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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크 랑시에르의 "문학의 정치"의 재맥락화: 진은영의 문제제기를 중심으로

          정의진 ( Eui Jin Jung ) 국제비교한국학회 2015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Vol.23 No.2

          진은영이 『창작과비평』 2008년 겨울호에 발표한 「감각적인 것의 분배: 2000년대의 시에 대하여」가 한국문단에 불러 일으킨 파장은 컸으며, 이로부터 다양한 논의들이 촉발되었다. 이 글에서 진은영은 프랑스의 정치 학자이자 미학자인 자크 랑시에르의 『감각적인 것의 재분배: 미학과 정치』를 주로 참조하였다. 참조의 핵심은 문학과 정치의 관계를 새롭게 사고하는 것이었다. 이후로도 진은영은 시인의 현실참여와 시의 예술성 사이의 이분 법적인 대립관계를 생산적인 상호작용 관계로 전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사고들을 랑시에르에게서 길어왔다. 문학예술적인 창조성이 사회적인 관습에 입각한 감각과 사고, 나아가 사회의 정치적인 지형도를 새롭게 재편해 나가는 기획과 실천을 위하여, 진은영은 ‘예술의 미학적인 체제'의 지속적인 재구성이라는 랑시에르의 입론을 한국적인 상황에서 재맥락화하는 다양한 실천을 수행하였다. 문인들이 용산참사, 두리반 등의 상황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면서도, 사건의 현장에서 소위 사회성과 예술성의 이분법을 넘나드는 다양한 경향의 시와 텍스트들을 공유하는 작업이 그 한 예이다. 시와 문학이 유동적이고 복합적인 사회현실에 지속적인 개방성을 유지하고, 이를 통해 시인 스스로의 감수성에 새로운 예술적, 정치적 계기를 부여하는 것, 나아가 문학과 정치의 관계를 새로운 지평속에서 재설정하고자 하는 것이 진은영의 입장이고 실천이었다. 사회경제적 맥락속에서 진은영의 작업을 되짚어 볼 때, 진은영의 작업은 2008년 촛불시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의 붕괴와 리먼브러더스 파산을 통해 확산된 전세계적 금융위기, 2009년 초입의 용산사태 등 일련의 국내외적 상황이 한국사회와 현재의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근본적으로 새롭게 사고해야 할 필요성과 맞물려 있었다. 이러한 상황은 한국문학사의 현대적 전개과정속에서 강력하게 부상하였다가 1990년대에 접어들어 급속하게 퇴조한 경향, 즉 변혁지향적 문학의 기억을 새롭게 환기하게 되는 계기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 기억은 문학을 변혁운동의 도구로 간주하는 사고와 실천의 폐해와도 맞물려 있다. 추상적인 사회과학적 관점에서 규정된 구조적인 사회경제적 모순에 대응하고자 한 문학적 실천은, 보다 다양하고 복합적이며 이질적인 상황의 공존과 상호침투라는 실제 사회의 현실을 단순화하기 일쑤였다. 사회경제적 토대 내지 구조적인 모순에 집착하기 보다는, 이의 극복을 위해서라도 문학예술의 창조적이고 주체적인 대응을 강조하는 자크 랑시에르의 입론을 진은영이 적극 수용하였던 이유를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랑시에르에게서도 진은영에게서도, 프랑스와 한국이라는 서로 다른 사회역사적 맥락에도 불구하고 핵심은 가능성에 대한 탐구와 실천이다. 미리 결정된 진리는 없다라는 랑시에르의근본 관점에 진은영은 충실하다. 따라서 진은영의 랑시에르에 대한 이해를 이론적 정확성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작업은, 필요하고 유의미하기는 하지만 한계를 가진다. 문제의 핵심은 가능성의 탐구이고 실천이기 때문이다. Eunyoung Jin`s “The Re-distribution of the Sensible: On Poetry of the 2000s,” which was published in the journal “Creation and Criticism (Winter, 2008)” caused a great stir in Korean literature and triggered various follow-up discussions. In this piece, Eunyoung Jin made references mostly from “Politics of Aesthetics: The Distribution of the Sensible” by Jacques Ranciere, a French scholar of politics and aesthetics. Her referential focus was to newly consider the relationship between literature and politics. Even afterwards, Eunyoung Jin had drawn from Ranciere new thoughts that could turn a dichotomously contrasting relationship between a poet's participation in reality and poetry's artistic value into a (more) productive interactional relationship. In order to plan and practice a reformation of senses and thoughts whose literary and artistic creativity are based on social customs and on a larger scale, a new reformation of the society's political geography, Eunyong Jin underwent various activities to re-contextualize Ranciere's argument on constant reformation of “The Aesthetic Regime of Art” for situations in Korea. Writers who actively engaged in situations such as the Yongsan disaster and the Duriban struggle, while choosing to share various poetic tendencies and texts that hover between a so-called dichotomy of art and society are one good example. Ensuring that poetry and literature will maintain a continuous openness toward fluid and complex realities of the society, thereby giving the sensibility of a poet himor herself new artistic and political motives and reset the relationship between literature and politics above a new horizon was the position held by and practiced by Eunyoung Jin. Looking back at Eunyoung Jin's work from a socio-economic context, her work is interlocked with the need to fundamentally change the way of thinking in respect of Korean society and the current economic system based on capitalism and a series of domestic and foreign situations such as the 2008 Candlelight Protest (in South Korea), the Financial crisis of 2008 that originated in the U.S. subprime mortgage crisis and the bankruptcy of Lehman Brothers and later spread worldwide and the Yongsan disaster in the beginning of 2009. These situations provided an opportunity to newly refresh in mind the Korean literature's history of rapid advancement along with the modernization process of and also of rapid decline in the 1990s, i.e., the memory of literature`s revolutionary tendency. However, this memory is also connected with the evils of thought and practice that treat literature as a tool for revolutionary movement(s). Literary practice to confront the socio-economic contradiction that was structural and fixed from an abstract social-scientific perspective often simplified the reality of society where more diverse, complex and foreign situations coexisted and interpenetrated one another. In this regard, the reason Eunyoung Jin actively accepted Jacques Ranciere's argument that emphasized the independent and creative confrontation of literary works, at least to overcome the abovementioned issue, rather than obsessing over the socio-economic foundation and the structural contradiction can be understood. In the end, regardless of the different socio-economic contexts between France and Korea, (it is clear that) the main idea for both Jacques Ranciere and Eunyoung Jin is the study and practice of possibilities. Eunyoung Jin is faithful to Ranciere's fundamental principle that there is no pre-determined truth. Therefore, although the task of critically reviewing Eunyoung Jin`s understanding of Ranciere from a perspective of theoretical accuracy is necessary and has meaning, but is not without limitations as the focus of the problem is the study and practice of possi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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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터 벤야민의 알레고리론의 역사 시학적 함의

          정의진(Jung Eui-Jin) 韓國批評文學會 2011 批評文學 Vol.- No.41

          본 논문은 우선 발터 벤야민의 사상을 그의 알레고리론을 중심으로 정리하면서 벤야민의 알레고리론의 핵심은 그 근본적인 역사적 성격에 있음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였다. 벤야민에 따르면 알레고리의 역사적 성격은 상징의 비역사적이고 신화적인 성격에 대립된다. 상징이 초월적이고 비역사적인 현상과 본질의 일치를 가정한다면 알레고리는 역사적 현실과 초월적인 통합의 미적 이데올로기 사이의 균열을 직시한다. 알레고리는 상징의 초월적인 보편성과는 달리 현실의 균열지점들을 몽타주하면서 이를 통해 역사와 현실의 총체성을 현재적으로 재구성하는 사유의 방법론이다. 즉 알레고리는 현실의 의미작용양상을 철저하게 역사적인 관점에서 재구성하는 사유와 글쓰기의 방법론이다. 그런데 벤야민의 역사적 알레고리론은 유대교적 신비주의라는 얼핏 비역사적이고 초월적인 사상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 철저하게 역사적인 사유방식과 신학적 신비주의가 공존하는 양상은 벤야민이 마르크스의 역사적 유물론을 본격적으로 수용한 1930년대의 글에서도 이어진다. 이에 대해 많은 논자들은 벤야민의 사상에 일관성과 체계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비판을 제기하였다. 그러나 벤야민의 신학적 메시아니즘은 철저하게 역사적인 관점에서만 온전하게 이해될 수 있다. 본 논문은 벤야민의 사상을 특히 언어이론과 시학의 관점에서 재구성하기 위한 예비 작업이다. 그의 알레고리론이 현실을 역사적 총체성의 관점에서 재구성하는 것이라고 할 때 그것은 곧 현실과 역사의'의미작용방식'을 알레고리적으로 재구성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실과 역사의 의미가 문제의 중심에 놓일 때 어떤 이론도'언어'의 문제를 회피할 수 없다. 벤야민은 지적 활동의 초기 단계에서부터 자신의 신학적인 동시에 역사적인 언어관과 시학을 체계화하는데 주력하였다. 그리고 그의 언어이론의 핵심에는 시와 문학이 있다. 벤야민에 따르면 인간의 다양한 언어활동가운데 시는 표면적인 메시지가 아니라 언어적 의미구성의 방법론 자체를 재구성하는 예술적 언어활동이다. 즉 벤야민의 언어이론과 시학에 대한 이해 없이 그의 사상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런데 벤야민의 언어이론과 시학의 근본적인 역사적 성격을 고려할 때 이는 한국문학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이론적 참조사항이 될 수 있다. In the first place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Walter Benjamin's theory of allegory who took the position that the allegory's specificity is based on its radical historicity. Benjamin oppose the historical aspect of allegory to the unhistorical and mythic aspect of symbol. Contrary to the symbol which suppose the transcendental and unhistorical unity of the phenomenon and the essence the allegory takes the rupture between the historical reality and the esthetic ideology of transcendental unity as it is. By the montage of the ruptures of reality the allegory come to be a methode of thinking which recompose the total history and reality of the day. It means that the allegory is the methode of thinking and writing which recompose the mode of signification of the reality from a radically historical point of view. However the Benjamin's theory of historical allegory contains a judaic mysticism which seems to be unhistorical and transcendental. The coexistence of the radically historical methode of thought and the theological mysticism continued in his 1930s writings when he had accepted the historical materialism of marxism. Concerning this coexistence many theorists criticized the lack of coherence and systemicity. But the theological messianism in Benjamin's thought can be completely understood from his radically historical point of view. This paper is a preparation to recompose Benjamin's thought by the linguistic theory and poetics. If the Benjamin's theory of allegory is a total recomposition of reality from his radically historical point of view it means that his writing allegorically recompose'the mode of signification' of the reality and the history. When the sens of reality and history become a major problem any theory can not avoid the problem of language. From his first period of thought Benjamin concentrated on a systemization of his theological and historical linguistic and poetics. And the poem and the literature exist in the center of his linguistic theory. Benjamin thinks that the poem is an artistic act of language which recompose the mode of linguistic formation of meaning itself not his superficial message. Finally it is impossible to completely understand Benjamin's thought without a comprehension of his linguistic and poetics. And considering the radical historicity of Benjamin's linguistic and poetics It can be an important reference to newly recompose the korean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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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lles-Lettres에서 Litterature로의 역사적 전환과정에 대한 Jacques Ranciere의 관점

          정의진(Eui Jin JUNG) 프랑스학회 2016 프랑스학연구 Vol.75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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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theorie de la philosophie politique et de l'esthetique de Jacques Ranciere, ayant de l'impact mondial sur les recherches dans plusieurs domaines de la science humaine, est egalement connue en Coree, surtout depuis 2008 avec la traduction de ses ouvrages majeurs comme Le Partage du sensible : Esthetique et politique ou Aux bords du politique. Quant a la recherche de la litterature, Politique de la litterature est largement cite et commente par les chercheurs et critiques litteraires. Or dans le champ de la recherche et critique litteraire coreen, il y a un cha non manquant. En s'interessant d'abord a l'aspect general de la theorie de Jacques Ranciere, on ne remarque pas suffisamment l'aspect specifique de sa theorie artistique et litteraire, basee sur l'histoire de la litterature francaise du 17eme siecle au 19eme siecle. Selon Jacques Ranciere, l'emergence premiere de la litterature est un phenomene particulierement francais parce que c'est la France des ⅩⅦ et ⅩⅧ qui avait fixe et impose a l'Europe les canons des Belles-Lettres. La destruction du modele des Belles-Lettres, a savoir la transition historique des Belles-Lettres a la litterature est donc plus clairement lisible en France. Jacques Ranciere definit d'abord quatre principes du modele des Belles-Lettres : primat de la fiction ; genericite de la representation, definie et hierarchisee selon le sujet represente ; convenance des moyens de la representation ; ideal de la parole en acte. Il montre ensuite le processus de son renversement en analysant la nouveaute du roman de Victor Hugo, Notre-Dame de Paris. Ainsi se figurent les principes de la poetique nouvelle, de la litterature : Au primat de la fiction s'oppose le primat du langage. A sa distribution en genres s'oppose le principe antigenerique de l'egalite de tous les sujets representes. Au principe de convenance s'oppose l'indifference du style a l'egard du sujet represente. A l'ideal de la parole en acte s'oppose le modele de l'ecri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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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터 벤야민의 루이 아라공 비판이 제기하는 문제들

          정의진(Jung, Eui-Jin) 경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12 인문학논총 Vol.30 No.-

          발터 벤야민은 19세기의 파리를 매개로 서구 근대자본주의의 모더니티 및 20세기와의 변증법적인 역사적 관계를 총체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위한 그의 미완의 작업노트 ?파사젠베르크? 및 이에 대한 발제문 ?파리, 19세기의 수도?의 준비노트 등에는, 루이 아라공의 ?파리의 농부?에 대한 비판적 언급들이 있다. 아라공이 전면적인 역사적 각성의 단계로 전화하지 못하고 꿈과 신화의 세계에 머물러 있다는 벤야민의 비판적 언급은, ?초현실주의, 유럽 인텔리겐치아의 최근의 스냅사진?의 초현실주의 비판, 즉 초현실주의의 마르크스주의적 정치화로의 전화를 제안한 것과도 맥을 같이 한다. 그러나 동시에 벤야민은 ?파사젠베르크? 기획 초기에 아라공의 ?파리의 농부?가 엄청난 지적 영감을 제공하였음을 아도르노에게 보낸 편지에서 고백하기도 하였다. 사실 벤야민의 아라공에 대한 비판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아라공이 ?파리의 농부?를 통해 표방한 현대적 신화론은 근본적으로 사회역사적인 관점에 입각해 있다. 나아가 벤야민의 꿈과 역사적 각성 혹은 육체적 감각과 비판적 이성의 변증법, 그의 몽타주적인 글쓰기 형식 등을 아라공의 신화론 및 콜라주적인 글쓰기와 대조해 보면, 그 차이점보다는 유사성이 두드러진다. 발터벤야민의 변증법적 이미지라는 개념은 아라공의 초현실주의적인 이미지와 그 근본 관점에 잇어서 매우 유사한 사유방식을 드러낸다. 벤야민이 초현실주의자들에게 제안한 세속적 계시 또한, 그 성격상 전적으로 마르크스주의적인 관점이라기보다는 벤야민 고유의 신학적 정치철학이 마르크스주의에 투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벤야민의 아라공 및 초현실주의 비판은, 그 비판의 쟁점들과 더불어 벤야민 자신의 사상적 변화과정 및 1920년대 말 유럽의 정치사회 상황이라는 맥락에서 이해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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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 역사성, 특수성, 정치성

          정의진(Jung, Eui-Jin)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2018 한국학연구 Vol.0 No.48

          본 논문은 근대이래 민주주의와 문학의 역사적 상관관계 및 현재적 쟁점에 대한 시론적인 비교연구의 두 번 째 작업에 해당한다. 이 선행연구를 보다 구체화하기 위하여 본 논문에서는 정치철학사가이자 사회학자인 피에르 로장발롱(Pierre Rosanvallon)의 주도로 2014년에 본격화된 ‘삶을 이야기한다(Raconter la vie)'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이 프로젝트의 문학적이고 사회적인 현재적 의미를 분석하였다. ‘삶을 이야기한다' 프로젝트는 현재 프랑스 사회의 실재적이고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총체적인 종합을 궁극적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기본원칙은 프랑스 사회 각계각층에 속한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듣고 재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작가, 사회학자, 철학자, 기자 등이 각자 구체적인 영역과 인물 하나를 담당하며, 현장의 당사자 자신이 직접 글쓰기의 주체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작업의 근본 동기는 현재 프랑스 사회가 처한 ‘민주주의의 위기' 상황에 대한 시민적 대응이다. 이러한 대응이 현재적인 의미를 가지려면, 우선 외면당하고 실상이 은폐되어 있는 프랑스 사회 각계각층 시민들의 실상이 있는 그대로 전달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문제의식이다. 학술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이러한 시도는 사회학과 문학의 결합으로도 보인다. 그러나 역사적인 관점에서 볼 때, 프랑스혁명으로 인한 정치적 변화와 더불어 19세기 전반기에 급속도로 발전하던 자본주의가 프랑스사회 전반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고 분석하는데 있어서, 문학과 사회학의 경계보다는 협업이 강조되었다. ‘삶을 이야기한다' 프로젝트는 이러한 역사적 전례를 오늘날 민주주의의 위기상황과 급변하는 사회경제 상황 속에서 다시 호출하고 있다. 국제적인 정치정세 및 경제시스템의 변동 상황에 깊숙이 연동되어 있는 한국의 민주의의와 문학에도, ‘삶을 이야기한다' 프로젝트가 시사하는 바는 크다. 이와 관련하여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 혹은 김동식의 『회색인간』 등 일련의 작품들은 주목을 요한다. This paper is the second in the series of comparative studies on contemporary issues and the historical correlation between democracy and literature. To build on preceding studies, this paper introduces the project, “Raconter la vie” of 2014 led by Pierre Rosanvallon, a political philosopher and socialist and analyzes the literary and social meaning of the project in the contemporary sense. The ultimate goal of the project “Raconter la vie” is the comprehensive compilation of actual and specific situations in contemporary French society. The basic principle of the project was to listen to and re-enact the voice of various citizens from all walks of French life. To that end, a writer, sociologist, philosopher and journalist each handle one category and one character, and sometimes the person on site writes the text. The fundamental motivation for such work lies in the civic response to ‘a crisis in democracy' experienced by French society. In order for such response to have contemporary meaning, the project recognizes that the actual lives of citizens from various walks of French life that are often hidden away from view or neglected need to be portrayed as they are. From an academic point of view, this attempt represents a combination of sociology and literature. But from a historical perspective, collaboration between literature and sociology rather than the border between the two areas, was emphasized when analyzing the effect caused on French society by capitalism that underwent rapid progress during the first half of 19th century in line with the political changes brought about by the French reovlution. The project “Raconter la vie” revisits this historic case in today's world where society and the economy are undergoing rapid change as democracy hits a crisis. It resonates greatly with Korean democracy and Korean literature which are closely linked with international politics and international economic systems, too. In association, “Jiyoung Kim born in 1982” by Namju Cho and “Grey Human” by Dongsik Kim call for at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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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현실주의 문학과 초현실주의 미술의 상호작용

          정의진(JUNG Eui-Jin) 프랑스학회 2013 프랑스학연구 Vol.65 No.-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Les divers problèmes qui se posent dans l'interaction entre la littérature surréaliste et la peinture surréaliste évoluent avec le temps. Max Morise et Pierre Navile dans leurs articles publiés à la revue La Révolution surréaliste en 1925, soulève le problème de la possibilité de la peinture surréaliste. L'essentiel de leur raisonnement sur cette question est ce que la spécificité materielle et technique de la peinture est l'obstacle fondamental pour l'automatisme que la littérature surréaliste poursuit et pratique. Au sein de la disscussion et polémique concernant la possibilité de la peinture surréaliste, André Breton est obligé d'y répondre. En établissant le critère du modèle intérieur et modèle extérieur sur la distinction de l'art moderne et l'art académique conventionel, il détourne le problème de l'automatisme pictural. Il choisit plutôt de laisser développer les aspects multiples de la peinture surréaliste. Pour le faire, il soutient la représentation picturale du rêve et de la fantaisie même si elle se fait à la manière traditionnelle de peindre. Chirico, René Magueritte ou Salvador Dali représente ce courant. Or le choix de Breton ne provient pas seulement de la considération de l'évolution à long terme de la peinture surréaliste, mais aussi de la pensée de l'image surréaliste poétique. Les surréalistes littéraires qui voulaient obtenir l'image surréelle net, clair et forte, ne peuvent que s'intéresser aux œuvres de ceux-là. Pourtant Breton dans la Genèse et perspective artistiques du surréalisme en 1941, soutient que l'automatisme est aussi essentiel à la peinture surréaliste qu'à la littérature surréaliste, et il rend hommage à André Masson. Mais le principe de l'automatisme pictural que Breton a tardivement avancé, en réalité, n'était qu'une ligne de conduite vague et souffle. En reconnaissant la valeur des œuvres de René Magueritte par exemple, trés intellectuellement inventés, Breton et la peinture surréaliste ont continué à garder leurs facettes multi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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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개념의 역사적 재구성과 노동자 글쓰기

          정의진(Jung, Eui-Jin)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2017 한국학연구 Vol.0 No.45

          프랑스의 1830~1850년대는 노동자들이 다양한 종류의 텍스트를 생산한 노동자 글쓰기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다. 1830년 7월 혁명을 계기로 독자적인 정치세력화를 본격적으로 시도하기 시작하는 프랑스 노동자들은, 이 과정에서 우선 다양한 방식과 경로로 기존 프랑스사회의 학문과 문학 예술적 담론들을 흡수하면서 이를 주체화한다. 프랑스 노동자들이 인식의 주체로 서는 과정은 곧 이들 스스로가 글쓰기의 주체가 되는 과정과 맥을 같이한다. 그런데 이 시기에 프랑스 노동자들이 생산한 텍스트들은, 흔히 사후에 다소 신화적으로 상상하는 이분법적인 계급 투쟁적 이념으로 환원할 수 없는 다양성을 보인다. 이러한 노동자 텍스트의 다원적이고 심지어 상호이질적인 성격은, 기존의 고전주의적 문학이념의 붕괴에 따른 문학개념의 근대적인 역사적 재구성 과정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며, 동시에 사회학이나 역사학의 근대적인 정초과정과도 맥이 닿아 있다. 그런데 1960년대 한국의 노동자 전태일이 남긴 유고는 19세기 중반 이전 프랑스 노동자들의 텍스트와 여러 면에서 유사성을 내포하고 있다. 즉 전태일의 글은 다양하고도 이질적인 성격의 글들이 궁극적으로 시민이자 인간으로서의 새로운 노동자 정체성에 대한 탐구로 수렴된다. 그런데 그의 단편적인 텍스트들은, 동시에 특정 사회계급의 즉자적인 사회경제적 조건으로 환원되지 않는 다양한 문제의식과 글쓰기 형식, 즉 총체적인 인간관과 사회관의 편린을 내포하고 있다. 전태일의 글은 한국사회에서 문학의 위상과 성격을 역사적으로 재규정하도록 강제한 동인이기도 하다는 것이 본 논문의 가설이자 결론이다. The 1830-1850's of France can be seen as a prime era of working class writing, as many laborers produced various types of texts. Starting with the July Revolution in 1830, French laborers began to build their own independent political power and during this process, they absorbed numerous studies and cultural art discussions upon the previous French society, subjectify it in many methods and ways. The process in which the French laborers become the principal actor of realization is equivalent with the process in which they themselves become the main actor of writing. However the texts which French laborers have produced at this time of era shows variety, in that they show mythical imagination and dichotomous class struggling ideologies. Such pluralistic and even mutually heterogeneous characteristics of laborer texts have close relationships with the modern historical reconstitution of literature conception which derived from the collapse of previous classicism literature concepts, also having its correlation with sociology and the cornerstone of modern history. The posthumous work of the 1960s Korean laborer, Jeon Tae-il has many similarities with the texts which French laborers have produced in the mid 19th century. In other words, Jeon Tae-il's writing of variety and difference, is converged to a research towards a new identity as a citizen, a human being and a laborer. However his fragmentary texts show various critical thinking that can not be converged under the literal socio-economical condition of a certain social rank and writing styles at the same time. That is, his work withholds the overall human relationship and portions of society. This paper proposes a hypothesis and conclusion that Jeon Tae-il's work is a strong agent which historically reconstitutes the stature and characteristic of literature within the Korea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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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초반 프랑스문학의 현대성과 사회역사성에 대한 발터 벤야민의 문학비평

          정의진(Jung Eui Jin)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18 서강인문논총 Vol.0 No.51

          발터 벤야민의 마르셀 프루스트와 초현실주의에 대한 비평은, 아우라 개념을 매개로 한 시간과 역사에 대한 이론적 성찰을 통해 20세기 초반 프랑스 문학의 역사적 변화양상을 분석한다. 벤야민은 우선 이들 작품의 사회성을 부각시키면서 궁극적으로 그 최종적인 정치적 함의를 도출해낸다. 그러나 벤야민의 이러한 사회정치적 독해의 저변에서 그의 이론적 방법론을 규정하는 또 다른 고유한 층위가 존재한다. 알레고리, 아우라, 꿈과 깨어남의 변증법 등의 개념을 통해 분석 작가와 작품의 고유한 시간성과 역사성을 포착해내는 방법론이 그것이다. 이러한 벤야민의 사유방법론은 직간접적으로 프루스트와 보들레르의 영향을 받았으며, 이를 매개로 벤야민은 초현실주의적 이미지에 보편적인 현대적 예술개념의 위상을 부여하였다. 벤야민의 시간관, 역사관 및 정치적 지향성은 마르크스주의로 환원할 수 없는 보다 근본적인 역사적 시간성에 대한 이론화를 통해 형성되었다. 역사적 사건과 주체, 그리고 20세기 문학이 시간을 공동체적으로 재구성하는 특수한 형식과 방식에 대한 이론화를 통해, 그의 사유방법론은 현재에도 문학의 사회역사적 위상을 당대적으로 포착하기 위한 작업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한다. 이러한 이론적이고 역사적인 맥락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우리는 보들레르, 프루스트, 초현실주의 사이의 역사적인 차이와 연속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 KCI등재

          문학의 역사성, 특수성, 정치성 : 민주주의와 문학에 대한 비교연구 시론 (1)

          정의진 ( Jung Eui-jin ) 국제비교한국학회 2017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Vol.25 No.2

          2000년대로 접어들면서 민주주의와 문학의 역사적 상관관계 및 그 현재적 중요성이 문학연구의 한 주제로 부상하였다. 러시아 혁명을 전후한 20세기 전반기의 사회주의 리얼리즘, 1950~1960년대에 걸쳐 사르트르의 앙가주망 론으로 대표되는 문학의 현실참여에 대한 논쟁적 상황 이후, 문학과 사회현실 및 정치의 상관관계에 대한 문제의식이 새롭게 본격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전 세계 곳곳에서, 특히 근대 민주주의의 발원지라는 유럽과 미국에서조차 현재 민주주의의가 위기를 맞고 있다는 문제의식과 연동되어 있다. 이와 관련하여 프랑스의 경우 자크 랑시에르(Jacques Ranciere)의 연구는 특별한 주목을 요한다. 랑시에르는 ‘감성의 재분배'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정치와 문학예술을 시공간적으로 가로지르는 민주주의의 역사적 작동방식과 형식에 대한 설득력 있는 개념과 분석들을 제시하였다. 자격이 없는 자의 자격, 몫 없는 자의 몫, 즉 평등이 민주주의를 작동시키고 정치를 가능하게 하는 근본적 전제이자 구성원리라는 관점 하에, 랑시에르는 문학이 이를 감성의 역사적 재분배라는 차원에서 어떻게 형식화하는가를 분석한다. 이러한 작업들은 한국 근현대문학사의 전개과정 및 한국문학의 현재적 상황과도 맞물린다. 한국의 경우에도 1920~1930년대의 카프와 경향문학, 1960년대 이래의 참여문학과 민중문학을 둘러싼 논쟁적 상황이 문학의 중심적 현상이었다. 뿐만 아니라 한국 민주주의의 정치적 위기상황에 대한 문학적 대응이라는 문제는 최근 10여 년 동안 한국문학의 핵심 문제의식 가운데 하나이다. 한국문학은 한편으로 이러한 문제의식을 새로운 적절한 문학적 형식으로 구체화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시야의 국제성을 확보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Since the 2000s, correlation between democracy and historical property of literature, and its manifest significance emerged as a new subject of literary researches. After the controversial situation regarding actuality participation of literature which is represented by socialist realism at the beginning of 20th century around the Russian Revolution and engagement theory by Sartre in 1950s and 60s, the new critical mind regarding correlation between literature and social reality, politics has emerged. Such phenomenon is connected to a critical mind that democracy is facing crisis all over the world, even in Europe and the USA where the modern democracy is originated from. In accordance with this, Jacques Ranciere's study in France requires special attention. Ranciere suggested persuasive concepts and analysis about the historical operation and format of democracy traversing politics and literary arts in space and time focusing on the concept of “distribution of emotion”. Qualification of the unqualified, share of those who have no share, in other words, under the point that the equality is essential premise and principle of operating democracy and politics, Ranciere analyzed how the literature is formalized from the perspective of historical distribution of emotion. Such process is engaged with development of Korean modern literature history and current condition of Korean literature. In Korea, controversial conditions surrounding KAPF and tendenzdichutung in the 20s and 30s, and engagement literature and popular literature since the 60s were central phenomenon of literature. Moreover, the literary response to political crisis of Korean democracy has become one of the core critical issues of Korean literature in recent 10 years. Korean literature not only specified such critical issues into new proper format of literature, but also has to carry out an assignment to secure the internationality of 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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