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P-108 > 가교제 종류에 따른 CNCs 첨가 PVA하이드로겔의 약물방출 특성

조혜정 ( Hyejung Cho ),권재경 ( Jae-gyoung Gwon ),이단비 ( Danbee Lee ),이선영 ( Sun-young Lee ) 한국목재공학회 2019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19 No.1

고분자의 물리적 혹은 화학적 결합에 의해 3차원의 가교를 형성하고 있는 망상구조의 하이드로겔은 수상환경에서 용해되지 않고 상당한 양의 물을 함유할 수 있으며 가공이 용이하여 다양한 형태로 변형할 수 있다. 이러한 하이드로겔은 높은 함수율과 세포외 기질(extracellular matrix)과의 물리화학적 유사성이 있어 생체적합성이 높아 의학, 약물학적 응용에 각광받고 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자원의 고갈 및 환경문제의 극복 방안의 하나로 자연에서 널리 분포되어 있는 고분자의 하나인 셀룰로오스를 이용한 나노 고분자 및 생분해 가능한 PVA를 사용하여 하이드로겔을 제조하여 약물 로딩 및 방출 제어에 관한 연구를 하여 PVA에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탈을 10 phr 첨가하여 제조한 하이드로겔이 소수성 약물의 로딩 및 방출에 유리한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에서는 약물 지연 방출을 위하여 가교제 종류에 따른 하이드로겔의 특성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이드로겔 내 나노셀룰로오스의 함량을 10 phr로 고정시킨 후 고분자의 종류 및 가교제에 변수를 주어 다양한 방법으로 하이드로겔을 제조하였다. 본 연구의 최종 목표인 지연 방출에 유리한 결과를 얻고자, 하이드로겔 제조를 위하여 아민 작용기를 갖는 키토산의 사용하여 기존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탈 첨가 PVA하이드로겔 제조에 고분자 종류의 변화를 주었고, 합성 가교제인 글루타알데하이드 및 천연 가교제인 제니핀을 적용하여 가교 결합이 달리되는 하이드로겔을 제조하여 소수성 약물의 로딩 및 방출 특성을 확인하였다. PVA와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탈만을 합성한 하이드로겔에 비교하여 키토산이 첨가된 경우 소수성 약물이 1~3배 정도 더 많이 로딩되고 초기 방출 속도도 지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대 중국의 동상정치 - 20세기 이후 동상에서 보이는 정치적 함의

조혜정(Cho Hyejung)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2020 한국근현대미술사학 Vol.40 No.-

정치와 예술의 관계는 중국 근·현대미술을 관통하는 핵심 화두이자 연구의 착안점으로, 이 둘의 관계는 따로 떼어 논할 수 없을 만큼 긴밀하게 얽혀 있다. 사실상 이는 현대 중국만이 아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미술의 역사에서 발견되는 보편적 현상이다. 특히 20세기 이후 중국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예술의 정치·사회적 기능을 중시하여 예술을 정치의 수단으로 적극 활용한, 즉 예술의 정치화 양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시기이다. 예술의 다양한 장르 중에서 ‘동상’ 은 정치적 관점에서 도구화하기 가장 용이하고 적합한 형식이라 여겨져 왔는데, 이는 동상이 지닌 개방성·시각성·보급성 등 매체 고유의 특성 때문이다. 중국에 소위 서구식 동상이 세워진 것은 19세기 중반 아편전쟁 이후이다. 당시의 동상은 단지 중국 영토 위에 세워졌을 뿐, 주로 서구 열강의 침략자를 주인공으로 제작된 것들로 제국주의 권력을 가시화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이후 1906년경 청나라 말기의 정치가 <리홍장(李鸿章) 동상> 등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동상이 등장했지만, 중국에서 소위 서구식 동상 세우기 문화가 본격화된 것은 신문화운동 이후인 1920년대 후반에 이르러서다. 바로 1910년대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던 장사오지앤(江小鹣)·리진파(李金发) 등 중국의 1세대 현대 조각가들이 서구 사실주의 조각 전통을 배우고 고국에 돌아와 동상 제작에 참여하며 시작되었다. 이후 현대 중국에서 정치와 동상의 관계는 정치·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달라져왔다. 동상과 정치의 관계를 논하기에 앞서 이 논문에서는 중국의 동상 건립 문화의 발생과 전개과정을 20세기 전반기(1919-1949),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초기(1949-1965), 문화대혁명 시기(1966- 1976), 개혁개방 초기(1978-1991), 시장경제체제 도입 이후(1992-현재)의 다섯 단계로 나누어 각 시기별 변화양상을 살펴본 것이며, 이를 토대로 동상과 정치의 관계 현대중국에서 동상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논하였다. 특히 본고에서는 지난 2011년 1월 마오쩌둥의 초상화가 걸려있는 천안문 맞은편의 국가박물관 북문 앞에 거대한 공자상이 등장한 사건에 주목하고 이를 통해 오늘날 중국의 ‘동상정치’ 전략에 대해 들여다보았다. 공자(孔子)와 마오쩌둥(毛澤東)은 중국 현대사에서 공존할 수 없다고 여겨 온 아이콘으로 21세기 천안문광장에서 두 인물이 시공을 초월해 조우한 것은 정치·사회적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이 상징적인 사건은 중국에서 정치와 동상의 관계, 동상을 매개로 오늘날 중국사회가 직면한 변화와 모순, 그리고 문화적 전략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하겠다. The cardinal subject of modern and contemporary Chinese art, and the focus of this study, is the relation between politics and art. This is actually thought of as a universal phenomenon that has appeared not only in China but also in all ages and countries. In particular, the period after the 20th century in China is a time when art was considered a means for political statement, that is the politicalization of art stood out, laying emphasis on art’s political, social function. Statues have been considered the form that is easiest and most proper to use as a tool in terms of politics. This is attributed to characteristics intrinsic to this medium, such as openness, visibility, and diffusion. It was not until the late 1920s, with the influence of the New Culture Movement, that Western-type statues spread in China. The culture of erecting bronze statues began when the first generation contemporary Chinese sculptors like Jiang Xiaojian(江小鹣) and Li Jinfa(李金发) came back to China after studying Western realist sculpture in France in the 1910s. From then, the relation between politics and statues underwent several transformations in accordance with changes in the political and social environment. The generation and development of erecting statues in modern China covers a period of almost one century from the late 1920s to the present. This period is divided into five stages: the first half of the 20th century(1919-1945); the early period of the establishment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1949-1965); the period of the Great Proletarian Cultural Revolution(1966-1976); the early period of Chinese economic reform and opening-up(1978-1991); and the period marked by the emergence and development of the Socialist Market Economy(1992-present). This thesis examines changes and features in each period and inquires into the relation between statues and politics and the role of statues in modern China. This thesis is an in-depth study of China’s strategies today in regards to “statue politics, ”noting the incident of a giant statue of ancient Chinese philosopher Confucius being erected in front of the National Museum of China on Beijing’s Tiananmen Square where a portrait of Mao Zedong was hung in January 2011. Confucius and Mao Zedong are two representative icons of China that could never coexist. The encounter of these two figures in Tiananmen Square is of great significance politically and socially. This thesis is intended to consider the relation between politics and statues based on this symbolic event and to discuss transformations and contradictions in today’s Chinese society and its cultural strategy.

방탄소년단 세계관 콘텐츠의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생성요건 연구

주연경 ( Yeongyeong Joo ),조혜정 ( Hyejung Cho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2021 인문사회 21 Vol.12 No.4

본 연구는 방탄소년단(BTS)의 앨범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를 중심으로 BTS 유니버스(BU) 관련 콘텐츠들이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분석하였다. 분석대상은 BTS 유니버스를 반영한 3장의 앨범, 7개의 영상, 1편의 소설, 1편의 웹툰을 각각 음악, 영상, 출판, 웹툰 분야로 구분하였고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에 대한 기존의 연구를 바탕으로 분석 요소를 도출하였다. 연구결과 방탄소년단의 BU 콘텐츠는 멀티플랫폼의 활용, 콘텐츠의 퍼즐화, 세계관의 공유라는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생성요건을 충족하였다. 이를 통해 국내 대중음악 분야에서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활용 가능성도 살펴볼 수 있었는데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에서 중요한 것은 사용자의 참여로서 방탄소년단의 경우 팬덤 아미의 참여가 주효했음을 발견하였다. BU 콘텐츠는 음악을 단순히 듣고 보고 느끼는 것을 넘어 아티스트의 음악세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단계에서부터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을 활용한다면 팬들의 결집과 함께 음악세계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 할 것이다. This study examined the K-pop boy band BTS’s Love Yourself series to analyze whether BTS Universe (BU) content meets the requirements of transmedia storytelling. For analysis, we selected three music albums, seven music videos, a novel, and a webtoon as BU content, classifying it as music, video, publication, and webtoon, respectively. Based on previous studies, we extracted the elements for analysis. Our study showed that the BU content met the requirements of transmedia storytelling, such as the use of multi-platforms, transformation of the content into puzzles, and sharing of worldviews, thus presenting the possibility of using transmedia storytelling in the domain of domestically popular music and leading to the discovery of its key factor―to engage the audience. As for BTS, the involvement of its fandom called ARMY was found to be effectual. Thus, the BU content shows that it is possible to mobilize fans and expand the scope of the music world when transmedia storytelling is used from the planning phase, allowing fans to participate the world of music by moving beyond simple fan activities such as listening, watching, and feeling the music.

약용식물 상동나무 자생지 생육환경 특성과 식생구조

손용환,손호준,박광훈,이동환,조혜정,이선영,김현준,Son, Yonghwan,Son, Ho Jun,Park, Gwang Hun,Lee, Dong Hwan,Cho, Hyejung,Lee, Sun-Young,Kim, Hyun-Jun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 한국자원식물학회지 Vol.35 No.5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gure out the environment factors including vegetation structure and soil characteristics in natural habitats of Sageretia thea, and offers the basic information for habitats conservation and proliferation. The natural habitats of Sageretia thea were located at altitudes between 0~370 m with inclinations ranged as 3~35°. Through the vegetation research, the dominant species of tree layers were found to be divided into four communities. Cornus macrophylla (Com. I), Pinus thunbergii - Cinnamomum camphora (Com. II), Machilus thunbergii (Com. III), and Pinus thunbergii (Com. IV). The Species diversity (H') was 1.397~1.455, evenness (J') was 0.972~0.986, and dominance (D) was found to be 0.014~0.028. As a result of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oils, habitats soil mainly consisted of sandy soil and sandy loam soil. The average soil pH was 5.28~5.98, electronic conductivity was 0.22~63 ds/m, soil organic matter was 13.33~19.33 cmol⁺/kg, Exchange cations were appeared in the order of Ca²⁺, Mg²⁺, K⁺, and Na⁺. The Ordination result showed that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communities and environmental factors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4 main factors altitude, electronic conductivity, cation exchange capacity, exchangeable Na⁺. As expected, The result of this study will be helpful information on the preservation and mass production for use.

기예르모 델 토로 영화의 신화적 모티프 연구

천윤정 ( Yoonjung Chun ),조혜정 ( Hyejung Cho ) 아시아문화학술원 2018 인문사회 21 Vol.9 No.4

다크 판타지의 대가 기예르모 델 토로는 익숙한 스토리텔링과 관습을 기반으로 판타지를 통해 통찰력과 독창성을 확보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기예르모 델 토로의 영화세계를 떠받치는 신화적 모티프를 추출, 분석하는 데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크로노스」(Cronos, 1993)부터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The Shape of Water, 2017)까지 그가 감독한 10편의 영화를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이로부터 추출된 6개의 신화적 모티프는 분리 혹은 버려진 영웅, 고래의 배: 미궁, 변형된 신체, 반인반수, 아버지 살해: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시간: 크로노스와 카이로스이다. 신화적 모티프는 델 토로 판타지 서사의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독특한 이미지를 구현하면서 그만의 감성과 독창성을 구축하고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가 델 토로의 영화세계를 탐색하는 또 하나의 키워드를 제공함으로써 델 토로 연구의 지평이 확장되기를 기대한다. Guillermo del Toro, the master of dark fantasy, procures insight and originality through fantasies based on familiar storytelling and customs. This study aims to extract and analyze the mythical motifs that constitute the pillars of the cinematic world of Guillermo del Toro. Therefore, a selection of 10 films directed by del Toro from ‘Cronos’ (1993) to ‘The Shape of Water’ was analyzed. Six mythical motifs were extracted through the analysis: a separated or abandoned hero, a whale’s stomach: Labyrinth, a deformed body, a therianthropic creature, patricide: the Oedipus complex, and time: Kronos and Kairos. Mythical motifs not only are the foundation for del Toro’s epics, but also form his unique sensibility and creativity through visually characteristic imageries. This study offers a new keyword for exploring del Toro’s cinematic world, contributing to the expansion of studies on del Toro.

딩이(丁乙)의 시점(視點)에 의해 변화하는 ‘十’자 추상회화에 관한 연구

니우 메이위(Niu Meiyu),조혜정(Cho Hyejung)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2022 한국근현대미술사학 Vol.43 No.-

삽목시기, 삽목용토, 생장조절제에 따른 상동나무 삽목발근 특성

손용환,박성혁,손호준,김지아,조혜정,이선영,김현준,Son, Yonghwan,Park, Sunghyuk,Son, Hojun,Kim, Ji-Ah,Cho, Hyejung,Lee, Sun-Young,Kim, Hyun-Jun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 한국자원식물학회지 Vol.35 No.5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three main factors [rooting time, plant growth regulators (PGRs), rooting medium] of cuttage for mass production of Sageretia thea. The experiment was observed on cuttage tray after 120 days and classified by rooting times, plant growth regulators, rooting medium. Materials were collected from natural habitats of S. thea from the Korean peninsula at March, July and September during 2019. As a result of the experiment, rooting times were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March group's rooting rate and root length were 15 and 200% better than others. In PGRs experiment by concentration,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control and experiment in terms of rooting rate. However, In the case of root length, IBA 500 mg/L, IBA 250 mg/L and IAA 1,000 mg/L groups were lengthened up to 170%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confirming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s a result, we recommend treating cuttings with IBA 500 mg/L in March with Hardwood cutting.

국민환경보건기초조사 1기 1차년도(2009) 결과 : 요 중 무기비소 농도 분포 연구

박충희(Choonghee Park),황문영(Moonyoung Hwang),이영미(Youngmee Lee),조혜정(Hyejung Cho),박성욱(Sungwook Park),유승도(Seungdo Yu) 한국환경독성학회 2011 한국독성학회 심포지움 및 학술발표회 Vol.2011 No.10

약용식물 길마가지나무 자생지의 생육환경특성과 식생구조

손용환(Yonghwan Son),박성혁(Sunghyuk Park),정대희(Daehui Jeong),조혜정(Hyejung Cho),손호준(Hojun Son),전권석(Kwonseok Jeon) 한국자원식물학회 2021 한국자원식물학회지 Vol.34 No.4

길마가지나무의 자생지 11지역 24개소의 입지환경을 조사한 결과 길마가지나무는 주로 산지의 낮은 지대를 중심으로 임연부, 등산로주변, 계곡부 및 해안림 곳곳에 분포하고 있었으며, 경사는 대부분 평지나 완경사지를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었다. 사면방위는 가리지 않았으나 주로 햇볕을 많이 받는 남향에 주로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군집구조는 분석결과 각각 아까시나무(군집Ⅰ), 느티나무(군집Ⅱ), 일본잎갈나무(군집Ⅲ)가 지표종인3개 군집으로 나뉘었다. 출현식물의 경우 군집 I에서 출현한 식물은 50과 77속 78종 2아종 11변종 총91분류군, 7개의 방형구로느티나무가 지표종인 군집Ⅱ에서 출현한 식물은 51과 82속 80종2아종 10변종 1품종 총93분류군, 11개로 가장 많은 방형구가 해당되며, 느티나무가 지표종인 군집Ⅲ에서 출현한 식물은 61과111속 129종 2아종 13변종 3품종 총147분류군으로 나타났으며, 특이식물로는 특산식물 1분류군, 침입외래식물 9분류군, 희귀식물 5분류군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개체수가 출현하였다. 상대우점치(I.P.) 분석결과 각군집의 지표종으로 대표되는 종이 있으나 특정군집에 독립적으로 출현하는 경우는 적었다. 대표적으로 느티나무, 참나무, 아까시나무, 밤나무 등이 있었으며, 아까시나무군집의 교목층을 제외하면 대부분 경쟁관계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종다양성지수 분석과 유사도지수 분석에서도 상대우점치 분석과 유사한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군집 간 특정종이 우세하기 보다는균등도가 매우 높으며, 출현식물이 상이하기 보다는 유사한 경향을 띄고 있었다. 토양분석 결과, 군집 간 전형적인 갈색산림토양, 암적색산림토양의 성질을 보였으며, 배수가 좋은 사양토를기반으로 하고 있었다. 유기물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산림토양에비해 함량이 대체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미루어 보았을 때 길마가지나무의 자생지 분포는 지역적인 경향보다는 상층이 울폐하지 않는 임연부, 등산로를 중심으로 유기물이 풍부한 환경에 분포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상층이 울폐한 경우에는 피압으로 인해 생육이 부진한 경향을 보여 광 요구도가 높은 수종으로 판단된다. Lonicera harae is a species of shrub in the Caprifoliaceae family, mostly distributed in East asia. So far, the related research on the genus of Lonicera is insufficient compared to the Lonicera japonica belonging to the same genus, which requires attention to domestic native plants.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provide baseline data for cultivation and utilization through the growth environment and vegetation structure of the natural habitat. Lonicera harae, which plant found throughout the Korean Peninsula. The natural habitats of Lonicera harae is the forest, valley and lowland areas of the southern region. study examined 24 quadrats in 11 regions, including Gwangju, Wanju and Namhae. As a result, environmental condition of Lonicera harae was 8 to 483 m above sea level, normally distributed over 173 m, Slope was 5 to 25 degree with 8.5 degree on average. The list of plants were classified as a total of 229 taxa comprising 80 families, 166 genus, 198 species, 3 subspecies, 24 varieties, 4 forma. As a result of the clustering analysis, the three cluster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Robinia pseudoacacia, Zelkova serrata, Larix kaempferi. Species diversity was 1.399 and Dominance and Evenness were found to be 0.978 and 0.022 respectively.

군사용 휴대 연료전지 시스템의 열 신뢰성 평가

허진석(Jin S. Heo),최종록(Jong Rock Choi),김영재(YoungJae Kim),조혜정(Hyejung Cho) 대한기계학회 2011 대한기계학회 춘추학술대회 Vol.2011 No.5

최근 군용 휴대 통신기기 및 첨단 전자장비들의 도입과 더불어 72 시간 연속 작전수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고용량 하이브리드 전원 시스템이 필요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군사용 휴대전원으로써 직접메탄올 연료전지와 배터리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열 신뢰성 평가 및 확보를 위해 고안된 제어기법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열 신뢰성 확보는 고온(50도 이상) 및 저온(-20 도 이하)에서 시스템 운전능력이 가능하여야 하며, 시스템 주위의 온도가 급격히 변화했을 경우에도 정상출력이 가능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외부온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연료전지 내에 전기화학반응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메탄올 수용액의 농도 및 온도에 대한 제어가 필요하며 메탄올 수용액의 양을 유지하지 하기 위한 물 회수장치의 제어가 필요하다. With the introduction of new equipment and digital communication system for the Army, the Army needs a high energy density-hybrid power system to meet its preference for a 72-h mission life. In this research, thermal reliability testing and control methodologies of a direct methanol fuel cell / battery hybrid system for soldier-portable power will be discussed. In order to achieve the thermal reliability, the power system should not only operate at high temperature(over 50℃) and low temperature(below -20℃) but also provide continuous power under thermal shock stress. To cope with the variation of external temperature, the concentration and temperature of methanol water solution are controlled to keep the best condition of electrochemical reaction in the fuel cell, and besides, control of water recovery system is necessary to keep the amount of methanol water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