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디자이너 정희정-생명력 넘치는 공간언어로 세상과 소통하다

정희정 현대건축사 2010 (월간)Maru Vol.- No.96

관광경험의 회상을 통한 관광지 태도 형성과정에서 관광기념품의 역할

정희정,이인재 관광경영학회 2018 관광경영연구 Vol.86 No.-

The purpose of research was to test the role of souvenirs on the attitude formation of tourism destination by recollecting on-site tourism experience. In detail, the first was to identify the role of the souvenirs in recollecting the on-site tourism experiences. Second was to test the role of the recollection of tourism experiences in the formation of tourism destination attitude. Based on the episodic trace model and attitude accessibility model, four hypotheses were developed to test the influence of souvenirs on the recollection of tourism experiences and on the formation of tourism destination attitude. Data for the study were collected by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survey. The results of t-test showed that there is no difference on the recollection(degree and direction) of tourism experiences between the groups who bought the souvenirs and did not. However, some attributes, such as authenticity and utility, of the souvenirs had significant influences on the recollection. A series of regression analyses also show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relationships between recollection and attitude of tourism destination. One of the important theoretical implications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the role of souvenirs on the formation of destination attitude and extended the scope of souvenir study from the purchase stage to consumption stage.

『수작의궤(受爵儀軌)』의 찬품에 관한 연구

정희정,조미숙 동아시아식생활학회 2014 동아시아식생활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2014 No.5

골수 Fibrin-Ring Granuloma: 24 증례 고찰

정희정,지현숙,조영욱,장성수,박찬정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07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 Vol.27 No.3

배경 : Fibrin-ring granuloma (FRG)는 상피양육아종의 일종으로 중앙의 공포를 중심으로 하여 상피양 세포들과 호중구, 림프구 등이 침윤되어 있고 그 주위를 다시 호산성의 fibrin ring이둘러싸고 있는 특징적인 모양을 나타내며, 골수나 간에서 발견된골수 Fibrin-Ring Granuloma: 24 증례 고찰 187다. FRG의 원인으로는 여러 감염체(C. burnetti, EBV, CMV,and hepatitis A virus), allopurinol 유도성간염, 호지킨림프종이나 말초T세포림프종 등이 있다.방법 : 1995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단일 기관에서 시행된골수생검상 FRG로 진단된 24명의 환자를 조사하였다. 환자들의임상 증상과 검사실 소견을 검토하여 원인 별로 분류하고 각 군간의 예후를 비교하였다.결과 : FRG의 가장 흔한 원인은 급성 또는 만성 EBV 감염이었다. 전체의 41.4% (10/24)의 환자가 급성 혹은 만성 활동성EBV 감염으로 진단되었다. 나머지 환자들 중 33.3% (8/24)가치료 후의 급성백혈병 또는 림프종 환자였다. 4.2% (1/24)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간부전 환자였고, 20.8% (5/24)가 원인불명열 환자였다. EBV와 관련된 환자들의 진단은 만성활동성 EBV감염, EBV 관련혈구탐식성림프조직구증, 급성 EBV 감염, EBV관련림프증식질환, Langerhans’cell histiocytosis였다. 가장 흔한임상 증상과 검사실 소견은 발열과 혈구감소증이었다. 가장 흔한원인 EBV 동반군과 EBV 비 동반군의 생존율을 비교하였을때 EBV 동반군의 생존율이 유의하게 불량하였다(P<0.05).

서울지역 청소년의 청국장에 대한 인식 조사

정희정,남은숙,박신인 한국식품영양학회 2006 한국식품영양학회 학술대회논문집(학술심포지움) Vol.2006 No.12

학교 급식에서 청국장 메뉴에 대한 청소년의 기호도 조사

정희정,남은숙,박신인 한국식품영양학회 2006 한국식품영양학회 학술대회논문집(학술심포지움) Vol.2006 No.12

애착과 Rorschach 카드에 대한 정서 반응 간 관계

정희정,고영건 한국임상심리학회 2021 한국심리학회지: 임상심리 연구와 실제 Vol.7 No.2

본 연구의 목적은 Rorschach 카드에 대한 정서적 반응과 애착 간 관계를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대학생 및 대학원생 69명을 대상으로 애착 검사(ECR-R)를 실시하였고 Rorschach 카드에 대한 정서적 반응 중 쾌-불쾌 차원을 얼굴 표정 정서가로, 활성화 차원을 심박수로, 의식적 수준의 평정을 자기보고식 선호도 검사를 통하여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애착 불안 차원은 I, II, III, IV, VI, VII, VIII, X번 카드에서의 표정 정서가와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기저선의 효과를 통제한 결과에서는 I, II, III, VI, VII, VIII, X번 카드와 유의미한 관계를 나타냈다. 둘째, 애착 불안과 Rorschach 카드 자극 제시 시의 심박수 간 관계는 모두 유의하지 않았다. 셋째, 애착 불안과 모든 Rorschach 카드에 대한 자기보고식 선호도 사이에서 유의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넷째, 애착 회피 차원과 III, VII번 카드 제시 시의 표정 정서가 사이에는 유의미한 부적 관계가 확인되었으며, 기저선의 효과를 통제한 결과도 같았다. 다섯째, 애착 회피 차원과 모든 Rorschach 카드에서의 심박수 사이에서 유의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기저선의 효과를 통제하고 나서는 I, VII번 카드에서 유의한 부적 관계가 나타났다. 여섯째, 애착 회피 차원과 VIII번 카드의 선호도 사이에서 유의미한 부적 관계가 성립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에 기초하여 본 연구의 시사점 및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Factors Influencing Technology Use: EFL Teachers’View

정희정 팬코리아영어교육학회 2009 영어교육연구 Vol.21 No.1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factors which affect EFL teachers to use technological applications into their language classrooms. Based on oral interviews with twenty EFL teachers, the data were analyzed to answer three research questions: (1) what is teachers’ perception on technology? (2) why do/don’t EFL teachers use technology in language classrooms? (3) what factors influence teachers’ technology use?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teachers use technology in their classrooms because of various ways of presentation, more resources, students’ motivation and participation, and authentic context. However, teachers do not use technology because of lack of time, knowledge, confidence and resources, and administrative restrictions. Finally,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some implications for teacher education.

「2019 개정 누리과정」에서의 기독교 유아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초 연구

정희정 기독교통일학회 2022 기독교와 통일 Vol.13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iagnose the current state of early childhood unification education in the field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seek ways to vitalize early childhood unification education from a Christian perspective. The study also aims to recognize the importance of Christian early childhood unification education and to provide preliminary to promote the study on Christian early childhood unification education. The study examined the elements of early childhood unification education from the first kindergarten curriculum to the revised Nuri curriculum in 2019. The study found that there were educational contents related to North Korea and unification according to the national policy before the revised Nuri curriculum in 2019. On the other hand, the revised Nuri curriculum did not include the elements of unification education. To fill this research gap, this study suggests that there should be unification education for preservice teachers in the teacher education program, and Christian unification education is necessary for the unification for psychological integration.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교육 영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유아통일교육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기독교적 관점에서의 유아통일교육 중요성 인식 및 활성화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차 유치원 교육과정에서부터 2019 개정 누리과정에 나타난 유아통일교육의 요소를 고찰하였으며, 그 결과 2019 개정 누리과정 전까지 정부의 정책 흐름에 따라 북한 및 통일 관련 교육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반면 개정 누리과정에서는 유아통일교육 요소가 제시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는 교사양성과정에 있는 예비유아교사를 대상으로 한 통일교육이 필요하며, 특히 심리적 통합이 되는 통일을 위해 기독교 유아통일교육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뇌실 주위 백질연화증이 있는 간질 환아에서 조산 및 만삭 출산군 간의 간질 발작 유형의 비교

정희정,이은실,문한구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2005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CEP) Vol.48 No.11

Purpose : This study compares the first epileptic seizures between preterm and term-born children with periventricular leukomalacia and epilepsy. Methods : From 108 cases having lesions of high signal intensity around the ventricles in T2 weighted imaging of a brain magnetic resonance study, we selected 37 cases that showed epileptic seizures two times or more and divided them into the group of preterm-born(27 cases) and term- born children(10 cases). A retrospective study was made by comparing the two groups with regard to age, type of the first epileptic seizures, EEG findings and responsiveness to anticonvulsants. Results : The age of the first epileptic seizure was 22.2±18.3 months in the preterm-born group and 26.9±21.1 months in the term-born group(P=0.505). As for the first epileptic seizure, 11 out of the 27 cases in the preterm-born group had infantile spasms. Out of the 10 cases in the term-born group, 7 had complex partial seizures. In the preterm group, hypsarrhythmias were found in 11 cases, focal epileptiform discharges in 6 cases. In term-born group, focal epileptiform discharges were found in 5 cases but no epileptiform discharge was found in 3 cases. Intractable epilepsies were diagnosed in 6 cases and all of them belonged to the preterm-born group. Conclusion : More severe epilepsies such as infantile spasm and intractable epilepsies seem to be more common in preterm-born epileptic children with PVL as well as more severely abnormal EEG finding compared to term-born epileptic children. 목 적 : 뇌실 주위 백질연화증(periventricular leukomalacia)은 동맥혈의 허혈로 인하여 뇌실 주변에 백질 괴사가 초래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미숙아와 만삭아 모두에서 관찰될 수 있으며 간질 발생의 요인이 된다. 본 연구는 뇌실 주위 백질연화증이 관찰된 간질 환아에서 재태 연령에 따라 간질 발작의 임상적인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방 법 : 뇌 자기공명영상으로 뇌실 주변부에 T2 강조 영상으로 고신호강도의 병변이 관찰된 108례(미숙아군 79례, 만삭아군 29례) 중 2회 이상의 간질 발작을 보이고 6개월 이상 추적 관찰이 가능했던 37례를 연구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를 다시 재태 기간이 37주 미만의 미숙아군(27례)과 37주 이상의 만삭아군(10례)으로 나누어 두 군을 비교하였다. 각각의 증례별 병력 기록지를 조사하여 두 군간의 간질 발작의 초발 연령, 첫 간질 발작의 유형, 뇌파 소견 및 항경련제에 대한 치료 반응을 비교하는 후향적 연구를 하였다. 결 과 : 첫 간질 발작은 미숙아군의 경우 평균 22.2±18.3개월, 만삭아군의 경우에는 평균 26.9±21.1개월에서 시작되었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505). 첫 간질 발작의 유형으로는 미숙아군의 경우 영아 연축이 11례(40.7%), 단순 또는 복잡 부분 발작이 7례(25.9%), 이차성 전범화의 부분 발작이 6례(22.2%), 그리고 전신성 발작이 3례의 순으로 많았다. 만삭아군에서는 단순 또는 복잡 부분 발작이 7례(70.0%), 전신성 발작이 2례(20.0%) 그리고 지발형 영아 연축이 1례(10.0%)의 순으로 많았다. 뇌파 소견으로 미숙아군에서 고부정 뇌파가 11례(40.7%), 국소성 간질파가 6례(22.2%), 다초점성 간질파가 4례(14.8%)의 순으로 많았고, 만삭아군에서는 국소성 간질파가 5례(50.0%)였으며 3례(30.0%)에서 간질파가 관찰되지 않았다. 항경련제에 대한 반응은 추적 관찰 기간 동안 간질 발작의 재발을 보이지 않았던 경우가 미숙아군은 27례 중 16례(59.3%), 만삭아군의 경우 10례 중 6례(60.0%)였으며 난치성 간질은 미숙아군에서 6례(22.2%)가 있었으나 만삭아군에서는 1례도 관찰되지 않았다.결 론:뇌실 주위 백질연화증을 가진 간질 환아에서 영아 연축과 같은 중증 간질은 미숙아군에서 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난치성 간질은 미숙아군에서만 관찰되어 만삭아군과 임상적으로 간질 발작의 유형이나 치료에 대한 반응 등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향후 뇌실 주위 백질연화증의 정도나 발생 기전에 대해 두 군간의 차이점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두 군간의 간질 발작의 임상적 차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