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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한 목재특화거리 조성 방안 연구

          김민지 ( Min-ji Kim ),엄창득 ( Chang-deuk Eom ),이창구 ( Chang-goo Lee ) 한국목재공학회 2021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21 No.1

          2020년 10월 ‘2050 탄소 중립 선언’ 이후 탄소중립을 위한 많은 방안이 발표되고 있다. 목재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저장하는 탄소저장고이며, 타 재료 대비 목재이용 시 나타나는 탄소대체효과 때문에 탄소중립을 위한 적합한 재료라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목재이용을 확대하여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도시목조화’가 필요하다. ‘도시목조화’를 실현하기 위한 가장 용이한 방법은 도시의 구성 요소인 거리에 목재를 적용하여 목재특화거리를 조성하는 것이다. 목재특화거리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첫째, 보행자 중심형(Ⅰ형)이다. 이는 상업지역, 녹지지역, 주거지역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간을 말한다. 보행자의 눈높이와 보행감 등을 고려하여 계획·시공되어야 하는 거리로, 벤치, 쉼처, 보도블럭, 간판, 가로등, 안내판 등 다양한 시설의 적용이 가능하다. 두 번째는 자동차 중심형(Ⅱ형)으로 자동차 전용도로, 자전거 전용도로, 간선도로 등을 말한다. Ⅱ형은 Ⅰ형과는 달리 자동차 운행자나 보행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이 주로 고려되어야 하며 버스정류장, 자전거 거치대, 가드레일, 방음판 등의 목재시설 적용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혼합형(Ⅲ형)은 차도와 보도가 혼합된 지역으로 Ⅰ형과 Ⅱ형에서 적용 가능한 시설을 혼재하여 조성할 수 있다. 목재특화거리는 기존의 거리가 가지고 있던 보행친화성이 고스란히 유지되면서 목재라는 재료가 주는 친환경성 및 인체 친화성과 같은 장점을 이용자에게 체감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국내에서는 목재시설물을 공원이나 특정 지역에서 국한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익숙하지 않지만, 목재이용 선진국에서는 목재시설물 이용 사례가 많아 참고하여 우리의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다. 따라서 많은 도시에서 목재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탄소배출도시에서 탄소중립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

        • 도시목조화 실현을 위한 국외 공공시설물 및 건축물의 목재 활용 사례 조사

          김민지 ( Min-ji Kim ),엄창득 ( Chang-deuk Eom ),장윤성 ( Yoon-seong Chang ),이창구 ( Chang-goo Lee ) 한국목재공학회 2020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20 No.1

          목재이용 선진국에서는 목재이용 촉진을 위한 법률 제정과 정책 추진을 통해 공공건축물에 목재를 활용하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목재이용 선진국 일본에서는 ‘공공건축물 등의 목재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공공시설물에 목재를 활용하도록 국가적으로 제안하고 있으며, 캐나다의 ‘목재우선법’에서는 공공건축물에 목조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목재이용 촉진을 위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이를 통해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공공시설물 및 건축물에 목조를 적용한 사례는 많지 않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도시목조화 실현을 위해 해외 사례 조사하고, 목재이용을 위한 개선점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 일본의 도고시긴자역은 개관 이후 약 90년 경과로 인해 노후화된 역사시설을 보수하면서 기존의 폐목재를 재사용하였다. 새로운 목조역사가 지어지는 동안에는 주민 공감을 위한 견학과 교류를 통해 참여의 기회도 제공하였다. 또한 목조역사가 축조되는 과정을 이용객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표지화하여 목조 공공시설물에 대한 주민 인식을 제고하였다. 한편 캐나다의 리치몬드 오벌 경기장은 벤쿠버 주변 산림에서 대량 발생한 해충 피해목을 이용하여 지어졌으며, 이는 최근 산림해충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밖에도 공학목재의 등장 이후에 고층 목조건축이 가능해 졌기 때문에 지역 내 생활SOC와 같은 대형 공공시설물에도 목재이용이 가능해졌다.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목재이용을 통한 탄소저감효과가 제안되고 있는 현 시점에 우리나라에서도 목조 공공시설물 및 건축물의 확대가 필요하다.

        • 목재산업현황 및 한국임업진흥원 목재사업

          강승모 ( Kang Sung-mo ) 한국목재공학회 2021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21 No.1

          최근 우리나라의 목재산업은 건설경기가 침체되고 중국, 말레이시아 등의 외국산 목재자재들에게 가격 경쟁력에서 뒤처지면서 지속적으로 사업규모가 축소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접촉이 기피되면서 언택트(Untact)시대를 넘어 온택트(Ontact)시대로 변화되는 시장상황에서 대면접촉위주의 판매가 주를 이루는 목재산업계의 매출타격이 심화되고 있다. 국내대학에서 임산공학과는 졸업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여건이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서 학과의 명칭 변경, 통·폐합, 그리고 학과생 모집 규모 축소등으로 대응하고 졸업생의 취업난은 해결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및 플라스틱의 지나친 남용으로 인한 환경파괴가 지속되면서 세계적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이 강요되고 있다. 최근 정부에서 그린뉴딜과 탄소중립을 국가 주요 정책과제로 추진하면서 산하기관인 산림청에서도 목재펠릿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 저장고인 목재 사용 확대를 위한 목재이용활성화를 주요 정책과제로 지정하였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도 불구하고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확한 통계 및 실태파악이 부족하고,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목재산업계 발전을 위한 면밀한 대응이 절실한 사항이다. 따라서 본 강연에서 그린뉴딜과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하여, 우선 목재산업의 산업 통계(수입, 생산, 유통) 및 일자리 관련 자료(산업계 종사자 수 및 채용인력 등)의 효율적 구축 및 이용방안을 모색하며 한국임업진흥원의 목재산업 진흥사업에 대한 현재 및 미래를 소개하고자 한다.

        • 과초산(Peracetic acid)을 이용한 목재자원의 고부가가치화 연구

          박세영 ( Se-yeong Park ) 한국목재공학회 2020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20 No.1

          최근 UN 기후변화당사국회의에서 목재의 탄소 저장능력을 인정받으면서, 친환경 소재로써 목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개선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으로서 목재 이용이 한층 중요시 되고 있다. 목재는 과거 개인의 기호에 따른 선택적 재료로써 주로 이용되었으나, 최근 국가 차원에서 주도하는 공공목조건축물, 도시재생사업 등을 위한 공공재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한편, 국내 산림면적은 국토의 63%를 차지하고 있으며 30년 이상의 벌기령에 도달한 국산 목재의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목재자급률은 16%정도로 국산목재 활용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목재는 무늬, 질감, 색상 등 수종에 따른 고유 특성을 가지므로 구조물, 건물 내·외장재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되며, 목재 가공 시 발생하는 부산물도 목재의 구성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일반 금속 또는 석유계 기반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원료로써 그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목재의 이점에도 불구하고 재질의 불균일, 미생물 열화, 화재 등의 여러 단점에 대한 내구성 향상을 목표로, 물리, 기계 또는 화학적 측면을 고려한 지속적인 연구가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화학처리를 통한 목재 및 목재 구성성분의 개질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특히, 아세트산과 과산화수소의 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산화제로의 ‘과초산’을 이용한 여러 연구 사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과초산은목재 내 리그닌의 선택적 분해를 통해 셀룰로오스 분리를 용이하게 하여 다양한 소재 응용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탈리된 리그닌은 단량체로의 유용화합물 이용뿐 아니라 비교적 균일한 분자량 및 화학구조를 나타내는 중합체로의 이용도 가능할 수 있다. 최근 목재를 원료로 한 소재 응용분야에서 단판(veneer)이나 소재(solid wood)를 원료로 하여 세포벽 내 리그닌만 제거하여 고분자 함침, 압축고밀도화, 스캐폴드(scaffold) 제조 등을 주제로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리그닌 유래 유용화합물의 선택적 생산을 위한 과초산 처리, 그리고 기능성 목질 소재화를 위한 과초산 이용 표면 개질에 대해서 보고하고자 한다.

        • 탄소중립을 위한 임업과 목재산업의 역할

          박정희 ( Jung Hee Park ) 한국목재공학회 2021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21 No.2

          임업은 산림으로부터 목재를 비롯한 버섯, 유실수, 산나물, 목탄 등 다양한 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여기서는 임업을 목재생산에 국한하여 언급하고자 한다. 바람직한 산림경영이란 ‘벌채하여 이용하고 식림·육성하는 순환이용(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말한다. 하지만, 국내 산림자원은 영급 30년 이상이 80% 이상을 차지하여 산림축적량이 약 10억㎥로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연간 생산량은 450만㎥로 목재 자급률이 근년 16% 정도에서 정체되어 있다. 생산된 원목의 대부분은 보드 및 펄프용이며 제재용은 불과 15%를 밑돌고 있다. 산림자원 구성이 치산녹화를 위해 리기다 등 속성수 중심으로 조림되었기 때문이다. ‘7,80년대에 조림한 나무가 성숙하여 2050년이 되면 탄소흡수기능이 정점에 달하기 때문에 이를 장기 우량수종으로 갱신해 나갈 필요가 있지만, 재래식 임업기계와 빈약한 임도망 등 우리의 임업 현실은 녹록치 않다. 목재수확 활동은 10월에서 시작하여 이듬해 4월이면 종료되기 때문에 하절기 목재수확은 거의 제한적이다. 이에 국산원목을 이용하여 가공하는 목재산업의 안정적인 생산활동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근년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세계적인 기상이변이 빈발하고 있다. 산림의 탄소흡수기능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유럽과 일본 등의 임업선진국과 같이 임도 등의 인프라 구축과 함께 장기 우량수종으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 한편, 수확된 목재가 대부분 보드 및 펄프용으로 공급되고 있으나 산지에서의 선별·분류기능이 가능한 중토장·집하장을 마련하여 합판용 및 제재용 등의 다양한 용도로 안정 공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목재는 탄소를 고정하고 있기 때문에 목재이용 확대를 통해 탄소저장을 증진할 수 있기에 정부는 실질적으로 산림과 목재활용에 연관성이 있는 정책 키워드(녹색, 탄소포인트 등)를 발굴하여 목재이용에 대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활용을 모색해야 한다. 우선은, 조달물품을 포함한 공공건축물에 대한 목재사용을 의무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민간 건축물이나 대형 건축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 이와 같이 2050년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산림정비를 통한 탄소흡수기능 확충과 목재를 활용한 장기 우량주택의 보급, 도시지역 고층 건축물의 목조화나 내장 목질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

        • < 전시-P-57 >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목재보존산업에 미치는 영향

          나종범 ( Jong Bum Ra ) 한국목재공학회 2019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19 No.1

          본 연구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가칭 목재법)이 목재보존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목재법은 목재의 탄소저장 기능과 그 밖의 다양한 기능을 증진하고 목재를 지속가능하게 이용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정된 법이다. 현재 목재제품의 품질향상, 소비자보호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방부목을 포함한 약 15개 품목의 목재제품에 대해 품질인증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에 적용하기 어려운 방부목 품질 기준과 이 기준을 위반하는 목재보존업체에 대한 규제의 실패는 방부목 시장에 다수의 불량 방부목이 유통되게 하는 결과를 만들고 있는 실정이다. 목재보존업체들이 불량방부목을 생산할 수밖에 없는 주 원인은 목재보존산업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수종이 목재방부제가 주입되기 어려운 난주입수종이라는 것과 두께 약 40 mm 이하의 제재목의 경우 인사이징을 실시할 경우 강도감소가 심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기준에 적합한 방부목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는 수종 및 사용용도에 따라 보유량 또는 침윤깊이를 일부 조정함에 의해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국내 방부목 품질기준은 수종과 사용용도에 따른 구분이 전무하며 모든 수종에 획일적인 규정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난주입수종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목재보존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현실에 적합하도록 품질기준을 보완하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 목재문화에 대한 인식 및 선호도 조사: Ⅱ. 목재문화에 대한 선호와 요구

          한연중 ( Yeonjung Han ),이상민 ( Sang-min Lee ),김지안 ( Jian Kim ) 한국목재공학회 2021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21 No.2

          목재문화의 확산전략 마련을 위하여 전국의 만 19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목재문화에 대한 인식과 선호도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의 주요내용은 목재문화에 대한 인식, 목재문화 이용현황, 목재 문화에 대한 선호와 요구의 3가지 대분류로 구분하였으며, 이 중 본 연구에서 분석된 목재문화에 대한 선호와 요구는 목재를 이용한 선호제품, 목재문화 체험 효과, 목재문화 영역별 참여/이용 의향, 선호하는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진행방법, 적절한 프로그램 운영시간,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 이용료 지불 의향,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 선택시 고려요인, 자녀와 함께하고 싶은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의 8가지 중 분류로 구분하였다. 목재를 이용하여 만들고 싶은 것은 ‘가구’라는 응답이 13.9%로 가장 높았고, ‘의자’, ‘테이블’, ‘책상’, ‘목조주택/한옥’, ‘식탁’, ‘침대’ 등의 순으로 목조주택을 제외하면 대부분 가구라는 응답이었다. 5점 척도를 기준으로 목재문화 체험의 효과는 ‘숲과 나무에 대한 지식 및 정보습득(3.98)’, ‘창의력 향상(3.92)’, ‘다양한 경험(3.91)’, ‘환경감수성 증진(3.88)’, ‘스트레스 해소(3.77)’ 등 정서적 안정 효과에 대한 응답이 대부분이었다. 목재문화의 영역별 참여 의향은 목재제품 및 다양한 행사참여에 대하여 5점 척도에서 3점 중반으로 나타났다.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응답은 ‘단기(2-4회)’의 기간과 ‘진행자 안내 프로그램’ 형식으로 ‘1-2시간’ 정도 운영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조사되었다. 프로그램의 이용료는 ‘5천원-1만원’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프로그램의 선택 시에는 ‘접근성’, ‘프로그램 내용’, ‘편의성’ 등을 고려한다는 응답이 있었다. 또한 자녀들의 ‘다양한 경험’과 ‘여가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목재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목재문화체험의 활성화를 위하여 ‘전문가 육성/관리’, ‘홍보 강화’, ‘시설 및 공간 확대’, ‘학교 등 교육기관으로 확장’ 등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 국내 유통 목재의 수종 식별Ⅱ

          송주훈 ( Joohoon Song ),전우석 ( Wooseok Jeon ),이현미 ( Hyunmi Lee ) 한국목재공학회 2019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19 No.2

          한국건설생활환경실험연구원 목재가구센터에서는 목재 및 가구분야 인증, 공인시험 및 R&D 연구과제 등을 주요사업으로 다룰 뿐만 아니라, 목재의 수종감정을 실시하고 있다. 목재의 수종감정은 목재를 사용함에 있어 필수적인 과정 중 하나이다. 특히, 목조 건축물이나 문화재의 수리·보수, 목재 활용 적합성 및 수입 금지 목재 판별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수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목재 수종감정 결과를 통해 국내에서 유통 되고 있는 수종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한다. 수종감정을 위해 목재의 횡, 방사, 접선단면을 활주식 마이크로톰(sliding microtome)을 이용하여 20∼25㎛ 두께의 절편을 제작하였다. 절편을 1% 사프라닌을 이용하여 염색한 뒤, 영구프레파라트를 제작하여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수종식별은 국립산림과학원 목재표본실에 보유하고 있는 재감 및 문헌들과 대조하여 확인하였다. 수종식별 결과, 울린(Ulin), 타운(Taun), 레드오크(Red oak), 아조베(Azobe), 아스펜(Aspen), 라우로 베르멜호(Lauro vermelho), 엘더(Alder), 유칼립투스(Eucalyptus), 메란티 메라(Meranti merah), 셀랑간 바투(Selangan batu), 모말라(Momala), 멀바우(Merbau)로 확인되었다. 지속적인 수종감정을 진행하여 국내 주요 유통목재의 현황 및 신규유입 수종 등을 데이터베이스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목재문화에 대한 인식 및 선호도 조사: Ⅰ. 목재문화에 대한 인식

          한연중 ( Yeonjung Han ),이상민 ( Sang-min Lee ),전상진 ( Sangjin Chun ) 한국목재공학회 2021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21 No.2

          목재이용을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국민의 목재에 대한 인식제고가 필수적이므로 목재문화에 대한 인식과 선호도를 조사하여 목재문화의 확산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국의 만 19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목재문화에 대한 인식과 선호도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의 주요내용은 목재문화에 대한 인식, 목재문화 이용현황, 목재문화에 대한 선호와 요구의 3가지 대분류로 구분하였으며, 이 중 본 연구에서 분석된 목재문화에 대한 인식은 목재와 목재문화에 대한 연상 이미지, 목재와 가까운 느낌, 목재에 대한 인식, 목재관련 직업의 인지여부, 목재문화체험 관련 국가사업의 인지 및 참여여부의 5가지 중분류로 구분하였다. 「목재」에 대한 연상 이미지로는 ‘나무를 이용한 문화/원목/통나무’라는 응답이 31.2%로 가장 많았고, 다른 응답은 ‘가구’, ‘한옥/집/통나무집’, ‘따뜻함’, ‘친환경’, ‘건축/건축자재’, ‘자연친화적’의 순이었다. 「목재문화」에 대한 연상 이미지로는 ‘한옥/집/통나무집’, ‘전통적’, ‘가구’, ‘자연친화적’, ‘공예/목공품/공방’, ‘친환경’, ‘나무를 이용한 문화’, ‘나무로 만든 문화재’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5점 척도를 기준으로 목재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목재 활용은 인간의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4.13)’, ‘목재활용은 인간의 정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4.13)’, ‘목재 사용시 이산화탄소가 감소한다(3.53)’는 긍정적 의견이 있는 반면에, ‘목재를 활용하는 것은 산림을 파괴한다고 생각한다(3.31)’는 부정적인 인식도 존재하였다. 목재관련 직업에 대한 인지도는 ‘목수(인테리어/경량목구조/한옥 목수 등)’와 ‘목공기술자’ 등 기능인에 대한 응답이 각각 95.5%와 86.1%로 높게 조사된 반면에 ‘목공지도사’와 ‘목재교육전문가’ 등 교육인에 대하여 각각 31.4%와, 24.4%로 낮게 나타났다. 목재문화체험 관련 국가사업에 대한 인지도는 ‘목조건축대전’, ‘상상놀이터’, ‘목재 감성 페스티벌’, ‘아이러브 우드 캠핑’, ‘목공버스’의 순이었으나 인지율과 참여율이 모두 50%이하로 조사되었다.

        • 국산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도시목조화 기반연구

          김민지 ( Min-ji Kim ),엄창득 ( Chang-deuk Eom ),장윤성 ( Yoon-seong Chang ),이창구 ( Chang-goo Lee ) 한국목재공학회 2020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20 No.1

          최근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자원을 활용한 자립역량강화 및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을 통하여 경제적· 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하는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쇠퇴징후를 보이는 많은 지역에서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1960년대 시행한 산림녹화사업의 성공으로 목재생산·이용 시기를 맞이하여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목재이용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시재생은 지역에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목재가 가진 건축 및 인테리어 재료로서 가공성과 가변성, 우수한 색감과 질감, 탄소저장능력을 통한 신기후체제 대응 등의 장점들로 볼 때, 도시재생에 최적화된 재료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도시재생 내 목재이용은 국산 목재의 대량수요 창출을 통한 목재산업 활성화와 목재문화 정착에 있어 효율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도시재생에 목재를 접목하기 위한 시작으로 도시목조화를 “도시를 목재로 채우다”로 정의하고, 도시목조화 실현을 위해 목재이용에 관한 국민인식, 해외 도시목조화 사례, 기존 도시시설물의 목재 대체 시 나타나는 탄소저감효과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국민들은 실생활에서 목재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이며,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편의시설, 문화시설에 목재가 이용되기를 기대하였다. 또한 기존 콘크리트 기반 도시시설물인 서울로 7017을 목재로 대체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환경적 이득과 해외 사례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앞으로 도시재생에서 국민들이 목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제도 개선과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목재이용 가이드라인 수립 등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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