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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소화기학회 발전에 있어서 다양성위원회의 중요성에 대한 설문 조사 분석

        김성은 ( Sung Eun Kim ),김나영 ( Nayoung Kim ),박영숙 ( Young Sook Park ),김은영 ( Eun Young Kim ),박선자 ( Seun Ja Park ),심기남 ( Ki-nam Shim ),최윤진 ( Yoon Jin Choi ),곽금연 ( Geum-youn Gwak ),박선미 ( Seon Mee Park ) 대한소화기학회 2019 대한소화기학회지 Vol.74 No.3

        목적: 대한소화기학회 내 다양성위원회 설립에 대하여 소화기 내과를 중심으로 하여 의사 및 의과대학 학생의 인식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9년 1월 14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의사 및 의과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시행하였고, 설문지는 문자 및 전자우편을 통하여 배포되었다. 설문 내용으로는 다양성위원회의 필요성, 대한소화기학회에 기여 여부, 활동 대상, 목표, 구체적 활동 내용, 기대효과가 있었으며 “예”, “아니오” 또는 5점 척도 형식으로 답변하도록 구성하였다. 결과: 총 202명이 설문에 응답하였고 응답자의 93.5% (189명)가 내과전문의였다. 남성은 62% (125명)가 참여하였으며, 연령대로는 30대 40% (80명), 40대 36% (73명)로 확인되었다. 다양성위원회의 필요성 및 학회 기여 여부에서는 86.1% (174명)가 “필요하다”, 89.1% (180명)가 “기여할 것이다”라고 응답하였으나 성별에 따른 분석 결과에서는 남성과 여성에서 답변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0.8% vs. 94.8%, p=0.006; 84.8% vs. 96.1%, p=0.011). 또한, 다양성위원회의 활동 대상, 목표, 구체적 활동 내용, 기대효과에 대한 질문들에서도 대부분의 항목에서 성별에 따라 우선순위에 있어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대한소화기학회 내 다양성위원회는 필요하며 학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하지만 다양성위원회의 활동 우선순위나 기대효과 분야에 대한 남성과 여성의 인식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다양성위원회의 성공을 위하여 향후 남녀 소화기내과 의사들의 적극적 참여와 활발한 활동을 해나가면서 이에 대한 간극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하겠다. Background/Aims: The numbers of women, young doctors, and foreigners in the medical field have increased continuously. On the other hand, the environment for these minority groups has not improved, particularly in Eastern countries. The authors aimed to increase the awareness of the importance of a Diversity Committee in the Korean Society of Gastroenterology (KSG) by an analysis of a survey. Methods: From January to February in 2019, a survey was conducted on physicians and a few medical students by googling.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the target doctors of the Diversity Committee, purpose, specific activities, and expected effects of Diversity Committee to the KSG. The participants requested to respond with yes/no or a 5-point scale. Results: A total of 202 participants completed the questionnaire, and 93.5% (189/202) were medical specialists. The proportion of males was 61.9% (125/202), and 39.6% (80/202) and 36.1% (73/202) participants were in their 30s and 40s, respectively. A total of 174 participants (86.1%) agreed with the necessity of a Diversity Committee, and 180 participants (89.1%) answered this committee would help advance the KSG with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males and females (80.8% vs. 94.8%, p=0.006; 84.8% vs. 96.1%, p=0.011). Similarl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responses according to sex in most questions. Conclusions: Most participants of the survey expected a contribution of the Diversity Committee to the advancement of the KSG. On the other hand, in most of the priorities of the target, purpose, specific activities, and expected effects of the Diversity Committee, there was a difference in the perceptions between males and females. Therefore, continuous efforts are needed to reduce the differences within the KSG. (Korean J Gastroenterol 2019;74: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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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장관 : NOTES의 접근 경로에 따른 장기 도달 시간 비교

        김철영 ( Chul Young Kim ),전훈재 ( Hoon Jai Chun ),김주영 ( Ju Young Kim ),장진수 ( Jin Su Jang ),권용대 ( Yong Dae Kwon ),박상훈 ( Sang Hoon Park ),금보라 ( Bo Ra Keum ),서연석 ( Yeon Seok Seo ),김용식 ( Yong Sik Kim ),진윤태 ( Y 대한소화기학회 2008 대한소화기학회지 Vol.52 No.5

        목적: NOTES는 외부의 상처 없이 시술하는 최소 침습 수술로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NOTES의 접근 방법은 위, 대장 및 질을 통한 방법이 보고되었으나 이에 대한 각 장기의 접근 용이성에 대한 평가는 드물다. 또한 이들 연구가 대부분 주관적인 것으로 실제로 이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는 없다. 이번 연구에서는 NOTES의 접근 경로에 따른 장기의 접근 용이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30-35 kg의 암컷 돼지 6마리를 대상으로, 각각 위하체부와 에스자 결장 전벽에 절개를 가하여 복강으로 진입 후, 절개 부위로부터 각 장기(담낭, 비장, 방광, 자궁 및 난소)의 발견 및 접근 시간을 측정하여 이를 서로 비교하였다. 결과: 접근 방법에 따른 각 장기별 발견 및 접근 시간은 담낭과 난소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담낭의 경우 위를 통해 접근하였을 때 내시경을 반전하여 접근하여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렸다(352.3±80.1 vs. 222.2±82.0, p=0.021). 또한, 상부 장기(담낭 및 비장)와 하부 장기(방광, 자궁 및 난소)로 나누어 이에 대한 접근 시간을 비교했을 때, 대장을 통한 접근법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273.3±110.3 vs. 292.6±69.4, p=0.588), 위를 통한 접근 방법의 경우에는 상부 장기로의 접근 시간이 하부 장기보다 유의하게 길었다 (351.8±80.7 vs. 250.4±41.7, p=0.002). 결론: 하부 장기의 경우 접근 방법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상부 장기의 경우는 대장을 통한 접근 방법이 위를 통한 방법보다 좀 더 용이 하였다. 향후 장기에 따른 적절한 접근 방법에 대한 추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Background/Aims: Natural orifice transluminal endoscopic surgery (NOTES) is a new era of minimally invasive surgery which has the potential to offer scarless surgery. So far, numerous reports on various routes to peritoneal organs in NOTES have been published. In case of transgastric approach, it is more inconvenient than transcolonic approach to access upper abdominal organs because of retroflexion. However, most data were subjective and there was no report examining the best access route for the exploration of peritoneal organ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best access route according to the abdominal organs objectively. Methods: Six female pigs weighing 30 to 35 kg were placed under general anesthesia. Incisions were made on both anterior wall of stomach body and rectosigmoid colon 15 to 20 cm above anal verge, respectively. Then, via each incision site, we evaluated the endoscopic visibility and checked the elapsed time to access abdominal organs in sequence [(gallbladder (GB), spleen, bladder, uterus, and ovary)]. Results: On comparison of the mean time to approach each organs, GB and ovary showed statistical difference in the mean time to approach between transgastric and transcolonic approaches. It took relatively shorter time to access GB via transcolonic route than transgastric route (352.3±80.1 sec vs. 222.2±82.0 sec, p=0.021). Next, we evaluated the time to access upper organs (GB and spleen) and lower organs (bladder, uterus and ovary). In case of lower organs, it showed no difference in time between transgastric and transcolonic approaches. However, to explore upper organs, transcolonic route was more favorable than transgastric route (351.8±80.7 sec vs. 273.3±110.3 sec, p=0.002). Conclusions: For exploration of lower organs, there is statistically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ime between transgastric and transcolonic approaches. But, in case of upper organs, transcolonic approach is superior to transgastric approach. (Korean J Gastroenterol 2008;52:28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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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세 미만 대장암 발병률 증가의 역학과 기전

        이정원 ( Jung Won Lee ) 대한소화기학회 2020 대한소화기학회지 Vol.76 No.6

        미국의 대장암 유병률과 사망률은 지난 1990년대 이후로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이는 50세 이상 성인에서 두드러진다. 이러한 변화의 이유는 대장암 선별 검사의 시행과 대장암 위험요인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의 결과로 여겨진다. 하지만 최근 여러 역학조사에서 50세 미만 성인에서의 유병률 증가가 전 세계적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전체 대장암의 약 10-12%를 차지할 정도이다. 하지만 이러한 증가의 배경과 그 기전에 대해서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많으며, 50세 이상 성인과 비교하여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환경또는 생활습관과 관련된 인자가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성인에서 기존에 밝혀진 위험인자들과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남아 있다. 저자들은 50세 미만 성인의 대장직장암 증가의 역학, 유전적, 임상적, 병리학적, 분자유전학적 위험인자에 대한 광범위한 문헌고찰과 정리를 하고 있다. 1990년대 미국에서 인구기반 대장암 선별 검사가 시행된 이래로 대장암의 발생률은 거의 35% 감소하였다. 하지만 이기간동안 50세 미만의 대장암은 거의 2배로 증가하여 미국의 경우 10만 명당 8.6명에서 2016년에 13.1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2030년경에는 전체의 11%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미국에서 50세 미만의 대장암 발생은 주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데, 특히 대체적으로 빈곤하며 실업률이 높고 의료접근성이 낮은 미시시피, 켄터키 등 중부, 동부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세부적으로 환경오염이 심한 지역에서 유병률이 높았는데, 이는 환경과 생활습관이 50세 미만 대장암 발생의 위험요인이라는 근거가 되었다. 출생 코호트에 따른 유병률 연구에서 50년대 베이비 붐 세대에 비해, 70년대 이후 X-세대의 유병률이 거의 2배 가까운 상승을 보이고 있었고 일본, 홍콩, 상하이 코호트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확인되었다. 50세 미만의 대장암 진단이 어려운 이유는 명확한 위험인자로 밝혀진 것이 없다는 점에 있다. 기존에 알려진 대장암위험도 선별 알고리즘을 대입해 볼 때, 현재 진단되고 있는 50세 미만의 대장암 환자들은 모두 표준 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아주 일부의 환자들이 명확한 가족력과 염증성 장질환과 같은 위험인자를 보유하고 있을 뿐이어서, 혈변, 철결핍빈혈, 체중감소와 같은 기질성 장질환을 시사하는 증상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진단 검사가 늦어져 첫 진단 당시 진행된 병기로 진단되는 비율이 50세 이상에 비해 유의하게 높다. 임상적으로 또 하나 중요한 특징은 원위부 대장암 및 직장암의 비율이 50세 이상 환자에 비해 높다는 것이며, 이러한 경향은 나이가 젊은 그룹일수록 더욱 두드러진다. 또한 인종적으로 흑인 및 히스패닉에서 높은 경향을 보인다. 같은 병기라도 50세 이상의 그룹에 비해 예후가 좋지 않다는 보고도 있는데, 상반된 보고도 있어 이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발병기전으로 유전적 영향이 클 것으로 여겨지지만, 실제 모든 그룹에 있어서 생식세포 돌연변이를 포함할 확률은 높지 않다. 또한 생식세포 돌연변이 중 기존에 알려져 있던 린치증후군 및 여타 폴립증후군을 모두 더한다 하더라도 전체의 약 13%에 불과하며, BRCA 1/2, TP53 등 종양 유전자를 모두 포함하더라도 전체의 약 20%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다만 이 비율은 35세 미만의 대장암으로 한정하였을 때 35%까지 높아진다. 1차 친족의 대장암이 있는 경우를 포함하여 전장유전체분석, 전장엑솜분석 등의 연구에서도 유의미한 유전자 변이가 아직 보고되지 못하고 있어, 산발적인 대장암(sporadic colorectal cancer) 비율이 매우 높을 것으로 추정되나 아직 이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종양의 병리학적인 세부타입에 따른 분석, 후성유전학 연구들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50세 미만 대장암의 위험인자에 대해 많은 연구가 있어 왔다. 기존의 50세 이상 대장암 환자에서도 위험인자로 알려진 비만, 흡연, 음주, 적색육 및 가공육 섭취, 신체활동의 저하, 염증성 장질환이 그동안 여러 소규모 연구에서 50세 미만 대장암의 위험인자일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최근 미생물 무리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짐에 따라 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영유아기 항생제 사용력, 소아기 비만, 제왕절개술, 모유 수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이 가능한 위험인자로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위험인자들은 기존 50세 이상의 대장암에서 규명된 것보다는 근거가 매우 약한 것으로 여겨진다. 치료 및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접근이 행해지고 있다. 기존의 50세 이상의 인구를 대상으로 한 대장암 선별 검진 프로그램이 성공을 거두었기에 미국 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 에서는 2018년 대장암 선별 검진 프로그램의 하한을 기존 50세에서 45세로 낮추었다. 하지만 연령 하향으로 인한 검진 대상자수 증가로 초래되는 검진 자원의 소모가 오히려 유병률이 높은 60-70대 환자에서의 검진 증가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을 저해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어 아직 논란이 많은 상태이다. 이에 50세 미만 대장암에서의 선별전략에 대한 알고리즘, 위험인자 분석 및 관리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선별전략 알고리즘은 가족력, 생활습관, 환경적요인 뿐만 아니라 유전체 분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위험인자 분석에 포함하여 검진 시작 연령을 체계화하여 제시하는 등, 조금 더 검진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도록 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향후 50세 미만의 대장암 예방을 위해 유전적 환경적 위험인자에 대한 분석과 정밀한 알고리즘을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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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licobacter pylori 감염이 동반된 만성 위염에서 위암 발생에 관한 관찰

        정정명,설상훈,이상봉,설상영,윤혜경 대한소화기학회 2003 대한소화기학회지 Vol.41 No.2

        목차:H. pylori 감염과 장형화생을 동반한 만성 위염이 과연 위암 발생에 대한 위험요인인가에 대해서 아직도 많은 논란이 있다. 이에 저자들은 H. pylori 감염과 장형화생을 동반한 만성 위염 환자들에 대해서 위암 발생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위암으로 진단된 환자들 중 과거 소화불량으로 처음 내시경 및 조직검사를 시행받고 장형화생을 동반한 만성 위염으로 진단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은 그동안 비록 간헐적이나 경과관찰이 시행되었으며, H. pylori에 대한 제균요법이 시행된 바 없었고, 처음 내시경 시술과 조직검사를 시행받은 후 최소 5년 이상 경과한 후에 위암 발생을 나타낸 예들이었다. 이들에 대한 H. pylori 감염이나 감염의 지속 여부는 각각의 환자들에 대한 최초 조직, 경과 관찰 동안 및 위암으로 진단된 후 조직들의 파라핀 블록을 이용하였으며 이들 조직에 재차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을 시행하여 확인하였다. 결과: 총 16예의 성별 분포는 남자 10예, 여자 6예였고, 최초 내시경 및 조직 진단시 평균 연령은 56세(31세-78세)였고, 위암을 나타낸 후 평균연령 64세(40세-86세)였다. 따라서 최초 관찰시기부터 위암이 발생한 기간은 5년부터 16년까지로 평균 8년이었다. 최초 내시경 진단은 만성 위염 7예(43.7%), 위궤양 8예(50.0%), 그리고 용종이 1예(6.3%)였다. 내시경으로 관찰된 위암의 형태는 조기 위암 12예(75.0%), 진행 위암 4예(25.0%)였는데, 병기별 분포로는 stage ⅢA가 1예(6.3%)였다. 최초 내시경 검사에서 위궤양이나 확실한 미란성 병변을 나타낸 8예 중 7예(87.5%)에서 동일 부위 및 그 주변에서 위암의 발생을 나타내었다. H. pylori의 감염은 전 예에서 관찰되었는데, 최초 검사에서 확인된 경우가 10예(62.5%)였으나 나머지 6예(37.5%)는 그 후 재차 시행된 검사에서 확인되었다. 결론: H. pylori 감염과 장형화생을 동반한 만성 위염은 위암 발생에 중요한 위험요인이며, 이들 소견을 동반한 환자들의 일부에서는 8년(5년-16년)후 위암 발생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이 기간에 대한 문제는 향후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Background/Aims: We aimed to confirm the possibility of the development of stomach cancer by Helicobacter pylori (H. pylori) infection and chronic gastritis with intestinal metaplasia. Methods: The study group consisted of 16 patients with stomach cancer. They had a history of chronic gastritis with intestinal metaplasia confirmed by initial endoscopic biopsy. To confirm the H. pylori infection, we applied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repeatedly to the paraffin blocks of initial biopsy, follow-up biopsy, or those made after diagnosis of cancer. Results: Ten men and six women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mean duration from the first histological diagnosis to the development of cancer was 8 years (5-16 years). The initial diagnoses showed chronic gastritis in 7 cases (43.7%), gastric ulcer in 8 cases (50.0%), and polyp in one case (6.3%). On follow-up endoscopy, 12 cases (75.0%) were in the early stage of cancer and 4 cases (25.0%) showed the advanced stage of cancer. All cases were H. pylori positive. The H. pylori infection of 10 cases was confirmed in the initial examination. For the rest of the patients, it was detected during the observation period or after diagnosis of cancer. Conclusions: Chronic gastritis with intestinal metaplasia and H. pylori infection are suggested to be the important risk factors in the development of stomach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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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licobacter pylori 제균요법 적용의 실태 분석: 단일 기관 연구

        정우철 ( Woo Chul Chung ),이강문 ( Kang Moon Lee ),백창렬 ( Chang Nyol Paik ),이정록 ( Jeong Rok Lee ),정성훈 ( Sung Hoon Jung ),김진동 ( Jin Dong Kim ),한석원 ( Sok Won Han ),정인식 ( In Sik Chung ) 대한소화기학회 2009 대한소화기학회지 Vol.53 No.4

        목적: 현재 H. pylori 제균치료는 소화성 궤양 환자에서만 인정을 받고, 위암이나 위염 환자를 대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 적용하는 것에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다. 최근 들어 표준 삼제요법의 제균율이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며, 이는 항생제 내성의 증가 및 환자의 순응도 감소와 가장 큰 연관이 있으나, 다른 여러 요인들도 제균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진료과에 따른 제균율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진료과별 제균치료 현황과 제균율, 그리고 내시경적인 궤양에 대한 적용 빈도를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1월부터 2007년 6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서 H. pylori 제균요법을 시행했던 환자를 대상으로 소화기내과, 일반내과, 가정의학과별로 제균율의 차이를 후향 조사하였다. 대상 환자는 2,050명으로 의료영상 저장 전송 체계(PACS)를 이용하여 3명의 내시경전문의가 각각의 내시경 소견을 다시 판독하여 내시경적인 미란과 궤양을 구분하였다. 결과: 일차 삼제요법에 대한 제균율은 82.5%였고, 이차 사제요법에 대한 제균율은 71.2%였다. 일차 진료를 담당하는 가정의학과와 내과 일반에서 소화기내과에 비해 내시경적인 미란에 대해 제균요법을 시행하는 빈도가 의미 있게 높았고, 전체 제균율과 내시경적인 궤양에 대한 제균율은 유의하게 낮았다. 결론: 일차 진료과에서 적용한 H. pylori 제균요법은 미란 등 부적절한 제균대상이 많았다. 전체적인 제균율이나 내시경적인 궤양에 대한 제균율은 소화기내과가 일차 진료과에 비해 의미 있게 높았고, 이것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을 것이며, 그 중에서도 복약에 대한 환자의 순응도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Background/Aims: Eradication rates of Helicobacter pylori (H. pylori) tend to decrease over the last few years. Apart from the antibiotic resistance and patient`s compliance, various factors have an influence on the efficacy of eradication therapy. We analyzed the inter-departmental differences in the eradication therapy for H. pylori infection. Methods: Between January 2003 and June 2007, total 3,072 eradication regimens were prescribed to patients. Eradication rates according to departments-gastroenterology (GE), general internal medicine (IM) and family medicine (FM)-were analyzed retrospectively. Results: The overall eradication rate of first-line triple therapy was 82.5% and second-line quadruple therapy was 71.2%. In the department of IM and FM, the eradication therapy was applied more frequently to the patients with erosion only, not ulcer. Overall eradication rates according to the departments were 87.0% in GE, 81.1% in IM and 77.2% in FM (p=0.02 GE vs. IM and p<0.01 GE vs. FM, respectively). Eradication rate in patients with peptic ulcer was also significantly higher in GE compared with IM or FM. Conclusions: In primary clinic (IM and FM), the eradication therapy was frequently applied to erosion. The eradication rates of H. pylori in GE department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IM or FM. Inter-departmental differences of the eradication rate might be caused by patients` compliance to prescribed medication. (Korean J Gastroenterol 2009;53: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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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론병의 관해 유도 및 유지에 대한 Ustekinumab 3상 임상연구

        박상형 ( Sang Hyoung Park ) 대한소화기학회 2017 대한소화기학회지 Vol.69 No.1

        Ustekinumab은 이미 피부 질환인 건선, 류마티스 질환인 건선관절염에서 사용되고 있는 약제로 기존의 항 TNF 제제와 달리 5년 이상의 관찰 연구에서 기회감염 및 종양 발생이 증가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sup>8,9</sup> 본 연구에서는 크론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정주 관해 유도 요법 및 피하 관해 유지 요법에 대한 무작위 맹검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정주 관해 유도 요법에서는 항 TNF 제제 치료에 실패한 경우 또는 항 TNF 제제의 부작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환자 741명에 대한 무작위 맹검 연구인 UNITI-1과 항 TNF 제제 치료를 받아본 적이 없는 환자에서 기존의 steroid 또는 면역조절제 치료에 실패하였거나 이러한 약제의 부작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환자 628명에 대한 무작위 맹검 연구인 UNITI-2를 시행하였다(130 mg 또는 6 mg/kg 용량의 1회 주사). 아울러 이 두 연구를 마친 환자들 중 관해 유도 요법에 효과가 있었던 환자 397명을 대상으로 피하 관해 유지 요법에 대한 무작위 맹검 연구인 IM-UNITI를 시행하였다(매 8주 또는 매 12주 간격으로 90 mg 용량의 피하 주사). 관해 유도 요법에 대한 연구에서는 일차 평가 항목을 주사 후 6주째 임상 반응(치료 0주째 크론병 활동 지수 - Crohn`s disease activity index [CDAI]와 비교하여 100점 이상 감소 또는 CDAI 150점 미만)으로 하였고, 관해 유지 요법에서는 치료 시작 후 44주째 관해(CDAI 150점 미만)로 하였다. 관해 유도 요법에 관한 연구 결과, 1회의 ustekinumab 주사 6주 후 임상 반응을 보인 환자의 비율이 두 용량(130 mg 및 6 mg/kg)에서 모두 위약군보다 높게 나타났다(UNITI-1 연구의 경우, 130 mg군 34.3%, 6 mg/kg군 33.7%, 위약군 21.5%의 반응률을 보여 두 치료군과 위약군과의 비교시 각각 p≤0.003의 유의한 결과를 보임; UNITI-2 연구의 경우 130 mg군 51.7%, 6 mg/kg군 55.5%, 위약군 28.7%의 반응률을 보여 두 치료군과 위약군과의 비교 시 각각 p<0.001의 유의한 결과를 보임). 관해 유지 요법의 경우에도 8주 또는 12주 간격의 ustekinumab유지 요법에 대해 효과를 보인 환자의 비율이 두 치료군(8주 및 12주)에서 모두 위약군보다 높게 나타났다(8주 간격 유지 치료군 53.1%, 12주 간격 유지 치료군 48.8%, 위약군 35.9%로 두 치료군과 위약군과의 비교 시 각각 p=0.005 및 p=0.04의 유의한 결과를 보임). UNITI-1, UNITI-2, IM-UNITI 연구 모두에서 부작용의 발생 비율은 각 치료군과 위약군에서 차이가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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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렛 식도에 대한 국내 인터넷 의료 정보의 평가

        박성현 ( Sung Hyun Park ),이준행 ( Jun Haeng Lee ),김갑현 ( Kap Hyun Kim ),강기주 ( Ki Joo Kang ),김상중 ( Sang Jung Kim ),이승철 ( Seung Chul Lee ),김진용 ( Jin Yong Kim ),이풍렬 ( Poong Lyul Rhee ),김재준 ( Jae J. Kim ),이종철 ( 대한소화기학회 2009 대한소화기학회지 Vol.53 No.5

        목적: 구글을 통해 바렛 식도를 핵심단어로 사용하여 검색되는 웹사이트들과 의료정보의 적절성을 평가하였으며 이를 통해 바렛 식도에 대한 인터넷 정보의 향후 지향해 나가야 할 바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바렛 식도"를 핵심 단어로 2008년 5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구글에서 검색된 상위 50개의 Links를 대상으로 HON Code 원칙과 점검표를 이용하여 각 웹사이트의 의료정보를 평가하였다. 결과: 전체 49개의 사이트 중 개인 병의원의 검색 빈도가 매우 낮았고(21.3%) 대부분 대상이 불분명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고 있었다(55.2%). HON code 원칙 8개 모두를 충족하고 인증된 웹사이트는 1개였다(2%). 바렛 식도의 정의를 자세히 설명한 사이트가 16개(32.0%)였고 대부분의 사이트(64.0%)에서 유병률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식도선 암종의 전구병변이 된다는 설명은 43개(86.0%)의 사이트에서 진단에 관한 내용도 24개(48.0%)의 사이트에서 대체로 정확히 기술하였다. 치료에 내용은 빈약하여 단지 16개(32.0%) 사이트에서만 설명이 있었고, 추적 검사의 필요성과 기간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한 사이트는 4개(8.0%)에 불과했다. 예후에 대하여 설명한 사이트는 한 개도 없었다. 결론: 바렛 식도에 대한 인터넷 정보의 질이 대부분 기초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거나 낮았고, 일반인들이 인터넷을 통해 바렛 식도에 대한 적절한 정보를 찾기 어려웠다. 구체적인 부분에서는 사이트마다 정보의 양과 내용에서 차이가 많았다. 인터넷상의 의료 정보의 적정성을 위해서 교육기관, 학교, 병원, 학회 등의 의료와 관련된 기관에서 인터넷 정보의 질 관리에 관한 시스템을 도입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Background/Aims: Internet has become an important source of medical information not only for doctors but also patients. However, information available in the Internet may provide wrong or even harmful knowledge to the public.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quality of Internet-based medical information about Barrett`s esophagus in Korea. Methods: The first 50 Internet links were retrieved from the Google using the key word `Barrett`s esophagus`. The quality of information from a total of 49 websites was evaluated using a checklist. Results: Among total 49 sites related to `Barrett`s esophagus`, only 4 sites (8.2%) were made by hospitals or clinics, and 11 sites (22.4%) were for patients. Of the 49 sites, only one web site (2.0%) had all HON CODE principles (authority, complementarity, confidentiality, attribution, justifiability, transparency of authorship, transparency of sponsorship, honesty in advertising and editorial policy). Sixteen Internet links (32.0%) had fair contents for the definition, and 24 links (48.0%) for the diagnosis, and 15 links (30.0%) for the treatment. Conclusions: Information about Barrett`s esophagus was incomplete in the majority of medical web sites. It will bring about confusion in patients who want to get information about Barrett`s esophagus from the Internet. There is a need for better evidence-based information about Barrett`s esophagus on the web. (Korean J Gastroenterol 2009;53:292-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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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증상 췌장낭성종양 환자에서 추적검사의 종료시기는 언제가 적절한가?

        이윤석 ( Yoon Suk Lee ),조광범 ( Kwang Bum Cho ) 대한소화기학회 2017 대한소화기학회지 Vol.69 No.2

        2015년 미국소화기학회(American Gastroenterological Association, AGA)에서 무증상 췌장낭성종양(pancreas cysticneoplasm)에 대한 진료지침을 발표하였고, 5년 동안 적절한 추적검사를 시행하였으나 특별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는다면 추적관찰을 중단할 것을 권고하였다.<sup>1</sup> 그런데, 췌장낭성종양의 자연경과에 대해서는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며, 5년이 경과한 후에도 악성화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무증상 췌장낭성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간 추적관찰을 시행하여 췌장암의 발생률 및 전 원인 사망률(all-cause mortality)을 알아보고자 하였다.<sup>2</sup> 저자들은 2002년 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총 4개의 의료기관에서 후향적 다기관연구를 수행하였다. 내시경초음파검사(endoscopic ultrasonography, EUS)를 통하여 췌장낭성종양이 확인된 시기를 추적관찰의 시작으로 정의하였고, 5년이상의 추적관찰이 이루어진 환자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시작시점으로부터 5년 이내에 췌장암이 발생하였거나, 췌장수술을 받았거나, 췌장염에 의한 가성낭종 및 만성 췌장염이 동반된 경우는 제외하였다. 총 310명의 환자가 최종 등록되었고, 추적관찰 기간의 중앙값(median)은 87개월, 범위(range)는 최소 60개월에서 최대 189개월이었다. 2015년 AGA에서 제시한 3가지 고위험소견(high risk feature; cyst size >3cm, dilated pancreatic duct, mural nodule) 중 최소한 한가지 이상의 소견을 보이는 환자는 총 98명이었으나, 3가지소견이 모두 관찰된 환자는 없었다. 오직 1개의 고위험소견만 확인된 환자는 85명이었고, 이 환자들 중에서는 1명(1%)에서 침윤성 암종이 발생하였다. 그리고, 2개의 고위험소견이 동시에 확인된 환자는 13명이었고, 이 환자들 중에서는 2명(15%)에서 침윤성 암종이 발생하였다. 좀 더 세분하여 살펴보면, 췌장낭성종양의 최대직경이 3 cm을 초과하는 83명의 환자중에서는 3명(3.8%)에서 침윤성 암종이 발생하였고, mural nodule 또는 고형종괴(solid component)가 확인된 7명의 환자 중에서는 1명(14%)에서 침윤성 암종이 발생하였다. 또한, 췌관직경이 10 mm보다 증가한 5명의 환자 중에서는 1명(20%)에서 침윤성 암종이, 다른 1명에서는 고도 이형성증이 발생하였다. 또한, 본 연구의 추적관찰기간 동안 최종 사망환자는 모두 29명(9.4%)이 확인되었는데, 오직 3명의 환자에서만이 췌장암으로 사망을 하였고, 26명의 대부분의 환자에서 췌장낭성종양과 관련이 없는 질환에 의해 사망하였다. 심장질환이 11명(3.5%)으로 가장 많았으며, 췌장 이외의 종양성질환이 6명(1.9%)으로 그 다음을 차지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저자들은 2가지 이상의 고위험인자가 확인된 환자에서는 지속적인 추적관찰 및 필요 시 수술을 고려해야 하겠지만, 고위험인자가 1가지 이하인 경우에는 악성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1% 미만으로 매우 낮기 때문에 5년이 지나도록 특이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는다면 추적검사의 중단을 고려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해설: 최근 영상검사기기의 발달로 인하여 췌장낭성병변(pancreas cystic lesion)의 우연한 발견이 증가하고 있고, 그유병률은 적게는 2.5%에서 많게는 19.8%까지 보고되고 있다.3-5 췌장낭성병변은 종양성(neoplastic)병변과 비종양성(non-neoplastic)병변으로 구분이 되며, 종양성 병변의 경우, 특히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intraductal papillary mucinousneoplasm, IPMN) 및 점액성 낭성종양(mucinous cystic neoplasm, MCN)에서 악성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sup>6</sup> 그런데, 종양성 병변의 감별과 악성화 유무는 수술적 절제를 통해서만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악성화에 대한 위험도 분류 및 적절한 추적관찰은 임상진료에서 매우 중요하고 도전적인 과제가 되고 있다. 최근 들어 여러 진료지침들이 발표되고 있는데, 2006년에 IPMN과 MCN에 대한 국제적 합의 진료지침(international consensus guidelines)이 발표되었고, 2012년에 개정판이 발표되어 현재까지 많이 이용되고 있다.<sup>7,8</sup> 또한, 최근 2015년에는 AGA에서 무증상 췌장낭성종양에 국한하여 새로운 진료지침을 발표하였다.<sup>1,9</sup> 이번 AGA진료지침의 특징은 췌장염 또는 황달과 같은 증상이 존재하거나 주췌관형IPMN에 대해서는 진료지침의 대상에서 제외하였다는 것이고, 고형 가유두상 종양(solid pseudopapillary neoplasm), 신경내분비 종양(neuroendocrine tumor), 췌장암의 낭성변질(cystic degeneration of adenocarcinoma)도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뿐만 아니라, 추적관찰의 종료시점에 대해서 명확하게 제시하였고, 다음의 2가지 경우에는 추적관찰을 종료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첫 번째는, 5년 동안 추적관찰을 하였지만 의미 있는 변화가 관찰되지 않는 경우이며, 두 번째는 수술적 치료의 위험성이 더 높아서 수술적 치료대상(surgical candidate)이 되지 않는 경우이다.<sup>1</sup> 그런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췌장낭성종양의 자연경과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며, 특히 5년 이상의 장기간 추적관찰을 시행한 연구는 매우 부족하고, 연구대상 수도 적은 상태이다. 따라서, 본 진료지침에 대한 근거수준은 매우 낮음(very low quality evidence)으로 측정되어 있다. 그런데, Kwong 등<sup>2</sup>에 의한 이번 연구결과로 본 진료지침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총 310명의 연구대상환자 중에서 오직 3명(1%)의 환자만이 침윤성 암종이 발생하였고, 고위험인자가 전혀 확인되지 않았던 212명의 환자에서는 침윤성 암종은 발생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1개의 고위험소견을 보인 85명의 환자 중에서는 오직 1명(1%)의 환자만이 침윤성 암종이 발생하였다. 따라서, Kwong 등2은 이 연구 결과를 통하여, 5년이 경과한 후에는 췌장낭성종양의 악성화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만으로 충분한 근거를 제시한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후향적 연구라는 제한점으로 인해서 각 의료기관에서의 추적관찰 방법이 동일하지 못하였다. 또한, 가성낭종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서 급성 췌장염의 병력이 있던 환자도 제외하였는데, 급성 췌장염은 worrisome feature 중의 한 요인으로 worri-some IPMN이 연구에서 함께 제외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추적관찰 시작지점에서 EUS를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worrisome 또는 high-risk feature를 좀 더 일찍 발견하게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연구 종료 시점의 모든 환자에게서 수술을 통한 병리학적 소견을 확인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초기의 췌장암은 발견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제한점이 존재하더라도 장기간 추적관찰을 통한 췌장낭성종양의 자연경과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추적검사의 중단시기를 결정하는 것에 있어서 또 하나의 고려사항은 기대여명일 것이다. 최근 건강검진의 활성화로 인해서 비교적 젊은 나이에 췌장낭성종양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20년 이상의 기대여명이 예상되는 건강한 환자의 경우에는 이러한 진료지침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오히려 지속적으로 추적관찰을 하는 것이 이득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임상의사는 각각의 환자를 대상으로 가능한 모든 사항을 종합하여 환자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추적관찰 방법과 중단시기를 선택해야 하겠다. 또한, 앞으로 10년 이상의 장기간 추적관찰 기간을 보이는 추가적인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것을 기대하며 적절한 방법 및 시기를 결정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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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 환자에서의 동시성 용종과 이시성 용종의 특성 및 위험 인자

        조재희,이상길,김태일,김원호 대한소화기학회 2004 대한소화기학회지 Vol.43 No.3

        목적: 대장암은 국내에서 증가 추세에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용종의 단계를 거치므로 이를 제거하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 원발암의 근치적 절제술이 가능한 경우에 동시성 용종을 제거하면 추후 이시성 암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종양에 의한 내강 협착, 장폐색, 그리고 S상결장내 시경을 사용한 진단은 수술전 근위부에 대한 검사가 불가능하여 이로 인해 동시성 용종 및 암종 연구는 부족한 실정 이다. 본 연구에서는 대장암 환자의 동시성, 이시성 용종 및 암종의 빈도와 특성을 분석하고, 위험 인자와 각각의 연 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세브란스병원에서 대장암을 진단받은 972명을 대상으로 수술 소견 및 대장내시경검사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후 1년 이내에 전 대장에 대한 검사를 완료한 617명 중 동시성 용종은 283명(45.9%), 진행성 동시성 용종은 105명(17.0%), 그리고 동시성 암종은 36명 (5.8%)이었다. 또한 1년 이후 추적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은 166명 중 이시성 용종은 42명(25.3%), 진행성 이시성 용종은 5명(3.0%), 이시성 암종은 1명(0.6%)이었다. 동시성 용종의 빈도는 60세 이상, 남성, 원발암의 위치가 원위부인 경우 높았으나(p<0.05), 원발암의 크기, 조직형, 병기, CEA 수치와는 무관하였다. 진행성 동시성 용종은 60세 이상, 남성에서 빈도가 높았다(p<0.05). 이시성 용종은 동시성 용종, 진행성 동시성 용종 환자에서 빈도가 높았으나(p<0.05), 연 령, 성별, 원발암의 위치, 크기, 조직형, 병기, 수술 전후의 CEA 수치와는 무관하였다. 결론: 대장암 환자에 있어 동시성 용종 및 암종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 전 전체 대장에 대한 대장내시경검사가 필요하며, 불완전한 검사를 시행받은 환자는 1년 이내에 전 대장에 대한 완전한 대장내시경검사를 시행하여야 한다. 특히 진행성 동시성 용종의 위험군인 60세 이상 남성에서는 보다 엄격한 적용이 필요하다. Background/Aims: Detection and removal of adenomatous polyps with colonoscopy is known to be the best preventive method for the colon cancer. With removal of synchronous colon polyps, the risk of metachronous cancer seems to be decreased effectively. However, the preoperative evaluation of entire colon is frequently impossible due to luminal obstructive lesion.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evaluate entire colon in postoperative period as earlier as possible. The aim of current study is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and risk factors of synchronous as well as metachronous polyps. Methods: From Jan. 1998 to Dec. 2001, among the patients who received operative treatment for colon cancer in Yonsei University, Severance Hospital, 972 patients, who had underwent preoperative endoscopic evaluation and surveillance above one year after operation, were enrolled. Results: In 617 patients who had completed total colonic evaluation within one year after operation, 45.93% of cases had synchronous polyps, 17.0% advanced polyps, and 5.8% synchronous cancer. The incidence of synchronous and advanced synchronous polyps was high in elderly (≥60 year), male patients (p<0.05). In 166 patients who had underwent postoperative colonoscopy after one year, 25.3% had metachronous polyps, 3.0% advanced polyps, and 0.6% metachronous cancer. The presence of synchronous polyps was associated with the risk of metachronous polyps (p<0.05). Conclusions: Complete colonic evaluation during perioperative period should be recommended to identify precancerous lesions, which can contribute to reduce the development of colon cancer. (Korean J Gastroenterol 2004;43:168-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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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발성 위선암 조직에서의 c - myc , c - H - ras , c - fos 암 유전자 , β2 - Microglobulin 및 Laminin receptor의 발현양상과 위암의 심달도 및 전이와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

        박병채,김규원,서영아,이복률,허만하,서진혜,강구일,서재관 대한소화기학회 1991 대한소화기학회지 Vol.23 No.2

        원발성 위선암조직에서 c-myc, c-H-ras, c-fos 암유전자, β_2-microglobulin 및 laminin receptor 유전자의 발현양상과 위암의 심담도 및 전이와의 상관성을 규명하기 위해 위암환자 145명을 대상으로 하여 immunohistochemical method 및 Nothern bolt를 사용하여 연구했든 바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전체 대상환자 145예중 조기위암 15예, Stage Ⅱ 30예, Stage Ⅲ 43예 및 Stage Ⅳ 57예였다. 2) c-myc 암유전자 발현은 Stage Ⅱ 30예, Stage Ⅲ 43예 및 Stage Ⅳ 57예를 대상으로 하여 c-myc product에 대한 MoAb를 사용한 immunoperoxidase method 로서 연구하였다. 암세포의 nuclei에 양성반응을 보인 예는 Stage Ⅱ 30명중 8예(26.5%), Stage Ⅲ 43예중 11예((25.6%) 및 Stage Ⅳ 57예중 7예(12.3%)였다. 3) c-H-ras 암유전자 발현은 EGC 15예, Stage Ⅱ 30예, Stage Ⅲ 43예 및 Stage Ⅳ 57예를 대상으로 하여 anti ras p21 product MoAb를 사용하여 immunoperoxidase 방법으로 연구하였다. 위암세포의 세포질 및 세포막에 양성반응을 보인 예는 EGC 15예중 2예(13.3%), Stage Ⅱ 30예중 8예(26.7%), Stage Ⅲ 43예중 9예(20.9%) 및 Stage Ⅳ 57예중 15예(26.3%)였다. 4) Anti c-fos product MoAb를 사용한 immunohistochemical staing에서 세포핵에 양성반응을 보인 예는 EGC 15예중 15예(100%), Stage Ⅱ 30예중 21예(70%), Stage Ⅲ 43예중 18예(41.8%) 및 Stage Ⅳ 57예중 12예(21.1%)였다. 5) Anti β2-microglobulin MoAb를 사용한 immunohistochemical staing에서 세포막에 양성반응을 보인 예는 EGC 15예중 15예(100%), Stage Ⅱ 30예중 20예(66.7%), Stage Ⅲ 43예중 21예(48.8%) 및 Stage Ⅳ 57예중 6예(10.5%)였다. 6) c-H-ras mRNA에 대한 Nothern blot analysis는 Stage Ⅱ 10예 및 Stage Ⅲ 7예에 대한 종양조직 및 인접된 정상조직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전예에서 overexpression이 관찰되지 않았다. 7) c-fos mRNA에 대한 Nothern blot 및 densitometric scanning은 26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중 15예가 Stage Ⅱ, 11예가 Stage Ⅲ환자였다. Stage Ⅱ 종양조직의 6예(40%) 및 Stage Ⅲ의 9예(82%)에서 c-fos mRNA level이 정상조직에 비해 2∼4배 가량의 감소를 보였다. 8) Human laminin receptor mRNA에 대한 Nothern blot는 stage Ⅰ 2예(50%), Stage Ⅲ 2예(33%)에서만이 정상조직에 비해 overexpression을 보였으며 Stage에 따른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들은 진행성 원발성 위선암조직에서의 c-fos 암유전자 및 β_2-microglobulin의 발현은 정상조직 및 조기위암에 비해 점진적인 감소현상을 나타내므로 c-fos 암유전자산물 및 β_2 microglobulin의 발형이 소실된 암세포가 위암의 침술 및 전이에 유관된 phenotype 임을 시준하며, c-H-ras 암유전자 및 laminin recptor 유전자의 발현은 전자에 비해 중요성이 적은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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