교사와 예비 교사 간의 교류 확대 3) 행정 차원에서의 교육실습 균등화에 대한 필요성이었다. 현재까지 예비 교사에 관한 연구들은 상당수 진척되었지만 그 초점은 주로 초등 및 중등 사범대학 학생들에게 맞추어 있었고, 기존의 연구만으로는 교육대학원에 재학하고 있는 예비 교과 교사의 고유한 경험을 구별해 내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이러한 한계의 극복을 위해 교육대학원생에 재학하고 있는 예비 교과 교사들만을 대상으로, 그들의 심층적 내적 역동을 탐색하기 위한 질문지를 구성하여 그들의 고유한 경험을 탐색하고자 했다는 것이다. 또한 교육대학원생의 교육실습 경험의 본질적 구조를 밝힌 것에서 나아가, 연구 참여자들의 생생한 육성을 통하여 현 교육실습 제도가 어떤 식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는지에 관한 시사점을 밝힘으로 교육대학원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교육대학원에 입학하여 교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예비 교과 교사들은 교육대학원에 대한 인식 및 정보가 부족하다. 이에 교육대학원에 입학하여 학업생활을 이어가는 과정 및 교육대학원에서 습득한 지식을 최초로 실행해 보는 교육실습 수행 과정 시 심리적 불안을 느끼거나, 초보자로서의 여러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므로 교육대학원에서의 경험이 교육실습 과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여, 교육대학원생이 자각하고 있는 어려움의 정체와 그들이 생각하는 해결방안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자 한 본 연구의 결과는 교육대학원에 입학하여 중등 교사를 꿈꾸는 예비 교과 교사들이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에 직, 간접적인 기초 자료로 쓰일 수 있을 것이다. As the center of the higher education is shifting gradually to the graduate schools, the important issues are reinforcement of graduate schools' competitiveness and management of their quality. Nevertheless, the graduate schools of education seem to face a sluggish qualitative growth compared with their quantitative growth. In such circumstances, the researcher as an education graduate school student perceived it necessary to reflect on her internal dynamics experienced during her education graduate school days and her field practices and thereby, put forwards some suggestions conducive to the qualitative growth of the graduate schools of education. This study sampled the preliminary secondary school teachers who had been admitted to the graduate schools of education and had undergone the regular education curriculum. Thus, the study points were set up as follows; what would the subjects experience during their education graduate school days and field practices?; what implications would such experiences have for them? In order to find the answers for the above study points, some specific questions were set up. First, what experiences did the subjects have before their admission to the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Secondly, what experiences did the subjects have during their education graduate school days? Thirdly, what experiences did the subjects have during their field practices? Fourthly, how would the subjects reflect on their experiences of the field practice as a preliminary teacher? Fifthly, what should the graduate schools of education complement for the preliminary secondary school teachers' field practice? In order to find the answers for the above questions, this study used the phenomenological method, one of the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To this end, this study sampled 10 education graduate school students who would be subject to an one-to-one in-depth interview; all of them had studied Korean Language & Literature as a major or dual major at college, and were being enrolled at a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majoring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and further, had undergone the entire course of the field practices operated by their graduate schools of education. The data collected through the interview were transcribed into a data file. Then, the data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4 stages of Giorgi(1985)'s descriptive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 In this process, the researcher read the transcribed file several times to understand its contents comprehensively, and thereafter, divided and determined the diversified semantic units of the data, and then, converted them into abstract and academic terminology, and lastly, organized them into a structure of essence. As a result of analysis, some redundant parts were removed, and a total of 240 semantic units were derived after they had been converted academically. Thus, the semantic units were unified to determine 21 sub-constructs and 5 constructs. The first construct was 'subjects' experiences before their admission to the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Its sub-constructs were 1) emphasis on Korean language educators' internal value, 2) experience of the majors similar to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and 3) close acquaintances' support and encouragement of subjects' decision on their future career. The second construct was 'subject's experiences during the education graduate school days.' Its sub-construct were 1) a sense of alienation due to the distinction between incumbent teachers and preliminary teachers, 2) difficulty of communication with their classmates, 3) improvement of their teaching competence of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and 4) perceived separation between theories and practices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The third construct was 'subjects' experiences during their field practices as an education graduate school student.' Its sub-constructs were 1) positive effects of their status as an education graduate school student on their relationship with the advisor teachers, 2) effects of their status as an education graduate school student on their performance of field practices, 3) acquaintances' expectation of and prejudice about the education graduate school students, and 4) fear during their field practices as an education graduate school student. The fourth construct was 'subjects' experiences during their field practices as a preliminary Korean language teacher. Its sub-constructs were 1) awareness of their novice teacher requested for much improvement, 2) accommodation and challenge of the difficulties experienced during their field practices, 3) confidence in their future career, 4) enhancement of pride as a preliminary teacher, 5) positive and negative experiences in their relationship with advisor teachers, 6) change of their view of education due to their observation of the actual classroom education, and 7) psychological burden on the ineffective intern teacher's daily report. The last construct was 'the problems to be solved by the graduate schools of education for subjects' field practices.' Its sub-constructs were 1) need for the expansion of the curriculum directly related with the field practices, 2) expansion of exchanges between incumbent teachers and preliminary ones, and 3) equalization of the field practices in the dimension of school administration. So far, many preceding studies have been conducted on the preliminary teachers, but their focus is primarily on elementary and secondary teachers' college students. Hence, it was perceived that the existing studies alone would not be sufficient to distinguish subjects' unique experiences from other preliminary secondary teachers' ones. This study is perceived significant in that it sampled the education graduate school students or the preliminary secondary school teachers and thereby, designed an interview paper to review their in-depth internal dynamics and their unique experiences. Furthermore, this study not only examined some fundamental structure of subjects' field practice experiences, but also put forwards some suggestions about the reform measures of the current education graduate school students' field practice system; the reform measures were explored through researchers' in-depth interview with the subjects to find the ways to help improve the qualitative growth of the education graduate schools. The preliminary teachers who hope to be secondary school teachers by completing the courses operated by the graduate schools of education are less aware of their reality, much less informed of their future career. Therefore, they would feel a psychological fear or experience various difficulties during their field practices as a preliminary teacher. In such circumstances, it is perceived that the results of this study would provide for some basic data useful to reduce the trials and errors experienced by the preliminary teachers who want to be admitted to the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to become a secondary school teacher.

      • 한국어교사 대상 문화 교육과정 연구 : 일반대학원 문화 교육과정을 대상으로

        김은지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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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교사 대상 문화 교육은 교사와 학생 사이의 문화 갈등이나 학습자가 교실 밖 상황에서 겪게 되는 문화 충격을 해소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한국어교사를 대상으로 한 문화 교육 연구는 한국어교사의 문화지능 및 문화 감수성, 한국어교사 문화 교육 방법 교육 내용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본 연구는 한국 문화를 교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한국어 교사를 양성해야 한다고 보고 한국어교육전공 대학원의 문화 교육과정 분석, 한국어 문화 교재 분석, 예비교사와 경력교사의 요구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어 교사 교육으로서 문화 교육의 실태와 문제점을 살펴보고 향후 한국어 교사 문화 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대학원 문화 교육과정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첫째, 한국어교육전공 대학원 내 문화 교육과정을 분석하였다. 한국어교사의 한국어학 교육을 중점으로 하는 대학원보다 문화교육을 주 목적으로 하는 대학원에서 문화 과목의 수가 더 많았다. 문화 과목은 대학원마다 다양하게 나타났으나 대부분의 대학원에서 한국 현대문학과 현대문화를 가르치는 과목이 개설되어 있었다. 교수요목은 문학과 사회문화, 관념문화를 주고 다루고 있었다. 교사 대상 문화 교육의 목표는 학습자, 사회, 교과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하여 제시하였다. 둘째, 학습자와 한국어교사의 문화 교육 내용을 비교하고 지침서에 문화 교육 방법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학습자 교재와 교사 문화 교재에 나타난 문화 내용을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학습자 교재에는 생활문화와 사회문화가 주로 나타났으나 교사 문화 교재에는 생활문화가 적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교사 문화 교재에도 생활문화에 대한 내용이 더 수록되어야 한다. 또한 교사 지침서의 문화 교육 방법을 조사한 결과 문화에 대한 추가 설명과 자료가 부족하고, 자료의 출처가 나타나지 않았고, 문화 교육방법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였다. 특히 한국 문화와 타문화의 비교 제시가 부족하였다. 다음으로 예비교사와 경력교사를 대상으로 대학원 문화 교육과정에 관한 요구를 분석하였다. 요구분석 결과 첫째, 예비교사와 경력교사는 교사 대상 문화 교육이 매우 필요하다고 느끼고 대학원 내 문화 교육과정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교사 문화 교재 개발이 시급하며 이문화 간 의사소통을 위한 교재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둘째, 경력교사가 선호하는 문화 교육방법은 현장학습과 학교 내 문화 행사 등 체험학습이었다. 셋째, 문화 교수요목의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비교문화에 대한 학습 요구가 높게 나타났다. 지금까지 한국어교육전공 일반대학원의 문화 교육과정을 연구해 보았다. 대학원 교육과정 및 교재 분석, 요구조사를 바탕으로 대학원 문화 교육과정에 대해 제언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 대상 표준 문화 교육과정이 연구되어야 한다. 둘째, 문화 교육 목적에 따라 교육과정이 차별화되어야 한다. 한국어 문화 교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학과와 한국어학에 능숙한 교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학과의 문화 교육과정 목표는 같을 수 없다. 셋째, 교사 대상 한국 문화 교육은 인접 학문과의 연계가 필요하다.

      • 국책창업대학원의 교육 서비스품질, 교육만족도, 진로선택확신간의 구조적 관계 연구 : 진학동기의 조절효과 중심으로

        홍종득 연세대학교 정경·창업대학원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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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책창업대학원의 교육 서비스 품질, 교육만족도, 진로선택확신간의 구조적 관계 연구 - 진학동기의 조절효과 중심으로 - 평생직장 개념으로 별 걱정 없이 생활하던 근로자가 정리해고 등의 이유로 전혀 경험이나 전문성없이 무작정 서비스업종 창업에 나서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청년층도 취업의 어려움을 심각하게 겪고 있어 창업을 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들 창업자들의 실패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안정적인 성공을 증진하기위해서 상당수 대학에 창업전공 학위과정이 개설되었고, 이 같은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 확산될것으로 예상된다. 창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시간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으나 현재까지의 창업교육 커리큘럼들이 필요충분한 정도의 내용을 담고 있는지, 체계적으로 질적으로 모두 훌륭한 것인지에 대해서 논란이 있다. 대학들이 창업관련 교육과정을 개발하면서 수요자인 학생의 요구와 제공자인 학교 및 학과 등의 여건을 충분히 분석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등 일련의 절차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과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활용될 지침의 제시가 필요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전문가 양성과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체계적인 창업교육의 필요성을 고려하여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확보한 신규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실무적인 지식 등 현장중심의 창업교육을 실시하고자 1차로 2004년에 전국을 지역별로 구분하여 수도권(호서대, 중앙대), 영남권(경남과기대), 호남권(예원예술대), 충청권(한밭대) 등 전국 5개 대학을 지정하여 최초의 국책창업대학원 5곳이 탄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차로 2014년에 새로이 전국 5개 대학을 지정하여 전국적으로 2017년 현재 10개 대학에 창업학 석사과정이상의 학위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본 연구는 2014년 새로이 지정된 국민대, 계명대, 부산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5개를 포함하여 10개 국책창업대학원의 현황을 소개하고 창업교육 서비스 품질과 만족도 등을 조사하여 창업대학원의 우선 과제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창업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서비스품질과 교육만족도, 그리고 진로선택확신의 구조적 인과관계에 대해 설문조사를 통해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 서비스품질에서는 유형성이 가장 높게 나왔고, 그 다음으로 신뢰성, 확신성, 응답공감성의 순으로 나왔다. 교육만족도에서는 수업운영, 졸업 및 진로, 교육과정, 교육여건의 순으로 나왔다. 교육만족도에서는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만족도 수준이 높게 나왔으나 교육과정이나 여건 등 기술적, 물리적 측면에서의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다. 진로선택확신에서는 평균 3.66으로 ‘보통이다’와 ‘그렇다’의 중간정도로 나왔고, 그에 앞서 창업대학원 진학동기에서는 내적동기는 평균 4.01, 외적동기는 평균 3.66으로 내적동기가 외적동기보다 높게 나왔다. 둘째, 교육 서비스품질이 상승하면 창업대학원 학생들이 진로선택확신이 직접적으로 상승하기도 하지만 교육만족도를 상승시켜 진로선택확신을 상승시키기도 한다. 교육 서비스품질이 교육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가장 컸고, 그 다음으로 교육만족도가 진로선택확신에 미치는 영향, 교육 서비스품질이 진로선택확신에 미치는 영향의 순으로 나왔다. 셋째, 교육 서비스품질이 상승하면 교육만족도를 경유하여 진로선택확신을 유의적으로 상승시키는 것으로 나왔다. 특히 교육 서비스품질이 진로선택확신에 미치는 총효과 중 교육만족도를 경유한 간접효과의 비중이 66.47%로 매우 높게 나와 교육만족도가 창업대학원 진학 학생들의 진로선택확신에 매우 중요한 변수임을 보여주고 있다. 넷째, 내적동기가 높은 집단에서 교육 서비스품질이 교육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내적동기가 낮은 집단에서 교육 서비스품질이 교육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보다 유의적인 차이로 높게 나왔다. 다섯째, 외적 진학동기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교육 서비스품질이 진로선택확신에 미치는 영향에서 유의적인 조절효과가 있었다. 즉, 외적동기가 높은 집단에서 교육 서비스품질이 진로선택확신에 미치는 영향력이 외적동기가 낮은 집단에서 교육 서비스품질이 진로선택확신에 미치는 영향력보다 유의적인 차이로 높게 나왔다. 핵심주제어 : 창업대학원, 교육 서비스품질, 교육만족도, 진학동기, 진로선택확신

      • 교육대학원 전문화 방향에 관한 연구

        김성길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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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교육학전문박사 학위과정 개설을 위한 현행 교육대학원의 전문화 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즉, 현행 교육대학원의 현황과 문제점을 통해 교육학전문박사 학위과정의 성격을 규명하고, 교육대학원의 전문화 요건과 발전방향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교육학전문박사 학위과정 도입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했다. 위의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학전문박사 학위과정이 등장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둘째, 교육대학원생들은 교육학전문박사 학위과정에 대해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는가? 셋째, 교육학전문박사 학위과정의 개설을 위한 교육대학원의 전문화 요건은 무엇인가? 넷째, 교육학전문박사 학위과정을 개설할 교육전문대학원의 장기발전방향은 무엇인가? 본 연구는 서울지역 7개 대학 교육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도구는 조경원 외(2000)의 「교육전문박사(Ed.D) 학위과정 모델개발 방안 연구」의 질문을 토대로 연구자가 개발했다.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문항별 빈도(frequency)와 백분율(%)을 산출했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학전문박사 학위과정은 현직교원과 교육관련직 종사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제안되었고, 현재 다섯 가지의 개발모형이 제시되었다. 둘째, 교육학전문박사 학위과정에 대한 교육대학원생들의 인지정도는 높지 않았다. 교육학전문박사 학위과정의 필요성에는 대부분의 교육대학원생들이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교육학전문박사 학위과정이 개설될 교육대학원이 기존의 교육대학원과 차별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의 전문화'와 '전임교수 확보'가 우선해야 한다고 나타났다. 행·재정적 지원이 가장 필요한 영역은 전임교수 확보 부문이었고, 현장연구프로젝트 지원확대 와 신규교육과정 개발지원 등이 행·재정적 지원이 요구되는 영역으로 나타났다. 희망하는 교육프로그램은 '변화하는 세계와 교육을 이해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육연구방법론', '교수학습방법 개발 프로그램'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사범계학부와 일반대학원, 교육전문대학원간의 관계정립은 각 대학의 실정에 따라 다양성과 차별성을 갖출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기초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교육대학원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서는 사범계학부와의 긴밀한 연계를 바탕으로, 현행 교육대학원의 교육학석사과정과 일반대학원의 교육학전공 석·박사과정을 통합한 교육전문대학원 체제구축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현행 교육대학원의 교육학석사과정을 교육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고 그 토대 위에 교육학전문박사(Ed.D) 학위과정을 설치한다. 장기적으로는 일반대학원의 교육학전공 석·박사과정을 교육전문대학원으로 통합함으로써 단일의 교육전문대학원 체제를 구축하도록 한다. The establishment of the Doctor of Education(Ed.D) degree is an impending issue. The Ed.D is a professional degree intended for practitioners who desire advanced academic preparation at the doctoral level and who are pursuing professional careers in the field of educ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useful directions in professionalizing the Graduate School of Education(GSE) for opening the Ed.D. The specific question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 First, what are the backgrounds that the Ed.D should be appeared? Second, how many graduate students perceive the functions of the Ed.D? Third, what are the essential conditions of the GSE for launching the Ed.D? Finally, what are the long-term plans of the Professional Graduate School of Education(PGSE) for opening the Ed.D? The major results obtained from the analysis of documents and survey could be summarized as follows : First, it was suggested that school teachers and professionals concerned in education upgrade their specialities by the Ed.D. Recently, five models have been developed for establishing the Ed.D. Second, half of the graduate students have never heard of the Ed.D. However, most of them agreed on the necessity of the Ed.D. Third, it was very import ant to employ full-time professors and provide professional curricula for setting up the successful Ed.D. Finally, opening the Ed.D, the individual GSE needed to take into account its own situations seriously. In conclusion, it is important for the GSE to advertise the Ed.D, to employ full-time professors, and to design professional curricula. The executives of the GSE need to take time to think about its differences from the other GSEs, and make an effort to reinforce it s strengths. At the same time, the government should build the supporting systems for setting up the successful Ed.D. The GSE plays an important role not only in upgrading the teachers abilities, but also in retraining the professionals concerned in education. For enhancing its competency and running successful programs, the GSE needs to open the Ed.D in the form of integrated Professional Graduate School of Education(PGSE).

      • BK21과 NURI 사업의 성과평가 연구 : 내생성 통제방법을 중심으로

        박경호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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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BK21과 NURI 사업의 성과분석을 시도한 선행연구의 제한점을 개선하고 BK21과 NURI 사업의 성과를 실증적으로 규명함으로써 재정지원 주체인 정부에게는 양대 사업의 성과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사업운영 주체인 대학에게는 연구와 인력양성(재학생 유지)을 중심으로 조직성과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먼저 BK21과 NURI 사업의 성과분석을 시도한 선행연구를 분석하여 양대 사업의 성과준거를 설정하였다. 그리고 연구모형 설정을 위해 프로그램 평가모형을 개괄적으로 살펴보고 이에 대한 추정방법을 제시함과 동시에 양대 사업의 성과준거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토대로 BK21 사업의 경우 1999년, 2002년, 2005년 3개년에 걸쳐 대학별 연구성과, 인력양성(재학생 유지) 성과와 이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함께 구축하였다. NURI 사업의 경우에도 2004년, 2005년, 2006년 3개년에 걸쳐 대학별 인력양성(재학생 유지) 성과와 이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함께 구축하였다.그리고 분석방법으로 BK21과 NURI 사업의 선정시 관찰할 수 없는 특성(unobservable characteristic)으로 인한 자기선택을 고려하기 위해, 횡단자료 분석에서는 도구변수(instrumental variable)와 IMR(inverse Mill's ratio)을 활용한 2단계최소자승(two stage least square) 추정법을 적용하였다. 패널자료 분석에서는 관찰할 수 없는 개체효과(individual effect)를 고유한 값(intercept term)으로 포착하는 고정효과와 개체간에 차이가 어떤 분포(distribution)로부터 임의적(randomly)으로 결정된다고 가정하고 시점이 다른 동일 개체의 관찰치들간의 관련성을 고려하는 임의효과 방법을 적용하였다.이상의 연구과정을 통해 얻은 본 연구의 결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BK21 사업은 BK21 참여대학을 과학기술, 인문사회, 특화분야에 핵심, 신규분야로 확대한 경우를 제외하면 전체적인 횡단 및 패널자료 분석에서 전임교원 1인당 논문편수 및 논문인용수 등과 같은 성과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양적인 측면은 물론이고 질적인 측면에서도 대학의 연구성과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둘째, BK21 사업은 제적 학생수를 패널자료로 분석한 경우를 제외하면 BK21 참여대학을 과학기술, 인문사회, 특화분야로 설정한 횡단자료 분석에서 그 성과가 상충되거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BK21 참여대학에 상기 3개 분야와 더불어 핵심과 신규분야를 포함한 경우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나기도 하여 재학생 유지로 평가한 인력양성 성과는 미미한 것으로 판단된다.셋째, NURI 사업은 전체 대학교의 경우 NURI 참여대학이 미참여대학에 비해 오히려 대학별 제적 학생수와 재학생 제적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방 소재 대학교 및 전문대학의 경우에도 재학생 유지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 한 것으로 나타나 인력양성 성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넷째, BK21 사업의 연구성과는 지원 기간과 금액이 상대적으로 큰 인문사회, 과학기술, 특화분야에 참여한 대학원에서 뚜렷하게 나타나 정부가 재정지원을 통해 고등교육기관의 연구성과를 향상시키려 한다면 여러 고등교육기관에 분산해서 지원하기 보다는 제한된 재원을 소수의 대학에 집중·투자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다섯째, 전임교원 1인당 대학원생수가 늘어날수록 대학원의 연구성과가 향상되고 재학생 유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학원이 연구와 재학생 유지 등과 같은 조직성과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일정규모 이상의 대학원생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여섯째, 전임교원 가운데 박사학위 소지자수는 대학원 연구성과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임교원 1인당 주당 수업시간수로 평가한 강의부담과 연구성과간의 분석결과는 다소 상충되게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원이 연구성과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전임교원의 박사학위 소지비율을 확대하고 Graves 외(1982), Fox(1992) 그리고 Porter와 Toutkoushian(2006)의 주장처럼 이들이 연구시간의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일곱째, 지원자 대비 입학자수로 파악한 입학 가능성과 재학생 대비 졸업자수로 평가한 졸업 가능성이 높은 대학원이 재학생 유지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 대학원생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지원자 대비 입학자수를 관리하고 졸업사정을 까다롭게 하는 경우 재학생 이탈이 심화될 수 있음으로 재학생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원은 입학과 졸업이 용이하도록 정책을 추진할 개연성이 높다.여덟째, 설립연한은 대학원을 대상으로 한 BK21 사업에서 연구성과와 재학생 유지에 부정적이거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학교 및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한 NURI 사업에서는 설립연한이 오래될수록 재학생 유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설립연한은 재학생 유지와 같은 동일한 준거에서조차 평가대상이 달라짐에 따라 그 영향력이 상이하다.아홉째,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는 그 규모가 늘어날수록 재학생 유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어, 대학교가 재학생의 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교수-학생간의 관계, 교우관계와 같은 학내의 인간적 친밀도를 포함해 재학생의 소속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열째,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전문대학의 경우 특정 한 해에만 재학생 제적율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대학교의 경우에는 오히려 재학생 제적율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대학의 재정지원 노력은 재학생 유지에 영향을 주지 못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열한째, 전문대학은 입학정원 대비 기타 입학자수가 전반적으로 재학생 유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줌으로 학생충원을 위해 확대한 외국소재 학교 출신자, 성인학습자 등과 같은 기타 입학자의 중도탈락을 방지함과 동시에 고교졸업자, 재수생 등과 같은 학령기 입학자를 모집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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